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5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인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평양

친애하는 동지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에 즈음하여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와 라오스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당신께와 그리고 당신을 통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정부와 전체 형제적조선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축원의 인사를 보냅니다.

나는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령도밑에 66년간 근면하고 영웅적인 형제적조선인민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강력하고 현대적인 국방력과 과학기술을 가진 국가로 건설하며 인민생활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숭고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매우 만족하게 생각합니다.

나는 지금 온갖 난관과 우여곡절이 있지만 당신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는 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끊임없이 강성부흥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나는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훌륭하고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우리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과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협조에 부합되게 날로 더욱 강화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경사스러운 이 기회에 당신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실것과 조국보위와 건설,조선의 평화적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숭고한 위업수행에서 새로운 보다 큰 승리를 거두실것을 축원합니다.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따사로운 해빛아래 만발하는 주체교육의 화원

오늘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37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

불멸의 교육대강이 발표되던 잊지 못할 력사의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우리의 교육부문에서는 얼마나 많은 성과와 경험들이 이룩되였는가.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를 맞으며 온 나라에 넘치는 격정의 환호소리는 그대로 후대교육사업을 민족의 흥망성쇠,조국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중대사로 여기시고 지식인대부대를 키우시여 강성국가건설의 튼튼한 밑천을 마련하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분출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후대중시,교육중시사상을 더 높이 받들어갈 불같은 신념과 의지의 폭발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교육은 혁명의 승패와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

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서는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이 론하여왔다.

어버이수령님께서와 같이 교육을 혁명의 승패와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로 제기한 정치가는 일찌기 없었다.

주체66(1977)년 9월 5일,어버이수령님께서 당중앙위원회 제5기 제14차전원회의에서 주체시대의 위대한 교육강령인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것은 우리 나라 교육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획기적사변이였다.

교육은 사람을 자주적이며 창조적으로 키우는 사업이라는 정식화로부터 정치사상교양과 과학기술교육,체육교육을 강화할데 대한 사상,학교전교육과 학교교육,성인교육을 병진할데 대한 사상,전반적의무교육제도,전반적무료교육제도,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제도를 강화할데 대한 사상…

사회주의교육학의 근본원리에 기초하여 밝힌 사회주의교육테제의 리론과 방법들은 그 하나하나가 다 참다운 인간육성의 길을 명시한것이였다.

고요한 서재에서 착상된 교육강령이였던가.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로부터 수십성상 교육문제해결을 위하여 얼마나 크나큰 로고를 바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던가.

이 세상 누구도 지녀본적 없는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시였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전과정에서 교육사업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언제나 교육사업을 다른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오시였다.

진명학교와 삼성학교,삼광학교의 종소리며 아동단학교들에서 울리던 배움의 글소리 그리고 설한풍이 휩쓰는 험한 산중에서 울려나오던 학습토론의 열띤 목소리들이 세월의 언덕을 넘어 들려온다.항일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혁명적교육전통은 새 조국건설시기 민주교육의 실시와 가렬한 전화의 나날 전시교육의 우선적보장,사회주의혁명시기 사회주의교육체계의 완비,전민교육의 실시로 이어졌다.

진정 어버이수령님은 가장 위대한 교육학설을 마련하시고 만년대계의 교육사업을 순간의 로선상착오나 자그마한 탈선도 없이 곧바른 강화발전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정치가,절세의 위인이시다.

교육사상도 교육내용도 교육방법도 어버이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이런 신념과 의지로 주체교육의 명맥을 세기와 세기를 이어 굳건히 이어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해나가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시고 온 나라 가는 곳마다에 교육과학연구기관들을 일떠세워주시였으며 두메산골,외진 등대섬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역의 학교들에 훌륭한 교육설비들을 보내주시던 어버이수령님의 그 손길로 우리 장군님께서는 교육혁명의 포성을 장엄히 울리시고 혁명인재육성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시였다.

