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일

다함없는 흠모,열렬한 칭송의 목소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시대와 력사앞에,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영원불멸할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하여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최고의 권위를 지니신 인류의 태양으로 칭송받으시였다.

세계의 이름있는 정치가들이 20세기를 대표하는 가장 걸출한 정치원로이신 우리 수령님을 우러러 터친 다함없는 칭송의 목소리들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만사람의 심장을 격동시키고있다.

우리 공화국이 창건된 이듬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전 쏘련을 방문하시였다.

그때 쓰딸린은 위대한 수령님을 환영하여 보기 드문 성대한 연회를 차리고 축배사를 하였다.

그는 축배사에서 김일성동지는 동방에서 제국주의침략으로부터 쏘련을 피로써,무장으로 옹호한 참다운 프로레타리아국제주의자이시며 공산주의운동의 귀감이시라고 하면서 우리모두 열렬한 박수로 김일성동지께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자고 제의하였다.

쓰딸린이 공식석상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칭송하여 그처럼 충심으로 되는 경의를 드린것은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일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64(1975)년 4월 중국을 방문하시였을 때였다.

모택동은 상봉석상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게 된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위대한 수령님께서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이틀이나 잠을 이룰수 없었다고 하면서 그이의 두손을 꼭 부여잡고 이렇게 말하였다.

《세계혁명과 국제공산주의운동은 김일성동지께 기대를 거니 앞으로 세계를 잘 이끌어주십시오.》

이 한마디의 말에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모택동의 두터운 신뢰와 경모의 정이 뜨겁게 담겨져있었다.

미국 전 대통령 지미 카터가 주체83(1994)년 6월 우리 나라에 찾아와 어버이수령님을 만나뵈온적이 있다.

그후 그는 우리 수령님의 위대성에 감탄을 금치 못해하면서 김일성주석은 미국의 건국과 운명을 대표했던 죠지 워싱톤,토마스 제퍼슨,아브라함 링컨 3대 대통령을 다 합친것보다 더 위대하다,김일성주석은 세계의 건국자들과 태양신을 다 합친것보다 더 위대한 인간운명의 태양신이라고 나는 서슴없이 말하게 된다고 격동에 넘쳐 말하였다.

우리 나라를 적대시하던 미국의 전 대통령까지도 위대한 수령님을 열렬히 칭송하였으니 우리 수령님에 대한 세계의 다함없는 흠모심에 대하여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혁명일화총서 《김일성일화집》 제2권 출판

【평양 3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혁명일화총서 《김일성일화집》 제2권을 출판하였다.

도서에는 주체15(1926)년 6월부터 주체21(1932)년 3월까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기혁명활동시기 혁명일화들이 4개 장으로 구분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으며 수령님의 혁명활동은 언제나 인민대중을 터전으로 하여 진행되고 그 전과정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 바쳐졌다.》

제5장 《〈ㅌ.ㄷ〉의 기발》에는 《새로 온 의숙생》,《막을수 없는 새 사조》,《휘발하강가에 울린 환호성》을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화성의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나날 새 세대 청년들을 의식화하고 묶어세워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참다운 주체형의 혁명조직인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신 력사적사실을 반영한 일화들이 편집되여있다.

제6장 《길림바람》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새로운 투쟁무대인 길림에서 광범한 새 세대 청년들속에 선진사상을 보급하고 그들을 반일투쟁에로 이끌어주신데 대한 일화들이 서술되여있다.

《새 사조의 열풍》,《끝장을 본 론쟁》,《화목을 도모한 운동회》,《길림을 뒤흔든 단결의 시위》를 비롯한 일화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고루한 민족주의자들의 그릇된 사상경향과 분파행위를 단호히 비판하시고 광범한 군중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을 나라의 독립을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신 사실을 전하고있다.

제7장 《시련속에서》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길림감옥에서도 혁명투쟁을 중단하지 않으시고 새로운 투쟁의 진로를 모색하신 내용을 담은 《옥중에서의 독서》,《철창속에서 무르익히신 구상》,《간수들의 감복》 등이 편집되여있다.

제8장 《개척》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형의 첫 당조직인 건설동지사를 결성하시고 항일무장투쟁의 대중적지반을 튼튼히 닦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벌리신 사실을 담은 일화 《〈례총을 쏘고싶소!〉》,《푸르허에 온 〈머슴〉》 등이 편집되여있다.

《보석을 캐는것과 같은 일》,《친구에게 둘러주신 털목도리》를 비롯하여 어버이수령님께서 지니신 혁명적동지애를 전하는 일화들과 일제를 격멸하기 위한 항일전쟁을 정식으로 선포하시고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나가신 내용을 반영한 《첫 습격전투》,《별동대》 등도 이 장에 편집되여있다.

도서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에게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천출위인상을 깊이 체득시키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선군조선을 태양의 나라로 더욱 빛내이도록 고무추동하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다.

당의 후대교육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교육자영웅

한생을 참된 교육자로 산다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락랑구역 승리고급중학교 교장 김석렬동무는 지난 40여년간 불타는 충정과 열정을 안고 교단을 빛내여오고있다.

학교를 수십차에 걸쳐 위대한 장군님의 감사를 받아안은 학교로,교육사업에서도,교육조건과 환경에서도 전국의 본보기인 3중영예의 붉은기학교로 빛내여온 나날에 로력영웅,인민교원으로,선군시대 공로자로 성장한 그의 값높은 삶은 교육자로서의 인생의 영광이 어떻게 오는가를 가슴뜨겁게 새겨보게 한다.

지금으로부터 40여년전 제대병사인 김석렬동무는 교단에 서게 되였다.그날밤 그는 잠들수 없어 탁상등을 켜놓고 보풀진 병사수첩을 펼쳐들었다.

(후대들의 행복을 지켜섰던 이 몸을 조국의 미래를 키워가는 보람찬 길에 내세워준 당의 믿음과 기대에 기어이 보답하리라.)

이것은 남달리 문학을 사랑하는 그의 즉흥적인 감정의 분출이 아니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그가 다니던 학교는 미제공중비적들의 폭격에 무참히 파괴되였다.

무너진 학교를 바라보는 그의 어린 가슴에 사랑하는 배움터를 빼앗으려고 날뛰는 원쑤들에 대한 증오심이 끓어올랐다.

조국이 있고야 배움도 있다는 진리를 뼈에 새긴 그였기에 그후 대학에서 공부할 때 적들의 전쟁도발책동으로 정세가 긴장해지자 용약 인민군대에 탄원하여 조국보위초소에 섰던것이다.제대군인으로서 그의 기질은 교원생활과정에 뚜렷이 나타났다.

당에서는 정열가인 김석렬동무를 믿고 교장사업을 맡겨주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교원들을 믿고 조국의 미래인 학생들을 맡겼습니다.》

군사복무시절에 체질화한 그의 투쟁정신은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 더욱 높이 발휘되였다.그때 학교건물을 자체의 힘으로 꾸려야 할 방대한 과업이 제기되였지만 김석렬동무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다.위대한 장군님만을 굳게 믿고 고난의 천리를 걸으면 행복의 만리가 온다는 투철한 신념과 락관주의가 김석렬동무에게 크나큰 정신적재부로 간직되여있었던것이다.유리가 없으면 파유리를 수집해가지고 공장로동계급을 발동하여 해결하였고 인조석이 필요하면 화강석광산에서 돌을 가져다 깨여 바닥미장에 리용하였으며 회가루문제가 제기되면 페기된 석회로를 수리하여 생산보장하였다.

