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0일

[정세론해설] 전염병피해와 그를 막기 위한 노력

중국에서 조류독감비루스가 계속 퍼져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나라의 여러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 병에 걸려 중태에 빠져있다.심한 경우에는 목숨까지 잃고있다.이 무서운 비루스가 바로 H7N9형조류독감비루스이다.

지난해 3월 상해시와 안휘성에서 처음 확인된 때로부터 사람들을 괴롭히고있는 비루스가 올해에 들어와서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있다.

지난 1월 4일 절강성에서 올해의 첫 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한 후 조류독감에 의한 인명피해는 계속 잇달으고있다.지난 1월 한달동안에만도 31명이 H7N9형조류독감으로 사망하였다.

이달에만도 광동성,호남성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H7N9형조류독감비루스에 감염되였다.

조류독감비루스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자는 다름아닌 사람이다.

막대한 인명피해를 가져온다는 바로 여기에 조류독감비루스의 전파를 시급히 막아야 할 절박성이 있다.

중국은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첫자리에 놓고 각 지역,각 유관부문에서 련합방지 및 련합통제사업조치를 더욱 강화하도록 하고있다.

국가위생 및 산아제한위원회 주임이 지난 10일 2014년 전국위생 및 산아제한사업과 관련한 회의에서 H7N9형조류독감예방통제사업에 대해 5가지 측면에서 포치하였다.

거기에는 련합방지 및 련합통제사업제도를 강화하며 조기진단과 조기치료 등 비루스감염자치료에서 나서는 의료일군들의 자질능력향상문제,전염병전파에 대한 감시,측정 등 연구판단을 잘할데 대한 문제가 지적되여있다.이밖에도 유관부문과 협력하여 산 가금류시장에 대한 소독 및 페장 등 원천지부터 통제하는 조치를 강화하고 착실히 집행할데 대한 문제와 예방통제와 관련한 지식을 보급하여 대중적인 사업으로 전환할데 대한 문제 등이 포함되여있다.

계속 머리를 쳐들고있는 비루스가 사람에게 전염되기 쉬운 특징을 가지고있는것으로 하여 비루스전파를 막기 위한 사업은 매우 사활적인 문제로 나서고있다.

얼마전 H7N9형조류독감방지대책과 관련하여 진행된 국제회의에서 이 문제가 심각하게 론의되였다.

회의에서 중국의 연구사는 H7N9형이 앞으로 더욱 변할수도 있으므로 엄격하게 감시해야 한다고 말하였다.이에 대해 많은 회의참가자들이 인정하였다.

사람으로부터 사람에게로의 감염여부를 배제할수 없다는것은 이 비루스발생초기부터 전문가들속에서 분분하였던 론의거리이다.

이로부터 중국에서는 주되는 감염원천지를 철저히 봉쇄하도록 하고있다.닭,오리를 비롯하여 비루스에 감염되였을수 있는 가금류들과의 접촉을 금하도록 하고있다.

가장 최근에 감염자가 발생한 지역인 호남성만 놓고보아도 축산업이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곳으로서 돼지와 닭을 많이 기른다.

지금 유엔식량 및 농업기구를 비롯한 여러 국제기구들에서는 중국의 이런 현 상황으로 볼 때 이 비루스가 국경을 넘어 주변나라들로도 전파될수 있다고 하면서 해당 나라들에서 이에 각성있게 대응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중국이 새 형의 조류독감비루스의 급속한 전파를 막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꾸준히 벌리고있다.

최근에 이 나라의 과학자들이 조류독감왁찐을 개발하였다.현재 유전자공학기술을 리용하여 개발된 왁찐은 실험에서 예방효과를 확인한 상태에 있다고 한다.

조류독감비루스가 전파되는것을 막고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중국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것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와 김정일동지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중국외교부대표단 경의 표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19일 류진민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외교부대표단이 경의를 표시하였다.

대표단성원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였으며 세계자주화위업과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에서 그들은 대원수님들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훈장보존실들과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의 길에서 리용하신 승용차와 전동차,배,렬차보존실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단장은 방문록에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총비서를 깊이 추억한다고 썼다.

수령옹위의 제일결사대로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공개서한을 받아안은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무한히 격동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것은 당의 선군혁명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천만군민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과 수령을 견결히 옹호보위하며 당의 지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끝까지 관철하고야마는 인민군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가장 큰 영광이며 자랑입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실지 체험을 통하여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고매한 풍모를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따르는 길에 선군조선의 광명한 미래가 있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한생의 뜻과 념원이였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의 승리가 있다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하기에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추천을 위한 전국의 모든 선거구 선거자회의들에서 전체 선거자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였던것이다.그런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내주시였으니 이보다 더 큰 사랑과 믿음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11호 백두산선거구에 대의원후보자로 등록하기로 하신 소식에 접한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기쁨과 영광은 하늘에 닿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여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우리 인민군대가 원쑤들의 핵전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조국수호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올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의 결실이다.

오성산과 까칠봉,섬방어대들을 비롯한 최대열점지역들까지 찾으시여 병사들을 고무격려해주시고 전투임무수행중에 희생된 해군용사들의 묘주가 되시여 영생의 삶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같으신 최고사령관은 세계에 없다.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최고사령관동지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수령옹위,조국수호의 길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칠것이다.

전군에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지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더욱 튼튼히 세우고 모든 장병들을 일당백의 용사로 준비시키며 정규화적면모를 훌륭히 갖추어 백두산혁명강군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것이다.

우리 인민군대는 당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을 앞장에서 빛나게 실현해나가며 사상과 도덕,투쟁기풍과 일본새,문화생활의 모든 면에서 사회의 본보기가 되겠다.우리 백두산혁명강군은 《혁명무력은 원수님 령도만 받든다》는 신념의 노래높이 우리의 일심단결을 총대로 굳건히 담보하며 조국보위와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인민의 군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나갈것이다.

제품질제고대책월간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이 쓰고살 모든 생산물과 건설물은 마땅히 그 질에 있어서 최상의것이여야 합니다.》

2월은 제품질제고대책월간이다.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이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생산물과 건설물의 질을 더욱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

질제고이자 증산이고 절약이다.경제사업에서 실리를 보장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문제도 다름아닌 질제고에 달려있다.

제품의 질은 나라의 얼굴이다.나라의 경제기술발전수준과 문명정도가 여기에서 그대로 나타난다.당면한 생산의 량적장성에만 치우치면서 제품의 질을 소홀히 하는것은 시대발전에 뒤떨어진 근시안적인 태도이며 주체의 인민관이 바로 서있지 않은 표현이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살림집을 하나 쓰고 옷을 한벌 해입어도 사회주의생활양식과 시대적미감에 맞는 질좋은것을 요구하고있으며 식생활분야에서도 민족의 향취가 풍기면서도 맛있고 영양가가 높으며 먹기에도 편리한 여러가지 식료가공품들을 리용하면서 윤택하고 문명하게 살것을 요구하고있다.

