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9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전성기를 펼쳐가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에서는 모든 사업을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의도하고 바라시던대로 해나가며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전총련조직,온 동포사회가 말그대로 감격의 도가니로 끓어번지고있다.어디서나 충정의 파도가 세차게 물결치고있다.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천세만세 빛내이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수 있는 필승의 보검을 받아안았으니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내외호전광들이 숨돌릴새없이 드센 타격을 가하시며 조국땅우에 인민의 락원을 펼쳐주시는 그토록 바쁘신 가운데서도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친형제,한집안식솔로 품어주시는 우리 총련에 력사에 길이 남을 강령적인 서한을 보내주시였다.총련결성 40돐을 맞으며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시던 감격의 그날이 눈앞에 떠올라 흐르는 눈물을 걷잡을수 없다.변화된 정세와 세대가 교체되는 환경에 맞게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라고 하시던 어버이장군님의 교시,조국인민들이 강성국가의 대문을 열 때 총련도 기어이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야 한다고 하시던 그 간곡한 유훈을 아직 관철하지 못한 불민한 전사들을 탓하실 대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얼마나 자애롭고 위대한분이신가.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태양복을 누리는 해외일군된 긍지로 가슴벅차오른다.위대한 장군님의 제자,경애하는 원수님의 해외혁명전우,해외혁명동지답게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해 한몸 다 바칠 충정의 맹세 불타오른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들을 굳게 믿고 맡겨주신 총련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감,무거운 책임감을 심장속에 깊이 새기고 모든 사업을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의도하시고 바라시던대로 해나가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필승의 보검으로 높이 추켜들고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 총련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주체형의 해외교포조직,강위력한 해외전투부대로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가겠다.

모든 사업을 동포제일주의로 철저히 전환하여 약동하며 활력에 넘쳐 전진하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기상,새 모습을 창조하겠다.내외원쑤들의 악랄한 탄압말살책동으로부터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애국유산인 총련조직을 목숨걸고 사수보존하며 어머니조국의 부강발전과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모든 동포들을 힘있게 조직동원해나가겠다.

그리하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무어주시고 이끌어오신 총련조직을 경애하는 원수님의 해외교포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며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기어이 열어나가겠다는것을 다시한번 굳게 결의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을 집대성하고 새로운 력사적시기의 요구에 맞게 가일층 발전풍부화시킨 재일조선인운동의 불멸의 총서이며 우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원수님의 크나큰 정치적신임과 뜨거운 동지애,동포애의 최고정화이다.

절세위인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해나가는 끝없는 영예감,사상의 힘,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기어이 열 불같은 맹세로 마음을 진정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의 정신력을 발동시키기 위한 선전교양사업을 더욱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할것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서한에서 총련의 60년력사를 위대한 수령님들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은혜로운 사랑의 력사로 정식화해주시고 그 손길아래 이룩된 총련의 성과와 참모습,불패의 힘의 원동력을 밝혀주시였다.

사상의 힘,일심단결의 위력,바로 이것이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는 총련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인 서한을 자자구구 심장에 새기고 그 숭고한 의도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총련의 선전문화사업에 철저히 구현해나가겠다.

위대성교양과 김정일애국주의교양에 힘을 집중하며 조선민족제일주의교양과 총련의 력사와 전통에 대한 교양,신념교양을 심화시키고 새 세대들을 비롯한 모든 동포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사회주의조국의 불패성과 총련애국위업의 정당성을 가슴깊이 간직하도록 하겠다.또한 현실적요구와 조건에 맞게 선전교양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실효성있는 새로운 교양형식과 방법을 끊임없이 창조하여 동포들의 가슴마다에서 애국애족의 정신력이 높이 치솟도록 하겠다.

총련은 사회주의조국의 한 부분이며 우리 재일동포들은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친형제,한집안식솔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받아안고 이 말의 의미를 더욱 사무치게 절감하게 된다.지금 우리 총련 도꾜도본부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불타는 애국충정으로 세차게 맥박치고있다.절세위인의 령도밑에 애국위업의 전초선을 지켜섰다는 영예와 긍지로 가슴부풀어오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가 못 나가는가 하는것은 총련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명철하게 지적하신것처럼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가 못 나가는가 하는것은 총련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우리는 원수님의 말씀을 언제나 명심하고 혁신적인 안목과 참신한 일본새,로숙하고 능란한 사업방법으로 약동하며 활력에 넘쳐 전진하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기상,새 모습을 창조해나가겠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시를 사업과 생활의 지침으로 삼고 늘 동포군중속에 들어가 그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조직자,선전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가겠다.

동포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재일동포들의 민족적권리와 행복한 앞날을 위하여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함으로써 동포들이 총련조직을 어머니품으로 여기고 진심으로 믿고 사랑하며 의탁하도록 하겠다.

일본반동들의 책동이 그 어느곳보다도 우심한 도꾜지역에서 애국의 고귀한 전취물들을 피로써 지켜나가겠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회주의조국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영예로운 책임과 본분을 다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교육사업을 총련의 중심과업으로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커다란 감격과 충정을 안고 전달받았다.자자구구 새길수록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사랑속에 흘러온 총련의 60년력사가 한없는 긍지속에 더듬어지고 절세위인들의 간곡한 유훈과 숭고한 의도를 철저히 관철해나갈 충정의 결의로 가슴벅차오른다.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을 고수발전시켜나가는 교육일군의 한 사람으로서 더더욱 어깨가 무거워진다.

민족교육사업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영원한 생명선,뿌리이며 총련의 중심과업이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밝혀주신대로 민족교육사업에서 주체를 세워 조국애와 민족성을 심어주는데 큰 힘을 넣으며 지식경제시대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해나가겠다.

