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1일

불후의 고전적명작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

불후의 고전적명작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언제 어디서나 부르는 다함없는 전인민적송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의 령도밑에 혁명이 전진하며 수령의 품속에서 인민의 참된 삶이 꽃펴난다.》

불후의 고전적명작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은 혁명가극 《당의 참된 딸》의 주제가이다.가극의 주인공인 강연옥이 태백산병동을 찾아가는 길에서 어버이수령님께서 계시는 최고사령부를 그리며 불렀던 이 노래가 오늘은 세기의 언덕을 넘어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대적인 숭배심을 간직한 천만군민의 대합창으로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수령흠모,수령결사옹위의 노래로,수령영생의 주제가로 대를 이어 길이 울려퍼지고있는것으로 하여 노래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은 우리 나라 수령송가력사는 물론 인류문예사에서도 보기 드문 특이한 위인송가로 되고있다.

불후의 고전적명작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극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시던 주체60(1971)년에 몸소 창작하신 작품이다.수령흠모의 노래는 자기 수령에게 가장 충직한 참된 혁명전사만이 지을수 있는 법이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간직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몸소 력사에 길이 빛날 수령송가를 창작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시기 자기의 피도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전우들의 생명을 구원하고 최후의 마지막순간에 몸에 소중히 품었던 당원증과 당비를 당중앙위원회에 전하여줄것을 부탁한 간호원영웅 안영애의 소행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그에게 《당의 참된 딸》이라는 고귀한 칭호를 안겨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아시는 간호원영웅의 위훈을 빛내이고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전승업적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하여 안영애를 원형으로 한 혁명가극 《당의 참된 딸》을 시대의 기념비적명작으로 완성시켜주시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전선과 후방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였다고 감회깊이 회고하시며 바로 이런 력사적사실을 반영하여 노래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을 지었다고 하시였다.

불후의 고전적명작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이 노래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우리 장군님의 불타는 충정의 세계가 낳은 고결한 결정체였다.언제 어디서나 자기 수령,자기 최고사령관을 그리며 끝까지 따르는 천만군민의 숭고한 사상감정을 절절하게 담은 전인민적수령송가는 이렇듯 위대한 수령의 후계자에 의하여 세상에 태여나게 되였으며 선군혁명의 한길에서 오늘도 수천수만의 당의 참된 아들딸들을 낳으며 영원히 메아리쳐 울리고있다.

《북조선,유엔,전쟁선전》

2014년 11월 30일 로씨야인터네트신문 《동방에 대한 새로운 관찰》에 카나다상원 법협회의 성원이며 국제형사전문변호사인 크리스토퍼 블래크가 쓴 《북조선,유엔,전쟁선전》이라는 제목의 글이 실리였다.

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서방의 선전기계들의 사용은 현재 극도에 이르렀으며 복종하지 않는 민족들과 그 나라 인민들에 대한 거짓선전을 끊임없이 늘어놓는 미국과 그 동맹세력들의 범죄적인 압력행위로 터질 지경까지 되였다.

미국이 유엔인권리사회의 《조사위원회》가 작성한 《보고서》에 기초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제재판소에 회부하기로 한 범죄적인 내용의 결의안을 주도한것은 이러한 선전기계들을 리용한 결과이며 그것은 또한 유엔이라는 기구를 세계를 주도하고 지배하기 위한 자기의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리용한 실례이기도 하다.

조사위원회의 보고서 그자체는 놀랍기 그지없다.다만 내용이 완전히 고안해낸 내용이기때문만이 아니라 조사위원회 위원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일어나고있다고 주장한 범죄적내용들이 실지에 있어서는 미국이라는 나라자체내에서도 존재하는것이기때문이다.

위선은 사람들을 기절시킬 정도였다.보고서의 단락 31에서는 위원회가 진행한 공개청문회가 미국,영국,일본 그리고 남조선당국의 도움으로 진행되였다고 하였는데 그들이 다같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적대세력들로서 그들이 보고서에서 언급된 모든 통계자료,모임장소,번역원,기술,안전,인쇄물 중요하게는 증인들을 제공하였다는 사실에 누구라도 놀라지 않을수 없을것이다.또한 위원회의 3명의 성원들인 오스트랄리아인 마이클 도날드 커비,쓰르비아인 쏜야 비쎄르꼬 그리고 인도네시아인 마르주끼 다루스만이 다같이 미중앙정보국의 활동단체들에 가담한 경력이 있다는 사실에도 놀라지 않을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관련한 특별보고자인 다루스만이 발표한 첫 보고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관한 위원회를 내오기 위한 기초로 리용되였다.그는 미국의 벗으로 잘 알려져있는 기회주의자로서 인도네시아의 콜카르당의 성원이였다.이 당은 미중앙정보국의 도움으로 1965년 50만명의 공산주의자들과 좌익계 및 로동계관련 운동가들을 살해한것으로 유명하다.그는 현재도 미국정부의 활동그룹인 미국인도네시아협회의 고문으로 되여있다.

