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2일

[공식문건] 우리 로동계급은 남조선괴뢰패당의 흉악한 반공화국 《인권》모략소동을 단호히 박살낼것이다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이 우리 해외파견근로자들의 《인권》문제라는것을 고안해내여 또 하나의 반공화국모략광대극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

괴뢰패당은 어용연구기관들과 어중이떠중이반공화국《인권》모략단체들을 내세워 우리가 해외에 근로자들을 파견하여 대외경제협조활동을 벌리는데 대해 그 무슨 《노예로동》이니,《착취》니 뭐니 하는 극히 도발적인 모략악담들을 줴쳐대며 비방중상하고있다.

그런가하면 지난 5월말 서울에서 벌려놓은 미일6자회담대표들과의 모의탁우에 핵문제와 전혀 상관이 없는 우리 해외파견근로자들의 《인권》문제를 올려놓고 그것을 새로운 《대북압박소재》로 써먹는데 합의하였으며 미국 등 적대세력들과 함께 국제기구들까지 부추겨 저들의 불순한 기도를 실현해보려고 발광하고있다.

그야말로 동족을 모해하고 물어뜯는데 환장한 대결병자들인 괴뢰패당만이 감행할수 있는 가장 비렬하고 추악한 도발광란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남조선괴뢰패당의 흉악한 《인권》모략소동을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영상을 훼손하려는 용납 못할 도전으로,부강조국건설을 위해 헌신하고있는 우리 근로자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 락인하면서 전체 로동계급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괴뢰들이 벌리는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철두철미 허위와 날조로 일관되여있으며 일심단결된 우리의 제도를 흔들어 어떻게 하나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해보려는데 그 불순한 목적이 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때문에 괴뢰패당이 지금까지 우리를 모해하는 악담질을 입이 마를새 없이 하였지만 차례지는것은 내외의 환멸과 비난,조소뿐이였다.

괴뢰패당은 너절한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반공화국《인권》소동을 벌리다가 그 모략적진상이 만천하에 드러나 개코망신을 당하게 되자 이제는 생뚱같이 해외에 파견된 우리 근로자들의 《인권》문제를 외곡날조하여 이미 거덜이 난 《대북압박공조》를 되살려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악명높은 《유신》독재자의 후예인 박근혜와 그 패당이 우리 근로자들의 인권에 대해 떠들어대는것은 철면피의 극치이다.

지금도 사람들은 박정희역도가 《인력수출》을 공공연히 떠벌이며 수많은 남조선인민들을 광부로,간호원으로 해외의 고역장들에 내몰아 그들의 피땀의 대가를 강제수탈하고 어린이들까지 마구 팔아먹다 못해 남조선도처에 있는 미군기지촌에 수십만명의 녀성들을 성노예로 들이밀고 이들을 《외화벌이역군》으로 모독한 추악한 반인권적죄악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그런 《유신》독재가 부활되여 살판치는 오늘의 남조선은 그때와 조금도 다를바 없는 최악의 인권불모지,중세기적인 고역장으로 되고있다.

실업자만 해도 수백만명에 달하고 전체 로동자수의 3분의 2에 달하는 비정규직로동자들은 최소한의 생계조차 유지할수 없는 형편에 처해있으며 렬악한 로동조건과 해고당할 불안,임금저하 등으로 고통속에 죽지 못해 하루하루를 보내지 않으면 안되는것이 남조선근로자들의 참혹한 처지이다.

남조선괴뢰들이 그 몰골을 해가지고도 참다운 인민적시책이 실시되는 우리 공화국의 가장 우월한 로동제도와 그에 보답할 일념으로 창조적열정을 다 바쳐가는 우리 근로자들의 로동생활을 감히 시비중상하고 모독하는것은 천벌을 받아 마땅할 가장 악랄한 범죄행위이다.

괴뢰패당의 《인권》모략소동은 무적의 군사강국,자위적핵강국으로 온 누리에 위용을 높이 떨치며 무섭게 솟구치는 우리 공화국의 기상에 질겁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에 불과하다.

괴뢰들이 우리 민족의 불구대천의 원쑤인 미제와 일본반동들과 야합하여 《인권》모략소동에 매달릴수록 도발자들을 모조리 쓸어버릴 멸적의 불벼락을 만들어내는 우리 로동계급의 창조의 마치소리는 천백배로 더 높아질것이다.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로동계급은 희세의 매국역적무리인 괴뢰패당의 흉악한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을 단호히 박살내고야말것이다.

