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7일

연평도포격전의 교훈을 잊지 말라(4)

연평도포격전이 있은 후 괴뢰군놈들속에서는 전쟁공포증과 염전분위기가 걷잡을수 없을 정도로 만연되기 시작하였다.

《확전되는 경우 상책은 탈출이다.》,《이북의 포탄 한방에 제노라고 하던 해병대들이 도망치는 판이니 결과는 뻔하다.》며 괴뢰군놈들이 악몽에 시달릴 때 주민들은 검은 연기가 끝없이 타래쳐오르는 연평도에서 벗어나기 위해 저저마다 보짐을 싸들고 섬을 떠났다.

며칠사이에 연평도주민 거의 대다수가 뭍으로 빠져나오고 그옆의 백령도와 대청도주민들까지 무리지어 섬을 탈출하는통에 인천으로 향하는 드넓은 바다길마저 막혀버리는듯싶었다.

그런데 이처럼 처참한 패전광경을 세계면전에서 연출하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괴뢰패당은 그 무슨 《보복》과 《응징》을 떠들면서 연평도포격도발을 확대하는 길에 들어섰다.연평도와 그 주변에 방대한 괴뢰륙해공군무력을 집결증강한 괴뢰호전광들은 《비상경계령》을 내린 상태에서 12월 20일 한시간나마 연평도일대에서 총포탄을 쏘아댔다.

하지만 우리 군대의 무자비한 2차,3차의 자위적대응타격이 두려워 계획했던 사격수역과 탄착점까지 슬그머니 변경시킨 괴뢰들은 지난 연평도포격도발때 미처 소비하지 못한 포탄이나 날리는것으로 대치하였다.

발광적인 괴뢰들의 북침전쟁책동은 오히려 남조선인민들을 어느 하루도 발편잠을 자지 못하게 하였다.남조선에 만연된 전쟁공포증은 별의별 희비극을 다 낳았다.

전쟁연습에 돌아치던 괴뢰해병대가 훈련용으로 내보낸 경보방송을 듣고 진짜전쟁이 일어난줄 알고 복닥소동을 피웠던 연평도주민들속에서는《이젠 고성기에서 방송소리가 나오기만 해도 머리카락이 곤두선다.》는 공포의 목소리들이 터져나왔다.어느것이 훈련인지 전쟁인지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된 남조선주민들은 먼 하늘가에서 천둥소리만 울려도 이곳저곳 뚫어놓은 대피소들에 무작정 뛰여들게 되였다.바로 이것이 괴뢰패당들이 《위령제》요,《수훈식》이요,《참배식》이요 하는 광대놀음까지 벌려가면서 그토록 《승전》으로 둔갑시켜보려 애쓰는 연평도포격전의 가리울수 없는 진실이다.

남조선의 《통일뉴스》는 《북은 서해에서 〈통일대전 신호탄〉 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미국은 차라리 서해 5도를 포기하고 본토타격을 피하는 편이 훨씬 더 나을것이다.만일 백령도와 대연평도에 주둔하는 남측 해병대가 인민군포병부대의 기습타격으로 전멸당하고 서해 5도가 인민군특수전병력에게 점령당하는 사태가 일어나면 어떻게 될것인가? 만일 백령도와 대연평도에서 수많은 시체들이 배편에 실려 인천항에 들어오는 충격적인 장면이 보도되면 정신무장이 되지 않은 남조선군은 극도의 전쟁공포증에 사로잡힐것이다.서해 5도를 인민군에게 빼앗긴 남조선군은 사기가 꺾이고 의욕을 잃게 될것이고 사기가 충천한 인민군은 내친 김에 제주도와 괌도,하와이도 점령할수 있다.…》

연평도는 오늘도 항시적인 군사적긴장으로 폭발전야의 첨예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는 서남해상 열점지역이다.

우리 서남전선군 장병들은 최근에도 예민한 수역에 수많은 전투함선들을 빈번히 들이밀어 도발의 불장난을 벌려놓으며 폭발국면에로 정세를 몰아가고있는 괴뢰군부호전광들의 일거일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지난 연평도포격전의 수치스러운 참패에서 아직까지 교훈을 찾지 못하고 또다시 포실탄사격훈련을 벌린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초인간적인 자제력을 발휘하고있는 우리 군대의 정의의 포문이 아직 열려있는 상태라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때리면 맞아야 하고 죽으라면 죽게 되여있는것이 도발광신자들의 피할수 없는 말로이다.

