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30일

[공식문건] 괴뢰패당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응원단이 나가는것을 가로막은데 대해 어떠한 변명으로도 정당화할수 없다

보도된바와 같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는 괴뢰당국의 부당한 처사로 하여 우리가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응원단을 내보내지 않기로 한데 대해 다시금 명백히 밝히였다.

이와 관련하여 내외에서 비난과 항의의 목소리가 비발치자 바빠난 괴뢰패당은 통일부 대변인을 내세워 《유감》이니,《외곡주장》이니 뭐니 하며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

더우기 우리가 응원단이 나가지 않는다는것을 이미 경기대회조직위원회와 괴뢰당국관계자들에게 공식 통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이를 덮어놓고 아닌보살하다가 사실이 낱낱이 드러나게 되자 《구두언급》이니 뭐니 하면서 우리의 통지가 비공식적인것처럼 여론을 오도해보려 하고있다.

괴뢰당국이 우리 응원단파견과 관련한 사태의 진상을 은페하고 외곡해나서면서 우리를 걸고드는 조건에서 괴뢰패당의 비렬하고 유치한 궤변에 대해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

이미 알려진것처럼 우리는 남조선의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단과 함께 350명으로 구성된 큰 규모의 응원단을 파견한다는것을 공식 발표하고 그 준비사업을 다그쳐왔다.

이것은 동족으로서 남조선에서 열리는 이번 아시아경기대회를 흥성이게 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에 이바지하려는 순수한 동포애적립장에서 출발한것이였다.

그것은 6.15시대를 그리며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응원단이 나오기를 고대하는 남조선인민들의 요구도 고려한것이였다.

그러나 괴뢰당국과 보수세력들은 우리가 응원단을 내보낼것이라고 발표하자마자 《대남정치공작대》니,《로동당에서 파견하는 정치선전대》니,《남남갈등조성》이니 뭐니 하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았을뿐아니라 《화전량면전술》이니,《미인계》니 하며 입에 담지 못할 험담으로 시비질을 해댔다.

지어 우리 응원단이 나간다는 소식이 남조선에서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자 급해맞은 괴뢰패당은 어용나팔수들을 내세워 우리 응원단이 나오면 이목이 그에 쏠리게 되여 《주객이 전도될수 있다.》는 등으로 별의별 악담을 다 줴쳤다.

우리의 응원단파견과 관련한 괴뢰당국의 불순한 태도는 지난 7월 17일에 진행된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참가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북남실무회담에서 더욱 명백히 드러났다.

우리는 회담을 통하여 우리 선수단,응원단의 경기대회참가문제를 빠른 시간안에 순조롭게 타결하기 위해 남측이 부담스러워하는 공동입장,단일팀구성,공동응원 등에 대해서는 일체 제기하지 않았다.

우리 응원단의 체류문제와 관련해서도 《만경봉-92》호를 남조선의 인천항에 정박시켜놓고 자체로 숙식하면서 응원활동을 벌릴것이라는것을 밝히였다.

회담에 나온 남측대표들은 우리의 제안에 대하여 이미 남북사이에 전례가 있는것이라고 하면서 적극 호응해나섰으며 그로 하여 오전회담은 좋은 분위기속에서 순조롭게 진행되였다.

그러나 오후에 《서울지령》을 받고 2시간이상이나 늦어서 회담장에 나타난 남측대표들은 돌변하여 오전에 한 말까지 뒤집어엎으며 응원단규모와 구성 등을 시비하다 못해 응원단이 공화국기와 통일기를 사용하는것은 《국민정서상 바람직하지 않다.》느니,《기발의 규격이 크면 안된다.》느니 뭐니 하고 까박을 붙이며 로골적으로 도발을 걸었다.

더우기 우리가 입밖에도 내지 않은 비용문제까지 꺼내들고 우리를 참을수 없이 우롱하면서 회담을 싸움판으로 만들어놓아 끝내 결렬시켰다.

동족의 성의를 환영하고 반기기는커녕 이처럼 악랄하게 모독하는 형편에서 우리는 응원단파견을 그만두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지난 8월 20일부터 남조선의 인천에서 진행된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추첨식과 국제체육학술토론회에 참가한 우리 올림픽위원회대표단은 공식석상에서 경기대회조직위원회와 남측당국에 우리 응원단이 나가지 않는다는것을 정식 통지하였다.

그때 남측당국관계자들은 우리의 립장을 신중히 듣고 다시 확인까지 하였다.