다음해에 우리는 대학창립 60돐을 맞이하게 된다.

우리 대학력사의 갈피마다에는 동포대학생들을 애국의 신념과 의지가 투철한 민족간부로,총련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는 새 세대 역군으로 키우시려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웅심깊은 사랑과 보살피심이 어려있다.그 숭고한 뜻을 한시도 잊지 않고 우리들은 미더운 민족간부,애국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 그들이 애국의 드놀지 않는 기둥이 되고 주추돌이 되여 재일조선인운동을 앞장에서 믿음직하게 이끌어가도록 하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에서는 청년들을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심없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유산인 총련의 대를 이어나갈 믿음직한 계승자,교대자들로 키워야 합니다.》

우리 조청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인 서한을 바로 우리 새 세대들이 애국투쟁의 맨 앞장에서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기상,새 모습을 창조해나가라는 애국의 호소로 받아안았다.

그렇다.조청조직이 활발히 움직여야 애국운동이 생기에 넘쳐 기세높이 전진할수 있다.

원수님의 서한을 받아안고 우리 조청일군들의 사명감에 대하여 더 깊이 생각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들은 무엇보다도 조청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조청원들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유산인 총련의 대를 이어나갈 믿음직한 교대자,계승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지혜와 열정을 바쳐나가겠다.모든 동포청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조선사람으로서의 근본을 잊지 않고 떳떳하게 살아나가도록 이끌어주는 사업을 한시도 중단없이 진행해나가겠다.그를 위해 동포청년들의 마음속에 깊이 들어가 일하며 그들을 애국운동의 참다운 주인으로 키워나가겠다.청년강국의 위대한 모습을 펼치는 조국청년들처럼 살며 투쟁해나가도록 하겠다.

그리하여 조국인민들의 총진군에 발맞추어 어버이장군님의 유훈대로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기어이 열어제낌으로써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에 충정으로 보답하겠다.

백두대지에 대대손손 물려줄 조국의 만년재부,청춘의 기념비를 보란듯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과 북부철길개건보수공사를 다그쳐 끝내며 거창한 대자연개조와 대건설의 여러 전구들에서 청춘의 기념비를 높이 세워야 합니다.》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전역에 결사관철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그 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과 청년돌격대원들,건설자들이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을 과시하며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 1호발전소언제콩크리트치기와 2호발전소건설을 본때있게 다그치고있다.인민군군인들과 청년돌격대원들,건설자들의 드센 공격전으로 하여 1호발전소언제는 날이 다르게 치솟아오르고 2호발전소물길굴건설은 마감단계에 들어섰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지난 4월 멀고 산세험한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1호,2호발전소건설을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까지 무조건 끝낼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제시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현지지도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할 의지안고 인민군군인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은 기한전에 발전소건설을 완공함으로써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할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에서는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에로 전동맹을 불러일으키고 전국의 청년들을 힘있게 추동하는 사상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벌려나가고있다.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 현장련합지휘부에서는 공사단계별,대상별일정계획을 높이 세우고 그날계획은 그날로 무조건 수행하도록 전투조직과 지휘를 잘해나가고있다.이와 함께 발전소건설을 다그치는데 절실히 필요한 자재보장과 수송조직을 따라세우고있다.지휘부에서는 련관단위들에서 대상설비생산을 다그치도록 하는것과 함께 대상별공사진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1호발전소언제콩크리트치기공사장에서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치렬한 전투가 벌어지고있다.언제콩크리트치기속도를 높이기 위하여 청년돌격대에서는 언제좌우안에 혼합기와 압축기,진동기,뽐프들을 집중배치하고 규모가 큰 선별장을 새로 전개하여 타입속도를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3~3.5배나 높이고있다.

함경남도려단이 콩크리트치기에서 자기의 전투적위력을 높이 발휘하고있다.

려단에서는 위력한 정치사업으로 청년돌격대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며 전투지휘를 능숙하게 해나가고있다.청년돌격대원들은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를 힘차게 부르며 일정계획을 앞당겨 수천㎥의 콩크리트치기를 끝내고 상상을 초월하는 놀라운 속도로 언제콩크리트치기를 계속 내밀고있다.

언제우안콩크리트치기를 맡은 황해남도와 평양시려단의 청년돌격대원들도 결사의 의지를 안고 대상공사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지형이 불리한 언제좌안콩크리트치기를 맡은 황해북도,자강도려단에서는 혼합기의 만가동을 보장하고 전투지휘를 빈틈없이 짜고들어 공사의 속도와 질을 다같이 높여나가고있다.

혁신의 불길은 2호물길굴건설장에서도 세차게 타오르고있다.평안북도,함경북도의 청년돌격대원들은 물길굴 량쪽에서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용감하게 뚫고나가면서 서로 마주 향해 물길굴피복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다그치고있다.

백두산칼바람에 돛을 달고 조선속도를 창조하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가운데 도별자동차수송경쟁이 열기를 띠고있을 때 8.28청년돌격대관리국 운수기동려단과 량강도려단의 청년돌격대원들은 세멘트를 비롯한 물동수송에서 전례없는 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다.

