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6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가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전달되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3(2014)년 8월 3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가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정중히 전달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37돐을 맞으며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가 열리게 된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는 우리 혁명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전국교육일군대회가 열리는것과 관련하여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말하려고 합니다.

교육사업은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입니다.후대들을 어떻게 교육교양하는가에 따라 나라의 국력과 혁명의 전도가 좌우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독창적인 사회주의교육사상리론을 내놓으시고 빛나게 구현하시여 력사상 처음으로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사회주의교육의 본보기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교육중시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고 우리 혁명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교육사업에 큰 힘을 넣으시여 최첨단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조국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이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였습니다.오늘 우리 조국이 세상을 놀래우는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강력한 핵억제력을 가진 사회주의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탁월한 교육중시사상과 그 실현을 위한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입니다.

오늘의 시대는 과학기술이 사회발전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 지식경제시대이며 인재들에 의하여 나라의 국력과 경제문화의 발전이 좌우되는 인재중시의 시대입니다.우리가 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치고 사회주의문명국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나가자면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선군조선의 기둥감,재능있는 인재들을 더 많이,더 훌륭히 키워내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지금 시대와 혁명의 절박한 요구에 비해볼 때 나라의 교육사업은 응당한 수준에서 진행되지 못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교육사업이 과학적인 전략에 따라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진행되지 못하고 교육체계와 교육관리,교육내용과 방법에서 근본적인 개선이 없으며 교육사업에 필요한 물질기술적조건들이 제대로 갖추어져있지 못한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교육사업은 우리 혁명의 대를 이어주고 나라의 발전을 떠밀어주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다른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며 아무리 어려워도 후대교육사업은 한시도 중단하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이고 정책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교육사업의 주인인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교육을 홀시하며 교육사업발전을 위하여 주인답게 애쓰지 않고 투신하지 않는 일군들과 교육자들의 그릇된 관점과 일본새로 하여 엄중한 후과가 빚어지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교육중시사상과 령도업적을 충직하게 받들고 주체혁명의 만년토대를 공고히 하며 부강조국건설에서 비약을 이룩하기 위하여 새로운 교육혁명을 일으킬것을 결심하였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시였다.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이것이 오늘 우리 당이 내세우고있는 투쟁구호입니다.

새 세기 교육혁명의 목표는 우리의 모든 청소년학생들을 강성국가건설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우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여 우리 나라를 21세기 사회주의교육강국으로 되게 하는것입니다.

우리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풍부한 지식과 높은 창조적능력,고상한 도덕풍모와 건장한 체력을 지닌 다방면적으로 발전된 인재들로 키워야 합니다.그리고 우리 인민들이 누구나 다 고등교육을 받을수 있고 일생동안 배울수 있는 훌륭한 교육체계와 환경을 마련하여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여야 합니다.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기본고리는 중등일반교육을 결정적으로 강화하는것입니다.뿌리가 든든하여야 충실한 열매가 달리는것처럼 중등일반교육을 강화하여야 대학들에서 유능한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낼수 있으며 근로자들의 전반적인 지식수준을 높일수 있습니다.

새 세기 교육혁명의 원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당의 주체적인 교육사상과 방침을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구현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교육사상리론은 사회주의교육학의 원리와 원칙,교육내용과 방법을 뚜렷이 밝혀주는 교육대강이며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사회주의교육건설의 지도적지침입니다.

교육부문에서는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사회주의교육사상과 방침을 현실에 맞게 철저히 구현해나가며 사회주의교육학의 원리와 원칙에서 탈선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교육혁명을 수행하기 위한 모든 사업을 철저히 당의 유일적령도밑에 조직진행해나가며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당의 교육중시사상과 방침을 튼튼히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합니다.

교육사업을 우리 식으로 혁신하고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내다보는 주체적인 립장과 안목에서 사회주의교육의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면서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 좋은 경험들을 우리의 현실에 맞게 받아들이고 우리 식으로 발전시켜 교육에서도 당당히 세계를 앞서나가야 합니다.

모든 일군들은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키려는 당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섬으로써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일대 전환을 가져와야 하겠습니다.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은 시대가 요구하는 새형의 인재들을 원만히 키워낼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완비하고 교육사업에 대한 지도관리를 개선하는것입니다.

교육체계를 완비하는것은 새 세기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한 기틀을 바로세우는 사업이며 이것은 교육혁명수행에서 선차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이미 전반적의무교육기간을 한해 더 늘이고 교종들을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새 세기 교육혁명의 첫 포성을 울렸습니다.교육부문에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당의 의도에 맞게 원만히 실시되여 은을 낼수 있도록 중등일반교육체계를 더욱 개선완성하여야 합니다.

중등일반교육의 교종들과 교육과정을 우리의 실정과 세계적발전추세에 맞게 합리적으로 정하고 개선해나가야 합니다.해당 지역의 경제지리적특성과 학생들의 개성에 따르는 교육을 여러가지 형태로 실속있게 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중등일반교육에서 수재교육에 힘을 넣으면서도 일반교육의 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이는 방향에서 교육체계를 보강하여야 합니다.그리하여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기간에 모든 학생들이 강성국가건설에 실지로 이바지할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체득하고 앞으로 일생동안 공부를 계속할수 있는 기초를 튼튼히 다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고등교육체계를 세계적추세에 맞으면서도 강성국가건설에 요구되는 인재들을 더 많이,더 훌륭히 키워낼수 있도록 정비하여야 합니다.

