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력사는 수많은 이름있는 령도자를 기록하고있지만 우리 수령님과 같은 위대한 령도자는 알지 못하고있습니다.》
희세의 정치원로이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에 인민대중의 지향과 현실의 요구를 민감하게 반영한 수많은 혁명적인 구호들을 제시하시고 그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시였다.
우리 혁명의 년대와 년대들마다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구호들은 수령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뛰여난 정치실력을 말해주는 력사의 증견자로 되고있다.
혁명적구호는 명확한 투쟁목표와 방향,과업과 방도 등을 간결하게 표현한 전투적호소이다.수령이 제시하는 구호들은 천만대중의 심장을 혁명열,투쟁열로 끓게 하는 원동력으로,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향도하는 전투적기치로 되며 바로 그 구호들에 수령의 위인상이 비끼게 된다.
어버이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제1권을 읽어보면 수령님께서 공청결성이후 광범한 군중속에 들어가 조직을 확대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시면서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라!》라는 구호를 높이 드시였다는것을 알수 있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에서 그때부터 그 구호는 자신의 전생애를 관통하는 좌우명으로 되였다고 쓰시였다.
한평생 인민행렬차에 오르시여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열린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에서 자신께서는 지금까지 인민을 믿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였으며 인민들속에서 살아왔다고,자신께서는 앞으로도 언제나 우리 인민들과 함께 있을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라!》
이 구호는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번 패한다는 철석의 신조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구호이며 바로 여기에 태양이시라고밖에 달리 칭송할수 없는 수령님의 불세출의 위인상과 고귀한 업적이 집대성되여있다.
《ㅌ.ㄷ》에 뿌리를 둔 조선로동당은 오늘 전당이 수령을 중심으로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친 강철의 전위대오로 온 누리에 찬란한 빛을 뿌리고있다.
조선로동당의 백전백승의 위력에 대하여 되새길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19(1930)년 7월 3일 우리 당의 태아이고 씨앗이며 당의 기층조직들을 내오고 확대하는데서 모체적의의를 가지는 첫 당조직-건설동지사를 결성하시면서 《하나의 사상의지로 뭉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신것은 우리 당건설사에 얼마나 크나큰 자욱으로 빛나는것인가.
주체사상에 기초한 확고한 자주신념,투철한 선군의지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20(1931)년 12월 16일 연길현 명월구에서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할데 대하여 연설하시면서 《무장은 우리의 생명이다! 무장에는 무장으로!》라는 구호를 제시하시였다.
일제가 중일전쟁을 발발하였을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체 조선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하여 로동자,농민,청년학생들과 녀성들은 물론 량심적인 자산가,종교인에 이르기까지 온 겨레와 민족을 항일전쟁에 총궐기시키는 힘있는 구호들을 제시하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중인민은 친밀히 련합하여 공동의 원쑤 일제침략자들을 타도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여 조중인민의 반일통일전선을 굳건히 다지시였다.그리고 항일전의 나날에 《쏘련을 무장으로 옹호하자!》는 구호를 제시하시여 숭고한 국제주의의 새로운 장을 펼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학습은 첫째가는 의무이다.》라는 구호를 제시하시여 조선인민혁명군 지휘관들과 대원들이 간고한 혈전의 길에서도 학습을 한시도 중단하지 않도록 하시였다.그리고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유격대가 인민을 떠나서 살수 없다.》는 구호를 높이 들고 유격대가 인민과의 혈연적뉴대를 끊임없이 공고화하도록 하시였다.
남호두회의에서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국경지대에로 진출시키며 투쟁무대를 점차 국내에로 확대할데 대한 전략적방침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의 기본정신을 반영하여 《조국에 무보를 뻗치고 군호를 올리자!》라는 가슴후련하고 기백에 넘친 구호를 제시하시였다.
《토지는 밭갈이하는 농민에게!》,《해방된 조선의 첫봄을 증산으로 맞이하며 한치의 땅도 묵이지 말자!》,《애국적청년들은 민주주의기발아래 단결하라!》,《모든것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식량을 위한 투쟁은 조국을 위한 투쟁이다.》,《모든것을 민주기지강화를 위한 전후인민경제복구발전에로!》…
이 구호들에는 건국의 초행길과 전화의 불비속,전후의 시련을 꿋꿋이 헤쳐나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자욱이 뜨겁게 슴배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956년 12월 전원회의이후 로동계급속에 들어가시여 조성된 난국을 뚫고 생산장성의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동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를 탐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리마를 탄 기세로 달리자!》라는 혁명적구호를 제시하시여 이 땅우에 세인을 놀래우는 천리마시대를 펼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수십년전에 제시하신 《철과 기계는 공업의 왕이다!》라는 구호를 떠나 오늘 우리 경제가 인공지구위성을 자체의 힘으로 제작하여 발사하는 최첨단수준에 이른 자랑찬 현실을 생각할수 없다.
《비료는 곧 쌀이고 쌀은 곧 사회주의다.》를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면서 제시하신 구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내놓으신 수많은 독창적인 구호들과 더불어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는 내 나라,내 조국의 앞길을 또 얼마나 환히 밝혀주고있는가.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에 별빛마냥 찬란히 빛나는 추억깊은 구호들을 통하여 그 어떤 말과 글로도 다 칭송할수 없는 수령님의 불세출의 위인상을 뚜렷이 증언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