고난과 시련이 겹쳐들던 주체85(1996)년 12월,김일성종합대학을 찾으시고 오랜 시간 대학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대학교육을 강화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이 뜨겁게 어려온다.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건설된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조국의 미래인 후대들을 위한 일이라면 우리 당은 억만금도 아끼지 않을뿐아니라 오히려 거기에서 더 큰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있다고,우리는 앞으로도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나라의 역군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후대사랑,교육중시의 깊으신 뜻을 안으시고 그이께서 찾으시였던 김책공업종합대학과 영웅강계장자산제1중학교를 비롯한 교정들에 빛나는 위대한 선군령장의 발자취,그것은 부강조국의 래일과 소중히 잇닿아있었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는 신념과 락관,미래관을 지니시고 한평생을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불같이 사신 우리 장군님께서 후대교육사업에 쌓으신 성스러운 업적은 위대한 혁명유산으로 오늘도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이 땅에 천만꽃들이 아름답게 피여나는것은 태양의 눈부신 빛과 열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품들여 가꾸어오신 주체교육의 화원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더욱 만발하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1월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을 우러르며 천만군민이 더욱 확신한것은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관을 그대로 이어받으신 그이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할것이라는것이였다.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에서 뜻깊은 연설도 하시고 평범한 교육자가정을 찾으시여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으면 동식물들에 대한 상식과 등산지식같은것도 알려주어야 한다고 세심히 가르쳐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한 은정이 어려오고 경상유치원에 가면 몸소 여러가지 아동도서들을 가지고오시여 어린이들이 그림수수께끼책같은것을 많이 보아야 사물현상들을 분석판단하는 능력을 키울수 있다고 하시던 우리 원수님의 한없는 사랑이 가슴을 울린다.

어디 그뿐인가.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평양건축종합대학의 명예총장이 되여주신 이야기는 조국의 미래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지니신 또 한분의 걸출한 령도자를 모시고 사는 긍지와 자부심에 대하여 소리높이 전하고있다.

강성국가건설사업을 위하여 힘을 넣어야 할 분야도 많고많지만 후대교육사업을 그 무엇과 바꿀수도 없고 미룰수도 없는 중대한 사업으로 여기시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이 있어 혁명의 미래인 우리 새 세대들이 지덕체를 겸비한 강성조선의 유능한 혁명인재,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게 되였다.

태양의 따사로운 빛발로 주체교육의 화원을 더욱 아름답게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그이께서 계시여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미래와 전도는 영원히 밝고 창창할것이며 불멸의 교육대강인 사회주의교육테제는 위대한 생활력을 더 높이 떨쳐갈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에 즈음하여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인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 쭘말리 싸이냐쏜동지가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보내여온 꽃바구니를 3일 끼얏띠싹 깨오반딧 주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해당 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

[론설] 우리 공화국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추동하는 불멸의 기치

온 나라에 공화국창건 66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혁신의 불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를 발표하신 6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7(2008)년 9월 5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우리 공화국의 높은 존엄과 권위,그 불패의 힘의 원천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기념비적문헌으로서 선군조선의 빛나는 력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갈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보로 된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세기적변혁으로 수놓아온 부강조국건설의 년대들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이룩하고야말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세계적인 대정치파동속에서도 끄떡없이 서있었으며 오늘도 래일도 자기 발전의 길,주체의 한길을 따라 승승장구해나갈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승리와 영광의 한길만을 걸어온 우리 공화국의 60년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주체사상을 국가건설과 국가활동에 구현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인민적이며 자주적인 성격과 불패의 위력,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로작에는 부강조국건설위업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우리 당의 빛나는 선군령도사가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으며 수령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로선의 정당성과 무궁무진한 생활력이 우리 혁명의 력사적로정과 오늘의 긍지높은 현실을 통하여 뚜렷이 립증되여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로작의 구절구절을 새겨보며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살며 투쟁해왔는가를 심장깊이 절감하고있으며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쳐나갈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은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있으며 우리 인민의 앞길에는 끝없이 밝고 창창한 미래가 펼쳐지고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로 곧바로 나아갈데 대한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을 뚜렷이 밝혀주시고 탁월한 지략과 불멸의 선군령도로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대전을 승리에로 이끌고계시는분이 우리의 원수님이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제국주의반동들의 끊임없는 제재압살책동속에서도 영웅조선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이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되고 강성국가건설위업이 활력에 넘쳐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현실은 천만군민에게 혁명의 최후승리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있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 당의 령도밑에 주체사상을 국가건설과 국가활동에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기에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서게 되였다고 강조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은 사람중심의 세계관이고 자주의 사상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길을 과학적으로 밝혀주고있는 우리 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이다.위대한 주체사상의 기치따라 나아감으로써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처럼 어렵고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미일 두 제국주의강적들을 타승하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지켜낼수 있었으며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여 이 땅우에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울수 있었다.