나라의 존엄과 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노력

오늘은 로씨야련방 국경절이다.

우리 인민은 국경절을 성대히 기념하고있는 로씨야인민에게 친선적인 인사를 보내고있다.

지금 로씨야는 나라의 존엄과 리익을 수호하고 강력한 국가를 건설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국방력강화에 큰 힘을 넣고있다.

지난해말 로씨야는 종전의 군사원리를 새롭게 수정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련방안전리사회가 밝힌데 의하면 군사원리의 수정은 우크라이나사태와 북아프리카,수리아,이라크,아프가니스탄의 정세로 하여 로씨야에 새로운 위협이 출현하고 로씨야국경가까이에서 나토의 공격력이 강화되고있으며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전개가 적극 추진되고있는것과 관련된다.

새로운 군사원리에는 일반무력의 전투준비상태를 최고의 수준에서 유지하며 군사적충돌을 억제하고 방지하기 위한 로씨야의 주요과업이 구체화되고 추가되였다.

올해에 로씨야는 전략핵무력의 질적수준제고를 우선방향으로 정하고 50여기의 대륙간탄도미싸일을 취역시키려 하고있다.

전략항공대를 강화하고 2척의 전략핵잠수함들을 항시적인 전투준비태세에 진입시킬것도 예견하고있다.

지난 5월에 뿌찐대통령은 국방문제에 관한 비공개협의회들을 여러차례 사회하였다.이 협의회들에서는 항공우주방어군과 전략핵무력,륙해공군의 장비 등과 관련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고 한다.

전투훈련들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있다.로씨야국방상이 밝힌데 의하면 지난 반년기간에 로씨야무력은 2 000여차의 훈련 및 강습을 진행하였다.

경제의 질적장성을 보장하고 다각화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로씨야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의 제재를 자기의 경제를 다각화하는 기회로 리용하고있다.

현재 로씨야는 무역거래의 4분의 1이상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아페크) 성원국들과 진행하고있다고 한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이 로씨야경제를 혼란에 빠뜨리기 위해 제재압박에 매여달리고있지만 그것이 통하지 않고있다.

떨어졌던 루블의 가치가 다시 오르는 등 경제가 회복되고있다.

로씨야의 해당 기관은 정부가 내놓은 위기극복계획의 80%이상이 원만히 수행되였다고 발표하였다.

로씨야는 애국주의교양에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

로씨야정부는 애국주의교양이 학교교육의 한부분으로 되도록 고무추동하고있다.그에 따라 학교들에서 애국주의교양을 심화시키고있다.

얼마전 뿌찐대통령은 로씨야의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70돐 경축연회에서 연설하면서 전승절을 맞으며 모든 사람들이 기쁨과 흥분,비애와 긍지,모든 전쟁로병들에 대한 감사 등 이러저러한 감정을 체험하고있다는것,조국앞에 지닌 의무와 공동의 복리를 위한 로동은 전쟁을 겪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되여왔다는것 등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전통과 이러한 애국주의감정을 자손들에게 물려줄수 있었으며 세대의 이러한 혈연적련계속에 로씨야의 위력과 민족적존엄,깨뜨릴수 없는 도덕적기반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로씨야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이 나라를 붕괴시키려는 미국 등 서방세력의 책동은 파산되여가고있다.

절대다수의 로씨야인민들이 뿌찐대통령의 활동을 지지하고있다고 한다.

우리 인민은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전략적리익을 수호하기 위해 떨쳐나선 로씨야인민의 투쟁이 커다란 성과를 거두리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

아울러 조로친선의 해인 올해에 친선과 협조의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조로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부합되게,쌍방사이에 합의된 공동문건들의 정신에 맞게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고있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강력한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로씨야인민의 노력은 빛나는 결실을 맺게 될것이다.

대홍단의 총소리

지난 5월 대홍단전투장소를 찾은 우리는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의 총대탑을 보며 생각이 깊었다.

총대와 총창을 형상한 거대한 총대탑이 전적지의 하늘높이에 새기는 력사의 진리는 무엇인가.