발전소건설에서 조선로동계급의 본때를 보여줄 열의에 충만된 남강수력발전건설사업소의 건설자들이 언제우안에 수송로를 내고 내연기관차의 가동률을 높여 혼합공정에서 생산한 혼합물의 투입량을 늘이고있다.언제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치솟는데 따라 사업소의 건설자들은 보통때에는 한주일은 걸려야 하였던 언제기중기의 해체와 조립을 3일동안에 끝내고 언제콩크리트타입속도를 계속 높여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전투명령을 받고 공사장으로 달려나온 군인건설자들이 첫시작부터 발전소건설에서 기세를 올리고있다.당의 결정지시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결사관철의 투사들인 인민군군인들은 2호발전소발전기실과 옹벽공사,조압수조,배수갱,압력관로와 옥외변전소,침수지역 살림집과 종업원살림집건설을 맡아 일당백의 공격정신,단숨에의 기상으로 백두산혁명강군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지난 기간 희천2호발전소건설을 비롯한 여러 중요대상건설에 참가하여 위훈을 떨친 군인건설자들은 공정별에 따르는 보여주기사업을 진행하고 합리적인 공법들을 받아들여 조압수조의 벽체,바닥타입과 발전기실건축공사에서 련일 높은 실적을 올리고있다.산경사면옹벽공사를 맡은 군인건설자들은 완강한 공격전으로 세멘트와 막돌,혼석을 비롯한 많은 량의 물동을 제때에 운반하여 옹벽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서두수좌우안옹벽공사를 맡은 인민군군인들도 장석공사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침수지역 살림집건설을 맡은 군인건설자들은 좋은 곳에 위치를 잡기 위해 많은 품을 들인데 이어 건설에 필요한 블로크와 기와,통나무생산을 다그치면서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줄 원민의 마음안고 원림록화사업을 동시에 내밀고있다.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억척의 지지점인 인민군대와 당의 척후대,익측부대인 청년동맹이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는 가운데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에서는 전례없는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완벽한 성공을 안아오시는 정치의 거장

국제사회계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온갖 도전과 력사의 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사회주의조선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치방식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인터네트홈페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인민군대사업을 현지지도하시는 영상이 수록된 영화들에서 볼수 있는것처럼 그이는 가장 인민적인 령도자이시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안에 김일성김정일주의에 기초한 유일적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도록 하시였으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전당,전군,전민을 힘있게 조직동원하신다.

지중해개발은행 리사장인 이딸리아종합투자그룹 리사장은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김정은각하의 정치방식을 보며 인상깊이 받아안은 느낌은 그이이시야말로 첫째,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사상리론의 대가이시라는것,둘째,황홀함의 극치를 이루는 가장 인민적인 령도예술을 지니신 매혹적인 정치가이시라는것,셋째,다재다박하신 신비한 두뇌의 소유자이시며 일단 구상하신것은 반드시 최상의 수준으로 해제끼시는 제일의 창조자,실천가이시라는것,넷째,무비의 담력과 배짱,단호하고 령활무쌍한 기질을 지니신 강철의 령장이시며 민족존엄의 최고수호자이시라는것이다.

총체적으로 그이는 세계가 우러러 칭송하는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대원수각하와 꼭 같으신 백두산혈통의 절세위인이시며 모든 면에서 언제나 완벽하게 성공하시는 정치의 거장이시라는것이다.

인도네시아신문 《인터내셔널 메디아》는 김정은령도자의 정치특징은 철학적사색으로 정화된 정치라고 하면서 2012년 4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그이의 첫 공개연설에는 군력이 약하면 나라의 자주권도 생존권도 지킬수 없으며 나중에는 제국주의의 롱락물로,희생물로 되고만다는것을 말해주는 조선의 력사와 국제사회의 현실에 대한 심오한 정치적분석,선군정치에 대한 명철한 정치적판단이 깔려있다고 평하였다.

로씨야신문 《웨쩨란》은김정은령도자의 정치는 결심이 확고하고 신념이 투철한 정치라고 하면서 그것은 2012년 12월 조선에서의 위성발사과정이 뚜렷이 보여준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횡포한 도전으로 조선반도정세가 준엄하였지만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추호도 흔들림없이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성과적으로 발사하도록 하심으로써 조선은 한다면 하는 나라라는것을 세계에 다시금 과시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라오스신문 《꽁탑빠싸손라오》는 김정은령도자의 정치는 누구도 예측할수 없는 신묘한 정치라고 하면서 김정은령도자께서는 끊임없는 조미대결전에서 그 깊이와 폭을 알수 없는 지략으로 미국을 수세에 몰아넣으신다,그이께서 오랜 침략전쟁경험을 자랑하는 미국의 《로장》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며 조미대결에서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시는데 대하여 세계가 감탄을 금치 못하고있다고 서술하였다.

먄마신문 《더 뉴 에이쥐》는 김정은각하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때로부터 3년,이 나날 세계는 나라의 군력을 철통같이 다지여 조국과 인민의 안전은 물론 지역의 평화와 안정도 완벽하게 지켜나가시는 걸출한 최고사령관,병사들을 극진히 사랑하시며 뜨거운 동지애에 기초하여 전군을 전우부대로 다지시는 불세출의 최고사령관,군대를 앞장에 세워 조국수호뿐아니라 경제건설에서도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일으켜나가시는 희세의 최고사령관의 모습을 보았다고 전하였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는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김정은각하의 인민존중,인민사랑의 정치가 국제사회의 이목을 끌고있다.그이의 현지지도는 인민적이고 다심하신 모습으로 일관되여있다.

그이께서 강조하시는 내용들을 보면 인민생활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느낄수 있다.

김정은각하의 모든 풍모가 다 특출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매혹적인것은 그이께서 지니신 한없이 고결한 인격과 덕망이다.

그이의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조선에서는 사변적인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 브라질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최악의 역경속에서 사회주의조선의 자주권과 존엄을 빛나게 과시하신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전체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문명국건설에서 대비약을 이룩하도록 이끄시였다.