원쑤들이 또다시 연평도를 비롯한 예민한 수역에서 우리를 조금이라도 건드린다면 조국통일대전의 첫 포성,신호탄은 바로 거기에서부터 터져오를것이다.

괴뢰패당이 패전의 교훈을 망각하고 감히 선불질을 한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것을 조국통일대전의 첫 포성을 울릴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기회로 만들것이다!

박봉주총리 강계시의 여러 공장 현지료해

【평양 1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박봉주내각총리는 년말전투를 힘있게 벌리고있는 강계포도술공장,강계목재가공공장,강계연필공장들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총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은정속에 훌륭히 개건된 강계포도술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고 협의회를 가지였다.

협의회에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더욱 빛내이며 생산정상화를 위한 원료기지조성을 다그쳐 끝내고 제품포장의 질을 개선해나갈데 대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총리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인민사랑,후대사랑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강계목재가공공장,강계연필공장의 생산정형을 료해하고 가구와 마감건재,연필생산공정의 현대화를 계속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들의 수요가 높은 가구들과 질좋은 연필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총리는 도인민위원회를 비롯한 자강도안의 전체 일군들이 산간지대의 특성에 맞게 누에고치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이미 마련된 축산기지들에서 고기와 알생산을 결정적으로 높임으로써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관철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에 앞서 총리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평성합성가죽공장을 돌아보면서 기술개건에 계속 큰 힘을 넣으며 련관단위들에서 생산에 필요한 전기와 자재를 원만히 보장해주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였다.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해치려는 원쑤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자

【평양 1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을 지지하며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인권》광란극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기 위한 평안남도,함경남도군민대회가 26일에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은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환장이 되여 황당무계한 날조극으로 우리 공화국을 말살해보려고 미쳐날뛰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에게 천백배의 징벌을 안길 멸적의 의지를 안고 모여온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로 차고넘치였다.

지방 당,정권,경제기관,근로단체일군들과 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각계층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대회장들에는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결사옹위하는 총폭탄이 되자!》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또한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린자들에게 복수의 불벼락을 들씌우자!》,《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인권〉광란극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자!》 등의 구호판들과 선전화들이 세워져있었다.

대회들은 《천만이 총폭탄되리라》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평안남도군민대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을 박태성 도당위원회 책임비서가 랑독한데 이어 조선인민군 장병들을 대표하여 장령 리흥섭,로동계급을 대표하여 북창지구탄광련합기업소 지배인 리영철,농업근로자들을 대표하여 평원군 원화협동농장 관리위원장 서경심,청년학생들을 대표하여 평성의학대학 초급청년동맹위원장 리충성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인민군군인들과 도안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청년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인권》소동을 단호히 규탄배격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책동으로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된 오늘 천만군민은 온갖 원쑤들에게 단호한 보복의 철추를 내릴 의지로 가슴끓이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대조선《인권결의》라는것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엄을 훼손시키려고 고안해낸 파렴치한 정치적사기극이며 이것은 곧 우리의 참다운 인권에 먹칠을 하고 공화국의 국권을 해치려는 로골적인 선전포고이라고 폭로하였다.

불순적대세력들이 유엔의 이름까지 도용하여 조작해낸 이 특대형모략극은 우리의 주권전복을 노린 대조선압살정책의 가장 극악한 최신판이라고 단죄하였다.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이며 인권유린의 왕초인 미국이 EU의 일부 나라들과 일본,박근혜패당과 같은 어중이떠중이들과 야합하여 그 무슨 《인권결의》라는것을 꾸며낸 그자체가 언어도단이 아닐수 없다고 격분에 넘쳐 말하였다.

