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령도따라 조선속도창조의 불길높이 영웅조선의 불굴의 기상을 힘있게 떨쳐가는 온 나라 천만군민은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1돐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전승업적으로 빛나는 7.27을 승리자의 명절로 뜻깊고 성대하게 경축하여야 하겠습니다.》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은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각지에 모신 절세위인들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인사를 드리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이 깃들어있는 혁명사적지들로 백두산천출위인을 우러르는 충정의 물결이 끝없이 굽이쳤다.
군중들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타승하시고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군사적기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무비의 담력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각지에 있는 렬사들의 동상과 렬사릉,인민군렬사추모탑,렬사묘들을 찾은 인민군군인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은 화환들과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경의를 표시하였다.
중앙과 지방의 극장들에서 전승절을 경축하는 공연들이 진행되였다.
수도의 국립연극극장에서는 국립연극단이 출연하는 혁명연극 《승리의 기치따라》공연이 있었다.
주체적인 군사전략과 전법,독창적인 령군술로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뜨리시고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고매한 풍모를 감명깊게 펼쳐보인 연극은 관람자들의 심장마다에 위대한 전승의 력사가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깊이 새겨주었다.
모란봉극장에서 진행된 전승절경축음악회에서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전승업적과 선군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승리의 7.27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갈 우리 군대와 인민의 굳은 의지를 반영한 관현악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우리 장군님 제일이야》,《조국찬가》,《전선행렬차》 등의 선률이 힘차게 울려나왔다.
봉화예술극장에서는 국립민족예술단 예술인들의 음악무용종합공연 《영원한 승리의 7.27》이,평양대극장에서는 피바다가극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혁명가극 《피바다》공연이 진행되였으며 평양교예극장에서도 다채로운 교예종목들이 무대에 올라 명절을 맞는 근로자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자강도예술극장,함흥대극장을 비롯하여 각지에서도 경축공연들이 있었다.
공연무대들에는 합창 《김일성대원수 만만세》,남성독창과 합창 《김일성원수님은 우리의 최고사령관》,설화와 남성중창 《조국보위의 노래》,녀성독창과 방창 《아무도 몰라》,《내 고향의 정든 집》,녀성민요독창 《직동령의 승리방아》,혼성2중창 《장군님 꽃펴주신 선군의 덕이라오》,합창 《7.27행진곡》을 비롯한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백승을 떨쳐오신 천출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공연들은 관람자들로 하여금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군대와 인민의 앞길에는 승리만이 약속되여있다는 철의 진리를 더 깊이 간직하게 하였다.
평양시안의 녀맹원들은 당창건기념탑,평양체육관광장들을 비롯한 여러곳에서 전시가요합창공연으로 전승절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가렬한 전화의 나날 불비쏟아지는 고지들과 후방에서 전쟁승리를 위해 한목숨 바쳐싸운 전세대들의 위훈을 훌륭히 형상한 《진군 또 진군》,《매봉산의 노래》,《우리 님 영웅되셨네》,《샘물터에서》 등의 노래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사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자강땅에서 진행된 도내대학생들의 전시가요합창경연과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공연도 명절을 맞는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환희와 랑만을 더해주었다.
함흥시 성천강구역 녀맹원들은 천출명장들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을 담은 노래들과 전시가요들로 이채로운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장과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장에서 전쟁로병들과의 상봉모임,체육경기와 유희오락경기들이 진행되였다.
각지 청년학생들은 절세위인들의 령도따라 승리만을 떨쳐온 선군조선의 새 세대로서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흥겨운 춤판을 펼치며 전승절을 뜻깊게 장식하였다.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군중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개척하시고 마련해주신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