일편단심 당을 따라 선군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온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서 제일 좋고 훌륭한것을 쓰고살면서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질제고가 단순히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우리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고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을 위한 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어나가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더욱 분발하여야 한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제품의 규격화,표준화사업을 적극 개선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키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제품의 규격화,표준화를 실현하는것은 품질관리에서 나서는 필수적인 첫 공정이라고 말할수 있다.품질감독부문의 일군들은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모든 생산자들이 이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규격화,표준화사업에 대한 연구를 계속 심화시키며 과학적인 방법론에 의거하여 폭넓고 깊이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규격화,표준화사업은 그자체가 전사회적,전국가적범위에서 진행되는 사업이다.그런것만큼 경제지도일군들,과학자,기술자,현장기사,공정원,품질감독원,생산단위의 로동자들을 비롯한 광범한 군중이 적극적으로 발동될 때 보다 큰 성과를 거둘수 있다.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규격화,표준화를 국가의 법적요구로 간주하고 엄격히 준수하여야 한다.

국가규격제정사업을 잘하고 규격을 부단히 갱신,통일시키는것도 질제고에서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국가규격제정기관에서는 새 제품에 대하여 반드시 국규를 정해주고 그에 따라 제품을 생산하도록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규격은 우리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수요와 국제규격을 반영하여 잘 제정하여야 한다.규격정보사업을 발전시켜 국제적인 선진규격을 제때에 알아내여 각급 규격제정기관들에 알려주며 새롭게 갱신된 규격을 국가적으로 통일시키기 위한 경제기술적대책을 세워야 한다.지방을 단위로 하여 제품규격을 통일시키고 자기 지방의 실정에 맞게 제품을 생산하려고 할 때에도 철저히 규격을 국가에 등록하고 생산하도록 하여야 한다.

생산물과 건설물의 질을 높이는데서 산업미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산업미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들은 산업미술도안창작에서 실용적인 측면과 미적측면을 유기적으로 잘 결합시켜 생산물과 건설물의 질을 담보할수 있도록 하며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그것을 계속 갱신하는 사업도 활발히 벌려나가야 한다.

생산과 건설의 모든 공정들에서 질적지표에 따르는 과학기술적요구를 엄격히 지키는것은 질제고를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공장,기업소들에서는 생산자들과 건설자들을 기술규정과 공법을 제정하는 사업에 적극 참가시켜 그것이 대중자신의것으로 되게 하며 모두가 생산과 건설과정에 그것을 철저히 지키도록 강한 규률을 세워야 한다.생산의 량적장성에만 치우치면서 제품의 질을 소홀히 하고 자력갱생을 한다고 하면서 재질적요구가 보장되지 못한 대용품을 써서 제품의 질을 떨구는것과 같은 현상들이 나타나지 않도록 교양사업과 통제를 강화하여야 한다.

품질감독부문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비상히 높여나가야 한다.품질감독사업은 제품생산공정을 감독하고 생산한 제품의 질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술경제조직사업이다.품질감독부문 일군들은 제품의 질을 국가와 인민앞에 책임졌다는 자각을 안고 제품검사를 깐깐히 하여야 한다.

무엇보다도 원료입하검사와 원단위소비기준에 대한 감독통제를 강화하여 규격의 요구를 보장하지 못하는 원료,자재가 생산에 투입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공정검사를 강화하고 생산공정에서 기술규정,표준조작법의 요구와 질적지표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여 불합격품이 나오지 않도록 감독통제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

공장,기업소들에서 생산공정의 현대화,CNC화가 추진되고 첨단기술수단들에 의하여 생산이 진행되고있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검사방법을 개선하고 품질감독사업의 정보화를 더욱 추진하며 검사측정수단들을 현대화하여야 한다.모든 생산단위들과 품질감독부문에서는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계량계측수단들과 검사측정수단들을 보다 현대화하기 위한데 관심을 돌리고 투자를 늘여 검사방법과 수단을 개선하는 사업을 적극 내밀어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는 제품질제고대책월간사업이 해마다 진행되는 사업이라고 하여 적당히 굼때려 할것이 아니라 당의 중요한 경제정책으로 받아들이고 구체적으로 짜고들어 뚜렷한 개선을 가져오도록 하여야 한다.

경제부문과 품질감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제품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는데 참다운 애국의 길이 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생산물과 건설물의 질제고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해야 할것이다.

[공식문건] 중앙선거위원회 보도

전당,전군,전민이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고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한 영웅적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전국의 모든 선거구 선거자대회와 선거자회의들에서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것은 김정은동지에 대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다함없는 신뢰심의 표시이며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신념과 불굴의 의지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친히 공개서한을 보내시여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에게 감사를 주시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 따라 대의원후보자는 한개 선거구에만 등록하게 되여있으므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11호 백두산선거구에 대의원후보자로 등록하기로 하였다는것을 발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공개서한을 끝없는 감격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선거자들은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으며 김정은동지를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승리에 대한 확신과 열정에 넘쳐 선군조선의 일대 번영기를 열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11호구선거위원회에서는 인민군대를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억척의 지지점으로 내세워주시고 천하무적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여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정중히 등록하였다.

중앙선거위원회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11호 백두산선거구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등록되시였음을 보도한다.

건설의 불바람을 더욱 세차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공개서한을 격정속에 받아안은 우리 건설건재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지금 크나큰 포부와 신심에 넘쳐 건설에서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놓을 비상한 각오와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개서한에서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끝없이 신뢰하고 따르는 혼연일체는 우리 공화국의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것은 우리 태양민족의 더없는 행운이고 영광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당의 령도따라 희망찬 래일을 향해 도도히 전진하는 우리앞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열어주신 승리의 길,사회주의강성국가로 향한 직선주로가 환히 열려져있다.

오늘 건설건재공업부문앞에는 대건설전투장들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고 건재생산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켜야 할 절박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우리는 건설부문앞에 제시된 당의 로선과 정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앞장에서 혁신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 나가겠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헌신의 강행군길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모든 건설사업과 건재생산지도를 혁명적으로,전투적으로 해나가겠다.

올해는 건설에서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놓아야 할 뜻깊은 해이다. 우리는 청천강계단식발전소와 어랑천발전소건설,단천지구 광물생산단위들의 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산업건설대상을 비롯하여 보다 휘황한 래일을 앞당기는 건설사업에서 새로운 혁신이 창조되도록 하겠다.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와 설비조립련합기업소,강동수력건설련합기업소와 단천광업건설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전문시공단위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하여 장엄한 대건설전투장마다에서 힘있는 건설부대의 영예를 떨치도록 하겠다.

건재의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의 내화물공정과 대안친선유리공장의 기본공정에 무연탄가스화에 의한 고온공기연소기술을 받아들이는 등 주체적건재생산토대를 더욱 원만히 꾸리도록 하겠다.