지금 고등교육체계가 지난 세기 공업경제시대의 대학,전문학교교육체계의 틀에 머물러있다보니 새시대,지식경제시대를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키워내는데서 제한성을 가지고있습니다.새 세기 강성국가건설의 여러 분야에서 요구되는 유능한 학술형인재들과 실천형인재들을 많이 키울수 있게 고등교육체계를 갱신하고 완비하여야 합니다.

모든 대학들에서 자기가 키워야 할 인재의 류형과 양성목표를 과학적으로 현실성있게 정하고 그에 맞게 학제와 학부,학과와 강좌들을 정리하며 첨단학과를 비롯하여 필요한 학과들을 새로 내올것은 내오도록 하여야 합니다.대학들에서 첨단과학기술인재들을 키워낼수 있도록 련속고등교육체계를 더욱 발전시키며 박사원이 없는 대학들에서는 앞으로 지도력량이 준비되는데 따라 박사원을 내오도록 하여야 합니다.우리 나라에서 학사,석사,박사학위제도를 내오는 문제도 연구해보아야 합니다.

대학들을 종합대학화하고 일원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나는 지난해에 평양건축종합대학을 돌아보면서 이 대학을 건축부문의 학술중심,정보중심,자료봉사중심,원격교육중심으로 꾸리고 나라의 건축교육을 건축종합대학을 중심으로 하여 한선에서 진행하도록 하였습니다.이런 방향에서 부문별 또는 지역별로 종합대학들을 내오고 그 기능을 강화하여 해당 부문과 지역에 필요한 인재들을 질적으로 키워내도록 하여야 합니다.이와 함께 점차 전문학교들을 대학들에 통합할것은 통합하고 직업기술대학으로 전환할것은 전환시켜 고등교육의 전반적수준을 높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중요대학들을 교육과 과학연구,생산이 하나로 밀착된 지식경제시대의 일류급대학으로 발전시키고 그 대학들을 본보기로 하여 모든 대학들을 추켜세워야 합니다.

우리 나라에 세워진 일하면서 배우는 고등교육체계는 자랑할만 한 우월한 교육체계이지만 그 교육수준이 높지 못합니다.일하면서 배우는 대학들의 규모를 늘이고 교육수준을 높여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인재강국화를 실현하는데서 한몫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더 많은 근로자들이 일하면서 고등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중요대학들에 원격교육체계를 세우고 교육수준을 높여나가야 합니다.일하면서 배우는 대학의 졸업생들도 실력에 따라 주간대학졸업생과 같이 인정하고 배치도 하게 하여야 합니다.

정규화된 직업기술교육체계를 확립하여야 합니다.지금 실천형기술인재에 대한 요구가 날로 높아지고있지만 아직 그에 맞게 직업기술교육체계가 바로서있지 못합니다.직업기술대학들이 현실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실천형기술인재들을 양성하도록 하는것과 함께 기능공학교들을 정비보강하여 기능이 높은 인재들을 키워내도록 하여야 합니다.

교육사업에 대한 지도관리를 개선하여야 합니다.

교육사업에 대한 지도관리는 교육사업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지도를 원만히 실현하며 교육기관들과 지방의 자립성과 책임성을 높여 시대와 현실이 요구하는 유능한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도록 하는것으로 되여야 합니다.

교육체계가 개선되는데 맞게 중앙과 지방의 교육행정기관과 학교들의 책임과 권한을 바로 정하며 교육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교육행정지도체계와 기구를 정비하여야 합니다.도,시,군정권기관들에서 해당 지역의 대학과 각급 학교들에 대한 교육행정관리를 책임적으로 하며 학교가 학생들을 교육교양하는 직접적담당자로서 자기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학생관리,교원관리를 비롯한 교육관리사업을 시대적추세에 맞게 개선강화하여야 합니다.일정한 연구와 시험단계를 거쳐 학점제에 의한 교수관리제도를 실시하도록 하며 대학입학제도도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개선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교육사업에 대한 지도관리에서 기본은 학생들이 공부를 잘하도록 하는것입니다.학생교육교양과 관련한 모든 사업은 국가의 교육강령을 어김없이 집행하며 학습제일주의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학생들의 학과실력을 높이도록 하는데 복종되게 하여야 합니다.

내가 얼마전에 국가교육발전전략을 보아주었는데 내각과 교육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기관들에서 교육발전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전망계획과 단계별계획을 과학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우고 철저히 집행하여 우리의 교육사업이 세계를 향하여 확신성있게 나아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새 세기 교육혁명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은 다음으로 학생들에게 숭고한 정신과 높은 창조력을 키워줄수 있도록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는것입니다.

교육내용과 방법은 인재양성의 질을 담보하는 근본요인입니다.교육내용편성에서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은 정치사상교육을 앞세우면서 과학기술교육을 결정적으로 강화하는것입니다.

지금 중등일반교육부문에서 제1차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을 집행하고있는데 모든 새 세대들을 지덕체를 겸비한 전면적으로 발전된 혁명인재로,새 세기 요구에 맞는 기술인재로 키울수 있도록 중등일반교육과정안을 완성하여야 합니다.중등일반교육의 모든 교종들에서 교육목표를 선군혁명과 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높이 세우고 그것을 실현할수 있도록 과목구성을 바로하여야 합니다.

대학들에서 인재양성목표에 따르는 교육내용을 과학적으로 편성하고 끊임없이 개선해나가야 합니다.

