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9일

백옥같은 충정을 지닌 선군혁명투사들로

은률군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으로 간직하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려나감으로써 그들을 령도자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을 지닌 선군혁명투사들로 준비시켜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김정일애국주의교양과 신념교양,계급교양,도덕교양을 참신하게 벌려나가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지난 7월말부터 8월초사이에 은률군 당책임일군은 전국당책임일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의 한 성원으로 혁명의 성지에 대한 답사를 하였다.

이 나날 그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가게 하자면 신념교양을 더욱 심화시켜야겠다는 결심을 굳히였다.그는 군에 돌아온 그길로 군안의 당조직들에서 신념교양을 진행해온 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가책되는바가 컸다.지금까지 이 사업을 설계하고 해왔다고 하지만 응당한 높이에서 진행하지 못하였기때문이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자기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한 신념의 강자들이였다.

군당위원회는 우리 혁명의 가장 엄혹한 시기 자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혁명위업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간직하고 령도자를 믿고 따른 항일혁명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새겨주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키기로 하였다.

군당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은 이 사업을 한두번의 해설담화를 하고 일반적인 호소를 하는 식으로 하지 않았다.군에 있는 구월산혁명사적지답사를 통하여 심화시켜나갔다.

지난 8월말 군안의 350명의 일군들로 구월산혁명사적지답사행군을 조직한것도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에게 항일혁명선렬들의 수령결사옹위정신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기 위해서였다.

구월산혁명사적지에는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천출위인상과 항일혁명선렬들의 수령에 대한 충실성,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보여주는 수십점의 구호문헌과 혁명적인 사업기풍과 알뜰한 생활기풍을 보여주는 혁명유적,유물들이 있다.

병막골에는 백두산3대장군의 위대성을 칭송한 구호문헌이 있다.

군당위원회는 이 구호문헌앞에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혁명의 승리가 보인다!》에 대한 연구발표모임을 조직하였다.의도가 있었다.

두눈을 잃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웨치면서 원쑤들을 전률케 한 최희숙동지의 혁명적신념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를 새겨보게 하기 위해서였다.

구호문헌이 발굴된 장소에서 진행한 회상기연구발표모임은 답사자들에게 항일혁명선렬들의 수령결사옹위정신이야말로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귀감으로 된다는것을 더욱 깊이 새겨주었다.

군당위원회는 가을걷이전투가 일군들과 농장원들에게 쌀로써 경애하는 원수님을 결사옹위할 신념의 기둥을 세워주고 그들을 걸음걸음 원수님만을 따르는 충정의 인간들,선군혁명투사들로 준비시키는 사업이라는 관점에서 당정치사업방향을 정하고 여기에 화력을 총집중하였다.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군자체의 힘으로 170대의 이동식벼탈곡기를 제작한 과정을 놓고보자.

군당위원회는 우선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현장에 전개하여 전투적인 분위기부터 세우는 사업을 잘하였다.

정신이 번쩍 드는 구호들과 표어들이 전투현장에 게시되고 곳곳에 붉은기가 나붓기였다.

매 농장의 직관원들은 혁신의 새 소식을 놓칠세라 소개선전하였다.하루에도 100여명의 농장원들이 속보를 통해 소개되였다.군기동예술선동대와 리기동예술선동대원들도 포전방송기재를 리용하여 전투장이 들썩하게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나갔다.

이런 정치사업은 농장원들의 가슴마다에 이동식벼탈곡기를 완성하는것이 곧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워 애국농민의 본분을 다하는 길이라는 자각을 안겨주었다.

이동식벼탈곡기에 대한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관심이 높아질수록 군당위원회는 이 사업을 군적인 사업으로 전환시켜나갔다.군당위원회와 군인민위원회,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일군들을 군안의 협동농장들에 파견하였다.

담당한 협동농장들에 나간 일군들은 농장원들속에 이동식벼탈곡기의 우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벌려나갔다.

기사장들을 내세워 작업반기술원들의 기술학습도 널리 조직하였다.