조국의 강성번영과 인민의 행복한 래일을 앞장에서 열어나갈 중요전선인 건설건재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

우리는 나라의 건설건재공업을 발전시키는 투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켜 건설에서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놓을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우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

과학적재능과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하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에게 보내주신 공개서한에 접한 우리 국가과학원의 과학자,기술자,일군들은 무한한 격정에 휩싸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당과 수령을 절대적으로 믿고 진심으로 따르도록 하여야 합니다.》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을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진행되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우리들은 흥분된 마음을 금할수가 없다.

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에게 보내주신 공개서한을 받아안는 순간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확신하게 되였다.

전국의 모든 선거구 선거자회의들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추대한것은 원수님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맡기고 그이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결의와 의지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체 선거자들에게 당을 절대적으로 믿고 끝까지 따르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가슴뜨겁게 느끼였으며 커다란 고무를 받았다고,자신에게 두터운 신임을 표시하여준데 대하여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하시며 충심으로 되는 뜨거운 감사를 보내시였다.

정말 끓어오르는 격정을 어떻게 표현했으면 좋을지 모르겠다.

당의 두리에 성벽처럼 세워주시고 적극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과 은정을 한시도 잊지 않고 최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우리 과학자들은 지금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진정한 인민의 대표들을 선거함으로써 가장 우월한 우리의 인민주권을 반석같이 다지고 국가사회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켜나갈 불타는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한개 과학연구단위를 책임진 일군의 한사람으로서 과학자들을 적극 불러일으켜 우리가 맡은 분야를 세계적수준에 당당히 올려세우고 첨단산업을 창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과학적재능과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도록 하겠다.

우리의 경제를 지식경제로 전환시키는것은 새 세기 경제강국건설에서 나서는 높은 단계의 전략적과업이며 우리 세대 과학자,기술자들이 해결하여야 할 력사적과제이다.

얼마전 당에서는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하여 국가과학원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은정깊은 조치도 취해주었다.

우리는 핵심기초기술을 비롯하여 토대가 있고 전망이 확고한 연구대상에 힘을 집중하여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며 그에 토대하여 전반적과학기술을 한단계 끌어올리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

우리들은 오직 사회주의조국의 품,조선로동당기발아래에서만 과학연구사업을 진행해나가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것이며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을 힘있게 과시하겠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일행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방문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에스빠냐에 본부를 둔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와 일행이 19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를 방문하였다.

조일민대표와 지부성원들이 위원장과 일행을 맞이하고 담화를 하였다.

대표는 지난해 친선협회가 반미자주화와 사회의 민주화,조국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에 고무적힘을 안겨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시한 다음 최근 남조선정세에 대해 통보하였다.

그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받들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승리적으로 열어나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열화같은 흠모심이 경향각지에서 날을 따라 더욱 분출되고있다고 말하였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군사적적대행위를 중지할데 대한 공화국의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이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전폭적인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위원장은 공화국의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이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를 종식시키기 위한 애국애족의 조치로서 조선인민은 물론 국제사회의 환영을 받고있다고 하면서 친선협회는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감행하려고 하는 북침전쟁연습을 규탄하여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가 군사적긴장상태를 해소하고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려는 숭고한 사명감으로부터 출발하여 남조선당국에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을 제기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조선인민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에 맞게 북침전쟁연습계획을 당장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안전,통일을 바라는 각국 진보조직들과 인민들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를 보내줄것을 호소하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빛나게 실현해나가자

오늘 우리 당과 인민은 우리 사상,우리 위업,우리 힘에 대한 크나큰 긍지와 최후승리에 대한 확신을 안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40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습니다.

주체63(1974)년 2월 19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시여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사와 인류사상사에서 새로운 단계를 열어놓으시였습니다.

세월은 흐르고 세대는 바뀌였지만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제시하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받아안고 산악같이 일떠서던 그날의 감격과 선구자의 기백은 오늘도 우리의 심장깊이에 간직되여있습니다.

불세출의 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차넘치는 이 자리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주체혁명의 불멸의 대강을 마련하시고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

동지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은 수령의 사상을 실현하는 투쟁이며 그 승리도 수령의 혁명사상을 확고한 지침으로 변함없이 내세우고 투쟁하는데 있습니다.

이것은 준엄한 시련과 난관을 뚫고 자주와 선군,사회주의의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하여온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확증한 진리입니다.

조선혁명은 첫걸음부터 위대한 수령의 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승승장구하여온 사상적일색화과정이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혁명의 진두에 서신 때로부터 우리 혁명대오는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을 신념으로 삼고 그 기치밑에 전진하여왔으며 수령님께서 당을 창건하시고 새 사회건설을 령도하신 때로부터 우리 당,우리 사회를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투쟁이 시작되였습니다.

지난 세기 70년대에 사회주의건설이 높은 단계에로 발전하고 혁명위업의 계승문제가 새롭게 나서게 된 력사적현실은 우리 사회의 사상적일색화과정을 전면적으로 다그쳐나갈것을 성숙된 요구로 제기하였습니다.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는 력사적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제시하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은 김일성주의를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우리 혁명을 전진시키며 김일성주의의 요구대로 사람과 사회와 자연을 개조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된 사회를 건설할데 대한 주체의 혁명강령입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은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의 진리성과 영원성에 대한 절대적인 신념을 지니시고 오랜 세월 그 종국적완성을 위한 길을 정력적으로 탐구하여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수령에 대한 순결한 충정과 불면불휴의 사상리론활동의 고귀한 결정체입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의 선포는 자주시대 혁명적당의 투쟁강령과 그 실현을 위한 전략전술에 관한 문제에 완벽한 해명을 주고 우리 당과 혁명의 앞길에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위업완성을 위한 뚜렷한 목표와 설계도를 밝혀주심으로써 우리 혁명은 당건설과 국가건설,무력건설과 경제문화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며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력사의 분수령에 올라서게 되였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혁명의 길을 개척한 수령의 사상과 위업이 훼손되고 사회주의가 사상적으로 변질되여가고있던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력사상 처음으로 혁명적수령관에 기초한 독창적인 사상적일색화강령을 제시하신것은 진보적인류에게 사회주의위업의 전도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고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혁명운동이 더욱 활력있게 전진해나갈수 있게 한 불멸의 업적으로 빛나고있습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이 선포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40년은 가장 어려운 조건에서 가장 빛나는 승리가 이룩된 영웅적위훈과 변혁의 40년이며 우리 혁명의 명맥이 백두의 혈통으로 꿋꿋이 이어진 위대한 계승의 40년이며 혁명의 미래를 위한 만년토대가 튼튼히 다져져온 영광의 40년입니다.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험난한 길을 헤치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여온 이 자랑찬 로정의 갈피마다에는 걸출한 정치가이시며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이 뜨겁게 수놓아져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주의기치높이 온 사회를 하나의 사상과 숨결로 맥박치는 사상적순결체로,하나의 혈연적뉴대로 뭉친 불패의 통일체로 전변시키는 세상에 없는 정치적기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열렬한 김일성주의자로 교양개조하는것을 당사상사업의 기본사명으로 내세우시고 사상사업의 모든 분야를 근본적으로 혁신해나가도록 하시여 사람들의 사상정신생활에서 커다란 전변을 일으키고 온 나라에 전투적이며 생기발랄한 투쟁정신과 혁명적분위기가 차넘치게 하시였습니다.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사상체계,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온 사회가 그 어떤 잡사상에도 물젖지 않고 오직 수령의 사상과 령도만을 충직하게 받드는 순결하고 강력한 혁명대오로 강화발전되였습니다.