그러고도 괴뢰패당은 내외여론이 두려워 지금까지 우리 응원단이 나가지 않는다는것을 의도적으로 덮어버렸으며 북측대표단이 응원단문제는 언급한것이 없다고 시치미를 뗐다.

이제 와서 정체가 드러나게 되자 《구두통보》니,《비공식적》이니 하며 발뺌해보려 하고있는것이다.

사태의 진상은 바로 이러하다.

모든 사실은 괴뢰당국이 처음부터 우리 응원단이 나오는것을 달가와하지 않았으며 어떻게 하나 나오지 못하게 해보려고 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번 사실을 통하여 신성한 체육문화교류를 불순한 정치적목적과 동족대결에 악용하고있는것이 다름아닌 괴뢰패당이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있는 장본인도 바로 괴뢰패당이라는것이 여실히 드러났다.

순수한 체육문화사업인 우리의 응원단파견을 가로막으면서 《신뢰》요,《대화》요 하는것을 아무리 떠들어도 그것을 곧이들을 사람은 없다.

괴뢰패당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응원단이 나가는것을 가로막은데 대해 어떠한 변명으로도 정당화할수 없다.

세계정치사에 특기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선군령장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사회주의조국과 우리 민족을 수호하고 인류의 자주위업을 옹호하는 가장 위력하고 정의로운 정치이다.

오늘 세계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선군정치로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지켜주신 정의의 수호자의 불같은 한생을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로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길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시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금으로부터 54년전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날은 우리 인민뿐아니라 인류에게 있어서 뜻깊은 날이다.

장구한 인류력사에는 명장들의 군사적업적에 대하여 기록되여있다.

그러나 우리 장군님처럼 장장 수십년동안 정의와 진리를 가장 철저하게 수호하고 빛내일수 있는 정치철학을 내놓으시고 한 나라,한 지역의 범위를 벗어나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그처럼 빛나는 업적을 쌓아올리신 강철의 령장은 있어본적이 없다.

선군정치는 오직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존함과만 결부될수 있는 백승의 정치방식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총대를 앞세우시고 선군혁명위업의 백승만을 안아오시였다.그이께서는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제국주의자들의 전쟁책동으로 우리 나라에서 위급한 사태가 조성되였을 때 철의 신념과 배짱으로 적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시였다.

1968년 1월 미제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1969년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1976년 8월 판문점사건때 미제침략자들이 군사적소동을 일으키며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으나 도발자들은 백두의 선군령장들의 담대한 배짱과 기상,뛰여난 지략앞에 두손을 들고 제풀에 물러나앉지 않으면 안되였다.

어느해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김정일동지는 어릴 때부터 총포탄소리를 자장가로 들으며 성장하였으며 최고사령부 작전대앞에서 나와 함께 《푸에블로》호사건,판문점사건을 비롯한 주요한 군사적사변들을 다루면서 주체적이며 령활한 림기응변의 전법들을 터득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지난 세기 두차례의 참혹한 세계대전을 겪은 인류는 새 세기에는 침략과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시대가 펼쳐질것을 한결같이 념원하였다.그러나 미국은 9.11사건을 계기로 세계를 《반테로전》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음으로써 평화에 대한 인류의 념원을 여지없이 짓밟아버리였다.아프가니스탄에 이어 이라크를 무참히 짓밟은 미국은 저들의 《반테로전》에 합세하지 않는 나라는 《적》으로,찬성하는 나라는 《동맹자》로 세계를 이편저편으로 갈라놓았다.

힘만능주의에 사로잡힌 제국주의자들은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을 무참히 유린하고 군사적강권을 마구 휘둘렀다.전략적요충지,자원지대에 위치한 나라들에 대한 공공연한 군사적침공이 감행되고 내정간섭,제재가 란무하였다.제국주의자들의 엄포에 겁을 먹은 일부 나라들은 지난날 있을수 있는 침략책동에 대처하여 품을 들여 마련한 군사장비들을 제손으로 파괴해버리거나 국가의 전략적계획을 포기하는 어리석은짓까지 하였다.

더욱 기고만장해진 제국주의자들과 국제반동들은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려고 정치외교적압력과 경제적봉쇄,무력공갈책동에 악랄하게 매달렸다.제국주의자들은 그 무슨 《붕괴론》을 제창하며 우리 나라를 지구상에서 없애버리려고 발광하였다.

미국방성의 책략가들은 새로운 조선전쟁을 기정사실화하고 그 작전안을 짜놓았다.