특히 지난 세기 90년대에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이룩된 력사적승리는 주체사상,선군사상의 위대한 승리였다.우리 조국앞에 엄혹한 시련이 겹쌓였던 그 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방식을 전면적으로 확립하시고 끊임없는 강행군길을 걸으시며 선군사상의 필승불패성을 힘있게 확증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사상에 의하여 우리의 힘,우리의 총대로 조국의 존엄과 사회주의전취물을 믿음직하게 지키고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강력한 토대가 다져지게 되였다.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주체사상에 기초한 선군혁명사상과 리론을 정립체계화하시고 심화발전시킴으로써 21세기 자주위업수행을 위한 전략적대강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은 천만년 길이 빛날 력사적공적이다.

참다운 지도사상을 가지고있는 나라는 그 어떤 시련과 광풍속에서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다.오늘 제국주의자들이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아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지만 우리 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선군사상이 앞길을 밝혀주고있기에 우리 공화국의 전도는 끝없이 양양하다.

우리 공화국은 수령,당,대중의 철통같은 일심단결을 빛나게 실현한 불패의 강국이다.

단결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수호와 부강발전을 위한 가장 위력한 무기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온 사회의 일심단결은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천품으로 지니신 어버이수령님과 수령님의 사상과 뜻을 그대로 이어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서만 빛나게 실현된 더없이 고귀한 국가건설업적이며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우리 사회의 자랑스러운 참모습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천품이시였다.어버이수령님께 있어서 인민은 언제나 스승이였으며 인민의 의사와 리익은 당의 로선과 정책작성의 출발적기초였다.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우리 수령님의 열화같은 사랑은 이 땅우에 수령과 인민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위대한 단결의 새 력사를 펼쳐놓았다.숭고한 믿음과 의리로 굳게 뭉쳐진 수령,당,대중의 위대한 혼연일체가 있었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전대미문의 시련이 막아나서고 거창한 혁명과업들이 제기되였지만 순간의 침체와 답보도 모르고 오직 곧바로 힘차게 전진하여올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선군시대에 우리의 일심단결은 그 중심의 확고부동성과 사상과 행동의 유일성과 통일성,도덕의리의 숭고성이 확고히 보장된 불패의 단결로 더욱 공고발전되게 되였다.끊임없는 선군령도의 길에서 천만군민이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을 지니고 충정과 의리로 삶을 빛내여나가도록 이끌어주시며 이 땅에 생을 둔 모든 사람들에게 열과 정을 주고 뜨거운 동지적사랑을 안겨주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혁명의 길에서 하나의 사상의지로 더욱 굳게 결속되게 되였으며 온 사회에 동지적사랑과 의리,단결과 협조의 고상한 인간관계가 확고히 지배하게 되였다.수령,당,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공화국의 참모습이며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물려주신 고귀한 혁명유산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굳게 뭉쳐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천만군민의 고결한 정신세계와 숭고한 도덕의리는 온 세상을 경탄시키고있다.령도자와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선군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해나가는 혁명전우,혁명동지의 대부대가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오늘도 래일도 위대한 일심단결의 강국으로 빛을 뿌릴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선군으로 위용떨치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우리 당의 혁명력사는 선군혁명령도의 력사이며 우리 조국과 혁명은 선군의 기치밑에 불패의 위력을 떨치며 승리와 영광의 길을 열어왔다고 강조하시였다.

선군은 우리 혁명의 력사적뿌리이며 전통이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개척기에 벌써 먼 앞날을 내다보시고 선군의 시원을 열어놓으시였으며 총대에 의거하여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고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에 충실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로 력사의 준엄한 시련과 풍파를 헤치며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선군정치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은 그 어떤 침략자도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당당한 핵보유국으로,무적의 혁명무력과 강력한 국방공업을 가진 사회주의군사강국으로 자랑떨칠수 있었다.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지도강행군으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선군의 기치높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인민의 행복을 지켜주시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총대로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수호하고 빛내여나가는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의 력사는 오늘도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선군령도에 의하여 인민군대가 백두산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되고 우리의 국방공업과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천백배로 다져지고있으며 인민군대의 선도자적역할에 의하여 경제강국건설과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을 위한 새로운 대진군속도가 창조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이다.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련된 령도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끝없이 번영할 조국의 창창한 래일을 내다보고있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는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불패의 강국건설의 빛나는 력사를 창조하며 백전백승을 떨쳐온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심어주는 고무적기치이다.