현실은 침략의 원흉 미제를 철저히 소멸해버리지 않고서는 세계의 평화도,진정한 인권도 담보할수 없으며 시대의 오물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의 통일과 평화와 번영도 있을수 없다는것을 더더욱 뼈에 사무치게 새겨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주체의 사회주의를 허물어보려고 미쳐날뛰는 원쑤들을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고 하면서 적들의 극악무도한 대조선《인권》광란극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설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의의 위업을 위해 일떠선 인민을 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는것은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입니다.》

연설자들은 백두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절대적권위를 견결히 옹위하며 당중앙위원회와 금수산태양궁전을 목숨으로 사수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백두산혁명강군은 최후결전의 시각이 온다면 세기를 이어 억세게 벼리여온 혁명의 총대,계급의 총대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모조리 격멸소탕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도안의 공장,기업소로동계급은 한손에는 총을,다른 손에는 마치를 억세게 틀어쥐고 원쑤들의 준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불길높이 경제강국건설에서 대비약,대혁신을 일으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몸소 명예농장원이 되여주시고 새로운 농업지도체계가 창조된 영광의 땅에서 살며 일하는 도안의 농업근로자들은 가장 참된 삶을 누리고있다고 하면서 인권유린의 왕초인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을 비롯한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인권을 모욕하는 범죄행위에 대해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조성된 엄중한 정세의 요구에 맞게 고도의 격동상태를 견지하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명령만 내리신다면 산악같이 떨쳐나 악의 소굴을 지구상에서 흔적도 없이 영영 쓸어버리고 승리의 장쾌한 축포를 쏘아올릴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함경남도군민대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을 태종수 도당위원회 책임비서가 랑독한데 이어 조선인민군 장병들을 대표하여 조선인민군 군관 정성일,로동계급을 대표하여 2.8비날론련합기업소 로동자 최광일,농업근로자들을 대표하여 함주군 동봉협동농장 농장원 리연심,청년학생들을 대표하여 도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한인철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에 접한 온 나라 천만군민의 분노와 보복열기가 하늘에 닿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대조선《인권결의》라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훼손시키고 우리 군대와 인민의 귀중한 모든것을 완전히 말살해버리려고 고안해낸 파렴치한 정치적사기극이라고 폭로단죄하였다.

1%의 특권족속들이 부귀영화를 누리는 반면에 99% 절대다수가 빈궁에 허덕이는 부익부,빈익빈의 사회,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조차 부지할수 없어 종당에는 자살의 길을 택하지 않으면 안되는 인권생지옥 바로 이것이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사회의 험악한 현실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오늘 인간의 참다운 존엄과 권리가 철저히 보장되는 우리 공화국과 같은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는 그 어디에도 찾아볼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인민군군인들과 도안의 각계층 인민들은 한없이 고마운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한사코 전복해보려고 헤덤비는 날강도무리들을 가차없이 징벌하며 그 씨종자들까지 모조리 죽탕쳐버릴 멸적의 의지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한손에는 총을,다른 손에는 마치를 틀어쥐고 함남의 불길창조자들의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생산정상화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필승의 신심드높이 함주군 동봉협동농장을 비롯한 도안의 협동농장들에서 세상에서 제일 살기 좋은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쌀로써 굳건히 지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청년학생들은 적들과는 말로써가 아니라 오직 총대로 결판내야 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전민항쟁의 용맹한 선봉대,돌격대가 되여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처럼 영웅조선의 본때를 남김없이 보여줄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전력과 석탄,수산부문에서 혁신을 일으키며 흥남과 룡성,검덕과 대흥을 비롯한 도안의 중요전투장마다에서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함으로써 사회주의조국의 강성번영에 적극 이바지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회들은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노래주악으로 끝났다.

군민대회들이 끝난 다음 군중들은 조선인민의 불구대천의 원쑤 날강도 미제와 어중이떠중이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과 무자비한 보복의지를 담은 구호들을 힘차게 부르며 시위행진을 진행하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황해남도의 여러 단위에 모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황해남도의 여러 단위에 모시였다.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언제나 함께 계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풍년든 농장벌을 찾으시여 환하게 웃으시는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가 봉천군 루천리,강령군 금동리에 모셔졌다.

지난날 초라한 산간마을이였던 봉천군 루천리는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농산과 축산,과수업을 발전시켜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춘 사회주의문화농촌으로 전변되게 되였다.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랑속에 강령군 금동리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자랑하고있다.