그이의 령도를 받들어 천만군민은 세계문명을 앞서나가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우며 창조와 변혁의 최전성기를 안아왔다.

세계는 이에 대하여 말그대로 기적이라고,김정은각하의 선군령도의 위대한 승리라고 격찬하였다.

희세의 선군령장을 모신 사회주의조선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론평] 입부리를 함부로 놀리지 말라

일본반동들이 군국주의재침야망에 환장이 된 나머지 완전히 분별을 잃었다.입에서 구렝이가 나가는지 뱀이 나가는지도 모르고 아무 소리나 망탕 줴쳐대고있다.

그 대표적인물이 바로 일본방위상 나까따니이다.

최근 일본의 한 TV방송에 출연한 그는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운운하며 《자위대》가 미군을 도와 우리의 미싸일기지를 선제공격할수 있다는 망발을 늘어놓았다.가소롭기 짝이 없다.

세상에 범 모르는 하루강아지라는 말이 있다더니 신통히도 나까따니에게 어울리는 소리이다.

묻건대 나까따니는 우리에 대해 알기나 하고 그따위 소리를 함부로 줴쳐대고있는가.우리 공화국은 무진막강한 군력을 가지고있는 군사강국이다.우리는 현대적인 각종 타격수단들로 임의의 장소에서,임의의 시각에 결심한대로 침략자,도발자들을 일격에 소탕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다.우리를 조금이라도 건드리는자들은 세계 그 어디에 있건 무주고혼의 신세를 면치 못한다.바로 그래서 일본이 하내비처럼 섬기는 미국도 우리의 비약적인 군사력강화에 얼이 빠지고 겁에 질려 감히 덤벼들지 못하고있는것이다.지금 온 세계가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선망의 눈으로 바라보고있는것은 이런 엄연한 현실때문이다.

나까따니로 말하면 그래도 일본이라는 한개 나라의 군사정책을 직접 다루는 고위인물이다.그렇다면 이쯤한것이야 알고 입부리를 놀려야 하지 않겠는가.그는 군국주의에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물론 지금까지 일본에서 군국주의적색채가 진하게 풍기는 망발을 마구 내뱉은자들이 한둘이 아니다.하지만 《집단적자위권》을 걸고 무엄하게도 우리에 대한 선제공격을 떠든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일본당국의 립장을 그대로 대변하였다.

나까따니가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 광기어린 망발을 줴쳐댄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그것은 일본에서 그 어느때보다 군국주의바람이 어지럽게 일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다.

지금 일본에서는 과거범죄력사를 외곡하면서 재침을 위한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는 행위가 공공연히 감행되고있다.군사대국화와 재침을 위한 문제가 국가정책으로 상정되여 추진되고있다.얼마전에 일본당국자들은 《일미방위협력지침》을 개정하여 《자위대》가 미국이 세계의 임의의 지역에서 진행하는 군사작전과정에 군사적지원을 할수 있게 만들어 사실상 참전권과 교전권을 복귀시켰다.미국은 물론 다른 동맹국들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명목으로 《자위대》가 해외에로 진출할수 있게 만든 안전보장관련법을 제정하려고 책동하고있다.이렇게 되면 일본은 동맹국들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구실로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할수 있게 된다.일본반동들은 이 모든것을 이미전부터 의도적으로,계획적으로 추진하여왔다.

앞으로 일본은 어쩔수없이 미국의 침략전쟁에 말려들지 않을수 없게 되여있다.이것은 일본반동들이 바라는것이다.그들은 그것을 해외침략야망실현을 위한 좋은 기회로 삼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이루어보려 하고있다.

나까따니의 망발은 일본반동들의 이러한 속심을 그대로 반영하여 나온것이며 공공연한 전쟁선동이다.이렇게 놓고볼 때 그가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하여 우리를 선제타격할수 있다고 한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것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후에도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야망을 한시도 버린적이 없다.일본반동들은 지난 세기와 같이 우리 나라를 침략하고 나아가서 조선반도를 발판으로 대륙으로 진출하려 하고있다.

《일미방위협력지침》개정 등으로 《집단적자위권》행사의 길을 열어놓은 일본은 지나친 과신에 빠져있다.일본은 상대를 너무나도 모르고 날뛰고있다.

미국을 등에 업고 우리를 어째볼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그야말로 어리석은 망상이다.

희세의 천출명장의 위대한 선군령도를 받는 우리의 강위력한 혁명무력앞에서는 그 무슨 선제공격이라는것이 절대로 통하지 않으며 그 어떤 요란한 무장장비도 맥을 추지 못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재침야망에 들떠있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정세론해설] 침략전쟁을 정당화해나서는 목적은 무엇인가

최근 미국내에서 2003년의 이라크전쟁을 정당화하는 궤변들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미공화당소속의 국회 상원 의원 마코 루비오가 당시의 이라크정권이 대량살륙무기를 보유하지 않았던것은 사실이지만 이라크전쟁은 결코 실책이 아니였으며 그 전쟁으로 세계가 보다 안전해졌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그런가하면 이전 플로리다주지사 제브 부쉬는 이라크에 대량살륙무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정확한 정보를 알고있은 상태에서 미국이 전쟁을 일으켰다는데 대해 인정하면서도 그것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였다.

이들의 주장을 따져보면 대량살륙무기가 있었든 없었든 이라크를 침략한것이 백번 정당하다는것이다.저들은 그 어떤 전쟁을 도발해도 전범자의 감투를 쓸수 없으며 승자에게는 죄를 묻지 않는다는 식의 강도적사고방식에 따른것이다.

