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4일

경제강국건설의 나날에 타오른 비약의 불길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고난의 행군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성된 난국을 뚫고 강성국가건설의 돌파구를 열어제낄데 대한 믿음을 자강도인민들에게 안겨주시였다.

주체87(1998)년 1월 대소한의 강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자강도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 얼마나 만족해하시였던가.

자강도인민들은 고난의 행군시기에 주저앉아 한탄만 한것이 아니라 배를 곯으면서도 중소형발전소를 자체로 건설하였습니다.이것이 바로 내가 바라는 혁명적군인정신입니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신 믿음과 담력이 아니였더라면 그들이 어찌 무에서 유를 낳고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할수 있었겠는가.

그런데도 우리 장군님께서는 자강도인민들이 발휘한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강계정신이라고 부르도록 하시고 그것을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고귀한 투쟁정신으로 높이 내세워주시였다.

6년전의 뜻깊은 12월 24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진군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바쁘신 가운데서도 천리마의 고향 강선땅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로동자들의 작업모습을 보아주시면서 그들을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고 강철공업의 정수라고 할수 있는 우리 식의 초고전력전기로를 자력으로 훌륭히 건설한데 대하여 평가하시며 우리 장군님께서는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력사의 그날 강선이 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강선의 로동계급이 소리치며 내달려야 전국의 로동계급의 발걸음이 더 빨라질수 있다고 하시면서 그이께서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세차게 지펴올릴것을 뜨겁게 호소하시였다.

우리 장군님 지펴주신 강선의 봉화,그것은 강성국가건설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돌진해나가는 우리 로동계급과 인민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이 낳은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이다.

오늘도 희천발전소를 돌아보는 사람들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한다.결코 조국의 만년재부로 솟아오른 발전소가 웅장하고 훌륭해서만이 아니다.우리 시대의 전진을 추동하고 천만군민을 또다시 영웅적투쟁에로 고무하는 희천속도가 창조되였기때문이다.

돌이켜볼수록 주체98(2009)년 9월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 발전소건설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의 대고조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모습이 뜨겁게 어려온다.

그때 우리 장군님께서는 언제건설장을 돌아보시고 희천발전소건설장에 흐르는 분과 초가 그대로 비약과 혁신이라고 하시면서 이 위대한 속도가 바로 선군정치의 기초인 혁명적군인정신에 바탕을 둔 새로운 천리마속도,희천속도라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공사에 참가한 전체 군인들을 비롯한 건설자들에게 새로운 속도,희천속도로 세기를 주름잡으며 질풍같이 내달림으로써 영웅조선의 혁명적기상을 다시금 만방에 떨쳐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선군조선의 비약의 속도,희천속도는 이렇듯 우리 장군님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아래 창조되였다.

[정세론해설] 남조선에서 감행된 미국의 극악한 인권유린만행(4)

1960년대에 들어와서도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미제침략자들의 극악한 인권유린만행은 매일과 같이 계속되였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놈들은 이르는 곳마다에서 살인,방화,략탈,강간 등 인권유린범죄들을 수없이 감행하였다.

1963년 11월 21일 경기도 련천군에 주둔하고있던 미제침략군놈들은 사격장에서 주민 15명이 나무하러 마을뒤산으로 올라간것을 보고 거기에 원자포탄을 발사하여 5명을 그 자리에서 숨지게 하였으며 10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1962년 1월 6일 경기도 장단군 진도면 하포리 뒤산에서 미 제1기갑사단 8련대 《디》중대소속 수십명의 미제침략군놈들은 40여명의 나무군들에게 총을 쏘아 그들중 1명을 즉사시키고 다른 1명에게 중상을 입혀 사망하게 하였다.

1962년 3월 17일 경기도 평택군 팽성면 본정리 산기슭에서 오리사냥을 하던 미8군 평택비행장 《앤소.클럽》책임자 중사 죤 부러치라는 놈은 사냥을 구경하던 16살 나는 김완수소년에게 고의적으로 사냥총을 발사하여 중상을 입혔다.

이러한 사실들을 두고 당시 남조선출판물들은 《미군의 눈에는 남조선사람들이 물오리나 꿩처럼 보이는 모양이다.》라는 글들을 싣고 미제침략군의 치떨리는 인권유린만행을 준절히 폭로규탄하였다.

강도의 본성을 타고난 미제는 대낮에 길가는 사람들의 물건을 략탈하는것쯤은 례상사로 여기였으며 살림집들에 불을 지르고 물건까지 훔쳐가는 강도행위를 매일과 같이 감행하였다.