평화바다가양식사업소,옹진군 송월리에 모신 모자이크벽화들에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여 주체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축복해주시는 절세위인들의 영상이 숭엄하게 형상되여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현대적인 양식기지를 꾸릴것을 발기하시고 평화바다가양식사업소를 조직하도록 해주시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업소에 큰 규모의 다시마양식장을 조성하고 생산을 늘여 인민생활을 추켜세울데 대한 혁명적인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옹진군 송월리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모자이크벽화를 모시는 사업에 온갖 지성을 다 바치였다.

여러 단위에 모자이크벽화를 모신것은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천세만세 높이 모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모자이크벽화준공식이 해당 단위들에서 진행되였다.

평양건축종합대학 교육과학성과전시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평양건축종합대학 현지지도와 경애하는 원수님을 명예총장으로 높이 모신 1돐을 맞으며 교육과학성과전시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대학의 교원,연구사들이 지난 1년간 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자료들이 전시되였다.

건축대학,도시경영대학들에서 출품한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봉사망형성설계,만경대학생소년궁전 내부형성설계들과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 건축형성안,평양민속공원 수림화,원림화계획,평양시인민군렬사묘 원림계획 등이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다보탑,살림집 및 산업건물건축구조모형과 건축형성착상모형들을 비롯한 교편물들이 학생들의 공간과 구조에 대한 표상능력을 높일수 있게 한것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전시회기간 교육과학발표회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들도 진행되였다.

전시회는 주체의 건축발전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며 대학의 교육과 과학연구사업을 개선하는데서 좋은 계기로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18일부터 23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먄마통신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72대련합부대와 제630대련합부대관하 부대들의 련합협동훈련을 조직지도하신 소식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련합협동훈련의 전과정을 주의깊게 보신 다음 훈련결과를 평가하시고 극복해야 할 결함들과 그를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현대전의 양상과 주체전법의 요구에 맞는 오늘 진행한 훈련과 같은 련합협동훈련들을 자주 조직진행하여 군종,병종부대들사이의 긴밀한 협동을 완성하고 전투행동의 불의성과 신속성,일치성과 정확성을 보장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 각급 부대들의 작전수행능력과 지휘성원들의 작전지휘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란의 파르스통신,뛰르끼예신문 《싸바흐》,미국의 VOA방송도 같은 소식을 보도하였다.

김정일령도자회고 브라질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 브라질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우루과이신문 《라 후벤뚜드》,일본의 교도통신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991군부대를 시찰하신 소식을 전하였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현대화가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된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관하 종합식료가공공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을,인도네시아신문 《꼼빠스》는 만선의 배고동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는 조선인민군 제567군부대관하 18호수산사업소를 현지지도하신 소식을,네팔신문 《아르판》은 중앙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고 온 나라를 수림화,원림화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신 소식과 정성제약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을 보도하였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는 우와 같은 소식들과 함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식료공장의 본보기,표준으로 전변된 조선인민군 2월20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을 올렸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건축종합대학을 현지지도하신 1돐을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평양건축종합대학 현지지도와 경애하는 원수님을 명예총장으로 높이 모신 1돐 기념보고회가 26일에 진행되였다.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관계부문,대학일군들,교직원,학생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리종현 평양건축종합대학 당비서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지지도는 평양건축종합대학을 건축부문에서 세계를 당당히 앞서나가는 대학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근본적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력사적사변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부강조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원대한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학을 건축과학분야의 종합적인 인재양성기지로 꾸려주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였다.

여러차례에 걸쳐 대학사업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서 대학의 새 교사건축형성안도 몸소 지도하여주시고 대학명칭을 《평양건축종합대학》으로 명명해주시였다.

주체102(2013)년 11월 26일 대학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 60년간 국보적가치를 가지는 건축물들의 형성설계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고 수많은 건축명작들의 창작설계와 인재육성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높이 평가해주시였으며 자신께서 몸소 대학명예총장이 되여주시겠다는 최상최대의 믿음과 영광을 안겨주시였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대학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도 밝혀주시고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도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속에 평양건축종합대학은 주체적건축인재양성의 거점으로 꾸려지게 되였다.

보고자는 지난 1년간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주체적인 건축미학사상과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며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요구에 맞게 건축창조와 인재육성사업에서 전환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대학을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단위답게 더 잘 꾸리며 교육의 현대화,정보화,첨단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고 많은 학위학직소유자들과 10월8일모범교수자들이 배출되였다.