우리에게는 76년전 이곳에 차넘쳤던 력사의 총성이 들려오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당시의 대홍단전투를 회고하시며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백정의 총들이 일시에 불을 뿜었는데 그 총성이 정말 요란했습니다.대원들은 그때 상당한 정도로 흥분했습니다.이 총소리를 온 나라가 다 듣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온몸에서 힘과 격정이 용솟음쳐올랐습니다.》

대홍단벌의 총소리,그 총소리가 터지자 간악한 원쑤 일제는 무리로 쓰러졌고 력사의 그 총성은 우리 인민들을 위대한 수령님께서 령도하시는 항일혁명에로 더욱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벌판에는 원쑤격멸의 그날처럼 진달래와 철쭉이 붉게 타고있었다.흐르는 세월속에 대홍단벌의 진달래와 철쭉은 그 몇번이나 붉었던가.

대홍단,여기에서 울리였던 항일전의 총소리는 우리 혁명의 년대기들에 대규모농장개척의 포성으로,감자농사혁명의 장엄한 포성으로 력사적진폭을 더욱 넓혀가며 끝없이 울려퍼졌다는 생각으로 우리의 가슴은 뜨거웠다.

대홍단에 총소리를 높이 울리던 투사들의 념원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고장으로 전변된 오늘의 백두대지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노래하고있다.

우리가 혁명전적지의 하늘가에 높이 선 총대탑에서 눈길을 뗄줄 모르는데 강사동무는 대홍단의 총소리는 오늘도 계속 울리고있다고 말하는것이였다.조선인민군 군인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과정에 대홍단벌에서 진행한 사격경기를 두고 하는 이야기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은 뜻대로 설한풍이 휩쓰는 험한 산중에 결심품고 싸워가는 우리 혁명군이라는 혁명가요를 부르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행군을 하면서 여기 대홍단혁명전적지에서 사격경기를 하는 우리 혁명군대의 지휘관들과 군인들,대홍단벌에서 멸적의 총탄을 날리는 그들의 가슴마다에는 백두의 혁명전통을 빛내이며 영광넘친 조선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갈 결의가 불타올랐으리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거세찬 진군에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지칠줄 모르는 활력을 주며 대홍단의 총소리는 영원히 울려퍼지고있는것이였다.

백두산기슭의 혁명전적지는 우리에게 영원한 력사의 진리를 새겨주고있었다.

혁명이 멀리 전진할수록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억세게 안고 살라.

행복이 꽃펴나도,정세가 엄혹해도 그 언제나 백두산총대를 틀어쥐고 승리하라!

혁명이자 신념,신념이자 혁명

신념은 미래를 본다는 말이 있다.

신념으로 하는것이 혁명이고 신념으로 하여 빛나는것이 혁명가들의 인생행로이다.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는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우리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백두산악과도 같은 억척의 신념을 더욱 백배해주었다.

우리 장군님께서 천만의 심장마다에 안겨주신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드티지 않고 더욱 강철같이 벼려간다면 온갖 난관과 시련을 뚫고나갈수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신념과 의지가 굳세지 못하고 배짱이 없으면 온갖 풍파를 헤치며 나가야 하는 혁명을 할수 없습니다.》

주체95(2006)년 6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이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락원에서 온 세상에 소리치며 잘살게 될 날이 가까와오고있다는 뜻깊은 이야기를 하시였다.

최후승리의 신심을 안겨주시는 그이의 이야기에 일군들은 커다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그때로 말하면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었고 우리 인민들은 여전히 생활상불편을 겪고있던 때였다.

하다면 우리 장군님께서는 무엇을 보시고 최후승리의 날을 락관하시는것인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제는 우리 나라에서 모든 일이 잘되여나가고있으며 바야흐로 난관과 시련의 마지막어둠을 밀어내고 승리의 동이 터오고있다고,머지않아 우리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라고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바로 그 드팀없는 신념이였다.강철의 의지였다.

일군들은 지나온 나날에로 추억의 노를 저어갔다.

일제통치의 가장 암담한 시기에 머지않아 조국해방의 서광은 반드시 밝아올것이라고 예언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일제를 때려부시고 나라를 찾아주신 일이며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의 나날 최후승리를 확신하시고 복구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던 일 그리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시련의 시기 누가 최후에 웃는가를 보자고 하시며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드시여 천만군민을 부강조국건설에로 이끄신 일들…

정녕 그 모든것은 위대한 신념으로 안아온 승리였고 신념으로 앞당겨온 승리였다.

우리 장군님의 신념은 멀리 밝아올 미래를 내다보는 예지의 빛발이였다.