1961년 3월 15일 미 제532부대소속 미제침략군 2명은 경기도 인천시 학익동에서 사는 최조이의 집대문을 까부시고 불법침입하여 집안에 있던 4명의 식구들을 마구 때리여 중상을 입히고 집세간들을 닥치는대로 파괴하는 망동을 부렸다.

1963년 3월 23일 미제침략군 1명은 경기도 양주군 동두천읍 보산리에서 사는 김상택의 상점지붕우에 고의적으로 연막탄을 던져 불을 지르는 만행을 저질렀다.

색마의 본성을 타고난 미제색광들은 10대의 어린 소녀로부터 임신부,유부녀,할머니 등 가리지 않고 남조선녀성들에게 달려들어 그들의 정조를 무참히 유린하였다.

1962년 2월 19일 경기도 파주군 림진면 문산리에 둥지를 튼 미 제1기갑사단 공병대소속 윌리암놈은 부대근처에 사는 임신부 신영숙녀성을 한밤중에 끌어내여 릉욕하였으며 그것으로도 부족하여 구두발로 녀성의 하부를 걷어차서 류산시키는 만행을 저질렀다.

1964년 1월 15일 미 제44공병대 《씨》중대소속 미제침략군 2명은 경상북도 대구시에서 건축자재를 싣고 포항으로 가던 도중 경산군 하양에서 21살 난 처녀 김영자를 륜간하였다.2월 2일에는 미 제7사단 32련대 본부 중대병실안에서 윌리암스 헤랄드,헌트로니시,모리스 알톤 등 미제침략군 3명이 경기도 양주군 동두천읍 생연리 목골부락에서 사는 리화복을 랍치하여 구타하고 륜간한 후 현금 3 750원까지 강탈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이러한 사실들은 미제가 1960년대에 감행한 극악한 인권유린만행들중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인민은 남조선에서 감행된 미국의 극악한 인권유린만행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며 대를 두고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고 천백배로 복수하고야말것이다.

자동화의 첫 봉화로부터 새 세기 산업혁명의 포성에로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지식경제강국의 높은 목표를 향하여 끊임없이 비약하는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경제건설분야에서도 중중첩첩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고있다.하지만 선군의 우리 조국은 대지를 박차고 우주로 치솟아오른 《광명성》위성과 같이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높이 첨단을 돌파하는 기적적인 열매들을 련이어 안아올리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대고조진군에 더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뿌려놓으신 귀중한 씨앗들을 잘 가꾸어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애국헌신의 뜨거운 열과 정을 다 바치시며 내 나라,내 조국땅우에 높이 울려주신 새 세기 산업혁명의 포성,날이 갈수록 더욱 세차게 타오르며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끊임없는 비약을 안아오는 이 거세찬 불길과 더불어 우리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우리 경제의 근본인 자립의 토대를 천백배로 다지시며 주체공업의 현대화에 쌓아올리신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다시금 뜨겁게 되새겨본다.

장장 수십성상에 걸치는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공업령도사를 되새겨볼 때 그 분수령으로 우뚝 솟아 빛나는것이 있다.그것이 바로 지난 세기 70년대 황철에 지펴주신 자동화의 첫 봉화이다.

남들이 걸어온 수백년력사를 뛰여넘어 단 14년동안에 이룩한 사회주의공업화의 빛나는 승리를 총화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5차대회,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공업화의 성과에 토대하여 3대기술혁명을 수행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고열작업이 진행되는 모든 생산공정들을 자동화하며 점차 원격조종화에로 넘어갈데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력사적인 교시를 실현하기 위한 첫 단위를 어디로 정할것인가.이 문제를 놓고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모대기고있던 주체62(1973)년 1월 24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을 집무실로 부르시였다.

황철에 파견되였던 자동화추진소조성원들이 만들어올린 흑색야금공업부문의 자동화전망대책안을 일일이 료해하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대책안이 마음에 든다고,동무들이 그동안 수고가 많았다고 하시며 그 일군에게 어느 단위를 본보기로 정하는것이 좋겠는가고 물으시였다.