학교꾸리기가 마무리되여가고있을 때 김석렬동무는 한가지 걱정이 가슴에서 내려가지 않았다.학교의 난방문제였다.어려운 때인지라 추운 겨울기간 난로를 들여다놓을수도 있었다.하지만 품들여 꾸려놓은 학교에 그렇게 하는것은 량심에 흠집을 남겨놓는것 같았다.김석렬동무는 자신이 앞장에 서고 교직원들을 발동하여 관들을 수집하기 시작하였으며 그것들을 한m한m 이어나갔다.학교를 도와주기 위해 온 구역의 책임일군과 동행했던 한 조선인민군 장령은 이들의 작업모습을 목격하고 김석렬동무의 두손을 꼭 잡으며 말하였다.

《교장선생님의 그 정신에 탄복하게 됩니다.》

그들은 이렇게 결사의 각오를 안고 어려운 시기에 학교를 전국적인 본보기학교로 꾸려놓았다.

그는 지난 기간 이렇게 왕성한 정열과 줄기찬 실천으로 나라의 교육사업을 위해,후대들을 위해 참으로 많은 일을 해놓았다.지금도 년로한 몸이지만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후대사랑을 빛내이기 위해 더욱 젊음에 넘쳐 일해나가고있는 김석렬동무의 일욕심을 두고 사람들은 감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당의 의도대로 교원들의 자질이 제일 높은 학교,교수방법이 제일 훌륭한 학교,학생들의 학업성적이 제일 높은 학교로 만들자!

이것이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는 그의 교육자적량심과 자세이며 만족을 모르는 일욕심이다.

학생들은 자기들에게 희망의 푸른 꿈을 펼쳐주고 옳바른 길로 이끌어주는 스승에게 언제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그 인사앞에 내 과연 떳떳하였는가를 스스로 물으며 김석렬동무는 생의 순간순간을 이어왔다.

수십년전 김석렬동무는 교원,학생들과 함께 백두산밀영고향집에로의 답사를 진행하였다.그리고 그 과정을 통하여 교원들과 학생들의 가슴속에 고귀한 혁명의 넋을 깊이 새겨주었다.돌아와서는 백두산밀영고향집사판을 훌륭히 만들어놓고 교원,학생들이 백두산을 언제나 마음속에 안고 살도록 하였다.

뿐만아니라 김석렬동무는 학생들을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는 높은 실력을 갖춘 혁명인재들로 키우기 위하여 끊임없는 사색을 기울이고 성실한 노력을 바쳤다.

지난해 교수방법에서 혁신을 가져오기 위한 본보기를 창조하고 전국에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질 때였다.학교에서는 주에 1차씩 분과별로 교수방법토론회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과정에 새로운 교수방법을 찾아내게 되였다.지난 시기와는 달리 학생들이 여러명씩 둘러앉아 수업을 받으면서 교원이 물음을 제기하면 토론과 론쟁의 방법으로 문제의 본질을 밝히도록 하는 교수방법이였다.새 교수방법을 탐구하고 실지 은이 나게 하기 위해 리경복,최경희동무들을 비롯한 교원들은 밤을 새워가며 전투를 벌려나갔다.그때에도 김석렬동무는 부교장 김정순동무와 함께 교수참관도 자주 하고 합평회도 수시로 조직하면서 그들을 성공에로 적극 떠밀어주었다.

지난해 한 교원이 낮에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훈련에 참가하면서도 또 밤이면 보여주기수업준비를 하는것이 너무 힘들어 자기를 좀 제외시켜달라고 제기한적이 있었다.

《후대들앞에 떳떳하게 산다는게 무슨 말이겠소? 그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밑거름이 되는것이라고 난 생각하오.우리 좀더 힘을 내서 새로운 교수방법을 꼭 찾아냅시다.》

저녁마다 성의껏 마련한 음식들과 필요한 도서들을 한가득 안고 들어서는 김석렬동무와 부교장 김정순,초급당비서 김정택동무의 모습을 보며 교원들은 더욱 힘을 내여 분발하였다.마침내 그들은 새로운 교수방법을 창조하여 중등일반교육을 강화하는데 적극 기여하였다.새 교수방법은 학생들의 학습열의를 부쩍 높여주는것으로 하여 호평을 받았다.

만나는 교원들마다 정이 드는 학교라고 자랑에 넘쳐 말하는데는 까닭이 있었다.

학교에 목욕탕이 일떠서고 텔레비죤수상기를 비롯한 각종 문화오락기재들이 갖추어진 야간정양실이 생겨나게 된것도,교직원들에 대한 후방사업을 개선하게 된것도 김석렬동무의 불같은 열정과 헌신적노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나이에 따르는 기준키》와 《키에 따르는 책상,걸상의 높이》,《시력에 따르는 자리배치》등을 표로 작성하여 실천에 구현하고있는것만 보아도 이곳 교육자들이 지닌 후대관에 대하여 잘 알수 있다.

김석렬동무의 책상앞에는 교원들의 생일일람표가 놓여있다.해마다 모든 교원들의 생일을 맞으며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생일상도 차려주는것은 교장이 놓치지 않고있는 중요한 사업들중의 하나이다.

언제인가 교육사업에 헌신하던 분과장 박영순동무가 갑자기 심한 병으로 병원에 입원하였을 때에도,한 녀교원이 불치의 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맥을 놓고있을 때에도 김석렬동무는 누구보다 가슴아파하며 교직원들에게 집단의 힘으로 그들의 건강을 하루빨리 회복시키자고 호소하면서 뜨거운 지성을 기울였다.귀한 보약들과 토끼곰을 비롯한 건강식품 등을 성의껏 마련해가지고 병원에 찾아가 신심을 안겨주는 김석렬동무와 교원집단을 두고 의료일군들은 정말 영웅교장이 있는 학교가 다르다고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교장의 뜨거운 인정미는 대중의 심금을 울리였으며 집단의 화목과 단합을 위한 밑거름이 되였다.

지난해 10월 인민군군관이 되여 집에 들린 박영순동무의 아들을 응당 교장이 반겨맞아주어야 한다며 집으로 데리고가 저녁상을 차려주고 축하해주던 그날의 이야기를 오늘도 많은 교원들이 외우고있다.또한 김석렬동무는 부모잃은 리수련학생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제일 좋은것으로 마련해주고 그가 외로움을 모르고 학습에 전심하도록 온갖 성의를 다하고있다.바치는 정이 이렇듯 극진할진대 어찌 성과가 이룩되지 않으랴.

교단을 사랑과 정으로 지켜가는 고결한 마음이 교육사업의 성과를 낳는 원천이라는것을 우리는 취재과정에 다시금 의미심장하게 절감하게 되였다.

교육자영웅으로서 한생을 빛나게 살기 위하여 아글타글 노력하고있는 김석렬동무의 불같은 헌신은 우리 당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난해 3월 그에게 일흔돐생일상을 보내주시는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조국의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교육자의 영광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책임이 무거울수록 마음의 신들메를 든든히 조여매고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제자들을 훌륭히 키워 조국앞에 떳떳이 내세우는 인간만이 영광의 절정에 설수 있음을 한 교육자의 삶의 메아리가 깨우쳐주고있다.