위대한 주체사상,선군혁명사상이 우리의 앞길을 밝혀주고 당의 현명한 령도와 천만군민의 일심단결,무적필승의 인민군대가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영원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끝없이 번영할것이다.

[공식문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 결정

당면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전투에서 선봉대,돌격대가 되자

【평원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당의 농업혁명방침을 높이 받들고 당면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전투에서 선봉대,돌격대가 되기 위한 평원군 청년전위들의 궐기모임이 4일 원화협동농장에서 진행되였다.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평원군당위원회 책임비서 로영일,관계부문 일군들,평원군의 청년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평원군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윤광일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몸소 원화협동농장의 명예농장원이 되시여 농민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시고 전국의 앞장에서 힘차게 나아가도록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올해신년사와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서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며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서 힘을 집중하여야 할 주타격방향입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50돐을 맞이한 뜻깊은 올해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선군시대 청년전위의 기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칠데 대하여 말하였다.

농업부문 청년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다운 자각을 안고 당면한 농사일에 성실한 땀과 깨끗한 량심을 바쳐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청년들이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기 위한 사회주의증산경쟁을 힘있게 벌려 농장벌이 경쟁열풍으로 들끓게 할데 대하여 말하였다.

뜨락또르와 벼수확기,탈곡기를 비롯한 기계수단들의 만가동,만부하를 보장하여 영농전투를 최적기에 끝내는데 이바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청년분조,청년작업반원들이 당의 크나큰 믿음을 간직하고 협동벌들마다에서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킬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들은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전국의 모든 청년동맹조직들이 당면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전투를 다그쳐 끝내기 위한 사회주의증산경쟁을 벌릴것을 호소하였다.

모임에서는 사회주의증산경쟁요강이 발표되였다.

20세기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한길로 이끄신 절세의 위인

국제정세는 복잡다단하지만 격변하는 정세의 소용돌이속에서도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은 계속 앞으로 전진하고있다.자주의 대하가 도도히 굽이치는 오늘의 현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존함과 결코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진보적인류는 력사상 처음으로 자주를 혁명의 원리로,혁명방식으로 정립하시고 자주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시여 반제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수행에 커다란 기여를 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혁명실천을 통하여 자주는 력사의 정의이고 혁명의 승리이며 공정한 국제관계발전의 기초이라는것을 확증하시였으며 20세기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길로 이끄시여 인민대중이 지배와 굴종에서 벗어나 자기 나라 혁명을 자주적으로 해나가는 자주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하시였다.》

한평생 자주를 혁명적신조로 간직하시고 구현해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여러 나라 당 및 국가수반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외국인사들을 만나주시고 매개 나라 인민들이 자기 힘을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벌려나갈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주체66(1977)년 가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꼬스따 리까의 호쎄 프란씨스꼬 아길라르 불가렐리를 친히 만나주시였다.

그로 말하면 이전에 사회당 총비서로서 대통령후보로 출마했던 전적도 있는 사람이였다.갈길 몰라 암중모색하던 시기 어버이수령님을 여러차례 만나뵈옵고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진보적인민들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수령님의 위인상에 완전히 매혹되여 또다시 평양으로 달려온 그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자주사상으로 무장하면 아무리 강한 적과 맞서도 승리할수 있다는 신심이 생기고 자기 나라 문제는 제힘으로 해결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고 가르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인민이 제국주의강적과 싸워이길수 있은것은 바로 제힘을 믿고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조건에 맞는 주체적전법으로 싸웠기때문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을 받아안은 아길라르는 주체의 위력,자력갱생의 위력을 새롭게 절감하였다.

그는 일부 적지 않은 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에게 원조를 구걸하고있는데 그것은 결국 제힘을 믿지 않는 표현이라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의 견해를 긍정해주시면서 물론 다른 나라의 원조를 받을수 있지만 제힘을 믿지 않고 남에게만 의존한다면 약자는 강자에게 먹히울수 있다,어디까지나 기본은 자기 인민의 힘을 동원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제힘에 의거할 생각은 하지 않고 전적으로 남의 힘에 의존하려 한다면 그것은 주체사상의 요구와는 맞지 않는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외국의 인사들을 만나실 때마다 우리 나라가 짧은 기간에 세기적변혁을 이룩할수 있었던것은 바로 남을 쳐다보지 않고 오직 자기 힘을 믿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자력갱생만이 살길이고 승리의 길이라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언제인가 아프리카의 어느 한 나라 대통령이 우리 나라를 방문했을 때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력갱생에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우리 나라에서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자기 힘과 기술에 의거해서 혁명과 건설을 벌려나가고있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을 받아안고 조선의 현실을 직접 목격한 대통령은 감동을 금치 못해하였다.그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유능한 농업기술대표단을 파견해주시여 그 나라 인민들이 자력갱생하는데 방조를 주도록 하시였다.