그 일군은 이번에 내려가 대책안을 만들면서 실태를 더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황철이 해탄,제철,제강,압연의 모든 생산공정을 갖춘 종합야금기지이고 대부분의 설비들이 너무 오래되여 전면적자동화의 본보기단위로 꾸리기는 좀 어려울것 같다고 자기의 속생각을 그대로 말씀올리였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열로동,유해로동에서 해방되지 못하고있는 황철의 로동계급을 두고 마음쓰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심려를 하루빨리 덜어드리실 자신의 결심을 선언하시듯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황해제철소(당시)를 자동화의 본보기단위로 잘 꾸려야 하겠습니다.우리 당의 핵심부대인 황해제철소 로동계급이 당중앙이 추켜든 자동화의 봉화를 먼저 들게 하여야 합니다.…

주체공업의 현대화의 분수령으로 되는 자동화의 첫 봉화는 이렇게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충정과 강인담대한 결심에 따라 황철에서부터 세차게 타오르게 되였다.

력사의 그날로부터 황철을 자동화의 본보기단위로 꾸리시기 위하여 바치신 우리 장군님의 크나큰 심혈과 하늘같은 사랑을 우리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국가적인 중요한 행사를 보장하기 위하여 마련하신 평양대극장의 산업텔레비죤설비들은 물론 중요단위에서 쓰자고 하던 지령교환대도 우선적으로 황철의 자동화에 돌려주신 어버이장군님,너무도 방대한 사별장과 소결직장의 자동화실현에 주저하며 소극적인 방법에 매달리려는 일군들에게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사람을 먼저 보는 원칙에서 자동화를 실현하여야 한다는 사람중심의 자동화전법도 밝혀주시면서 정녕 그이께서는 황철의 자동화실현의 위대한 기수가 되시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 황철에 지펴주신 자동화의 첫 봉화,그 위대한 불길은 당 제5차대회에서 제시된 3대기술혁명수행의 나날 온 나라에 세차게 타번져 강선과 무산,함흥의 비날론생산기지를 비롯한 중요공장,기업소들에서 자동화가 실현된 생산공정들을 련이어 탄생시키였다.황철의 자동화의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독창적으로 밝혀주신 사람중심의 자동화전법은 그 이후 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과학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과정에서도 더없이 고귀한 지침으로 되였으며 현대화의 높은 경지로 치닫는 자립적인 주체공업의 새 모습을 펼쳐놓았다.

순간의 침체나 답보도 없이 자립의 한길따라 굳건히 전진해온 주체공업의 발전사에는 중공업의 핵심이며 기술혁명의 기초인 나라의 기계제작공업을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CNC화의 새로운 높은 경지에 올려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선견지명도 찬연히 아로새겨져있다.

주체84(1995)년 정초 다박솔초소에 대한 력사적인 현지지도로 선군혁명령도의 새로운 장을 펼치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그해 4월 공업부문의 현지지도로 어느 한 기계공장을 찾으시였다.민족의 대국상을 계기로 더욱 악랄해진 제국주의자들의 전대미문의 제재로 하여 김철을 비롯한 나라의 중요공업부문들이 가쁜숨을 몰아쉬고있던 고난의 행군의 첫 시기 단행된 이날의 현지지도가 가지는 력사적의의에 대하여 그로부터 10여년후 어느 한 자료에는 이런 내용으로 서술되여있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1995년 새해 아침에 민중들에게 김일성주석의 전사,제자답게 내 나라,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한마음한뜻으로 힘차게 일해나아가자는 친필서한을 보내고 4월 29일 한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였다.

그때 김정일국방위원장은 김일성주석의 체취가 스며있는 한 기계앞에서 오래도록 떠나지 못하고 쓸어보고 또 쓸어보았다고 한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이 그 공작기계에 붙여준 이름이 《련하기계》였으며 이것이 바로 북에서 주체공업의 위력이며 21세기의 산업혁명이라고 하는 CNC기계였다.

북의 강성대국건설구상은 1995년 4월 29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련하기계에 대한 현지지도로부터 실천의 첫걸음을 떼게 되였으며 그로부터 부강조국의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되였다.…

나라의 CNC기계공업발전사에 아로새겨진 력사의 그날 우리의 장군님앞에는 련하기계의 기술자들이 개발한 두대의 4축CNC기계가 놓여있었다.우리 나라에 희한한 CNC공작기계가 태여난것을 축하하여 박수를 쳐주시고 새 기계개발자들을 축하하시여 두번째 박수를,그들의 충천한 결의를 축하하여 세번째의 박수를 보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심중에는 오늘의 고난을 강행돌파하여나갈 비약의 직선주로가 그려지고있었다.

