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4일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외국손님들 경모의 정 표시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23일 미하일 빤첸꼬총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지역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연구협회 국제련합대표단 성원들을 비롯한 외국손님들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손님들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심화발전시키시여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담아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백두산대국의 존엄은 천만군민의 생명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민족존엄수호의 날과 날이 이 땅에 의미심장하게 흐른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병적거부감과 체질화된 적대시정책을 추구하는 미제와 그 추종무리들이 감히 선불질을 한다면 일격에 무자비한 타격을 안기고 원쑤들의 아성을 송두리채 쓸어버릴 결사의 의지가 용암처럼 끓어번지는 이 나라의 전초선들,

하늘과 땅,바다초소들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이고도 눈부신 현지시찰소식들은 날로 비상한 의미를 가지고 천만의 심장을 격동시키고있다.

어버이장군님의 위대한 한평생의 결정체인 선군정치가 어떻게 날로 찬연히 꽃펴나는가를,목숨보다 귀중한 위대한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존엄이 어떻게 굳건히 담보되는가를 철의 진리로 새겨주며 필승을 락관하는 천만의 대오를 과감히 추동하는 력사적인 장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을 안으시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관철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기에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백승을 떨친 조선혁명의 자랑스러운 력사,민족존엄의 성스러운 력사는 더욱 줄기차게 흐른다.

군력이 약하고 의지가 약하면 민족의 존엄을 지켜낼수 없다는것이 력사가 남긴 피의 교훈이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우리 민족이 자기를 지킬 힘이 없었던탓에 사대에 병들고 숙명처럼 망국을 감수해야 하였던 때가 결코 먼 옛날의 일이 아니다.

민족의 존엄은 곧 위대한 수령을 모신 민족의 긍지이고 행운이다.

민족의 존엄,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말씀이 우리 천만군민의 가슴에 쩡쩡 메아리친다.

당신들이 우리 나라에 대하여 자꾸 못살게 노는데 아무리 압력을 가하고 못살게 놀아도 우리는 얼마든지 살아나갈수 있다!

일제의 백만대군을 줌안에 넣고 쥐락펴락하시던 전설적위인이신 우리 수령님의 이런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민족존엄의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헌헌히 바치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혁명의 운명을 안으시고 우리 민족의 오늘을 위하여 강철의 신념과 의지를 만장약하시며 온 나라에 백두산총대바람을 거세차게 일구시던 백두산장군의 거룩한 모습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오늘도 눈굽뜨겁게 우러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의 기치밑에 강력한 총대에 의거하여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최고리익을 수호하시고 주체의 내 나라,사회주의 내 조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여주시였다.》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선군의 위력으로 우리 조국과 사회주의를 믿음직하게 지켜냈을뿐아니라 우리 나라를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려놓으시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새시대를 장엄히 열어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상상할수 없는것이 오늘 우리 민족의 존엄이다.

자주적인민으로 당당히 사느냐 아니면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관용》에 기대를 걸고 사느냐 하는 시대의 소용돌이속에서 많은 나라들이 존엄을 잃고 갈팡질팡하던 년대였다.

변절과 투항은 곧 죽음이였다.

사생결단으로 싸우지 않으면 민족의 존엄은 고사하고 나라자체를 망하게 할 때였다.

자주적근위병이냐,노예냐.

력사의 이 물음앞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서리발총대,강대한 국력을 상징하는 백두산총대바람을 더 거세차게 일구는 선군의 길,자주적근위병으로 당당히 사는 민족존엄의 길을 택하시였다.

《적기가》를 높이 부르며 포악한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3년간의 전쟁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미제의 오만한 코대를 꺾은 위대한 김일성민족의 정신과 기백을 더욱 발양시켜 우리와 맞서려는 얼빠진자들에게 력사의 준엄한 철추를 내리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민족의 존엄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최악의 경우도 각오해야 한다!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빛내이기 위한 길은 오직 선군을 하는 길이다!