미국인도네시아협회 회장은 대비드 메릴이라는자로서 그는 1980년대와 1990년대 여러 아시아 및 동유럽나라들에서 미중앙정보국의 활동단체로 알려져있던 미국제개발처의 고위인물이였으며 방글라데슈주재 미국대사를 지낸 경력도 가지고있는자이다.

다루스만은 국제지도부재단의 성원이다.이 재단의 후원자들은 죠지 더블유.부쉬,레흐 왈레싸와 같은 불온한 인물들이다.이 재단은 이전 서방지도자들의 련합으로서 세계의 국가수반들에게 국가운영에 관한 조언을 준다고 한다.그러나 그 조언을 민주주의적인 절차에서 벗어나 사람들이 모르게 비밀리에 주고있다.이들이 내세우고있는 구호는 《지도자들에 대한 통치지원》이다.물론 해당 나라의 주민들은 자기들의 대표들을 내세워 그들이 자기 나라의 지도자들의 국가통치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명백히 그렇게 되지 못하고있다.영국군대의 이전 장성이였으며 영국왕실해병대의 이전 총사령관인 로버트 풀튼씨가 재단의 책임취체역,책임자로 되여있다.재단은 스위스의 법인조직으로 되여있지만 본부는 런던에 있다.이 조직의 재정이 쉐브론,바클리즈은행,골드맨 작스,알카텔,BAE 씨스템즈,엑쏜 모바일,포드재단 등 각종 단체에 의하여 보장된다는 사실은 별로 놀라울것이 없다.

조사위원회의 두번째 위원은 쏜야 비쎄르꼬로서 그는 쓰르비아에서 가장 미움을 받는 인물이며 나토의 편에 서있는 희세의 반역자로 간주되고있다.

그는 1990년대에 밀로쉐위츠대통령을 반대하여 미국,나토와 로골적으로 공모하였으며 1999년 나토가 자기의 조국인 쓰르비아를 반대하여 진행한 폭격행위를 지지하였고 밀로쉐위츠를 헤그의 나토재판소에 회부할것을 주장하였다.

쏜야 비쎄르꼬는 미국제개발처의 후원을 받는 헬싱키인권그룹의 창시자 및 리사장이다.

헬싱키인권그룹은 미중앙정보국의 활동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와 련관되여있는 기구이다.

쏜야 비쎄르꼬는 또한 미국정부의 공식단체인 미국평화연구소의 고위인물이다.이 연구소의 리사회성원들은 국회의 승인밑에 미국대통령이 임명한다.리사회의 성원들속에는 현재 챠크 헤이글과 죤 케리도 속해있다.

마이클 디.커비는 도이췰란드의 쏘베트관할구역에서의 이른바 인권유린행위조사를 위해 서부 베를린에 꾸려졌던 기구인 국제법률가위원회의 이전 위원장이였다.국제법률가위원회는 자유법률가들을 위한 아메리카재단과 포드재단을 통하여 미중앙정보국으로부터 자금을 보장받았으며 이 기구의 창시자들속에는 이전 미중앙정보국 장관인 알렌 덜레스도 속해있었다.국제법률가위원회는 전세계의 좌익계법률가들의 기구인 국제민주법률가협회와 대치되여 생겨난 기구였다.

이 글의 필자인 나 역시 국제민주법률가협회의 한 성원이다.커비는 1990년대 오스트랄리아를 공화국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방해한 인물로서 오스트랄리아에서의 영국의 군주정치를 유지할것을 주장한 립헌군주제를 위한 오스트랄리아인들의 모임의 창설성원이기도 하다.

이 3명의 인물들은 다같이 반기문이 임명한 사람들인데 반기문으로 말하면 반부패정책을 반대한 유엔내의 감시부서인 내부감시실의 독자성을 비난한것으로 하여,또한 2010년 《천안》호위기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행동을 촉구한 편향적인 행위로 하여 유엔내에 불안을 조성한적이 있는 인물이다.유엔사무총장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견해를 반영하여야 한다.그러나 반기문은 미국,영국,프랑스의 비위를 맞추면서 로씨야와 중국을 무시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는데 이것은 그가 미국의 꼭두각시인 남조선당국에서 고위외교관직책을 오래동안 차지하고있다가 부쉬대통령의 지지밑에 유엔사무총장후보로 되였다는 사실을 놓고볼 때 별로 놀라운것이 아니다.