새 의무교육강령과 그 집행

◇새 학년도부터 전국의 유치원,소학교,초급,고급중학교들에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이 집행되게 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중시,교육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전국의 교육부문 일군들과 유능한 교육자들,교육과학원의 연구사들,교육도서출판사의 편집일군들이 망라된 연구집단에서는 중등일반교육과정안을 작성하는 사업을 힘있게 다그쳐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위한 통일적이며 전일적인 새 교육강령을 내놓게 되였다.

새 의무교육강령은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의 빛나는 결실이며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성과적으로 실시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이다.

◇새 의무교육강령을 철저히 집행하는것은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질적수준을 담보하고 그 생활력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책임적이고도 중요한 사업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교수교양사업에서 기본은 교육강령을 정확히 집행하는것입니다.》

필요한 교육학적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는 새 세대들을 능력있는 혁명인재로 키워낼수 없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에서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의 나이와 심리적특성,인식과정의 합법칙성에 맞게 새 의무교육의 총적목표와 교종별도달목표,학년,학과목별도달기준을 명확히 설정하고있다.

이에 기초하여 학교전교육으로부터 고급중학교에 이르는 모든 교종의 교육내용에서 체계와 순차를 명백히 하고 계승성과 통일성,련관성이 철저히 보장되도록 작성되였다.

그러므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을 정확히 집행하여야 교종별,학과목별사이의 련관성과 순차성,균형성을 보장할수 있으며 나아가서 새 의무교육의 총적목표와 교종별도달목표,학년,학과목별도달기준을 성과적으로 달성할수 있다.

◇교육강령은 그 누구도 어길수 없는 법적과제이다.

모든 유치원,학교들에서는 교육행정사업을 강화하여 배워주는 과목들에 대한 수업시간표작성사업을 잘 짜고들어야 한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의 심리적특성과 인식교양적효과를 고려하여 중요한 과목들은 인식효과가 제일 좋은 시간에 넣어야 하며 매 과목들을 적절히 배합하여 수업시간표를 합리적으로 작성하여야 한다.

각급 학교교원들은 학생들이 필요한 교육학적과정을 정확히 거치도록 하기 위하여 수업과 련습,보여주기,실험실습 등 교육강령에 예견된 형태별교수를 어김없이 집행하며 특히 교수내용을 소화시키도록 하기 위한 교수형태를 옳게 적용하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

교육강령을 철저히 집행하는 강한 혁명적규률을 세워야 한다.

교육강령은 누구도 제멋대로 변경시킬 권리가 없다.

학교들에서는 교육행정사업을 개선강화하여 교육강령에 제시된 내용을 정확히 줄수 있도록 교원들의 교수준비로부터 학생들의 소화과정에 이르기까지의 전행정을 옳게 지도통제하여야 하며 과정안을 마음대로 변경시키거나 교수진도를 어기는 무규률적인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학교들에서 교육규률을 엄격히 세워 교육강령을 어김없이 집행하도록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

교육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을 철저히 집행하여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떠메고나갈 능력있는 혁명인재로 튼튼히 키워야 한다.

우리 수령님의 소원

우리 농민들이 기계로 농사를 짓게 하려는것은 어버이수령님의 평생소원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여야 농민들을 어렵고 힘든 일에서 해방할수 있으며 적은 로력을 가지고 농업생산을 늘일수 있습니다.》

수십년전 어느날 어버이수령님께서 청산리를 찾아주시였을 때이다.이날 농장일군들과 허물없이 자리를 같이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앞으로 부침땅 100정보당 뜨락또르가 몇대 있으면 기계화를 할수 있겠는가고 물으시였다.

뜻밖의 물으심에 일군들이 서로 얼굴만 쳐다보며 답변을 드리지 못하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논밭갈이를 비롯한 뜨락또르로 할수 있는 모든 영농작업을 잘 타산해보라고 하시였다.

한 일군이 무엇인가 깊이 생각하더니 100정보당 뜨락또르가 1.6대만 있으면 될것 같다고 말씀드리자 그이께서는 어떻게 계산했는가고 물으시였다.일군이 년중 평균잡아 계산하였다고 말씀드리자 그이께서는 그렇게 해서는 농민들을 힘든 농사일에서 해방할수 없다고 하시며 뜨락또르가 제일 많이 쓰이는 시기가 어느때인가고 물으시였다.농장일군은 4월과 5월에 뜨락또르가 제일 많이 쓰인다고 말씀드리였다.농장일군의 말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몸소 4월과 5월에 진행되는 영농작업은 물론 비료와 석탄,땔나무 등 운반해야 할 물동량까지 계산해보시더니 자동차는 200정보당 1대,뜨락또르는 100정보당 3대,불도젤은 300정보당 1대씩 배치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며 청산리에서 기계화를 잘해보자고 하시는것이였다.

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한것은 당시 농장에는 농경지 100정보당 뜨락또르가 1대씩 있었는데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단번에 3배로 늘이려고 하시기때문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앞으로 모든 협동농장들에 농기계를 이 수준에서 공급하자고 하시면서 청산리에 먼저 기준량대로 주겠으니 기계화를 잘하여 시범을 창조하라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일군들에게 공업이 농업에 투자하고있다는것을 농민들이 알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때로부터 며칠후 농장에 많은 자동차와 뜨락또르,불도젤이 발동소리 높이 울리며 들어서자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뜨거운것을 삼키며 달려가 그것들을 쓸어보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은정속에 힘든 일을 기계로 하게 된 농장원들은 그이의 크나큰 사랑에 알곡증산으로 보답할 드높은 결의로 가슴을 끓이며 떨쳐나섰다. 그리하여 그해는 물론 이듬해에도 농사를 잘 지어 만풍년을 마련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농장에 많은 뜨락또르와 자동차,불도젤을 보내주신 때로부터 두해가 지난 가을 어느날이였다.또다시 농장을 찾아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농기계리용정형을 하나하나 알아보시였다.

당시 뜨락또르운전수들은 수렁논에는 들어가려고 하지 않았을뿐아니라 고장이 날가봐 걱정부터 앞세우고있었다.그러다보니 기계화수준을 더 높일수 있는것도 높이지 못하고있었다.

이러한 사실을 헤아려보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자신은 뜨락또르에 고장이 생기는 한이 있어도 우리 농민들이 기계를 마음껏 써보았다고 하는 말을 들었으면 소원이 풀리겠다고 말씀하시였다.이윽하여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농민들을 힘든 농사일에서 벗어나게 할수만 있다면 아까울것이 없다고,농촌에 더 많은 농기계를 만들어보내주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주체57(1968)년 5월 어느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또다시 청산리를 찾아주시였다. 이날 농산작업의 기계화수준을 높여 로력을 적게 들이면서 정보당 수확고를 높이였다는 농장일군의 이야기를 들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농촌에서도 8시간로동제를 실시할수 있게 기계화수준을 더 높여야 한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청산리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보라는 크나큰 믿음을 주시였다.

이때뿐이 아니였다.어느날 농장을 찾아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농촌기술혁명이 쉽게 될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우리 함께 힘을 합쳐 일을 하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잊을수 없는 력사의 그 나날들과 더불어 청산리는 종합적기계화의 시범단위로 온 나라에 그 이름 떨치게 되였다.

[정세론해설] 우리의 핵억제력은 조선반도의 평화보장과 경제강국건설의 보검

우리 당이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합법칙적요구에 맞게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한 때로부터 어느덧 1년이 되였다.우리의 병진로선은 세계에서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고있다.세계 각국의 출판보도물들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병진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하여 계속 보도하고있다.