조선전쟁의 도화선에 언제 불이 달리는가는 시간문제라고 평하는 보도들이 쏟아져나왔다.

세계는 숨을 죽이고 조선을 지켜보았다.

《아메리카제국이 조선반도에서 총소리를 낸다면 그것은 제3차 세계대전의 개시나 세계대열핵전쟁의 개시를 의미하며 그 전쟁이 가져다주는 피해는 전지구적인 피해로 될것이다.군사평론가들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불이 붙는다면 전세계적으로 20조US$의 경제손실과 500여개의 큰 도시의 파괴,10억이상의 희생과 전지구의 사막화라는 무서운 4대피해를 가져올것이라고 추산하였다.》

이것은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바라는 한 진보적인사의 우려만이 아니였다.

허나 국제사회가 우려하던 세번째 세계대전이나 세계대열핵전쟁의 포소리는 울리지 않았다.

제국주의자들의 파괴적인 침략전쟁책동을 짓부시고 평화를 수호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가 있었기에 동북아시아지역은 제3차 세계대전이 터질수 있는 위험성이 가장 짙은 지역이였지만 평화는 유지되였다.

어느해 새해 정초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위업을 더욱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교훈은 군대를 강화하는가 강화하지 못하는가 하는것이 사회주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정치의 위력한 포성을 울리시며 다른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유린하는 제국주의자들과 국제반동들의 책동을 짓부셔버리시고 정의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인류의 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자주적근위병이 되느냐,제국주의의 노예로 사느냐 하는 엄혹한 시기 우리 인민은 천출명장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받들어 사회주의수호전에 결연히 나섰다.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력사의 반동들의 악랄한 도전을 단호히 짓부시고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였다.

정녕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평화와 정의의 수호자이시며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의 상징이시다.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선군정치를 따라배우기 위한 시대적흐름이 날로 거세여지고있다.수많은 선군사상연구조직들이 출현하였다.제국주의아성인 미국에서까지 선군사상연구조직이 출현한것은 선군정치의 감화력을 잘 보여주고있다.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는 물론 유럽나라들에서도 선군정치에 관한 연구토론회가 진행되고있다.

우리 인민은 세계의 그 어떤 동란에도 끄떡하지 않고 배심든든히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로 총진군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계승발전되고있기때문이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시찰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나가시려는 그이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의 표시로 된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인류자주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세계는 젊음으로 약동하는 우리 공화국이 선군으로 어떻게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공식문건] 북침전쟁연습으로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하는 악순환이 더이상 되풀이되여서는 안된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광란적으로 벌려놓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북침전쟁연습이 막을 내렸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18일부터 10여일동안이나 도발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함으로써 조선반도정세와 북남관계를 최악의 상태에 몰아넣었다.

유사시 조선전선에 투입할 미제침략군부대들과 괴뢰륙해공군의 대병력 및 최신전쟁장비들 그리고 괴뢰중앙 및 지방행정기관,군수,민간업체 등 수십만명이 동원된 이번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노린 《맞춤형억제전략》을 처음으로 적용한 가장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이다.

괴뢰호전광들이 미국의 방대한 침략무력과 핵전쟁장비들을 끌어들여 매해 북침전쟁연습을 벌려왔지만 이번처럼 핵선제공격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 그를 적용하기 위한 실전훈련을 위험하게 벌린적은 일찌기 없었다.

미국과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평양점령》과 핵선제타격을 노린 극히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이라는데 대해 숨기지 않고 공언하였다.

온 겨레와 국제사회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북침전쟁연습에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면서 군사연습을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특히 우리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 등을 통하여 군사연습으로 초래될 엄중한 후과에 대해 거듭 경고하면서 전쟁연습을 즉시 중지할것을 준렬히 천명하였으며 한편으로 북남관계개선과 대화,평화통일을 위한 성의있는 제안과 조치들을 련이어 내놓으면서 마지막까지 인내성있게 노력하였다.

그러나 괴뢰패당은 그에 악랄하게 도전하여 미국과 함께 끝끝내 《을지 프리덤 가디언》북침핵전쟁연습을 강행해나섬으로써 평화의 교란자,대화의 파괴자,전쟁도발자의 흉악한 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냈다.

괴뢰패당이 상대방을 반대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면서 그 무슨 대화를 제기하고 전쟁불장난으로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고도 아무 일 없은듯이 군사연습이 끝나면 대화가 이루어질수 있는것처럼 떠들고있는것이야말로 철면피의 극치이다.