보고자는 모든 교직원,학생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으신 뜻을 받들어 강성국가건설에 적극 이바지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교원,연구사들은 당이 제시한 새 세기 교육혁명방침을 높이 받들고 불같은 열정과 끊임없는 탐구와 노력으로 교육과학사업에서 혁신을 일으켜 능력있고 유망한 건축인재들을 더 많이,더 훌륭하게 키워내야 할것이다.

모든 학생들은 세계를 압도하겠다는 야심만만한 포부와 꿈을 안고 시간을 아껴가며 배우고 또 배워 나라의 건축을 떠메고나갈 혁명인재로 철저히 준비해나가야 한다.

보고자는 모두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을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21세기의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거창한 투쟁에서 척후대,전초기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반미대결전에 산악같이 떨쳐나 최후승리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천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에 접한 온 나라의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이 부글부글 끓고있다.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을 떠나서 사람들의 자주적인 삶과 인간의 존엄,가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혁명의 승패,사회주의의 승패는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중요하게 달려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가슴깊이 새겨안은 당일군들과 근로단체일군들은 온 나라에 계급교양의 폭풍을 세차게 일으켜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미제와의 판가리싸움에서 승리하자면 반미교양과 계급교양을 강화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계급의식을 높여야 합니다.》

날강도 미제와 괴뢰들이 존엄높은 우리 인민,인권의 진정한 리상향인 우리 나라를 감히 헐뜯으며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는 때에 우리 혁명의 계급진지를 더욱 강화하여 최후승리의 날을 앞당겨올 필승불패의 보검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온 나라의 당일군들과 근로단체일군들속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계급교양의 도수를 높여 우리의 혁명진지,계급진지를 금성철벽으로 지켜갈 신념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당중앙위원회의 한 일군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천박물관에 대한 현지지도는 날강도 미제와 괴뢰들에게는 철퇴를 들씌우고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최후승리의 보검을 안겨주었다고 하면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천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하신 말씀의 자자구구는 우리 당사상일군들이 뼈에 쪼아박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구현해야 할 계급교양사업의 귀중한 교과서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계급교양의 도수를 높여나감으로써 전당과 온 사회에 계급교양의 열풍이 더욱 세차게 몰아치게 하겠다.》

박태덕 황해북도당책임비서는 신천박물관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소식에 접한 도안의 당일군들과 근로단체일군들의 한결같은 심정을 담아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천박물관에 대한 현지지도는 계급교양의 도수를 높여 우리 군대와 인민을 반제반미대결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킴으로써 최후승리를 앞당겨오시려는 백두령장의 철의 신념과 의지의 과시로 된다.

도당위원회는 계급교양에 큰 힘을 넣어 도안의 인민들을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만장약한 선군혁명투사들로 억세게 준비시키겠다.》

김영일 개성시당책임비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천박물관에 대한 현지지도소식에 접한 시안의 당,근로단체일군들이 비상한 자각을 안고 떨쳐나섰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 땅 그 어디나 그러하지만 분계연선에 위치한 우리 개성시에서의 계급교양사업은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적들과 코를 맞대고있는 우리 시의 특성에 맞게 당원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에 대한 계급교양에 큰 힘을 넣어 그들모두를 반미대결전의 제일투사들로 키워나가겠다.》

전경선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당책임비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천박물관에 대한 현지지도는 우리 당일군들이 계급교양의 중요성을 다시금 가슴깊이 새기고 분발해나서게 한 매우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우리는 계급교양을 오늘의 첨예한 정세와 결부하여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함으로써 모든 종업원들이 최후승리에 대한 필승의 신심에 넘쳐 반미대결전에 떨쳐나서게 하겠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당비서 오춘영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천박물관에 대한 현지지도소식에 접한 공장일군들의 격동된 심정을 그대로 터놓았다.