혁명적신념이 없이는 준엄한 혁명의 길에서 시련을 이겨낼수 없으며 승리할수 없다고 하시며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혁명승리의 신념을 더욱 굳건히 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

그날 조선혁명은 신념으로 개척되고 신념으로 전진하며 신념으로 승리하는 위대한 혁명이라고,혁명은 말이나 연설로 하는것이 아니라 신념으로 한다고 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혁명이자 신념이고 신념이자 혁명입니다.…

위대한 당을 따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기적과 위훈을 수놓아가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래일에 대한 희망을 간직하고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억세게 살며 투쟁하는 사람만이 신념의 강자로,혁명의 승리자로 될수 있다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는다.

절세위인들께서 안겨주신 혁명신념을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최후승리를 이룩해갈 심장의 맹세로 피를 끓인다.

[정세론해설] 반인민적악정으로 무참히 짓밟히는 인권

현 괴뢰집권세력의 반인민적악정과 파쑈폭압으로 근로인민들의 불행과 고통이 날로 심화되고있는 남조선사회는 세상에 둘도 없는 인간생지옥,인권불모지이다.

남조선괴뢰통치배들이 어린이들을 《해외입양》의 간판밑에 다른 나라들에 팔아먹고있는것은 이미 수십년전부터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그런데 21세기인 오늘도 남조선에서는 이 비극이 계속되고있다.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라는 《입양》기관에는 현재 40여명의 의지가지할데 없는 불쌍한 아이들이 팔려갈 날만을 기다리고있다.지난해 이곳에서 해외에로 팔려간 아이들은 53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현 괴뢰집권자가 지난 2013년 《입양특례법》이라는것을 꾸며낸 때로부터 남조선에서는 해외에로 팔려가는 아이들이 대폭 늘어나고있어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해외입양》을 좋은 돈벌이수단으로,부모없는 아이들문제를 처리하기 위한 《최상의 방도》로 삼고있는 괴뢰보수패당의 반역적망동에 의해 남조선에서는 꽃망울같은 어린이들이 사회적랭대와 버림속에 앞날을 기약할수 없는 산설고 물설은 다른 나라들에로 끊임없이 팔려가고있다.

지난 5월 10일 현 괴뢰집권자의 동생 박지만이 운영하는 어느 한 회사의 로조간부가 자기 집주변의 야산에서 목을 매고 자살했다.그는 지금껏 2차례에 걸쳐 해고당하는 수난을 겪었다.첫번째 해고후 3년만에 복직되였지만 회사측에서는 그에게 일감을 주지 않았으며 끝내 다시 해고시켰다.

괴뢰당국과 결탁하여 정리해고소동으로 로조성원들을 박해하는 회사측의 악행에 분노한 그는 《끝까지 싸워 꼭 승리하십시오.》라고 쓴 유서를 남기였다.그는 유서에서 박지만에 대해 《당신은 기업가로서 최소한의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고 저주하였다.

5월 11일에도 대규모의 정리해고소동이 벌어진 어느 한 회사의 전 로조간부가 주검으로 발견되였다.

그 회사는 무차별적인 정리해고로 하여 《제2의 쌍룡자동차》로 알려졌다고 한다.올해 1월에만도 377명을 정리해고하겠다고 선포하고 4월 1일부터 그것을 강행해왔다.

로동자들의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는 회사측의 악행에 전 로조간부는 죽음으로 항거해나선것이다.

그보다 앞서 3월 7일에는 어느 한 회사의 로동자가 자기 집에서 숨진채로 발견되였다.경찰당국은 그가 심장마비로 인하여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회사의 로조성원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로조탄압으로 인한 사회적타살》이라고 주장하였다.

로조탄압,정리해고를 당한 로동자들이 련이어 목숨을 끊으면서 괴뢰당국과 회사의 책동에 항거하고있다.

이에 대해 전하면서 남조선의 한 언론은 현 괴뢰당국이 등장한 이후 로조탄압과 정리해고소동에 시달리다가 죽음의 길을 택한 로동자가 20여명에 달한다고 폭로하였다.

지난 5월 1일 괴뢰패당은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과 생존의 권리를 위해 대규모적인 반《정부》투쟁에 떨쳐나선 시위자들을 탄압하기 위해 또다시 물대포를 사용하는 파쑈적악행을 저질렀다.이날 괴뢰경찰이 서울의 어느 한 네거리에서 시위자들을 향해 물대포로 발사한 물량은 하루밤사이에만도 무려 4만L에 달하였다.