그것은 군사연습강행으로 북남관계를 파국의 극단에 몰아넣고 동족사이에 대결과 불신의 장벽을 더 높이 쌓은 범죄적책임을 모면해보려는 서푼짜리 잔꾀에 불과하다.

남조선당국은 앞에서는 대화를 떠들고 돌아서서는 북침핵전쟁연습에 더욱 광란적으로 매달림으로써 《대화》니,《신뢰》니 하는것이 한갖 여론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고 저들의 호전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연막에 불과하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미제와 야합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광란적인 전쟁연습을 벌리면서 대화를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상대방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내외여론에 대한 용납 못할 기만이다.

올해 2월 모처럼 개최되였던 북남고위급접촉이 이어지지 못하고 사태가 더 험악하게 번져지게 한것도,8.15를 계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던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의 열기를 짓누르고 전쟁광풍을 휘몰아온것도 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강행한 북침전쟁연습이다.

현실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북남관계개선과 북남대화를 가로막는 기본화근은 괴뢰패당이 미국과 함께 벌리는 군사연습이라는것을 더욱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북침전쟁연습이 중지되지 않는 한 북남사이의 그 어떤 대화나 관계개선노력도 무의미하며 실현불가능하다는것이 오늘의 현실이 보여주는 뼈저린 교훈이다.

괴뢰호전광들이 해마다 미국과 함께 벌리는 전쟁연습으로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하는 악순환이 더이상 되풀이되여서는 안된다.

남조선당국은 대화냐 대결이냐,평화냐 전쟁이냐 하는 립장을 똑바로 밝혀야 한다.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개선과 대화에 진정으로 관심이 있다면 미국을 끌어들여 벌리는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완전히 걷어치우는 결단을 내려야 할것이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의 금후태도를 지켜볼것이다.

집단적혁신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여

이 땅 그 어디나 사회주의경쟁열풍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다.

드세찬 경쟁열풍,

그것은 절세위인의 정력적인 령도아래 투쟁과 전진,비약의 폭풍으로 휘몰아치며 온 나라 천만군민을 조선속도창조에로 힘차게 추동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경쟁운동은 생산자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켜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집단적혁신운동입니다.》

지난 6월,불도가니마냥 들끓는 위성과학자거리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집단적경쟁열풍이 휘몰아치고있는 속에 놀라운 건설속도,조선속도가 창조되고있다고 하시며 건설자들의 투쟁정신과 위훈을 높이 치하하시였다.

지난해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강성국가건설전투로 들끓는 온 나라의 방방곡곡을 련이어 찾으시는 그 나날 전형단위를 창조하고 모든 단위들이 전형단위를 따라앞서기 위한 경쟁을 벌리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온 나라에 경쟁의 불길이 더욱 타번지게 하시였다.

언제나 총진군의 앞장에 서시여 강행군길을 헤치시며 조국땅에 사회주의경쟁바람,기적창조의 불바람을 일으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자욱을 따를수록 이 땅에 새겨진 불멸의 화폭들이 선히 어려온다.

주체96(2007)년 무더운 여름철 룡천군 신암협동농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장원들의 투쟁성과를 높이 치하하시며 미곡협동농장과 경쟁하라고 말씀하시였다.

미곡협동농장과의 경쟁!

모두의 가슴은 벅차올랐다.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받들고 당당히 경쟁을 벌려 기어이 우승할 배심으로 그들의 심장은 높뛰였다.

그로부터 며칠후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과 룡천군 신암협동농장 그리고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이 서로 경쟁을 하도록 할데 대하여 이르시였다.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우리는 백걸음,천걸음을 내달려 기어이 강성번영의 새봄을 이 땅에 펼쳐야 한다는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친히 경쟁을 붙여주시는 그이의 뜻을 받들고 모두가 떨쳐나섰다.새로운 경쟁의 불길은 이렇게 타올랐다.