세계 여러 나라 정당,사회단체들과 정계,사회계인사들은 성명과 담화 등을 통하여 《조선반도에 조성된 정세에 부합되는 적절한 조치》,《조선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최후승리의 보검》,《조선로동당이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한것은 정당한 선택》,《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담보하는 만능의 보검》이라고 하면서 우리의 병진로선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와 공감을 표시하고있다.

그런데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현실을 외곡하면서 우리의 병진로선을 비난하는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그들은 외교전술적인것이라느니,정세를 악화에로 몰아가는 행위라느니 뭐니 하는 허튼 나발을 계속 불어대고있다.그야말로 궤변이다.

우리의 병진로선은 그 무슨 전술적인것도 아니며 정세를 악화시키기 위한것도 아니다.철저히 그것은 강력한 핵억제력에 토대하여 경제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것이다.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은 우리 민족모두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공갈을 종식시켜 민족의 안전을 보장하고 강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것이다.

우리의 선택과 로선은 정당하며 불가피하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키는것은 조성된 정세의 필수적요구로부터 출발한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한생을 바쳐 마련해주신 자위적인 전쟁억제력에 토대하여 이제는 인민들이 더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고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누릴수 있도록 경제건설에 힘을 집중하려던 우리앞에는 커다란 난관이 조성되였습니다.》

우리 인민들이 허리띠를 조이지 않고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이다.우리 당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그처럼 사랑하시던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하기 위하여 경제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대담한 조치들을 련이어 취하였다.그러나 경제건설에 모든 힘을 집중하려던 우리의 앞길에는 커다란 난관이 조성되였다.

미국의 집요한 대조선적대시책동때문이였다.당의 령도따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자신만만하게 돌진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거세찬 기세에 질겁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정치,경제,군사적힘을 총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책동에 미쳐날뛰였다.미국은 우리 공화국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걸고 날강도적인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를 조작하여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위성발사권리까지 비법화하는 포악무도한 적대행위를 감행하였다.

조성된 사태에 대처하여 우리는 부득불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응조치를 취하지 않을수 없었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더욱 광기를 부리면서 보다 강도높은 《제재결의》를 조작해냈다.한편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모한 핵전쟁소동으로 조선반도에는 핵전쟁이 터질수 있는 위험이 조성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미국의 강경책동에 초강경으로 맞서나갔다.전체 인민이 반미전면대결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우리 공화국의 초강경대응에 놀란 미국은 감히 선불질을 하지 못하였다.하지만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야망을 버리지 않았다.이것은 제재와 압박으로 우리를 목조르기하여 우리의 핵억제력을 허물고 사회주의제도를 어째보려는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장기화될것이라는것을 보여주었다.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우리의 평화적노력은 커다란 난관에 부닥치게 되였으며 첨예한 투쟁을 동반하게 되였다.현실은 우리 공화국으로 하여금 핵억제력을 강화해나갈것을 요구하였다.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로부터 우리 당은 새로운 전략적로선,병진로선을 내놓게 되였다.

우리 당의 병진로선은 전쟁억제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평화적환경속에서 경제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정당한 로선이다.

지구상에 핵무기가 출현한 때로부터 흘러온 근 70년간의 력사가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이 기간 세계적규모에서 랭전이 계속되고 여러 지역들에서 크고작은 전쟁들이 많았지만 핵보유국들만은 군사적침략을 당하지 않았다.이것은 침략자와 그 본거지들을 지구상 어디에 있든 정밀타격할수 있는 강력한 능력만 갖추면 그 어떤 침략자도 함부로 덤벼들지 못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특히 우리의 경우에는 상대가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이고 그들이 우리에게 항시적인 핵위협을 가해오고있는 조건에서 그것을 억제할수 있는 힘을 질량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강력한 핵억제력우에 평화도 부강번영도 있으며 인민들의 행복한 삶도 있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은 우리의 실정에 맞게 나라의 경제발전과 국방력강화에서 최대의 효과를 낼수 있게 한다.

우리 당의 병진로선의 정당성은 이미 실천을 통하여 증명되였다.지금 미국은 핵억제력을 틀어쥔 우리가 경제적부흥을 이룩하면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끝장이라고 보면서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그것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지 않고서는 침략적인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을 실현할수 없다고 보고있기때문이다.이로부터 미국은 우리 나라를 첫번째 공격목표로 삼고 의도적으로,계단식으로 정세를 악화시키고있다.있지도 않는 허구를 만들고 그것을 구실로 방대한 침략무력을 남조선에 끌어들이고 대규모적인 핵전쟁불장난소동을 일으키고있다.목적은 수단과 방법을 다해서라도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붕괴시키자는것이다.그러나 미국은 감히 우리를 어쩌지 못하고있다.우리가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가지고있기때문이다.만일 우리가 핵억제력을 강화하는 길로 나가지 않았다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할수도 없었을것이며 경제건설에 대해서는 생각조차도 하지 못하였을것이다.이것은 우리가 선택한 길이 얼마나 옳았는가 하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최근년간 여러 나라들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사태는 우리 당의 병진로선의 정당성을 더욱 뚜렷이 증명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최근 여러 나라들에서 벌어진 비극적사태는 자기 힘이 강하지 못하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할수 없고 인민의 행복과 번영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우리는 대국들을 쳐다보면서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을 갖추지 못하고 제국주의자들의 압력과 회유에 못이겨 이미 있던 전쟁억제력마저 포기하였다가 종당에는 침략의 희생물이 되고만 발칸반도와 중동지역 나라들의 교훈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지난 시기 일부 나라들이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내정간섭과 침략의 대상으로 된것은 바로 자기 힘을 강화하지 않았기때문이다.이 나라들은 대국들에게 기대를 걸고 제힘을 키울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어떤 나라는 대국들을 쳐다보면서 제국주의자들의 압력과 회유에 못이겨 이미 있던 전쟁억제력까지 포기하였다.결국에 가서 차례진것은 나라의 자주권이 침해당하고 인민들이 불행과 고통의 참화속에 빠져든것뿐이다.이것은 강한 전쟁억제력,물리적힘이 없으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지켜낼수 없고 인민의 행복과 번영도 이룩할수 없다는 교훈을 주고있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은 억척불변이다.지금 미국은 우리에게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으면 경제적발전을 이룩할수 없다고 위협공갈하면서 다른 길을 선택하면 잘살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회유도 하고있다.이것은 우리의 핵억제력보유의 목적과 사명이 무엇인지도 똑바로 모르는 무지의 산물이다.

반세기이상에 걸친 미국의 끈질긴 핵위협공갈을 끝장내고 일단 전쟁이 터지면 침략의 본거지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하자는것이 우리의 핵무력강화의 목적이며 우리 인민이 핵강국에서 안전하게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것이 핵억제력의 사명이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그 어떤 정치적흥정물이나 경제적거래물이 아니다.그것은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민족의 생명이고 통일조선의 국보이다.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미국의 본성은 예나 지금이나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이것은 우리가 미국의 핵포기요구를 절대로 받아들이지 말아야 하며 강경대응해나가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미국에 대한 한걸음의 양보는 백걸음,천걸음의 양보를 가져온다.이것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이라크가 바로 그렇게 되였으며 그후에는 여러 나라들이 그렇게 되였다.미국과의 대결에서 양보와 타협은 투항이고 굴복이며 망국의 길이다.

