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8일

[정세론해설] 말장난은 그만두고 제 할바를 해야 한다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벌려놓았던 악명높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끝난것과 관련하여 그 무슨 《남북관계완화가능성》에 대해 떠들고있다.하지만 괴뢰패당은 정세완화를 운운하기 전에 북남관계가 왜 파국에로 줄달음쳤는가 하는데 대해 심각히 돌이켜보아야 한다.

남조선에서 수개월간 감행된 북침합동군사연습은 개선의 기미를 보이던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로 몰아넣었다.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 함께 감행하는 북침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명을 엄중히 위협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용납 못할 군사적도발이다.내외호전광들이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무력과 최신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벌리는 대규모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은 상대방에 대한 적대의사와 공격기도의 뚜렷한 발로로서 임의의 시각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실전으로 번져질수 있다.그것은 북남관계를 풍지박산내고 핵전쟁참화를 몰아오는 실로 위험천만한짓이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 공화국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전쟁위험을 고조시키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합동군사연습을 견결히 반대하면서 그것을 중지할데 대해 일관하게 요구해왔다.올해에도 우리는 국방위원회 중대제안과 공개서한 등을 통해 남조선당국에 미국과 함께 벌리려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중단할것을 강조한데 이어 조선서해 5개 섬 열점수역을 포함한 최전연일대에서 상대방을 반대하는 모든 군사적적대행위를 중지하는 조치를 일방적으로 먼저 취하였다.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에서 나타난 화해와 평화의 추이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그것이 순조롭게 발전할것을 기대했다면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온갖 군사적적대행위를 중지하는 정책적결단을 내렸어야 옳다.하지만 북침합동군사연습을 우리에게 군사적압박을 가하고 대결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수단으로 삼고있는 괴뢰집권세력은 내외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방대한 미국의 핵전쟁장비들과 침략무력을 끌어들여 2월말부터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해나섰다.3월말과 4월에 들어와서는 《평양점령》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의 련합상륙훈련과 공화국의 전지역에 대한 공중타격을 노린 력대 최대규모의 련합공중전투훈련인 《맥스 썬더》를 벌려놓았다.

수개월간에 걸쳐 감행된 북침합동군사연습은 그 규모로 보나 내용에 있어서 전례없이 위험천만한것이였다.남조선당국은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관련하여 그 무슨 《년례적이고 방어적인 훈련》이니,《규모축소》니 뭐니 하는 한편 핵항공모함과 전략폭격기 등은 참가하지 않으며 선전도 과도하게 하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내외의 규탄여론을 모면해보려고 꾀하였다.그러나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수많은 병력과 방대한 지상,해상,공중타격수단들,첨단전쟁장비들이 투입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북침전면전쟁각본인 《작전계획 5027》에 기초한 핵선제공격훈련으로서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정체를 낱낱이 드러냈다.내외호전광들은 이번 훈련에 처음으로 북침핵선제타격각본인 《맞춤형억제전략》을 적용하여 그 실효성을 검증하였다.《북의 국지도발》류형을 30여가지로 분류한데 기초하여 쌍방사이의 충돌을 전면전으로 확대하기 위한 《공동국지도발대비계획》에 따른 훈련도 벌려놓았다.더우기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이번 전쟁연습기간 그 누구의 《지휘세력 및 전략적거점에 대한 정밀타격》,《핵무기제거》,《점령》후 치안작전 등과 같이 극히 도발적인 불장난들이 감행된 사실이다.이것이 바로 《방어훈련》을 한다고 하던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호전적망동이다.

이번 전쟁연습기간 내외호전광들이 《쌍룡》련합상륙훈련과 《맥스 썬더》련합공중전투훈련을 사상 최대규모로 벌린것은 우리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다.호전광들은 일본 오끼나와에 있는 악명높은 미3해병기동군까지 투입하여 1989년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이후 최대규모의 《쌍룡》련합상륙훈련을 벌려놓으면서 그 목적이 그 누구의 《급변사태》에 대비한 《북의 핵시설장악과 평양점령》에 있다는것을 내놓고 떠들어댔다.호전광들은 련합상륙훈련이 최절정에 달하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훈련과정을 언론에 공개하는 망동을 부리였으며 이어 100여대의 비행기가 참가하는 력대 최대규모의 련합공중전투훈련인 《맥스 썬더》전쟁연습까지 개시하였다.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 대규모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을 이처럼 2중,3중으로 감행한것은 력사상 처음으로서 그것은 조선반도의 정세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로 몰아갔다.