지난 8월말에는 군적인 이동식벼탈곡기전시회를 조직하였다.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따라배우게 하기 위해서였다.

전시회는 군안의 농업부문 일군들로 하여금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앞선 단위를 따라잡을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하였다.

농장에 나온 첫날부터 작업복을 입고 농장원들과 함께 손에 기름칠을 하면서 일군들이 벌려나가는 힘있는 정치사업은 농장원들의 심장에 불을 달았다.짧은 기간에 군안의 협동농장들의 모든 작업반들에 이동식벼탈곡기가 갖추어지게 되였다.지난해같으면 생각조차 할수 없는 일이였다.

오늘의 사회주의수호전은 적들과의 사상의 대결,신념의 대결이다.

어려울 때일수록 전세대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우기 위한 신념교양을 단위실정에 맞게 실천과 결부하여 참신하게 벌려나갈 때 당면한 영농사업에서 높은 실적을 낼수 있다.바로 이것이 군당위원회일군들이 실천을 통해 내린 결론이다.

자기를 믿으면 승리자가 된다

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를 실현하는데서 수입병은 위험한 걸림돌이다.

대중의 심장속에 자기 힘이 제일이라는 확신,자기의것을 기어이 남의것보다 훌륭하게 만들겠다는 각오와 분발심을 심어주는데서 회령목재가공공장 초급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은 매우 교훈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가들은 언제나 남에 대한 의존심을 버리고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가지고 제기된 혁명과업을 자체의 힘으로 수행해나가야 합니다.》

협의회장이 술렁거렸다.자체의 힘으로 현대적인 새 건조로를 만들자는 안이 제기되였던것이다.초급당비서 리경섭동무의 발기였다.

자그마한 우리 공장에서는 어림도 없다,설사 건조로를 만든다고 해도 수입설비만 하겠는가 하고 수군거리는 소리가 초급당비서의 귀전에 들려왔다.

좌중을 둘러보던 초급당비서는 심중한 어조로 말했다.

《지금 공장이 제자리걸음을 하고있는 원인이 다른데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일군들의 머리속에서부터 수입병을 뿌리뽑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의 이야기는 계속되였다.

어느 단위나 혁신하고 비약할것을 요구하고있는 오늘의 시대에 우리가 생산능력에서나 질적수준에서 뒤떨어진 설비를 그냥 놓고 앉아 우는소리를 해서야 되겠는가.남의것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자기 힘을 믿고 대담하게 해보자.…

마침내 30㎥짜리 현대적인 건조로를 자체로 만들기로 아퀴가 지어졌다.

공장일군들은 기술자,기능공들과 방도를 찾아나갔다.순환식건조방법에 연도식건조방법까지 배합하면 좋을것 같다는 혁신적인 안이 제기되였다.나무부산물을 리용하는 연도식건조방법을 받아들이면 긴장한 전기사정에 구애됨이 없이 작업을 할수 있어 좋을것이라고 모두들 무릎을 쳤다.

건조로제작전투에 떨쳐나선 종업원들의 기세는 대단했다.얼마후 새 건조로는 자기의 실체를 갖추었다.그러나 만세를 부르기는 일렀다.시운전과정에 부족점들이 발견되였던것이다.

아무래도 너무 어벌이 큰 일을 시작한것 같다며 손맥을 놓는 축들도 있었다.

그들에게 초급당비서는 말하였다.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지 않는가,성공이 눈앞에 왔는데 한걸음을 앞에 두고 주저앉겠는가,문제는 자기 힘에 대한 확신에 있다고 그들을 고무하였다.그리고 기술자들과 함께 전문공장에 찾아가 그곳 기능공들도 만나보고 탐구의 낮과 밤도 함께 보냈다.

당조직의 적극적인 지지와 방조에서 큰 힘을 얻은 책임기사 전영길,작업반장 오일환동무와 공무작업반 기능공들은 신심에 넘쳐 전투를 벌렸다.

