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4일

2 000여명의 녀성들 농장 진출,백수십개 분조 새로 조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분조는 농촌경리발전과 농업생산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농촌의 말단단위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와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력사적서한을 커다란 흥분속에 접한 신계군안의 녀성들이 사회주의농촌진지를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최근 2 000여명의 녀성들이 군안의 농장들에 진출함으로써 백수십개의 분조가 새로 조직되였다.

군안의 모든 농장들에 분조들이 새로 조직되여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킬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며 우리 당 농업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힘있는 시위로 된다.

농업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으로,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힘을 집중해야 할 주타격방향으로 정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되새겨보는 녀성들의 심장은 세차게 고동쳤다.

군당위원회일군들의 안해들이 알곡생산을 늘이는것으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전사,제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 일념안고 남먼저 농촌진출의 기발을 들었다.농사를 잘 지어 식량을 자급자족하기만 하면 적들이 아무리 책동하여도 우리 식 사회주의는 끄떡없다고 하면서 농장벌로 나간 군당위원회일군들의 안해들은 땅이 제일 척박한 포전들을 맡겨달라고 하였다.

그들의 뒤를 이어 군인민위원회,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군인민보안서를 비롯한 군급기관,기업소일군들의 안해들과 여러 부문에서 일하던 녀성들이 앞을 다투어 농촌진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떨쳐나섰다.이들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농업부문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혁신의 봉화를 추켜들고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고 하면서 알곡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겠다고 하였다.

군에서는 여러가지 선전선동수단들을 동원하여 이들의 소행을 널리 소개선전하였다.이와 함께 일군들은 농사일에서는 물론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는데 힘을 넣어 그들이 알곡생산을 늘이는데서 한몫하도록 하고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신흥,백곡,원교지구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농장일군들의 안해들도 농촌진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길에 나섰다.날이 갈수록 그 대렬이 계속 늘어나 2 000여명에 이르렀다.그들속에는 보건부문,급양 및 편의봉사부문을 비롯한 비생산단위들에서 일하던 녀성들도 있다.

군에서는 농촌진지강화에 떨쳐나선 이들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해당 지역의 자연지리적특성과 농사조건을 고려하여 분조의 규모를 옳게 정하고 초급일군들을 선발배치하였다.이와 함께 농사에 필요되는 물자들과 중소농기구들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세웠다.

그리하여 대평협동농장에 15개,정봉협동농장에 13개,구락농장에 12개,읍협동농장에 7개의 분조가 조직된것을 비롯하여 군적으로 백수십개의 분조들이 새로 조직되였다.

군에서는 모든 농장들에 분조가 새로 조직되여 농촌진지를 더욱 강화할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데 맞게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분조관리제의 우월성과 생활력이 나타나도록 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현지에 나간 군일군들은 그들이 분조농사의 주인이 되여 모든 농사일을 깐지고 알뜰하게 하도록 이끌어주고있다.

사회주의농촌으로 달려나가 농사조건이 불리한 포전들을 맡아나선 녀성들은 올해농사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는것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서한에 제시된 과업을 빛나게 관철할 드높은 결의에 넘쳐있다.

군의 농장들에 새로 조직된 분조들은 알곡생산을 늘여 사회주의농촌테제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높이 발휘하는데서 크게 한몫할것이다.

나는 김일성-김정일주의자다!

내 삶의 숨결처럼

내 한생의 표대처럼

가슴속에 고이 안고 살며

때없이 심장으로 부른다

-나는 김일성김정일주의자다!

그러면 마음속엔

뜻깊은 그 2월

그날의 환희가 설레이고

세월의 언덕을 넘어

못 잊을 추억의 파도가 밀려드나니

나를 강보에 싸안고

부모가 지어준 이름 있어도

이 심장에 소중히 지니고

격동하는 계승의 시대앞에

삶의 순간순간을 빛내온 그 부름

붉은 당원증과 함께

어머니당이 새 생명을 부어줄 때

내 삶의 근본

나의 온 생애가 비낀

고귀하고 신성한 그 부름

-나는 김일성김정일주의자다!

걸음걸음 뒤돌아보면

장군님 따라온 선군혁명의 천만리에

내 작은 자욱도 한줄기로 이으며

나는 알았다 전사의 인생행로

생의 마지막길도 붉은기를 덮고 가는

참다운 영생의 삶을 알았다

보람찬 생활과 벅찬 투쟁속에서

살이 되고 뼈가 되고 넋이 된

주체의 인생관

떳떳이 자부하노라

그 신념으로 한생을 불태우는

선군조선의 혁명가임을 자랑하노라!

