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6일

하늘끝까지 치솟는 보복열기

우리 공화국은 절세위인의 숭고한 인민사랑,후대사랑의 정치에 의해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실현되는 사회주의무릉도원,인민의 지상락원이다.우리 체육인들이 국제경기무대들에서 련이어 이룩하고있는 경이적인 성과들도 이 풍요한 토양,사랑의 젖줄기에 바탕을 두고있다.인민대중의 존엄과 권리를 최상의 높이에서 보장해주는 이런 참다운 인권존중의 사회에서 《인권》문제라는것이 과연 있을수 있는가.

말끝마다 《북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며 날조와 모략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괴뢰들의 역겨운 상통을 무쇠주먹으로 쳐갈기고싶다.이것은 우리 체육인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미국에 자주권을 통채로 내맡기고 그것을 돌려받지 않겠다고 생떼를 쓰는 미시리같은것들이 감히 누구에게 손가락질인가.선군으로 위용떨치고 일심단결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사회주의제도를 그따위 《인권》소동으로 흔들어보려고 하는 괴뢰들의 꼴이 가증스럽기도 하고 가소롭기도 하다.

천하역적배들아,들으라.

너희들의 망상은 천년이 가도,만년이 가도 영원히 이룰수 없는 개꿈에 불과하다.이 세상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훌륭한 인간중시의 나라인 우리 공화국을 미국의 턱밑에 붙어사는 더러운 네따위것들이 아무리 어째보려고 날뛰여도 소용이 없다.

《세월》호참사가 보여주다싶이 인민들이 죽어가건말건 거들떠보지도 않고 권력유지에만 급급하는 살인마,인간백정들이 그 무슨 《인권》을 떠들며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에 먹칠을 하려고 발광하고있으니 끓어오르는 증오와 복수심을 금할수 없다.

오늘도 병원을 찾아와 무상치료제의 혜택을 받는 어린이들과 녀성들,로인들의 모습을 보며 이런 고마운 사회주의제도가 그 어디에 또 있겠는가고 생각했다.병이 날세라 의사가 환자들을 찾아다니며 치료해주는 그런 희한한 광경을 썩어빠진 자본주의사회에서 과연 찾아볼수 있겠는가.절대로 없다.

애어린 생명들이 차디찬 바다물속으로 잠겨들어가면서 죽는 순간까지도 애타게 구원의 손길을 바라고바랐건만 박근혜패당은 그들을 살릴 대책을 세우기는커녕 책임회피에만 눈이 빨개 돌아쳤다.이것이 인민들의 생명에 관심이 있는자들이 할짓인가.

괴뢰패당이 지금 그 누구의 《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며 우리 공화국을 악의에 차서 헐뜯고있는것은 말그대로 소가 웃다 꾸레미터질노릇이 아닐수 없다.남조선을 온통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킨 괴뢰들이 수많은 령혼들의 무덤우에서 반공화국《인권》나발을 불어대고있는것은 역겹기 그지없다.이놈들의 아가리에 걸레짝을 틀어박아도 이 가슴에 쌓인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을것 같다.

괴뢰들은 저들의 악행이 사회주의제도를 목숨바쳐 지켜갈 우리의 혁명적신념과 의지만을 천백배로 더해준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남조선괴뢰들이 온 한해 우리 공화국의 북남관계개선노력에 반공화국삐라살포와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도전해나서더니 이제는 미제상전과 결탁하여 유엔에서 터무니없는 대조선《인권결의》라는것까지 조작하며 우리를 참을수 없이 모독하고 대결기운을 고취하고있다.

이런 미치광이들과 어떻게 마주앉아 협력문제를 론할수 있겠는가.

가는 곳마다에서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을 죽탕쳐버리고 최후결판을 내자는 격노의 함성뿐이다.

이제 와서 모든것이 명백해졌다.적들이 어째서 북남관계개선의 기운이 싹트던 지난 10월 우리 함정과 군인들에게 마구 총포사격을 가하였는지,어째서 우리를 반대하는 삐라살포놀음에 열을 올리면서 북침전쟁연습의 화약내를 짙게 풍겼는지.

이놈들의 골통에는 오직 북남관계를 악화시켜 끝끝내 전쟁의 불집을 터치자는 흉심밖에 없다.

이제 더이상 참을수 없다.우리의 최고존엄에 무엄하게 도전해나선 그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의 대가를 백배,천배로 받아내야 한다.

지금 우리는 단호하고도 무자비한 행동으로 박근혜패당의 마지막숨통을 끊어놓을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복수전의 명령만을 기다리고있다.

[정세론해설] 질식된 민주주의,무참히 짓밟힌 인권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의 조종과 부추김밑에 국제무대에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얼마전 유엔에서 강압통과된 대조선《인권결의》라는것은 괴뢰패당이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조작한 허위날조자료들을 긁어모아 꾸며낸 모략문서에 기초한것으로서 우리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반공화국압살야망으로 일관되여있다.괴뢰들은 이번에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벌려놓은 파렴치한 정치사기극,추악한 대결광대극의 주역으로 나섬으로써 민족앞에 천추에 씻지 못할 죄악을 저질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은 미국이 유엔에서 벌려놓은 반공화국대결망동과 때를 맞추어 저들도 《국회》에서 《북인권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고아대면서 북남관계파국을 부채질하고있다.괴뢰패당이 모략적인 《북인권》나발을 요란하게 불어대며 대결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것은 우리에 대한 악랄한 정치적도발이며 골수에 배긴 체제통일야망을 이루어보려는 추악한 흉심의 발로이다.