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벌려놓은 광란적인 북침전쟁연습책동으로 모처럼 관계개선의 첫걸음을 뗐던 북남관계는 된서리를 맞고 파국상태에 처하였으며 조선반도정세는 전쟁접경에로 치달았다.북남관계와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는 철두철미 긴장완화와 평화의 흐름에 악랄하게 도전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침략하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범죄적인 전쟁도발책동의 필연적산물이다.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끝났지만 남조선에서 북침전쟁연습책동은 결코 끝나지 않았다.내외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위협》과 《도발》에 대해 요란히 떠들며 북침합동군사연습의 지속적인 감행을 획책하고있다.오는 8월부터 남조선에서는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감행되게 된다.이 연습 역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마찬가지로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대규모적인 전쟁불장난소동이다.이 전쟁연습의 강행으로 북남관계는 또다시 모진 시련을 겪게 될것이며 핵전쟁발발의 위기는 절정에 달할것이다.

조선반도에서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에 의해 긴장격화의 악순환이 수십년째 계속되고있다.괴뢰호전광들이 외세와 야합하여 해마다 년례행사처럼 벌려놓고있는 합동군사연습이야말로 북남관계와 조선반도평화의 최대의 장애물이다.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보장하자면 뭐니뭐니 해도 남조선에서 외세와 함께 벌리는 북침전쟁연습부터 종식되여야 한다.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고 핵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은 그 어떤 리유로도 정당화될수 없다.한피줄을 나눈 동족을 겨냥한 북침전쟁연습책동이 남조선에서 계속되는 한 북남관계의 완화란 생각조차 할수 없다.남조선당국은 저들의 무분별한 북침전쟁책동이 빚어낸 파국적후과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를 바란다면 《남북관계완화가능성》을 운운하는 허튼 말장난은 그만두고 무엇보다 미국과 함께 벌리는 북침합동군사연습부터 전면중지해야 한다.북남관계의 전도는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

[공식문건] 우리의 존엄과 체제,병진로선에 감히 도전하는자들을 절대로 용납치 않을것이다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25일부터 26일까지 남조선을 행각하였다.

온 남조선땅이 려객선침몰로 인한 대참사로 초상집이 된 조건에서 원래 조금이라도 인륜도덕이 있다면 오바마의 남조선행각은 연기되거나 보류되여야 했을것이다.

그러나 순전히 반공화국공모결탁의 목적으로부터 상전과 주구는 남조선인민들의 슬픔은 아랑곳없이 범죄적인 행각을 강행하여 우리를 참을수 없이 모독하고 위협공갈하는 놀음을 벌렸다.

특히 박근혜는 오바마를 만나 우리 핵과 병진로선,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시비질하면서 온갖 사대매국적,동족대결적악담을 다 늘어놓았다.

《정상회담》과 《공동기자회견》이라는데서 년은 오바마와 역겹게 입을 맞추고 돌아가면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북비핵화》를 력설하다 못해 《병진로선은 실패할수밖에 없을것》이라느니,《4차 핵시험을 하면 6자회담이 물거품될것》이라느니,《북의 새로운 형태의 도발은 새로운 강도의 국제적압박을 가져올것》이라느니 하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지껄여댔다.

그런가 하면 《북의 비참한 인권상황》이니,《최악의 인권침해국가》니 뭐니 하며 《북당국의 책임을 묻는데 전념을 다하겠다.》는 개소리를 치기도 하고 너절하기 그지없는 《드레즈덴구상》이 《고통받고있는 북주민들에게 최소한 삶의 가치를 열어주고 동질성을 회복하자는것》이라느니,《원칙을 가지고 추진하겠다.》느니 뭐니 하며 구정물같은 망발을 토해냈다.

지어는 오바마의 서울행각이 《북의 도발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메쎄지가 될것》이라고 줴쳤는가 하면 주변나라에 대고 《북에 더욱 강한 조치를 취해주기를 기대한다.》는 가소로운 주문까지 내뱉았다.

아마 집권 두해째에 접어들도록 되는 일이 하나도 없고 안팎으로 규탄의 목소리만 높아가는데다가 수백명의 대참사를 낸 려객선침몰사고로 남조선이 아비규환의 대수라장이 되고 민심의 분노가 자기의 목을 겨누게 된 위급한 때 상전이 서울을 찾아주니 힘이 나고 용기가 솟은 모양이다.

애당초 일정에도 없었던 상전을 끌어오기 위해 싱갱이질까지 하면서 손이 발이 되게 빌며 갖은 추태를 다 부린 박근혜년이다.