그해 가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시금 이 농장들에서 농사를 잘 짓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 농장들이 서로 경쟁을 하도록 하였는데 제일 우수한 단위에 뜨락또르를 선물로 주려고 한다고,선물로 줄 뜨락또르는 이미 마련해놓았다고 은정넘친 말씀을 하시였다.늘 경쟁에 대하여 관심하고 걸음걸음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며 비약과 전진의 길로 떠밀어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다음해에도 룡천군 신암협동농장을 또다시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경쟁에서는 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는것만큼 신암협동농장에서는 지난해에 미곡협동농장과의 경쟁에서 졌다고 하여 락심할것은 없다고 하시며 신암협동농장이 미곡협동농장과의 경쟁에서 졌다고 하기때문에 신암협동농장 농장원들을 고무해주고 그들에게 신심을 주기 위하여 오늘 여기에 왔다고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의 크고작은 일들을 다 돌보시는 속에서도 평범한 한 협동농장의 경쟁문제를 두고 그리도 마음쓰시며 머나먼 길을 달려 또다시 찾아오시여 힘과 용기를 주시는 어버이장군님,

정녕 그날의 우리 장군님의 모습은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한품에 안아 어엿이 키워 강성국가건설전투장에 당당히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은인의 모습으로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되여있다.

동해기슭 동봉땅에 경쟁의 불길이 타오르기까지에 깃든 사연은 또 얼마나 우리 가슴 울리는것인가.

한해에도 여러차례나 이곳을 찾으시여 주관적욕망만 가지고는 농사를 잘 지을수 없다고,서해지구보다 해비침률과 적산온도가 낮고 랭해가 심하므로 구체적인 방법을 연구하여 대책을 세워야 한다시며 돼지공장물거름과 도시거름리용,깊이갈이를 하는 문제 등을 일일이 가르쳐주시며 경쟁열기를 더욱 돋구어주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함주군 동봉협동농장만이 아니였다.

더 많은 협동농장들이 본보기농장들을 따라잡기 위한 맹렬한 추적전을 벌릴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뜻에 떠받들려 력사의 땅 강서구역 청산협동농장과 절세의 위인들을 명예농장원으로 모신 평원군 원화협동농장,장군님의 현지지도자욱이 력력한 안악군 오국협동농장,룡천군 장산협동농장을 비롯한 전국의 수많은 농장들이 드세찬 경쟁을 벌리고있다.

경쟁하라.경쟁해야 발전한다!

강행군길을 쉬임없이 헤치시며 인민군대에서도 사회에서도 경쟁운동을 힘차게 벌리도록 하시고 그를 통하여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해나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는 참으로 현명한것이다.

미곡땅을 찾으신 어느해 추운 겨울날 농장들사이의 경쟁평가는 정보당 수확고를 기본으로 해야 한다고 그 기준까지 몸소 정해주시며 그토록 깊은 관심을 돌리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룡전과수농장과 덕성과수농장을 찾으시여서는 경쟁심을 더욱 돋구어주시며 전진과 비약의 열풍이 몰아치게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이 이 계절 더욱 숭엄히 안겨온다.

그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룡전과수농장에서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과 경쟁을 해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면적으로가 아니라 맛을 가지고 하는 사과맛경쟁을 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사과맛경쟁!

어버이수령님 한평생 그토록 사랑하신 우리 인민들과 아이들에게 더 맛좋은 과일을 안겨주시려 친히 사과맛경쟁을 붙여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웅심깊은 뜻을 받아안은 일군들은 열정으로 가슴끓이였다.

대홍단군과 함께 삼지연군,백암군을 비롯한 북부고산지대의 여러 군들이 승벽내기로 벌리는 감자농사경쟁,위력한 감자산지들에 타번지는 경쟁의 그 불길도 우리 장군님께서 지펴주신것이다.

감자농사에서도 일대 변혁을 일으켜 하루빨리 우리 인민들에게 더욱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앞으로 감자농사에서도 대홍단군과 백암군을 비롯한 여러 군들이 서로 경쟁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서로 경쟁을 벌리게 하면 감자농사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날것이라고 고무해주시였다.

어느해 봄날 고산과수농장을 찾으시여서는 농장이 지금 어디와 경쟁하고있는가고 물으시고 과수밭면적으로 보아도 이 과수농장보다 훨씬 규모가 큰 과일군과 경쟁을 해보겠다니 대단하다고 하시며 과일군과 경쟁을 하여야 하겠다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가슴뜨거운 만단사연을 어이 다 헤아릴수 있으랴.

평양화장품공장을 찾으면 어느해 삼복의 무더위를 헤치시고 이곳을 찾으신 우리 장군님께서 화장품의 질도 가늠해보시며 평양화장품공장과 신의주화장품공장이 질을 높이기 위한 경쟁을 더욱 힘차게 벌리도록 하신 사연이 숭엄히 되새겨진다.