가소로운것은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권리를 깡그리 짓밟고있는 범죄자들이 그 누구의 《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며 허튼 나발을 불어대고있는것이다.

사실상 남조선괴뢰들은 인권에 대해 운운할 꼬물만 한 자격도 없다.온 남조선땅을 민주주의의 무덤으로,인권불모지로 전락시킨 괴뢰들이야말로 인권유린의 왕초이다.

괴뢰반역패당은 독재체제를 부활시켜 남조선인민들의 민주주의적권리와 자유를 무참히 유린말살한 희세의 파쑈교형리들이다.

오늘 남조선에서 민주주의의 자그마한 싹마저 모조리 짓밟히고 인민들이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빼앗긴채 죽음의 문턱에서 시달리고있는 처참한 현실은 괴뢰보수패당의 파쑈정책이 몰아온 필연적결과이다.

현 남조선집권세력은 《유신》독재의 손때가 진하게 묻은 악명높은 파쑈광들이며 강권과 전횡이 체질화된 폭군들이다.

현 집권자만 놓고보아도 몸서리치는 《유신》독재를 공공연히 미화하고 그의 부활을 위해 맨 앞장에서 날뛴 독재광이다.그는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기 바쁘게 독재체제강화와 폭압기구정비에 미쳐날뛰였다.악질적인 파쑈광들과 군부출신의 호전광들을 《정권》에 끌어들이고 정보원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였으며 제 비위에 거슬리면 검찰총장이건 장관이건 가차없이 떼버렸다.독재정치에 반기를 들었다고 하여 합법적인 정당,단체,언론기관들을 탄압하고있다.괴뢰보수패당이 통합진보당과 전교조를 비법화하고 《자주민보》를 비롯한 진보적언론들을 말살하기 위해 발광하고있는것은 군부독재시기를 방불케 하는 경악스러운 사태이다.오죽했으면 남조선 각계가 《유신》독재시기에나 볼수 있었던 일이라고 개탄하면서 현 괴뢰당국을 《21세기형박정희〈정부〉》,《유신독재체제의 완벽한 재현》으로 락인하였겠는가.

지금 남조선에는 과거의 피비린 암흑시대를 방불케 하는 무시무시한 살풍경이 펼쳐지고있다.바른말 한마디 해도 《간첩》이나 《종북》의 감투를 쓰고 감옥에 끌려가야 하고 생존의 권리와 민주주의를 요구해도 가혹한 탄압과 박해를 받아야만 한다.

남조선인민들이 수십년간에 걸쳐 피흘려 쟁취한 민주화의 초보적인 열매마저 무참히 짓밟고 파쑈독재통치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악한들이 민주의 페허에서 그 무슨 《인권》과 《자유》에 대해 떠들며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을 훼손시켜보려고 발악하는것이야말로 가소롭기 그지없다.괴뢰들은 민주의 교살자로서의 저들의 흉악한 정체를 절대로 숨길수 없다.

괴뢰반역패당은 자주권을 외세에 통채로 팔아먹고 인민대중의 생존권마저 깡그리 말살하는 극악한 인권범죄자들이다.인간의 자주적권리로서의 인권은 나라의 자주권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자주권이 없는 곳에 인권이 있을수 없다는것은 력사와 현실이 가르쳐주고있는 진리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외세에게 자주권을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처지를 강요당하고있다.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자주권을 외세에 팔아먹으며 권력을 유지해가는 더러운 민족반역의 무리가 바로 사대와 외세의존에 환장한 괴뢰보수패당이다.

얼마전에도 남조선괴뢰들은 상전이 넘겨주겠다는 전시작전통제권을 영원히 받지 않겠다고 앙탈질까지 부리였다.군대의 통수권마저 외세에게 서슴없이 섬겨바치고도 수치라고는 전혀 느낄줄 모르는 괴뢰패당의 이 쓸개빠진 망동은 민족적자존심이란 꼬물만큼도 없는 그들의 비굴한 낯짝을 그대로 드러내보이고있다.외세에게 존엄과 자주권을 짓밟힌 남조선땅에 무슨 인권이 있을수 있으며 미국의 식민지노복에 불과한 괴뢰들이 《인권》이니 뭐니 하고 나발질할 체면이 있는가.지금 남조선에서는 미제침략군이 무고한 인민들을 대상으로 감행하고있는 각종 범죄사건들로 하여 언제 한번 조용한 날이 없다.남조선인민들이 남의 땅에서 주인행세를 하는 미제침략군에 의해 온갖 수모와 학대를 당하고 무시로 목숨까지 빼앗기고있는것은 자주권이 없는탓에 인권마저 유린당하는 그들의 불행한 처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괴뢰반역패당은 류례없는 반인민적악정으로 인민들에게 참혹한 불행과 죽음을 강요하는 흉악한 살인마무리이다.