《공장의 모든 당일군들과 당초급일군들,근로단체일군들의 앙양된 기세는 대단하다.계급교양의 형식과 방법을 다 적용하여 실효를 최대로 높임으로써 우리의 계급진지를 반석같이 다져나가겠다.》

장현철 청년동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천박물관에 대한 현지지도는 청년동맹일군들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착취와 압박을 받아보지 못하고 전쟁의 엄혹한 시련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우리 혁명의 주력으로 등장한 오늘날 그들속에서 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더욱 절박한 문제로 나선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가슴깊이 새기고 청년동맹원들과 소년단원들에 대한 계급교양의 도수를 더욱 높여 그들모두를 반제반미투쟁의 제일돌격대로,선군혁명의 후비대로 억세게 키워나가겠다.》

봉원익 직총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천박물관에 대한 현지지도는 사상교양단체인 온 나라의 직맹조직들을 세차게 끓게 하고있다고 하면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동맹원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계급의식을 높여주기 위한 계급교양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감으로써 반미대결전에서 선군조선로동계급의 본때를 보여주겠다.》

이것이 어찌 이들의 심정만이랴.

그렇다.

이 땅 그 어디서나 우뢰처럼 터져오르는 심장의 분출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통일된 천하제일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비상한 계급의식,최후승리에 대한 신념과 락관의 대합창이다.

맞으며 기념보고회 진행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평양건축종합대학 현지지도와 경애하는 원수님을 명예총장으로 높이 모신 1돐 기념보고회가 26일에 진행되였다.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관계부문,대학일군들,교직원,학생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리종현 평양건축종합대학 당비서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지지도는 평양건축종합대학을 건축부문에서 세계를 당당히 앞서나가는 대학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근본적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력사적사변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부강조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원대한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학을 건축과학분야의 종합적인 인재양성기지로 꾸려주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였다.

여러차례에 걸쳐 대학사업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서 대학의 새 교사건축형성안도 몸소 지도하여주시고 대학명칭을 《평양건축종합대학》으로 명명해주시였다.

주체102(2013)년 11월 26일 대학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 60년간 국보적가치를 가지는 건축물들의 형성설계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고 수많은 건축명작들의 창작설계와 인재육성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높이 평가해주시였으며 자신께서 몸소 대학명예총장이 되여주시겠다는 최상최대의 믿음과 영광을 안겨주시였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대학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도 밝혀주시고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도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속에 평양건축종합대학은 주체적건축인재양성의 거점으로 꾸려지게 되였다.

보고자는 지난 1년간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주체적인 건축미학사상과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며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요구에 맞게 건축창조와 인재육성사업에서 전환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대학을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단위답게 더 잘 꾸리며 교육의 현대화,정보화,첨단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고 많은 학위학직소유자들과 10월8일모범교수자들이 배출되였다.

보고자는 모든 교직원,학생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으신 뜻을 받들어 강성국가건설에 적극 이바지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교원,연구사들은 당이 제시한 새 세기 교육혁명방침을 높이 받들고 불같은 열정과 끊임없는 탐구와 노력으로 교육과학사업에서 혁신을 일으켜 능력있고 유망한 건축인재들을 더 많이,더 훌륭하게 키워내야 할것이다.

모든 학생들은 세계를 압도하겠다는 야심만만한 포부와 꿈을 안고 시간을 아껴가며 배우고 또 배워 나라의 건축을 떠메고나갈 혁명인재로 철저히 준비해나가야 한다.

보고자는 모두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을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21세기의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거창한 투쟁에서 척후대,전초기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정세론해설] 대립과 마찰로 복잡한 미국사회

오바마정권이 국회중간선거이후 공화당에 계속 몰리우고있다.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미국에서는 국회중간선거가 진행되였다.여기에서 오바마가 이끄는 민주당이 공화당에 패하였다.

여론들은 미국의 중간선거결과를 놓고 앞으로 오바마정권이 공화당으로부터 보다 강한 타격을 받게 될것이라고 보고있다.벌써 그 징조가 보이고있다.온실효과가스방출량삭감에 관한 합의문제만 놓고보아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오바마는 중간선거이후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을 행각하였다.선거에서 패한 후 처음으로 되는 외국행각이였다.공화당이 예상외의 촉각을 곤두세웠다.공화당으로서는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패한 후 정치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가 두고보자는것이였다.

