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을 지지하며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인권》광란극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기 위한 평안북도,함경북도,황해남도군민대회가 27일에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은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적대세력들의 특대형모략극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고 선군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천하에 떨쳐갈 필승의 기상안고 모인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지방당,정권,경제기관,근로단체일군들과 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각계층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대회장들에는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결사옹위하는 총폭탄이 되자!》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또한 미국과 그 하수인들이 조작해낸 《인권결의》라는것을 전면거부,전면배격하며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린자들에게 천백배의 보복을 가할 천만군민의 의지를 담은 구호판들과 선전화들이 세워져있었다.
대회들은 《천만이 총폭탄되리라》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평안북도군민대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을 리만건 도당위원회 책임비서가 랑독한데 이어 조선인민군 장병들을 대표하여 군관 리철,로동계급을 대표하여 락원기계련합기업소 로동자 장길남,농업근로자들을 대표하여 신의주시 백토협동농장 관리위원장 김기철,청년학생들을 대표하여 신의주농업대학 학생 최진혁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과 그 하수인들이 유엔무대를 악용하여 조작해낸 《인권결의》라는것을 전면거부,전면배격하며 미국이 저들이 저지른 범죄를 놓고 우리앞에 무릎을 꿇고 정식 사죄할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하였다.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훼손시키고 우리 군대와 인민의 귀중한 모든것을 완전히 말살해버리려고 꾸며낸 대조선《인권결의》라는것은 파렴치한 정치적날조품이라고 준렬히 규탄하였다.
력대로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치적고립과 경제적봉쇄,군사적압살과 같은 형형색색의 적대시정책을 추구하며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만을 강요하여온 불구대천의 철천지원쑤이라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미국놈들이 《인권》문제를 입에 올리는것을 보면 정말 낯짝도 없는 버러지가 분명하다고 하면서 세계도처에서 인간살륙을 도락으로 삼는 미국이야말로 인권유린의 왕초이라고 폭로하였다.
참다운 인권이 모욕당하고 자주권과 국권이 침해당하는것을 수수방관할 우리 군대와 인민이 아니라고 하면서 세계는 자기 령도자를 결사옹위하며 자기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불패의 위력을 보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적들의 광기어린 침략책동을 결코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할것입니다.》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와 금수산태양궁전을 목숨으로 사수하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백두산혁명강군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인권결의》로 로골적인 선전포고를 감행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라고 말하였다.
락원의 로동계급은 준엄한 전화의 나날 수령님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같은 신념을 안고 전시생산을 보장한 10명 당원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미제와 박근혜패당을 비롯한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인권》광란극을 짓뭉개버리기 위한 초강경전에 떨쳐나설것이라고 말하였다.
도안의 전체 농업근로자들은 가렬한 전화의 불길속에서 전시식량을 생산보장한 1950년대 장산리녀성들처럼 승리의 신심드높이 알곡생산성과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청년들은 원쑤격멸의 의지를 안고 보복의 총창을 억세게 벼리며 경제강국건설의 격전장마다에서 선군시대 청년전위의 영예를 떨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일단 명령만 내리신다면 인민군대와 함께 전민항쟁에 용약 떨쳐나 반미대결전을 선군조선의 최후승리로 빛내일 결의를 표명하였다.
함경북도군민대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을 함룡철 도당위원회 비서가 랑독한데 이어 조선인민군 장병들을 대표하여 장령 김병기,로동계급을 대표하여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직맹위원장 최귀남,농업근로자들을 대표하여 청진시 송평구역 룡호협동농장 농장원 최향순,청년학생들을 대표하여 청진제2사범대학 학생 최영무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하면서 불순적대세력들이 강권과 전횡으로 조작해낸 《인권결의》라는것을 단호히 배격하였다.
인권유린의 왕초인 미국이 어중이떠중이들과 야합하여 그 무슨 《인권결의》라는것을 꾸며낸 그자체가 가소롭기 그지없으며 그야말로 언어도단이라고 격분에 넘쳐 말하였다.
우리 인민들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인간의 참된 삶을 누려가고있다고 하면서 자주로 존엄높고 자위,자립으로 위용떨치는 신성한 공화국을 허물어보려고 미쳐날뛰는 미제와 박근혜패당을 비롯한 원쑤들을 모조리 죽탕쳐버릴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인민군군인들은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글발을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오직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만을 총대로 충직하게 받들어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원쑤격멸의 기상안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대고조격전장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도안의 로동계급이 한손에는 총을,다른 한손에는 마치를 틀어쥐고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견지하며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불길높이 경제강국건설에서 기적과 혁신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전시식량생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의 농민들처럼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쌀로써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청년들은 음모와 모략의 소굴을 단숨에 짓뭉개버릴 복수의 일념으로 어랑천발전소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마다에서 청춘의 지혜와 열정을 발휘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황해남도군민대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을 박영호 도당위원회 책임비서가 랑독한데 이어 조선인민군 장병들을 대표하여 장령 리병륙,로동계급을 대표하여 해주금강청년제련소 초급직맹위원장 김윤옥,농업근로자들을 대표하여 해주시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한숙현,청년학생들을 대표하여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림광호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날강도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광란적인 반공화국《인권》소동에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미국의 강도적론리를 그대로 받아들인 어중이떠중이들은 자기 주견을 세우지 못한 대가가 얼마나 값비싼가를 대를 두고 통탄하며 후회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인민군장병들은 부대들마다에 빨찌산식훈련열풍이 용암처럼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며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빈틈없이 갖추어 결전의 시각이 오면 적의 아성을 단숨에 초토화해버리고야말것이라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도안의 전체 인민들은 원쑤격멸의 의지로 생산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며 결전의 날이 오면 인민군군인들과 함께 한전호에서 용감히 싸워 우리의 신성한 존엄을 모독한 범죄자들에게 최후의 심판을 내릴것이라고 말하였다.
황해남도자연흐름식물길공사와 룡매도간석지건설 등 중요대상건설을 힘있게 내밀며 다음해 영농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고 농사를 알심있게 지어 인민군대에 더 많은 식량을 보내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청년학생들이 적들과는 말로써가 아니라 오직 총대로 결판내야 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청춘을 바쳐 미제를 쳐부신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처럼 영웅조선의 기상과 위용을 온 세상에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인권》소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억세게 수호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들은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노래주악으로 끝났다.
군민대회들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반공화국책동을 일삼는 미제와 그 앞잡이들에 대한 보복의지를 담은 구호들을 힘차게 부르며 시위행진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