지식경제시대의 교육은 학생들에게 기존지식을 전수하기 위한것으로가 아니라 학생들이 새롭고 쓸모있는 지식을 더 빨리 알고 더 잘 활용할수 있게 교육내용을 실용화,종합화,현대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교육내용을 기초과목이나 전공과목이나 할것없이 현실이 요구하고 실지 써먹을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하고 기초적인 내용과 전공관련내용을 밀착시키며 최신과학기술성과들로 끊임없이 갱신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이와 함께 교육내용구성에서 실천과 실험실습,기능훈련의 비중을 높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깨우쳐주는 교수방법을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개선하고 철저히 구현하여야 합니다.

깨우쳐주는 교수방법을 구현하는데서 일정한 성과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 아직도 교수방법이 지식전수위주교육의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있습니다.

교수방법을 개선하는데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공고히 하면서 학생들의 지적능력과 응용능력을 높일수 있는 교수과정과 교수수단,수법들을 창조하고 발전시키며 여러가지 교수형태들을 잘 결합하도록 하여야 합니다.교수단위들을 합리적으로 조직하고 그에 맞게 교원들의 책임교수시간을 바로 정하며 다양한 과외교육교양방법을 받아들여야 합니다.실력평가방법,시험방법을 개선하여 학생들의 실력을 공정하게 평가하며 그들의 학습열의를 적극 높여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교육과학을 발전시키는데 힘을 넣어 나라의 전반적교육을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확고히 올려세워야 합니다.

교육과학의 발전을 떠나서는 교육혁명의 성과를 기대할수 없습니다.

교육과학연구부문에서는 주체적립장에서 교육조종학을 비롯한 교육과학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며 교육을 과학화,현대화하고 교육의 질을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적극 풀어나가야 합니다.교육과학연구부문을 비롯한 해당 부문들에서 국제기구,다른 나라들과의 교류와 협조를 활발히 하여 선진적인 경험들을 우리의 실정에 맞게 받아들이고 교육발전을 위한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국가적으로 교육과학연구사업을 통일적으로 할수 있게 교육과학연구기관들을 통합정리하고 그 역할을 높이도록 하여야 합니다.교육과학전문가들을 많이 키워내며 실력과 풍부한 교수경험이 있는 일군들로 교육과학연구력량을 보강하여야 합니다.대학들에도 실정에 맞게 교육과학연구력량을 꾸리도록 하여야 합니다.앞으로 중앙교육과학연구기관은 교육과학연구와 함께 교육정책자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나라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야 합니다.

인재양성을 나무를 키우는데 비유한다면 교육은 토양과 같고 교육조건과 환경은 거름과 같습니다.위대한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우리 나라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아시아의 어느 나라도 따를수 없는 높은 경지에 올려세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입니다.

우리는 모든 학교와 대학들의 면모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하여야 합니다.

당에서는 평양시에 1중학교와 과학기술전당을 세계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게 훌륭히 건설하여 새 세기 학교교육과 사회교육기지의 본보기가 되게 하려고 합니다.학교들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한 사업에서 김일성종합대학과 평양건축종합대학,새로 건설하는 1중학교를 대학들과 학교들의 본보기로,평양시를 도,시,군들의 본보기로 꾸리며 온 나라에 대학과 학교들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교육시설과 실험실습기재,체육기자재들을 현대화하며 모든 교실들을 다기능화된 교실로 전환하고 교수와 실험실습의 전과정을 정보화하여야 합니다.대학과 학교들의 기숙사를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에 편리하게 꾸리고 숙식조건을 잘 보장하며 학교들을 수림화,원림화,과수원화하고 주변환경을 문화적으로 꾸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교육강령집행과 학생들의 교육교양에 유리한 국가적,사회적조건과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교육과 관련한 국가의 법들을 변화된 현실의 요구에 맞게 새로 제정하거나 수정보충하며 법집행규률을 강하게 세워 교육강령과 국가교육발전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법적담보를 마련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작에서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교육강령집행과 학생들의 교육교양에 부정적영향을 미치는 현상들과 요소들을 빠짐없이 찾아내여 바로잡기 위한 강한 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언급하시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쓸모있는 인재로 키우자면 학생들이 교실에 앉아 공부만 하게 할것이 아니라 체육도 많이 하고 유희오락을 비롯한 문화정서생활도 하게 하여야 합니다.학생소년궁전과 학생소년회관,소년단야영소,전자도서관을 비롯한 과외교육교양거점들과 과외생활기지들을 새 세기의 높이에서 잘 꾸려주어 학생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마음껏 배우고 생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이와 함께 학생들의 참관과 답사,견학에 필요한 조건들을 적극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가정교육과 사회교육,학교교육을 밀접히 결합하여 학생들을 어려서부터 대바르고 건전하게 키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면 교육사업을 중요한 국사로 내세우고 전당적,전국가적,전인민적인 사업으로 강하게 밀고나가야 합니다.

중앙과 지방의 당,국가경제기관 책임일군들을 비롯한 모든 일군들이 교육사업에 대한 옳바른 관점을 가지고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조선로동당 제1비서와 발걸음을 같이하여야 하겠습니다.최근에 당에서 교육사업에 대하여 많이 강조하고 교육자,과학자들의 살림집과 학생들의 과외교양거점들을 현대적으로 꾸리는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는데 우리 일군들이 당의 의도를 잘 알고 여기에 보조를 맞추어나가야 합니다.

교육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결정적으로 늘여야 하겠습니다.

교육사업에 국가적인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하며 특히 학생들에게 일반기초지식을 주는 중등일반교육부문에 투자를 제한없이 하여야 합니다.다른 사업에서는 좀 지장을 받더라도 교육사업에 요구되는 자금은 무조건 보장하여야 합니다.