저 멀리 북방의 길주군을 찾으면 우리 장군님께서 이곳의 어느 한 농장을 찾으시고 자기들의 농장을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과 같이 번듯하게 꾸릴 결심을 아뢰이는 관리위원장의 마음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며 관리위원장동무가 농장을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못지 않게 잘 꾸리겠다고 하는데 미곡협동농장과 경쟁하는 농장이 많이 생기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하시며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신 이야기가 격정속에 돌이켜진다.

공장과 농장벌 등 온 나라의 일터를 찾고찾으시며 친히 경쟁을 붙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욱을 따를수록 그이의 뜻이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다.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강성국가건설을 위하여!

바로 이것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친히 붙여주신 경쟁들에 어려있는 숭고한 뜻이다.

찾으시는 곳,이르시는 곳마다에서 그리도 열렬히 경쟁열을 돋구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높이 받들고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들에서는 사회주의경쟁이 드세차게 벌어지고있다.열렬한 그 뜻에 떠받들려 온 나라의 강성국가건설장들마다에 세워진 경쟁도표들은 분초를 다투며 쭉쭉 키돋움하고있다.

오늘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아래 강성국가건설진군길우에 사회주의경쟁의 열풍이 시대를 더욱 진감시키고있다.

지난 2월 제8차 사상일군대회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온 나라에 집단적혁신운동의 불길,사회주의경쟁의 불길이 더욱 타번지도록 고귀한 지침을 밝혀주시였다.인민군대와 사회에서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과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부문별,단위별,단계별로 맹렬한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여 온 나라에 집단적경쟁열풍이 휘몰아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같은 호소는 천만의 심장마다에 경쟁의 불길이 더욱 타번지게 하였다.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는것,

이것이 우리 장군님,우리 원수님의 뜻이며 시대의 호소,력사의 부름이다.

절세위인의 호소에 화답하여 온 나라의 천만군민이 경쟁을 드세차게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강성국가건설전투에서,사회주의경쟁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것이다!

이것이 이 땅의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불타는 맹세이다.

[정세론해설] 《아랍의 봄》이 가져다준 파국적후과

리비아사태가 복잡해지고있다.

수많은 사상자와 피난민이 발생하고 종족간,분파간 대립과 모순,군사적충돌이 더욱 심해지고있다.

오늘 리비아는 정치적혼란과 불안,테로와 보복의 란무장으로 화하였다.

분파세력들사이에 권력과 원유를 장악하기 위한 무장충돌이 계속되고있는 가운데 이 나라의 수도와 벵가지에서는 류혈적인 군사적폭력사태가 확대되여 국제적우환거리로 되고있다.

최근시기 많은 나라들이 리비아에서 확대되는 내전으로 하여 이 나라 주재 대사관들을 잠정페쇄하고 외교관들을 철수시켰으며 자국민들을 소개시키거나 리비아에 대한 려행을 삼가할것을 호소하고있다.

그러면 리비아의 정치정세가 왜 이 지경에 이르게 되였는가.

결론부터 말한다면 그것은 미국이 떠들어대는 《민주주의》책동의 산물이다.

미국이 뻗친 검은 마수에 의해 아직까지도 많은 나라들이 리비아와 같은 내란을 겪고있다.

최근년간 북아프리카와 중동을 휩쓴 《아랍의 봄》은 정치적혼란과 무질서를 가져오고있다.

미국은 세계도처에서 서방식《민주주의》를 주입하기 위한 바람을 어지럽게 일구었다.

제국주의자들과 그 어용나팔수들은 서방식《자유》와 《민주주의》가 가장 《보편적》이고 《완성된것》이라느니,국제사회가 받아들여야 할 《본보기》라느니 뭐니 하면서 그릇된 길로 사람들을 유혹하였다.

결과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에 현혹되여 자기의 리념을 버리고 미국에 대한 환상을 가지게 되였다.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일부 나라들에서 일어난 《아랍의 봄》은 미국식《민주주의》를 내리먹일 목적으로 미국이 주도하여 일으킨 《색갈혁명》이였다.《색갈혁명》은 사회적불안정과 정치적혼란,무질서를 초래하였다.

그에 의한 희생물로 되여버린 리비아의 실태가 바로 그렇다.이 나라에서 분파간,종족간 충돌이 잦아지고 그것이 내란으로 번져진것은 례외없이 미국의 리간과 간섭책동의 결과이다.

리비아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벵가지에서 있은 사건이 그것을 잘 말해준다.