그 나라에서는 자본주의나라들에 대한 의존심을 버리고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농사를 지은 결과 알곡수확고가 훨씬 올라갔다.

경이적인 현실앞에서 주체의 위력,자력갱생의 위력을 다시금 확신한 대통령은 위대한 수령님께 충심으로부터의 감사를 드리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우루과이3월26일운동대표단을 만나시여 주신 가르치심은 오늘도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자기 나라 인민의 힘을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여 나라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길을 택한 이 운동의 립장을 적극 지지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큰 나라나 발전된 나라에 구걸하여 자기 인민의 운명을 개척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헛된짓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매개 나라 인민들이 운명을 개척해나가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자기 힘을 믿고 자기 식대로 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혁명은 누가 선물하지 않는다,혁명의 승리는 자기 힘으로 투쟁하여 쟁취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전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이 망한 원인은 바로 그 나라 지도자들이 자기 인민의 힘을 믿지 않고 자기 식대로 혁명을 하지 않은데 있다고 명철하게 밝히시였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심장속에 주체의 넋,자주사상을 심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주성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고무하여주신 사실들가운데는 이런 이야기도 있다.

주체63(1974)년 6월 뻬루 《엑스쁘레쏘》신문 주필부부를 접견하신 석상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시 뻬루정부가 자주적인 정책을 실시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200n·mile령해권에 대한 주장은 당신들이 먼저 내놓은것이며 자주의 기발을 든것이다.이것은 아주 정당한 정책이다.당신들은 미국배가 해안가까이 와서 고기를 잡으면 나포하여 벌금을 받는다고 하는데 그것은 아주 용감하고 대담한 행동이며 전세계가 다 본받을만 한 일이다.우리는 당신들의 립장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있으며 높이 평가하고있다.당신들이 자주성의 기치를 높이 들고있는데 그것이 매우 중요하다.지금 온 세계가 자주성을 요구하고있다.자주성을 요구하며 자주의 길로 나아가려는것은 오늘 하나의 사상조류로 되고있다.

계속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신들이 우리 나라가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고있는 본보기의 나라라고 하였는데 그에 대해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미국 《뉴욕 타임스》지 기자도 인정하였다,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주성이 제일 강한 나라라고 하였으며 우리가 반미사상도 매우 강하고 자기의 철학을 가지고있다고 하였다고 회고하시였다.

인류자주위업이 력사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1980년대말부터 시작된 사회주의좌절은 련이어 여러 동유럽나라들에로 확대되여 1990년대초에 이르러서는 지구상에서 처음으로 사회주의혁명을 하고 수십년동안 존재해온 쏘련이 해체되여 자기의 존재를 끝마치는 비극적인 사태가 빚어졌다.

제국주의자들은 마치도 저들이 승리한듯이 묘사하며 오만방자하게 놀아댔다.

과연 력사의 수레바퀴가 거꾸로 돌아가는가 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세계가 모순에 빠져있을 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력사는 앞으로 나아가기마련이다,전진도상에 장애에 부닥친다고 하여 력사가 되돌아서 거꾸로 흐르는 법은 없다,력사는 결국 자주,평화의 길을 따라 전진할것이며 인민들의 자주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라는 철의 선언을 하시였다.

주체79(1990)년 10월 5일 우리 나라를 방문한 미국사회로동당대표단을 친히 만나시였을 때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접견석상에서 지금 사회주의운동안에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고있으나 실망하지 말고 혁명을 계속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일찌기 항일혁명투쟁시기부터 자주 부르시던 《적기가》의 구절을 되뇌이시며 비겁한자들이 간다 해도 혁명하는 사람들은 굳게 뭉쳐 혁명을 끝까지 계속할것이라고 단호하신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인류자주위업에 대한 이렇듯 투철한 신념과 의지는 그대로 반제자주위업이 승리의 한길로 굳건히 나아갈수 있게 한 추동력으로 되였다.

오늘 자주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의 뚜렷한 상징으로,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로 빛나고있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은 불면불휴의 로고와 정력적인 활동으로 자주시대의 새 력사를 안아오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만대에 길이 빛날 세계사적업적을 수놓으신 전설적위인,인류의 영재이시다.