박근혜가 이번에 오바마앞에서 놀아댄 몰골을 보면 흡사 주먹깡패를 불러다 누구를 혼내달라고 떼질쓰는 못돼먹은 철부지계집애같기도 하고 기둥서방에게 몸을 바치면서 남을 모해하는 간특하고도 요사스러운 기생화냥년 한가지이다.

박근혜의 이번 망발은 우리와 온 민족의 충고와 경종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서 북남전면대결을 선언한 극악무도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다.

박근혜는 이번의 추악한 행실로 북남화해에 기초한 평화통일이냐,체제대결에 의한 전쟁이냐 하는 우리의 물음에 전쟁으로 대답하였고 자기의 《신뢰프로세스》라는것이 리명박역도의것과 같은 대결정책이라는것을 적라라하게 내보이였으며 북남관계개선은 꼬물만치도 안중에 없고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면서 정세를 파국에로 몰아가겠다는것을 온 세상에 선포하였다.

그는 미국핵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못하고 동족의 핵은 피눈이 되여 걸고들면서 상전의 침략적요구에 모든것을 섬겨바침으로써 극악한 사대매국노,추악한 미국위안부,더러운 민족반역매음부로서의 몰골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그는 이번에 력대 괴뢰집권자로서는 처음으로 오바마와 함께 《한미련합군사령부》까지 찾아가 《대북억지력》이니,《북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처》니 하고 대결광기를 부리였는가 하면 오바마의 눈에 들어보려고 대참사로 인한 상가집분위기와 정서에도 맞지 않게 옷을 입고 민망할 정도로 꼬리를 쳐 물의를 일으키기도 하였다.

오바마는 온 남조선땅이 려객선침몰사고로 대란리가 난 초상집에 기여들어 민심의 예리한 눈초리앞에 마음대로 웃지도 먹지도 못하고 숨어다니다싶이 하면서 《유신》독재자의 딸이 미국의 전쟁수청을 더 잘 들도록 허우대에 어울리지 않게 년의 등을 두드려주며 창피스럽게 놀아댔다.

참으로 서울에서 옹근 하루도 못되는 1박2일사이에 상전과 주구가 벌린 반공화국모략광대극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해괴한 풍자막간극으로서 세상사람들의 비난조소거리로 되고있다.

오바마와 박근혜가 그따위의 위협공갈로 우리를 돌려세워보려고 생각했다면 그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이번 오바마의 남조선행각결과는 백년숙적 미국과는 말이 아니라 오직 힘으로만 맞서야 하며 전면핵대결전에 의한 최후의 결산밖에 없다는 우리의 판단과 각오가 백번 옳았으며 우리가 선택하고 천명한 길로 계속 나가야 하겠다는 의지와 결심을 더욱 확고히 해줄뿐이다.

박근혜의 정체와 속통은 이번에 더욱 밑창까지 드러났다.

박근혜는 상전인 오바마보다도 우리를 더 악랄하게 헐뜯음으로써 력대 괴뢰통치배를 릉가하는 동족대결광신자,특등친미주구라는것을 만천하에 과시하였다.

박근혜가 이번에 상전을 끌어들여 그 누구의 핵위협을 떠들면서 《세월》호침몰사고로 폭발직전에 이른 민심의 분노를 잠재우고 여론의 시선을 딴데로 돌려보려고 하였지만 그러한 얕은 잔꾀에 속아넘어갈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우리는 이미 박근혜에게 알아들을만큼 할 말을 하였으며 성의와 아량을 보일만큼 다 보여주었다.

박근혜에게는 이제 다른 약이 없으며 년이 청와대에 둥지를 틀고있는 한 북남관계에서 그 무엇도 기대할것이 없다는것이 명백해졌다.

박근혜의 더러운 몸뚱아리에 흐르는 피는 사대매국,동족대결의 검은피뿐이며 그의 골통에 꽉 들어배겨있는것은 체제대결망상뿐이다.

유전자는 갈데 없다고 박근혜가 놀아대는 꼬락서니가 《승공통일》과 《멸공통일》을 부르짖다가 제명을 못살고 상전과 민심의 두 총알에 맞아 비참하게 죽은 박정희와 같으며 이제 그 운명도 다르게 되지 않을것이라는것은 두말할것도 없다.

박근혜는 이번에 우리가 준 기회를 스스로 저버리고 반통일의 길,반평화의 길,대결과 전쟁의 길을 택한것으로 하여 그 대가를 단단히 치르게 될것이다.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함부로 건드린데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가 얼마나 무섭고 무자비한가를 박근혜는 이제 뼈에 사무치도록 체험하게 될것이다.