당면하여 부족되는 학교와 교실,기숙사들을 빨리 건설하고 낡은 교사들을 보수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며 교과서와 참고서들을 충분히 보장하고 학용품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합니다.교육부문에서 해마다 교과서용종이때문에 애를 먹고있는데 국가적으로 종이보장대책을 세워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교육을 현대화,정보화하는데 필요한 수단들과 현대적인 실험실습설비,실험기구들을 원만히 보장해주어야 합니다.학생들에게 교복을 교종별,남녀별특성과 계절에 맞게 잘 해입혀 우리 학생들을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워야 합니다.

모든 부문들에서 교육사업을 자기 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며 교육부문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책임적으로 도와주어야 합니다.특히 학교를 맡은 후원단체들이 자기의 책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교원대렬을 강화하고 교원들을 우대하는 사회적기풍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사범대학과 교원대학졸업생들은 물론 다른 대학의 우수한 졸업생들도 교원으로 배치하여 중등일반교육부문 교원력량을 강화하여야 합니다.고등교육부문 교원대렬을 전공부문에 정통하고 린접부문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가진 권위자들로 튼튼히 꾸려야 합니다.

교원양성사업을 중시하고 여기에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중등교육기간 수재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비롯하여 우수한 학생들을 사범대학,교원대학들에 우선적으로 보내여 교원으로 키우도록 하여야 합니다.교원들을 양성하는 대학들에서 사범교육의 질을 높여 졸업생들가운데서 단 한명의 쭉정이도 나오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당면하여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는데 맞게 부족되는 교원들을 양성보충하기 위한 국가적인 대책을 세우며 과목별교원양성에서 제기되는 문제,농촌지역과 산간지대의 특성에 맞게 다과목교원들을 양성하는 문제와 같은 현실에서 제기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교원재교육사업에 힘을 넣어 현직교원들의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교원들을 사회적으로 존경하고 우대하며 그들의 사업조건과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후대들을 위하여 한생을 바쳐가는 교육자들을 금방석에 앉혀 온 세계가 부러워하게 내세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입니다.전사회적으로 교원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는 분위기를 세워야 합니다.교원들이 높은 긍지와 영예감을 가지고 교수교양사업에 전심전력할수 있도록 그들의 사업과 생활,특히 정치조직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원만히 풀어주어야 합니다.

교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하겠습니다.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기본담당자는 교원들입니다.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교육사업에서 전환을 가져오는 문제가 교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전적으로 달려있습니다.

교육사업은 량심이고 헌신이며 애국입니다.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후대들을 앞날의 역군으로 키우는 사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묵묵히 바쳐나가는 여기에 교육자의 삶의 보람이 있고 영예와 긍지가 있습니다.모든 교원들은 당이 맡겨준 가장 영예롭고 보람찬 초소에 섰다는 높은 자각과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고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교단을 지켜나가는 참된 교육전사가 되여야 합니다.

교원들은 조국의 미래를 가꾸어나가는데서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되여야 합니다.교원들은 학생들이 내 나라,내 조국을 위해 세계적인 발명가,과학자가 되고 나라의 역군이 될 포부와 희망을 안고 열심히 공부하여 지식의 탑을 높이 쌓아나가도록 하는데 진심을 묻고 힘과 지혜를 아낌없이 바쳐야 합니다.교원들은 자기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조국의 미래가 비낀다는것을 명심하고 정의와 진리만을 가르치는 참된 스승이 되여야 합니다.교원들은 불같은 열정으로 끊임없이 탐구하고 노력하여 교육자로서의 정신도덕적풍모와 과학리론적,교수실무적자질을 높여나가야 합니다.

교육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모든 당조직들은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인재강국으로 빛내일데 대한 당의 구상과 방침이 철저히 실현되도록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합니다.교육사업에 낯을 돌리지 않고 외면하는 현상,교육강령을 제대로 집행할수 없게 방해하고 제동을 거는 현상들에 대하여 제때에 문제를 세우고 날카로운 투쟁을 벌려야 합니다.

도,시,군당위원회들은 교육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당의 교육정책이 편향없이 집행되도록 책임적으로 지도하여야 합니다.시,군당위원회들에서 모범교육군칭호쟁취운동을 당적과업으로 틀어쥐고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야 합니다.도,시,군당책임일군들과 리당비서들이 학교교육사업에 일상적으로 관심을 돌리며 학교들에 자주 나가 제기되는 문제가 무엇인가를 알아보고 제때에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교육부문 당조직들이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정치생활조직과 지도를 짜고들어 당의 교육혁명방침을 결사관철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교육부문 당조직들에서 교수교양사업을 원만히 보장하는데 중심을 두고 당사업을 진행하며 당사업의 성과가 교수교양사업의 성과로 나타나게 할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교육부문 당조직들이 교직원들과 학생들속에서 나타나는 비원칙적이며 비정상적인 현상들과의 투쟁을 강하게 벌리며 교육사업에 대한 정책적지도를 심화시키고 당의 교육혁명방침이 자그마한 편향도 없이 철저히 관철되도록 할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작에서 모든 일군들과 교육자들이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맡고있는 중대한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을 받들어 원산육아원과 애육원,초등학원,중등학원을 훌륭히 일떠세우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원산육아원과 애육원,초등학원,중등학원을 다음해 태양절까지 훌륭히 건설할데 대하여 주신 지시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군민궐기모임이 5일 원산에서 진행되였다.