[사설]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자

오늘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당과 국가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가 진행되게 된다.

건국의 초행길에서 제1차 전국교육일군대회가 열렸던 때로부터 13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전국교육일군대회는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이 힘있게 다그쳐지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이 성과적으로 실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소집되는것으로 하여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우리 혁명발전과 강성국가건설위업수행에서 교육이 차지하고있는 사명과 역할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교육사업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켜 나라의 교육을 하루빨리 최첨단수준에 끌어올리기 위하여 전국의 교육일군들의 대회합을 가지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이번 대회에서는 당의 령도밑에 지난 기간 주체교육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로정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교육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강화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하게 된다.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는 당의 주체적교육사상과 교육중시정책을 철저히 구현하여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마련해주신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를 더욱 완비하고 빛내이며 나라의 교육사업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키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적계기로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부문에서는 혁명의 요구,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고 중등일반교육을 비롯한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 교육은 언제나 중시되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끊임없이 심화발전되여왔다.선군조선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는 거창한 투쟁과 변혁의 시대에 들어선 오늘의 현실은 교육이야말로 나라의 존망과 미래를 결정하는 관건적인 위치에 있으며 이로부터 교육을 최단기간내에 새로운 발전의 궤도우에 올려세울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이번에 열리는 전국교육일군대회에는 주체교육발전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새로운 100년대에도 더욱 빛내여나가며 가까운 앞날에 우리 나라를 온 세계에 앞서나가는 사회주의교육강국으로 전변시키려는 당의 심오한 의도가 담겨져있다.

모든 대회참가자들과 온 나라 교육일군들은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가 가지는 력사적의의를 심장깊이 명심하고 당의 의도대로 이번 대회를 우리의 교육발전에서 결정적전환이 일어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하며 력사적인 2014년이 교육부문에서도 변이 일어나는 뜻깊은 해로 되게 하여야 한다.

새 세기 교육혁명에서 근본지침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주체적교육사상과 불멸의 업적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후대교육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하시고 여기에 커다란 힘을 기울여오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일찌기 항일의 불길속에서 주체교육의 고귀한 전통이 마련되고 해방후 인민적이며 혁명적인 교육제도가 세워지게 되였으며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기초건설의 나날에 동방에서 제일먼저 전반적인 초등의무교육제와 중등의무교육제가 실시되게 되였다.세계에서 처음으로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제도를 마련해주시고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와 같은 혁명인재육성의 불멸의 대강을 밝히시여 교육발전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놓으신 어버이수령님의 업적은 주체교육발전사에 길이 빛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혁명령도의 전기간 수령님의 교육사상과 업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오시였다.그처럼 엄혹했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떠진다는 교육선행,교육중시의 의지를 확고히 견지하시며 무료교육,의무교육이 중단없이 실시되도록 하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수재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들을 취해주시고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대학교육과 중등일반교육을 개선해나가도록 이끄신 령도의 자욱은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삼지연군 무봉고급중학교와 락원군 서중고급중학교를 비롯한 수많은 대학들과 학교들에 력력히 새겨져있다.

우리 나라를 배움의 나라,교육의 나라로 전변시켜주신것은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조국의 부강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이룩해놓으신 고귀한 업적이다.

모든 교육일군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주체적교육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불멸의 령도업적을 천세만세 빛내여나가려는 결사옹위,결사관철의 투사가 되여 새 세기 교육혁명에 과감히 뛰여들어야 한다.

교육사업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교육강국,인재대국으로 전변시켜야 한다.

오늘날 인재중시는 모든 나라와 민족의 주되는 전략으로 되고있다.이에 따라 교육에 대한 사회적관심,국가적투자가 지난 시기에 비할수없이 커지고있으며 교육부문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있다.많은 나라들에서 보다 선진적이고 합리적인 교육체계와 내용,방법들을 탐구하고 도입하며 교육의 현대화,정보화,지능화를 적극 다그치는 등 교육에서 남을 압도하려는 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

교육의 발전수준이자 인간의 문명수준이고 해당 나라의 국력과 발전의 높이이다.

지금 우리 당은 후대교육사업의 합법칙적요구와 우리 나라의 교육현실,세계교육발전의 추세에 맞게 나라의 교육전반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고있으며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성과적실시를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있다.당의 령도밑에 교육의 체계와 내용,방법으로부터 교원양성과 교육조건보장에 이르기까지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발전전망이 펼쳐지고있으며 우리 조국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인재강국화의 높은 목표를 향하여 돌진하고있다.