우리는 그 누구이든 우리의 존엄과 체제,병진로선에 감히 도전하는자들을 절대로 용납치 않을것이다.

[론설] 국토관리사업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국토관리사상과 령도업적을 받들어 내 나라,내 조국을 사회주의락원으로 건설하여 후대들에게 풍요하고 아름다운 조국산천을 물려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의 의지가 뜨겁게 어려있는 기념비적문헌이다.

주체101(2012)년 4월 27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국토관리사업의 본질과 중요성,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국토건설에서 이룩된 성과와 혁명의 수도 평양시를 선군문화의 중심지답게 웅장화려하고 풍치수려한 세계적인 도시로 훌륭히 꾸리는데서 나서는 문제,토지와 산림,도로와 강하천,연안과 령해의 보호관리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내 나라,내 조국강산을 사회주의본태가 살아나는 인민의 국토로,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터전으로 가꾸어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조국애와 미래관을 뜨겁게 되새겨보고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륭성번영하는 주체의 강성국가를 하루빨리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토관리사업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며 인민들에게 훌륭한 생활터전을 마련해주기 위한 숭고한 사업입니다.》

국토관리사업은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나서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그 대상과 규모가 거창하고 시기성과 장기성을 요구하는 국토관리사업을 전망성있게 벌려야 조국의 산천을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킬수 있으며 대대손손 누려갈 행복의 보금자리를 후대들에게 물려줄수 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한생토록 국토관리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조국산천을 훌륭히 꾸리기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직후 보통강개수공사의 첫삽을 뜨시고 문수봉에 오르시여 친히 나무를 심으신 때로부터 시작된 우리 나라의 국토관리사업은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의 력사와 더불어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국토건설의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국토관리총동원운동을 발기하시고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여 우리 조국의 면모를 새롭게 일신시키시였다.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물려주신 우리 조국을 더욱 부강하고 인민의 만복이 꽃펴나는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계신다.이르는 곳마다에 인민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서고 산림조성사업이 힘있게 벌어져 온 나라를 수림화,원림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게 된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국토관리사업은 나라의 면모를 사회주의강성국가의 체모에 맞게 일신시켜나가기 위한 만년대계의 사업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국토관리사상과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며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끝까지 철저히 관철하여 국토의 면모를 사회주의강성국가의 체모에 어울리게 일신시켜나가는것이 국토관리부문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총적방향,총적과업이라고 밝혀주시였다.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온 나라를 사회주의본태가 살아나고 사회주의향기가 넘쳐나는 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세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숭엄하게 꾸리고 온갖 꽃이 만발하고 수림이 우거지게 하여 태양궁전의 풍치를 한층 더 돋구도록 하시였으며 혁명의 수도 평양시의 거리와 마을들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새 품종의 잔디를 많이 심어 수림화된 도시,록음이 우거진 공원속의 도시로 더욱 훌륭하게 변모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서고 곳곳에 공원과 유원지들이 잘 꾸려져 인민들에게 웃음과 랑만을 안겨주고있는 현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국토관리사상과 령도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오늘 평양시가 선군문화의 중심지답게 나날이 변모되고있으며 나무를 심고 풀판을 조성하며 꽃과 지피식물을 심기 위한 사업이 전군중적인 사업으로 힘있게 벌어져 우리 조국의 면모가 몰라보게 달라지고있다.사회주의강성국가의 체모에 맞게 나라의 면모를 일신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우리 조국은 주체의 사회주의락원으로 더욱 훌륭하게 전변되게 될것이다.

국토관리사업은 인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숭고한 사업이다.

토지와 산림은 농업의 기본생산수단이며 경공업의 원료원천지이다.토지보호,산림조성,강하천정리를 잘하지 못하여 토지와 산림이 류실되거나 못쓰게 되면 농업생산을 비롯하여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소비품생산도 늘일수 없다.중시하면 재부가 나오고 홀시하면 아무것도 얻을수 없는것이 국토관리사업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해 창성군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전국의 본보기로 내세워주신데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펼쳐주신 황금산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이며 인민들에게 천만가지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시려는 원수님의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벌방지대에서는 부침땅들을 최대한으로 리용하고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잘 리용하며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잘 리용하여야 인민생활을 하루빨리 향상시킬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다.국토관리사업을 강화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풀고 더 좋은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는 군의 농업생산과 지방경제발전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올수 있게 하는 원천으로 되고있다.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나라의 토지가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더욱 훌륭히 변모되고 이르는 곳마다에 청춘과원들이 생겨나 과수의 바다가 펼쳐지고있다.모든 산들을 수림화,원림화하기 위한 나무심기사업이 전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어지고 강하천을 정리하고 쓸모있게 리용하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벌어지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국토관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헌신적인 투쟁이 있기에 이 땅우에 오곡백과 무르익고 황금산,보물산을 자랑하는 인민의 행복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국토관리사업은 후손만대의 행복을 담보해주는 애국사업이다.