박정남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인민무력부 일군들,조선인민군 장령,군관들과 관계부문 일군들,군인건설자들,강원도돌격대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김정관 인민무력부 부부장의 보고에 이어 군관 리철삼,강원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승호,군관 리현국,사관 방철호가 결의토론을 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진행되는 원산육아원과 애육원,초등학원,중등학원건설은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을 꽃피우는 성스럽고 영예로운 건설전투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원산육아원과 애육원,초등학원,중등학원을 새롭게 건설하도록 하시고 인민군대가 강원도돌격대와 함께 공사를 맡아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고 말하였다.

여기에는 조국의 미래를 위한 창조물을 일떠세우는 투쟁에서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다시한번 높이 떨칠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해내고야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투쟁기풍이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을 가슴깊이 새기고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기적과 위훈을 창조함으로써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는 로동당시대의 참모습을 똑똑히 보여주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정일애국주의를 지니고 모든 건축물을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할수 있게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건설함으로써 육아원과 애육원,초등학원,중등학원이 명실공히 당의 은정이 뜨겁게 깃든 행복의 보금자리로 되게 할데 대하여 말하였다.

대중적기술혁신의 불길높이 앞선 시공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며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공사에 필요한 설비,자재들을 제때에 원만히 보장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당조직들과 정치일군들은 들끓는 전투현장들에서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들이대고 단위별,단계별,대상별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려 대혁신,대비약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나게 할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들은 원산육아원과 애육원,초등학원,중등학원을 다음해 뜻깊은 태양절까지 훌륭히 완공함으로써 원아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억세게 키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을 더욱 활짝 꽃피워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우리 적십자회 중앙위원회에서 남조선적십자사에 통지문을 보내였다

우리의 해당 기관이 3국을 통하여 우리측 지역에 불법입국한 남조선주민을 단속하였다.

조사한데 의하면 불법입국한 대상은 남조선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거주하고있는 김상근으로서 남조선에서 살기가 너무도 어려워 정처없이 떠나 3국에 나왔다가 무작정 북에 들어왔다고 하였다.

김상근은 불법입국한 범죄사실을 솔직히 인정하면서 남에 있는 자기 처자를 데려다 공화국에서 함께 살게 해줄것을 요청하였지만 우리 해당 기관에서는 그를 설득하여 처자들이 있는 남측지역으로 돌려보내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5일 우리측 지역에 불법입국한 남조선주민을 오는 9월 11일 판문점을 통해 남측에 인도할것이라는 내용의 통지문을 남조선적십자사앞으로 보내였다.

괴뢰패당은 반공화국인권모략광란이 몰아올 파국적후과를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괴뢰패당이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을 광란적으로 벌리는것과 관련하여 5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73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괴뢰패당의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얼마전 괴뢰인권위원회는 이른바 《북인권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북인권기록전시관》을 설립하고 그 누구의 《인권침해자료》라는것을 수집,전시할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인권위원회가 전면에 나서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더욱 광분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며 북남관계를 더욱더 파국에로 몰아가는 대결망동이다.

인권은 사회적인간의 자주적권리로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인간사랑의 정치가 구현된 우리 공화국에서 전면적으로 보장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근로하는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되고있으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 인민의 존엄과 리익을 최우선시하는것을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으로 하고있다.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직위의 높고낮음,빈부귀천이 따로 없이 동등한 정치적권리를 가지고 참다운 인간의 자주적존엄과 삶을 마음껏 향유하며 보람있게 사는 나라는 이 세상에 오직 우리 공화국밖에 없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있으며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그것을 목숨바쳐 지켜가고있다.

우리 공화국에서 《인권문제》는 제도의 본성으로 보나 인민사랑,인민정치의 현실로 보나 절대로 있을수 없다.

인권문제가 심각한 곳은 남조선이다.

미국에 《국권》을 송두리채 빼앗긴 식민지 남조선에서 인권은 애당초 론의할 여지조차 없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야수적만행과 괴뢰패당의 반인민적악정으로 남조선인민들의 인권은 여지없이 유린말살되고있고 특히 《세월》호참사와 괴뢰군내에서의 야만적인 폭행살인만행들로 민심의 분노는 하늘에 닿고있다.

남조선에 그 무슨 인권위원회라는것이 있다면 마땅히 세계적인 인권지옥으로 전락된 제 집안의 반인권적만행을 문제시하여야 할것이며 《인권기록전시관》이 설립된다면 그러한 자료들을 전시해놓고 인권교살자들을 심판대에 매달아야 할것이다.

괴뢰패당의 《북인권기록전시관》설립책동은 체제대결의 또 하나의 극악한 발로로서 그들이 떠드는 《대화》니,《신뢰》니 하는것이 다 가짜이며 속에는 우리와 끝까지 엇서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으려는 흉심밖에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이미 괴뢰패당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과 그것이 북남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수차 엄중히 경고하였다.

우리는 날로 우심해지는 괴뢰패당의 인권모략광란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며 단호히 대응해나갈것이다.

괴뢰패당은 무모한 대결과 인권모략책동이 가져올 파국적후과를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

[정세론해설] 반동적사상문화침투를 짓부셔버려야 한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세대와 세대를 이어 투쟁하는 과정에 완성되여나간다.그런것만큼 자라나는 새 세대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떠나서 혁명의 전진과 그 종국적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청년들은 사상정신적으로 성숙과정에 있는 새 세대들이며 특히 청년시기는 세계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다.새 세대들이 어떻게 성장하는가 하는것은 그들이 어떤 사회에서 어떤 영향을 받으며 어떻게 교양육성되는가에 달려있다.