이런 투철한 민족자주의 신념과 의지를 억세게 벼리시면서 전전선을 종횡무진하시였으며 력사의 그 길에서 반동의 무리들을 옴짝달싹 못하게 제압하신 우리 장군님의 선군길,그 위대한 장정을 우리 어이 잊을수 있으랴.

우리 장군님의 탁월한 선군정치는 이 땅에 제국주의자들이 남아있고 침략책동이 그칠새 없는 한 서리발총대를 억척같이 틀어쥐고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빛내여야 한다는 위대한 애국의 정치였다.

1211고지,오성산,초도,판문점,철령…

그 이름만 조용히 불러보아도 가슴에서 피눈물이 흐르는 우리 장군님의 선군길은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붉은기수호의 길이였다.

한발자욱을 옮기는것이 천리길보다 더 어려운 가시덤불길이였다.

민족의 존엄과 리익,바로 이를 위하여 우리 장군님 위험천만한 최전방들에 매일같이 위대한 선군의 자욱을 아로새기시지 않았던가.

잊지 못할 그 나날들을 추억하시는 기회에 하신 어버이장군님의 말씀이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준다.

고난의 행군시기를 생각하면 가슴이 미여지게 아프다.수령님을 잃고 너무나도 가슴터지는 일을 당하였던 그때를 영원히 잊을수 없다.우리 혁명이 멀리 전진할수록 우리가 얼마나 피눈물나는 길을 헤쳐왔는가를 잊지 말아야 한다.지난날 그처럼 멸시당하던 우리 민족이 오늘처럼 세계에 빛을 뿌리고 그 존엄을 떨치게 된것은 우리의 위대한 정치방식인 선군정치의 덕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들이 영원무궁토록 잊지 말아야 할것이 무엇인가를 뼈에 새겨주시는 말씀이였다.

오늘의 혁명승리가 과연 어떤 피눈물나는 대가로 마련되였는가를 심장에 안고 사는 사람만이 그 위대한 백승의 력사를 련면히 계승해나갈 신념을 가다듬을수 있기때문이였다.

야전복차림으로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모습을 우러를수록 장군님의 선군정치는 곧 민족존엄을 위한 자주정치였음을 더욱 사무치게 절감하게 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아니던가.

천만의 철의 대오의 앞장에서 선군혁명붉은기를 펄펄 휘날려가시며 전민을 선군사상으로 무장시키시여 강성부흥의 열매 무르익는 계절도 안아오시였으며 선군으로 존엄의 성새를 쌓아올리신 어버이장군님이시다.

선군조선의 막강한 국력을 과시하는 인공지구위성들의 련이은 궤도진입,승리의 축포속에 나라의 방방곡곡에 솟아오른 사회주의선경들…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우리는 반드시 승리자가 된다는 배심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시며 선군을 위해 온넋을 다 바치신 우리 장군님께서만이 불러오실수 있는 승리의 통장훈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높이 추켜드시였던 강대한 선군의 보검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더욱 굳건하여진것이 오늘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이다.

백두산총대의 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하시며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의 선언이 천만의 심장을 쾅쾅 울려준다.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는 파란많은 수난의 력사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고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웠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오늘은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운명에서 일어난 이 경이적사변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라 선군혁명의 개척자이시며 령도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안아오신 력사의 필연입니다!

이런 불같은 선군의지를 안으시고 선군혁명사를 더 광휘롭게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혁명의 최고사령부를 최전방에 두시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전전선을 종횡무진하시며 민족존엄의 성새,강성국가의 승리봉들을 높이 쌓아가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을 우러르는 천만의 배심 얼마나 든든한것인가.