국토관리사업은 단순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숭고한 애국사업이다.내 조국의 풀 한포기,나무 한그루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부터 싹트고 자라나는것이 애국이다.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국토관리와 환경보호사업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전군,전민이 김정일애국주의를 실천활동에 적극 구현하여 국토관리총동원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신다.

몸소 나무를 심고 가꾸시며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김정일애국주의를 심어주시고 온 나라에 애국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며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내 나라,내 조국을 더욱 빛내이기 위하여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분이 우리의 원수님이시다.

국토관리사업은 대대손손 이 땅에 살아갈 후손들의 행복을 가꾸어가는 사업이다.조국의 산과 들을 푸른 숲으로 뒤덮이게 하고 국토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하여 피타는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나라의 모든것을 사회주의재부로 만들기 위하여 애쓰는 사람,페기물,페설물을 재자원화하여 보물로 만드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이다.

전체 인민이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혁명적인생관을 지니고 후대들에게 풍부한 자연부원과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나갈 때 우리 조국은 그림같이 황홀한 사회주의락원으로 더욱 빛을 뿌릴것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국토건설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불타는 애국심을 지니고 국토관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정세론해설] 모순과 마찰을 격화시키는 무기판매

최근 중미사이의 모순이 날로 격화되고있다.특히 대만문제를 둘러싸고 두 나라사이의 모순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한 고위관리의 대만행각을 계기로 량측간에 무기거래를 비롯한 군사교류가 한층 강화되고있다.

이보다 앞서 미국회 하원에서는 《대만과의 관계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대만에 대한 해군함선의 이양을 확인한다는 결의안이 심의채택되였다.이에 따라 미국은 앞으로 대만에 프리게트함 4척을 판매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미국이 대만에 판매하기로 한 프리게트함으로 말하면 정찰과 호위임무를 주로 담당하는 군함이다.

이밖에도 대만은 미국으로부터 최신형유도미싸일과 신형패트리오트미싸일도 구입하려 하고있다.

지난 1월 대만군당국은 《잠수함독자건조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그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은 대만에 필요한 군사기술적지원을 주기로 결정하였다.

현시기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판매는 중미사이의 3개 공동콤뮤니케,특히 《8.17공동콤뮤니케》의 원칙에 어긋나는것으로 된다.그 내용에 따르면 미국은 대만과 직접 교류를 하지 않게 되여있으며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도 하지 못하게 되여있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이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결의안을 채택한것은 중미사이에 채택된 공동콤뮤니케의 정신에도 어긋나며 중국의 내정에 대해서도 엄중히 간섭한것으로 된다.

대만문제는 중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에 관계되는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중국에서 첨예한 문제로 나서고있는 량안관계의 평화적발전에 손해를 주는 무기판매책동을 더욱 강화하려는것이 어떠한 결과를 빚어낼수 있다는것을 미국이 모르는바가 아니다.

하지만 미국은 자기의 리기적목적으로부터 량면주의적인 태도를 취하고있다.

미국은 중국과 외교관계를 맺으면서 대만과의 외교관계를 중지한다고 선언하였었다.그러나 이후 미국은 《대만과의 관계법》이라는것을 따로 만들어놓고 이에 근거하여 대만에 로골적으로 무기를 판매하고있다.또한 이 법에 준하여 대만해협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미국이 개입할수 있다는것도 숨기지 않고있다.얼마전 대만을 행각한 미국의 고위인물이 대만총통을 만나 회담을 한것만 놓고보아도 미국이 대만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오늘 날로 강화되고있는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판매책동은 중국의 강한 반발을 자아내고있다.

중국국방부 대변인은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것을 견결히 반대한다는 자국의 립장은 명확하고 확고하며 일관하다고 언명하였다.

얼마전 중국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은 자기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미국방장관을 만나 중국의 원칙적인 립장을 밝혔다.그는 미국회 하원에서 대만과 관련한 결의안을 채택하여 대만해협정세를 깨버렸다고 하면서 이것은 완전히 잘못된것이라고 못박았다.

중미사이의 모순은 홍콩문제를 놓고서도 격화되고있다.