령도의 대가 바뀌여도 확고부동하고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도전에도 끄떡하지 않는 불패의 일심단결을 고귀한 혁명유산으로 물려주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가장 빛나는 업적입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에서 중요한것은 당건설과 국가건설,혁명무력건설에서 커다란 전환을 안아오시여 최후승리를 위한 튼튼한 정치군사적담보를 마련하신것입니다.

전당김일성주의화를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선결조건으로,당건설의 총적목표로 규정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당을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히 보장되고 강한 조직성과 규률성을 가진 혁명적당,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피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전군김일성주의화로선을 제시하시고 우리 혁명무력을 정치사상적으로,군사기술적으로 준비된 참다운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로 건설하시였으며 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주력군으로 내세우시고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비상히 강화하시였습니다.

국가사회제도를 주체사상,선군사상의 요구대로 발전시켜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정권은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하고 인민에게 헌신적으로 복무하며 당의 선군정치를 믿음직하게 실현해나가는 위력한 정치적무기로 존엄떨치게 되였습니다.

우리 당과 국가,군대를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과 국가,군대로 건설하시여 강력한 정치군사적력량을 마련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있어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력사적위업이 세기를 이어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사회주의건설위업수행에서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력사를 펼치시였습니다.

로동당시대의 대번영기를 안아온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방식은 우리 식,주체식이며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 대담한 공격방식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속도전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시고 《사상도 기술도 문화도 주체의 요구대로!》라는 구호밑에 사회주의대건설전투를 진두에서 령도하시였기에 70일전투속도와 같은 놀라운 진군속도가 련이어 창조되고 년대와 년대를 이어 사회개조,자연개조,인간개조의 모든 령역에서 눈부신 성과들이 이룩되였습니다.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 강성국가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을 활화산처럼 폭발시켜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는 우리 조국이 온갖 난국을 박차고 최첨단을 돌파하며 경제강국,과학기술강국에로 비약해올수 있게 한 근본원동력이였습니다.

어버이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애국헌신의 로고에 의하여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이 타오르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으며 나라의 면모가 사회주의맛이 나게 일신되고 선군시대 사회주의문화의 새로운 개화기가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자주의 기치밑에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혁명적전환을 이룩하시고 우리 민족끼리의 6.15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시였으며 우리 혁명의 국제적련대성을 더욱 확대강화하시고 나라의 대외적권위와 존엄을 높이 떨쳐주시였습니다.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령도력,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진군을 이끄시여 우리 조국이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과 더불어 세계에 빛을 뿌리게 하시고 민족의 무궁한 강성번영을 위한 만년초석을 쌓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천세만세 길이 빛날것입니다.

우리 혁명은 오늘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력사적단계에 들어섰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엄숙히 선포하시였습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혁명적계승이며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의 심화발전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강령을 제시하심으로써 위대한 장군님께서 수십성상에 걸치는 간고한 혁명로정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영원히 고수하고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튼튼한 사상리론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원리와 내용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고 주체사상,선군사상의 보물고를 더욱 풍부히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펼쳐주신 자주,선군,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도록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을 뚜렷이 천명하시고 새로운 병진로선을 제시하신것을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독창적인 사상리론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의 필승불패의 기치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위한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고계십니다.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며 일심단결을 튼튼히 다지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혁명대오는 천만군민이 령도자와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사상과 뜻과 정을 같이하는 전우부대,동지부대로 비상히 강화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틀어쥐고나가도록 이끄시여 혁명무력강화에서 획기적전환이 일어나게 하시였으며 조국수호의 최전방에 서시여 탁월한 군사지략과 무비의 담력으로 적들의 온갖 도전과 침략전쟁책동을 단호히 맞받아 제압하시며 영웅조선의 필승의 기상을 만천하에 떨쳐주시였습니다.

전당,전군,전민이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을 불태우며 어버이장군님의 유훈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 태양민족의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가도록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불철주야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온 나라에 새로운 시대정신,일당백공격속도창조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게 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정치군사강국,우주강국의 위용이 높이 떨쳐지고 지식경제강국건설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고있으며 건설의 번영기가 펼쳐지는 속에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련이어 솟아나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념원하시던 사회주의부귀영화의 꿈과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꽃펴나고있습니다.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며 강성번영의 미래에로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은 대를 이어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혁명하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새겨주고있습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드시고 백두에서 뿌리내린 주체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빛나는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줄기차게 투쟁하여온것처럼 앞으로도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위업을 백승에로 령도하여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고수하고 빛내이며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혁명전사들처럼 하늘땅이 바뀌고 어떤 역풍이 불어도 자기 령도자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유일중심으로 하는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하겠습니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워 우리 당과 국가,군대를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김정은동지의 당과 국가,군대로 강화발전시키며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의 모든 분야에서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엄격히 세우고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하겠습니다.

전당,전군,전민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고 우리 당의 혁명사상의 진리성과 순결성을 확고히 고수하며 온갖 이색적인 사상요소와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려야 하겠습니다.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의 사업을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전진시켜 이 땅우에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과 념원이 꽃피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러운것 없이 만복을 누리는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를 하루빨리 일떠세워야 합니다.

인민군대를 수령의 위업을 총대로 굳건히 담보해나가는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억척의 지지점으로 더욱 강화하며 국방공업의 주체화,현대화,과학화수준을 높이고 전인민적,전국가적방위체계를 튼튼히 세워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받들고 전체 인민이 산악같이 떨쳐나섰던 40년전의 그 기백으로 부강하고 문명한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우는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김정은시대의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해나가야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농업,건설,과학기술부문과 인민경제 선행부문,기초공업부문을 비롯한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여야 하겠습니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고 교육,보건,문학예술을 비롯한 문화건설에서 큰걸음을 내짚으며 체육강국건설을 더욱 다그치고 인민을 위한 문화정서생활기지를 더 많이 일떠세워 우리 나라를 발전된 사회주의문명국으로 빛내여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반드시 이룩하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인류의 자주적발전을 위하여 적극 투쟁할것입니다.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우리의 밝은 미래를 축복해주시고 당의 현명한 령도와 불패의 일심단결이 있는 한 최후승리는 확정적입니다.

모두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

출판물보급사업에 선차적힘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4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공고히 하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고 밝혀주시였다.