력사의 4.25와 더불어 불멸할 8.25,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이 땅을 뜨겁게 달구던 뜻깊은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철의 선언이 날이 갈수록 천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인민의 행복과 안녕,백두산대국의 존엄을 지켜 혁명의 총대를 더욱 굳게 틀어잡읍시다!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승리의 상징이신 천하제일강자의 선언에 호응하여 전전선에서 원쑤격멸의 함성이 터져오르고 승리의 뢰성이 천지를 진감하지 않았던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의 휘황찬란한 천만리를 내다보시는 그이의 예지에 넘치신 안광도,후대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안으시고 강행군사를 엮어가시는 그이의 끝없는 헌신성도 이 억척불변의 신념에 뿌리를 둔것 아니던가.

서리발 번뜩이는 백두산총대,

이는 혁명의 원쑤들과는 추호의 양보도 허용치 않고 적들을 무섭게 다불러대시는 천출명장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드놀지 않는 의지의 산아이며 원수님따라 선군혁명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안아오려는 우리 천만군민의 억센 신념의 기둥이다.

성스러운 반제반미대결전의 승리의 보검인 백두산총대!

우리의 자랑스러운 총대력사는 긍지높다.

선군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신념이다.

선군혁명사상은 우리 혁명의 위대한 지도적지침이며 우리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은 영원한 승리의 원동력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의 의지이다.

우리는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충직하게 계승하고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선군혁명사상과 위업은 필승불패입니다!

이런 열화의 일편단심으로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휘날려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빨찌산정신,붉은기수호신념은 선군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상징이며 민족존엄수호의 강력한 힘이다.

끊임없는 도전을 일삼는 적들의 책동으로 하여 이 땅에는 평온한 날이 없다.

력사의 반동들의 필사의 몸부림이며 우리의 총대앞에 전률하는 원쑤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이다.

우리는 평화를 더없이 사랑하며 귀중히 여긴다.

하지만 평화가 귀중하다고 하여 결코 평화를 구걸할 우리 군대와 인민이 아니다.

자기의 상대도 똑똑히 모르고 헤덤비는자들의 오만무례한 처사를 강건너 불보듯 할 군대와 인민은 더욱 아니다.

자존심을 손상당한 민족이 입은 상처는 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가셔지지 않는다.

우리 군대,우리 인민 그 누구의 가슴을 들여다보라.

우리의 존엄을 어째보려고 추악한짓만 일삼는 원쑤들을 천백배로 복수할 불이 이글거리고있다.

이 지구가 제세상인듯 날치는 력사의 반동들은 미친짓에 앞서 이것부터 똑바로 알아야 한다.

도전에 대한 강경대응은 곧 우리 천만군민의 존엄이다.

민족존엄은 누가 지켜주는것도,돈을 주고 살수 있는것도 아니다.

오직 총대를 앞세우는 길만이 무력과 강권으로 세계를 좌지우지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기를 꺾고 조국의 존엄을 빛내이는 길이다.

평화를 위하여,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우리는 민족존엄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우리의 존엄을 해치려는자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가해야 한다.

천만대적이 떼지어 달려들어도 끄떡하지 않으시고 화를 복으로,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희세의 정치가로 명성을 떨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사상도 뜻도 운명도 함께 하는 길이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빛내이는 길이다.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

이 성스러운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는것으로 존엄높은 우리 천만군민은 원쑤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릴것이다.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길이 곧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사를 빛내이는 길이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끄시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누리에 떨치는 영광넘친 승리의 길이다.

이런 비상한 각오가 끓고있는 땅,천만군민이 령도자의 선군신념으로 체질화된 나라가 존엄높은 우리의 백두산대국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우리 조국은 평화의 파괴자 호전광들을 지구상에서 송두리채 쓸어버릴 무진막강한 힘을 가지고있다.

정의의 위업을 위하여 일떠선 인민을 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는것은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이다.

미국과 그 추종무리들의 용납 못할 망동의 후과로 이 땅에서 또다시 바라지 않는 전쟁이 일어난다면 적들은 수치스러운 참패를 면치 못할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선군길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관철의 장정,민족존엄의 행로로 선군혁명사에 길이 빛날것이며 21세기는 선군정치승리의 세기,위대한 김정은세기로 무궁토록 찬양될것이다.