성공의 시각은 끝내 오고야말았다.볼수록 흐뭇한 새 건조로앞에서 누구나 이구동성으로 말했다.이렇게 제손으로 능히 만들수 있는것을 왜 진작 만들 엄두를 내지 못했을가 하고.

바로 그 신심이 현대적인 건조로를 제작한데 비할바없이 큰 성과라고 초급당비서는 생각했다.제힘을 믿고 제손으로 자기의것을 창조하는 과정에 종업원들속에서 남의것에 대한 환상,수입병이 없어지게 된것이였다.

초급당일군들이 찾은 교훈은 컸다.자신에 대한 믿음은 자기 손으로 자기의것을 창조하는 과정에 굳건해진다는것을 실천속에서 확증한 그들은 또다시 새로운 목표수행에로 대중을 불러일으켰다.

가까운 앞날에 종합배풍장치를 완성하며 가구형식도 완전히 혁신할 결심을 안고 종업원들모두가 떨쳐나섰다.그 누구에게 물어보아도 대답은 한가지,자기 힘이 제일이라는것이다.

공장의 면모도,사람들의 정신세계도 몰라보게 달라진 이 공장의 현실이 깨우쳐주는것은 무엇인가.

자기를 믿으면 강자가 되고 수입병에 걸리면 노예가 된다.수입병을 고치는 명약중의 명약은 자기 힘에 대한 믿음,자력갱생의 신념이다.

[정세론해설] 사라진 의존심,높이 든 자립의 기치

자주적인 사회건설에 나선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남에 대한 환상만큼 유해롭고 위험한것은 없다.

언제인가 나이제리아국제문제연구소 소장은 《서방나라들은 〈원조〉를 리용하여 우리의 한쪽주머니에 1US$를 넣어주고 다른쪽 주머니에서 10US$를 꺼내가고있다.》고 비평한바 있다.현실적으로 지구상에 제국주의의 《원조》를 받아 부유해진 나라는 없다.저들을 《구세주》로 묘사하며 내흔드는 제국주의자들의 《원조》는 본질에 있어서 하나를 주고 열,백을 빼앗는 략탈도구이며 경제적예속의 올가미이다.

발전도상나라들이 사회경제적진보와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방도는 외세에 대한 의존심을 버리고 자체의 힘에 의거한 민족경제를 건설하는것이다.이것을 자각한 세계 많은 나라들이 민족경제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사업을 강화하고있다.

수십년전부터 유기농법을 꾸준히 발전시켜 그 덕을 보고있는 꾸바에서 생물첨가제공장이 조업하였다.년간 400만L의 생산능력을 가진 이 공장은 생물첨가제수요를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로 해결하려는 정부의 노력에 의해 건설되였다.공장에서 생산되는 첨가제는 사탕수수,벼,남새 등 20여종의 농작물들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생산량을 늘이는데 기여한다고 한다.

현재 국내총생산액의 21%를 전기수입에 돌리고있는 요르단정부는 2020년까지 전력소비량의 60%를 자체로 보장할 목표를 내세웠다.그 실현을 위해 혈암유를 비롯한 국내의 풍부한 자원을 리용하여 발전능력을 높이는데 특별한 힘을 넣고있다.나라의 전력수요를 자체로 보장할것을 계획한 잠비아정부는 많은 자금을 들여 대상공사들을 진척시키고있다.

튼튼한 국방공업에 기초한 무장장비의 국산화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는것은 자립을 위한 발전도상나라들의 움직임에서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

무장장비의 우월성만 보면서 그 수입에 전적으로 매달려서는 자기의 군사적힘을 원만히 키울수 없다는 교훈을 찾은 발전도상나라들은 무장장비의 국산화에 힘을 넣고있다.

세계전쟁사의 갈피에는 군사기술적우세를 자랑하던 다른 나라들의 무장장비들에 미련을 가졌다가 랑패를 본 실례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포클랜드(말빈)제도를 둘러싼 영국-아르헨띠나전쟁시기 아르헨띠나의 경우가 그렇다.