조사위원회가 작성한 문건의 불합리성은 시작부분에서도 명백히 알수 있다.보고서의 단락 2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조사하여야 할 위반내용들에는 먹을 권리,수용소,고문 및 비인간적인 학대,독단적인 감금,차별,표현의 자유,생존권,이동의 자유,다른 나라에로의 랍치형태로 감행되는 강제적인 실종 등이 속한다.》

이것을 읽게 되면 조사위원회가 미합중국내에 존재하는 상황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있는것 같은감을 받게 된다.

왜냐하면 미국에서 인구의 5분의 1이 기아를 피하기 위하여 식료구매권에 의존하고있으며 수감자들은 개인기업에 의하여 강제로동력으로 리용되고있기때문이며 일반 수감자들과 전쟁포로들에 대한 고문과 비인간적인 학대가 일상적인 일로 되고있기때문이다.

미국에서는 인신보호령장이 중지당하고 전세계적범위에서 에둘러서 표현한다면 《범인인도》계획에 따라 강제적인 실종을 동반하는 독단적인 감금행위가 일반적인 현상으로 되여있으며 또한 미국의 정치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표현의 자유가 심히 제한되여있고 이동의 자유는 정부가 승인한 나라에로만 제한되여있으며 또한 많은 소수민족 특히 흑인,라틴아메리카인,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경찰의 살인행위가 나날이 늘어나는 속에 이러한 사람들의 생명권은 보장되지 않고있기때문이다.

그러나 조사위원회의 위원들은 미국정부에 의하여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감행되는 인권범죄행위에 대해서는 덜 관심을 돌리고있다.오히려 그들은 정치적동기로부터 출발한 미국의 대리인들로서 보여주기식청문회를 조직하고 정치적목적의 보고서를 작성하고있다.

보고서의 단락 12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조사위원회의 보고서에서 제시한 모든 주장을 반박하여 2014년 9월 13일 자국의 인권상황에 대한 167페지짜리 조선인권연구협회 보고서를 작성하였다고 지적하였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유엔보고서를 반박하면서 증인들의 증언이 거짓이라고 주장한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이 주장은 이 글의 필자뿐만아니라 나토의 지배하에 있는 이전 유고슬라비아에서 그리고 르완다재판소에서 변호사들이 겪고있는 체험에 비추어볼 때 심각한것이 아닐수 없다.이곳에서는 미국의 조종을 받는 검사들에 의한 증인들의 증언위조가 우선적인 조작방법으로 리용되고있다.

조사보고서에서는 또한 《보복이 두려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한적이 있는 많은 외국인방문자들이 자기들의 체험과 정보에 대해 조사위원회와 의견을 나누지 못하였다.》고 지적하였다.이 문구는 국제민주법률가협회에 속해있는 미국전국법률가조합을 대표하는 변호사대표단의 한 성원으로 2003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한적이 있는 필자에게 있어서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다.당시 대표단의 방문기가 미국전국법률가조합의 웹싸이트에 실렸다.

방문기에서는 조선사회의 모든 측면에 대하여 취급하였는데 조사위원회는 한번도 그것을 읽으려고 하지 않았으며 우리의 견해를 듣기 위하여 우리와 접촉하려고 시도하지도 않았다.조사위원회 위원들은 우리가 평양에 도착한 날 호텔에서 우리가 만났던 5명의 미군장교들도 만나지 않았다.그 미군장교들은 미군유골조사팀의 성원들로서 그들의 사명은 조선전쟁시기 사망한 미군병사들의 유골을 확정하는것이였으며 그들은 조선의 모든 지역을 자유롭게 오갈수 있었다.

그때 우리는 이른바 고립된 나라로 알려져있는 이 나라에서 우리가 처음으로 만난 사람들이 미군장교들이라는 사실에 몹시 놀랐다.우리는 방금 조선이라는 나라에 도착하였댔고 또 무슨 일이 기다리고있는지 전혀 몰랐으므로 그들에게 이 나라에 대하여 그리고 이 나라의 상황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물었다.놀랍게도 한 미군소좌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내 말을 인용하지도 말고 또 내 이름을 밝히지도 마시오.하와이를 떠나 이곳으로 올 때 우리는 북조선은 지구상의 지옥이라는 말을 들었다.그러나 이곳에 우리는 2년째 와있는데 우리가 들은 말중에서 맞는 말이 하나도 없다.이곳은 좋은 곳이며 사람들도 우리를 잘 대해준다.우리가 서방의 보도매체들로부터 들은 모든것,우리의 상급들이 우리에게 한 모든 말이 완전히 그리고 모두 거짓말이다.》

이러한 내용은 이 나라에서 떠나면서 우리가 만났던 두명의 꽁고외교관들과의 대화에서도 계속 울렸다.우리는 그들에게 어떤 체험을 하였는가고 물었다.그들은 자기들이 조선에 대하여 이전에 들은 모든것이 완전한 거짓선전이고 사기였다는데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하였다.그들은 조선사람들처럼 사는것이 대부분의 아프리카인들이 가지고있는 꿈이라고 말하였다.