남조선에서는 아직까지도 《세월》호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위한 각계의 투쟁이 줄기차게 벌어지고있다.괴뢰보수패당은 수백명의 나어린 생명들을 차디찬 바다속에 수장하는 사상 최악의 대참사를 빚어내고도 저들의 극악한 살인만행에 대해 죄의식을 느끼기는 고사하고 아이들을 살려내라고 웨치며 투쟁하는 유가족들과 각계층 인민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고있다.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거역하며 폭압에 광분하는 이런 살인마《정권》밑에서 어떻게 인권보장을 기대할수 있겠는가.

실제로 남조선에서는 근로대중의 존엄과 권리는 안중에도 없는 괴뢰당국의 간악한 처사로 하여 더는 살래야 살수 없어 한많은 세상을 저주하며 자살의 길을 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있다.자살률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하나의 사실만 놓고도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유지할수 없는 인권불모지로서의 남조선의 현실을 잘 알수 있다.그런 몸서리치는 사태를 빚어낸것이 바로 현 괴뢰집권세력이다.

괴뢰들은 그 누구의 《인권》을 떠들기 전에 저들의 처참한 인권실태와 남조선을 인권불모지로 전락시킨 반인륜적죄악부터 돌이켜보아야 한다.인권문제와 관련하여 당장 재판정에 나서야 할 범죄자는 다름아닌 남조선괴뢰들이다.민주주의의 무덤,인권불모지에서 울려나오는 괴뢰보수패당의 반공화국《인권》나발은 내외의 규탄과 조소만을 자아낼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특사의 로씨야련방방문과 관련한 보도

【평양 1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특사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룡해동지가 11월 17일부터 24일까지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특사인 최룡해동지는 18일 모스크바 크레믈리에서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 로씨야련방 대통령을 만났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뿌찐대통령에게 보내시는 인사와 친서를 최룡해동지가 정중히 전달하였다.

뿌찐대통령은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 자신의 따뜻한 인사를 전해드릴것을 부탁하였다.

특사와 대통령은 조로 두 나라사이의 호혜적인 협조를 더욱 확대발전시키며 뜻깊은 2015년에 정치,경제,군사 등 모든 분야들에서의 교류와 접촉을 가일층 심화시키려는 쌍방의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여기에는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노광철 조선인민군 부총참모장,김형준 로씨야련방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유리 우샤꼬브대통령보좌관,이고리 모르굴로브 외무성 부상이 참가하였다.

최룡해동지는 20일 모스크바에서 쎄르게이 라브로브 로씨야련방 외무상과 회담하였다.

회담에서는 경제,무역 및 인도주의분야의 쌍무협력을 증진시키고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것을 비롯하여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되였다.

쌍방은 조국해방 70돐과 로씨야의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70돐이 되는 다음해에 공동의 경축행사들을 성대히 조직하며 대표단교류를 비롯한 두 나라사이의 래왕과 협조를 활발히 진행해나갈데 대하여 견해의 일치를 보았다.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각종 합동군사연습들과 무력증강움직임들을 중지하고 핵전쟁위험을 제거하며 조선반도문제를 평화적으로 조정해나가야 한다는 공동의 인식을 재확인하였다.

회담에서는 또한 전제조건없는 6자회담재개를 위하여 계속 노력하며 회담재개에 유리한 분위기와 환경을 마련할데 대한 문제가 론의되였다.

방문기간 노광철 조선인민군 부총참모장과 리광근 대외경제성 부상은 안드레이 까르따뽈로브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겸 작전총국장과 알렉싼드르 갈루슈까 로씨야 원동발전상을 각각 만났다.

쌍방은 군사,경제,무역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를 더욱 활성화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실질적인 문제들에 대한 의견들을 폭넓게 교환하였다.

모스크바체류기간 특사와 일행은 레닌묘를 방문하였으며 위대한 조국전쟁중앙박물관과 크레믈리성벽곁에 있는 무명전사묘,크레믈리 등을 돌아보았다.

특사와 일행은 21일부터 로씨야련방 하바롭스크변강과 연해변강을 방문하였다.

특사일행은 뱌체슬라브 슈뽀르뜨 하바롭스크변강행정장관과 울라지미르 미클루쉡스끼 연해변강행정장관을 각각 만나 날을 따라 좋게 발전하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관계에 맞게 공업,농업,림업,교통운수,체육,문화 등 분야에서 지역간 협조와 교류를 확대강화하기 위한 문제들을 론의하였다.

특사일행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련방방문의 나날에 다녀가신 하바롭스크에 있는 로씨야정교사원인 성자 인노겐찌 이르꾸쯔끼사원,향토박물관,울라지보스또크의 《이그나뜨》상업쎈터,《울라드 흘레브》빵공장 등과 로씨야련방무력 동부군관구산하 제5군 지휘부,태평양함대 군사력사박물관을 비롯한 여러곳을 참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특사의 이번 로씨야련방방문은 오랜 력사를 가진 조로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고 동북아시아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선군조선의 기상을 누리에 떨친 세계력기강자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체육선수들은 당과 수령에 대한 높은 충성심과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겠다는 굳은 각오,완강한 투지와 인내력을 가지고 빠른 속도로 경기를 진행하여야 하며 경기에서 평시에 련마한 기술과 전술을 능란하게 적용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남,녀력기선수들이 지난 11월 8일부터 16일까지 까자흐스딴에서 진행된 2014년 세계력기선수권대회에서 통장훈을 불렀다.