백두산의 줄기찬 혈맥

용용히 끓는 심장엔

주체형의 붉은 피만이 흐른다

태양의 궤도에 위성의 자리길이 있듯이

혁명의 수령을 받드는 오직 한길에

나의 삶의 길이 있다

그 어느 외진 산촌 밭이랑에

더운 땀을 뿌려가도 일편단심

쏟아지는 석수를 헤치며

천길 막장길을 걸어도 일편단심

당중앙가까이에 한마음 세워주는

심장의 속삭임이여

-나는 김일성김정일주의자다!

추호도 변심을 모른다 전사의 신념

사선천리를 홀로 헤쳐도

설사 총구앞에 선대도

그 부름 고이 지니리

그 부름에 내 떳떳하리

억척불변의 그 의지

한생의 철리로 새겨안았기에

나는 본다

김정은시대의 찬란한 미래를 본다

사회주의부귀영화 꽃피는 웃음소리

주체위업 최후승리 축포성을 듣는다

환희로워라 긍지높아라

우리 맞이한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

가슴벅차게 안아보노라

인민이 그려보는 온갖 꿈과 리상이 꽃핀

천하제일락원 천하제일강국

우리 운명 우리의 온 세상인

아,경애하는 원수님

결사옹위 전초선의 제일용사로

결사관철 돌격로의 제일기수로

인생의 행복과 영광을 빛내며

불같이 살리라 달음쳐 살리라

오,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성하실

백두산대국의 태양 김정은장군

오직 한분 그이를 따라

하늘땅 끝까지 한길만을 갈

영원한 신념의 맹세를 심장으로 웨친다

-나는 김일성김정일주의자다!

[사설] 당사상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의 계기로 될 력사적인 대회

전당,전군,전민이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오늘부터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가 진행되게 된다.

혁명발전의 중대한 시기마다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비상히 강화하여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령도방식이다.

우리 당은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데서 당사상사업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고 전당적인 사상일군대회를 소집하였다.이번 대회를 계기로 당사상전선에서 사상포문을 일제히 열고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킴으로써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놓기 위한 투쟁에 천만군민을 총궐기시키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40돐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한 지난 기간의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사상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열리는 첫 사상일군대회인것으로 하여 이번 대회는 더욱더 의의깊은것으로 되고있다.

사상전의 힘찬 포성이자 혁명과 건설의 활력이고 승리적전진이다.순간의 답보도 모르고 전진,전진,투쟁 또 전진해나가는 선군조선의 약동하는 모습은 우리 당의 살아숨쉬는 사상사업,드세찬 선전선동의 무궁무진한 위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이번 대회를 계기로 당사상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이 일어나고 최후승리의 령마루에로 돌진하는 우리 조국의 비약의 기상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는것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데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원칙이다.》

류례없이 간고하고 복잡한 시련을 헤치며 승승장구해온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투쟁행로는 언제나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에 최대의 힘을 기울여오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독창적인 사상중시령도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사람들의 사상이 기본이며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의 사상론을 내놓으시고 혁명령도의 전기간 사상사업선행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오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사상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고 항일의 불길속에서 대중정치사업,사상사업의 고귀한 전통과 경험을 창조하시였다.당사상사업에서 주체를 철저히 확립하도록 하시고 어렵고 방대한 과업이 나설 때마다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남김없이 발양시키신 어버이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에서는 끊임없는 앙양이 일어나게 되였다.