우리는 현실을 통해 우리가 핵억제력을 강화해온것이 얼마나 옳았는가 하는것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게 된다.우리는 허리띠를 졸라매고 핵억제력을 갖추어놓은것을 후회하지 않으며 가장 큰 긍지와 자랑으로 여긴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조선반도뿐아니라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위력한 담보로 된다.

미국이 날이 갈수록 우리에 대한 핵위협을 강화하며 핵선제공격의 기회를 노리고있는 조건에서 우리는 핵억제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하지 않을수 없었다.우리 공화국의 핵억제력강화조치는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과 전쟁을 막고 평화를 보장하며 나라의 안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 취해진것이다.이것은 철두철미 정정당당한 자위권행사이며 평화적조치이다.여기에는 그 어떤 시비도 있을수 없다.

우리는 강위력한 핵억제력을 가지고있기에 조금도 두려울것이 없으며 배심든든히 경제강국건설에로 줄달음치고있다.

그 누가 뭐라고 하든 미국이 우리를 핵으로 계속 위협하는 한 우리는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튼튼히 틀어쥐고나갈것이다.우리의 립장은 절대불변이다.

[론설] 우리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

우리 당은 지난해 혁명발전의 합법칙적요구와 인민의 지향과 념원에 따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였다.이 로선은 우리 혁명의 최고리익으로부터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이며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기 위한 가장 정당한 로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이 제시한 병진로선의 정당성을 굳게 믿고 승리의 신심드높이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하겠습니다.》

지난 1년간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뚜렷이 확증되였다.지난해 우리는 미제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그 어느때보다도 우심한 속에서 강성국가건설을 다그쳤다.당의 령도따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자신만만하게 돌진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높은 기세에 질겁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책동에 미쳐날뛰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단호히 맞받아나가는 공격전으로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최후의 승리를 이룩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의 기본정신을 높이 받들고 병진로선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 적들의 악랄한 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였다.우리가 지난해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할수 있은것은 당이 제시한 새로운 병진로선을 높이 받들고 억세게 투쟁하였기때문이다.당의 병진로선이야말로 우리가 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필승의 보검이며 천만군민을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혁명적진군에로 힘있게 떠밀어주는 원동력이다.

우리 당의 병진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전쟁을 막고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는 위력한 보검으로 되고있는데서 뚜렷이 나타나고있다.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공고한 평화란 있을수 없다.침략과 략탈을 생리로 하는 제국주의자들에게 있어서 전쟁은 유일한 생존수단이다.미제국주의자들의 핵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유일한 출로는 우리의 강력한 전쟁억제력,핵억제력을 더욱 강화하는데 있다.

핵무기가 세상에 출현한 이후 수십년간 세계적규모의 랭전이 지속되고 여러 지역에서 크고작은 전쟁들도 많았지만 핵무기보유국들만은 군사적침략을 당하지 않았다.이것은 핵무기보유가 전쟁을 막는 가장 위력한 방도로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난해 조선반도의 정세는 핵전쟁전야의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었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걸고들며 광기를 부리면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를 조작해내는 한편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당장 전쟁을 일으킬듯이 미쳐날뛰였다.그러나 미제는 천만군민이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우리의 군민대단결과 강력한 전쟁억제력앞에 굴복하여 감히 침략의 도화선에 불을 달지 못하였다.지난해 많은 진보적인사들이 조선은 미국의 모험적인 핵전쟁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와 민족의 안전,아시아와 세계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방위조치로서 부득불 핵을 보유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우리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을 가장 정당한 로선이라고 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우리 당의 병진로선이야말로 이 땅에서 영원히 전쟁을 종식시키고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힘있게 떨치게 하는 가장 위력한 보검이다.

우리 당의 병진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오늘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를 군비경쟁에 끌어들여 어떻게 하나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 난관을 조성하려고 책동하고있다.이런 조건에서 국방비를 늘이지 않고도 적은 비용으로 나라의 방위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큰 힘을 돌리자면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켜야 한다.때문에 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고 이것을 법적으로 공고히 하였다.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로선이 법화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강력한 전쟁억제력에 의거하여 마음놓고 경제강국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되였다.

지난해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높은 수준의 핵시험에 성공한 그 기백으로 반제대결전과 경제강국건설을 동시에 다같이 밀고나가며 조국번영을 위한 길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였다.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21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마식령속도》를 창조하며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혁신,대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온 불굴의 용사들이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문수물놀이장,미림승마구락부,류경구강병원,은하과학자거리 등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고 남들같으면 10년이 걸려도 해낼수 없는 마식령스키장건설을 짧은 기간에 해제끼는 영웅적위훈을 세우며 건설의 최전성기를 펼칠수 있은것은 우리 당의 병진로선을 확고히 틀어쥐고 철저히 구현해온데 있다.현실은 당의 병진로선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는데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가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우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밝혀주신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의 길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야 하며 그러자면 당이 제시한 병진로선을 튼튼히 틀어쥐고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여기에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당이 제시한 병진로선을 혁명과 건설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놓으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나갈것이다.

모란봉악단의 새 노래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노래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은 지금 진행되고있는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본 관람자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는 작품들중의 하나이다.

혁명적군인문화의 새로운 높은 경지를 보여주는 작품은 관람자들로부터 격동적인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 천만군민에게 참다운 혁명관,인생관을 가르치는 훌륭한 명곡이라는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선군혁명의 한길에서 우리 당과 사상과 뜻을 같이하고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진정한 동지가 되고 일심동체가 되여야 합니다.》

시종 전투적인 분위기와 피끓는 맹세의 열도로 충만된 노래는 최후의 결사전을 앞둔 병사의 웨침소리처럼 강렬한 정서적충격을 안겨준다.

노래는 1절에서 평범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군대인 우리 인민군장병들이 심장속에 간직하고 사는 삶의 구호,투쟁의 구호가 어떤것인가를 명백한 시어와 기백있는 운률로 보여주고있다.

특색있는 노래의 제목과 함께 군대맛이 나게 짧으면서도 문제의 본질을 명확하게 표현하고있는 가사에서 매 절마다 반복되는 후렴부분은 그야말로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에게 다지는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엄숙한 선서와도 같이 안겨온다.

소중한 모든것을 다 바치리라

당기에 다진 맹세 지켜갈 마음

엄숙한 경례와 더불어 웨치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 하나밖에 없는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군장병들이지만 《소중한 모든것을 다 바치리라 당기에 다진 맹세 지켜갈 마음》과 같은 소박하면서도 진실한 가사형상들로 하여 그들의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와 빛나는 위훈의 근본비결이 더욱 두드러지게 안겨온다.

때로는 불속을 홀로 헤쳐도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 한마디를 더없이 신성한 영예로 간직하며 설사 그 길에서 누구도 알수 없는 무명전사로 남게 된다 해도 떳떳이 외우면서 나가리라는 2절의 가사형상은 위대한 김정일애국주의를 자기의 뼈와 살로 간직한 시대의 전형들에게서만이 울려나올수 있는 영웅적희생정신의 숭고한 정화이다.바로 그런 사람들이 심장의 마지막박동까지도 조국의 번영을 위하여 기꺼이 바칠수 있으며 그 참다운 정신이야말로 후대들이 영원히 기억하고 본받아야 할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로 된다는것을 련이어 펼쳐지는 배경화면과 함께 노래의 3절이 잘 보여주고있다.