우리 력기선수들의 련이은 국제경기성과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강성국가의 높은 령마루에로의 대고조진군길을 다그치고있는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더해주는 민족의 자랑이다.

우리 선수들은 이번 2014년 세계력기선수권대회에서 이겨도 크게 이겼다.

한두몸무게급도 아니고 여러 남,녀몸무게급경기들에서 련이어 금메달을 안아올린것도 가슴벅찬것이지만 엄윤철,김은국,려은희,김은주,김광성,리정화선수들이 12개의 금메달을 쟁취함으로써 나라별메달순위에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한 성과로 하여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은 더욱 끝이 없다.

이로써 우리 선수들은 주체체육사에 또 하나의 새로운 기록을 창조하였고 세계력기계를 통채로 뒤흔들었다.

태양의 빛발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 조선의 쾌승이다.

정력적인 령도로 이 땅에 체육열풍을 일으켜주시고 청춘거리 력기경기관도 훌륭히 개건하도록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을뿐아니라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우리 나라에서 진행된 2013년 청년,성인급 아시아컵 및 구락부력기선수권대회를 몸소 보아주시면서 비약의 나래를 활짝 펼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따라 전진의 발구름소리를 더욱 높이 울려온 우리 력기선수들이였다.

특히 지난 10월 김은국,엄윤철,김은주,리정화선수들을 비롯한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들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체육인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신 자리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과 사랑은 우리 력기선수들을 새로운 승리의 봉우리로 떠밀어준 무비의 힘의 원천이였다.

우리 선수들의 격동적인 성과에 대한 세상사람들의 반향은 대단하였다.

아시아력기련맹 부위원장은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조선선수들이 거둔 성과는 전적으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관심하시였기때문이라고 하였다.

국제력기련맹총회 참가자들은 저저마다 세계력기계에서 조선이 당당히 1등의 자리를 차지하였다고 하면서 조선선수들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경기대회를 통하여 높은 실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찬탄하였다.

대회 전과정에 12개의 금메달을 쟁취한 우리 선수들의 하나하나의 성과들에 대한 반향도 컸지만 특히 끌어올리기와 추켜올리기,종합에서 모두 1등을 하여 3개의 금메달을 쟁취한 김은국선수의 성과를 두고 다른 나라의 관록있는 선수들까지도 누구도 조선의 김은국에게는 도전할수 없으며 그가 있는 한 62㎏급에서는 금메달을 더는 기대할수 없다고 하였다.

여러 외신들은 조선력기는 확고하게 세계에서 1등이라고 하면서 경제대국들이 우승하는것이 관례인데 조선선수들의 우승은 확실히 높은 정신력을 소유한데 그 비결이 있다고 전하였다.

그렇다.세상사람들도 옳게 본것처럼 태양이 영원히 빛나는 조선의 정신력에는 한계가 없다는것을 우리 력기선수들은 세계력기계를 뒤흔드는 금메달열풍으로 뚜렷이 아로새겼다.

2014년 세계력기선수권대회가 열릴 당시까지만 해도 여러 나라와 지역의 선수들은 아마도 제나름대로의 안도감을 가지고있었을것이고 그만큼 우승의 꿈도 컸을것이다.그도그럴것이 상식적으로 볼 때 앞서 진행된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력기경기를 통해 힘을 소비한 조선선수들이 본래의 몸상태를 회복하자면 일정한 기간이 걸려야 했기때문이다.

56kg급경기에 참가한 윁남,중국선수들을 놓고보더라도 이번에는 세계선수권보유자인 조선의 엄윤철선수를 꺾을수 있다는 자신감에 넘쳐있었다.

올해 6월에 진행된 국제경기에서 우승한 전적을 가지고있는 윁남선수는 엄윤철선수에게 정식 도전하였으며 이번 대회에서의 1등을 목표로 빈틈없는 준비를 갖추기까지 하였다.중국팀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실력있는 선수들을 엇바꾸어 경기에 출전시키며 우승의 야심을 감추지 않았다.그런 속에서 우리 팀에서 제일 처음으로 출전한 엄윤철선수의 경기에 대회의 초점이 모아졌다.

엄윤철선수의 추켜올리기 첫번째들기결과는 좋지 못하였다.우리 선수단의 감독들과 선수들은 긴장해지지 않을수 없었다.

《윤철동무,경애하는 원수님께 이번 세계력기선수권대회에서 꼭 우승하겠다고 다진 맹세를 잊지 말자구.》

단장인 우리 나라 력기협회 부서기장 전철호동무가 휴식시간에 한 이 길지 않은 말에 필승의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은 엄윤철선수였다.

두번째들기에서 성공하고 세번째들기에 나선 그의 온몸에서 무서운 힘이 폭발하였다.첫번째들기때의 무게보다 6㎏ 더 많은,자기 몸무게의 세배에 달하는 168㎏을 들어올려 추켜올리기와 종합에서 단연 우승하여 2중세계력기선수권보유자의 영예를 떨쳤다.