1981년 프랑스는 아르헨띠나에 14대의 《슈퍼 이텐다드》전투기를 판매할것을 계획하고 1982년에 먼저 5대를 납입하였다.하지만 그해 4월 전쟁이 일어나자 프랑스는 즉시 아르헨띠나에 대한 전투기납입을 중단하였다.이 전쟁에서 영국군함 《쉐필드》호를 격침시킨 아르헨띠나의 《에그조쎄》미싸일도 프랑스의 제약을 받았다.프랑스는 자기 나라가 납입한 이 미싸일의 기술자료를 루설하여 영국군의 반항공전자장애효과를 더욱 높여줌으로써 아르헨띠나군의 전쟁성과확대를 억제하게 하였다.

몇해전 사우디 아라비아국방항공성은 전투기술기재의 재료와 원료 등을 국내제품으로 조달할 방침을 표명하였다.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무기 및 전투기술기재수입국인 사우디 아라비아는 서방군수산업에 있어서 중요시장의 하나로 되고있다.이 나라는 무장장비를 거의나 수입에 의존하여왔다.사우디 아라비아는 국내군수산업을 추켜세우고 무장장비의 국산화를 실현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려 하고있다.국방항공성과 재계의 수뇌들로 군수산업의 부활을 위한 위원회를 설치한것이 그 실례의 하나이다.당면해서는 분사식기관의 씌우개,축전지를 비롯한 약 1만 5 000가지 품목에서 국내기업의 입찰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한다.

국방분야에서의 자급자족실현은 인디아의 최종목표이다.지난 8월 국산제전투함 《인스 콜카타》호가 해군에 취역하였다.이보다 앞서 핵탄두를 탑재할수 있는 국산제 《프리트비-2》지대지미싸일을 시험발사하였다.인디아는 2015년까지 국산제핵잠수함을 건조하고 대륙간탄도미싸일의 개발을 완성할것을 계획하고있다.인디아는 국방분야에 대한 과학연구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주요국영 및 사영회사들사이의 협력을 발전시키고있다.

날로 커가는 미국의 군사적위협에 대처하여 이란은 자체의 경제토대에 튼튼히 의거한 무장장비생산을 더욱 늘이고있다.올해에 들어와 미싸일들에 리용되는 선진적인 축전지들을 대량생산할수 있는 흐름선이 가동을 시작하였다.이로써 미싸일에 필요한 축전지들을 자체로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한편 현대적인 구축함들을 생산할수 있는 준비도 갖추었다.이에 대해 전하면서 이란군 해군사령관은 국내산 신형잠수함 《파테흐》호가 올해중에 해군에 취역한다,이것은 자체의 잠수함건조기술을 획득하기 위한 지난 20년간의 노력의 결과이다라고 언명하였다.

그렇다.자립의 기치높이 나라의 자주적발전과 민족적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발전도상나라들의 줄기찬 투쟁은 응당한 결실을 맺고있다.

극악한 대결광,만고역적들은 력사와 온 민족의 선고를 명심하라

천하무뢰한 박근혜가 60이 지난 나이에 치마바람을 일구며 이번 유엔총회무대에서 짖어댄 얼토당토않은 수작들은 지금 우리 평양산원 전체 종업원들의 분노와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감히 우리의 핵을 악랄하게 걸고들고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거들며 기염을 토하더니 《세계평화공원조성》이라니 이건 또 무슨 가을뻐꾸기같은 소리인가.

도대체 온전한 정신을 가지고 하는 소리인지 모르겠다.

괴뢰들의 발광적인 북침전쟁도발소동으로 북남사이의 군사적긴장이 극도에 달했는데 그 최전선인 군사분계선지역에 어떻게 《평화공원》이라는것이 있을수 있는가.

더우기 향수내보다 화약내를 더 즐기는 극악한 전쟁광신자에게서 《평화》라는 말이 튀여나온것은 그야말로 평화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 아닐수 없다.

지금 시급히 필요한것은 《평화공원》따위가 아니라 민족분렬의 상징인 콩크리트장벽의 철페이다.

