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1일

과학농사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농업과학원 평안북도농업과학분원의 과학자들과 일군들이 농업을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의 주타격방향으로 정하고 농사에 모든 힘을 총집중할데 대한 당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도의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작전하고 전개해나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농업부문 과학자,기술자들의 역할을 높여 우리 나라의 기후풍토에 맞으며 어떤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에서도 높고 안전한 수확을 거둘수 있는 새로운 품종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의 날개를 활짝 펴고 올해를 더 많은 농업과학연구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이곳 과학자들의 투쟁기세는 그 어느때보다도 높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분원의 일군들은 도의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한다는 투철한 자세와 립장을 가지고 영농기술과 영농방법을 현실의 요구에 맞게 해결하기 위한 투쟁에로 과학자들을 적극 불러일으켰다.

분원에서는 과학적인 영농방법을 확립하는 사업을 군을 단위로 하여 더욱 심화시키기 위한 작전도 구체적으로 짜고들었다.

군들에서 과학농사의 본보기가 창조되고 그 우월성이 충분히 발휘된 조건에서 도농촌경리위원회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올해에는 군을 단위로 하는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원장 김성수,책임부원 리재철동무를 비롯한 일군들은 연선지대,중간지대,산간지대에 파견할 과학자들의 실력과 경험을 구체적으로 료해한데 기초하여 이들을 올해초부터 여러 시,군들에 내보내여 도안에 과학농사의 열풍을 일으키는데 적극 기여하고있다.

과학자들은 의주군,운전군,녕변군,태천군,선천군을 비롯하여 여러 군들에 나가 과학연구를 더욱 심화시켜 이룩한 성과들을 확대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벌리였다.

도농촌경리위원회의 일군들과 함께 현장에 나간 실장 윤만철동무를 비롯한 과학자들은 말단단위에서 농사를 직접 책임지고 진행하는 작업반장,분조장들에게 충분한 검증,시험단계를 거친 논벼농사에서 이른큰모재배의 우월성을 알기 쉽게 알려주면서 그들이 새로운 영농방법을 신심있게 받아들이도록 하였다.

분원에서는 농작물생육예보를 도농촌경리위원회에 제때에 보내주어 현실에서 제기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 사업에도 크게 기여하고있다.

실장 강명호동무를 비롯한 과학자들은 한해농사를 짓는데서 농작물생육예보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기상과 토양에 대한 자료 등 농사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가치있는 자료기지들을 구축하고 과학적인 토대우에서 분석하여 농작물생육예보를 과학화해나가고있다.

과학자들은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높이 받들고 새 품종개발사업과 연구성과도입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다.

특히 새로운 영농기술과 방법을 적극 개발도입하여 알곡 정보당 수확고를 비약적으로 높이는데 이바지하고있다.

농사에 필요한 여러가지 지적제품개발에 힘을 넣어 좋은 성과를 거두고있다.

실장 김일건동무를 비롯한 과학자들은 현장조건에 맞는 벼모판종합영양제와 강냉이종자피복제 등을 만들어 도입하여 협동농장들에서 과학농사의 된바람을 그 어느때보다도 세차게 일으켜나갔다.

분원에서는 도의 농업생산을 과학기술적으로 안받침하며 중점대상과학연구과제수행에 력량을 집중하여 적지 않은 성과들을 련속 거두고있다.

해당 지방의 실정에 알맞는 지력평가방법,종자소독방법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커다란 전진을 가져오고있다.

지금 도안의 협동농장들에서 한창 자라고있는 농작물에 대한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야 올해 알곡고지를 점령할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는 조건에서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는 과학농사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기 위한 과학자들의 투쟁은 더욱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농사의 작전과 지휘를 과학적으로,종합적으로 진행하여 올해에 기어이 과학농사의 열풍으로 만풍년의 통장훈을 불러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울 이곳 과학자들의 열의는 대단히 높다.

김정일애국주의로 력사적진군을 힘있게 추동하시여

오늘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국수호의 최전선길을 걸으신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이 계절 매일과 같이 전해지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혁명활동소식은 천만군민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김정일애국주의,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혹심한 무더위속에서도 천리전선길,현지지도의 길을 헤치시며 이 땅의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신 고귀한 뜻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김정일애국주의!

이보다 더 성스럽고 위대한 애국의 세계를 우리는 알지 못한다.