지금으로부터 40년전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고 혁명적수령관에 기초한 당사상건설리론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신것은 우리 당사상사업발전에서 혁명적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특기할 사변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밑에 당사상사업전반에서는 근본적인 혁신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사상전의 불길속에 이 땅우에는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사상사업은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활력있게 진행되였으며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심화발전되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튼튼히 다져놓으신 불패의 정치사상진지가 있었기에 우리는 최악의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선군의 길을 굴함없이 걸어올수 있었고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침략책동과 제재봉쇄속에서도 나라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울수 있었다.사상의 위력은 무한대이며 사상중시로선을 틀어쥐고나가는 혁명적당은 백전백승한다는것이 우리 당과 혁명의 성스러운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이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당사상사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드팀없이 계승발전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받드시여 주체의 사상론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오늘 당사상사업에서는 혁명적전환이 일어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의 정치사상진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을 일으켜나가는데서 당사상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이번 대회를 전례없이 큰 규모로 조직하도록 하시였으며 대회의 성과적진행을 위하여 세심한 지도를 주시였다.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실현해나가는 중대한 력사적시기의 요구로 보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과업으로 보나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는 우리 당건설과 혁명발전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이번 대회는 우리 당사상사업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대를 이어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당사상건설령도업적은 우리 당과 혁명의 고귀한 재부이다.여기에는 당사상사업의 사명과 임무,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을 끊임없이 개선강화해나가는데서 구현하여야 할 원칙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사상사업방침들이 얼마나 정당한것이며 대원수님들께서 마련하여주신 정연한 사상사업체계와 위력한 선전선동방법,수많은 사상교양거점들과 강력한 선전일군력량이 얼마나 귀중한 밑천으로 되는가를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사상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두철미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을 100% 계승하며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더욱 빛내여나가는 원칙에서 풀어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고있다.지금 우리의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모든 사업을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해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장군님께서 장구한 기간 사상의 위력으로 우리 당과 혁명을 백전백승에로 이끄시며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천세만세 빛내여나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이번 대회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상중시로선과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해나가려는 우리 당사상일군들의 혁명적의지를 힘있게 과시하는 충정의 대회로 조국청사에 찬란히 기록되게 될것이다.

이번 대회는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데서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력사적분수령으로 된다.

우리 당은 전당이 수령결사옹위의 투철한 신념을 지니고 령도자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결속된 불패의 통일체이다.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혁명의 대가 바뀌고 사회주의건설이 심화될수록 더욱더 공고해지는 우리의 일심단결은 전당과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한 투쟁의 고귀한 전취물이다.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보장하기 위한 사상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는것은 혁명위업계승완성의 합법칙적요구이다.주체혁명위업이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오늘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다그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는데 사상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는것은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중요한 과업이다.우리의 모든 사상사업은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주체사상,선군사상을 힘있게 뿜어주고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해나가도록 하는데로 지향되고 일관되여야 한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각급 당조직들과 선전일군들,출판보도,문학예술을 비롯한 모든 당사상사업부문들이 사상전의 포성을 더 힘차게 울려나갈 때 하나의 사상,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은 더욱 철통같이 다져지고 우리 당의 사상적일색화위업은 보다 큰 전진을 이룩하게 될것이다.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는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는 격동적인 현실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의 위력을 최대로 높여나가는데서 새로운 전환의 리정표로 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을 천하제일강국으로,번영하는 인민의 락원으로 온 세계에 빛내이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역경을 순경으로,화를 복으로 전환시키시며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필승의 위용을 높이 떨쳐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서 휘황한 래일을 확신하고있다.온 나라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며 불굴의 영웅적투쟁을 벌리고있다.지금이야말로 사상전,선전선동의 집중포화로 천만군민의 앙양된 정신력을 계속 고조시켜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적혁신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게 하여야 할 때이다.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그 실효를 최대로 높여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우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식과 경직,형식주의의 낡은 틀을 결정적으로 뿌리뽑고 당사상사업을 사람들의 심장에 투쟁의 불,애국의 불을 지피는 살아숨쉬는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가야 한다.당사상일군들에게 있어서 이번 대회는 비범한 령도예술로 천만군민을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사상사업,정치사업방법을 깊이 연구체득하고 적극 따라배우는 의의깊은 회합으로 될것이다.

사상일군들에 대한 우리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는 매우 크다.

우리 당은 대회참가자들을 비롯한 모든 당사상일군들이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지켜선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깊이 간직하고 당사상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

전체 대회참가자들과 당사상일군들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사상사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다시금 깊이 새겨야 한다.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당사상사업령도사와 업적,대원수님들의 뜻을 받들어 사상의 위력으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의지를 심장깊이 체득하여야 한다.사상사업강화에 우리 혁명의 백두산혈통을 대를 이어 빛내이며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기치를 높이 휘날려갈수 있는 결정적담보가 있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실현해나가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당사상일군으로서의 사명감과 영예를 자각하고 대회의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대회에서 토의되는 문제들을 통하여 지난 기간의 경험과 교훈을 깊이 새기고 앞으로의 사상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해나갈 결의를 굳게 가다듬어야 한다.이번 대회가 40년전의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와 같이 사상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오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놓는 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여나가는 오늘의 총진군의 전렬에 우리 당사상일군들이 서있다.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영웅적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게 될것이다.