이렇게 엄윤철동무가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놓은데 발맞추어 김은국동무를 비롯한 우리 선수들이 련속 금메달을 안아올렸다.

녀자력기 69kg급경기에 출전한 려은희선수는 2012년 아시아청년 및 청소년력기선수권대회와 2013년 아시아력기선수권대회 등에서 우승한것을 비롯하여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좋은 성적을 쟁취한 전적을 가지고있었다.재능의 싹을 활짝 꽃피워주고 오늘은 세계력기계의 최고무대에까지 내세워준 조국의 사랑과 믿음에 충정으로 보답할 일념을 안고 그는 끌어올리기 첫번째들기에서부터 침착한 자세로 박력있게 경기를 운영해나갔다.

끌어올리기에서 120㎏을 들어올려 1위를 한데 이어 자신만만한 배짱과 신심에 넘쳐 추켜올리기에 나선 려은희선수는 평시에 련마해온 특기를 잘 살려 145㎏을 들어올림으로써 첫자리를 차지하고 종합 265㎏으로 1등을 하여 3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녀자 75kg급에서는 지난 시기 로씨야 등의 선수들이 세계패권을 쥐고있었다.지난해와 올해에 진행된 제6차 동아시아경기대회와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좋은 전적을 가지고있는 우리 나라의 김은주선수가 이 몸무게급경기에 참가하였다.필승의 신심과 자신만만한 배짱을 지니고 경기에 출전한 그는 첫시작부터 전술을 잘 살리면서 자기의 특기인 폭발적인 구간꺾기에 의한 빠른 추기로 구간봉을 힘있게 들어올렸다.하여 추켜올리기종목에서 1등을 하였으며 종합 1위로 2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또한 나이는 어리지만 지난 시기 국제경기들에서 좋은 성적을 쟁취한 김광성선수와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력기경기에서 우승한 리정화선수들도 이번 세계력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여 우승의 단상에 올랐다.

조국의 영예가 누리에 빛나는 우승의 시상대에 오른 그 시각 우리 선수들의 심장속에 끓어번진것은 무엇이였던가.

그것은 세계를 압도할수 있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키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였으며 앞으로도 당이 밝혀준 주체적인 경기전법을 필승의 보검으로 억세게 틀어쥐고 조국의 영예를 끝없이 떨칠 불같은 맹세였다.

온 나라가 환희로 설레이고있다.우리 력기선수들이 이룩한 사변적인 국제경기성과에 고무되여 각지의 체육인들이 비약의 나래를 더욱 활짝 펼치고있다.자랑스러운 력기선수들처럼 실적으로 조국을 빛내이고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오는 대혁신,대비약의 창조자가 될 하나의 의지,하나의 열망이 공장과 농촌,교정과 과학연구기지 그 어디에나 차넘치고있다.

저 하늘에 빛나는 태양이 영원하듯이 대를 이어 수령복,태양복을 누리는 선군조선의 비약의 진군은 끝없이 이어질것이며 그와 더불어 이 하늘아래,이 땅우에 명성높은 체육강국,사회주의강성국가가 환희롭게 솟구쳐오를 그날은 더욱 앞당겨질것이다.

[정세론해설] 미국의 《인권》공세는 침략과 간섭의 전주곡

오늘 미국은 인권을 악용하여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하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최근 미국이 유엔무대까지 더럽히면서 제놈들의 졸개들을 긁어모아놓고 우리를 반대하는 《인권결의》라는것을 조작해낸것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언제인가 미국학자 로렌스 쇼프는 미국의 《인권외교》의 본질에 대해 까밝히면서 그것은 반공적색채와 자본주의적사상부활의 경향성을 내포하고있으며 그 최종목표는 사회주의나라들의 이단자들을 고무하고 사회주의를 허무는데 있다고 폭로하였다.

그야말로 정확한 분석평가라고 해야 할것이다.

미국의 《인권》타령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지배,간섭과 압력의 도구이다.

《인권외교》는 미국의 침략적대외정책의 한 고리로 되고있다.물론 《인권외교》는 오래전부터 미국이 써오고있는 침략수법의 하나이다.미국은 28대 대통령 우드로우 윌슨집권(1913년-1921년)시기부터 《인권》을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간섭,압력정책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악용하여왔다.제국주의자들이 지난 시기 《인권옹호》를 제창하며 다른 나라들에 횡포하게 강권을 행사하고 내정에 로골적으로 간섭하여 독립과 자주권을 침해,유린하고 지배권을 유지강화하여 왔다는것은 잘 알려져있다.사실 미국은 인권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다.오늘 지구상에서 가장 큰 인권유린자는 다름아닌 미국이다.미국이야말로 99%가 1%에 모든것을 빼앗기고 현대판노예로 죽지 못해 살아가는 인간생존권의 동토대이며 인권불모지이다.

세계인권선언 제12조에는 다음과 같이 규제되여있다.