몇해전에도 삼복의 무더위속에서 정력적인 령도와 헌신의 세계를 펼쳐가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식의 새 세기 산업혁명을 안아온 CNC화를 놓고서도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주의가 얼마나 높은 경지에 이르렀는가를 알수 있다고 감동을 금치 못해하시였다.그러시면서 자신께서는 지금도 주체99(2010)년 1월 CNC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지지 못하고있는 일군들에게 CNC에 대하여 정열적으로 알려주시면서 CNC화의 첫걸음을 떼도록 한 그 나날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던 장군님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뒤이어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들려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시련의 시기에 식량이 모자라 고생하는 인민들을 두고 생각이 많으시였지만 부강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시였다.마음속으로는 눈물이 아니라 피눈물이 흘렀지만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신것은 번쩍거리는 남의 기계를 사오는것보다 내 나라,내 조국의 힘을 키워 우리 조국을 세계에 당당히 내세우시려는 장군님의 애국의 의지가 안아온 대용단이였고 최상의 선택이였다.사실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힘을 키우는것보다 더 큰 애국은 없다.힘이 강해야 조국도 지키고 후손만대의 행복도 담보할수 있는것이다.장군님께서는 노래 《돌파하라 최첨단을》을 들으실 때마다 CNC화실현을 위하여 헤쳐온 험난한 길들과 마음쓰던 일들이 되새겨져 눈물을 흘리시군 하였는데 그 눈물은 진정 뜨거운 애국의 눈물이였다.…

이런 가슴뜨거운 만단사연을 우리 어이 다 헤아릴수 있겠는가.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숭고한 조국관,인민관,후대관에 기초한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절절히 말씀하시면서 김정일애국주의를 적극 따라배워야 하며 더하지도 덜지도 말고 실천활동에 그대로 구현해나가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사회주의적애국주의의 최고정화인 김정일애국주의로 강성국가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실 의지로 심장을 끓이시며 위대한 장군님의 열렬한 애국헌신의 세계를 깊이 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은 천만의 가슴을 애국의 열로 더욱 불타게 하고있다.

몇해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자강도의 장강군을 찾으실 때였다.

그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장강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고난의 행군시기 현지지도의 자욱을 찍으신 력사의 땅이라고 추억하시며 현지지도의 길을 긴장하게 이어가시였다.그이께 일군들은 멀고 험한 자강도에로의 현지지도의 길을 계속 걸으시게 한 죄송스러운 마음을 말씀드리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정든 고장인 자강도에 자신께서도 정이 들어 계속 오고싶다고,자강도의 일군들과 인민들이 많은 일을 하여 위대한 장군님께 계속 기쁨을 드리니 자신께서도 정녕 기쁘다고 하시며 정력적인 령도의 세계를 펼치시였다.

어이 자강땅만이겠는가.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욱이 새겨져있는 온 나라 방방곡곡을 찾고찾으시여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이 길이 빛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준엄한 최전연의 험준한 초소길도,파도가 기승을 부리는 날바다길도 기꺼이 헤치시며 군인들의 가슴마다에 무비의 담력과 용맹을 안겨주시고 하늘같은 믿음과 은정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애국헌신의 자욱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이 계절에도 쉬임없이 헤쳐가시는 강행군길우에 뜨겁게 어려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은 사상도 령도도 풍모도 어버이장군님과 꼭같으신 우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은인이십니다!

이것이 천리방선의 하늘가에 메아리치는 군인들의 심장의 목소리이다.

삼복철에도 대소한계절에도 초소의 병사들을 찾고찾으시여 친어버이정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에서 초소의 병사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을 그대로 뵙고있다.

교양실에 들리시여서는 군인들의 특성에 맞게 정치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고 심도있게 진행하고있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치하도 해주시고 병실에 들리시여서는 온도가 얼마인가 직접 재여도 보시고 앞으로 기별없이 찾아와 온도를 가늠해보시겠다고 하시며 병사들이 더 뜨뜻하게 지내도록 해주시려 깊이 마음쓰시는분,

세목장에 들리시여서는 물온도도 가늠해보시고 식당에 들리시여서는 군인들을 잘 먹이라고,그래야 어버이장군님께서 마음을 놓으신다고,장군님께서 한평생을 바치시여 그리도 사랑하신 군인들에게 풍족한 식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따뜻이 이르시는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새해벽두부터 강행군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무적필승의 담력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은 병사들이 있는 곳이라면 천만산악을 헤쳐넘는다 하여도,적의 총구가 도사린 위험천만한 최전연초소라고 하여도 기꺼이 찾아가시여 무적의 담력과 용맹을 안겨주시던 위대한 장군님 모습그대로이시다.