이 모든것의 결론으로 말할수 있는것은 조사위원회의 보고서는 미국의 선전행사였다는것이다.그것은 다음의 사실로부터 더 명백히 알수 있다.

국제형사재판소의 규약에 따라 안전보장리사회가 로마조약의 성원국으로 되여있는 나라들에 대해서만 회부를 진행할수 있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조약성원국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조사위원회는 이 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할것을 안전보장리사회에 호소하였다.한편 조사위원회는 미국과 그 동맹세력들의 선전도구로서 악명을 떨치고있는 특별재판소에 문제를 회부할것도 요구하고있다.조사보고서의 유일한 목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를 범죄적인것으로 묘사하여 서방사람들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전쟁에 준비시키자는데 있다.이것은 미국이 이전 유고슬라비아,이라크,아프가니스탄,리비아,수리아 그리고 최근 말레이시아려객기에 대한 공격과 관련하여 오스트랄리아에서의 G20(20개국 및 지역수뇌자)회의에서 오바마가 로씨야를 반대하여 취한 선전전략들과 다를바 없다.

쓰디쓴 경험은 일단 범죄딱지가 붙게 되면 전쟁의 앞잡이들이 곧 발동된다는것이다.환영할만 한 징후는 부정적인 선전깜빠니야에도 불구하고 로씨야와 중국을 비롯한 수많은 나라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결의안을 배격한것이다.

이 모든 사실로부터 우리는 항상 경계상태를 유지하여야 한다는것을 알수 있다.

그것은 이러한 깜빠니야의 기본목표가 나토동맹국들로서 그들이 다음번으로 계획된 전쟁을 지지하게 하며 최소한 그것을 막아나서지 않도록 하자는데 목적이 있기때문이다.

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선군령장

이민위천을 한평생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숭고한 헌신으로 혁명투쟁의 전로정을 수놓아오신 절세의 애국자,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과 눈물겨운 로고가 사무치게 안겨오는 못 잊을 12월이다.

남녘의 각계층 인민들도 선군정치로 공화국을 일심단결된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으로,무적의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고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숭고한 민족애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마련하시여 조국통일위업실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장군님을 한없이 그리며 그이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고있다.

남조선의 어느 한 단체는 자기 기관지에 실은 글에서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을 받들어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조국통일운동을 민족자주위업수행을 위한 최대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현명하게 이끄시여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는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고 높이 칭송하였다.

남조선의 각계 단체 인사들이 진행한 어느 한 모임에서는 《겨레가 당하는 분렬의 아픔을 가셔주는것을 필생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온갖 심혈을 다 바치시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앞길을 열어주시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겨레와 민중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김정일장군님,그이는 진정 력사가 알지 못하는 절세의 애국자,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다.》,《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조국통일의 길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은 민족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라는 격찬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인천의 한 지식인은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조국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고 남녘동포들에게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를 생각할수록 가슴뜨거움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전성기를 기어이 펼쳐놓으시려는 김정일장군님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탁월한 령도에 의해 력사적인 평양상봉들이 이루어지고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이 마련되였다.정녕 격정없이 새길수 없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속에 민족의 통일운동은 력사의 준엄한 도전을 물리치며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

새 력사연구회 한 회원은 자기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중이 자주세상으로 가는 관문이며 민족적대번영의 첫걸음이다.그러나 조국통일에로의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우리 민족을 갈라놓고 통일을 방해하는 미국,그에 아부하여 부귀영화를 꾀하는 보수세력의 도전을 물리치고 통일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껴야 한다.조국통일을 위한 이 성스러운 투쟁의 신념을 김정일장군님께서 안겨주시였다.민족자주! 바로 그것이다.남북공동선언은 김정일장군님의 투철한 자주통일의지의 산아이다.》

민권연구소의 한 상임연구위원은 《력사적인 평양상봉들은 우리 민족끼리를 내세운 회담이였다.특히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4선언에는 우리 민족끼리 굳게 뭉친다면 민족의 번영은 반드시 이룩된다는 확신이 짙게 깔려있다.》고 주장하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6.15자주통일시대가 개척되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아래 온 겨레가 자주통일,민족번영의 대행진곡을 장엄하게 울릴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서울의 한 언론인은 《우리 민족성원들에게 조국통일을 이룩할수 있는 확고한 사상리론적무기를 마련해주신 김정일령도자님이시야말로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시고 통일을 위해 로심초사하신 참다운 애국자,통일의 구성이시라는것을 절감하였다.》고 하면서 그이께서 밝혀주신대로만 하면 조국통일도 이룩할수 있고 태양민족의 존엄과 영예도 온 누리에 떨칠수 있다고 확신을 표명하였다.