오늘도 이어가는 화선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선렬들의 모범을 따라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하며 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주체혁명위업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만경대구역에 가면 로병기동예술선동대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들을수 있다.가슴에 훈장과 메달을 번쩍이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변함이 없이 일터와 마을을 찾아 종횡무진하는 이들의 모습은 진정 화선병사의 자세 그대로이다.

지난 10여년간 로병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공장,기업소와 협동농장,학교 등 수많은 단위들을 대상으로 990여차례의 순회공연을 진행하였으며 이 나날에 시대정신이 힘있게 맥박치고 전투성과 호소성이 강한 혁명적인 노래들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청소년들의 가슴마다에 수령결사옹위정신,조국수호정신을 깊이 심어주었다.

강영순전쟁로병을 비롯한 로병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최근년간에만도 공장,기업소들은 물론 중요대상건설장들을 찾아 경제선동활동을 줄기차게 벌려왔다.

로병기동예술선동대원들이 벌리는 경제선동활동이 사람들속에서 그처럼 커다란 감화력을 불러일으키고있는것은 하나하나의 작품들이 대상의 특성에 맞게 참신하게 준비된데 있다.

구역안의 농장들에 대한 경제선동활동을 앞둔 지난 5월 어느날이였다.

그때 로병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생각은 깊어졌다.이미 다른 단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작품들을 그대로 둘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작품들을 준비하겠는가 하는 문제가 나섰던것이다.

지난 시기에도 그러하였지만 고종설로병을 비롯한 로병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힘들어도 새로운 작품들을 준비하기로 하였다.물론 이렇게 하지 않아도 그들을 탓할 사람들은 없었다.

그러나 그들의 량심이 허락치 않았다.먼저 떠나간 전우들이 지켜본다고,언제나 화선병사의 자세로 살자고 하면서 로병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자체의 힘으로 작품들을 완성해나갔다.

드디여 로병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농장벌로 달려나갔다.

나이가 많은 로병들이 모내기전투장들을 찾아다니며 매일과 같이 경제선동활동을 벌린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하지만 모두가 전화의 나날 부상을 당했다고 하여 전투장을 떠난 병사는 없었다고 하면서 대오에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다.김옥순전쟁로병과 김재만로병은 어제날의 병사시절처럼 뜨거운 혁명적동지애를 발휘하면서 집단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이들의 공연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왕선화전쟁로병의 독창이 한평생 포전길을 걷고걸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으로 농장원들의 가슴을 적셔주었다면 김경완전쟁로병과 오영학,김재만로병들의 중창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업적을 다시금 뜨겁게 새겨주어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리성훈,김은영로병들이 부른 전시가요들도 전시식량생산과 전선원호에 떨쳐나섰던 농민들의 애국적투쟁모습을 실감있게 형상한것으로 하여 농업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었다.

로병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이렇게 화선길을 걷는 심정으로 경제선동활동을 힘있게 벌려나갔다.이 나날에 로병기동예술선동대원들에 대한 일군들과 주민들의 사랑과 존경은 더욱 높아갔다.구역당위원회를 비롯한 구역의 일군들과 주민들의 뜨거운 진정은 로병기동예술선동대원들에게 보다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더해주었다.

7.27과 최후승리

◇ 7.27은 우리만이 아닌 인류공동의 명절이다.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세계적으로 련대성행사들이 진행되고있다.행사장들에서는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탁월한 군사사상과 전략전술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에게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으시고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투쟁하는 진보적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인류의 절절한 경모심이 뜨겁게 맥박쳤다.

인류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세계제패를 꿈꾸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타승하고 영웅조선의 존엄과 기개를 온 세상에 떨치도록 해주신분은 우리의 수령님이시였다.

한세대에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때려눕힌 우리 수령님과 같으신 전설적령장을 력사는 알지 못하고있다.그이앞에서는 당대의 강적이라고 하던 일본제국주의도,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국주의도 군사적패배를 인정하고 무릎을 꿇었다.