사람들이여,우리 위대한 장군님 헤치신 전선길에 어린 만단사연을 삼가 돌이켜보자.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헤치고 헤쳐오신 준엄한 선군장정의 나날을 더듬으시였다.그러시던 그이께서는 못 잊을 초소의 이름들을 하나하나 불러보시였다.

다박솔초소,감나무중대,들꽃중대…

그이의 안광에는 추억의 빛이 짙게 어리였다.

원쑤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책동으로 닥쳐들었던 고난의 행군,강행군이라는 시련의 천만장막을 뚫고헤치신 준엄한 전선길은 몇천몇만리던가.

가도가도 끝이 없는 그 길우에 그토록 뜨겁게 어려있는것은 우리 장군님 베푸신 하늘같은 믿음과 은정이다.

총잡은 군인들을 자신의 혁명전우,동지라고 값높이 불러주시며 그들의 가슴마다에 불타는 애국심을 더없이 소중히 여기시고 온 나라가 따라배우도록 하시고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애오라지 장군님만을 그리며 애국충정의 마음을 초소에 소중히 바쳐가는 이 나라 병사들을 그토록 대견히 여기시며 정의의 총대,백두산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어버이수령님께서 한평생 가꾸시고 지켜오신 사회주의 내 조국을 결사수호할 의지를 더욱 굳혀주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이렇게 조국수호의 최전방초소들을 주름잡으시며 열렬한 사랑과 믿음,애국헌신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그 모습으로 오늘도 선군혁명천만리길우에 전설같은 사랑과 믿음의 화폭들을 떠올리시며 조국수호의 최전선길을 헤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이시다.

그 길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지금도 나는 늘 마음속에 장군님을 모시고 일하고있다.장군님을 늘 모시고 일한다는 생각을 하면 마음이 든든해진다.

가시는 곳,이르시는 곳마다에서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가슴뜨거운 말씀을 하시며 절세위인들의 평생의 념원인 강성국가건설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정녕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정력적인 령도와 불같은 헌신으로 김정일애국주의의 열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게 하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위대하신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절세위인들의 념원이며 우리 인민의 리상인 강성국가건설위업은 반드시 실현되고야말것이다.

[정세론해설] 핵전쟁광신자들은 국제적인 규탄배격을 면할수 없다

로씨야신문 《꼼메르싼뜨》는 얼마전 《로씨야인들 핵전쟁의 가능성에 우려》라는 제목으로 자국의 사회여론기금이 진행한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여론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과반수가 세계에서 핵무기를 동반한 군사적충돌이 일어날수 있다는것,오늘날 핵전쟁의 위험성이 15~20년전보다 더욱 커졌다는것,특히 핵무기사용의 위험성이 미국으로부터 온다고 인정하고있다는것 등의 견해를 표시하였다.

조사에 참가한 로씨야국가회의 국방위원회 위원장은 세계는 미국때문에 다시말하여 오바마와 그의 행정부관리들때문에 공포속에서 살고있다고 하면서 《공포심은 로씨야뿐아니라 전세계에서 나타나고있다.전세계의 평화가 보장되자면 아직 멀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이것은 국제사회의 응당한 주목을 끌지 않을수 없다.

원래 핵보유국들사이에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것이 일반적상식으로 되고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전쟁들이 있었다.하지만 핵보유국들사이에 벌어진 전쟁은 없었다.핵보유국들사이에 관계가 악화되여 서로 상대를 비난하는 위협적인 험악한 언사들이 오간 때는 있었지만 그것이 실지로 무력을 동반한 충돌로,전쟁으로까지 번져지지 않은것은 일방이 타방에 핵무기를 쓰는 경우 보복타격이 뒤따른다는것을 잘 알기때문이다.핵무기를 전쟁억제력이라고 하는것도 이런데로부터 나온 소리라고 보아야 할것이다.

이런것을 고려할 때 미국과 거의 대등한 핵무기를 보유하고있는 로씨야에서 핵전쟁위험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울려나온것은 국제정세가 심상치 않게 흐르고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여론조사결과는 오바마가 집권후 열심히 제창한 《핵무기없는 세계》건설구상이라는것이 세계를 기만하기 위한 한갖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것이였다는것을 다시금 폭로해주는 산 자료로 된다.

로씨야인들이 미국을 지구상에 핵전쟁을 몰아올 장본인으로 지목하고있는것은 지나친 억측이 아니다.

세계에서 제일먼저 핵무기를 만들어낸 미국은 그것을 실전에 사용한 유일한 전적을 가진 나라이다.