《누구도 사생활과 가정,주택 또는 서신에 대한 전횡적인 간섭이나 명예와 인격에 대한 침해를 받지 않는다.모든 사람은 이러한 간섭이나 침해로부터 법의 보호를 받을 권리를 가진다.》

이에 비추어볼 때 미국이 세계의 수많은 나라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으로 감행한 전화도청 및 전자우편절취행위는 철두철미 특대형인권유린행위이다.《반테로》의 간판을 내걸고 미국이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벌린 침략과 간섭은 인권유린행위를 동반한 최악의 국가테로범죄가 아닐수 없다.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는 미국의 경제제재소동과 정부전복책동 또한 악랄한 국권침해,인권유린행위이다.꾸바에서만도 50여년동안 계속된 미국의 제재로 입은 경제적손실액은 1조US$가 넘는다.이란에서는 미국의 원유금수조치로 원유공업부문에서만도 해마다 막대한 손실이 초래되고있다.보다 엄중한것은 미국이 국가수반들에 대한 암살음모까지 조작하고 그것을 미행정부가 나서서 뒤받침해주고있는것이다.

지난해 5월 카나다의 인터네트홈페지 《글로벌 리써취》는 미국이 70여개 나라의 분쟁들에 온갖 구실을 내걸고 끼여들고있다고 까밝혔다.집안에서나 밖에서나 인권유린범죄가 꼬리표처럼 붙어다니는 미국이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어불성설이다.

원래 인권은 그 어떤 특정한 나라나 세력들이 좌우지할 문제가 아니다.나라와 민족마다 력사와 풍습,경제,문화발전수준과 생활방식이 서로 다른 조건에서 인권의 기준은 그 나라 인민들의 요구에 맞게 각이하게 설정되게 된다.세계의 모든 나라들에 꼭같이 맞는 유일한 인권기준이란 있을수 없다.인권을 요구하는것도 인민들이며 인권형편이 좋은가 나쁜가를 판단하는것도 그 당사자인 인민들이다.특정한 나라와 집단의 《문명》과 《기준》이 세계의 유일한 기준으로 될수 없다는것은 론할 여지도 없다.

미국은 저들의 말을 잘 들으며 고분고분하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인권》형편이 좋다고 하고 그렇지 못한 나라들에 대해서는 《인권》형편이 나쁘다고 하면서 압력을 가하고있다.말하자면 미국식정치방식과 생활방식을 받아들여 사람들에게 《부르죠아자유》를 주라는것이다.이것이 바로 미국이 요구하는 《인권》이다.참으로 이것은 강도의 론리이고 참다운 인권에 대한 우롱이다.

미국이 세계의 표준으로 내세우고있는 미국식《인권》이란 한마디로 말해서 특권층들과 부자들에게는 무제한한 권리와 자유를 보장해주고 근로인민들에게는 무지와 몽매,가난과 빈궁만을 강요하는 약육강식의 《자유민주주의》외에 다른것이 아니다.미국의 《인권옹호》제창자들은 《자유》의 간판밑에 사람들속에 부르죠아사상과 썩어빠진 생활양식을 주입시켜 그들의 건전한 사상의식을 마비시키고 나중에는 육체까지 파괴해버림으로써 사람이 자주적인 존재로서의 역할을 다할수 없게 만들고있다.이것이 어떻게 인권의 표본으로 될수 있겠는가.

미국이 떠드는 《인권》타령은 저들의 부패한 인권형편을 위장하고 다른 나라에 대한 군사적간섭을 위한 전주곡이다.

미국은 있지도 않는 우리의 《인권문제》를 국제적인 문제로 확대시켜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나중에는 우리 인민이 선택한 제도와 사상을 군사적힘으로 말살하려 하고있다.

최근시기 미국은 우리의 《인권문제》를 립증할수 있는 《증인》이라는자들을 내세우고있다.문제는 이자들이 하나같이 제 나라,제 고향에서 범죄를 일삼다가 제 친혈육들에게서까지 버림받고 도주한 반역자,인간추물들이라는것이다.이자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광적인 악감을 품고 구차스러운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없는 사실도 꾸며내며 아무 소리나 망탕 줴쳐대고있다.미국은 이것을 놓고 마치도 우리 나라에 심각한 《인권문제》가 존재하는것처럼 여론을 내돌리고있다.미국이 객관적인 현실을 애써 외면하면서 우리 제도에 대한 병적거부감에 빠져있는 이런자들의 입에서 나온 소리만 듣고 《정설》로 내돌리며 국제화하는것은 억지를 써서라도 우리의 《인권상황》을 문제시해보려는 너절하고 파렴치한 행위라고밖에는 달리 볼수 없다.

우리 공화국은 인권보호증진을 위해 새로운 법들을 제정하고 인권법규범들을 부단히 수정보충하면서 인권법과 제도를 정비완성하고있다.이와 함께 인권분야에서의 국제적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자기 할바를 다하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한사코 우리의 성의를 무시하고 우리에게 《인권개선》을 위한 의지와 노력이 없다고 시비하고있다.어떻게 하나 우리 공화국에 국제적압박을 가해보려는 속심에서 나온 비렬한 음모이다.다른 나라의 《인권상황》에 대하여 요란하게 과장하고 국제화하면서 벅적 떠들다가 기회가 조성되면 《인권옹호》를 운운하며 방대한 무력을 들이밀어 순식간에 합법적인 주권국가를 정복해버리는것은 미국의 침략수법이다.