세상에 이런 날강도무리가 어디에 있는가.

이라크에 대량살륙무기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그것은 미국의 모략군들이 침략의 명분을 얻기 위해 꾸며낸 허위날조에 불과하다는것이 낱낱이 밝혀진지도 오래다.당시 미국무장관으로서 유엔에서 이라크의 《대량살륙무기보유》설을 완강히 주장했던 포웰은 후날 그것이 자기의 인생에서 《최대의 실수》로 되였다고 실토하였다.대통령이였던 부쉬까지도 자서전에서 이라크침공을 《마지못해》 결심하였으며 군사력을 사용하는것을 바라지 않았다고 루루이 변명해나섰다.전쟁을 직접 조직지휘한 이전의 미당국자들자체가 이라크전쟁을 일으킨데 대해 변명을 늘어놓은것은 이 전쟁의 침략적성격을 감히 부정할수 없었기때문이였다.그런데 지금에 와서 미정객들은 이 변명마저도 부정하고 이라크전쟁을 정당화하고있다.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앞으로 미국이 또 다른 부당한 전쟁을 일으켜도 정당하다는 론거를 지금부터 마련하자는데 있다.

마코 루비오나 제브 부쉬는 2016년에 있게 될 대통령선거전에 뛰여든 후보들이다.그런것으로 하여 그들이 이라크전쟁을 로골적으로 정당화해나서는것은 매우 심중한 문제점을 내포하고있다.한마디로 말하여 앞으로 공화당이 집권하는 경우 제2,제3의 이라크전쟁을 일으키겠다는것이다.

현재 민주당이 여러 국제분쟁문제들에 소극적으로 대응한다고 비난받고있는 상태에서 강경보수파들은 정권을 장악하여 다른 나라들에 대한 자주권유린책동,내정간섭책동들을 공세적으로 벌리려 하고있다.

미국이 노리는 목적은 또한 주요자원지대,요충지를 든든히 장악하자는데 있다.

돌이켜보면 이라크전쟁은 미국이 중동지배전략과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일으킨 침략전쟁이였다.

이라크자체가 원유매장량에 있어서 손꼽히는데다가 중동지역전체가 세계적인 원유매장지이다.사우디 아라비아,이라크,쿠웨이트,이란 등의 원유매장량은 세계원유총매장량의 60%이상을 차지하고있다.

더우기 중동지역은 아시아와 유럽,아프리카에로 이어진 교통로의 중심이고 또 린접에 인디아양과 지중해를 련결하는 홍해,수에즈운하 등 전략적수송통로들이 있는것으로 하여 중요한 군사전략적요충지로 된다.

중동지역을 장악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는데서 이라크를 주요발판으로 점찍은 미국은 있지도 않는 이 나라의 《대량살륙무기보유》설을 류포시키고 그것을 제거한다는 미명하에 침략을 개시하였다.

지금 이라크전쟁을 통하여 미국은 자기의 중동지배전략강행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였으며 이라크를 비롯한 중동지역에 더욱 든든히 자리를 잡으려 하고있다.

미국은 세계를 제패함에 있어서 저들의 말을 듣지 않는 나라들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고있다.이란과 수리아,베네수엘라를 비롯한 반미적인 나라들을 무너뜨리려는 미국의 책동으로 하여 국제무대가 언제 한번 조용한 날이 없다.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는 미국의 책동으로 하여 인류앞에는 엄중한 위험이 존재하고있다.이라크를 비롯한 중동지역 나라들의 현실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전쟁이 끝난 때로부터 10여년간 이라크에서는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정치세력들사이,종족,교파들사이에 치렬한 세력다툼이 벌어지고있다.각양각색의 무장단체들의 무정부주의적인 행동으로 무고한 주민들의 목숨이 시시각각으로 위협당하고있다.특히 최근년간 급격히 세력을 확대한 《이슬람교국가》의 공격으로 이라크는 물론 중동지역과 세계의 안전이 크게 파괴되고있다.

미국은 세계제패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목적으로부터 침략과 전쟁,살륙과 파괴를 비롯한 저들의 모든 범죄행위들을 정당화해나서고있다.

특히 미국은 저들의 지배주의정책실현에 맞서나가는 반미자주적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침략책동을 더욱 로골화하고있다.그러면서도 항상 저들은 옳고 남은 잘못했다고 하고있다.이러한 침략론리가 점점 도수를 넘어 주권국가들을 유린하고 평화를 파괴하는 행위도 정당화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집권계층의 머리속에 깊이 배긴 지배주의적사고관점,힘의 만능론이 미국이라는 나라를 침략과 전쟁,강권과 전횡에로 부추기고있다.

인류에게 큰 재난과 파괴를 몰아오는 미국의 침략전쟁의 부당성과 범죄성을 폭로하고 그에 대처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지 않는다면 세계는 이라크를 비롯한 중동지역처럼 될수 있다.

그러한 비극을 더는 겪지 않기 위해서는 침략과 전쟁으로 살쪄온 미국의 자주권유린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보다 강도높게 벌려나가야 한다.

전범자의 넉두리는 절대로 통할수 없다.

분교에 바쳐가는 뜨거운 정

몇해전 신의주시원림사업소 로동자인 한정임동무가 두 딸과 함께 아버지의 고향인 벽동군을 찾게 된데는 까닭이 있었다.병세가 악화되면서 운신하지 못하게 된 영예군인인 아버지가 고향을 몹시 그리워하며 자주 추억을 더듬군 하였던것이다.이곳에서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시대공로자의 전형으로,로력영웅으로 내세워주신 송련고급중학교 창주분교 교원인 김경수동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분교를 찾아가보았다.