신년사의 구절구절을 되새길수록 당의 혁명위업수행에서 출판보도물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을 깊이 헤아리시고 일찌기 출판물보급사업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보살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로고가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를 지키고 승리에로 이끌기 위하여서는 사상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인민대중을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사회주의사상진지를 굳건히 다져야 사회주의를 공고발전시킬수 있으며 그 어떤 광풍이 불어와도 사회주의를 꿋꿋이 지켜나갈수 있다.》

주체93(2004)년 4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출판물보급사업정형에 대하여 료해하시였다.그 과정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출판물보급사업에서 일정한 애로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을 부르시여 지금 당보를 비롯한 여러 출판보도부문 기자,편집원들,인쇄부문 종업원들은 아침에 출근하는 사람들이 그날신문을 볼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긴장한 전투를 벌리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이렇게 품을 들여 찍어낸 신문이 나라의 곳곳에 제때에 가닿도록 전당,전국적으로 출판물,우편물수송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 군인들과 인민들이 당보를 비롯한 출판물을 제때에 받아볼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후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당적으로 출판물,우편물수송체계를 철저히 세워 인민들이 출판물을 보는데 자그마한 불편도 없도록 조건보장사업과 함께 해당 일군들이 이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일관성있게 밀고나가도록 장악지도사업을 잘할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이와 함께 내각과 국가계획위원회에서 출판물보급기관들의 사업을 잘 도와주는 문제로부터 생활보장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당의 목소리를 인민들에게 제때에 전달하기 위한 사업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것을 깊이 깨닫게 된 일군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출판물보급사업을 적극 짜고들었으며 걸린 문제들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갔다.

중앙우편출판물체송국의 일군들과 당원들은 당보를 비롯한 당적출판물들을 전국각지에 신속히 보내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특히 그들은 우리 당의 은정이 깃든 우편통신차들을 잘 관리하고 가동률을 높여 외진 고장들에 이르기까지 출판물들을 제때에 보내주었다.

뿐만아니라 전국의 시,군당책임일군들과 행정경제기관,인민보안기관의 일군들도 출판물체송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인다운 립장에서 이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자신들이 직접 이 문제를 풀어나갔다.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지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출판물보급사업에서는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였으며 당보를 비롯한 출판물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시키고 부강조국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데 적극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출판보도물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헤아리시고 출판물보급사업에 이르기까지 깊이 관심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오늘도 우리 당출판보도물은 천만군민을 강성국가건설에로 힘있게 떠밀어주는데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더욱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다.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사랑을 활짝 꽃피워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육아원과 평양애육원 종업원들의 궐기모임이 18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김진하 평양시당위원회 비서,관계부문,해당 단위들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보고들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강성국가건설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으시여 친혈육의 정을 따뜻이 부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아이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고기,물고기는 물론 영양가높은 곶감을 정상적으로 먹이기 위한 대책도 세워주시였으며 육아원,애육원의 보육 및 교양조건과 생활환경개선에서 나서는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아이들이 왕이라고,아이들을 밝고 바르게 잘 키우자고 뜨겁게 말씀하시며 당에서 평양시의 육아원,애육원을 새로 마련해주시겠다는 사랑의 약속도 남기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육아원과 애육원에서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맞게 영양학적으로 잘 먹이고있다고 만족해하시며 원아들과 세쌍둥이들을 돌보는 보육원,교양원들을 높이 치하하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원아들에게 코스모스머리빈침과 색동옷,언 감과 곶감,영양가높은 갖가지 식료품을 보내주시고 특식상차림표도 보아주시는 다심한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 그대로 원아들의 생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육친의 사랑과 정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진정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사랑을 꽃피우기 위한 사업에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국의 미래를 책임졌다는 영예와 긍지를 안고 친어머니다운 혈육의 정으로 원아들을 밝고 명랑하게 키워 행복만을 아는 선군동이,행복동이들로 키워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교육내용과 방법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의 심리적특성에 맞는 교수교양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교육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정일애국주의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보육교양환경을 더 잘 꾸리며 원아들의 건강관리와 영양관리,치료예방사업을 잘하여 육아원과 애육원을 행복의 요람으로 되게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보육원,교양원들이 오늘의 영광과 행복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원아들의 진정한 부모,훌륭한 교육자,직업적인 혁명가가 되여 그들을 혁명의 계승자,미래의 역군들로 튼튼히 준비시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드높이 어린이보육교양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민족의 어버이를 못 잊어 그리며

남조선의 강원대학교 교수는 어느 한 토론회연단에서 학생들에게 《인류사적견지에서 볼 때 김정일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가운데서 가장 큰 업적은 주체사상을 가장 위대한 철학사상으로 정식화하신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창시하신 만민신봉의 주체사상을 완벽하게 체현하시고 그것을 빛나게 구현해나가신 김정일장군님이시야말로 세계철학사에 특출한 공헌을 하신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며 실천가이시다.

오늘 이북이 복잡다단한 국제정세하에서도 승리만을 거듭하고있는것은 혁명과 건설의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신 김정일장군님의 위대한 주체의 사상리론이 있기때문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님에 의해 민중이 향유하는 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다.

김정일장군님은 세기가 낳은 사상리론의 영재이시다.》

서울과 경기도일대에서 《21세기와 지도자》라는 책이 널리 보급된적이 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위인적풍모와 혁명업적,특출한 령도실력을 수록한 이 책을 탐독한 각계층 인민들은 한결같이 《김정일령도자님은 우리 민족이 낳은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이시다.》,《김정일령도자님처럼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에서 세기적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다.》라고 하면서 그이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고 한다.

서울대학교의 한 교수는 책을 읽고난 소감을 피력하면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격정을 터치였다.

《제국주의침략세력의 고립압살책동으로 인한 고난과 역경을 도리여 역전의 기회로 삼아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신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탁월한 령도력과 비범한 통찰력,과감한 결단은 오늘 북이 구가하는 자랑찬 승리를 가져왔다.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백승의 령도로 천출명장으로서의 기상을 온 세상에 떨치시였다.

참으로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이시야말로 특출한 정치실력을 지니신 령도의 천재이시다.》

남조선의 정치학교수 강남은 《인덕정치의 위대한 화신》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김정일령수님의 사랑과 믿음의 정치는 이북에서 광폭정치로 불리운다.

평양시교외의 애국렬사릉은 김정일령수님의 광폭정치를 실증해주는 증견자인듯싶다.이남최대의 재벌이였던 정주영과 그 가족일행을 만나시여 뜨거운 동포애의 정을 부어주신 김정일령수님의 인덕은 이 땅의 사회각계에 일대 충격파를 일으켰다.

사상과 리념의 차이,신앙과 재산의 유무에 관계없이 과거여하를 막론하고 조국애,민족애를 지닌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믿음을 베푸신 김정일령수님의 광폭정치는 참으로 천하를 얻고 천하를 움직인 사랑의 정치였다.

우리 민중은 위대한 성인이신 김정일령수님을 정녕 잊을수 없다.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김정일령수님의 사랑과 믿음을 심혼에 새기고 구보로 달리자.자주,민주,통일의 한길로!》

[사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자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은 오늘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밑에 승승장구하고있다.선군조선의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수령의 혁명사상,혁명위업의 빛나는 계승발전과 자랑찬 승리로 수놓아지고있다.