굳건히 이어지고있는 참다운 민족의 얼,민족의 대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였던 홍인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에서 그는 찬란한 민족문화전통이 굳건히 계승발전되고있는 조국을 해외의 전체 동포들은 끝없이 동경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사회주의조국땅은 민족의 혈맥이 높뛰는 민족성의 대화원을 이루고있다.

과거 일제는 우리 나라 강점기간 가장 야수적인 방법으로 그 어느 침략사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민족말살정책을 감행하였다.

우리 민족을 말살하기 위해 징병과 징용,성노예범죄를 감행하고 말과 글,성과 이름까지 빼앗으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그러나 단군민족의 혈맥은 끊어지지 않았으며 민족재생의 려명은 밝아왔다.

공화국은 민족사를 바로잡아 자기 궤도에 올려세웠을뿐아니라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민족의 현대사를 영광으로 장식했다.

민족풍속이 국가적시책으로 장려되고 문학예술전반이 민족전통에 토대하여 현대적미감에 맞게 발전하고있다.

주체성과 민족성이 확고하고 민족의 넋과 기상이 높이 떨쳐지고있는것이 오늘 공화국의 자랑찬 현실이다.

우수한 전통과 문화,유구한 력사가 있고 고유의 멋과 향기가 있는 자랑스러운 이 땅은 민족의 빛나는 오늘과 광명한 래일을 기약하고있다.

남들이 《세계화》의 풍랑에 휘말려들어 사회주의를 줴버리고 몇푼의 돈에 민족의 존엄마저 팔고있을 때 그 어떤 유혹이나 강권행위에도 끄떡하지 않고 주체성을 참답게 지켜냈다.하기에 내 조국은 세인이 우러러보는 주체의 나라로,자주의 성새로 지구의 중심에 우뚝 서있는것이다.

그는 위인이 있는 곳에 민족의 참모습이 있고 그 위대함이 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이시야말로 우리 민족의 제일가는 애국자,민족정기의 으뜸가는 체현자들이시다.

누구보다도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시고 누구보다도 민족을 위하시는 마음이 뜨거우신 대원수님들께서는 태양민족의 존엄을 누리에 빛내여주시였다.

파란만장의 세파속에서도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찬란히 빛내여나가신 절세의 애국자들께서 계시였기에 오늘의 강위력한 사회주의조국이 있고 민족의 창창한 미래가 담보될수 있었다.

절세의 위인들을 모시여 참다운 민족의 얼,민족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고있으며 반만년의 유구한 민족사가 빛나고있다.

오늘 태양민족의 진두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신다.

위대한 대원수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모시여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은 더욱 번영할것이다.

우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선군조선의 존엄과 승리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민족의 찬란한 력사와 문화전통을 빛내이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겠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와 김정일동지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 참가자들 숭고한 경의 표시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와 김정일동지께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 참가자들이 22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혁명의 대전당,태양의 궁전을 찾은 그들은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그들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사상중시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시여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안아오시고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는 정치군사강국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돌이켜보며 대원수님들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에서 그들은 대원수님들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주체사상,선군사상을 더욱 발전풍부화하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 진군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단결이 백방으로 강화되고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용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는데 대하여 위대한 대원수님들께 마음속으로 아뢰이였다.

그들은 절세위인들에 대한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이 어린 훈장보존실들과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의 길에서 리용하신 승용차와 전동차,배,렬차보존실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대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사상전,선전선동의 집중포화로 천만군민의 앙양된 정신력을 계속 고조시켜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혁신이 창조되게 할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정세론해설] 미싸일위협은 어디서 오는가

미국이 또다시 판에 박은 우리의 미싸일《위협》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있다.

얼마전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은 우리의 핵과 미싸일이 세계를 《위협》하고있다느니,조선의 미싸일《위협》에 맞서기 위해 미싸일방위체계분야에서 일본과의 협력을 강화하여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소리를 늘어놓았다.이보다 앞서 미군부의 여러 고위인물들도 미국회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라는데서 우리의 미싸일이 아시아지역에 존재하는 가장 큰 《위협》이라고 하면서 이에 대응하여 미싸일방위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떠들었다.