이 노래와 더불어 사람들은 우리 인민군대의 혁명적본성과 투철한 립장에 대하여 다시한번 절감하고있으며 바로 이렇듯 충직하고 견결한 투사들의 대오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의 정을 더욱 깊이 간직하고있다.그리고 이 노래가 안겨준 사상정신을 귀중히 간직하고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을 드세차게 벌려 강성국가건설에서 비약적혁신을 일으켜나갈 결의로 가슴들을 끓이고있다.

노래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을 돌격의 함성마냥 우렁차게 부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최후의 승리를 향한 진군길우에 값높은 위훈의 자욱을 긍지높이 아로새기게 될것이다.

민족의 보검,통일조선의 국보

◇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전쟁억제력은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미쳐날뛰는 내외호전광들에게 무서운 공포를 안겨주고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해 일떠선 온 겨레에게는 무한한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핵은 통일조국의 륭성번영을 영원히 담보하는 민족공동의 귀중한 재부입니다.》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은 우리의 전쟁억제력을 미국의 핵전쟁기도를 물거품으로 만들며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담보해주고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는 만능의 보검,통일조선의 국보로 열렬히 찬양하고있다.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신문은 미행정부가 새로운 병진로선을 내세운 우리 공화국의 초강경자세와 관련하여 외교적노력밖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는 립장을 취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썼다.

《국제문제전문가들은 조선이 미국본토를 공격할수 있는 강력한 핵억제력과 군사적힘이 없다면 과연 군사초대국이라고 자부하는 미국이 조선과 무력대결을 피하고 외교적노력쪽으로 가닥을 잡았겠는가고 하면서 꼬리를 낮추고도 허세를 부리는 오바마행정부를 비난하고있다.》

해내외의 광범한 동포들이 미국의 무분별한 핵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만대의 무궁번영을 담보하는 우리의 자위적전쟁억제력에 대해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 우리의 선군정치와 자위적인 전쟁억제력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안전을 가장 믿음직하게 수호해주는 위력한 애국의 보검이다.

세계의 그 어디에도 우리 민족처럼 외세에 의하여 근 70년동안이나 분렬의 고통과 항시적인 핵위협에 시달려온 민족은 없다.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으로 우리의 강토가 둘로 갈라졌고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의해 조선반도핵문제가 산생되였다.

지금 이 시각도 미국은 핵추진잠수함을 비롯한 숱한 전쟁장비들과 침략무력을 남조선에 투입하고 북침을 노린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려놓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갖춘 백두산혁명강군앞에서는 한갖 허세에 지나지 않는다.우리가 지구상 그 어디든 침략의 본거지를 송두리채 날려보낼수 있는 믿음직한 수단을 가지고있는 한 제아무리 오랜 침략력사와 세계최대의 핵무기고를 자랑하는 미국이라도 감히 어쩔수 없다.한세기전 렬강들의 각축전장이였던 조선반도의 지정학적구도는 완전히 달라졌으며 미국이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우리 민족의 운명을 롱락하던 시대도 영영 지나갔다.

◇ 외세의 침략책동을 물리치고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밝은 앞날을 열어주는 우리의 선군정치와 자위적핵억제력을 적극 지지옹호하는것은 온 겨레의 성스러운 민족적의무이다.

주먹이 약하면 그 주먹으로 눈물을 닦게 된다는 말도 있듯이 자기를 지킬 힘이 없으면 망국노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순간도 약화시킬수 없고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것이 전쟁억제력이다.우리 민족은 평화와 통일을 원하지만 그것은 이 땅에 침략적인 외세가 남아있고 적대세력의 핵전쟁도발책동이 계속되는 한 저절로 이루어질수 없다.

해내외의 각계층 동포들은 사상과 리념,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제국주의침략세력의 도전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인 우리의 선군정치와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한마음한뜻으로 지지해야 하며 그의 믿음직한 보호밑에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바로 그 길에 우리 민족의 영원무궁한 미래가 있다.선군의 빛발아래 통일되고 부강번영하는 조국의 창창한 래일을 확신하며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가는 우리 민족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천인공노할 깡패행위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것이다

백두산대국의 존엄을 세계에 더욱 빛내이려는 의지와 일념으로 구슬땀을 흘리고있는 우리 체육인들은 괴뢰군부망나니들의 치떨리는 악행소식을 듣고 가슴을 진정하지 못하고있다.어제는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헐뜯는 삐라를 날려보내며 망동을 부리더니 오늘은 또 우리 선원들을 랍치하여 저들의 더러운 반공화국모략책동에 써먹으려 한 이 미친개무리들을 어떻게 징벌해야 속시원하겠는지 모르겠다.

무쇠같은 육체에 뻗쳐오르는 힘으로 당장 백령도를 비롯한 해적놈들의 소굴들을 모조리 들부실 멸적의 기개가 훈련장들에 차넘치고있다.동족대결에 미쳐 함부로 날치는 좀벌레같은 놈들을 선군의 무쇠주먹으로 단호히 징벌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체육인들의 한결같은 웨침이다.

국제적으로 조난당한 선박과 선원들을 인도주의견지에서 구조해주고 방조를 제공하며 그들의 조국으로 돌려보내는것은 초보적인 례의로 되고있다.그런데 국제관례도 인도주의도 모르는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은 과연 어떻게 놀아댔는가.강제랍치,무자비한 폭행과 《귀순》강요,이것이 바로 《인권》이니,《인도주의》니 하고 떠드는 괴뢰들의 추악한 진면모이다.

백령도의 괴뢰군악당놈들아,똑똑히 들으라.

네놈들이 우리 천만군민의 보복타격앞에서 그 더러운 목숨을 건질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다.

백두산위인들의 손길아래 자라나고 정신과 육체를 강철로 다진 우리 체육인들은 가슴후련한 보복의 시각이 오면 주저없이 훈련복을 군복으로 갈아입고 원쑤격멸의 길에 떨쳐나설것이다.

이번 만행을 저지른 악당놈들은 30여년전 광주의 봉기자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한 공수특전대살인마들의 그 잔인한 기질을 그대로 먹고게운것이 분명하다.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적수공권의 우리 주민들에게,기관고장으로 표류하는 무고한 사람들에게 피냄새맡은 이리떼마냥 무리로 덤벼들어 쇠몽둥이세례를 안길수 있단 말인가.

묻건대 이것이 과연 괴뢰들식의 《인권》이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떠벌이는 《인도주의》인가.결국 그들이 운운하는 《인권》이란 다름아닌 아무런 죄도 없는 생사람을 무참히 죽이는 살륙권외 다른것이 아니다.

남조선집권세력은 이제 더는 신성한 인권이란 말을 그 더러운 입에 올리지 말라.