전당,전군,전민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4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선포,이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리정표였다.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가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됨으로써 수령의 사상과 위업실현의 근본담보가 마련되고 우리 조국과 민족의 앞길에는 끝없이 밝은 미래가 펼쳐지게 되였다.이때로부터 우리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위업은 더욱 활력있게 전진하게 되였고 당건설은 물론 정치,군사,경제,문화를 비롯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변이 일어나게 되였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당의 완성된 투쟁강령을 마련하시고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는 혁명적진군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감사를 드리고있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철석같은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줄기차게 투쟁하여온것처럼 앞으로도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합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이 선포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나날은 주체사상,선군사상의 절대적진리성과 변혁적위력이 힘있게 과시되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승리와 눈부신 전변이 이룩된 영광스러운 력사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김일성주의를 인류사상발전의 최고봉의 지위에 올려세우신것은 업적중의 가장 큰 업적이다.

일찌기 룡남산마루에서 어버이수령님의 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할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기 위하여 정력적인 사색과 탐구,불면불휴의 사상리론활동을 벌려오시였다.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김일성주의가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정식화되고 새로운 원리와 내용들로 비상히 발전풍부화되게 되였다.세상에는 우리 장군님처럼 수령의 혁명사상을 전면적으로 완벽하게 정립체계화하고 시대와 력사의 앞길을 밝히는 고귀한 사상리론적기치로 빛내인 그런 위인은 없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에 의하여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참다운 김일성주의자로 만들며 김일성주의의 요구대로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기 위한 사업이 년대와 년대를 이어 힘있게 추진되였다.김일성주의의 기치밑에 우리 당과 국가,군대를 김일성동지의 당과 국가,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시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사업을 오직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해나가도록 하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사상,위대한 령도는 위대한 현실을 낳는다.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줄기찬 투쟁속에서 당의 조직사상적기초가 반석같이 다져지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실현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는 주체형의 혁명가들의 대부대가 자라났으며 우리 조국땅우에는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하나의 사상,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불패의 일심단결과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우리 인민이 누리는 높은 존엄과 자주적삶은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력사적투쟁의 고귀한 전취물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총대중시,군사중시사상을 선군혁명사상으로 정립체계화하시여 김일성주의의 견인력과 생활력을 비상히 높이신것은 특출한 공적으로 된다.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활동력사는 곧 선군령도사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총대의 위력으로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오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는 력사에 류례없는 반제대결전에서의 련전련승을 안아왔으며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장엄한 시대를 펼쳐놓았다.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선군사상이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보편적의의를 가지는 21세기의 지도적지침으로 빛을 뿌리게 되였고 우리 조국은 불패의 정치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르게 되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인류사상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신 어버이장군님의 사상리론적업적의 위대성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비범한 예지와 정치적선견지명으로 우리 혁명과 자주위업의 전도를 내다보시며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는 력사적과제를 완전무결하게 해결하시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위업실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의기치밑에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은 오늘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해나가는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섰다.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혁명적계승이며 보다 높은 단계에로의 심화발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혁명발전의 성숙된 요구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념원을 깊이 통찰하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것은 거대한 력사적사변으로 된다.여기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밑에 백두에서 시작된 우리 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깃들어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이다.우리는 김일성-김정일주의를 확고히 틀어쥐고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념원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영광의 세기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위업실현의 만년초석이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수십성상 혁명투쟁을 령도해오시면서 혁명가가 어떻게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를 빛나는 모범으로 보여주심으로써 사상개조의 훌륭한 사상정신적재부를 마련하시였다.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혁명력사는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하는데서 더없이 귀중한 교과서이며 거울이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주체사상,선군사상의 절대적인 신봉자,견결한 옹호관철자가 되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가적풍모를 닮은 김일성동지의 후손,김정일동지의 참된 전사,제자가 되면 그것이 곧 사상적일색화의 승리이다.

오늘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우리 당과 국가활동의 유일무이한 지도적지침으로,우리 일심단결의 억척불변의 초석으로 되고있다.위대한 대원수님들을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려는것이 전인민적인 사상의지로 되고 대원수님들의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이 끊임없이 심화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이다.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전당과 온 사회를 사상적순결체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 때 우리 혁명의 력사적위업,사상적일색화위업은 빛나게 실현되게 될것이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우리 혁명을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로 힘있게 추동하는 전투적기치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창시와 심화발전과정은 곧 자주,선군,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이였다.김일성-김정일주의가 밝힌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사상도,혁명은 총대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한다는 총대철학도,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이고 버리면 죽음이라는 철리도 장구하고도 준엄한 혁명실천속에서 마련된것이다.

오늘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우리 혁명의 필승의 보검으로 되고있다.위대한 주체사상,선군사상은 우리 인민을 강한 자주정신의 체현자로 키우는 영양소이고 총대혁명승리의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갈수 있게 하는 활력소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가 불패의 보루로,진보적인류의 희망의 등대로 빛을 뿌리게 하는 사상적무기이다.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존엄과 강대성,륭성번영의 억년기틀이라는데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무궁무진한 생명력이 있다.

우리가 선택한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은 영원히 변할수 없는 백년대계의 전략이다.우리는 세상이 열백번 변하고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다고 하여도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끝까지 나아갈것이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사상정신적원동력이다.

지금 우리 당은 강성국가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고있다.투쟁과업은 방대하며 우리가 가는 앞길에는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일수도 있다.우리가 당의 령도따라 온갖 시련을 맞받아뚫고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면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어야 한다.

김일성김정일주의에는 오늘날 우리가 어떤 리상과 포부를 지니고 어떻게 살며 투쟁해나가야 하는가 하는 원칙과 요구,과업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담겨져있다.인민에 대한 옳바른 관점을 지니는 문제와 주체적립장을 견지할데 대한 문제로부터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울데 대한 문제,인민군대의 선구자적역할을 높이고 군민협동작전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일군들의 사업작풍과 일본새를 끊임없이 개선할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 밝혀져있는것이 바로 김일성-김정일주의이다.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들이 하루빨리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우리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하여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인민의 락원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

오늘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전진하는 우리 혁명의 앞길에는 끝없이 양양한 미래가 펼쳐져있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고계신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의 희망찬 앞날을 확신하고있다.수령의 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한 령도예술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기에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승리하고 번영해나가는 영광스러운 년대로 빛날것이라는것이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드팀없는 신념이다.

백두의 행군길은 우리의 영원한 진군로이며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우리 당과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며 백두의 대업을 빛나게 이룩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는데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실현의 결정적담보가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지니고 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선군혁명의 한길로 끝까지 걸어나갈 철석같은 신념을 지녀야 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로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며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는 혁명적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당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고 당정책이 제시되면 그 어떤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최단기간내에 최상의 수준에서 집행하는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세워야 한다.

일심단결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실현의 강력한 추동력이다.