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는 《강철궤도우에 다시 울릴 새벽의 동음》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정일장군님은 위대한 혁명가이시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썼다.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사회주의완성과 조국통일을 위해 난관과 역경을 헤치시고 간고분투하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자신의 안녕보다 혁명승리의 미래를 생각하신 혁명가이시였다.그이께서는 비록 서거하시였으나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계시여 그 인민행렬차의 새벽동음은 다시 울릴것이다.사회주의완성과 조국통일의 려명을 바라보며 쉬지 않고 달려온 두줄기 강철궤도우에…》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경모심은 그이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시기 위해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찬탄과 열화같은 흠모의 마음으로 이어지고있다.

남조선의 정세분석가들과 언론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조국통일유훈을 받들어 6.15공동선언,10.4선언에 기초한 통일로선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견지해나가실것이라고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다.민족이 낳은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시며 조국통일의 앞날은 끝없이 휘황찬란할것이라는 신념의 웨침이 온 남녘땅에 차넘치고있다.

《김정일전집》 제9권 출판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54(1965)년 7월부터 주체56(1967)년 5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111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이 시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가장 독창적인 해명을 주신 절세위인의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가 어려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형상문제는 영화예술부문에서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과업이다》,《수령님의 혁명활동을 수록하는 사업은 책임적인 사업이다》,《혁명적영화창작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백두산창작단을 내올데 대하여》,《출판물에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밝고 정중하게 모셔야 한다》,《문학예술부문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튼튼히 세울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서 수령님을 형상한 문학예술작품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며 문학예술부문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튼튼히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형상한 예술영화를 만들어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를 폭넓고 깊이있게 보여주는것은 대중교양수단으로서의 예술영화가 자기 사명을 수행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들에서 어버이수령님을 형상한 예술영화를 만들며 수령님께서 친히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영화로 옮길데 대한 사상리론을 천명하시였다.어버이수령님의 혁명활동을 시기성과 시간성,정중성을 보장하여 제때에 빠짐없이 기록영화로 수록하며 출판물에 수령님의 초상화와 영상을 최상의 수준에서 밝고 정중하게 모실데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로작 《우리 수령님은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가정에서 탄생하시여 어린시절부터 혁명의 큰뜻을 키워오시였다》,《봉화혁명사적지는 김형직선생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이 깃든 력사의 땅이다》에는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가정에서 탄생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어린시절의 위인적풍모를 담은 내용과 김형직선생님의 투쟁업적이 깃들어있는 봉화혁명사적지를 더 잘 보존관리할데 대한 내용이 서술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선배들을 존경하며 따라배워야 한다》,《혁명선배들의 건강을 잘 돌봐주는것은 응당한 도리이다》,《유자녀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를 비롯한 로작들에서 혁명선배들을 존경하고 내세워주며 유자녀들을 정치사상적으로,군사기술적으로,육체적으로 튼튼히 준비시켜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를 더욱 강화하고 그 전투력을 높이며 민간무력의 전투동원준비를 철저히 갖추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인민군대안의 각급 당위원회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해안포병들을 일당백으로 준비시키자》,《민간무력은 언제나 전투동원준비를 갖추고있어야 한다》 등의 로작들에 반영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전반적9년제기술의무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준비를 잘할데 대하여》,《김일성종합대학 과학도서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꾸려야 한다》,《대학의 교육교양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등에서 교원대렬을 잘 꾸리고 그들의 수준을 높일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학생들의 교육교양사업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일군들의 정치실무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경제지도일군들의 기술실무수준을 높여야 한다》,《대외사업부문 일군들속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자》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일군들속에서 수령님을 중심으로 하는 사상의지적인 통일과 단결을 강화하고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그들의 실무수준을 높이기 위한 과학적이며 원리적인 문제들이 명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재일조선청소년학생들속에서 수령님의 은덕교양을 강화하여야 한다》,《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는 철저히 보장되여야 한다》에서 재일조선청소년학생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우며 재일조선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옹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농업생산을 추켜세우고 상품공급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산림을 보호하고 거리와 마을을 위생문화적으로 꾸리며 력사유적유물들을 잘 보존관리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준 로작들이 편집되여있다.