지금 괴뢰군부패당이 《불법월선》이니,《경고에 불응》이니 하며 저들의 범행을 정당화해보려고 서푼짜리 연극을 놀아대고있지만 우리에게는 그따위 어리석은 변명이 통하지 않는다.범죄자들은 이번에 저지른 극악무도한 도발행위에 대한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남조선당국은 저들의 천인공노할 범죄적악행에 대해 우리에게 즉시 사죄하고 책임있는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

이번 사건은 괴뢰들이야말로 저들의 목적달성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반인륜적만행도 꺼리지 않는 극악한 대결광신자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참는데도 분수가 있다.우리 코앞에서 계속 광기를 부리며 도발을 걸어오는 놈들에게는 사정볼것이 하나도 없다.이 추악한 반역무리에게 하늘무서운줄 모르고 날뛴 대가가 얼마나 큰가를 알게 해야 한다.다시는 개꿈을 꾸지 못하게 대결흉심만이 꽉 들어찬 그 더러운 골통을 박살내야 한다.꿈속에서도 소스라칠 섬멸의 불벼락을 한시바삐 들씌워 해적소굴 백령도를 재가루로 만들어야 한다.

괴뢰군부망나니들의 이번 만행은 결코 우발적인것이 아니다.그것은 남조선당국의 집요하고 악랄한 반공화국대결광기의 필연적인 산물로서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해치려는 괴뢰들의 흉심은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그런데도 남조선집권세력이 그 흉측한 낯짝을 가리워보려고 《신뢰》니,《협력》이니 하고 떠들어대고있으니 이야말로 앙천대소할노릇이 아니겠는가.

얼마전에도 남조선집권자는 도이췰란드를 행각하면서 《통일시대》니,《인도적문제해결》이니 하는 낯간지러운 수작을 내뱉았다.제 집안에서는 군부호전광들로 하여금 미국과 함께 북침전쟁연습을 벌리면서 동족을 마구 헐뜯는 삐라살포행위를 감행하게 하고 나중에는 항로를 잃은 평화적인 어선까지 랍치하여 야만적인 폭행을 가하게 한 박근혜가 밖에 나가 아무리 《인도적문제해결》이니 뭐니 하고 요사를 떨어도 누가 그것을 곧이 듣겠는가.그 뻔뻔스러움에는 실로 놀라지 않을수 없다.

집권자자체가 밖에 나가 핵문제가 어쩌니저쩌니 하며 동족을 함부로 비방중상하고있으니 그 졸개들이 조난당한 동족의 선원들에게까지 달려들어 무지막지한 폭행까지 가하지 않았는가.결국 이번 사건의 장본인은 남조선집권자인 박근혜이다.

따라서 남조선집권자는 괴뢰군부망종들의 범죄적악행에 대해 책임지고 무조건 사죄해야 한다.그러지 않고 계속 발뺌을 하며 오그랑수를 쓴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적개심과 복수심은 더욱 무섭게 폭발하게 될것이다.

남조선집권자는 우리 천만군민의 의지를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동족의 아량과 선의에 무지막지한 깡패행위로 대답해나선 남조선당국의 반민족적죄악을 우리는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

우리 선원들에 대한 괴뢰군부패거리들의 치떨리는 랍치폭행사건을 폭로단죄하는 기자회견을 보고 정말 피가 거꾸로 솟구쳐올라 잠들수 없었다.

미국상전에게는 비굴하게 아부하고 아양을 떨며 삽살개처럼 놀아대는자들이 피를 나눈 동족은 그렇듯 짐승 때려잡듯 쇠몽둥이로 마구 내리쳐 피멍이 들게 하고 의식마저 잃게 하였으니 이놈들이야말로 우리와 한 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매국역적,살인마들이다.

이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으로 기어이 돌아가겠다는 우리 선원들에게 야만적인 폭행을 가하면서 더러운 《귀순》공작까지 벌린것은 온 민족의 어버이와 그이의 친자식들을 갈라놓으려는 천하의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원쑤들이 우리 인민의 신념의 기둥을 허물고 일심단결을 해치며 골수에 배긴 북침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고 얼마나 발광하고있는지 더욱 똑똑히 알게 되였다.

가소로운것은 적들이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억척같이 자리잡은 자기 수령,자기 제도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충정의 마음을 그따위 깡패행위로 감히 어째볼수 있다고 타산한것이다.

위대한 당의 두리에 철옹성같이 굳게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는것을 아직도 모르고 헤덤비는 이런 무지막지한 놈들에게 통할수 있는것은 오직 선군의 무자비한 불소나기뿐이다.

한갖 개울창의 미꾸라지보다도 못한 괴뢰들따위가 제아무리 옴지락거려도 우리 조국의 전진을 멈춰세울수 없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을 흔들어놓을수 없다.

정세가 준엄하고 원쑤들의 도전이 악랄해질수록 우리는 수령결사옹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면서 그 위력으로 우리의 최고존엄과 사회주의제도를 어째보려고 망상하는 매국역적의 무리들을 모조리 쓸어버릴것이다.

[사설] 당의 병진로선을 높이 받들고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 나가자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이 제시된 때로부터 1년이 되였다.

지난 한해동안의 우리의 투쟁과 승리는 새로운 병진로선을 채택하고 구현해온것이 얼마나 정당한것이였는가를 힘있게 확증해주고있다.당의 전략적로선은 류례없이 엄혹한 정세와 난관속에서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지켜주었고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굳건히 수호하였으며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열어놓았다.

당이 제시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가야만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도,조국통일의 민족사적대업도 앞당길수 있다는것이 우리의 실천투쟁이 확증한 철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제시한 병진로선은 급변하는 정세에 대처하기 위한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우리 혁명의 최고리익으로부터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이며 우리 인민이 핵강국의 덕을 입으며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기 위한 가장 정당한 로선입니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받들어 우리 힘,우리 식으로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원대한 리상과 확고한 의지의 결정체이다.강력한 주체적힘으로 결정적인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장기적인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광활한 길을 열어놓았다는데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가 우리 혁명발전에서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있다.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의 제시,이것은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이 위력한 핵억제력에 토대하여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는 최후승리의 단계에 진입하였음을 알리는 장엄한 포성이였다.그것은 또한 멀지 않아 핵렬강중심의 불평등한 세계정치구도가 끝장나고 자주적인 세계질서가 세워지게 될것이라는것을 예고하는 시대의 선언이였다.

우리 당이 제시한 새로운 병진로선은 제국주의반동들을 전률케 하였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정정당당한 선택과 로선에 대하여 갖은 비방중상을 다 늘어놓으며 서로 공모결탁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비렬한 제재봉쇄의 도수를 높이였다.

적들은 우리의 힘이 강해지고 우리의 경제가 발전하는것을 절대로 바라지 않는다.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우리의 병진로선에 대하여 악랄하게 비방하고 가로막아나선다는것은 그만큼 우리가 가는 길이 옳다는것을 명백히 반증해주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필승의 신심과 확신에 넘쳐 당의 병진로선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왔다.자주와 정의의 위대한 수호자,구현자인 우리 당은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적들의 온갖 압력과 도전을 맞받아뚫고 병진로선관철투쟁을 힘있게 이끌어왔다.우리 당의 세련된 령도와 전체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병진로선은 철저히 구현되여왔으며 그 정당성과 생활력은 지난 1년간의 혁명실천에서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당의 병진로선은 우리의 존엄을 굳건히 지키고 난공불락의 요새인 공화국의 위용을 힘있게 떨치게 한 자주의 보검이다.

지난 1년간은 우리의 핵보유를 코에 건 미국과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대결광증과 핵전쟁도발책동으로 일촉즉발의 초긴장한 정세가 지속된 나날이였다.우리는 병진의 기치높이 자위적전쟁억제력으로 내 나라의 푸른 하늘에 몰려들던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내고 조국과 인민의 자주적존엄과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였다.