조선전쟁에서의 쓰디쓴 패배의 책임을 진 《유엔군》 사령관이였던 클라크는 《북조선군이 성공을 거둔것은 김일성장군의 유능한 지휘때문》이라고 고백하였다.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탁월한 령군술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을 지휘하시고 그이의 두리에 군대와 인민이 철통같이 뭉쳐있기에 미제는 조선의 힘을 당할수 없었다.여기에 미국의 비극이 있었고 패배의 근원이 있다.

7.27은 위대한 령장을 모신 군대와 인민은 반제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력사의 진리로 새겨주었다.

전승의 축포가 오른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다.그러나 이 땅에는 아직도 전쟁이 지속되고있다.전쟁 3년과 전후 60여년,이것은 그대로 조미대결전의 련속이였고 1950년대 전승세대가 물려준 승리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가는 승리의 력사였다.

◇ 승리의 력사와 전통은 세기를 이어 계승되여야 빛난다.

어제도 오늘도 조선반도는 사회주의 대 제국주의의 대결장이다.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새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미제의 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에 못지 않은 전대미문의 총포성없는 전쟁이였다.

한차례의 세계대전과도 같은 치렬한 정치군사적대결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끌어오신분은 우리의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이 있어 어버이수령님께서 물려주신 전승의 력사는 이 땅우에 줄기차게 이어져왔다.

세계는 장구한 기간 평화와 안전을 유린하는 침략자들과 맞서 단 한치의 양보나 후퇴도 없이 사회주의를 수호하시고 반제반미대결전의 새로운 승리의 시대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 오늘 우리에게는 또 한분의 선군령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신다.

김정은동지! 그이는 우리의 영원한 승리의 상징이시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여 우리의 전승의 력사는 계속 이어지고있다.그이께서 지니신 백두의 공격기질과 뛰여난 령군술,강철의 담력과 드센 배짱은 세계를 경탄시키고 적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고있다.

《오늘의 조선은 1950년대초와 같이 청소한 나라가 아니다.만약 새 조선전쟁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지난 전쟁과 같은 결과만을 낳지 않을것이다.지난 조선전쟁이 미국의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았다면 새 전쟁은 그들의 완전종말을 가져올것이다.》

인디아신문 《인디안 앤드 월드 이벤트》가 평했듯이 세계는 이미 조미대결전의 승패를 내다보고있다.

조선은 영원히 승리의 길을 걷게 되며 미국은 그 범죄적책동으로 하여 영원히 패배의 전철을 밟게 된다는 승리자의 선언이 전승절과 더불어 다시한번 온 세계에 울려퍼지고있다.

전승의 7.27은 최후승리의 7.27로 이어질것이다.

전승절이 전하는 잊지 못할 이야기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6(1997)년 7월 27일 어느 한 녀성구분대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부대지휘관이 그이께 병실의 창문을 가리키며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병실창문을 작게 내였다는데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몇해전 녀성해안포병중대를 찾으시였을 때 병실의 큰 창문을 보시며 열손실이 많아 병실의 온도를 보장하기 힘들겠다고,기본전투단위의 병실은 창문을 처마밑에 작게 환기창형식으로 내는것이 좋겠다고 하나하나 일깨워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병실창문을 가리키시며 지휘관들에게 병실창문을 이렇게 작게 내니 좋은가고 물으시였다.《장군님,창문이 작으니 겨울에는 찬바람이 적게 들어와 좋고 여름에는 해빛이 적게 들어와 선선해서 정말 좋습니다.》

그들의 말을 들으시고 더없는 만족을 표시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우리의 미더운 녀성군인들은 지금 나라의 혁명무력강화발전에 적극 기여하고있으며 이런 훌륭한 녀성혁명가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자랑으로 된다.우리의 기특한 녀성군인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까울것이 없다.군부대지휘관들은 녀성군인들의 생활조건보장에 최선을 다하여 이들이 건강한 몸으로 조국보위초소에서 처녀시절을 값높이 꽃피우도록 하여야 한다.…

병사들을 나의 아들딸이라고 하시며 끝없는 사랑과 은정을 부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길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군대는 백두산혁명강군의 위용을 더 높이 떨쳐올수 있은것이다.