년년이 줄기차게 이어진 선군장정의 길에서 CNC화구상을 더욱 무르익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7(1998)년 1월 자강도에 대한 력사적인 현지지도로부터 시작하여 나라의 CNC기계공업을 창설하고 주체공업의 모든 분야에서 최첨단돌파의 열풍을 일으키기 위한 초강도현지지도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몸소 련하기계의 적극적인 선전자가 되시여 아직은 CNC라는 말조차 귀에 선 일군들을 하나하나 깨우쳐주시고 위대한 스승이 되시여 CNC화실현의 단계별목표를 순차적으로 점령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불철주야로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그 길에서 어버이장군님께서는 몸소 성강의 봉화,라남의 봉화 그리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련이어 지펴주시여 현대적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인민경제의 주체화,국산화실현을 적극 추동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

오늘의 고난을 강행돌파하여 강성국가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는 지름길이 다름아닌 최첨단돌파전에 있다는 철의 진리를 천만군민은 끊임없이 전해지는 그이의 현지지도소식을 통하여 마음속에 새겨안으며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자강도와 평안북도의 중요공장들에 우리의 련하기계들이 한칸한칸 늘어나기 시작하였다.CNC공업창설의 위대한 기수가 되신 어버이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불과 10여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CNC기계들로 장비된 공장들이 수없이 태여나고 련이어 통합생산체계가 실현되고 나아가서 무인화된 생산공정들과 공장들이 탄생하게 되였다.그 나날에 우리 나라 기계공업의 어머니공장인 희천의 공작기계생산기지도 현대적인 CNC기계들로 일신된 CNC기계공업의 모체공장으로 천지개벽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CNC화의 불길은 온 나라에 최첨단돌파전의 거세찬 열풍을 안아왔다.

성강의 봉화가 타오른 력사의 고장에서 콕스탄에 영원히 종지부를 찍으며 주체철쇠물이 쏟아지고 라남의 기계제작기지에서는 나라의 국력강화에 이바지하는 특대형의 첨단설비가 련이어 태여났다.천리마의 고향 강선에서는 우리의 힘,우리의 기술로 초고전력전기로와 무연탄가스화공정의 련이은 준공을 안아올렸다.함흥과 남흥의 화학공업기지들에서는 화학공업의 현대화의 새로운 장을 펼치며 우리의 원료에 의거한 주체비료,주체비날론경사가 일어났다.

어버이장군님께서 천리혜안의 예지로 지펴주신 지식자원에 철저히 의거한 최첨단돌파전의 불길이 활화산처럼 타번지는 가운데 선군의 우리 조국은 당당한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핵보유국의 무진막강한 존엄을 지니게 되였다.

5천년민족사에 특기할 기적적인 성과들을 련이어 안아올리며 더욱더 활력에 넘쳐 전진하는 주체공업에는 지식경제시대 새로운 과학기술혁명이 서서히 태동하고있었다.

새 세기 산업혁명의 포성!

조용히 이 말을 되새기느라면 잊을수 없는 주체100(2011)년 10월의 그날이 뜨겁게 안겨온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CNC기계바다가 펼쳐진 희천의 기계제작기지를 또다시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끊임없이 이어지는 강행군현지지도길에 쌓이신 로고를 생각하여 일군들은 그이께 드넓은 구내를 돌아보실 때만이라도 전동차를 리용하실것을 거듭 말씀올리였다.차를 타고 돌아보면 표상이 잘 안겨오지 않는다고 일군들의 제의를 만류하신 우리의 장군님께서는 한걸음한걸음 옮기시며 즐비하게 늘어선 최첨단,첨단설비들을 보고 또 보시였다.시종 기쁨에 넘치시여 새로 만들 어미기계의 설계안도 보아주시고 프로그람에 따라 복잡한 곡면을 가진 소재도 척척 가공하는 9축CNC기계의 작업모습도 한참동안 대견히 바라보시며 우리 장군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이것이야말로 새 산업의 탄생이요! 새 세기 산업혁명이요!

진정 그것은 최첨단돌파전의 위대한 기수가 되시여 뜨거운 애국애민의 열과 정을 다 바치시며 끊임없이 이어오신 어버이장군님의 초강도현지지도강행군길우에서 태여난 새로운 시대어,지식경제시대 과학기술혁명의 장엄한 선언이였다.

력사의 그 10월의 선언과 더불어 내 나라,내 조국땅우에서는 지식경제강국으로 솟구치는 선군조선의 위용을 과시하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이 활화산처럼 타올랐다.과학기술의 힘으로 경제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천만군민의 대고조진군의 힘찬 발걸음소리가 온 세계를 진감하며 보무당당히 울려퍼지기 시작하였다.