얼마전 미국부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이전 홍콩민주당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홍콩선거제도의 민주화에 대해 운운하였다. 홍콩은 이미전에 중국에 귀속된 령토이다.미국이 홍콩문제에 관여하는것은 중국에 대한 내정간섭이다.여론들은 이에 대해 전하면서 중국에 대한 미국의 행위를 비난하였다.

미국부대통령은 2017년에 진행되는 홍콩행정장관선거에서 중국정부가 《민주파》의 후보를 용인하지 않을수 있다느니,홍콩의 《민주주의》와 고도의 《자치》를 지지한다느니 뭐니 하고 주장하였다.

그의 발언은 중국의 응당한 불만을 자아냈다.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홍콩이 귀속된이래 《한 나라,두 제도》는 주목할만 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홍콩의 정치제도발전은 중국의 내정이며 그 어떤 세력도 여기에 간섭할수 없다. 현재 홍콩특별행정구정부는 법에 따라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있다.계속하여 그는 미국이 중미관계의 대세로부터 출발하여 자국의 립장과 우려를 철저히 존중하고 홍콩내부문제에 대한 어떠한 형식의 간섭도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한편 중국외교부 홍콩하부기관 대변인은 홍콩내부문제에 대한 외국의 《개입》을 단호히 반대하면서 미국에 홍콩문제와 관련한 언행에 주의하고 중미관계에 악영향이 생기는 사태를 피하도록 경고하였다.

여론들은 미국이 대만문제를 비롯한 여러 문제에서 량면주의적태도를 취하고있는 조건에서 중미사이의 모순이 앞으로 계속 지속될것이라고 전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아래 전변의 새 모습 펼쳐지는 조국강산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국토건설의 휘황한 설계도가 펼쳐진 때로부터 지난 2년간 내 조국강산에 얼마나 자랑스러운 현실이 펼쳐졌던가.

세계적인 마식령스키장과 문수물놀이장을 비롯하여 도처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각지에 꾸려진 공원과 유원지들,주단처럼 펼쳐진 잔디밭들…

이 자랑스러운 전변은 국토관리를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으로 내세우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현명성에 대한 생동한 화폭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토관리사업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며 인민들에게 훌륭한 생활터전을 마련해주기 위한 숭고한 사업입니다.》

지금도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의 가슴마다에는 주체101(2012)년 3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군부대를 찾으시여 부대장병들과 함께 손수 나무를 심으시던 모습이 뜨겁게 새겨져있다.

오늘은 해방직후 백두산3대장군들께서 몸소 모란봉에 오르시여 조국의 륭성발전과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식수사업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력사적인 날인 동시에 우리 나라의 식수절이라고 하시면서 몸소 마련해가지고오신 나무를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교시판과 어버이장군님의 현지지도표식비가 자리잡고있는 곳에 정성껏 심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나무를 심을 구뎅이를 미리 파놓은데 대해 지적하시면서 진정한 애국심은 이 땅에 나무 한그루,풀 한포기라도 땀흘려 심고 가꾸는데서 표현되여야 한다는것을 숭고한 모범으로 보여주시였다.

나무를 심고 그 주변의 흙까지 꼼꼼히 다져주시면서 점심시간이 퍼그나 지나도록 로고를 바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엄한 모습을 눈시울뜨겁게 우러르던 그때 부대장병들의 심장마다에 더욱 깊이 간직된것은 무엇이였던가.그것은 바로 절세의 애국자를 모시여 우리 조국강산이 더욱 밝은 빛을 뿌리게 되였다는 력사의 진리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산천의 나무 한그루,풀 한포기도 끝없이 사랑하신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모범을 적극 따라배워 김정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는데서 인민군대가 응당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에 보답하기 위하여 우리 인민군군인들이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으로 이룩한 성과는 그 얼마나 많은가.

새롭게 변모된 합장강과 보통강을 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4월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를 발표하시여 천만군민을 국토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웅대한 국토건설구상을 앞장에서 받들려는 열의안고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은 수령결사옹위정신과 무비의 헌신성,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여 방대한 합장강과 보통강정리공사를 짧은 기간에 완전히 결속하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이 공사들이 성과적으로 진행됨으로써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지구가 더 훌륭히 꾸려지고 합장강과 보통강이 인민의 강,락원의 강으로 보다 아름답게 변모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군인들이 수도 평양의 면모를 일신시키는데서 발휘한것과 같은 결사관철의 투쟁정신과 애국적헌신성을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따라배워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우리 인민들이 이 땅의 나무 한그루,풀 한포기도 심장의 피로 덥혀주는 뜨거운 조국애,향토애를 지니고 국토관리사업에서 높은 애국심을 발휘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떨쳐나선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앙양된 열의에 의해 국토관리총동원운동의 불길이 전례없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수림화,원림화사업이 적극 추진되였다.전당,전국,전군,전민이 나무심기에 떨쳐나 가까운 몇해안으로 온 나라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산림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나무모생산의 과학화,집약화,공업화수준을 높여나갔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국토관리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일군들에게 나무심기와 함께 강하천정리,도로관리 그리고 도시경영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옴으로써 우리 조국을 사회주의선경으로 더 잘 꾸려나갈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도로기술개건과 건설 그리고 강하천정리사업이 힘있게 벌어져 혁신적인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은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 평양시를 비롯하여 이르는 곳마다에서 살림집들과 공공건물,시설물,편의봉사기지들,공원,유원지들을 현대적미감에 맞게 새로 건설하거나 개건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였다.