세계최대의 핵무기보유국인 미국의 핵무기고에는 오늘도 핵무기들이 꽉 들어차있다.

로씨야인들이 미국을 핵전쟁화근으로 지목하고있는것은 비단 세계최대의 핵무기보유국이며 인류에게 처음으로 유일하게 핵재난을 들씌운 핵전범국이라고 해서만이 아니다.

《핵무기없는 세계》를 제창한 미국이 하는 언동이 그런 결론밖에 내릴수 없게 하고있다.

오바마의 《비핵세계》구상이 발표된것과 때를 같이하여 미국에서는 핵군축과는 인연이 없는 정반대의 소리들이 울려나왔다.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은 핵전투력의 현대화를 금지하고있지 않다.세계에 미국의 생활방식을 파괴하는데 충분한 핵무기들을 보유하고있는 나라들이 있는 한 우리는 그러한 나라들을 제압해야 할것이다.앞으로도 세계는 핵무기에 의존하게 된다.핵군축시대는 거의 종말을 고하고있다.미래의 전쟁은 핵전쟁으로 될것이다.…

미군부우두머리들은 새형의 현대적인 핵무기를 개발해야 한다는 론리를 이런 식으로 전개하였다.

그것이 그대로 정책에 반영되였다.미국은 《국방전략보고서》에 《핵무기없는 세계》가 달성될 때까지는 미국의 핵무기고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쪼아박았다.《비핵세계》구상의 제창자인 대통령 오바마는 국가안보전략에 따라 미국이 의연 《안전하고 효과적인 핵억제력》을 유지할것이라고 력설하였다.

미국은 핵전쟁전략을 강행할 목적밑에 새로운 핵무기개발과 생산을 다그치고있다.최근년간 미국은 플루토니움을 리용하여 핵무기능력검사시험을 진행하였다.핵무기제조에 종사하는 연구소들과 공장들을 재정비하고 현대화하여 새로운 핵무기를 생산할것을 획책하고있다.새로운 핵탄두개발계획실현에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고있다.미국의 한 민간단체는 미행정부가 앞으로 25년간 600억US$를 들여 미국의 핵무기고를 현대화하려 한다고 까밝혔다.공개된 미에네르기성의 예산안에 의하면 핵무기재고유지와 현대화예산이 더 늘어났다.

사태는 미국내 군축전문가들이 오바마에게 《핵무기없는 세계》를 표방해온 대통령의 정책이 무색해졌다는 항의서한을 제출하는 정도에 이르렀다.

핵무기사용도 서슴지 않는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는 나라 또한 미국이다.선제공격을 국가정책으로 선포한 나라도 미국이다.미국은 이미전에 여러 나라들을 핵공격대상으로 지명하여놓았다.임의의 순간에 해당 나라들을 핵선제공격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미국은 《한정핵전쟁전략》에 따른 핵무기사용절차를 간소화하여 지역미통합군사령관들에게 핵무기사용권한을 부여하려고 획책하고있다.

그렇게 되는 경우 지역미통합군사령관들이 어떤 구실을 붙이는가에 따라 시간과 장소,대상에 관계없이 핵무기를 사용할수 있게 되여있다.

미호전세력은 핵무기를 상용무기처럼 모든 전쟁들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두르고있다.

이것은 미국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은 례외없이 미국의 핵공격을 받을수 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지구상에 핵무기를 가지고있는 나라들이 더러 있지만 미국을 내놓고 핵전쟁의 불집을 일으킬 나라는 없다는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여러 핵보유국들의 출현으로 미국의 핵독점은 이미 막을 내리였으나 미국은 의연히 핵무기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다른 핵대국들의 핵무력강화를 저지시키고 다른 나라들은 절대로 핵무기를 가질수 없게 하기 위해 《비핵세계》구상을 표방할뿐 핵패권을 유지강화하려는 미국의 본심은 달라지지 않았다.미국의 교활한 《군축》타령에 환상을 가지고 놀아난 나라들의 운명은 비참할수밖에 없다.

미국의 핵선제공격위협을 항시적으로 받고있는 나라들이 자체의 방위력을 강화하지 않는다면 미국의 국가테로의 희생물,피해자로 될수밖에 없다는것은 이라크,리비아사태가 국제사회에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조선반도는 미국의 핵전쟁책동으로 하여 열핵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제일 위험한 곳이다.조선반도에서 공고한 평화를 이룩하기 위한 우리의 평화협정체결제안을 한사코 외면하고있는 미국은 우리 나라를 핵선제공격명단에 올려놓았다.미국의 핵전쟁광신자들은 사전경고없이 우리 나라를 핵선제공격할것이라고 한두번만 위협하지 않았다.