오래전에 안해와 함께 산간오지에 자리잡은 분교에 삶의 뿌리를 내리고 후대교육사업에 전심하고있는 영웅교원의 아름다운 모습은 그의 가슴속에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집에 돌아와서도 산기슭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분교의 모습과 교사주변에서 바람에 설레이던 버들숲이며 살구나무와 대추나무,복숭아나무들,그윽한 향기를 풍기던 갖가지 꽃나무들이 자꾸만 떠올라 마음을 진정할수 없었다.그처럼 조국과 후대들을 위해 참되게 살고싶었다.그는 커가는 두 딸을 둔 한 가정의 어머니였지만 많은 품을 들여가며 액정텔레비죤과 축전지,태양빛전지판들을 비롯한 분교의 교육사업에 필요한 훌륭한 설비들을 마련하여 보내주었다.

얼마후 고마운 그 마음을 잊지 않고 후대교육사업을 더 잘해나가겠다는 내용을 담은 한통의 편지가 날아왔다.영웅교원의 진정이 글줄마다에 뜨겁게 어려있었다.한정임동무의 가정과 벽동땅의 한 분교는 서로 멀리 떨어져있어도 이렇게 맺어진 정은 나날이 더욱 뜨거워만 갔다.분교에 무엇이 더 필요되겠는가 하고 생각하던 한정임동무는 올해에는 현대적인 콤퓨터를 보내주었다.

그런데 공민으로서 응당하게만 여겼던 그 일이 지난 3월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리게 될줄 그는 꿈에서조차 생각지 못했다.

(경애하는 원수님,저는 한생 창주분교의 학부형이 되겠습니다!)

마음속으로 이렇게 절절히 아뢰이는 그의 두볼로는 뜨거운것이 흘러내렸다.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받들어 전민이 학부형이 되여 떨쳐나 교육사업을 도와주고 떠밀어주는 이런 훌륭한 사회적기풍속에서 우리의 사회주의교육제도는 더욱더 굳건해지고있는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알제리민족해방전선당 제10차대회에 축전을 보내였다

알좌자이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알제리민족해방전선당 제10차대회를 열렬히 축하하며 대회를 통하여 귀 당의 전체 당원들에게 친선적인 인사를 보냅니다.

우리는 이번 대회가 귀 당을 더욱 강화하고 민족적단합과 나라의 사회경제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귀국인민의 투쟁에서 중요한 계기로 되리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당사이에 존재하는 훌륭한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도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귀 대회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국제녀성대행진을 악랄하게 방해한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죄악을 규탄한다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괴뢰패당이 2015년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녀성대행진대표단의 활동을 악랄하게 방해한것과 관련하여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 조선위원회 대변인은 2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조선반도를 둘로 갈라놓은 군사분계선을 횡단하는 국제녀성대행진이 진행되였다.

이번 국제녀성대행진은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바라는 전세계녀성들의 한결같은 념원을 반영한 반전평화행진인것으로 하여 내외의 커다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진행되였다.

우리는 온 겨레와 전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기대와 념원에 맞게 국제녀성대행진대표단의 활동이 원만히 진행될수 있도록 모든 성의와 노력을 다하였다.

그러나 남조선괴뢰보수패당은 이번 국제녀성대행진을 《친북적》이니 뭐니 하고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대표단의 활동을 로골적으로 방해하였다.

괴뢰패당은 국제녀성대행진대표단 성원들이 평양방문기간 만경대를 비롯한 여러곳을 참관하고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촉구한데 대해 극우보수단체들과 보수언론들을 동원하여 《종북행사》니 뭐니 하고 헐뜯으며 내외여론을 오도하는 광란극을 벌리였다.

뿐만아니라 대표단성원들이 미제가 지난 조선전쟁시기 감행한 천인공노할 반인륜적범죄를 규탄한데 대해 북의 대남전략에 말려들어 《반미,친북성향을 보이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이고 있지도 않은 그 무슨 《북인권》을 거론하지 않았다고 트집을 걸면서 《평화와 인권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악담질하는것도 서슴지 않았다.

지어 괴뢰패당은 국제녀성대행진대표단 성원들의 판문점통과를 《유엔군사령부 불허》를 구실로 가로막고 서해륙로로 받아들이고는 군사분계선일대에 극우보수깡패들을 내몰아 대행진대표단을 《북찬양단체》,《반〈한〉,반미,친북단체》로 매도하는 《맞불시위》까지 벌려놓았다.

이것은 지구상에 전쟁이 없고 평화롭게 살기를 바라는 전세계녀성들의 한결같은 지향과 우리 겨레의 절절한 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열망이 뜨겁게 분출되고있는 속에 진행된 이번 국제녀성대행진은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지지성원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더욱 고조시키며 녀성들의 단합된 힘을 시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미국상전과 공모결탁하여 국제적으로 명망높은 세계 각국의 녀류인사들이 망라된 국제녀성대행진대표단의 정당한 활동을 시비질하고 판문점통과를 가로막아나서다 못해 극우보수단체들을 내몰아 《맞불시위》소동까지 벌려댄것은 극악한 반통일대결광들만이 할수 있는 용납 못할 망동이 아닐수 없다.

그러나 정의와 진실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도 외곡할수도 없다.

괴뢰보수패당은 이번 국제녀성대행진을 반공화국대결소동에 악용해보려다가 오히려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지지하는 국제적련대성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짐으로써 세계면전에서 망신만 당하는 꼴이 되였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국제녀성대행진대표단의 활동을 악착스럽게 방해함으로써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원흉이라는것을 만천하에 드러내놓았다.