인권은 국권이다.국권의 기본은 자주권이다.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떠난 인권이란 있을수 없으며 생각할수도 없다. 외세의 침략과 지배,간섭을 받는 나라와 민족들에게는 결코 인권이 보장될수 없다.조성된 사태는 우리 군대와 인민으로 하여금 나라의 국방력을 강화하는것만이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와 진정한 인권을 수호할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철리를 다시금 되새겨보게 하고있다.

우리는 침략의 원흉이며 인권유린의 괴수인 미제를 매장하기 위한 판가리결전에서 우리 공화국의 핵무력과 그것을 포함한 정치,군사적억제력을 남김없이 발휘할것이라는데 대해 숨기지 않는다.

미국은 상대가 누구인가를 똑똑히 가려보고 너절한 《인권》공세를 당장 그만두는것이 좋을것이다.

전국광업부문 과학기술성과발표회 진행

【은파 1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광업부문 과학기술성과발표회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25일 은파광산에서 진행되였다.

발표회에는 국가과학원 중앙광업연구소,흑색금속연구소,김책공업종합대학,평성석탄공업대학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과학자,기술자,교원,연구사들과 현장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높이 받들고 은파광산 선광장의 CNC화실현에서 이룩한 경험과 광산,탄광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한 110여건의 성과자료들이 발표회에 제출되였다.

《암체분류에 의한 채굴장안정성해석방법》,《망간토선별공정의 최량화》,《선광장분쇄도측정기》,《다기능무선원격발파기》,《분쇄기려자전원조종장치》,《무연탄광심부채굴과 관련한 합리적인 운반계통개건현대화방안의 적용》 등의 론문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회에서는 우수한 론문을 발표한 참가자들에게 증서가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

[정세론해설] 장송곡을 울리며 무덤으로 간다

큰길에서 얻어맞고 골목길에서 주먹질한다는 말이 있다.찍소리 한마디 못하고 졸경을 치르고는 남없는 구석에 가서 왕청같은데 대고 화풀이를 하는 못난이에 대한 조소라고 하겠다.지금 괴뢰들이 놀아대는 꼬락서니가 꼭 그 얼간망둥이들의 추태를 방불케 한다.

폭로된바와 같이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은 미국과 야합하여 유엔에서 대조선《인권결의》라는것을 채택하는데 앞장서는 등으로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미쳐날뛰고있다.한편으로는 《2014 호국》,《맥스 썬더》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군사적대결에 열을 올리였다.

이것이 물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면서 우리에게 그 어떤 압력을 가해보려는 망동이지만 거기에는 우리에게 서뿔리 불질을 했다가 된매를 얻어맞고 홍찌를 갈겼던 4년전 연평도에서의 패전을 앙갚음하려는 흉심도 깔려있다.그야말로 비렬하기 그지없는 추물들이다.며칠전 괴뢰호전광들이 연평도사건이 있은 때로부터 4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벌려놓은 반공화국대결광대극도 그것을 말해준다.

괴뢰들은 연평도사건 4년을 계기로 그 무슨 《기념행사》라는것을 벌려놓고 무모한 도발에 끌려나왔다가 무주고혼이 된 망령들을 위로한다는 희비극을 연출하였다.괴뢰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떨거지들도 줄레줄레 코를 들이밀고 《북의 침범》이니,《안보에 대한 굳은 각오》니 하고 허구픈 타령을 늘어놓았다.지어 못 생긴 과부 분칠하고 나서는 격으로 연평도에서의 패전을 《승전》으로 둔갑시키는 무력시위라는것까지 벌려 만사람의 조소를 자아냈다.괴뢰군부패거리들도 《현장에서 도발원점은 물론 지원세력,지휘세력까지 즉각 타격해서 응징》하겠다고 흰소리를 줴치며 《스파이크》미싸일,《K-9》곡사포 등 각종 전쟁장비들을 끌어내다가 조선서해 5개 섬일대에서 실탄사격훈련을 미친듯이 벌려놓았다.

그야말로 민충이 쑥대에 올라 거들먹거린다는 속담을 련상케 하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연평도에서의 패전이 불과 4년전의 일인데 벌써 그것을 잊어버리고 《각오》니,《응징》이니 하며 분주탕을 피워대는 괴뢰들의 망동을 보느라니 무덤길을 다그치는 산송장들의 처량한 장송곡을 듣는듯 하다.

괴뢰들은 4년전에 있은 연평도도발의 대가가 얼마나 비참한가를 벌써 잊은것 같다.그에 대해 정 상기하기 싫다면 우리가 다시한번 뼈에 사무치게 되새겨줄 필요가 있다.

지난 2010년 11월 당시 괴뢰호전광들은 조선서해 5개 섬일대에서 침략적인 《호국》훈련에 광분하면서 그김에 열이 올라 어리석게도 우리측 령해에 무모한 불질을 가하였다.우리 조국의 령해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고있던 인민군장병들은 제 죽을줄도 모르고 돌아치는 도발자들에게 즉시 무자비한 멸적의 불벼락을 들씌우고 군사적도발의 본거지인 연평도를 순식간에 불바다로 만들어버리였다.