교육발전을 확고히 앞세워 지식경제강국,사회주의문명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당의 높은 뜻을 위대한 현실로 꽃피우자면 교육혁명의 주인공이며 교육발전의 담당자들인 교육일군들이 자기들이 지닌 중대한 사명감을 똑바로 인식하고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자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후대교육사업에서의 성과는 전적으로 그것을 담당한 교육자들의 역할에 달려있다.교육자들이 숭고한 후대관과 미래관,티없이 맑고 깨끗한 교육자적량심을 지니고 피타는 노력을 기울일 때 새 세대들을 훌륭한 혁명인재로 키울수 있다.

오늘 조국의 최북단으로부터 분계연선마을과 외진 산골에 이르기까지 방방곡곡에 세워진 학교들에서 배움의 글소리가 높이 울리고 우리의 새 세대들은 앞날의 강성조선의 역군으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나어린 학생들이 국제무대에서 선군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고 청년대학생들모두가 숭고한 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골간으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데는 우리 교육일군들의 숨은 공로와 헌신이 뜨겁게 깃들어있다.행복한 나날에나 시련의 나날에나 오로지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묵묵히 헌신하는 직업적혁명가,훌륭한 교육자들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의 더없는 자랑이며 긍지이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떠메고나갈 혁명의 계승자,백두산대국의 기둥감들을 훌륭히 키워내는것은 우리 교육자들이 지니고있는 더없이 중대한 사명이며 본분이다.지금이야말로 당의 믿음 하나만을 굳게 간직하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힘겨워도 어려워도 오로지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참된 교육자,풍부한 지식과 높은 정치실무적자질을 지니고 실천적모범으로 학생들을 혁명인재로 키우는 실력가형의 교육자들이 필요한 때이다.우리 교육일군들은 나라의 장래운명을 책임진 교육자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기대가 얼마나 크며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임무가 얼마나 무겁고도 영예로운가 하는것을 뼈와 살로 깊이 새겨야 한다.

교육사업은 나라의 백년대계를 위한 중대사이다.

전체 대회참가자들과 교육일군들은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가 나라의 교육발전에서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심장깊이 새기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당의 의도에 맞게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교육사업전반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생활력을 높이 발양시키는데 힘을 집중해야 한다.

중등일반교육에 특별한 힘을 넣어야 한다.뿌리가 든든하여야 충실한 열매가 달리듯이 중등일반교육을 강화해야 대학에서 훌륭한 인재를 많이 키워낼수 있고 전반적인 문화수준,지식수준을 높일수 있다.

중등일반교육부문의 교육자들이 새 세기 교육혁명의 기수가 되여야 한다.중등일반교육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는것으로부터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키자는것이 오늘 우리 당의 교육정책이다.중등일반교육에서는 정치사상교육과 함께 일반기초과학교육,기초기술교육에 큰 힘을 넣어 학생들이 사물현상을 원리적으로 깊이 파악하게 하며 그들에게 체계화된 기초지식,쓸모있는 산지식을 심어주어야 한다.실험실습교육을 강화하고 그 질을 높여 배운 지식과 원리적기초를 공고히 다져나가도록 하여야 한다.당의 현명한 손길아래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성과적으로 실시되는데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해나가야 한다.

세계를 디디고 올라설수 있도록 고등교육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김일성종합대학,김책공업종합대학,리과대학을 비롯한 주요대학들을 과학교육중심기지,국제학술교류의 거점으로 꾸려 세계적인 대학으로 강화발전시키며 권위있고 능력있는 세계적수준의 인재들을 많이 키워내는것은 고등교육부문앞에 나선 기본과업이다.

모든 대학들이 최첨단돌파의 대담한 목표를 내걸고 총궐기해나서야 한다.첨단과학기술성과들을 제때에 교육내용에 반영하고 정보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교육과 과학연구기지들을 튼튼히 꾸려 교육사업을 개선하며 강성국가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할 능력있는 기술자,전문가들을 많이 키워내야 한다.이와 함께 교육과학연구사업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고 일관성있게 밀고나가며 교육과학과 교육실천을 밀접히 결합시켜나가야 한다.

주체혁명위업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치사상교육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혁명적인 사상과 정신을 떠난 과학적두뇌는 혁명과 건설에 아무런 쓸모도 없다.