자동화의 첫 봉화로부터 새 세기 산업혁명의 포성에로!

주체공업의 자립의 토대를 천백배로 다지며 인민경제발전의 력사적단계마다 현대화의 뚜렷한 방향과 목표를 제시해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장엄한 투쟁의 위대한 기수가 되시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쳐오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장장 수십성상에 걸치는 우리 장군님의 주체공업령도사를 이 말로 함축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는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는 한없는 감사와 고마움의 인사가 물결치고있다.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높이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이 땅우에 강성번영하는 백두산대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시려 최첨단돌파전의 앞장에 선 우리의 로동계급과 과학자,교육자들을 사랑의 금방석에 앉혀주시며 위대한 사랑과 믿음의 새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갈 신념의 맹세가 이 땅우에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사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업적을 후손만대에 빛내여나가자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슬하에서 자라난 선군혁명승리자들의 대오가 광명한 미래에로 용기백배,신심드높이 나아가고있다.김일성,김정일조선의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필승의 기상,약동하는 젊음으로 수놓아지고있다.

오늘 우리 조국의 높은 존엄과 영광,양양한 미래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업적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너무도 뜻밖에 우리곁을 떠나신 때로부터 3년이 되여온다.이 나날 우리가 걸어온 투쟁의 앞길에는 언제나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추켜들고오신 선군의 기치가 높이 휘날렸고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는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신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태양상이 새겨져있었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혁명의 길에서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천만군민을 승리의 한길로 떠밀어준 고무적힘이였고 이 땅우에 새로운 번영기가 펼쳐질수 있게 한 원천이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날이 갈수록 더욱더 확고부동한것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불면불휴의 선군령도로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은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전인미답의 험난한 길을 헤치며 우리 민족사와 인류정치사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선군조선,온 누리에 빛을 뿌리는 이 성스러운 부름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한평생이 응축되여있다.장장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조국과 인민,사회주의의 운명을 한몸에 걸머지시고 선군혁명의 폭풍우를 앞장에서 헤쳐오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오로지 미래를 위하여 자신의 온몸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워오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사에서 지난 세기 90년대는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한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총대중시,군사중시사상을 선군혁명사상으로 정립체계화하시고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확립하신것은 우리 혁명과 인류자주위업수행사에 특기할 사변이였다.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인민군대를 주력군으로 내세우고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선군시대가 펼쳐지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 강성국가건설의 장엄한 포성이 울려퍼지게 되였다.선군의 산악 오성산과 초도의 풍랑사나운 배길,조국땅 방방곡곡 그 어디에나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이 뜨겁게 깃들어있다.선군혁명의 상징인 단벌솜옷과 눈물겨운 강행군현지지도길에 새겨진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세상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공헌한 정치가들이 적지 않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와 같이 그처럼 엄혹한 시련속에서 한 나라,한 민족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놓은 위인은 일찌기 없었다.

수령이 이룩한 혁명업적은 나라와 민족의 고귀한 재보이며 혁명과 건설의 강력한 추동력이다.지난 3년간의 준엄하고도 격동적인 혁명실천속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업적의 귀중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업적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자주적대를 확고히 고수해나갈수 있게 하는 만년초석이다.

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자주는 절대불변의 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다.어버이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나날 언제나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으로부터 출발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주체적립장에서 풀어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인 선군사상은 철저한 자주의 사상이였고 장군님의 선군혁명실록은 가장 견결한 민족자주의 영웅서사시적행로였다.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자주적대를 추호도 굽히지 않으시고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신 위대한 장군님의 단호한 결단이 있었기에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세기를 이어 빛을 뿌릴수 있었다.독창적인 선군사상,선군정치로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우신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거대한 업적이다.

3년전 민족대국상의 나날 세계가 조선의 운명과 전도를 우려하였지만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였고 신념은 확고하였다.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피어린 선군혁명의 길을 헤쳐온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자주는 생명이였고 미래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키워주신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의 영웅적진군은 세계를 경탄시켰고 원쑤들을 전률케 하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자주의 신념으로 시련과 난관도 과감히 맞받아 뚫고왔으며 장군님의 담력과 배짱으로 사회주의를 지키고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였다.