국제적인 평화대행진의 정당한 활동까지 악랄하게 헐뜯으며 대결에 미쳐날뛰는 괴뢰패당이 최근 《6.15공동행사》개최와 《대화》재개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해보려고 오그랑수를 쓰고있으나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범죄적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반전,평화를 지향하는 세계인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동족대결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자유민주당대표단과 뻬루정당,로씨야인사가 선물을 드리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자유민주당대표단이 선물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선물을 로씨야련방 국가회의 지역정책,북방 및 원동문제위원회 위원인 이완 아브라모브단장이 28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에게 전달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뻬루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과 로씨야 똠스크시 막씨마유한책임회사 사장이 선물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선물들을 뻬루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 위원장 헤나로 레데스마 이스끼에따와 로씨야 똠스크시 막씨마유한책임회사 사장 페쟈예브 안드레이 표도로비치가 해당 나라에서 사업하고있는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관계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

뻬루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 위원장 헤나로 레데스마 이스끼에따는 23일 선물을 전달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혁명적당건설의 숭고한 귀감을 창조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뜻깊은 날인 6월 19일에 즈음하여 뻬루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은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그이께 최대의 영광을 드린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위업을 훌륭히 계승해나가시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김정은동지께서 당과 인민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실것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이께 삼가 선물을 드린다.

[정세론해설] 학살《정권》,폭압《정권》 기어이 끝장내자

지난 18일 남조선의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련대(코리아련대)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현 《정권》퇴진과 자기 단체 회원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단체성원들은 기자회견에서 5월 18일은 광주인민봉기가 일어난 날이라고 하면서 35년전 광주시민들이 피로써 찾은 민주주의를 짓밟고 《관권과 금권,부정협잡으로 권력의 자리를 찬탈》한 불법적인 박근혜《정권》은 반드시 퇴진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였다.

그들은 현 《정권》을 경제파탄과 민생파탄으로 사회를 몰락시키는 파탄《정권》,야수적인 공안탄압과 비렬한 정치공작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을 유린하는 폭압《정권》,300여명의 어린 학생들을 무참히 수장시킨 학살《정권》,반공화국삐라살포를 조장하고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는 호전《정권》,입만 열면 거짓말만 하는 거짓《정권》으로 락인규탄하였다.

그들은 또한 죄없이 체포한 민주인사들을 하루빨리 석방시킬것과 비인간적이며 반인륜적인 죄행을 저지른 파쑈경찰들을 당장 징벌할것을 요구하였다.이것은 괴뢰보수패당의 반인민적악정과 파쑈폭압에 대한 민심의 분노를 그대로 반영하고있다.

지난 5월 16일 코리아련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인민들의 생존권을 짓밟는 괴뢰당국의 반역적망동에 항거하여 청와대앞에서 시위투쟁을 벌리였다.그들은 《〈세월〉호사건은 학살이다.》,《박근혜는 물러가라!》라는 구호를 힘차게 웨치며 시위투쟁을 전개하였다.그런데 이들의 정당한 투쟁에 괴뢰패당은 파쑈경찰을 내몰아 무자비한 탄압을 가하였다.진압소동에 광분하던 경찰패거리들은 시위투쟁과정을 취재하던 녀성기자까지 강제로 련행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격분한 시위자들이 16일 밤 종로경찰서앞에서 경찰측의 파쑈적망동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자 깡패무리들은 또다시 그들에게 폭행을 가하면서 체포소동을 벌리였다.

코리아련대 성원들에 대한 괴뢰경찰의 강제련행망동은 이달에만도 수차례에 걸쳐 감행되였다.얼마전에 있은 민주로총의 총파업시위당시 경찰은 박근혜《정권》퇴진을 요구하는 삐라를 뿌린 코리아련대 성원들을 강제로 련행하였다.

서울지방경찰청과 남대문경찰서앞에서 경찰의 파쑈적만행에 항의하고 련행자들의 석방을 요구하여 롱성투쟁을 벌리는 이 단체 성원들을 또다시 체포하였다.하지만 경찰당국의 탄압이 련일 계속되는 속에서도 코리아련대 성원들은 조금도 굴함없이 싸우고있다.

5월 18일에 있은 투쟁도 그렇게 이어졌다.

이날 코리아련대는 기자회견에서 보수패당의 손발이 되여 미쳐돌아가는 괴뢰경찰의 파쑈적망동을 준렬히 규탄하였다.그들은 사람잡이에 정신이 나간 경찰패거리들을 《광견찰》 즉 미친개경찰로 조소하면서 녀기자련행당시 경찰깡패들의 너절한 행위를 폭로하였다.

이 단체의 주장에 의하면 경찰은 시위진압도중 녀기자에게 달려들어 그를 련행하면서 성추행을 감행하였다.이에 대해 폭로하며 단체성원들은 《불법폭력 〈광견찰〉 해체하라!》,《녀기자성추행 폭력〈견찰〉 당장 구속하라!》라는 구호를 웨치였다.이날의 집회에서 한 발언자는 《정의로운 5.18항쟁에 떨쳐나선 광주시민들처럼 살인〈정권〉,부정부패〈정권〉인 박근혜〈정권〉에 맞서 〈오늘의 5.18항쟁〉에 떨쳐나서야 한다.

지금 우리가 심장에 새겨야 할 광주항쟁정신은 박정희,전두환의 후예인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끝장내는 투쟁을 광주항쟁처럼 벌리겠다는 결사항전의 각오이다.광주항쟁정신을 계승한 우리 민중은 청와대앞의 광화문거리를 오늘의 금남로로 삼고 〈오늘의 광주항쟁〉,〈오늘의 민중항쟁〉을 일으켜 반드시 박근혜〈정권〉을 끝장낼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이였다.