김정일전집》 제9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전투적기치로 될것이다.

박봉주총리 은률광산 현지료해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박봉주내각총리는 은률광산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총리는 채굴장,선광장 등을 돌아보면서 생산실태와 채굴전망,박토처리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서는 채광량을 늘이고 박토처리에 힘을 넣으며 정광품위를 높이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한편 총리는 재령광산실태를 료해하고 전력보장대책을 세웠다.

백두산장군찬가 최후승리의 뢰성으로 누리를 진감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뿌려주신 강성국가건설의 씨앗들이 눈부신 현실로 꽃펴나 날로 아름답게 변모되는 조국강산에 불세출의 선군령장에 대한 찬가들이 높이 울려퍼지여 천만군민의 마음은 뜨겁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한평생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애국애민의 의지로 온몸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불패의 군력과 군민대단결의 힘을 마련해주심으로써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력사에는 장군의 위엄과 기개,업적을 찬양하는 노래가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태양민족의 존엄과 자부심으로 가슴부풀게 하고 최후승리의 진군길로 고무추동하는 장군찬가들이 있다.우리 군대와 인민이 오늘도 뜨겁게 부르고있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찬가들처럼 민족의 운명을 맡아안으신 장군,천만대적도 쥐락펴락하는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무적의 장군,해빛같은 사랑과 봄날같은 정으로 천만군민을 품어주시는 인민의 장군을 례찬한 장군찬가를 력사는 일찌기 알지 못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사에서 1990년대와 새 세기의 10여년은 특출한 력사적지위를 차지하는것과 동시에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송가창작의 분수령과도 같다.

백두에서 개척된 선군혁명위업수행에서 1990년대는 환희와 격정,최악의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던 극적인 년대였다.

지난 세기 90년대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받아안은 크나큰 영광과 행복은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일대 경사였다.

주체80(1991)년 12월 24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6기 제19차전원회의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는 중대조치가 취해지였다.그 이듬해 4월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60돐경축 열병식연단에 오르신 우리의 최고사령관동지를 뵈옵게 된 천만군민의 환희와 격정은 활화산처럼 터져올랐다.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노래》,《승리의 열병식》,《경례를 받으시라》,《축원의 꽃보라》를 비롯한 명곡들은 대를 이어 백두산장군복을 받아안은 천만군민의 격정을 소리높이 구가하였다.

이 명곡들의 구절구절은 시어이기 전에 천만군민의 열화같은 심정그대로였다.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신 때로부터 하늘과 땅,바다초소를 찾고찾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인민군장병들은 친근한 령장으로 신뢰하였다.마음속으로 끝없이 따르는 위대한 장군님을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칭송한 명곡들은 인민군장병들에게 위훈과 용맹의 나래를 달아주었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송가창작은 그후 어버이수령님의 유산인 사회주의 내 조국을 불패의 강국으로 다져나가시는 백두산장군의 담력과 기상,강철의 의지를 무게있고 철학적깊이가 있게 형상한 장군찬가로 더욱 승화되게 되였다.

주체86(1997)년 2월 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가 누리를 진감한것은 태양민족의 특기할 사변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태양의 위업 빛내신 인민의 령도자》,《주체의 락원 가꾸신 행복의 창조자》,《자주의 기치 높이 든 정의의 수호자》로 격조높이 칭송한 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는 백두산장군에 대한 천만군민의 절대적인 신뢰심이 폭넓게 반영되고 영웅조선의 미래를 반영한것으로 하여 선군시대의 가장 훌륭한 음악기념비로 되였다.

행성에 오직 한분이신 불세출의 선군령장을 모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은 조국강산에 장군찬가가 년년이 울려퍼지게 하였다.

《장군님 백마타고 달리신다》,《장군님은 빨찌산의 아들》,《정일봉의 우뢰소리》,《장군님은 위대한 수호자》,《조선의 장군》,《조선의 힘》을 비롯한 백두산장군찬가들은 세기를 이어오는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해나가시는 우리 장군님의 위대성을 잘 반영한것으로 하여 준엄하였던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는 물론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사상정신적위력을 발휘하였다.하기에 외국의 이름있는 합창단의 지휘자는 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비롯한 백두산장군찬가들이 울려퍼지는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을 보고 조선은 이 노래를 가지고 세계를 붉은기로 통일할수 있을것이다,합창단의 노래는 이제 총 한방 쏘지 않고 온 세계를 정화시킬수 있을것이다라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참으로 백두산장군찬가들은 위대한 장군님은 곧 강대한 조국이시고 영원한 승리이시며 찬란한 미래이시라는 철리를 밝히고있는것으로 하여 그 한편한편이 민족사에 길이 전해갈 국보로 된다.