미국이 내드는 근거라는것을 보면 참으로 황당하기 짝이 없다.그것은 우리의 미싸일이 주변나라들은 물론 미국본토까지 타격할수 있는 사거리를 가지고있다는것이며 이로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추종세력들과 함께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것이다.

미국이 우리의 미싸일《위협》에 대해 운운한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그들은 이전부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의 미싸일이 《위협》으로 된다는 여론을 내돌리며 국제사회에 그것을 어떻게 하나 납득시키려고 하였다.

지금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하다면 미국의 주장에 과연 신빙성이 있는가.명백히 아니다.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오늘도 미국은 불순한 목적을 노리고 세계를 기만하며 강짜를 부리고있다.

미국이 우리의 미싸일이 사거리가 길기때문에 《위협》으로 된다고 하는데 언어도단이다.

세계에는 사거리가 긴 미싸일을 보유하고있는 나라가 한둘이 아니다.미국도 례외가 아니다.미당국자들의 론리대로라면 그러한 미싸일을 가지고있는 미국은 물론 다른 나라들도 다 위협으로 된다.그런데 미국은 이에 대해서는 아무 소리도 하지 않으면서 유독 우리의 미싸일만이 《위협》으로 된다는 주장을 해대고있다.

이것자체가 억지이다.더우기 우리를 아시아태평양지역정세의 불안정을 조성하는 위협의 가해자로 몰아댄것은 더욱 터무니없는 일이 아닐수 없다.

원래 미싸일위협에 대해 말한다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공격용미싸일을 가지고있으며 그것을 세계도처에 배비해놓고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대한 선제공격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보이고있는 미국에 우리와 같이 위협을 받고있는 나라들이 할 소리이다.

우리의 미싸일은 철저히 자위를 위한것이다.우리 공화국을 우호적으로 대하는 나라라면 그에 대해 하등의 위구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이것은 세계가 공인하고있는것이다.그런데 미국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거꾸로 우리의 《위협》설을 떠들며 《방어》에 대해 외워대고있다.이것은 있지도 않는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기정사실화하여 세계제패를 노린 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을 합리화하자는것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싸일위협은 미국으로부터 오고있다.

미국이 미싸일방위체계가 우리의 미싸일공격을 막기 위한것이라는 설명을 달고있지만 그것은 유치한 구실에 불과한것이다.현재의 미싸일규모만 놓고보아도 그것이 우리 나라만을 념두에 둔것이 아니라는것은 자명하다.미국이 구축하고있는 미싸일방위체계망은 유럽전체와 중동은 물론 알라스카로부터 일본,남조선,필리핀,오스트랄리아까지 포괄하고있다.방대한 자금이 요구되는 이 거대한 미싸일방위체계가 우리의 미싸일공격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미싸일방위체계의 형태도 마찬가지이다.지금 그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있는 미국의 잠재적적수들을 동쪽과 서쪽에서 압축하는 형태로 구축되고있다.

실지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가 방어용이라면 전개지역이 나토나 미국을 멀리 벗어날 필요가 없다.그러나 사실상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대국들과 미국의 말에 고분고분하지 않는 나라들을 포위하고있다.이것은 결국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대국들과 반미국가들을 겨냥한 미싸일공격체계이라는것을 보여준다.

로씨야과학원 세계경제 및 국제관계연구소 국제안전쎈터 소장 알렉쎄이 아르바또브가 《미국의 전역미싸일방위체계와 지역미싸일방위체계의 90%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전개되였다.공식적으로는 조선때문이라고 하지만 실지로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것이다.》라고 한것,로씨야전략로케트군 이전 참모장 윅또르 예씬이 《미국은 교활하게도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가 조선의 미싸일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이것은 거짓이다.미국은 로씨야와 중국의 핵잠재력을 억제하기 위하여 전역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고있다.조선에 대한 미국의 대응은 전혀 비대칭적이다.》라고 한것은 우연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우리의 미싸일《위협》에 대해 떠드는것은 국제사회에 대한 우롱이며 파렴치한 기만이다.

미국이 마치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우리가 《위협》을 조성하는것처럼 여론을 오도하며 기만선전놀음에 그처럼 열을 올리는데는 음흉한 목적이 있다.