오늘 제국주의자들과 부르죠아반동들은 썩어빠진 사상과 문화,생활양식을 퍼뜨려 새 세대 청년들을 심리적으로 타락변질시켜 정신적불구자로 만들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문화적침투의 전략적작용을 중시하고 그것을 적극 활용하였다.

1946년 미국은 《풀브라이트법》을 내오고 처음으로 문화침략에 필요한 법적담보를 마련하였다.

1948년 미국회는 또다시 《스미스―뮨트법안》을 채택하고 미국문화외교활동의 목적과 임무를 보다 구체화하였다.

이때부터 사상문화적침투는 미국의 대외침략전략을 실현하는 주요수법의 하나로 등장하였다.

미국은 가능한 모든 공간과 경로를 시종 놓치지 않고 다른 나라들에 대한 종교활동을 포함하여 서방의 가치관과 사상문화를 대대적으로 수출하는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1998년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이런 글을 실었다.

《미국의 가장 큰 수출상품은 땅에서 나는 농작물이나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아니라 영화와 텔레비죤프로그람,음악,서적,콤퓨터용쏘프트웨어를 비롯하여 대량생산되는 류행문화제품이다.》

미국은 젊은 세대들의 사상과 가치관을 변화시키고 서방의 종교체계를 주입시키는데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1US$의 대외선전비용은 5US$의 국방비용과 맞먹는다.》고 떠들어대면서 다른 나라들에 썩어빠진 미국식문화를 대대적으로 선전하고있다.

미국은 해당 나라들에 친미적인 정권을 세우기 위해 갖은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악랄하게 벌리였다.해당 나라 정치체제를 《독재체제》라고 헐뜯고 저들의 《생활관》,《가치관》이 제일이라고 떠들면서 그 나라 청소년들이 자기 정부와 사회제도에 스스로 반기를 들게 하고있다.

자라나는 새 세대 청년들을 물질로 유혹하거나 부패타락시켜 그들의 사상의식에 쉬를 쓸고있다.

청년들의 주의력을 색정서적,부패타락한 향락과 도박,깽영화 그리고 종교와 미신에로 이끌고있다.

또한 민족들사이에 모순과 분렬을 조성시키고있으며 각종 류언비어들을 내돌려 정부에 대한 불만을 품게 하고있다.

결과 많은 나라 청년들이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사치와 향락의 바람,조수처럼 밀려드는 양풍에 물젖어 혁명열,투쟁의욕이 마비되였으며 종당에는 자기의 리념을 버리고 미국에 대한 환상을 가지게 되였다.

언제인가 미국의 한 반동학자는 보다 로골적으로 이렇게 말하였다.

《대국들사이의 군사적작용이 제한되여있는 조건에서 문화수단은 미국이 장애물들을 극복하는 일종의 중요하고 강력한 침투수단으로 된다.》

사상문화분야에서의 투쟁은 포성없는 전쟁이며 그 투쟁을 잘못하면 실지 전장에서 당한것보다 몇배나 큰 후과를 가져오게 된다.

중동의 일부 나라들이 제국주의침략에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지고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색갈혁명》이 일어난것은 그 나라 당과 정부들이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에 단호하게 대처하지 못한데 원인이 있다.

력사의 교훈은 청소년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지 못할 때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잃고 후대들이 실업과 빈궁속에서 허덕이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최근시기에도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양식을 퍼뜨리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이 전쟁을 체험해보지 못한 자라나는 새 세대 청소년들을 목표로 그 어느때보다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지난날에는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침략의 길잡이였다면 오늘날에는 침략의 주역을 놀고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반동들은 반제자주의 길로 승승장구해나가는 나라들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어떻게 하나 내부로부터 허물기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청소년들에 대한 심리모략전을 끈질기게 벌리는 한편 여기에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고있다.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모든 나라들이 온갖 퇴페적인 사상문화를 쓸어버리는 공격전을 벌리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치렬한 투쟁이다.

혁명의 장래운명은 전세대가 후대들에게 물질적재부를 얼마나 넘겨주었는가 하는데 의해서가 아니라 후대들을 어떻게 교양육성하였는가 하는데 따라 좌우되게 된다.후대들에게 물질적재부를 아무리 풍부하게 물려주어도 그들에게 투철한 혁명정신이 없다면 그 재부를 다 말아먹게 된다.

제국주의자들과의 사상문화적대결은 다른 전선보다 더 치렬하다.

총을 들고 덤벼드는 대적보다도 더 위험한것이 화려하게 채색된 간판밑에 감행되는 부르죠아사상문화의 침투책동이다.

이 대결전에서 한순간이라도 주춤하고 조금이라도 양보한다면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스며들 틈을 주게 되며 그렇게 되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망쳐먹게 된다.

인민대중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담겨져있고 고상하고 건전한 생활방식이 반영되여있으며 정의와 진실을 대변하는 혁명적인 사상문화가 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에서는 제국주의의 반동적사상문화가 절대로 발을 붙일수 없다.

청년들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떠메고나갈 미래의 주인공들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새 세대들의 운명을 지켜주고 그들의 희망과 재능을 꽃피워주는 요람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새 세대들을 의식화,조직화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투쟁하는 위력한 청년전위부대로 준비시켜야 한다.새 세대들은 당과 수령의 령도하에서만 혁명적인 새 세대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

청년들은 언제나 당의 령도를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당의 령도에 충실해야 한다.

청년들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해야 한다.사람의 사상의식에는 공백이 있을수 없다.사회주의사상,반제자주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부르죠아사상이 쉽게 침습하기마련이다.그러므로 청년들을 혁명적인 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모기장을 든든히 쳐야 하며 여기에서 청년들이 앞장에 서야 한다.