우리 장군님께서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갈 억척의 신념을 더욱 굳건히 새겨주신 날도 뜻깊은 전승절이였다.

어느해 전승절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부대지휘부까지 돌아보고나시였을 때는 사방이 먹물을 뿌려놓은듯 어둠에 싸여있었다.이제나저제나 현지시찰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있던 일군들은 급히 승용차들에 발동을 걸었다.

그런데 이때 이 부대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많이 다녀가신 부대라고 하시며 부대에 깃든 수령님의 사적들은 귀중한 혁명의 재보라고 이야기하신 그이께서 밤이 깊었고 갈길이 바쁘지만 부대에 세워진 수령님의 현지교시판을 마저 보고 가자고 말씀하시는것이 아닌가.

지척을 분간할수 없는 어두운 길로 성큼성큼 걸음을 내짚으시는 우리 장군님께서는 현지교시판앞에 이르시였다.그러시고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조명등을 모두 켜라고 말씀하시였다.

조명등들이 켜지자 순식간에 어둠이 물러나고 현지교시판이 환히 안겨드는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지교시판에 새겨진 어버이수령님의 교시를 숭엄한 격정속에 바라보시였다.

그날 우리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동무들은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심장깊이 아로새기고 그대로 투쟁하고 생활하여야 한다고,그리하여 수령님의 뜻을 영원히 꽃피워나가야 한다는 뜨거운 당부를 남기시였다.

다시 참관하게 된 사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의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심화발전될수록 수령님의 혁명력사에 대한 학습을 더욱 강화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때에 있은 일이다.

어느날 학생초급일군들과 이야기를 나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세포사업계획서에 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참관을 예견하지 않았는가고 물으시였다.

이때 한 초급일군이 기념관은 이미 다 보았기에라고 말끝을 흐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번 돌아보고 그 내용을 다 알수 있는가고 다시 물으시는것이였다.

세포위원장은 모든 동무들이 한두번씩 가보았을뿐아니라 시간적으로 긴장하기때문에 그만두었다고 사실대로 말씀드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알만 하다고,그러나 한두번 가보았다고 하여 만족해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전쟁시기 내놓으신 전략전술적방침들과 전법들을 알고있는가고 물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전법들에 대하여 세포부위원장이 대답올렸다.

환한 웃음을 지으시며 조국해방전쟁에 참가한 제대군인이 다르긴 다르다고 치하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런데 전략전술적방침에 대하여서는 더 이야기할것이 없는가고 재차 물으시였다.

그는 말문이 막히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것 보라고,우리는 대학생들인것만큼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쓰신 전법들뿐아니라 전략전술적방침들도 잘 알아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순간 초급일군들의 얼굴은 달아올랐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초급일군들에게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참관하면 경애하는 수령님의 위대성과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인 풍모를 더 잘 알게 될것이며 준엄한 전쟁의 시련을 이겨내고 미제를 타승한 힘이 어디에 있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인식하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세포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참관을 다시 조직하도록 하는것이 좋을것이라고 이르시였다.

이렇게 되여 대학생들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참관을 다시 진행하게 되였다.

참관을 통하여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준엄한 전화의 나날에 제시하신 전략전술적방침과 주체전법들을 더 깊이 파악하였으며 우리 인민이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 어떻게 영웅적인민으로 존엄떨치였는가를 심장으로 절감할수 있었다.

[정세론해설] 경제위기로 쇠퇴몰락하는 미국

미국은 21세기에도 《세계의 지도자》로 남아있을것이라고 큰소리를 치고있다.지배적인 자리를 끝까지 내놓지 않겠다는것이다.

