최근 미국과 일본,남조선괴뢰들사이의 본격화되는 군사적결탁이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워싱톤에서는 《국방협력증진》의 미명하에 미국,일본,남조선 제6차 안보토의라는것이 있었다.여기에서 괴뢰들은 《북의 핵,미싸일개발》이니,《도발억제》니 뭐니 하고 피대를 돋구면서 상전들과 정보교류를 통한 군사적협력과 긴밀한 공조를 강화할것을 모의하였다.지금 남조선괴뢰들은 얼마 안있어 미국,일본과의 군부당국자회담을 열고 3자간에 정보공유량해각서를 체결할 움직임을 보이고있다.이에 대해서는 괴뢰국방부 차관이라는자도 《북의 군사적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으로서 정보교류가 당국의 립장이며 저들이 이미 여러가지 방안을 계획하고있다고 떠들어댔다.이것은 외세에 빌붙어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을 추구하면서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서슴없이 해치는 괴뢰패당의 추악한 반역적몰골을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현재 미국과 남조선,미국과 일본사이에는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이 체결되여있다.그러나 남조선과 일본사이의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체결은 교착상태에 빠져있다.지난 2012년 6월 리명박패당이 《국회》를 제쳐놓고 《국무회의》라는데서 기습작전을 벌리듯이 비공개적으로 처리해버림으로써 서명단계에까지 이르렀던 일본과의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은 각계의 커다란 반발에 부딪쳐 결국 체결이 연기되고말았다.
일본과의 군사적결탁에 공공연히 나서려던 리명박《정권》의 불순한 시도가 물거품이 되여버린것은 남조선인민들의 견결한 반일감정과 관련된다.남조선언론들은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은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꾸면서 재침의 칼날을 시퍼렇게 벼리고있는 일본반동들에게 절실히 필요한것이라고 평하였다.각계층 인민들은 과거죄행에 대한 성근한 사죄와 배상은커녕 독도강탈책동과 력사외곡소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 일본반동들과는 그 무슨 군사협정이나 《동맹》이 아니라 결산이 있을뿐이라고 주장하면서 일본과의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을 매국협정,반통일협정으로 단죄규탄해나섰다.
여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박근혜패당은 《꼭 필요한 협정》이니 뭐니 하고 떠들면서 일본과의 군사정보교류를 《국회》의 승인이 필요없는 량해각서를 체결하는 방식으로 교활하게 추진하고있다.이것은 매우 위험한 사태이다.군사동맹은 군사정보의 교류로부터 시작된다.만일 괴뢰당국과 일본이 그 협정을 체결할 경우 미국,일본,남조선사이의 군사정보분야에서의 협력체계가 완성되게 되며 그것은 우리 공화국과 동북아시아지역을 겨냥한 전쟁공조체제인 3각군사동맹의 구축과 강화에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하다면 얼마전까지 《국민감정고려》를 운운하며 일본과의 군사정보교류에 선뜻 나서지 못하던 박근혜패당이 급작스럽게 정보공유량해각서체결에 팔을 걷고나서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박근혜패당을 일본과의 군사협력에로 적극 떠밀면서 압력을 가하고있는것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일본과 남조선을 돌격대로 내몰아 대조선포위환을 형성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치군사적압력과 제재를 강화함으로써 북침야망을 이루려는 미국의 전략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다.더우기 심각한 재정난으로 국방비까지 삭감해야 하는 미국으로서는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을 적극 써먹어 그 공간을 메꾸려 하고있다.미국이 《가장 강력한 동맹자》라고 추어올리면서 일본과 남조선을 북침을 위한 3각군사공조체제에 적극 끌어들이고있는것은 바로 그때문이다.그런데 남조선괴뢰들과 일본이 력사문제와 독도령유권문제를 놓고 아웅다웅함으로써 미국이 추구하는 3각군사공조체제가 뒤틀리고있다.
이로부터 미국은 남조선당국이 일본과 력사문제를 극복하고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부단히 압력을 가하는 한편 실현하기 쉬운 분야인 군사정보교류에서부터 남조선과 일본사이의 협력의 문을 열고 그에 기초하여 3각군사동맹의 구축을 다그치려 하고있다.미국은 일본과의 정보교환이 필수적이며 그와 관련한 협정체결을 일본의 군사대국화에 대한 용인으로 볼 필요가 없다는 터무니없는 론거를 들고나와 괴뢰집권세력을 회유하며 군사정보교류를 재촉하였다.한편 일본과의 군사협력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반대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정보교류대상을 《북의 핵과 미싸일》로 구체화하고 몇몇 핵심적인 사항만 간단히 규정하자는 방안까지 들고나왔다.
미국이 이처럼 괴뢰들에 대한 회유절반,압력절반으로 일본과 남조선의 군사정보교류를 한사코 실현하려 하는 주되는 목적은 북침선제타격을 위한 미국주도의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이다.지난 4월 오바마가 일본을 행각할 때 동행했던 백악관 국가안전문제담당 특별보좌관이 아베에게 남조선의 레이다로 포착한 미싸일발사직후의 정보를 순시로 공유하는것을 골자로 하는 미,일,남조선미싸일방위체계의 공동운용을 위한 정보련락체계구축을 제안한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내외신들은 이제 곧 열리게 될 미국,일본,남조선의 군부당국자회담에서 미싸일방위체계의 공동운용을 위한 검토개시가 제안될것으로 보인다고 평하였다.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의 부추김을 받고 일본과의 군사정보교류에 적극 나서는것은 침략적인 3각군사동맹의 강화와 미싸일방위체계완성으로 이어지게 되며 그것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을 극도로 고조시키고 평화와 안정을 심히 해치게 될것이다.
동족을 해치고 북침야망만 실현할수 있다면 우리 민족의 철천지원쑤이든 백년숙적이든 가리지 않고 마구 손을 잡는 박근혜패당이야말로 절대로 살려둘수 없는 민족반역의 무리이다.
외세를 등에 업고 민족을 반역하는 괴뢰패당에게 우리 민족은 반드시 준엄한 징벌을 내리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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