각급 대학과 학교들에서는 학생들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와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력사,백두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정치사상교육을 심화시켜야 한다.이와 함께 교육사업의 공정과 계기들이 김정일애국주의교양과 신념교양,계급교양,도덕교양으로 일관되도록 하여야 한다.

새 세기의 요구,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조건과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인재양성을 나무에 비유해 말하면 교육은 토양이고 교육조건은 거름과 같다고 말할수 있다.

발전하는 현실적요구와 세계교육발전추세에 맞게 교육조건과 환경을 부단히 일신하여야 교육의 질과 효과성을 최대로 높일수 있다.

모든 대학,학교들을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에 편리하게,교육학적요구에 맞게,문화혁명의 거점답게 훌륭히 꾸려야 한다.교육기관들에서는 교수사업과 실험실습을 현대화,정보화하고 정보통신기술을 리용한 정보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비롯하여 교육의 정보화,현대화,첨단화를 실현하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실험기구와 설비 등을 충분히 갖추어놓고 관찰과 실험을 비롯한 실천실기교수를 진행하며 과정안에 반영된 견학실습,전공실습을 어김없이 집행하여야 한다.전국적인 과학기술보급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활발히 운영하며 원격교육체계를 더욱 완비하고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야 한다.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최단기간내에 우리 교육의 질을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리자면 교육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교육을 강성국가건설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당의 교육정책을 투철한 신념과 깨끗한 량심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교원들은 조국과 혁명의 미래가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 책임감을 언제나 심장깊이 새기고 누가 보건말건,알아주건말건 그 어떤 보수도 바람이 없이 후대교육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 밑거름이 되고 뿌리가 되여야 한다.누구나 교단과 함께 한생을 묵묵히 바쳐가는 선군시대공로자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워 당이 맡겨준 영예로운 초소를 굳건히 지키며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해나가야 한다.

교원들의 자질과 능력은 교육의 질을 규정하는 기본요인이다.교원들은 꾸준히 학습하고 탐구하여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는 풍부한 과학기술지식을 지니고 훌륭한 교수방법을 소유하여야 한다.능숙한 강의술로 학생들의 창조적인 사고력을 키워주고 깊은 지식을 심어주는데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야 한다.교육부문에서는 교원들속에서 깨우쳐주는 교수방법을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며 교육방법토론회,교수경연,경험토론회같은것을 실속있게 조직하여 참신하고 우월한 교수방법을 널리 일반화해나가야 한다.이 사업을 10월8일모범교수자,새 교수방법등록증소유자대렬을 늘이기 위한 사업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여야 한다.교원들은 어머니다운 심정으로 학생들을 보살피고 이끌어주는 고상한 교육자적풍모를 발휘하여 학생들이 학교와 학습에 정을 붙이도록 하여야 한다.

교육사업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하여서는 온 사회에 교육중시기풍을 철저히 확립하고 교육을 우선시하는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모두가 떨쳐나 나라의 교육발전을 떠밀어주어야 한다.

교육사업은 교육자들만이 아니라 사회성원들모두가 힘을 기울여야 할 숭고한 애국사업이다.

전당,전국,전민이 교육을 중시하고 교육발전에 선차적힘을 넣으며 후대교육에 필요한 조건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어야 한다.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기의 아들딸들을 맡긴 학부형답게 교육사업을 자기 일처럼 여기고 물심량면으로 도와나서야 한다.교원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는 사회적분위기를 확고히 세우며 후대교육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당면하여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는데 맞게 교사건설과 부족되는 교실들을 갖추어주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여기에서 도,시,군인민위원회들과 학교후원단체들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

교육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에서는 교육혁명의 성과적수행을 위한 키잡이와 교육자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잘하여 그들이 당의 교육정책을 결사관철해나가도록 잘 이끌어주어야 한다.또한 교원들이 교수교양사업을 당정책적요구와 교육학적원리에 맞게 바로해나가도록 책임적으로 지도하며 교원대렬을 잘 꾸려주어야 한다.모범교육군칭호쟁취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교육사업에서 일대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

우리 교육자들과 학생들의 위대한 스승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세계를 향해 비약해가는 주체교육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위력이 있으며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한 혁명적인 교육일군대부대를 가지고있기에 우리의 주체교육은 반드시 세계의 가장 높은 령마루에 올라서고야말것이다.

모든 교육일군들은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를 계기로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고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함으로써 우리 당의 웅대한 교육강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