미국은 바로 있지도 않는 우리의 미싸일《위협》이라는 허구를 만들어내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무력증강과 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을 합리화하려 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세계를 제패하려는 야망밑에 아시아태평양중시정책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있다.그러나 여기에는 강력한 경제군사적힘을 가진 대국들이 집중되여있다.미국은 이 나라들을 지역을 좌우지하는데서 저들에게 도전할수 있는 잠재적적수로 보고있다.최근년간에 들어와 이 나라들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있으며 서로의 관계를 긴밀히 하고있다.이것은 지역에서 패권적지위를 노리는 미국을 불안하게 만들고있다.

미국은 이러한 잠재적적수들을 군사적으로 제압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고있다.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도 그중의 하나이다.미국은 이것을 통하여 지역에서 군사적우세를 차지하고 대국들을 제압하려 하고있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은 여러 나라들의 강한 경계심을 자아내고있다.

미국은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를 정당화하기 위한 구실을 찾고있다.그래서 고안해낸것이 우리의 미싸일《위협》이며 그것을 더욱 부각시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과 무력증강을 합리화하려 하고있다.미국방성의 고위인물들이 그 무슨 미싸일《위협》을 거들며 알라스카의 포트 그릴리기지의 미싸일수를 늘이고 괌도의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를 보강하는 등 《방어능력》을 확대하였다고 한것은 많은것을 시사해주고있다.이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국의 군사력강화책동이 날이 갈수록 더욱 강화될것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의 무분별한 책동은 아시아태평양지역정세를 악화시키고 새로운 랭전을 몰아오고있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에 대응하여 지역의 대국들이 대책들을 세워나가고있다.지역에서는 대국들사이의 군비경쟁이 격화되고있으며 다른 나라들도 부득불 자위를 위해 군사력강화에 힘을 넣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는 군사적대결과 충돌의 위험이 조성되고있다.

우리의 미싸일《위협》설을 내돌리며 그 막뒤에서 무력증강과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다그치고있는 미국의 책동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싸일위협이 미국으로부터 오고있으며 미국이야말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위협국가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오산하고있다.있지도 않는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떠들며 저들의 범죄적책동을 합리화하려 하지만 거기에 속아넘어갈 나라는 없다.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과 인민들은 지역에서 대결과 긴장격화가 아니라 평화와 안정을 요구하고있다.

미국이 이것을 외면하고 저들의 행동을 정당화하며 군사적소동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국제적고립과 배격을 면치 못할것이다.

전력생산성과 확대

부전강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이 전력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이곳 전력생산자들은 1월에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한 기세를 늦추지 않고 전력생산에서 계속 위훈을 창조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이곳 전력생산자들은 새해벽두부터 분초를 쪼개가며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하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력공업,석탄공업을 확고히 앞세워야 합니다.》

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은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하여 나라의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헌신적인 투쟁을 벌리고있다.

지금 있는 발전소들에서 전력생산을 최대한으로 늘이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자자구구 새겨가며 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은 새해벽두부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어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

도당위원회와 전력공업성의 지도방조밑에 발전소초급당위원회의 일군들은 들끓는 생산현장에 깊이 들어가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한 발동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리고 전력생산자들을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이와 함께 종업원들에 대한 후방공급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 생산자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참모부의 일군들은 기술자,기능공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고 설비관리,기술관리를 짜고들어 모든 발전설비들을 만가동시킴으로써 증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고있다.일군들은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하기 위하여 생산자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창조적지혜를 합쳐가며 전력증산을 위한 합리적인 방도들을 찾고 적극적인 대책들을 세워나가고있다.

부전강발전소의 1호,2호,3호,5호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발전소들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여러 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은 나라의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 불타는 애국의 한마음안고 한kW의 전력이라도 더 생산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발전소들의 전력생산자들은 순회점검을 책임적으로 하여 발전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함으로써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1호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이 혁신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은 지난해말에 발전기들에 대한 보수를 빈틈없이 끝내고 올해전투를 시작한 첫날부터 합리적인 운전으로 그 능력을 최대한 높여 매일 수천kW의 전력부하를 더 거는 위훈을 창조하고있다.3호발전소에서는 물몰이를 합리적으로 하여 저수지에 많은 물을 잡아놓은데 맞게 수문보수관리를 잘하여 요즘 매일 계획보다 훨씬 많은 전력을 더 생산하고있다.

4호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은 매 발전기들의 특성에 맞게 합리적으로 운전하여 같은 물을 가지고도 매일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하고있다.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을 불태우며 한kW의 전력이라도 더 생산하여 부강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할 열의에 넘쳐있는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전력생산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