로씨야의 사회여론기금의 분석가는 《로씨야인들은 대체로 불장난을 즐기는 나라들에 의해 핵전쟁이 발발할수 있다고 보고있다.》고 하였다.이것이 무엇을 념두에 두었는가는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벌리는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연습이 그대로 말해주고있다.

미제가 해마다 남조선호전광들과 함께 벌리는 여러가지 합동군사연습들은 그 규모와 기간이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가장 긴 군사연습들이다.올해에도 미국은 핵공격무기들을 투입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연습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이것이 어느 순간에 실전으로 번져질지 누구도 알수 없다.

우리 공화국과 미국사이 관계는 다른 핵보유국들과는 달리 특수한 관계이다.정전협정이 사문화된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면 그것은 곧 핵전쟁으로 전환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하지만 분별을 잃은 미국은 《맞춤형억제전략》이라는것을 짜놓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놀음을 벌리고있다.이것은 사실상 그들이 조선반도에서 위험천만한 핵도박을 놀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불집이 일어나지 않은것은 전적으로 우리 공화국이 전쟁억제력을 부단히 강화해온 결과이다.핵에는 핵으로 대답한 우리의 자위적조치가 얼마나 선견지명한것이였는가 하는것을 현실은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오늘날 핵보유국이라고 하여도 미국과 같은 핵전쟁광신자들이 있는 한 절대로 방심할수 없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이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대병력을 동원하고 핵전쟁장비들을 투입하여 남조선에서 지속적으로 감행하는 전쟁연습의 위험성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미 선포한대로 미호전광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전쟁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것이다.

현존하는 핵전쟁위험으로부터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려는 우리 인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사설] 당의 원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높이 받들고 황해남도물길공사를 제기일에 무조건 끝내자

우리 당의 원대한 대자연개조구상에 따라 지금 황해남도에서는 자연흐름식물길공사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전체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앙양된 기세에 의하여 올해중에 1단계공사를 완공할수 있는 전망이 열리고있으며 수백리에 달하는 물길공사장전반에서 놀라운 혁신적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

아무리 애로와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황해남도물길공사를 기어이 끝내려는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우리는 황해남도물길공사가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명심하고 비약에서 더 큰 비약,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향하여 조선속도창조의 불길높이 공사를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과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고산과수농장건설,간석지건설,황해남도물길공사를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다그쳐 제기일에 완공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대규모자연흐름식물길건설의 새 력사가 시작된 때로부터 네번째로 진행되는 황해남도물길공사는 나라의 곡창지대인 황해남도의 물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또 하나의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이다.

오늘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이며 나라의 알곡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는데서 황해남도는 대단히 큰 몫을 차지하고있다.적들과 직접 대치하고있는 분계연선도인 황해남도에서 쌀폭포 쏟아져야 나라의 쌀독이 넘쳐나고 그래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을 뚜렷이 확증하고 농업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킬수 있다.

황남땅에서 세세년년 만풍년의 만세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자면 결정적으로 물문제를 풀어야 한다.물은 농업의 생명수이다.례년에 보기 드문 가물현상이 지속되고있는 올해의 이상기후현상은 황해남도물길공사의 중요성과 절박성을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

일찌기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평안남북도와 남포시,황해북도에 새로운 자연흐름식물길들이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건설되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황해남도에 자연흐름식물길을 건설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도록 전당과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키시였다.황해남도물길공사야말로 위대한 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진행되는 대자연개조사업이며 여기에는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이 뜨겁게 어려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하여 올해신년사에서 황해남도물길공사를 다그쳐 제기일에 끝낼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혁명적인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황해남도물길공사를 하루빨리 다그쳐 끝내는것은 단순히 경제실무적인 사업이기 전에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며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이다.

황해남도물길공사가 매우 절박하고도 중대한 사업이고 그 경제적의의는 대단히 크지만 그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다.110여리의 물길굴을 포함하여 500여리의 물길과 두개의 저수지,잠관,물다리 등 600여개의 구조물들을 건설해야 하는 방대한 이 물길공사를 최단기간내에 만년대계의 창조물로 일떠세워 당앞에 하루빨리 승리의 보고,완공의 보고를 드려야 할 무겁고도 책임적인 과업이 지금 우리앞에 나서고있다.