내 나라,내 조국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꾸리기 위하여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국토관리사업에서 지피식물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헤아리시여 현대적인 잔디연구소를 건설할데 대한 조치도 취해주시였다.그리하여 어디서나 잔디바람이 일어나는 가운데 거리와 마을,일터들이 푸르게 단장되는 류다른 풍치가 펼쳐졌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국토건설의 대강을 받아안고 힘찬 투쟁과 자랑찬 성과로 이어온 지난 2년간의 나날들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는 오늘 천만군민은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국토관리총동원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 결의에 넘쳐있다.

[사설] 사상전의 집중포화로 온 나라가 끓게 하자

오늘 우리 당은 당사상전선에서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집중적으로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사상사업에서 기동성을 보장하고 집중포화의 방법을 적극 활용해나갈 때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당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히 실현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선 이미 준비된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집중적으로 벌려나가야 합니다.》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집중적으로 벌린다는것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온 나라 인민들속에 신속정확히 전달침투시키며 모든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사상사업의 모든 형식과 방법들을 총동원하여 사상전의 집중포화를 들이댄다는것을 의미한다.

기동성과 집중공세는 당사상사업,선전선동사업의 성과를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조선로동당은 전당이 한목소리로 말하고 걸음을 걸어도 당중앙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만 곧바로 나가는 위대한 일심단결을 실현한 혁명적당이다.장구한 기간 력사에 류례없는 광풍을 헤쳐오면서도 우리 혁명이 언제나 백전백승을 떨칠수 있게 한 강위력한 일심단결은 전당이 당중앙의 의도에 따라 하나같이 사고하고 행동하도록 기동적이고 집중적인 사상공세를 벌려온 우리 당사상사업의 고귀한 결실이다.

최근년간 우리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하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의 첫 진군길을 찬란히 빛내인 거창한 창조와 변혁은 모든 사상사업의 내용을 철두철미 령도자의 웅대한 부강조국건설구상과 의도로 일관시키고 온 나라에 당정책을 즉시집행해나가는 혁명적기풍이 차넘치도록 혁명의 북소리를 높이 울린 당사상일군들의 선도자적역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사상사업의 정책적대가 선것만큼,선전선동의 화력이 높아진것만큼 대중의 정신력이 폭발하며 천만군민이 일떠선것만큼 혁명이 전진한다는것이 력사와 현실이 보여주는 귀중한 진리이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불철주야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비약을 안아올수 있는 혁명적인 방도들을 명철하게 밝혀주시고 거창한 작전들을 련이어 펼쳐가고계신다.백두의 천출위인의 령도의 자욱이 새겨지는 곳마다에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전진속도가 창조되고 세기적인 변혁이 이룩되고있다.당사상전선에서 기동적이며 집중적인 사상공세로 온 나라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포부와 작전적구상,전화위복의 방략과 묘술,무비의 공격정신과 배짱을 깊이 심어주고 그들의 힘과 지혜를 최대로 발양시켜나갈 때 우리 조국은 말그대로 대비약적혁신으로 들끓게 될것이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을 보다 기동적으로,집중적으로 벌려나가자,이것이 오늘 전체 당사상일군들의 활동방식으로,철저한 실천으로 되여야 한다.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집중적으로 진행해나가는데서 첫째가는 요구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중앙으로부터 하부말단에 이르기까지 제때에 정확히 침투하는 기풍을 철저히 세우는것이다.