자주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업적에 관통되여있는 근본정신이다.국제무대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당당히 행사하며 자기 신념,자기식대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 선군조선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업적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치렬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백승만을 떨칠수 있게 하는 만능의 보검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때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나라의 군사력강화를 위하여 바치신 심혈과 로고는 그 무엇으로써도 다 헤아릴수 없다.위대한 장군님께서 1996년 3월 20일 온 하루 전선동부의 인민군부대들을 찾아 1,000여리를 달리신 한가지 사실만 놓고서도 우리는 장군님께서 헤쳐오신 선군혁명천만리를 가슴뜨겁게 새겨안게 된다.전선에서 전선으로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강행군길우에서 우리 인민군대가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인민의 군대로 강화발전되고 국방공업의 주체화,현대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게 되였으며 온 나라가 난공불락의 요새로 다져지게 되였다.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미제가 핵무기로 우리를 위협하던 시대가 영원히 끝장나게 되였으며 우리 조국은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르게 되였다.

지난 3년간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은 극도에 달하였지만 선군조선의 강대성과 필승의 기상은 온 누리에 더욱 힘있게 떨쳐졌다.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이 어려있는 강력한 전쟁억제력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언제나 주도권을 틀어쥐고 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안아올수 있게 한 무적의 힘이였다.최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인민군 제526대련합부대와 제478련합부대사이의 쌍방실동훈련과 항공 및 반항공군 전투비행사들의 검열비행훈련은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승리는 선군조선의 영원한 전통이다.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숙볼수도 건드릴수도 없는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로 세계앞에 당당히 내세워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업적은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고귀한 밑천이다.

우리 조국을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남부러운것없이 잘사는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로 빛내이시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의 념원이였다.행복한 날에나 시련의 날에나 오직 당만을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더 좋고 더 훌륭한것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선군령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분이 우리의 장군님이시다.이 길에서 함남의 불길,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이 타오르고 온 나라에 새로운 기적과 혁신창조의 열풍이 휘몰아치게 되였다.건설의 대번영기를 열기 위한 투쟁의 불씨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펴주신것이고 사회주의문명의 본보기도 우리 장군님께서 창조하신것이다.

오늘의 김정은시대는 어버이장군님께서 뿌리신 만복의 씨앗들이 풍성한 열매를 맺는 거창한 변혁의 시대,우리 인민이 세기를 두고 바라던 리상과 꿈이 현실로 꽃펴나는 민족번영의 시대이다.불과 1년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위성과학자주택지구와 연풍과학자휴양소,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과 같은 세계적인 건축물들이 훌륭히 일떠서 로동당만세소리가 도처에서 울려나오고있다.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과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간석지건설을 비롯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과학,교육,체육을 비롯한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눈부신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것도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의 로고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령도따라 최후승리의 원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하여 총돌격해나가고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하여주신 튼튼한 토대가 있고 인민사랑,인민중시의 정치를 펼쳐나가는 당의 령도가 있기에 우리 조국은 멀지 않아 세상에서 가장 문명하고 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업적은 혁명과 건설의 대백과전서이며 이 고귀한 업적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100%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는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승리와 번영이 있다는것이 지난 3년간 투쟁의 력사적총화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업적에는 오늘날 우리 군대와 인민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사상리론적,방법론적지침들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다.오늘의 사회주의수호전과 경제강국건설,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삶과 투쟁의 교과서,사상정신적량식이라는 바로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업적의 거대한 의의가 있고 영원한 생명력이 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업적을 대를 이어 끝없이 빛내여나가는것은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혁명적본분이며 숭고한 도덕의리이다.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년재보로 틀어쥐고 장군님께서 한평생 걸으신 선군의 길을 따라 억세게 나아감으로써 최후승리의 그날을 반드시 앞당겨와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선군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는 사업에 최대의 충정을 바쳐야 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원한 마음의 기둥이며 승리의 상징인 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더욱 훌륭히 꾸리며 언제나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상을 마음속깊이 간직하고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혁명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장군님식대로 풀어나가야 한다.우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한다.오늘의 세대뿐아니라 우리의 후대들도 어버이장군님의 선군혁명업적을 순결하게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견결한 투사들로 준비시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뜻을 받드시여 우리 군대와 인민을 선군혁명의 한길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시는 백두의 천출명장이시며 걸출한 령도자이시다.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빛내이고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를 발표하시여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업적이 우리 당과 혁명의 만년재보로 빛을 뿌리도록 하시고 력사의 생눈길을 헤치시며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펼쳐가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어나가는 여기에 선군조선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원수님의 안녕과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장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의도를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결사관철하는 강한 혁명적규률을 확립하여야 한다.누구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사상도 뜻도 발걸음도 함께 해나가는 참된 동지,진정한 선군혁명전우가 되여야 한다.