위대한 장군님을 칭송하는 찬가들은 우리 장군님과 천만군민사이에 맺어진 혈연의 정을 가슴뜨겁게 노래한것으로 하여 천만군민의 투쟁과 생활의 한부분으로 되고있다.

특히 고난의 행군,강행군을 승리적으로 령도하시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로 강성국가건설을 다그쳐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과 강행군길은 수많은 송가들을 낳았다.언제나 병사들과 인민들속에 계시며 고난과 시련을 뚫고나갈 억척의 신념과 의지를 안겨주시고 친어버이의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전선시찰과 현지지도는 그대로 우리 식 송가창작의 무한한 형상원천으로 되였다.

제국주의자들이 사회주의《종말》을 요란스럽게 떠들던 시기에 온 나라 천만군민의 가슴에 굽이치는 다함없는 존경과 신뢰심을 반영하여 나온 노래 《우리의 김정일동지》는 수령,당,군대와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진리이고 승리이라는것을 신념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이 터친 심장의 메아리였다.《하늘처럼 믿고 삽니다》,《장군님 여기는 최전연입니다》,《내 조국의 밝은 달아》,《장군님 따르는 마음》,《장군님과 아이들》,《장군님 가까이엔 병사가 산다네》,《장군님과 해병들》을 비롯한 노래들은 위대한 장군님과 천만군민사이에 맺어진 혈연의 정을 진실하면서도 절절하게 반영한것으로 하여 천겹만겹의 시련도 박차고 나아가게 하는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우리 장군님의 전선시찰과 현지지도길에서는 수많은 혁명일화들이 태여났으며 그것은 그대로 노래가 되여 초소와 일터마다에 울려퍼지였다.

《병사들은 대답했네》,《사랑의 약속》,《정말로 오실줄이야》,《병사들은 장군님께 편지를 쓰네》,《대홍이와 홍단이》,《복받은 제대군인 새 가정》을 비롯한 노래들은 찬바람부는 산중초소에서 병사가 받아안은 사랑의 이야기도,감익는 계절에 꼭 다시 오시겠다고 하신 병사들과의 약속을 지켜주신 사랑의 전설도 그리고 태여나게 될 아기의 앞날을 축복해주신 가슴뜨거운 사연도 전해주고있다.

진정 노래의 가사는 길지 않아도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의 나날에 꽃펴난 가지가지 이야기들을 반영한 이 노래들을 합치면 그대로 위대한 사랑의 서사시가 될것이다.하기에 우리 장군님의 사랑이 깃든 초소와 일터,가정들에서 백두산장군찬가를 부르는 천만군민의 가슴속에는 위대한 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신념의 기둥이 더 억세게 뿌리내리고있다.

참으로 김일성,김정일조선으로 빛나는 조국에서 태양송가를 부르며 광활한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는 인민처럼 행복한 인민은 없다.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이 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송가와 더불어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송가를 부르는 영광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위대한 백두산장군찬가들을 부르며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군대와 인민은 앞으로도 영원히 위대한 태양의 노래를 부르며 최후승리의 그날을 기어이 앞당겨오고야말것이다.

[론설]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은 건설의 대번영기를 안아오는 근본지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고전적로작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1년이 되였다.

주체102(2013)년 12월 8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건설에서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더욱 고조시켜 선군조선의 새로운 건설력사를 창조하고 건설부문에서의 혁신의 봉화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의 불길로 세차게 타번지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의지가 뜨겁게 어려있는 기념비적문헌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을 조직한 당의 의도와 건설부문앞에 나선 임무와 목표,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천리마에 속도전을 가한 기세로 세기를 주름잡으며 기적과 전변을 이룩하여온 자랑찬 전통을 이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조국의 눈부신 건설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이것이 오늘 건설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입니다.》

건축창조사업은 사회주의강성국가,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는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이며 나라의 경제적위력과 문명수준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선군조선의 새로운 건설력사를 창조하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진군로를 열어나가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의지이다.지난 1년간 우리 조국땅우에 솟아난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건축사상과 업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 건설의 대번영기를 안아오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며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은 건설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초석이다.

건축은 인민대중의 물질문화생활에 충족을 주는것을 자기의 사명으로 하고있다.따라서 모든 건설에서는 마땅히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편의가 최우선시되여야 하며 인민들의 정서와 미감에 맞게 사상예술성과 실용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주체의 사회주의건축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이며 건축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라고 가르치시였다.여기에는 주체적건축창조에서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는것이 기본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절대시하는 당이다.우리 조국의 건설력사와 더불어 《인민》이라는 이름으로 자랑스럽게 불리우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은 어느것이나 다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귀중하고 존엄있는 존재로 여기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창조가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들이다.하나의 건축물을 설계해도 그것을 리용하게 될 인민들의 편의부터 먼저 생각하고 안정되고 보건위생적이며 문화정서적인 환경과 조건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뜻이며 실천이다.《인민을 위하여 복무함!》,바로 이것이 건축창조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기본원칙이며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는데서 놓치지 말아야 할 근본문제이다.

