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37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
불멸의 교육대강이 발표되던 잊지 못할 력사의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우리의 교육부문에서는 얼마나 많은 성과와 경험들이 이룩되였는가.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를 맞으며 온 나라에 넘치는 격정의 환호소리는 그대로 후대교육사업을 민족의 흥망성쇠,조국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중대사로 여기시고 지식인대부대를 키우시여 강성국가건설의 튼튼한 밑천을 마련하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분출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후대중시,교육중시사상을 더 높이 받들어갈 불같은 신념과 의지의 폭발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교육은 혁명의 승패와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
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서는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이 론하여왔다.
어버이수령님께서와 같이 교육을 혁명의 승패와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로 제기한 정치가는 일찌기 없었다.
주체66(1977)년 9월 5일,어버이수령님께서 당중앙위원회 제5기 제14차전원회의에서 주체시대의 위대한 교육강령인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것은 우리 나라 교육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획기적사변이였다.
교육은 사람을 자주적이며 창조적으로 키우는 사업이라는 정식화로부터 정치사상교양과 과학기술교육,체육교육을 강화할데 대한 사상,학교전교육과 학교교육,성인교육을 병진할데 대한 사상,전반적의무교육제도,전반적무료교육제도,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제도를 강화할데 대한 사상…
사회주의교육학의 근본원리에 기초하여 밝힌 사회주의교육테제의 리론과 방법들은 그 하나하나가 다 참다운 인간육성의 길을 명시한것이였다.
고요한 서재에서 착상된 교육강령이였던가.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로부터 수십성상 교육문제해결을 위하여 얼마나 크나큰 로고를 바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던가.
이 세상 누구도 지녀본적 없는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시였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전과정에서 교육사업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언제나 교육사업을 다른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오시였다.
진명학교와 삼성학교,삼광학교의 종소리며 아동단학교들에서 울리던 배움의 글소리 그리고 설한풍이 휩쓰는 험한 산중에서 울려나오던 학습토론의 열띤 목소리들이 세월의 언덕을 넘어 들려온다.항일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혁명적교육전통은 새 조국건설시기 민주교육의 실시와 가렬한 전화의 나날 전시교육의 우선적보장,사회주의혁명시기 사회주의교육체계의 완비,전민교육의 실시로 이어졌다.
진정 어버이수령님은 가장 위대한 교육학설을 마련하시고 만년대계의 교육사업을 순간의 로선상착오나 자그마한 탈선도 없이 곧바른 강화발전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정치가,절세의 위인이시다.
교육사상도 교육내용도 교육방법도 어버이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이런 신념과 의지로 주체교육의 명맥을 세기와 세기를 이어 굳건히 이어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해나가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시고 온 나라 가는 곳마다에 교육과학연구기관들을 일떠세워주시였으며 두메산골,외진 등대섬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역의 학교들에 훌륭한 교육설비들을 보내주시던 어버이수령님의 그 손길로 우리 장군님께서는 교육혁명의 포성을 장엄히 울리시고 혁명인재육성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시였다.
고난과 시련이 겹쳐들던 주체85(1996)년 12월,김일성종합대학을 찾으시고 오랜 시간 대학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대학교육을 강화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이 뜨겁게 어려온다.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건설된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조국의 미래인 후대들을 위한 일이라면 우리 당은 억만금도 아끼지 않을뿐아니라 오히려 거기에서 더 큰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있다고,우리는 앞으로도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나라의 역군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후대사랑,교육중시의 깊으신 뜻을 안으시고 그이께서 찾으시였던 김책공업종합대학과 영웅강계장자산제1중학교를 비롯한 교정들에 빛나는 위대한 선군령장의 발자취,그것은 부강조국의 래일과 소중히 잇닿아있었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는 신념과 락관,미래관을 지니시고 한평생을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불같이 사신 우리 장군님께서 후대교육사업에 쌓으신 성스러운 업적은 위대한 혁명유산으로 오늘도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이 땅에 천만꽃들이 아름답게 피여나는것은 태양의 눈부신 빛과 열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품들여 가꾸어오신 주체교육의 화원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더욱 만발하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1월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을 우러르며 천만군민이 더욱 확신한것은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관을 그대로 이어받으신 그이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할것이라는것이였다.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에서 뜻깊은 연설도 하시고 평범한 교육자가정을 찾으시여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으면 동식물들에 대한 상식과 등산지식같은것도 알려주어야 한다고 세심히 가르쳐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한 은정이 어려오고 경상유치원에 가면 몸소 여러가지 아동도서들을 가지고오시여 어린이들이 그림수수께끼책같은것을 많이 보아야 사물현상들을 분석판단하는 능력을 키울수 있다고 하시던 우리 원수님의 한없는 사랑이 가슴을 울린다.
어디 그뿐인가.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평양건축종합대학의 명예총장이 되여주신 이야기는 조국의 미래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지니신 또 한분의 걸출한 령도자를 모시고 사는 긍지와 자부심에 대하여 소리높이 전하고있다.
강성국가건설사업을 위하여 힘을 넣어야 할 분야도 많고많지만 후대교육사업을 그 무엇과 바꿀수도 없고 미룰수도 없는 중대한 사업으로 여기시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이 있어 혁명의 미래인 우리 새 세대들이 지덕체를 겸비한 강성조선의 유능한 혁명인재,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게 되였다.
태양의 따사로운 빛발로 주체교육의 화원을 더욱 아름답게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그이께서 계시여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미래와 전도는 영원히 밝고 창창할것이며 불멸의 교육대강인 사회주의교육테제는 위대한 생활력을 더 높이 떨쳐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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