오늘 우리의 사상문화전선은 그 어떤 반동적인 사상문화와 《자유화》광풍이 휘몰아쳐도 끄떡하지 않는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림으로써 우리 식 사회주의정치사상진지를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것이다.

[공식문건] 남조선강점 미군은 조선반도평화의 암적존재

오는 9월 8일은 미군이 남조선을 강점한지 69년이 되는 날이다.

제2차 세계대전후 일본이 무조건항복을 선포한 후 《일본군의 무장해제》를 구실로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한 미군은 랭전시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에서 미국의 대결과 긴장격화전략을 앞장에서 수행해왔다.

랭전이 종식되여 동북아시아지역의 국제관계지도가 크게 달라진 오늘날에 와서도 미군의 남조선강점이 지속되고있는것은 시대착오적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강점 미군의 활동에서 가장 엄중한것은 조선반도정세격화의 악순환을 초래하는 합동군사연습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저들의 합동군사연습들을 《년례적》이며 《방어적》이라는 론리로 정당화하려고 하지만 그것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명백한 위협으로 되고있다는데 대해서는 서방나라들까지도 모두 인정하고있는 형편이다.남조선강점 미군주도의 합동군사연습들은 그 성격과 규모,회수로 볼 때 조선반도에서 파국적후과를 초래할수 있는 매우 위험한 불장난으로서 더이상 용납될수 없다.

랭전종식을 전후하여 유럽에서도 동서쁠럭사이의 합동군사연습들이 빈번히 벌어졌지만 그 규모를 제한하기 위한 강제적조치들이 취해졌다.1만 3 000명이상의 병력이 참가하는 합동군사연습은 련속 3차례이상 할수 없으며 4만명이상의 병력이 참가하는 합동군사연습을 2년에 1차례밖에 할수 없게끔 되여있었다.특히 유럽 헬싱키과정에 법률적강제성을 더욱더 부여하기로 합의한 1986년 스톡홀름문건에는 모든 나라들이 정치,사회,경제적 또는 문화적제도에 관계없이 그 어떤 나라를 반대하는 무력사용이나 위협을 금지한다고 규제되여있다.다른 나라 수도점령연습이나 핵선제타격연습이라는 단어자체도 존재하지 않았다.보다 중요하게는 이 지역 나라들사이에는 정상적인 국가관계가 이루어져있었으며 정기적인 대화통로도 존재하였다.

그러나 오늘 남조선강점 미군이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남의 집 코앞에서 벌리고있는 각종 명목의 합동군사연습은 해마다 40차이상에 달하고있으며 여기에 참가하는 인원은 50만명을 넘고있다.전략핵폭격기와 항공모함,핵잠수함들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노린 《맞춤형억제전략》을 적용하면서 《평양점령》연습까지 공공연히 벌려놓고있다.

2001년 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정책화한데 대응한 자위적조치로 우리 공화국은 부득불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2012년 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실제적인 작전에 옮기기로 결정함에 따라 우리 공화국도 그에 대응한 핵선제타격능력을 갖추게 되였다.조선반도의 적대쌍방사이에 정상적인 관계는 고사하고 미국에 의해 정전협정이 백지화되고 의사소통통로마저 취약한 상태에서 핵으로 무장한 쌍방사이의 대치는 일방의 오판을 쉽게 촉발시켜 핵참화를 초래하게 되여있다.이것은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벌리고있는 합동군사연습의 위험성이 그 어느 지역보다 비할바없이 높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합동군사연습이 미국땅에서가 아니라 계속 조선반도에서만 진행되고있는것은 침략적성격을 띤 남조선강점 미군때문이다.

미국은 1953년 조선정전협정에 규제된대로 3개월내에 조선으로부터의 모든 외국군대의 철거 및 조선문제의 평화적해결을 협의하고 미군을 철수시켰어야 하였다.1975년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하고 미군을 철수시킬데 대한 유엔총회 제30차회의 결의도 즉시 리행하였어야 하였다.1992년 북남합의서가 채택발효되여 미국이 주장하는 대안도 마련되였던 조건에서 특히 2000년 6.15북남공동선언과 2007년 10.4선언으로 우리 민족끼리 나라의 통일과 평화보장문제를 해결해나갈 정치적의지와 방도가 합의된 조건에서 미군이 남조선에 계속 주둔할 명분은 없어졌다.남조선에서 미군이 철수하였더라면 조선반도에서 합동군사연습으로 인한 정세격화도 있을수 없다는것은 자명하다.

그러나 미국은 이 모든 협정과 결의,합의들을 유린,무시하고 미국남조선《호상방위조약》체결,남조선에 대한 핵무기반입,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조작,《팀 스피리트》,《키 리졸브》,《독수리》,《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강행,《유엔군사령부》의 확대개편시도 등으로 남조선강점 미군의 침략성만을 강화하여왔다.

남조선강점 미군은 유엔의 관할하에 있는 무력도 아니며 유엔결의에 따라 분쟁지역들에 파견된 평화유지군도 아니다.그의 존재목적과 작전내용은 오직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고 동북아시아에서 군사적우위를 확보하는데로만 관통되여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은 조선반도뿐아니라 동북아시아지역의 정세불안정을 몰아오는 화근으로 되고있다.2012년부터 《년례화》되고있는 남조선강점 미군주도하의 미일남조선 3자련합해상훈련에 대응하여 주변나라들도 조선반도주변에서의 해상합동군사훈련을 정상화하고있다.또한 미국이 남조선주둔 미군을 《보호》한다면서 강행하려는 미싸일방위체계의 핵심장비인 《THAAD》의 남조선배비시도는 주변나라들로부터 남조선이 다른 나라들의 핵공격대상으로 될것이라는 경고까지 불러일으키는 엄중한 사태를 조성하고있다.