문제는 그것이 가능하겠는가 하는것이다.급격히 변화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부정적대답을 주고있다.

딸라제국으로서의 미국의 운명이 날로 위태로와지고있는것을 통해서 잘 알수 있다.딸라지배의 국제금융통화체계가 빠른 속도로 무너지고있다.

딸라는 세계 각국의 화페들중에서 지배적위치에 있었다.매개 나라들의 변화되는 화페시세는 언제나 딸라에 준하여 결정되여왔다.미국화페를 이러한 지배적지위에 올려세운것이 바로 현 국제금융통화체계이다.

이미 오래전에 미국은 딸라를 자본주의세계의 그 어디에서나 통용될수 있는 기축통화로 내세웠다.

당시 자본주의렬강들은 국제통화기관 창설과 관련하여 미재무성 국장이며 재무장관 보좌관인 와이트가 제기한 안과 영국의 잉글랜드은행 총재이며 재정상 고문인 케인즈가 내놓은 안을 놓고 옥신각신하던 끝에 타협하여 와이트안을 통과시켰다.미국은 이것을 저들의 《승리》라고 력설하였다.

미국의 워싱톤에 설치된 국제통화기금은 딸라의 지배적지위를 제도적으로 뒤받침하는 기구이다.

자본주의세계에서 미국화페는 만능의 힘을 가진 하느님으로,신적존재로 되였다.딸라만 있으면 보통생도 대통령이 되고 늪가의 오리도 국회의원이 되는 판이였다.미국화페는 자본주의세계에서 사는 인간들을 도덕적으로 파멸시키고 사회를 더욱더 부패변질시켜왔다.인간증오사상과 범죄,타락이 판을 치게 만들었다.미국화페는 만가지 악을 낳는 근원으로 공인되였다.

1971년 8월에 딸라의 금교환성정지로 국제금융통화체계는 심대한 타격을 받았다.

미국은 딸라의 지배적지위를 유지하려고 무진 애를 써왔다.경제의 《세계화》책동도 모든 나라들이 딸라에 얽매이고 복종하는 세계를 만들자는것이였다.

21세기에 들어와 유럽동맹이 미국의 시도에 강타를 안겼다.지역화페인 유로를 내왔던것이다.유로는 화페분야에서의 일극화에 통구멍을 내였다.라틴아메리카지역에서 알바성원국들의 공동화페인 쑤끄레가 출현하였다.아프리카에서도 지역화페가 출현할 전망이다.쿠웨이트를 비롯하여 자국화페시세를 미국딸라에 고정시키던 제도를 페지하는 나라들,무역결제에서 민족화페,지역화페들을 사용하는 나라들이 늘어나고있다.

미국딸라를 위주로 외화예비를 가지고있던 많은 나라들이 다른 전환성화페들로 바꾸고있다.최근시기에만도 로씨야와 중국은 무역결제에서 루블과 인민페를 사용하기로 합의하였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나라들도 원유와 같은 상품들을 수입하면서 그 대금을 유로로 결제할것이라는 립장을 밝히고있다.보다 흥미있는것은 미국기업들까지도 무역거래에서 자국화페가 아니라 다른 나라 화페로 결제하고있는것이다.

현실이 보여주다싶이 미국화페는 세계곳곳에서 지어 미국내에서까지 배척을 받고있다.

가관은 미국스스로가 딸라제국의 붕괴를 몰아오고있는것이다.

미국은 딸라를 다른 나라들에 대한 제재수단으로 리용하고있다.

일반적으로 미국딸라의 국제송금은 보내는 은행,받는 은행이 각각 계약을 맺고있는 미국내의 외환업무대행은행 (콜레스은행)을 거쳐 이루어진다.

콜레스은행은 누가,어느 은행을 거쳐,얼마만 한 액수를,누구에게로 보내는가를 장악할수 있게 되여있다.

