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세는 복잡다단하지만 격변하는 정세의 소용돌이속에서도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은 계속 앞으로 전진하고있다.자주의 대하가 도도히 굽이치는 오늘의 현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존함과 결코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진보적인류는 력사상 처음으로 자주를 혁명의 원리로,혁명방식으로 정립하시고 자주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시여 반제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수행에 커다란 기여를 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혁명실천을 통하여 자주는 력사의 정의이고 혁명의 승리이며 공정한 국제관계발전의 기초이라는것을 확증하시였으며 20세기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길로 이끄시여 인민대중이 지배와 굴종에서 벗어나 자기 나라 혁명을 자주적으로 해나가는 자주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하시였다.》
한평생 자주를 혁명적신조로 간직하시고 구현해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여러 나라 당 및 국가수반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외국인사들을 만나주시고 매개 나라 인민들이 자기 힘을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벌려나갈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주체66(1977)년 가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꼬스따 리까의 호쎄 프란씨스꼬 아길라르 불가렐리를 친히 만나주시였다.
그로 말하면 이전에 사회당 총비서로서 대통령후보로 출마했던 전적도 있는 사람이였다.갈길 몰라 암중모색하던 시기 어버이수령님을 여러차례 만나뵈옵고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진보적인민들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수령님의 위인상에 완전히 매혹되여 또다시 평양으로 달려온 그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자주사상으로 무장하면 아무리 강한 적과 맞서도 승리할수 있다는 신심이 생기고 자기 나라 문제는 제힘으로 해결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고 가르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인민이 제국주의강적과 싸워이길수 있은것은 바로 제힘을 믿고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조건에 맞는 주체적전법으로 싸웠기때문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을 받아안은 아길라르는 주체의 위력,자력갱생의 위력을 새롭게 절감하였다.
그는 일부 적지 않은 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에게 원조를 구걸하고있는데 그것은 결국 제힘을 믿지 않는 표현이라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의 견해를 긍정해주시면서 물론 다른 나라의 원조를 받을수 있지만 제힘을 믿지 않고 남에게만 의존한다면 약자는 강자에게 먹히울수 있다,어디까지나 기본은 자기 인민의 힘을 동원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제힘에 의거할 생각은 하지 않고 전적으로 남의 힘에 의존하려 한다면 그것은 주체사상의 요구와는 맞지 않는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외국의 인사들을 만나실 때마다 우리 나라가 짧은 기간에 세기적변혁을 이룩할수 있었던것은 바로 남을 쳐다보지 않고 오직 자기 힘을 믿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자력갱생만이 살길이고 승리의 길이라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언제인가 아프리카의 어느 한 나라 대통령이 우리 나라를 방문했을 때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력갱생에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우리 나라에서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자기 힘과 기술에 의거해서 혁명과 건설을 벌려나가고있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을 받아안고 조선의 현실을 직접 목격한 대통령은 감동을 금치 못해하였다.그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유능한 농업기술대표단을 파견해주시여 그 나라 인민들이 자력갱생하는데 방조를 주도록 하시였다.
그 나라에서는 자본주의나라들에 대한 의존심을 버리고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농사를 지은 결과 알곡수확고가 훨씬 올라갔다.
경이적인 현실앞에서 주체의 위력,자력갱생의 위력을 다시금 확신한 대통령은 위대한 수령님께 충심으로부터의 감사를 드리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우루과이3월26일운동대표단을 만나시여 주신 가르치심은 오늘도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자기 나라 인민의 힘을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여 나라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길을 택한 이 운동의 립장을 적극 지지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큰 나라나 발전된 나라에 구걸하여 자기 인민의 운명을 개척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헛된짓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매개 나라 인민들이 운명을 개척해나가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자기 힘을 믿고 자기 식대로 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혁명은 누가 선물하지 않는다,혁명의 승리는 자기 힘으로 투쟁하여 쟁취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전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이 망한 원인은 바로 그 나라 지도자들이 자기 인민의 힘을 믿지 않고 자기 식대로 혁명을 하지 않은데 있다고 명철하게 밝히시였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심장속에 주체의 넋,자주사상을 심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주성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고무하여주신 사실들가운데는 이런 이야기도 있다.
주체63(1974)년 6월 뻬루 《엑스쁘레쏘》신문 주필부부를 접견하신 석상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시 뻬루정부가 자주적인 정책을 실시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200n·mile령해권에 대한 주장은 당신들이 먼저 내놓은것이며 자주의 기발을 든것이다.이것은 아주 정당한 정책이다.당신들은 미국배가 해안가까이 와서 고기를 잡으면 나포하여 벌금을 받는다고 하는데 그것은 아주 용감하고 대담한 행동이며 전세계가 다 본받을만 한 일이다.우리는 당신들의 립장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있으며 높이 평가하고있다.당신들이 자주성의 기치를 높이 들고있는데 그것이 매우 중요하다.지금 온 세계가 자주성을 요구하고있다.자주성을 요구하며 자주의 길로 나아가려는것은 오늘 하나의 사상조류로 되고있다.
계속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신들이 우리 나라가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고있는 본보기의 나라라고 하였는데 그에 대해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미국 《뉴욕 타임스》지 기자도 인정하였다,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주성이 제일 강한 나라라고 하였으며 우리가 반미사상도 매우 강하고 자기의 철학을 가지고있다고 하였다고 회고하시였다.
인류자주위업이 력사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1980년대말부터 시작된 사회주의좌절은 련이어 여러 동유럽나라들에로 확대되여 1990년대초에 이르러서는 지구상에서 처음으로 사회주의혁명을 하고 수십년동안 존재해온 쏘련이 해체되여 자기의 존재를 끝마치는 비극적인 사태가 빚어졌다.
제국주의자들은 마치도 저들이 승리한듯이 묘사하며 오만방자하게 놀아댔다.
과연 력사의 수레바퀴가 거꾸로 돌아가는가 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세계가 모순에 빠져있을 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력사는 앞으로 나아가기마련이다,전진도상에 장애에 부닥친다고 하여 력사가 되돌아서 거꾸로 흐르는 법은 없다,력사는 결국 자주,평화의 길을 따라 전진할것이며 인민들의 자주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라는 철의 선언을 하시였다.
주체79(1990)년 10월 5일 우리 나라를 방문한 미국사회로동당대표단을 친히 만나시였을 때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접견석상에서 지금 사회주의운동안에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고있으나 실망하지 말고 혁명을 계속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일찌기 항일혁명투쟁시기부터 자주 부르시던 《적기가》의 구절을 되뇌이시며 비겁한자들이 간다 해도 혁명하는 사람들은 굳게 뭉쳐 혁명을 끝까지 계속할것이라고 단호하신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인류자주위업에 대한 이렇듯 투철한 신념과 의지는 그대로 반제자주위업이 승리의 한길로 굳건히 나아갈수 있게 한 추동력으로 되였다.
오늘 자주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의 뚜렷한 상징으로,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로 빛나고있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은 불면불휴의 로고와 정력적인 활동으로 자주시대의 새 력사를 안아오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만대에 길이 빛날 세계사적업적을 수놓으신 전설적위인,인류의 영재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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