이것은 2010년이후 최고기록이라고 한다.

경찰깡패들은 물대포 3대로 80여분동안이나 최루액을 섞은 물을 시위자들에게 마구 쏘아댔다.이로 하여 많은 시위자들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가는 참상이 빚어졌다.

더우기 남조선 각계의 격분을 자아내는것은 경찰이 물대포로 시위자들의 얼굴을 겨냥하여 독성물질인 최루액을 마구 퍼붓는 만행도 서슴지 않고있는 사실이다.최근에만도 괴뢰경찰이 5차례의 집회,시위진압소동을 벌리면서 시위자들의 얼굴을 직접 겨냥하여 쏜 최루액은 700여L에 달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괴뢰보수패당이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권리를 짓밟으며 감행한 반인권적망동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괴뢰들이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짓밟으며 반역정책의 강행과 파쑈폭압에 계속 광분하는 한 인민들이 당하는 고통과 재난은 결코 해소될수 없다.

[정세론해설] 대외관계의 다각화로 대응하는 로씨야

현시기 국제무대에서 력량관계가 크게 변화되고 국가들이 다각적인 협조관계를 수립해나가고있다.

한편 일극화를 꿈꾸는 지배주의세력의 강권과 전횡이 로골화되고있다.

미국은 아직까지도 변천된 현실을 보려 하지 않고 구태의연하게 지배주의정책에 매여달리면서 공정한 국제관계수립을 가로막아나서고있다.

날이 갈수록 더욱 표면화되고있는 로미사이의 대결관계가 그 대표적실례이다.

최근년간 미국은 우크라이나문제를 걸고 로씨야에 대한 비난전에 열을 올리면서 대결정책을 강행하고있다.

로씨야와 밀접한 경제관계에 있던 유럽나라들과 저들의 추종세력들을 모두 긁어모아 대로씨야포위망을 형성한 미국은 정치,경제,군사적압력을 강화하고있다.

이러한 현실이 얼핏 보기에는 우크라이나사태로 하여 산생된것 같지만 문제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사태가 발생하기 훨씬 이전부터,더 정확히는 로씨야가 이전 쏘련의 계승국으로 된 순간부터 이 나라를 견제압박하는 대결정책을 추구하고있다.

1990년대 전반기 미국은 로씨야를 《미국의 리익에 대한 가장 엄중한 잠재적위협》으로 규정하였으며 동유럽에로의 나토확대를 추진하는 등 로씨야의 전략적안전을 침해해나섰다.

또한 1972년에 체결되였던 요격미싸일제한조약을 빈종이장으로 만들고 유럽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는데로 나아갔다.그것 역시 로씨야의 국경부근에로 더 바싹 접근하고있다.

이러한 사실들은 미국이 시종일관 로씨야와의 대결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로씨야가 잃었던 초대국의 지위를 되찾기 전에 힘으로 눌러놓아 최종적으로는 저들에게 고분고분하는 무기력한 나라로,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상실한 나라로 만들자는것이 미국이 노리는 목적이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로씨야는 쏘련해체이후 조성되였던 난관들을 극복하고 국제무대에서 자기의 존재를 더욱 부각시키고있다.미국이 바라던것과는 달리 여러 국제 및 지역문제들에서 로씨야의 영향력은 점점 확대되고있으며 미국의 코앞인 라틴아메리카지역에까지 이 나라의 진출이 확대되고있다.

랭전의 승리에 도취되여있던 미국은 로씨야의 잠재력에 극도의 위구심을 느끼기 시작하였다.우크라이나사태가 발생하자 미국은 때를 만난듯이 나토무력을 동원하여 군사적위협공갈을 일삼는것과 함께 경제제재를 계단식으로 확대해나가고있다.

이에 대처하여 로씨야는 나라의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조치들을 취하면서 미국 등 서방의 포위환을 뚫기 위한 적극적인 공세를 벌리고있다.

두 나라사이의 대결은 강대국의 지위를 되찾으려는 로씨야와 그를 억제하려는 미국사이의 리해관계의 충돌이며 랭전의 연장이다.

과연 로미대결의 결말은 어떻게 되겠는가.지금 여론들은 로미대결이 로씨야의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

우연한 평가가 아니다.로씨야는 미국과의 대결에서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였다.특히 대외관계구도를 자기에게 유리하게 전변시키는것을 통하여 미국의 포위망을 유명무실한것으로 만들어놓고있다.