지난 1년간 조국땅우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에는 우리 당의 인민관이 철저히 구현되여있다.위성과학자주택지구는 살림집들이 아담하고 생활에 편리하게 건설되였을뿐아니라 질좋은 가구비품들도 일식으로 갖추어져있으며 그 주변에 과학자들이 문화정서생활과 휴식을 마음껏 할수 있는 공원까지 멋들어지게 꾸려져있다.평양육아원과 애육원도 보육실,교양실,잠방,세면장,놀이장,자연관찰실은 물론 식탁과 의자에 이르기까지 원아들의 보육과 교육교양,성장발육,지능계발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게 손색없이 편리하게 꾸려져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후대사랑을 뜨겁게 전하고있다.하기에 천만군민은 우리 당의 령도를 받드는 길에 자신들의 행복과 미래가 있다는 불변의 신념으로 건축창조에 주인답게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있는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는것이다.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은 건설에서 주체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성,현대성을 옳게 결합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확고한 담보이다.

건축창조에서는 자기 나라의 실정과 민족적특성,인민의 요구와 시대의 요구를 건축물에 철저히 반영하는것이 중요하다.여기에 우리 식의 건축창조의 근본비결이 있다.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는 자신만만한 민족적자존심으로 건축에서도 세계를 딛고 올라서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라는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계에 당당히 내놓고 자랑할만한 독특한 우리 식의 건축물들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전투를 벌려왔다.지난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에는 우리 힘,우리 식으로,우리 민족의 슬기와 재능으로 사회주의문명국을 건설해나가는 천만군민의 불굴의 기개가 비껴있다.현대적미감에 맞으면서도 주체성,민족성,독창성,편리성이 배합된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과 건축예술의 높은 경지를 보여주는 연풍과학자휴양소를 불과 몇달만에 일떠세운것은 당에 끝없이 충직한 우리 군인건설자들만이 안아올수 있는 자랑찬 성과이다.

건축에서 민족적형식에 사회주의적내용을 완벽하게 담을 때 민족성이 살아나고 인민대중이 좋아하는 건축물을 창조할수 있으며 건축을 주체적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다.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민족적형식에 사회주의적내용을 담으면서도 현대미와 조형미가 결합된 건축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울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대동강호안을 따라 미래과학자거리가 세계적인 과학자거리로 일떠서고있으며 온 나라에 주체건축의 눈부신 발전면모를 보여주는 수많은 창조물들이 솟아나고있다.우리 당이 밝혀준 주체적건축사상이 있고 천만군민이 불타는 애국충정과 진취적인 태도,남들이 엄두도 내지 못하는것을 만들어내겠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가지고 투쟁하고있기에 주체건축의 앞날은 휘황찬란하다.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은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건설의 질과 속도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게 하는 고귀한 지침이다.

첨단과학기술에 기초한 선진적인 건설기술과 공법에 의하여 건축창조사업에서 놀라운 변혁이 이룩되고있는것이 현시대의 추세이다.오늘날 건축창조에서 주먹구구식은 절대로 통하지 않으며 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주체건축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수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과학기술은 건설을 끊임없는 발전에로 떠미는 추동력이며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는 지름길은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는데 있다고 가르치시였다.

오늘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설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건축물이 일떠서게 될 터전으로부터 건설력량과 설계,시공,자재와 설비보장에 이르기까지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일일이 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건설에서 번영기가 펼쳐질수 있었고 선군조선의 건축력사에 특기할 사변들을 아로새길수 있었다.

지난 1년간 건축창조에서 이룩된 놀라운 성과의 비결은 건설의 선행공정이며 작전도인 설계로부터 시공과 건재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에서 과학기술적요구를 철저히 구현한데 있다.자기들이 찍는 점 하나,선 하나에도 문명국의 래일이 그려진다는 사명감으로 사색과 열정을 기울이며 설계를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한 설계가들과 적은 로력과 자재로 건설을 더 빨리,더 질적으로 하기 위하여 애국의 구슬땀을 바친 시공일군들과 건설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훌륭한 건축물들이 일떠서게 되였다.오늘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선것을 보고서도 건축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킬데 대한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이 얼마나 정당한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심장에 쪼아박고 선군시대를 대표하는 창조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워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문명강국으로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