괴뢰집권자가 이것을 외면하고 그 무슨 《평화공원》에 대해 운운한것은 분명 그 원한의 장벽을 세계에 대고 자랑하고싶어서였을것이다.이것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가슴아픈 분렬사를 세상에 광고하자는것이 아니고 무엇이며 분렬의 아픔을 겪는 겨레의 가슴에 소금을 뿌리는것과 같은 극악무도한 행위가 아니고 또 무엇이란 말인가.

조선민족의 넋이란 꼬물만큼도 없고 조선사람의 자격을 이미전에 상실한 극악한 민족반역자,매국노인 박근혜는 력사의 쓰레기통에 한시바삐 처박혀야 한다.

괴뢰집권자가 유엔총회에서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또다시 걸고들며 《핵을 포기하는 결단》을 내리면 《경제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떠들었다고 한다.개입에서 상아가 나올리 없겠지만 박근혜의 도발적악담은 우리 천만군민을 격분으로 치떨게 하고있다.

괴뢰집권자가 이번에 주제넘게도 우리를 《지원》하겠다고 넉두리질을 했지만 이미전부터 남조선을 돌봐주고있는것은 다름아닌 우리이다.

바로 우리의 핵억제력이 있어 이 땅의 평화가 유지되는것이고 남조선사람들이 마음놓고 일터에도 나가며 생존을 유지하고있는것이다.

얼마나 동족대결에 미쳤으면 여직껏 미국의 북침전쟁하수인으로 살아온것도 모자라 상전이 넘겨주겠다는 전시작전통제권마저 안 받겠다고 발버둥질치겠는가.

박근혜는 때없이 주둥이를 놀리다가는 더 큰 국제적망신과 조소를 불러일으킨다는것을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우리는 유엔무대에 가서까지 볼꼴사나운 입질을 해대며 동족을 악의에 차서 헐뜯고 가는 곳마다 불집을 일으키는 괴뢰집권자의 망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나가도 샌다고 제 집안에서 입건사를 못해 온 민족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있는 만고역적 박근혜가 밖에 나가서까지 우리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거들었다.정말이지 격분하기 그지없다.

세상이 알다싶이 근로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에는 《인권》문제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 인민은 태여나서부터 세금이란 말조차 모르고 무상치료,무료교육의 혜택을 받으며 세상에 부럼없이 살고있다.

인민대중의 정치적권리와 자유가 완전히 보장되고 국가가 인민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아주는 나라가 바로 우리 공화국이다.

미친개는 달밤에 달을 보고도 짖는다고 극악한 대결미치광이인 괴뢰집권자는 동족에 대해서는 그 무엇도 가리지 않고 마구 헐뜯으며 대결의 독기를 풍기고있다.그야말로 미쳐도 더럽게는 미쳤다.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제 집안의 악취나는 인권문제는 덮어놓고 그런 허튼수작질을 마구 할수 있겠는가.

최근 괴뢰군부내에서 계속 드러나고있는 심각한 인권유린행위와 《세월》호참사는 남조선이야말로 세계최악의 인권유린지대,인권불모지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상전에게 모든것을 빼앗긴 식민지주구,정치매춘부에 불과한 괴뢰따위가 민충이 쑥대에 올라간듯이 우쭐해서 《대통령》이랍시고 국제무대에서 놀아대는 꼴이란 참으로 역겹기 그지없다.

그 추한 면상을 죽탕이 되도록 후려갈겨도 화가 풀리지 않을것 같다.

제 주제도 모르고 동족대결에만 환장해 날뛰는 괴뢰집권자와는 말이 통하지 않으며 오직 총대로 결산해야 한다는것이 우리 청년들의 하나같은 심정이다.

