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위인칭송의 꽃바다와 더불어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가 창립된 때로부터 2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세계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영생하고계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우고있으며 당의 령도밑에 지난 20년간 김일성화와 김정일화를 통한 위대성선전과 위인칭송의 꽃재배보급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크나큰 긍지를 안고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의 창립경위만 놓고서도 절세위인들에 대한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열화와 같은 흠모의 세계를 뜨겁게 느낄수 있다.
1990년대에 이르러 김일성화와 김정일화보급사업은 국내외적인 규모에서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있었다.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진행된 국제화초전시회들에서 김정일화가 태여나게 된 경위를 알게 된 수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불멸의 꽃을 세계적인 명화로 만발하게 피워야 한다고 진정을 토로하였다.그러면서 앞을 다투어 불멸의 꽃재배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이러한 환경은 불멸의 꽃재배보급사업을 통일적으로 맡아하는 상설기구를 내올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었다.
주체84(1995)년 6월 2일!
날이 감에 따라 절세의 위인들을 우러르는 만민의 존경과 흠모심이 끝없이 높아가고있는 가운데 우리 나라에서 위인칭송의 꽃을 보급선전하는 조선김정일화련맹이 창립되게 되였다.
조선김정일화련맹의 창립,그것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위대한 장군님을 따르는 불같은 충정으로 심장을 끓이며 이 땅,이 하늘아래 위인칭송의 꽃바다를 아름답게 펼치려는 천만군민의 억센 신념의 분출이였다.
그후 조선김정일화련맹은 세월의 끝까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만을 충정다해 길이 모셔갈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절절한 념원을 반영하여 주체91(2002)년 7월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련맹으로,그 다음해에는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로 강화발전되였다.
불멸의 꽃재배보급과 그를 통한 위대성선전을 자기의 기본사명으로 하는 국가행정지도기관으로서의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의 면모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이렇듯 완벽하게 갖추어지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화명명 40돐을 맞는 뜻깊은 날인 주체94(2005)년 4월 6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일성화는 자주시대 인류의 마음속에 피여난 불멸의 꽃이다》를 발표하시여 위원회가 지침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을 모신 기관에서 일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위원회안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위인칭송의 꽃재배보급과 그를 통한 위대성선전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벌리였다.
그들은 세계 진보적인류가 심장으로 피워올린 위인칭송의 꽃들을 더욱 만발하게 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 모든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나갔다.
위원회는 지난 20년간 민족최대의 명절들인 태양절과 광명성절,국가적인 중요기념일들을 맞으며 40여차례의 불멸의 꽃축전과 전시회를 조직진행하고 연 70여만상의 불멸의 꽃들을 전시하여 위인칭송의 꽃바다를 펼쳐놓음으로써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그 나날 불멸의 꽃들과 더불어 수천만명에 달하는 당원들과 인민군군인들,청소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층 근로자들과 수많은 외국인들,해외동포들에게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지니신 국제적권위와 위대성에 대한 선전을 광범히 벌리였다.
또한 로씨야,인도네시아,기네,몽골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들과 지역들에 불멸의 꽃재배보급기지들을 꾸려놓고 120여차의 꽃전시회를 진행하였다.
인류의 마음속에 위인칭송의 꽃으로 활짝 피여난 김일성화와 김정일화를 통한 위대성선전,대외선전을 힘있게 벌리는 과정에 세계적인 화초전시회와 원예박람회들에서 불멸의 꽃들에 금상과 상장들이 수여되였다.
주체80(1991)년 5월 체스꼬슬로벤스꼬(당시)의 브라찌슬라바에서 진행된 제12차 국제화초전시회에서 불멸의 꽃에 특별상과 금메달이 수여된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올해까지 진행된 세계적인 화초전시회와 원예박람회,화초박람회들에서 많은 특별상과 최우수상,금상 등이 수여되였다.
위원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국보적가치가 있는 도서들인 《김일성화전서》와 《김정일화전서》를 훌륭히 창작완성하였으며 장편실화도서들인 《김일성화와 세계》,《김정일화와 세계》를 비롯하여 많은 출판물들을 편집발행하여 내외에 널리 보급함으로써 불멸의 꽃재배와 보급을 위한 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갔다.
이 과정에 위원회는 국기훈장 제1급을 수여받은 긍지높은 단위로 자랑떨치였으며 많은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절세위인들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과 표창장을 수여받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였다.
자기의 임무와 기능에 맞게 사업체계를 바로세우고 불멸의 꽃들을 통한 위대성선전을 강화하는 한편 꽃의 특성,그 번식,재배와 관련한 과학연구사업으로부터 기술지도,기술인재양성사업까지 폭넓게 진행하는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으로 된다.