유라시아경제동맹과 브릭스 등 지역기구들을 통한 대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는 벨라루씨,까자흐스딴,아르메니야와 함께 끼르기즈스딴의 유라시아경제동맹가입에 관한 문건들에 조인하였다.이로써 유라시아경제동맹의 《식솔》이 늘게 되였다.

현재 아제르바이쟌,우즈베끼스딴,윁남,뛰르끼예,인디아,칠레 등 많은 나라들이 유라시아경제동맹과의 관계를 심화시킬 의향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유라시아경제동맹이 여러 나라들사이에 경제적협력을 더욱 추동할수 있는 지역일체화의 본보기로 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

브릭스 역시 로씨야가 중시하는 다각적인 대외관계의 기본축의 하나이다.

지난해 브라질에서 진행된 제6차 브릭스수뇌자회의에서 브릭스신개발은행을 설립할데 대한 문제가 결정되였다.브릭스신개발은행은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에 가까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한다.이와 관련하여 여론들은 《새로운 세계질서의 출현을 선포하였다.》,《정치적변화를 포함하여 전지구적경제변화의 시기가 도래하였다.》,《많은 나라들에 있어서 미국을 대신할수 있는 새로운 세계중심력이 생겨났다.》고 평가하였다.

지난 4월부터 브릭스의 의장국으로 사업하고있는 로씨야는 브릭스를 광범위한 경제 및 대외정치문제들에 관한 행동을 조정하는 기구로 개편하는데서 큰걸음을 내짚는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로씨야는 또한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를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의 반미자주적인 나라들과의 관계를 긴밀히 하면서 대외관계를 다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특히 로씨야와 이란사이의 관계가 보다 밀접해지고있다.

오래전부터 다방면적인 협조와 련대를 실현해온 두 나라는 미국의 독선적인 지배주의정책에 맞서 공동보조를 취하고있으며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는 이란에 대공미싸일종합체를 제공할것을 결정하였다.로씨야국방상과 이란국방 및 무력병참상은 전화대화를 통해 군사분야에서의 호상협력수준을 더욱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었다.미국의 적대시정책에 당당히 맞서나가고있는 두 나라가 군사적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것은 로씨야가 군사적측면에서도 대외관계구도를 미국에 대응할수 있게 형성해나가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보다 앞서 로씨야국방상이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을 방문하였다.베네수엘라,니까라과,꾸바 등의 나라들을 찾은 로씨야국방상은 광범위한 군사협조문제들을 론의하였다.

로씨야가 라틴아메리카나라들과 군사적협력관계를 맺는다는것은 미국에 있어서 하나의 커다란 골치거리가 아닐수 없다.

제반 사실로 보아 미국이 시대착오적인 망상에 빠져 로씨야를 고립약화시키기 위해 집착하고있는 사이에 전반적인 국제관계구도는 로씨야에 유리하게 전변되여가고있다.

로미대결의 이러한 결과는 미국주도의 세계질서에 종지부를 찍는 또 하나의 계기로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의 최고성지를 더 잘 꾸리는데 적극 기여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꾸리는데 이바지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철석의 신념을 간직하고 해방산호텔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금수산태양궁전을 더욱 숭엄하게 꾸리기 위해 수많은 정성비품과 후방물자,꽃나무를 마련하여 지원하는 등 태양의 성지에 변함없는 충정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다.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더더욱 강렬해지는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남포출하도매소 지배인 정명옥은 인류의 태양을 높이 모신 대전당을 수없이 찾아 순결한 공민적량심을 바치였다.

국제친선전람관 산하단위 로동자 김옥빈은 가정에 돌려주신 백두산천출위인들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보답해갈 혁명적의리심을 지니고 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답게 훌륭히 꾸리는데 필요한 기재들을 기증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실 일념밑에 리과대학 학부장 김지용은 영원한 태양의 성지를 빛내이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해결하였다.

대외경제성 산하단위 부원 리혜경은 수령영생위업의 새로운 장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를 심장깊이 새겨안고 금수산태양궁전꾸리기에 온갖 지성을 다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향기그윽한 화원속에 길이 모셔갈 마음안고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생물안전성연구소 연구사 최진혁은 금수산태양궁전광장공원에 달려나가 충정의 구슬땀을 바치면서 많은 자재와 물자들을 지원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교원 림은철은 여러차례 금수산지구를 찾아 뜨거운 마음이 깃든 물자들을 안겨주며 금수산태양궁전꾸리기에 참가한 건설자들을 적극 도와주었다.