미국은 9.11사건이후 침략적인 《반테로전》을 시작하면서 그것을 《이슬람교와의 이데올로기전쟁》이라고 공포하였다.

2012년 9월 인터네트에는 9.11사건을 계기로 《이슬람교의 순진함》이라는 제목의 반이슬람교영화가 올랐다.

이것은 전세계 이슬람교도들의 분노를 폭발시켰다.

리비아를 비롯한 이슬람교세계는 반미기운으로 부글부글 끓었다.이슬람교예언자를 조롱하는 내용으로 되여있는 영화에 분노한 수백명의 항의자들이 벵가지에 있는 미국령사관을 맹렬히 공격하였다.그로 하여 대사를 포함한 4명의 미국인이 살해되였다.

미국은 사건발생초기 테로분자들을 제거하겠다고 하면서 지중해에 군함들을 급히 파견하는 조치를 취하였다.리비아사람들은 여기저기에서 미국을 반대하는 투쟁을 벌리였다.

미국은 이를 구실로 리비아의 정치정세를 《안정》시킨다는 미명하에 반정부세력들을 규합하고 특수부대를 들이밀었으며 현재 각종 군사훈련들을 주면서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을 제공해주고있다.

이렇게 미국은 앞에서는 《평화의 사도》로 행세하지만 뒤에 돌아앉아서는 딴꿈을 꾸고있다.

미국의 속심은 어떻게 하나 이 나라를 분렬시켜놓고 저들끼리 싸우게 하여 종당에는 자기들의 의사와 요구에 순종하게 만들자는것이다.

리비아는 원유가 풍부한 나라이다.미국은 이로 하여 이 나라를 절대로 놓지 않으려 하고있다.

얼마전에도 리비아의 벵가지에서는 민병대들사이에 중무기와 포들,지어는 비행기를 리용한 대규모적인 전투가 벌어져 수십명이 죽고 수백명이 부상을 입는 참사가 일어났다.

많은 이슬람교나라들이 반미시위를 벌리면서 미국을 규탄배격해나섰다.

에짚트,리비아,뜌니지,예멘,이라크,이란 등 나라들은 물론 유럽에서까지 이슬람교도들의 반미시위가 계속 벌어지고있다.

이러한 반미투쟁은 이슬람교나라들에 대한 미국의 그릇된 적대시정책때문이다.

미국이 퍼뜨린 《자유와 민주주의》에 현혹되였던 리비아의 현실에서 사람들은 심각한 교훈을 찾고있다.그것은 제국주의자들의 압력과 회유에 절대로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는것이다.

[론설] 우리 당의 선군혁명업적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재보

선군의 기치높이 력사의 온갖 풍파를 뚫고 우리 혁명을 백전백승에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업적은 우리 조국이 백두산대국으로 영원히 빛을 뿌릴수 있게 하는 만년재보이다.

오늘 우리의 천만군민은 당의 령도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안아오고야말 불타는 결의에 넘쳐 대고조진군의 전구마다에서 대비약,대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불면불휴의 선군령도로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은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선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드팀없는 혁명신조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49(1960)년 8월 25일 선군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때로부터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현지시찰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혁명무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특히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총대중시,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시여 선군혁명사상을 정립체계화하시고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확립하심으로써 우리 혁명발전과 조국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거대한 력사적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우리 혁명에서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시고 반제반미대결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주체의 사회주의를 영예롭게 수호하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고 강한 조직성과 규률성을 지닌 혁명적당으로,튼튼한 대중적,군사적지반을 가진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수령을 중심으로 한 당과 군대,인민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져놓으시였다.우리 인민군대를 무적의 강군으로 키우시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여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만년토대를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업적이야말로 우리 조국이 끊임없는 부강번영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귀중한 재보로 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업적은 우리 조국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비상히 강화발전시켜주신데 있다.