오늘의 세계에서 제국주의의 핵공갈과 침략위협을 당하는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은 그 어떤 청탁이나 국제적협약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자기 손에 틀어쥔 핵보검에 의해서만 고수될수 있다는것이 명백히 확증되였다.지금에 와서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야망은 100% 무모하고 실현불가능한것이라고 세계의 공정한 여론이 평하고있는것이 우연치 않다.우리는 앞으로도 병진로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자주의 길로 꿋꿋이 걸어나갈것이다.

당의 병진로선은 우리 식의 경제강국,문명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커다란 전진을 안아온 비약과 번영의 추동력이다.

적들은 우리의 병진로선에 대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부정적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비방하였다.

병진로선이 법화된 때로부터 우리는 확고한 군사적담보에 의거하여 경제건설에 더 많은 인적,물적잠재력을 돌리고 배심있게 전진해나가고있다.지난 한해동안 우리 조국땅우에 이전의 몇년간에 건설한것보다 더 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더 훌륭히 일떠선 사실 하나만 가지고서도 이것을 립증할수 있다.인민경제 여러 부문들에서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고 교육과 체육을 비롯한 문화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사회주의문명국을 상징하는 희한한 창조물들에서 행복의 웃음소리를 터치는 인민들의 모습에는 번영과 문명의 높은 령마루를 향하여 눈부신 속도로 보란듯이 질주해가는 우리 조국의 약동하는 기상이 비껴있다.

제국주의반동들은 어리석게도 극악한 경제봉쇄로 우리의 전진을 막아보려고 발악하지만 사실상 장구한 기간 자력갱생으로 앞길을 개척하며 경이적인 발전을 이룩하여온 우리에게 있어서 매우 절실하고 귀중한것은 평화로운 시간이다.우리는 병진로선이 믿음직하게 제공하는 귀중한 시간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가까운 앞날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인민의 락원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당의 병진로선은 통일강국건설의 시간표를 앞당기고 지역과 세계의 안정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체 조선민족과 인류공동의 귀중한 재부이다.

통일되고 번영하는 강성국가를 일떠세우려는것은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념원이고 지향이다.외세에 의해 근 70년간이나 분렬의 아픔과 고통을 당하고있는 민족의 숙원을 담고있고 그 실현을 위한 강력한 힘을 내포하고있는것이 바로 우리의 병진로선이다.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이 강화될수록 조선민족이 반만년 오랜 세월을 화목하게 살아온 이 땅은 천만년 전쟁을 모르는 평화의 락원으로 될것이며 외세의 간섭과 지배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조국통일의 대업을 이루려는 숙망은 성취되고야말것이다.

오늘 우리의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서 힘의 균형을 보장하고 세계의 평화번영에 적극 이바지하는 력사적사명을 수행하고있다.

력사의 교훈과 진리를 담고있고 오늘과 래일의 진로를 밝혀주고있는 우리 당의 위대한 병진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날이 갈수록 더욱 힘있게 확증되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근로자들은 승리와 번영의 전투적기치인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추켜들고 나아가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당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최후의 승리를 이룩하는 그날까지 병진의 기치를 강성과 부흥의 보검으로 억세게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지난 한해동안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의 흐름과 우리의 투쟁은 병진의 길이야말로 최후의 승리를 위한 유일한 길이고 가장 빠른 길이라는것을 웅변으로 증명해주고있다.승리와 영광은 한번 택한 정의의 길을 끝까지 변함없이 걸어나가는 의지의 강자들의것이다.

현시기 미국은 우리의 《선핵포기》를 강요하면서 우리에 대한 핵위협과 공갈을 계단식으로 확대해나가고있다.미제의 압력에 절대로 굴복하거나 타협하지 말아야 한다.품들여 가졌던 핵무기를 정치적흥정물이나 경제적거래물로 삼았다가 파멸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한 중동나라의 교훈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세월이 아무리 흘러도,정세가 어떻게 변해도 우리를 기어코 압살하려는 원쑤들의 흉심은 변하지 않는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핵무력을 중추로 한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며 그 위력으로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여야 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 일대 사상전으로 병진로선관철에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켜나가는 우리의 투쟁은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과 경쟁속에서 벌어지고있다.병진로선관철도 사상의 힘,천만군민의 정신력으로 완강히 내밀어 최후의 승리를 앞당기자는것이 주체의 사상론을 위력한 무기로 높이 추켜들고 나아가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우리는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힘을 최대로 분출시켜 군사와 경제,문화를 비롯한 모든 전선에서 제국주의를 압도하고 결정적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한다.

당사상사업의 모든 공정과 계기들이 병진로선을 변함없이 틀어쥐고 빛나게 관철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게 하여야 한다.총부리를 맞대고있는 전장뿐아니라 공장과 농촌,과학연구기지를 비롯한 모든 곳에서 사회주의수호전이 벌어지고있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계급의식,반제투쟁의지를 더욱 높여주기 위한 사상교양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공적으로 벌려야 한다.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연길폭탄정신,소왕청과 처창즈의 결사항전의 정신이 경제강국건설의 어느 전선,어느 초소에서나 세차게 나래치도록 사상공세의 집중포화,련속포화,명중포화를 들이대야 한다.

경제와 국방의 모든 전선에서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백방으로 떨쳐나가야 한다.

사회주의조국수호와 건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함께 걸머진 중대한 사명이며 군대와 인민이 한덩어리가 되고 한모습으로 싸워나가는것이 우리가 나아가는 병진의 길이다.천만군민이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우리 군민대단결의 위력에 맞설 힘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우리의 영용한 혁명적무장력은 사회주의수호전과 부강조국건설투쟁에서 언제나 기수,핵심부대의 영예를 떨쳐온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야 한다.백두산혁명강군의 장병들은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싸움준비완성에 최대의 힘을 넣는 한편 경제강국건설의 중요전구들에서 새로운 시대정신,비약과 혁신의 본보기들을 적극 창조해나가야 한다.국방공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우리 조국의 힘을 더욱 억세게 키우며 전반적경제발전을 힘있게 이끌어나가는 기관차적역할을 하여야 한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워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전투장마다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어디서나 경쟁적으로 실적을 올리는것으로써 인민군대의 영웅적투쟁에 발맞춰나가야 한다.

당의 병진로선을 관철해나가는 오늘의 대진군에서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두 전선에서 동시에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거창한 혁명실천은 우리 일군들이 능숙한 조직력과 혁명적전개력을 발휘해나갈것을 그 어느때보다 절실히 요구하고있다.모든 일군들은 당이 제시한 병진로선의 운명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한시도 잊지 말고 분발하여야 하며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한다.한가지 일을 작전하고 집행하여도 면밀하고 빈틈없이 짜고들며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최대의 실리를 보장할수 있게 머리를 쓰고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여야 한다.

일군들의 높은 사업실적은 실력에 의해 담보된다.모든 일군들은 무슨 일에서나 최고의 속도,최상의 수준을 보장하여 세계를 디디고 올라설수 있는 만능의 실력을 소유하기 위하여 열심히 학습하고 피타게 노력하여야 한다.옳은 정책적안목과 풍부한 지식,높은 문화적소양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힘있게 발동하는 정치활동가,자기 부문,자기 단위사업을 끊임없이 혁신하는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우리 당의 병진로선은 백전백승의 기치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정신을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인민의 모든 꿈이 꽃펴나는 내 나라,내 조국의 강성번영을 하루빨리 앞당겨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