혁명은 단결이고 단결은 승리이다.일심단결만 있으면 천만대적이 덤벼들어도 두려울것이 없고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중심으로 하는 우리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모든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원수님의 두리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야 한다.《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구호가 단결의 구호,실천의 구호로 되게 하여야 한다.누구나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사상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고 그 요구대로 살며 투쟁해나가는 사상의 강자,신념의 강자로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천만군민이 경애하는 원수님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생사운명을 함께 해나가는 우리 일심단결의 위력을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힘있게 떨쳐나가야 한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다.

오늘 우리 당이 높이 추켜든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에는 김일성김정일주의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구현해나가려는 의지가 깃들어있다.우리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인민관을 귀감으로 삼고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수놓아가야 한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해나가는데서 누구보다 앞장에 서야 할 사람들이 우리 일군들이다.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다.일군들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자기의 뼈를 깎아서라도 인민생활을 높이겠다는 비상한 각오,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볼 때까지 내미는 완강한 투쟁정신,끊임없이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계속혁신,계속전진해나가는 혁명적기풍,이것이 오늘 우리 일군들이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풍모이다.일군들은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사업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무슨 일을 하든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보게 함으로써 조국땅 그 어디서나 사회주의만세소리,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게 하여야 한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실현에서 당조직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각급 당조직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4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당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나가야 한다.모든 당원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정수분자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며 그들이 오늘의 총진군에서 선봉적,핵심적역할을 하도록 하여야 한다.당생활조직과 지도를 짜고들어 당안에 강철같은 규률과 질서를 확립하고 당대렬의 정치사상적순결성을 확고히 보장하여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 당조직들이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에서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각급 당조직들은 《전당이 선전원,선동원이 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의 마음의 문을 열고 그들을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선전선동수단과 력량을 총동원하여 온 나라에 우리 당의 목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게 하고 모든 전투장들이 약동하는 기상과 앙양된 분위기로 부글부글 끓게 하여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21세기를 대표하고 향도하는 영생불멸의 지도사상이다.

모두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자.

주체혁명의 진군길우에 울려가는 2월의 선언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한껏 달아오른 태양민족의 다함없는 경모의 열기가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적업적에 대한 칭송으로 더욱 승화되고있는 내 조국의 2월,

오늘도 주체혁명의 성스러운 진군길우에 울려퍼지는 력사의 메아리가 있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 선포!

그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한평생 당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이룩하신 업적중에서도 가장 불멸할 업적이다.

어느덧 4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혁명사상을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던 우리 장군님의 음성은 오늘도 천만군민의 심장들을 울려주고있다.

40년전 2월 19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활달하신 걸음으로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장의 연단에 나서시였다.당중앙위원회 회의실은 그칠줄 모르는 박수와 폭풍같은 환호속에 해솟는 바다처럼 설레이였다.

백두광야를 주름잡으시던 항일의 전설적영웅 어버이수령님의 모습그대로이신 우리 장군님을 감격속에 우러르며 전국각지에서 모여온 당사상일군들은 목청껏 만세를 불렀다.

이윽하여 젊음에 넘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격정에 설레이는 장내를 영채로운 눈길로 굽어보시며 찌렁찌렁 울리는 목소리로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당사상사업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현시기 우리 당사상사업앞에 나서는 기본임무는 무엇입니까?그것은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는것입니다.》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과학적으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할데 대한 사상을 전면적으로 전개해가시는 우리 장군님의 말씀은 구절구절이 심오한 진리로 째이고 문장마다가 그대로 고전적명제와 정식화로 빛나고있었다.

부피두터운 원고를 보지 않으시고 적절한 실례까지 들어가시며 모두가 알아들을수 있게 이야기하시는 그이의 말씀이여서 참가자들은 숨소리마저 죽여가며 귀담아들었다.

빠르고 박력있는 그이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계속되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폭풍치는 환호,크나큰 격정의 설레임,

그것은 분명 지심깊이에서 수수천년 끓어번지던 용암이 터치는 화산의 분출과도 같은것이였다.온 지구를 통채로 뒤흔드는 격동적인 력사의 순간이였다. 격정에 휩싸여있는 참가자들을 굽어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였다.

김일성주의는 한마디로 말하여 주체의 사상,리론 및 방법의 체계입니다.다시말하여 주체사상과 그에 의하여 밝혀진 혁명과 건설에 관한 리론과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입니다.…

정식화는 간명하였으나 여기에는 새로운 철학적원리에 기초하여 전일적인 체계를 갖춘 우리 시대 지도사상의 전모와 선행한 로동계급의 혁명리론과 구별되는 특징이 심오히 밝혀져있는것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심금을 완전히 틀어잡았다.

그가운데서도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의 감격과 흥분은 류달리 컸다.

(2월의 선언을 위하여 우리 장군님께서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여오셨던가!)

일군들의 가슴속에 뜨거운 추억들이 파도쳐왔다.

조선로동당 제4차대회때였다.

그때 우리 당대회를 축하하기 위하여 온 어느 한 나라의 당대표단 단장은 주체적인 사상리론들로 일관된 어버이수령님의 보고를 청취하고 무릎을 쳤다.그는 너무도 감동되여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리론이야말로 창조적인 맑스-레닌주의이다.아니 현시대의 맑스-레닌주의라고 해야 더 정확할것이다.》라고 격찬해마지 않았다.지난날 선행리론만을 절대적인것으로 숭상하던 사람들이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에 완전히 매혹되였다는것을 말해준 하나의 일화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독창성과 과학성,진리성과 불패의 생활력으로 하여 우리 시대의 지도사상으로 공인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현시대의 맑스-레닌주의》라고만 부를수 없다고 단정하시였다.이것은 장군님께서 장차 주체사상의 력사적지위를 밝혀내실 결심을 품게 한 중요한 계기의 하나로 되였다.

밀물처럼 차오르는 추억가운데는 1970년대초 어느날의 이야기도 있었다.

깊은 밤 일군들과 함께 대동강반을 거니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세계인민들은 주체사상을 자기들의 신념으로 받아들이고있다고 하시면서 결연한 어조로 말씀을 이으시였다.

주체라는 말은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조선말이다.가장 커다란 견인력을 가지고 만사람의 심장을 틀어잡는 세계공용어이다.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수령님의 존함과 결부시켜 김일성주의로 부를 때가 이미 성숙되였다.…

이처럼 시대의 요구,우리 인민과 세계 혁명적인민들의 일치한 지향과 념원을 명철하게 헤아려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침내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는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것이였다.

참으로 2월의 선언은 우리 혁명과 시대발전을 힘있게 추동한 거대한 사변이였다.