돌이켜보면 위원회가 걸어온 자랑찬 20년의 로정에는 숭고한 도덕의리를 천품으로 지니시고 어버이수령님의 절대적권위를 보장하는것을 첫째가는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정의 세계가 뜨겁게 비껴있다.
지금으로부터 50년전,태양의 존함을 모신 불멸의 꽃이 세상에 태여났을 때 누구보다도 기뻐하신분이 우리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이시였다.
아름다운 김일성화가 일시 행적을 감추었을 때에는 위대한 수령님을 존경하고 흠모하는 인민이 있는 한 꽃은 꼭 보존되여 고이 자라고있을것이라는것을 믿으시고 해당 부문 일군들을 현지에 파견하여 끝내 찾아오도록 하신 은혜로운 그 손길,김일성화가 온 세상에 만발하게 하기 위하여 손수 가꾸기도 하시고 그것을 중앙식물원에 보내여 빠른 시일안에 우리 나라의 기후풍토에 적응시키고 많이 번식시키며 널리 일반화할수 있도록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
그 사랑과 손길에 떠받들려 대양건너 머나먼 나라에서 피여난 두상의 김일성화는 오늘 위인칭송의 꽃바다가 되여 온 세상에 만발하게 되였다.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렬해지는 위인숭배의 대화원속에서 불멸의 꽃전시회는 온 세계가 다 아는 김일성화축전,김정일화축전으로 그 성격과 의의가 더욱 부각되고 규모가 큰 대정치축전으로 되였으며 축전기도 게양하고 불멸의 꽃축전가도 높이 울리면서 보다 성대히 진행되였다.
수령영생위업의 새로운 장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축전장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을 정중히 모시도록 하시여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절세의 위인들을 모시고 혁명하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깊이 새겨주시고 축전참가단위들에 수령님들의 태양상을 모신 상장을 새로 제정하여 수여하도록 하시여 축전이 수령영생축원의 꽃축전으로 더욱 의의있게 진행되도록 하여주시였다.
축전 총형성안과 단위 전시대도안들,축전개페막행사에 이르기까지 100여차례의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김일성화축전과 김정일화축전은 명실공히 위인흠모의 대정치축전으로 그처럼 성대히 진행될수 있었다.
세상에는 수천수만가지의 꽃들이 피여나 제나름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뽐내고있으며 그 규모와 력사를 자랑하는 수많은 화초전시회들이 진행되고있다.하지만 우리 나라에서와 같이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칭송의 열기로 끓어번지며 하나의 꽃을 가지고 그처럼 성대하고 뜻깊게 진행하는 꽃축전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이런 크나큰 영광과 긍지를 안고 위원회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을 불멸의 꽃재배보급과 그를 통한 위대성선전의 중요한 거점으로 튼튼히 꾸려놓고 중앙전시홀에 활짝 피여난 김일성화와 김정일화를 사계절 전시해놓고있다.
성,중앙기관들과 각 도는 물론 해외에서 요구하는 불멸의 꽃모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자신들의 모든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가고있다.
우리는 이 글에 지난 20년간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위인칭송의 꽃바다를 펼쳐놓기 위하여 애써온 수많은 날과 달들을 다 담지 못한다.
세계원예박람회 및 국제화초전시회들에 참가하여 많은 금상과 최고상을 수여받은 위인칭송의 꽃들을 통한 대외선전사업을 활발히 벌려 세계적인 불멸의 꽃열풍을 일으켜온 나날들,불멸의 꽃들에 대한 과학연구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온실에서뿐아니라 가정과 일터에서도 널리 피울수 있도록 현대생물공학의 최신성과를 받아들이기 위해 지새우던 낮과 밤들…
또한 인류의 심장속에 뿌리내려 사시절 피고피는 불멸의 꽃들과 더불어 한생을 바쳐가고있는 수많은 원예사들과 재배공들의 이름을 일일이 렬거하지도 못하였다.
그러나 어머니조국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비롯하여 불멸의 꽃들을 키워가는 수많은 단위의 원예사,재배공들의 수고를 헤아려 값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었으며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었다.
절세위인들의 존함을 모신 일터에서 일하는 크나큰 긍지를 안고 한생을 불멸의 꽃재배보급사업에 바쳐가는 충정의 집단,생산문화,생활문화확립에서나 군중문화예술활동에서 언제나 모범인 문화적이며 랑만적인 집단!
바로 여기에 절세위인들의 세심한 가르치심속에서 지난 20년간 종합적인 꽃재배보급기지로,꽃을 통한 위대성선전거점으로 빛을 뿌려온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의 자랑찬 모습이 비껴있다.
창립 20돐을 맞는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마다에는 불멸의 꽃들과 더불어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업적을 더욱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백두산대국의 위용을 세계만방에 떨쳐갈 신념의 맹세가 불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