잘못 놀린 혀바닥때문에 박근혜는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시의 모범적인 인민반장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식 사회주의를 빛내이는데 이바지하고있는 평양시의 모범적인 인민반장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신 감사가 중구역 동안2동 31인민반장 박재화,만경대구역 칠골2동 8인민반장 구명숙,대동강구역 문수3동 33인민반장 리옥실,삼석구역 성문2동 55인민반장 김옥실,보통강구역 붉은거리3동 16인민반장 김애옥,대동강구역 청류3동 64인민반장 강명희,동대원구역 삼마1동 62인민반장 라옥화,서성구역 서천동 40인민반장 리선희에게 전달되였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천세만세 높이 모셔갈 철석의 신념을 간직한 인민반장들은 금수산태양궁전을 보다 훌륭히 꾸리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과 태양상,가정들에 모신 태양상초상화를 더 밝고 정중히 모시는 사업에 충정을 바쳐왔다.

이들은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따라배워 주민들의 생활을 따뜻이 돌봐주어 인민반원들속에서 우리 인민반장으로 불리우고있으며 인민반을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으로 만들어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이 높이 발양되도록 하는데 이바지하였다.

또한 인민반원들이 김정일애국주의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자기가 사는 거리와 마을을 알뜰히 꾸리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도록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감사를 받아안는 영광을 지닌 인민반장들은 언제 어디서나 일편단심 우리 당을 굳게 믿고 따르며 동,인민반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갈 열의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탄전이 들끓는다,생산성과 계속 확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력공업,석탄공업을 확고히 앞세워야 합니다.》

석탄생산을 앞세워 전력을 증산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그 관철에 떨쳐나선 북창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석탄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계속혁신,계속전진해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현시기 석탄생산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는것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일군들과 탄부들의 가슴속에 깊이 심어주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면서 모두가 오늘의 보람찬 전투에서 영웅적위훈의 창조자가 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강화하고있다.련합기업소의 당,행정,근로단체일군들의 협의회가 수시로 진행되고 더 많은 석탄을 생산하여 화력발전소에 보내주기 위한 긴급대책들이 취해지고있다.

들끓는 전투장으로 달려나간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갱막장으로 들어가 탄부들과 숨결을 함께 하며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불꽃튀는 전투를 벌리고있다.

련합기업소의 탄전마다에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높이 울리고 일군들과 탄부들이 최대의 마력을 내여 석탄증산을 위한 힘찬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설비,자재,부속품을 제때에 보장하기 위한 작전을 주도세밀하게 짜고들고있다.

인포탄광의 일군들이 석탄증산의 앞장에서 기세좋게 내달리고있다.탄광참모부에서는 기름진 탄밭을 타고앉은 유리한 조건을 리용하여 질좋은 석탄을 더 많이 생산하여 화력발전소들에 보내주기 위한 작전과 전투지휘를 잘해나가고있다.

3갱,5갱의 탄부들은 사회주의증산경쟁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교대가 교대를 돕는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9월 석탄생산계획을 앞당겨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1갱과 2갱의 탄부들도 대동력기지에 더 많은 석탄을 보내줄 불같은 일념을 안고 생산돌격전을 드세게 벌려 매일 계획보다 더 많은 석탄을 캐내고있다.

남덕탄광에서는 일군들과 탄부들이 석탄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탄광에서는 지난 8월말까지 년간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10갱의 일군들과 탄부들의 일본새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면서 모든 갱들에서 적극 따라배우도록 하고있다.그리하여 2갱의 탄부들은 매일 계획보다 1.3배의 석탄을 생산하는 혁신을 일으키고있다.9갱에서도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뚫고나가면서 높이 세운 9월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들이대고있다. 가족들도 석탄증산투쟁에 떨쳐나선 탄부들을 힘껏 돕고있다.

회안탄광과 송남청년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석탄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회안탄광의 갱,채탄중대들의 탄부들이 집단적혁신의 불길드높이 생산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특히 1갱,2갱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높이 세운 석탄생산목표를 기어이 수행하기 위하여 교대가 따로 없는 치렬한 전투를 벌려 9월 석탄생산계획을 끝냈다.

송남청년탄광 2갱의 탄부들도 9월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기세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송남탄광기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당이 제시한 석탄생산목표를 돌파하기 위해 떨쳐나선 탄부들에게 더 많은 부속품을 보내주기 위해 치렬한 전투를 벌려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