미국이 남조선강점 미군을 주역으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압박도수를 높일수록 그에 대응한 우리 군대의 자위적대응도 년례화,정례화되고있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하게 위협하고있는 합동군사연습과 그 주역인 남조선강점 미군에 대하여 주변나라들은 물론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계가 응당한 주목을 돌려야 할것이다.

기관차를 타고 발전소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탄광들에서 석탄생산을 적극 늘이고 철도운수를 비롯한 교통운수문제를 결정적으로 풀며 전력,석탄,철도운수부문에서 련대적혁신을 일으켜 나라의 경제발전을 적극 추동해나가야 합니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북창의 대동력기지에 더 많은 석탄을 보내주기 위하여 한사람같이 떨쳐나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련합기업소의 석탄생산에서는 근본적인 혁신이 일어났다.련합기업소의 당,행정일군들이 항일유격대식배낭을 메고 막장에 들어가 사상전의 명중포화를 들이대고 화선의 기관차가 되여 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흐뭇한 생산성과가 기록되고있다.련합기업소에서는 상반년에 이어 7월과 8월에도 석탄생산계획을 빛나게 수행하였다.

특히 이 기간에 련합기업소의 탄광들에서 화력발전소석탄보장계획을 넘쳐 수행하여 최근 10여년동안에 가장 높은 생산기록을 세웠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올해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련합기업소일군들의 투쟁에서 지난 시기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일본새를 찾아볼수 있다.

덕천지구의 탄광들은 북창지구나 득장지구의 탄광들보다 발전소로부터 먼거리에 위치하고있다.또한 해당 역들에서 탄광으로 들어서는 구간들의 구배가 심하여 일기조건이 불리한 때에는 화차들이 제때에 도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경우 탄광들에서 석탄을 많이 생산하였다고 하여도 제때에 발전소에 석탄을 보내주지 못하여 애로를 겪군 하였다.

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련합기업소에서는 탄광들에서 석탄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는 동시에 석탄운반문제도 적극적으로 풀어나갈 목표를 내세웠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일군들이 직접 책임지고 이 문제를 풀기로 하였다.

-화차가 들어오기를 앉아서 기다릴것이 아니라 기관차를 타고 석탄운반문제를 함께 풀어나가자!

탄광일군들이 철도일군이 된 심정으로 비오는 날이나 눈오는 날이나 기관차를 함께 타고 달리니 달라지는것이 많았다.그 나날에 기관차들의 정상운영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였고 구배가 심한 구간으로 달리는 기관사들의 남모르는 수고도 잘 알게 되였다.

일군들이 앞장에 서서 진정으로 기관사들을 위해주고 기관차대와 철길대를 도와나서니 모든 탄광일군들과 탄부들이 이들의 모범을 따라 철도지원사업에 떨쳐나섰다.

전용선철도구간관리와 화차관리에 대한 주인다운 자각도 일군들과 탄부들속에 자리잡히게 되였다.

함께 책임지는 립장!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올해신년사과업관철을 위하여 떨쳐나선 련합기업소일군들의 달라진 일본새이다.

철도운반로선에 눈이 많이 쌓이고 뜻하지 않았던 자연재해로 기관차들이 미처 들어설수 없을 때에는 수십대의 자동차들에 석탄을 싣고 발전소로 달리였다.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이 붉은기를 휘날리며 석탄을 실은 자동차를 타고 함께 달린 나날들은 적지 않다.

탄광부문 일군들이 자기 단위의 석탄생산을 전적으로 책임지는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이들처럼 당정책의 요구대로 자기 단위의 석탄생산을 늘이면서도 석탄수송을 비롯한 련관부문 사업도 함께 책임지는 립장에서 뼈심을 들여 도와나서니 얼마나 좋은가.

그만큼 나라의 전력생산이 늘어나고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총공격전을 벌리는 사회주의대건설장마다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는것이다.

기관차를 타고,자동차를 타고 화력발전소로!

바로 이것이 당에서 바라는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아니겠는가.

일군들이 이런 관점에 서서 일하는 련합기업소의 탄광들에서는 9월에도 석탄생산이 보다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되고있다.

련합기업소의 당,행정일군들이 지난 시기 탄광들을 돌아보면서 실적이나 장악하고 돌아오던 낡은 사업방법을 완전히 털어버리고 자기들이 맡은 단위들에서 조선속도창조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참신하게 사업을 해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의 석탄생산에서 큰 몫을 담당하고있는 제남탄광,남양탄광에서 높은 생산실적이 기록되고 덕천탄광,덕성탄광을 비롯하여 생산전망이 어둡다고 하던 탄광의 갱들에서는 석탄증산의 밝은 전망이 열리고있다.

지난 시기에는 석탄생산에서 뒤자리를 차지하던 서창청년탄광이 혁신의 앞장에서 기세좋게 내달리고 월봉탄광,형봉탄광에서 석탄증산의 동음이 세차게 울리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는 석탄생산에서 전국의 앞장에서 내달림으로써 어버이수령님의 유훈과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하여 일군들이 아글타글 노력하고 화선의 기관차가 되여 탄부대중을 석탄증산에로 적극 고무추동하고있는 과정에 마련되는 고귀한 결실이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이룩한 성과에 조금도 만족함이 없이 더 많은 석탄을 생산하여 화력발전소에 보내주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