우리의 강위력한 대응타격에 얼마나 혼비백산했던지 당시 괴뢰대통령이였던 리명박역도는 청와대지하실로 황급히 도망쳐들어가며 《확전》만은 피해야 한다고 비명을 올렸고 괴뢰군부패거리들도 급해맞은 나머지 《포사격을 즉시 중지해달라.》고 우리에게 애걸복걸하며 루추하게 놀아댔다.무릎을 꿇고 흰기를 내드는 그 처량한 몰골을 보며 《새누리당》의 악질대결광들은 《단 하루의 군복무경력도 없는 MB때문에 군모두가 패전군신세》로 되고 《해병대는 패잔병무리》로 되였다고 개탄하면서 연평도사건에서의 참패를 자인하지 않을수 없었다.

이것이 연평도포격전의 진상이고 도발자들에게 차례진 대가였다.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제밑 구린줄 모르고 《즉각타격》이니,《응징》이니 하고 흰소리를 줴치는 괴뢰들의 추태야말로 실로 까마귀도 낯을 붉힐 세상망신거리가 아니겠는가.

괴뢰들이 연평도에서의 수치스러운 참패의 교훈을 잊어버리고 또다시 우리에게 《인권》이니 뭐니 하며 도발을 걸고 연평도사건을 입에 올리며 《응징》을 떠벌이고있는것은 신통히도 당장 타죽을줄 모르고 불에 날아드는 부나비떼를 방불케 한다.부나비가 불에 가까이 갈수록 죽을 때가 가까와지듯이 괴뢰들이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발광하는것은 사실상 그들이 장송곡을 울리며 저승길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괴뢰들의 무분별한 대결망동을 징벌의 조준경에 맞추어놓고 사사건건 예리하게 주시하고 단단히 계산해두고있다.남조선괴뢰들이 외세를 등에 업고 반공화국대결에 계속 피눈이 되여 날뛴다면 연평도의 불바다보다 더한 징벌의 불소나기가 쏟아질것이다.

죽음의 장송곡은 무덤에서 끝나는 법이다.괴뢰들은 반공화국대결망동이 어떤 비참한 결과로 막을 내릴것인가에 대해 심각히 돌이켜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할것이다.

[정세론해설] 세계를 경악시키는 일본의 전시소년위안부

지난 18일 유엔총회 제69차회의 3위원회에서 미국은 EU의 일부 나라들과 일본을 내세우고 강권과 정치경제적압력으로 거수기를 긁어모아 반공화국《인권결의》를 강압통과시키는 엄중한 정치적도발을 감행하였다.

몇푼 안되는 돈주머니를 휘두르면서 경제원조를 자르겠다는 위협공갈로 《결의》를 채택하는 정치적협잡에 미국의 충실한 손발이 되여 날뛴것은 역시 정치난쟁이인 일본이다.

우리 나라만이 아니라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세기를 두고 감행하여온 치떨리는 인권유린만행으로 천추에 용서 못할 한을 남긴 일본이 어이없게도 《인권결의》채택의 하수인으로 나섰다니 실로 광대극의 극치이다.

며칠전 미국의《뉴욕 타임스》는 일본의 전시성노예범죄에 관한 장문의 글에서 일본군이 성적만족을 위해 네데를란드소년들을 끌어다가 성희롱을 하는 끔찍한 인권유린행위를 저질렀다고 폭로하였다.

날이 갈수록 일본의 전시소년위안부범죄가 세계적인 파문을 일으키고있다.

전장터에 애젊은 소녀들과 유부녀들까지 끌어다 위안소를 차려놓은것만으로도 모자라 어린 소년들까지 끌어다가 성적만족을 고취한 일본의 죄행은 극악하고도 소름끼치는 특대형인권유린만행이 아닐수 없다.이로써 일본은 정치에서만이 아니라 인권에서도 난쟁이임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다.

1982년부터 1987년까지 일본총리를 지낸 나까소네는 자기의 비망록에서 보르네오섬에서 위안소를 직접 만들어 운영한 사실을 고백하였다.글에서 그는 군국주의일본은 성행위가 사기를 올리고 성병을 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보고 륙군과 해군이 녀성들을 랍치하고 위안소건설과 비용,의료검사 등을 책임졌다고 까밝혔다.

미국의 어느 한 연구소 소장은 이에 대해 자기의 글에서 《만일 우리가 침묵을 지킨다면 무조건 부인하는 일본의 〈잡아떼기〉를 돕게 되고 성폭력 등 범죄와의 전쟁을 종식시키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타격을 줄것》이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일본은 과거의 피비린내나는 인권유린범죄에 대한 배상을 하지 않고있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전범국이다.그러한 일본이 죄많은 과거를 반성하기는커녕 삽살개처럼 미국의 비위를 맞추어가며 우리 공화국의 참다운 인권을 감히 어째보려고 단말마적으로 발버둥질치고있다.

더우기 가관은 과거의 피비린내나는 전시성노예범죄를 잡아뗄뿐만아니라 벌써 수십년전에 세상을 경악시키는 전시소년위안부를 낳은 인권유린왕초 일본이 유엔무대에서 《인권》공세를 떠들며 뻔뻔스럽게 활개쳤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