사회주의위업은 사상에 의하여 향도되고 사상을 기본추동력으로 하여 승리적으로 전진하며 완성되게 된다.우리 혁명이 력사의 온갖 폭풍우를 뚫고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은것은 가장 옳바른 사상리론적지침을 가지고 전진해온데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주체사상,선군혁명사상을 끊임없이 발전풍부화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선군사상이 선군혁명원리와 원칙,선군정치리론을 구성체계로 하는 우리 시대의 혁명사상으로 완벽하게 정립체계화되고 혁명의 지도적지침으로서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높이 발휘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전당과 온 사회를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 력사적위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전체 군대와 인민을 주체사상,선군사상의 열렬한 신봉자,철저한 관철자로 키워주신분도 위대한 장군님이시며 인민군대에서 창조된 혁명적군인정신을 선군시대를 대표하는 시대정신으로 내세워주시여 온 나라에 혁명적군인정신이 꽉 차넘치게 하신분도 우리의 장군님이시다.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에 의하여 군대와 인민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가 확고히 실현되고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 백방으로 강화발전되였으며 우리 조국은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우리 조국은 사상의 힘,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힘차게 전진하고있다.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전당과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가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심화발전되고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사상도 뜻도 의지도 하나가 되여 혼연일체를 이루고있다.혁명적인 사상공세의 열풍속에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이 총폭발되여 대고조진군의 전구들마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이 일어나고있는 현실은 우리 조국의 정치사상적우월성과 위력의 힘있는 과시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업적은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하는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져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군사적담보를 확고히 마련해주신데 있다.

군력을 강화하는것은 혁명의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요인이다.힘이 강해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낼수 있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은 선군혁명령도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쉬임없이 걸으시며 우리 혁명무력을 백두산혁명강군으로 키워주신 탁월한 선군령장이시다.철령과 오성산,초도와 판문점을 비롯하여 인민군군인들이 있는 곳이라면 높고 험한 산고지와 풍랑사나운 바다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적들의 총구가 도사리고있는 최전연초소에도 서슴없이 찾아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의 자욱자욱은 우리 조국땅 그 어디에나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사회주의수호전의 진두에 서시여 초인간적인 의지로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길에서 우리 혁명무력은 온갖 원쑤들의 도전과 침략책동으로부터 조국과 혁명,사회주의를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가는 최정예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국방력강화에 언제나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시고 여기에 큰 힘을 넣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국방력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이고 생존권이며 존엄이라는 철의 의지를 지니시고 국방공업강화에 최우선적인 힘을 기울여오시였다.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자위적국방공업의 주체화,현대화,정보화를 힘있게 추진시켜 우리의 국방공업을 그 어떤 첨단무기와 군사기술장비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백두산병기창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공화국의 군사적위력은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게 되였다.

오늘 우리 조국은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핵보유국의 지위에 높이 올라서고 우리 혁명무력은 조국의 평화와 안전,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총대로 굳건히 담보해나가는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병,억척의 지지점으로 위용떨치고있다.이 땅우에 무적필승의 군사강국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업적은 승승장구하는 주체의 사회주의와 더불어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업적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끊임없는 대비약,대혁신을 창조해나갈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해주신데 있다.

우리 사회에서 인민군대보다 더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위력한 대오는 없다.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 창조와 변혁을 이룩해나가야 하는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도 우리 인민군대는 혁명의 기둥,주력군으로서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가 조국보위에서뿐아니라 사회주의건설에서도 선군혁명의 제일기수,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인민군대를 시대의 앞장에 내세워주시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대고조격전장들마다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투쟁의 기수가 되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이 창조될 때마다 그처럼 대견해하시며 인민군대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온 사회에 일반화하도록 하시여 전체 인민이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해나가도록 하시였다.불면불휴의 초강도현지지도강행군으로 대건설전투장들을 찾고 또 찾으시며 인민군군인들에게 용맹의 나래를 달아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에 의하여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서고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철의 진리가 뚜렷이 확증되게 되였다.

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선군시대의 일당백공격속도로 내달리며 대고조진군을 힘차게 선도해나가고있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결사관철하여 남들같으면 수년,지어 수십년이 걸려야 할 방대한 공사과제들을 불과 한두해사이에 해제끼는 눈부신 기적을 련이어 창조하며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기념비적건축물들을 단숨에 일떠세우고있는것이 우리 군인건설자들이다.위성과학자거리건설장과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연풍과학자휴양소건설장을 비롯하여 중요대상건설장들마다에서 조선속도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무조건 결사관철해나가고있는 인민군군인들의 투쟁기풍은 온 사회를 비약과 혁신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전체 인민이 군인정신,군인기질,군인본때를 따라배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온 나라에 천년책임,만년보증의 열렬한 애국심과 비상한 창조의 기상이 차넘치고 사회주의대건설전투장마다에서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이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천만군민이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 불멸의 위훈을 창조하며 선군시대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나가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충직하게 계승하고 길이 빛내이며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높이 떨쳐나가고있다.선군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이며 철석같은 의지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선군혁명업적을 조국과 혁명의 만년재보로 더욱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