농업성 중앙식물방역소 검사원 김옥영도 수만포기의 백도라지를 보내준것을 비롯하여 태양의 성지꾸리기를 10여차에 걸쳐 지원함으로써 대중의 존경을 받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감사를 감격속에 받아안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기 위해 모든것을 바쳐갈 굳은 결의에 넘쳐있다.

《세월》호 선장과 무엇이 다른가

청와대가 또다시 민심의 비난과 조소의 대상이 되였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이라고 하는 전염병이 남조선전역을 휩쓸고있는데 청와대패거리들이 제 살구멍만 판것이다.

전염병이 무서운 속도로 전파되고 사망자들이 련이어 나오고있는 속에 남조선전역에서 유치원,학교들이 문을 닫을 정도로 사태는 심각하다.

이로부터 주민들은 당국이 필요한 곳들에 열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전염병예방대책을 철저히 세울것을 요구하고있다.

그런데 재정난을 구실로 주민들의 요구를 외면하던 괴뢰들이 청와대에는 몰래 열감지기를 설치하고 옴쟁이를 꺼리듯 출입하는 인원들을 검사통제한 사실이 들장났다.

개도 물어가지 않을 더러운 반역의 몸뚱이를 구하겠다고 별지랄을 다하면서도 남조선인민들의 생명은 황이 든 떡잎만큼도 여기지 않는 현 괴뢰집권세력의 반인민적정체가 다시금 폭로된것이다.

인민을 등진 반역무리의 본성은 역시 갈데 없다.청와대패거리들의 이런 추태를 두고 지금 남조선에서는 승객들은 버리고 저만 살겠다고 배에서 뛰여내린 《세월》호 선장을 련상케 한다는 비난이 터져나오고있다.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수백명의 어린 생명들을 검푸른 바다물속에 내버리고 들고뛴 《세월》호 선장은 이미 살인죄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하다면 온 남조선땅을 죽음의 전염병이 유령처럼 배회하는 공포사회로 만든 청와대패거리들에게는 준엄한 사형선고가 내려져야 마땅하지 않은가.

이것이 청와대패거리들에 대한 성난 민심의 목소리이다.

자주통일시대의 려명을 안아오신 민족사적공적

자주통일시대의 려명을 불러온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때로부터 15돐이 되여온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우리 민족끼리를 기본정신으로 하는 6.15공동선언을 제시해주신것은 자주통일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고 온 겨레에게 민족의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확신을 안겨준 불멸의 민족사적공적이다.

하기에 온 겨레는 탁월한 사상과 령도력,고매한 풍모로 6.15통일시대를 펼치시고 힘있게 전진시켜나가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고귀한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고있다.

《자주정치의 거장이신 김정일령수의 강인담대한 배짱과 비범한 령도적수완을 떠나서는 21세기 민족의 운명이 걸린 조국통일의 승리를 담보해주는 6.15공동선언의 탄생을 론할수 없다.》

《6.15공동선언의 채택은 김정일령도자님의 자주통일의지와 대용단에 의해 마련된 민족사적쾌거이다.》 …

이것은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6.15공동선언이 채택되던 나날에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러 남조선인민들이 터친 위인흠모,위인칭송의 목소리들이다.

우리 절세의 위인을 한없이 경모하는 남녘겨레의 목소리들에 다시 귀기울여보자.

서울대학교의 한 교수는 시민단체들의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남민중은 자주정치로 명망높으신 김정일령도자님을 민족이 낳은 영웅으로 흠모해왔다.그분의 자주통일의지가 담긴 남북공동선언은 우리 겨레가 주인이 되여 통일의 문을 열어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가 뚜렷이 밝혀져있는것으로 하여 만사람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6.15공동선언이 낳는 기적이 너무도 놀라운것이여서 만나는 사람마다 겨레의 대망의 꿈을 실현해주실분은 김정일장군님뿐이시라고 칭송하였다.김정일령수님의 자주통일방안을 잘 받들어나갈 때 우리 겨레의 최대숙원인 조국통일은 문제없을것이다.》

자기 집안의 벽에 《우리 민족끼리》라고 쓴 족자를 걸어놓고 늘 통일애국의 의지를 다진다는 광주에 있는 한 통일운동단체성원은 어느날 집을 찾아온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민족끼리〉,이 대명제의 참뜻을 깊이 새겨볼수록 통일의 숨결이 느껴지고 삶의 희열이 넘쳐난다.이 명제는 7천만겨레의 가슴마다에 자주통일의 의지를 깊이 심어주고있다.용암처럼 끓어넘치는 민족애,조국애가 없이야 이런 대명제를 어느 누가 내놓을수 있겠는가.