우리 당의 선군혁명로선을 철저히 구현하여 나라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야 한다.

인민군대는 당의 위업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억척의 지지점이다.

인민군대는 전군에 혁명적령군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충직하게 받드는 전위대가 되여야 한다.모든 인민군장병들은 백전백승의 김일성김정일전략전술과 대담무쌍한 공격방식,완벽한 실전능력을 철저히 갖추고 그 어떤 극악한 조건에서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시는 전투명령을 최상의 수준에서 수행해나가는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준비해나가야 한다.우리 사회의 밑뿌리인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높이 떨쳐나가는데서 주도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한다.자립적국방공업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며 전민무장화,전국요새화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온 나라를 불패의 보루로 다져나가야 한다.

선군의 위력으로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

오늘 인민군대는 강성국가건설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돌격대,조선속도창조의 기수로 위용떨치고있다.인민군대의 혁명정신과 투쟁기질,창조본때로 살며 일해나가는데 강성번영의 활로가 있다.

우리는 《조선속도로 세계를 앞서나가자!》라는 전투적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군대의 단숨에의 기상으로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전력,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지시라면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우는 인민군대의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적극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과 위성과학자주택지구건설에서 근위부대,영웅부대의 영예를 떨친 군인건설자들처럼 세상에 당당히 내놓고 자랑할만 한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워야 한다.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힘있게 다그치며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인민경제의 현대화,CNC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해나가야 한다.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선군문화의 창조자,향유자로 되게 하며 문화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가야 한다.누구나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부강조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시대의 영웅,위훈의 창조자가 되여야 한다.

불세출의 위인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업적을 토대로 하여 승승장구하는 우리 혁명의 미래는 끝없이 창창하다.

모두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사상과 업적을 보검으로 틀어쥐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우리 나라 김광성선수 남자력기 77kg급경기에서 금메달 쟁취

우리 선수들이 까자흐스딴의 알마띠에서 진행되고있는 2014년 세계력기선수권대회에서 계속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있다.

12일에 진행된 남자력기 77kg급경기 추켜올리기종목에서 김광성선수는 첫번째들기 190kg을 성공시킨데 이어 195kg,200kg을 들어올려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그는 끌어올리기와 종합에서 각각 3위를 하였다.

한편의 노래로 안아오신 CNC열풍

사람들은 누구나 노래 《돌파하라 최첨단을》을 사랑하며 즐겨부른다.

가사나 곡이 남달리 좋아서겠는가.우리 식 CNC공업의 개척자이시며 령도자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이 한편의 노래에 담겨져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노래 〈돌파하라 최첨단을〉을 들으실 때마다 CNC화실현을 위하여 헤쳐온 험난한 길들과 마음쓰던 일들이 되새겨져 눈물을 흘리시군 하였는데 그 눈물은 진정 뜨거운 애국의 눈물이였습니다.》

《첨단을 돌파하라》라는 정론이 당보지면에 실린 바로 그날이였다.

한 작곡가를 몸가까이 부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 동무에게 중요한 과업을 주겠다고,CNC에 대한 노래를 하나 만들어야겠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만들되 아주 빨리 만들어야겠다고 재삼 당부하시였다.

우리 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시련의 시기에 식량이 모자라 고생하는 인민들을 두고 생각이 많으시였지만 부강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아낌없이 돌리신 위대한 장군님,

마음속으로는 피눈물을 흘리시면서도 우리 장군님께서 나라의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신것은 번쩍거리는 남의 기계를 사오는것보다 내 나라,내 조국의 힘을 키워 우리 조국을 세계에 당당히 내세우시기 위해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타는 애국의지를 심장깊이 절감하며 작곡가는 그날부터 작품창작에 달라붙었다.하지만 생각처럼 쉽게 되지 않았다.