미국이 자기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단체,회사,개별적인물들을 국내법에 걸어 제재명단에 올리고 송금을 할수 없도록 가로막을수 있는것도 딸라의 흐름을 통제할수 있게 국제금융통화체계를 수립해놓았기때문이다.이로 하여 반미자주적인 나라들뿐아니라 그와 경제적련계를 가지는 서방나라들까지도 딸라를 배척하고있다.

세계 많은 나라들은 미국의 금융제재를 더이상 용납하려 하지 않고있다.미국은 자국화페를 다른 나라들의 체제전복과 《자유화》실현의 수단으로 리용하고있다.

1989년 8월 15일 미국신문 《크리스챤 싸이언스 모니터》에는 이런 글이 실렸다.

《쏘련에 대한 딸라공세가 성공적으로 실시되였다.3만개의 핵탄두와 최신과학기술성과로 장비된 세계에서 가장 큰 군대가 자기 나라의 령토를 지켜내지 못하고 딸라의 침입을 막아내지 못하였다.딸라는 이 나라의 공업을 이미 절반이나 파괴하고 공산주의이데올로기를 무너뜨렸으며 쏘련사회를 와해시켰다.전문가들은 쏘련의 붕괴가 가깝게는 2~3년안의 일이라고 추측하고있다.》

력사는 1980년대 후반기~1990년대초에 동유럽에서 일어난 비정상적인 사태가 미국딸라가 조성한 환상과 사상적변질에 의한것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21세기에 들어와 여러 지역에서 일어난 《색갈혁명》도 미국이 쥐여준 딸라를 먹고 그에 환상을 가진 반정부세력이 빚어낸 후과였다.

미국은 딸라《원조》를 통하여 제2차 세계대전후에 서유럽을 종속시켰고 랭전종식후에는 적지 않은 나라들의 경제를 신식민지화하였다.

오늘날에 와서 많은 나라들이 미국이 감행하는 딸라공세와 딸라《원조》의 위험성에 각성을 높이고 배격하고있다.딸라지배의 국제금융통화체계는 세계에 금융위기를 몰아오는 화근으로 되고있다.

지금까지 미국의 투기업자들은 불공평한 국제금융통화체계를 리용하여 투기행위를 진행함으로써 동남아시아금융위기를 비롯하여 적지 않은 금융위기들을 몰아왔다.

여러해전에 미국에서 발생한 금융위기는 순식간에 온 세계에로 퍼져 커다란 경제적혼란을 빚어냈다.미국의 금융업체들이 투자자산을 마련하기 위해 각종 파생금융상품들을 만들어내고 상품거래액보다 50배나 넘게 자본주의시장에 내돌리는 통에 형성된 《거품》이 터진 결과였다.

유럽이 지금도 금융위기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유로의 가치가 푹 떨어져 생사존망문제까지 론의되였었다.미국은 유럽동맹이 방조를 청할 때에도 유럽이 자체로 일어서기를 바란다느니 뭐니 하며 교묘하게 회피하였다.보다싶이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금융통화체계는 금융위기가 발생하는 경우 다른 나라들의 민족화페,지역기구들의 공동화페들이 딸라의 패권적지위에 도전할수 없게 만들어놓는다.

미국의 국가채무,예산적자위기가 매우 심각해지고있다.이미 몇해전에 뉴욕 월가에서 《미국딸라의 대붕괴》라는 도서가 출판되여 사람들의 대인기를 끌었다.딸라제국의 붕괴는 나날이 촉진되여가고있다.

오바마정권이 대은행들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으면서 경제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악을 쓰고있지만 그것은 발로 강물을 걷어차겠다는것과 같은 괜한짓으로 되고있다.

세계는 딸라에 대한 환상에서 깨여났으며 그에 등을 돌려대고있다.그리고 딸라에 사형선고를 내렸다.

미국이 아무리 생존을 유지하겠다고 발버둥쳐도 파멸의 운명을 절대로 돌려세울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