이번에 오바마행정부는 중국과 온실효과가스방출량삭감에 관한 합의를 이룩하였다.그에 의하면 미국은 온실효과가스방출량을 2025년까지 2005년에 비해 26~28% 삭감하는 한편 중국은 2030년경을 절정으로 하여 방출량을 줄이는것으로 되여있다고 한다.이 합의가 발표되자마자 공화당에서 거센 반발이 일어났다.그들은 오바마정부가 자국의 경제장성을 저해하고있으며 국제문제에서 지나치게 온건한 자세를 취하고있다고 하면서 호되게 답새기였다.

사실 공화당은 이미전부터 오바마정권의 기후변화대책을 일관하게 반대하여왔다.그러나 오바마는 온실효과가스방출량을 2020년까지 2005년에 비해 17% 줄일 목표를 내세워왔다.오바마가 이번에 공화당에 본때를 보이느라고 방출량삭감규모를 올린것은 올해를 《행동의 해》로 만들어 자기 임기내에 그것을 유산으로 만들려 한다는것이 여론들의 일치한 견해이다.또한 그는 기후변화문제에 관심을 표시함으로써 풍부한 자금력을 가지고있는 환경보호단체의 지원을 끌어당겨 지지를 확대하려는 속심도 가지고있었다.이러한 목적으로부터 오바마는 국회에서의 심의를 회피하면서까지 자기의 권한으로 온실효과가스방출량규제 등을 제시하여 공화당에 맞섰던것이다.

지난 5월 오바마는 미국서부에 위치한 캘리포니아주를 행각하면서 정부의 에네르기정책방향을 제시한적이 있다.그는 태양열에네르기와 같은 환경에네르기를 확대하겠다고 하면서 기후변화에 맞서싸우기 위한 조치들은 경제장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것이며 더이상 국회가 법을 제정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겠다고 을러메였다.그후 오바마는 자기의 임기내에 에네르기정책을 경제적성과로 만들어보려고 여러모로 고심하여왔다.그러나 그의 이러한 《노력》은 강한 반발을 자아냈다.이것은 오바마정권이 임기기간에 거둔 성과물을 내놓을만 한것이 없어 몹시 갈팡질팡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이번에 온실효과가스방출량삭감에 관한 합의를 내놓지 않으면 안되게 된것을 놓고볼 때 오바마가 얼마나 난처한 처지에 빠져있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그런데 그의 고충을 공화당이 알아줄리 만무하다.합의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공화당 상원의원은 삭감규제가 이미 미국내에서 혼란을 일으키고있으므로 시급히 대응을 취할것을 강박하였다고 한다.

공화당소속의 하원의장도 대통령은 알맞춤하면서도 신뢰도가 높은 에네르기를 박멸하려 하고있으며 어떤 일자리는 이미 없어져 중간층에 피해를 주고있다고 비난하면서 앞으로 새 국회에서는 이를 최우선의제로 삼겠다고 민주당에 경고하였다.

결국 래년 1월에 발족되는 새 국회에서 상하량원을 장악하게 되는 공화당은 오바마정권을 겨냥하여 공격의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있다고 볼수 있다.

오바마정권이 실시하는 정책이 견결한 반대에 부딪치고있으며 이미 기울어진 신세가 되여 한갖 꼭두각시놀음만 할것이라고 여론들은 평하고있다.

국민들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강권과 전횡만을 일삼는 량당의 싸움이 더욱 치렬해지리라는것은 명백하다.

[정세론해설] 정의가 승리하는것은 어길수 없는 법칙

얼마전 한 국제회의에서 미국의 반꾸바경제봉쇄책동을 규탄하는 결의가 다수가결로 채택되였다.이로써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꾸바인민의 정당한 위업에 대한 국제적지지와 련대성이 더욱 강화된 반면에 미국은 자주를 지향하는 현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력사의 반동으로서의 자기의 진면모를 다시금 세계앞에 드러내보이였다.

공정한 세계여론은 한결같이 이번의 결의채택을 꾸바의 승리,미국의 패배로 평하고있다.

미국의 부당한 반꾸바경제제재조치철회를 요구하는 결의가 채택된것은 올해까지 련속 23차례이다.그러나 매번 그 결의는 미국의 오만하고 파렴치한 립장과 태도로 하여 실행되지 못하고있다.