〈우리 민족끼리〉를 겨레가 조국통일운동승리의 표대로 들고나갈수 있게 해주신분은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이시다.그 무엇보다 겨레의 운명을 생각하시며 조국통일의 양양한 전도를 열어주신 김정일장군님은 정녕 절세의 애국자,만고의 영웅이시다.

그이의 통일방안을 받들어나가는것을 생의 좌표로 삼고 투쟁하는 애국대오의 한성원된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이 뿌듯해진다.》

이것을 어찌 그의 심정뿐이라고만 하랴.

남조선의 한 정치학자는 동료들과 가진 어느 한 모임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위인이 있는 곳에는 훌륭한 정치가 펼쳐지기마련이며 그곳으로 쏠리는 민심을 막을 힘은 어디에도 없다.지금도 이남민중은 6.15평양상봉때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겸허하고 소탈하신 품성과 뛰여난 정치실력에 탄복해마지 않았던 그 나날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

자주통일의 리정표인 6.15공동선언이 탄생할수 있은것도,분렬주의자들의 도전을 박차고 민족의 통일운동이 꿋꿋이 전진할수 있은것도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펼치신 자주의 선군정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민족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민족의 존엄에 대한 침해를 추호도 용서치 않으시는 그분의 신념이 어린 선군정치가 펼치는 거창한 현실을 대할 때마다 선군은 분명히 애국이고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진정 애국애족의 화신,겨레의 운명을 지켜주신 은인이심을 절감하게 된다.》

백전백승의 선군령도에 의해 민족의 존엄이 빛나고 통일의 려명이 밝아오고있음을 잘 알고있기에 남녘겨레는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그토록 열렬히 토로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 바치신 불면불휴의 로고와 쌓으신 거대한 민족사적업적을 찬양하는 록화편집물 《통일령수 김정일》,《7천만의 령도자 김정일장군》 등이 널리 보급되고있다.또한 노래 《6.15통일의 배》,《야전차에 흐르는 4계절》 등이 각계층 인민들속에서 불리워지면서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흠모의 열기를 부쩍 고조시키고있다.그리움에 젖어있는 순결한 마음들을 위대한 선군령장에 대한 무한한 흠모의 세계에로 이끌어가는 도서 《백두산전설집》,《통일리정표》,《위인의 통일경륜》과 시집 《백두산의 품》도 보급되였다.

위인을 믿고 따르는 마음은 매혹으로부터 시작되며 위인에 대한 매혹은 위인의 사상과 령도를 끝까지 따르고 받들려는 신념과 의지로 굳어지기마련이다.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방해책동속에서도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이 큰걸음을 내디딜수 있은것은 김정일장군님의 애국애족의 민족대단결리념과 그 구현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투쟁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었기때문이다.

김정일장군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통일을 안겨주시기 위해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마련하시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채택발표하신것은 민족사에 길이 빛날 력사적장거이다.김정일령도자님의 자주통일강령을 변함없이 잘 받들어나갈 때 우리 겨레의 최대숙원인 조국통일의 실현은 문제없을것이다.그날을 위해 힘자라는껏 싸우자.》

어느 한 인터네트홈페지에 실린 이 글에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사상과 불멸의 민족사적공적을 조국통일운동의 필승의 기치로 높이 추켜들고 힘차게 싸워나가려는 남녘겨레의 의지가 력력히 비껴있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조국통일을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새우신 사색의 밤은 그 얼마이며 민족의 자주권과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시기 위하여 그이께서 걷고걸으신 선군혁명령도의 길은 또 그 얼마인가.

하기에 남녘의 겨레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개척하신 6.15통일시대를 투쟁으로 빛내여갈 신념의 목소리를 이렇게 한목소리로 터친다.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민족의 통일위업에 바치신 헌신과 로고를 잊지 말고 6.15를 지키고 6.15를 빛내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수리아농민총동맹에서 선물을 보내여왔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수리아농민총동맹에서 선물을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보내여온 선물을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수리아농민총동맹대표단 단장인 하마드 압부드 알 사우드위원장이 1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룡해동지에게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