오늘 우리 당과 인민은 황해남도물길공사에서 세상을 들었다놓는 새로운 기적과 위훈이 끊임없이 창조되리라는것을 굳게 믿고있다.한편 적들도 황남땅에서 타오르는 비약과 혁신의 불길을 불안과 공포의 눈길로 지켜보며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고 각방으로 책동하고있다.

당이 안겨준 크나큰 믿음과 무비의 용맹이 있고 드놀지 않는 사회주의신념과 애국적열의가 있으며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대자연개조사업을 성과적으로 해제낀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이 있는 한 황해남도물길공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전체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이룩한 성과에 조금도 자만하지 말고 계속전진,계속혁신하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황해남도물길공사를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무조건 끝내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한다.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비상한 각오와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심장을 불태워야 한다.

황해남도물길공사를 다그쳐 제기일내에 완공하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결심이고 의지이다.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키는가 지키지 못하는가 하는것이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사상정신력에 크게 달려있다.

공사에 동원된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황해남도물길공사가 령도자의 구상과 결심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는 수령결사옹위전이라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우리 혁명앞에 최악의 시련이 닥쳐왔던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산악같이 떨쳐나 대자연을 길들여 조국땅우에 거창한 대규모자연흐름식물길들을 일떠세운 그 정신,그 본때가 오늘의 황해남도물길공사에서도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한다.흙 한삽을 뜨고 질통을 한번 져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자기들의 투쟁모습을 지켜보신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원수님의 초강도강행군길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고 전진의 보폭을 따라세우기 위하여 있는 힘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

전체 건설력량을 총집중하여 1단계공사를 올해중으로 완공함으로써 다음해 봄부터는 벽성,강령,옹진지구에 생명수를 보내주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자강도,평안남도,함경남도,황해북도려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불리한 공사조건과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맡은 물길굴공사를 75% 해제낌으로써 올해중에 1단계 물길공사를 끝낼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다.이들은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투쟁한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실천으로 증명하였다.특히 맡은 대상건설을 끝낸 강계시대대,성천군대대,단천시대대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물길굴을 완공하기 전에는 조국의 푸른 하늘을 보지 말자고 하면서 낮과 밤이 따로 없이 힘찬 투쟁을 벌렸다.전체 건설자들은 그들의 정신력을 본받아 당정책관철을 위하여 남먼저 어깨를 들이미는 고결한 충정,모진 시련과 난관도 웃으며 헤쳐나가는 강의한 의지,무슨 일이든 일단 달라붙으면 끝장을 볼 때까지 밀고나가 기어이 해내고야마는 완강한 실천력을 높이 발휘함으로써 계획한 1단계 물길공사를 완공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황해남도물길공사를 맡은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야 한다.

물길공사장적으로 제일 앞서나가고있는 단위들,우승을 양보하지 않고있는 단위들은 례외없이 일군들이 죽으나사나 당에서 정해준 날자에 무조건 공사를 완공할 불타는 열의로 앞채를 메고 달리면서 대중의 정신력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는 단위들이다.평안남도려단 성천군대대,자강도려단 강계시대대의 일군들의 경험은 일군들이 자기의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피타게 사색하고 실천할 때 당에서 정해준 날자에 물길공사를 끝낼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모든 일군들은 이들처럼 돌격대원들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진정한 동지가 되여 사상전의 포성을 높이 울리며 공격전의 맨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한다.《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며 어렵고 힘든 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며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사전에 앞질러 원만히 풀어나갈수 있게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여야 한다.우만 쳐다보며 우는소리나 하고 남의 도움만 바랄것이 아니라 자기 단위사업은 자기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를 가지고 피타게 사색하고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며 걸린 문제들을 솔선 앞장에서 풀어나가야 한다.

모든 돌격대원들도 자기가 맡은 공사장들에서 조선속도창조,집단적위훈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돌격대원들은 황해남도물길공사에 충정의 구슬땀,애국의 뚜렷한 자욱을 새겨갈 일념을 안고 전투장들에 용약 뛰여들며 창의창발성을 높이 발휘하여 새 기준,새 기록을 창조해나가야 한다.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그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당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강의한 의지의 소유자,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온 나라가 떨쳐나 황해남도물길공사를 물질적으로,로력적으로 힘있게 지원하여야 한다.

내각과 성,중앙기관,련관단위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야 한다.지금 물길공사에서 절실히 요구되는것은 설비와 자재들이다.당이 준 과업을 생명을 바쳐서라도 끝까지 관철할 사생결단의 의지로 물길공사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우리에게 식량보다 설비와 자재를 먼저 보장해달라,그러면 공사를 단숨에 끝내겠다고 하면서 힘찬 전투를 벌리고있다.