며칠이 흘러간 때였다.일군들과 창작가들을 또다시 만나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식 CNC기술에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지금은 지식경제의 시대이다.기계 한대를 만들어도 련하기계와 같은 그런 첨단수준의 기계를 만들어내야만 우리 나라가 빨리 경제강국에 높이 올라설수 있다.…

지금 만들어내고있는 CNC기계들은 CNC기술에서 앞섰다고 자랑하는 나라들에서도 생각하지 못한 기술적높이에 이른것들이다.…

인민들이 정론을 보고 우리 나라에서 련하기계와 같이 훌륭한 최첨단수준의 CNC기계가 생산되고있는데 대하여 여직 모르고있었다고 하면서 기쁨을 금치 못하고있다는데 이제는 그 어느 분야에서나 최첨단을 돌파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최첨단돌파의 력사와 원리에 대하여 가르쳐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 한마디한마디는 최첨단기계의 표상을 가사와 선률에 어떻게 담아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있던 작곡가에게 있어서 그대로 가사였고 곡이였다.

내가 이미 말하였지만 《첨단을 돌파하라》라는 주제로 노래를 지으면 시대를 선도해나가는데서 큰 힘이 될수 있을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믿음으로 작곡가는 더욱더 분발하여 창작에 달라붙었으며 드디여 CNC공작기계가 돌아가는 소리마냥 흥겨운 리듬을 타고 처음 들어보는 특색있는 노래가 태여나게 되였다.

시대의 명곡,시대의 진군가인 노래 《돌파하라 최첨단을》,그것은 우리 식 CNC화의 실현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전인민적인 찬가이며 모든 분야에서 최첨단을 돌파하려는 주체조선의 장엄한 선언이였다.

위대한 혁명생애의 나날 이 노래를 그토록 사랑하시며 그렇게도 많이 반복하여 들으신분은 위대한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어느 한 공연무대에 합창 《돌파하라 최첨단을》이 올랐을 때에도 뜻밖에 재청을 요구하시였고 자강도의 한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실 때에는 공장일군들에게 이 노래를 한번 불러보라고 이르기도 하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에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시면서 우리 식의 새 세기 산업혁명을 안아온 CNC화를 놓고서도 장군님의 애국주의가 얼마나 높은 경지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알수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한편의 노래로 안아오신 CNC열풍,

이것은 오늘도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높이 경제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안아오시는 길에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헌신과 로고를 전하고있다.

크나큰 믿음,값높은 평가

우리 당의 최첨단돌파사상을 높이 받들고 대고조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대오의 앞장에는 위대한 선군령장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서 강계정신의 창조자들로 자라난 자강도로동계급이 서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주체99(2010)년 7월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강도안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실 때의 일이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번에 자강도안의 여러 공장들을 돌아보았는데 정말 인상에 남는다고,도안의 공장들이 모두 잘 꾸려지고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일을 잘하고있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자강도에 오실 때마다 자강도는 자신께 정이 든 고장이라고 하시면서 자강도로동계급이 이룩한 자그마한 성과도 거듭 높이 평가해주시는 우리 장군님이시다.

장자산종합식료공장과 강계기초식품공장을 돌아보시면서 잘 꾸려놓았다고,그 공장들의 식료가공설비들은 도자체의 힘으로 만들어 설치한 현대화된 설비들이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겹쌓인 시련과 난관을 헤치고 우리 식의 기계제작공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걸어온 나날을 돌이켜보시는듯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다.

이윽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식의 현대화는 자강도에서 제일먼저 하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눈굽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조국이 준엄한 시련을 겪고있던 지난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 천리혜안의 예지와 선견지명으로 조국의 먼 앞날을 내다보시고 자립경제의 중추를 이루는 기계제작공업을 최첨단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끝없는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

정녕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진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이 있어 우리 나라 기계공업의 오늘과 같은 현실이 펼쳐질수 있게 되였던것이다.

그런데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강도로동계급은 혁명성이 강한 사람들이라고 값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자강도의 로동계급은 나라의 전반적기계공업을 현대화,과학화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에 새겨안고 오늘도 우리 식 현대화의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태양상과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평안남도의 여러 단위에 모시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태양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가 신양군,룡원광산,평안남도연유상사에 모셔졌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신양군에도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아로새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3(1974)년 8월 신양군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체농법관철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으며 수많은 륜전기재들과 농기계들을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산간지대 인민들의 생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주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군을 찾으시여 경제발전에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룡원광산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광물생산을 늘이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어버이장군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곳 로동계급이 이룩한 자그마한 성과도 높이 평가해주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치신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은 평안남도연유상사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마음에도 뜨겁게 어리여있다.

신양군과 룡원광산,평안남도연유상사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갈 충정의 마음안고 태양상모자이크벽화를 수령영생,수령칭송의 기념비로 정중히 모시는 사업에 온갖 지성을 바치였다.

모자이크벽화준공식이 해당 단위들에서 진행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