하기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생전에 늘 자신께서는 정말 훌륭한 후계자를 만났다고 하시면서 김정일동지는 나의 혁명사상을 이미 오래전에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정식화하였다고,나의 혁명사상을 사상,리론,방법의 3대구성체계로 정립한것도 만점이며 매 구성체계를 론리적으로 전개한것도 만점이라고,김정일동지는 희세의 철학가이라고 긍지높이 말씀하신것 아니랴.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로 일색화하시고 어버이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으로 위대한 선군시대를 펼치시던 나날에 2월의 선언은 우리 천만군민에게 있어서 빛나는 승리와 영광만을 떨치게 해준 불멸의 기치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헤쳐가신 선군혁명천만리길은 2월의 선언을 현실로 꽃피워 천만군민을 참다운 김일성주의자로 키우고 사랑하는 우리 조국이 부강번영의 벅찬 숨결로 비약하게 한 력사의 나날들이였다.

그이께서 헤쳐가신 전선길을 따라서느라면 선군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잡은 사상의 강자,신념의 강자들의 감동깊은 성장의 나날들을 더듬어볼수 있고 그이께서 걸으신 공장길,포전길을 밟아보느라면 자립경제의 굳건한 토대와 최첨단돌파의 기상에 넘친 주체공업의 자랑과 토지정리된 사회주의대지에서 울리는 강성부흥아리랑의 흥겨운 노래소리를 들을수 있다.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서,아름다운 인민의 꿈이 꽃펴나는 이 땅에서 2월의 선언은 영원한 생명력과 생활력을 격조높이 구가하고있다.

진정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기치아래 우리 조국에서는 사람도 자연도 사회도 얼마나 몰라보게 달라졌는가.

위대한수령님께서 인민의 토양에 씨를 뿌리고 키워오신 김일성주의가 무성한 숲으로 가꾸어져 풍만한 결실을 맺게 하신 우리 장군님의 업적은 참으로 위대한것이다.

그이께서 김일성주의의 심화발전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업적으로 보나 시대와 혁명의 요구로 보나 김일성주의는 마땅히 어버이수령님의 존함뿐아니라 위대한 장군님의 존함과도 결부되여 불리워져야 할것이였다.

하지만 한없이 겸허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정일주의는 아무리 파고들어야 김일성주의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의 지도사상을 오직 수령님의 존함과만 결부시키도록 하시였다.

자기 발전의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선 우리 당과 혁명의 현실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갈것을 요구하게 되였다.

주체101(2012)년 4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비상한 탐구력으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김일성주의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신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하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을 선군혁명사상,선군정치리론으로 심화발전시키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리론을 제시하심으로써 김일성주의의 견인력과 생활력을 비상히 높이시였으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을 힘있게 확증하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김일성주의를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발전풍부화시키신 장군님의 특출한 업적으로 하여 이미전부터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은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결부시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불러왔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지도사상으로 인정하여왔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이며 주체시대,선군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혁명사상이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그 독창성과 우월성,과학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고있으며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줄기차게 투쟁하여온것처럼 우리 천만군민은 앞으로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다.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로 우리 당과 인민이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억척같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적지침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은 2월의 선언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자주의 새시대,주체시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영원하듯이 2월의 선언이 일으킨 충격파는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거대한 진폭으로 끝없이 지속되고있다.

그렇다.

위대한 2월의 선언은 세월의 언덕넘어 오늘도 주체혁명의 성스러운 진군길우에 빛발치고있다.

언제나 영광의 그날을 안고 살리

수십년간 당사업을 해오는 저의 가슴속에는 40년전 2월 19일,뜻깊은 력사의 그날이 깊이 새겨져있다.

저는 영광의 그날 젊음에 넘치신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대회에 참가하는 행운중의 행운을 지니게 되였다.

머슴군의 아들로 태여난 이 몸을 따사로운 한품에 안아 선동원으로,당초급일군으로,도당일군으로 키워준것만도 더없이 고마운데 영광의 대회에 참가하여 그처럼 뵙고싶던 위대한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게 되였으니 그때의 그 심정을 무슨 말로 다 이야기할수 있겠는가.

주체63(1974)년 2월 19일,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 참가자들앞에서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당사상사업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첫시작부터 알기 쉽게 우리 사상일군들이 앞으로 해야 할 사업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실 때 저는 정말 또 한분의 절세위인을 우리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였구나 하는 흥분으로 진정할수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는 우리 당사상사업의 출발점으로 되여야 하며 또 모든 사상사업은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는데 철두철미 복종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설득력있게 해설해주시였다.그러시면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이라는데 대하여 명명백백하게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상사업을 하는 우리 선전일군들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항구적인 강령으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하며 대를 이어 김일성주의를 고수하고 영원히 빛내일수 있게끔 진심으로 모든것을 다 바쳐 노력하여야 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대회에 참가한 모두의 심장은 더욱더 격동되였다.

열정에 넘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은 도당위원회에서 사상사업을 갓 시작한 저에게도,오랜 당사상일군들에게도 아니 대회참가자들모두에게 귀중한 진리,참된 교과서로 새겨졌기때문이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유일사상교양과 혁명교양을 강화할데 대하여,사회주의대건설을 위한 선전선동사업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당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의 낡은 틀을 마스고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알수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사상일군들에게 커다란 믿음을 안겨주실 때 온 장내는 크나큰 환희와 격정의 파도로 물결쳤다.

영광의 그날은 당일군으로서의 저의 한생에서 가장 잊을수 없는 날로,위대한 김정일시대의 당일군으로 새로 태여난 가장 뜻깊은 날로 가슴속에 소중히 자리잡게 되였다.

하기에 저는 우리 당력사에 기념비로 새겨진 뜻깊은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는 당중앙위원회청사를 나서며 사업일지에 이렇게 썼다.

-우리의 김정일동지께서 바라시는 리상적인 당선전일군이 되리라!

-항일유격대식으로 배낭을 메고 군중속으로!

이것은 저의 심장속에서 분출한 충정의 맹세,신념의 맹세였다.

저는 그날의 맹세를 지켜 도당위원회에서 한개 군을 담당하였을 때 군중과의 사업을 잘하여 위대한 수령님께 기쁨을 드릴수 있었으며 절세의 위인들을 모시고 진행되는 대회에도 여러번 참가하게 되였다.

전천착암기공장에서 당사업을 하는 기간에는 오매에도 그리던 우리 장군님을 공장에 모시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주체96(2007)년 8월 우리 공장에 찾아오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마치 어느 휴양소에 온것 같다고,소문없이 많은 일을 했다고 하시며 초급당비서가 일을 많이 하였다고 과분한 평가도 해주시였다.

아직 모든 면에서 미숙한 저의 당사업성과를 두고 대견해하시며 분에 넘치는 평가를 주시는 어버이장군님앞에서 저는 송구스러워 몸둘바를 몰랐었다.

위대한 스승의 손길,은혜로운 어버이사랑의 품속에서 저는 이렇게 보람찬 길을 걸어왔다.

40년이란 기나긴 세월이 흘렀지만 오늘도 저의 가슴속에서는 당사업의 첫걸음을 힘차게 떼여준 위대한 스승이신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그날의 음성이 끝없이 울리고있다.

저는 앞으로도 영광의 그날을 언제나 가슴에 안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경애하는 원수님 시대의 당일군으로서의 영예를 더욱 빛내여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