내각과 성,중앙기관,련관단위 일군들은 자기들의 어깨우에 황해남도물길공사의 운명이 지워져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설비와 자재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해주어야 한다.모든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탐구동원하여 1㎏의 세멘트와 강재,1개의 정알이라도 더 많이 생산하여 공사장에 속히 보내주어야 한다.

전국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도 황해남도물길공사를 적극 도와나서야 한다.도,시,군,구역들에서 지원사업의 폭을 넓히고 물길공사를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어야 한다.지금 자강도려단,평안남도려단을 비롯하여 공사장적으로 제일 앞서달리고있는 려단,대대들을 보면 례외없이 해당 도,시,군의 책임일군들이 책상머리에서가 아니라 공사장에 달려나와 걸린 문제를 료해하고 제때에 풀어주고있으며 인민들의 지원열의가 남달리 높은 단위들이다.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이들의 모범을 본받아 물길공사가 자기자신을 위한 일,내 조국의 만년대계의 사업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지원사업을 통이 크게 벌려야 한다.

당조직들이 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적도,세인을 놀래우는 새로운 건설속도도 창조된다.

황해남도물길공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의 당조직들을 믿고 펼치신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이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맡겨주신 물길공사를 제기일에 성과적으로 완공하여 황남땅에 생명수를 한시바삐 보내줄것을 바라고계신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의 믿음과 기대를 순간도 잊지 말고 물길공사를 당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 힘있게 내밀어야 한다.당조직들이 공사의 운명을 직접 걸머지고 기관차가 되여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 뛰고 또 뛰여야 한다.성,중앙기관들과 도,시,군,구역당위원회들을 비롯한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황해남도물길공사를 당적으로 밀어주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자체의 실정에 맞게 짜고들어 진행하여야 한다.제기되는 문제들을 수시로 알아보고 공사에 동원된 건설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줄수 있게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의 정치사업,후방사업을 실속있게 벌려나가야 한다.당일군들이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사상전,선전선동의 포성을 힘있게 울려 근로단체조직들을 발동하고 각지의 근로자들을 불러일으켜 물길공사를 물심량면으로 도와나서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모두다 당의 대자연개조구상을 높이 받들고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조국의 새 물길을 하루빨리 열어놓음으로써 선군조선의 강성번영의 기상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떨쳐야 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고전적로작들을 여러 나라에서 출판,인터네트에 게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철학은 독창적인 혁명철학이다》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를 7월 29일 스위스조선위원회가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렸다.

한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를 7월 27일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가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를 파키스탄 빅토리얼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로작발행식이 출판사에서 진행되였다.

발행식에는 출판사인사들과 종업원들,파키스탄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출판사 사장은 발행식에서 로작을 출판하는 의의에 대하여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께서는 조선인민의 행복과 나라의 번영을 위하여 자신의 온 생애를 다 바치시였다.

그이께서는 파키스탄과 조선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도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국통일 3대원칙을 관철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가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렸다.

[정세론해설] 살인공범자는 누구인가

가자지대에서 이스라엘의 집단학살만행이 뻐젓이 감행되고있다.그리 크지 않은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는 근 한달째 지속된 이스라엘의 공중폭격,함포사격,땅크공격 등으로 페허가 되고말았다.귀청을 째며 터지는 폭탄소리,사람들의 비명소리,아이들의 울음소리로 가자지대는 아비규환이다.

지난 7월 29일 하루동안에만도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공습과 포격으로 100명의 무고한 팔레스티나인들이 목숨을 잃고 500여명이 부상당하였다.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으로 인한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무려 1 800여명에 달하였다.사상자의 대부분은 평화적주민들이였다.그속에는 학교에서 공부하던 애어린 학생들도 있었고 길가던 녀인들도 있었다.

참사는 이뿐만이 아니다.

이스라엘은 봉쇄된 가자지대 주민들에게 있어서 생명선인 땅굴들을 파괴하였다.얼마전에는 가자지대에 하나밖에 남지 않았던 발전소마저 폭파하였다.결과 가자지대 주민들은 생사기로에서 헤매이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시퍼런 대낮에 적수공권의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감행되는 이스라엘의 살륙만행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는 집단대학살이며 명백히 국제법과 인도주의원칙들에 배치되는 반인륜적범죄이다.