집회장에서는 괴뢰당국을 규탄하는 투쟁구호들이 힘차게 울려나왔다.

《코리아련대 회원들을 비롯한 모든 련행자를 즉각 석방하라!》

《성완종불법정치자금 박근혜도 수사하라!》

《학살과 부정부패의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민족대단결의 고귀한 전통

조국광복회창립 79돐에 즈음하여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가 인터네트홈페지에 《전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79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민족대단결에 민족이 나아갈 길도 있고 부강번영하는 길도 있다는것은 지나온 력사발전과정에 조선인민의 가슴속에 깊이 자리잡은 신념이고 의지이다.

민족대단결사상을 제시하시고 혁명투쟁에 구현해오신분은 김일성주석이시다.

주석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나라의 해방과 민족의 번영은 민족자체의 힘,민족단결의 힘으로 이룩해야 한다는 립장을 천명하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시였다.

주석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지금으로부터 79년전인 1936년 5월 5일 조선의 첫 혁명적인 반일민족통일전선체인 조국광복회가 창립되고 《조국광복회10대강령》이 발표되였다.

조국광복회는 짧은 기간에 조선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까지 뻗어나갔으며 수많은 회원들을 망라한 범민족적조직으로 확대발전하였다.

조국광복회의 창립과 그 활동은 조선민족대단결의 고귀한 전통으로 되였다.

그 전통이 있음으로 하여 조선인민은 해방후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새 사회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수 있었다.

전후 짧은 기간에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운것도,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의 기치아래 조선반도의 통일운동을 힘있게 전진시켜온것도 자주와 단결의 리념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빛나게 구현해오신 김일성주석의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김일성주석의 민족대단결사상은 김정일령도자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였다.

주석의 민족대단결사상과 업적,경험과 전통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구현하여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려는것은 김정일령도자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였다.

글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의지와 대용단에 의하여 조국통일의 길을 밝혀준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이 채택발표된데 대하여 전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조국통일위업을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각하께서 꿋꿋이 이어가고계신다.

김정은각하께서는 태양절 100돐경축 열병식장의 높은 연단에서 진정으로 나라의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손잡고나갈것이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책임적이고도 인내성있는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조국광복회가 창립된 때로부터 79년의 력사는 민족의 운명개척도 단결에 있고 부강번영도 단결에 있다는 진리를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여러 나라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까뜨만두

나는 네팔국경절에 즈음하여 당신과 귀국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오랜 력사적전통을 가지고있는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여러 분야에서 새롭게 확대발전되리라고 확신하면서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나라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당신과 귀국인민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바꾸

나는 아제르바이쟌공화국 국경절에 즈음하여 당신과 귀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리익과 념원에 맞게 강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하면서 나라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당신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분노한 민심의 폭발

친미사대와 반공화국대결정책,반인민적악정으로 하여 내외에서 규탄과 조소를 받고있는 《새누리당》의 대표란자가 23일 또다시 분노한 민심의 물벼락을 맞았다.

지난 17일 이자는 광주인민봉기자들을 추모하는 전야제에 낯짝을 들이밀었다가 참가자들로부터 멱살을 잡히고 물벼락만 들쓴채 뺑소니쳐 웃음거리로 되였다.그쯤했으면 제몸값을 알았으련만 이자는 경상남도 김해의 봉하마을에서 진행된 이전 《대통령》 로무현사망추도식에 머리를 들이밀었다가 소낙비맞은 수닭꼴이 되였다.

로무현을 죽음에로 몰아간 패거리들이 그 무슨 《추도》를 한답시고 나타났으니 왜 분노하지 않겠는가.

10.4선언이 채택되자 리명박역도와 《한나라당》패거리는 남조선인민들속에서 폭발적으로 높아가는 북남공동선언들에 대한 지지기운을 억누를 심산으로 《북에 퍼주기를 한 빨갱이》니,《북로동당 대변인》이니 하며 로무현을 마구 헐뜯었다.나중에는 미국산 소고기수입반대 초불투쟁의 《배후세력》으로 몰아대거나 청와대기록물루출사건,불법자금사건과 같은 모략사건들까지 날조하는 수법으로 압박을 가함으로써 끝내 그를 죽음에로 몰아갔다.

이 보수패거리의 악습을 그대로 넘겨받은 《새누리당》 대표가 뻔뻔스럽게도 《방문해야 할 곳을 찾는것》이라고 너스레를 피우며 《추모》놀음을 연출하였다.이 철면피한 광대극에 환멸을 느낀 로무현의 아들이 그를 향해 사과나 반성같은것은 필요없다고 쏘아주었다.

선거에서 이겨보려고 수뇌상봉대화록을 공개하고 정보원을 동원한 여론조작으로 《종북》몰이를 해댔다고 그는 폭로하였다.

망신당한 괴뢰여당 대표가 황급히 빠져나갈 때 참가자들은 《나가라.》,《여기가 어디라고 오는가.》,《다시는 오지 말라.》고 웨치며 물벼락을 들씌웠다.그리하여 추모놀음으로 제몸값을 올려보려던 괴뢰여당 대표는 오히려 비난과 규탄속에 봉하마을에서 쫓겨나 줄행랑을 놓았다.

《새누리당》이 저들의 인기를 올려보려고 별의별 술책을 다하고있지만 죄악으로 가득찬 력사의 추물들은 민심의 배격으로 앉을 자리가 없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