미국은 이번에도 꾸바에 대한 경제제재를 중지할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상정되자 그에 대해 매우 못마땅해하였다.

미국대표라는자는 유엔총회의 이번 표결은 의미없는것이라고 하면서 국제사회는 오히려 꾸바에서의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횡설수설하였다.

낯가죽이 곰발바닥같은자의 궤변이라고 할수 있다.

이번에 세계가 꾸바를 지지해나서자 바빠맞은 미국은 꾸바의 경제난은 미국에 의한것이 아니라 꾸바정부의 정책에 의해 초래된것이라고 흑백을 뒤집는 망발을 늘어놓으며 뒤수습을 하느라 분주탕을 피웠다.

이번 회의에서 미국은 본전도 못 찾고 톡톡히 망신만 당하였다.미국스스로가 빚어낸 결과이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지난 수십년동안 계속되고있는 미국의 반꾸바경제봉쇄책동은 본질에 있어서 사회주의꾸바를 고립,질식시키고 없애버리기 위한 로골적인 국가테로행위이다.

1959년 1월 꾸바에서 혁명이 승리하자 미국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어떻게 하나 꾸바혁명을 말살하기 위해 온갖 비렬하고 악랄한 책동을 다하여왔다.자기의 코앞에서 저들과 리념을 달리하며 자주와 정의를 위해 투쟁하는 꾸바가 미국의 눈에는 곱게 보일리 만무하였다.

지난 시기 미국은 꾸바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공갈을 일삼는 한편 《꾸바조절법》,《토리쎌리법》,《헬름즈-버튼법》과 같은 각종 반꾸바악법들을 조작하여 꾸바를 고립,질식시키려고 집요하게 획책하였다.

미국은 그렇게 함으로써 꾸바인민들속에 정부에 대한 불신을 조성하고 사회주의에 대한 불만을 야기시켜 꾸바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려고 꾀하였다.특히 조국을 배반한자들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을 긁어모아 이 나라에 침투시켜 내부로부터의 정부전복을 꾀하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사회주의,반제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꾸바의 합법적정부를 전복하고 친미정부를 세우기 전에는 절대로 반꾸바봉쇄정책을 포기할수 없다는것이 미국의 속심이다.

그러나 이러한 반꾸바책동은 미연에 방지되였으며 꾸바인민은 혁명의 전취물을 피로써 지켜내고있다.얼마전에도 꾸바는 미국이 담배에 폭약을 넣어 꾸바혁명의 지도자인 피델 까스뜨로를 암살하려고 한 사실,꾸바정부가 운영하는 먼거리통신체계를 마비시키기 위해 불량통보문들을 조작하여 내돌린 사실들을 폭로하였다.

꾸바외무상은 50여년동안 미국의 제재조치로 경제에서 1조US$가 넘는 손실을 입었다고 까밝혔다.

미국이 강행하고있는 제재책동의 밑바탕에는 초대국주의적사고관점과 힘에 대한 과신이 놓여있다.하지만 그것은 시대착오적이고 과대망상적인것이다.특정한 세력들이 다른 나라들에 제재를 가하면서 전횡을 일삼던 시기는 이미 지나갔다.

미국의 제재책동은 국제관계에서 공인된 자주,평등의 원칙에 완전히 배치된다.

많은 나라들과 국제기구들에서 미국식제재의 부당성을 폭로,규탄하는 성명,결의들이 채택되고있다.

유엔주재 로씨야상임대표는 꾸바에 대한 미국의 경제봉쇄를 당장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그는 미국의 반꾸바봉쇄는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위반되며 모든 국제관계체계에 파멸적인 후과를 미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유엔주재 이란상임대표는 미국의 집요한 경제봉쇄로 말미암아 꾸바인민들이 커다란 고통을 당하고있다고 하면서 쁠럭불가담운동은 주권국가들에 대한 외세의 일방적이며 억압적인 조치들을 견결히 반대한다고 언명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책동도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사회주의길을 따라 나아가는 꾸바인민의 혁명적의지를 꺾을수 없다.

정의가 승리하고 부정의가 패하는것은 력사발전의 어길수 없는 법칙이다.

미국은 세계면전에서 더 큰 망신을 당하기 전에 반꾸바봉쇄책동을 걷어치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