지금껏 팔레스티나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이 한두번이 아니였지만 이번처럼 그 잔인성과 장기성으로 하여 사람들을 경악케 한적은 일찌기 없었다.

세계가 이스라엘의 치떨리는 만행에 분노하고있다.

꾸바,이란,짐바브웨,베네수엘라,아르헨띠나,브라질,우루과이,볼리비아 등 많은 나라들이 가자지대 주민들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부당한 행위로 강력히 규탄하고 살륙행위를 당장 중지할것을 이스라엘당국에 요구하였다.

쁠럭불가담운동 성원국 외무상들은 비상회의를 열고 이스라엘정객들을 재판에 회부할것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호소하였다.한편 적지 않은 나라들이 항의의 표시로 이스라엘에 있는 자기 나라 대사들을 소환하는 조치를 취하였다.다른 나라의 령토를 강탈하는것도 모자라 한 민족의 존엄과 생명까지 마구 란탕질하는 이스라엘살인강도들을 규탄배격하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그러나 세계민심에 도전하며 안하무인으로 놀아대는 이스라엘을 두둔하는 나라가 있다.이스라엘의 둘도 없는 상전이며 동맹국인 미국이다.미국의 하수인비호놀음은 비로소 어제오늘에 시작된 일이 아니다.

력대로 미국은 이스라엘이라는 《유태국가》가 이 세상에 출현한 때부터 뿌리깊은 인맥관계를 맺고 정치,경제,군사적으로 적극 뒤받침해왔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결탁관계에 대하여 팔레스티나의 한 연구사는 미국이 1948년부터 오늘까지 60여년간 이스라엘에 약 2 100억US$에 달하는 지원을 주었다고 까밝혔다.백악관을 조종하는 막후세력인 유태인독점재벌들의 영향력때문만이 아니였다.보다는 중동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이스라엘은 언제나 미국의 전쟁하수인,돌격대,침략의 대리인역을 맡아하기때문이다.

이스라엘 역시 미국을 등에 업고 저들의 안전을 담보받으며 령토팽창야망을 실현하려 하고있다.

한마디로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활적인 리해관계로 얽혀있는 한배속이라고 할수 있다.때문에 미국은 오래전부터 숱한 품을 들여 이스라엘을 길들여왔고 오늘까지 내외여론의 비난과 규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이스라엘의 편역을 들어왔다.더우기 세상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는것은 미국이 이스라엘을 비호두둔할뿐아니라 살인공범자로 되고있는것이다.

최근 프랑스의 AFP통신이 보도한데 의하면 이스라엘이 가자지역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계속하도록 미국이 막대한 탄약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다.미국방성도 이에 대해 숨기지 않고있다.미국방성 대변인은 이스라엘이 강력한 《자위력》을 유지하는것은 미국의 국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느니 뭐니 하면서 10여억US$에 달하는 탄약을 공급하였다고 로골적으로 말하였다.

2008년과 2009년에 있은 팔레스티나에 대한 군사적공격때에도 이스라엘이 미국제첨단살인무기들을 휘둘러대며 사람잡이에 돌아친것은 공개된 비밀이다.

사태는 바로 이렇다.미국은 이스라엘을 내세워 침략적인 대중동전략을 손쉽게 이루려는 목적에서 그들에게 살인무기를 넘겨주고 그것을 팔레스티나를 반대하는 군사작전에 사용하게 함으로써 참혹한 인명피해와 재난을 몰아오고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극악한 살인범죄자,평화파괴자들로서 한바리에 실어도 조금도 짝지지 않는 야만들이라는것은 지나온 력사만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침략과 전쟁에 이골이 난 미국이 있는 한 하수인들의 살인악행은 끝나지 않을것이다.

이스라엘수상은 팔레스티나항쟁세력인 하마스가 자기 나라를 공격하는데 사용하는 땅굴을 완전히 해체할 때까지 군사작전을 중단하지 않겠다고 기세등등하여 날뛰고있다.든든한 상전을 업고 가자지대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한이 있더라도 기어이 저들의 야욕을 실현하겠다는 이스라엘정객들의 속대사가 그대로 깔려있는것이다.

피비린내나는 살인마들의 추태가 얼마나 역겨웠으면 미국인들자체가 《미국은 수치를 알라.》,《이스라엘을 지원하는데 쓰이는 세금은 절대 물지 않겠다.》고 분노의 웨침을 터치겠는가.

인간살륙만행을 거리낌없이 감행하는 미국과 이스라엘에 차례질것은 치욕과 모두매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