교양,강연,선동망들에서는 새로운 당정책들이 제시되면 속도전을 벌려 당정책의 기본사상과 내용,당정책관철에서 현실적으로 걸려있는 문제를 풀기 위한 효과적인 방도를 밝혀주는 학습 및 강연제강,선동자료들을 신속하게 만들어 대중의 심장에 가닿게 하여야 한다.출판보도,문학예술부문에서는 당정책을 민감하게 받아물고 먼저 나팔을 불며 당이 의도하고 해결하려는 문제에 모를 박고 여기에 선전선동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당선전일군들이 항일유격대식으로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당정책침투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가야 한다.부족한것이 적지 않은 오늘 지방의 말단단위들과 외진 곳에까지 당의 목소리를 제때에 전달침투하는 사업에서는 여러가지 애로가 제기될수 있다.그러나 당이 바라는 항일유격대나팔수가 되려는 당선전일군들에게는 조건타발이나 하는 패배주의,당정책선전을 직외강사,학습강사,선동원을 비롯한 초급선전일군들에게만 맡겨두고 책상앞에서만 맴도는 사무실적사업방법,아래에 내려가는 경우에도 우에서 내려보낸 제강이나 한번 읽어주고 올라오는 낡은 일본새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항일유격대식배낭을 메고 들끓는 현실에 들어가 기대옆이나 농장포전,산판과 지하막장에서 화선식으로,기동적으로 당의 사상과 방침을 하나라도 더 빨리,더 많이 군중속에 해설침투하는 일군,당의 목소리가 심심산골의 마지막 한사람에게까지 제때에 가닿도록 하기 위해 수십수백리길도 주저없이 걷는 일군이 오늘 우리 당과 인민의 참된 선전일군이다.당사상일군들은 매 시기 제시되는 당정책을 대중이 스스로 공감하고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일수 있도록 론리정연하고 설득력있게 해설선전하여야 한다.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집중적으로 진행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는 또한 사상사업을 혁명과업수행에 지향시키고 복종시켜나가는것이다.

당사상사업은 언제나 혁명과업수행과 밀접히 결부되여야 하며 사상사업의 실효도 사회주의건설성과에서 나타나야 한다.오늘 우리 당이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집중적으로 벌려나가도록 요구하는 중요한 목적도 바로 사회주의수호전의 각 부문,각 초소들을 담당한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폭발시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려는데 있다.

당사상부문에서는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된 불같은 애국충정이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성실히 지키고 높은 사업실적을 내는데서 발현되도록 사상전의 집중포화를 들이대야 한다.당선전일군들은 대고조전투장들에 몸을 푹 잠그고 군중과 고락을 같이하며 진격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방도를 함께 모색하고 그 실천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어야 한다.특히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를 빛나게 수행함으로써 자기 부문,자기 단위에서 세계를 압도하는 최첨단돌파의 포성을 높이 울려나가도록 대중을 고무추동하여야 한다.예술단체들은 당의 의도대로 예술선동을 화선식으로 전환시키고 들끓는 전투현장을 타고앉아 경제정책선전,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야 한다.

각급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과 일군들은 당이 세계앞에 선포한 시간은 순간도 드틸수 없다는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는 기적을 창조한 마식령군인건설자들을 비롯하여 오늘의 총진군에서 비약과 영웅적위훈을 창조하고있는 단위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정신과 일본새가 자기 고장,자기 단위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실천투쟁속에 맥박치도록 사상교양사업의 도수를 높여야 한다.패배주의,보신주의,본위주의를 비롯한 온갖 낡은 사상요소들을 뿌리뽑고 자력갱생정신으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사상전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집중적으로 벌려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당에서 중시하는 대상들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집중시켜 새로운 비약의 봉화를 지펴올리기 위한 북소리를 세차게 울리는것이다.

오늘 당에서 중시하는 대상들은 강성국가건설의 관건적고리들이며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들이다.당사상부문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널어놓지 말고 당에서 중요하게 관심을 돌리고있는 부문과 단위들에 집중시켜야 한다.신문,방송들에서 이런 부문과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소개선전하는 특집,집중편집을 적극 진행하며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들이 총동원되여 예술선동,경제선동을 맹렬하게 벌려나가야 한다.오분열도식을 철저히 배격하고 결실을 볼 때까지 멈춤없이,강도높이 사상공세를 들이댐으로써 전투장마다에 혁명적기백과 랑만이 나래치게 하고 새로운 기록,새로운 진군속도가 창조되도록 하여야 한다.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집중적으로 벌려나가는데서 현대적인 선전선동수단을 갖추어주고 필요한 자료와 자재,조건을 보장해주는 사업을 안받침하는것이 중요하다.각급 당조직들과 책임일군들은 이 사업을 오늘의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문제로 틀어쥐고 늘 깊은 관심을 돌려 적극 밀어주어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사상일군들은 격동적인 현실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집중적으로 벌려나감으로써 선군조선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놓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