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4일

[공식문건]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책동의 범죄적진상을 밝힌다

최근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사촉하에 인간쓰레기들이 벌리는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으로 조선반도정세는 날로 험악해지고있다.

내외여론은 싸라예보에서의 한발의 총성이 제1차 세계대전을 촉발시킨것처럼 군사분계선일대에서 벌리는 반공화국삐라살포에 의해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불집이 터질수 있다고 하면서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조국통일연구원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인간쓰레기들을 내몰아 벌리고있는 삐라살포광란의 범죄적진상을 까밝히기 위해 이 백서를 발표한다.

오늘 세계에는 사상과 제도,리념이 서로 다른 수많은 나라들이 국경을 맞대고 살아가고있다.

그러나 그 어디에도 조선반도에서처럼 주권국가의 신성한 령토에 국가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모독중상하는 삐라들이 매일같이 뿌려지고 이로 하여 총격전까지 벌어지고있는 곳은 없다.

조선반도에서 대결을 격화시키고 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삐라문제를 산생시키며 사태를 오늘의 험악한 지경에까지 몰아온 장본인은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이다.

미국은 이미 지난 조선전쟁시기 삐라는 《들리지 않는 총성》,《종이폭탄》,《심리전의 보병》이라고 떠들면서 미극동군사령부와 8군사령부산하에 심리전부대들을 조작하고 도처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삐라살포행위를 감행하였다.

1952년 1월 《적을 삐라로 묻으라.》는 미륙군성 장관의 망발에 따라 미제침략군이 한달동안 뿌린 반공화국삐라는 1억 5 000만여장에 달하였다.

미제침략군이 3년간의 조선전쟁시기 뿌린 반공화국삐라는 그들이 공식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24억 6 000여만장에 이르며 여기에 남조선괴뢰군이 뿌린것까지 합하면 총 40억여장에 달한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책동은 전후에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였다.

미국의 부추김밑에 남조선괴뢰들은 《북의 군대와 주민들의 의식을 변화시킬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은 삐라뿐》이라고 떠벌이면서 전연부대들에 삐라살포를 전담하는 심리전부대들을 대대적으로 조직하고 삐라살포에 광분하였으며 1970년대에는 삐라를 우리측 후방지역으로 더 깊숙이 날려보내기 위한 《삐라풍선작전》이라는것까지 감행하였다.

괴뢰들은 1972년 력사적인 7.4공동성명이 발표된 이후에도 비방중상을 중지할데 대한 합의를 짓밟고 삐라살포에 미쳐날뛰였다.

1980년대에 들어와 남조선괴뢰들은 륙군산하에 심리전단부대를 새로 내온데 이어 1991년에는 이를 국방부직속의 《국군심리전단》으로 확대개편하여 괴뢰군의 반공화국삐라살포를 통일적으로 지휘하는 체계까지 세워놓고 삐라살포에 광분하였다.

2011년 괴뢰국방부가 《국회》에 제출한 《대북심리전현황》자료에 의하면 괴뢰군부가 1980년대부터 1990년대말까지 우리측 지역에 살포한 삐라는 19억 1 800만여장에 달하였다.

남조선괴뢰들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이 채택발표된 후 북남군사당국사이에 삐라살포를 포함한 모든 심리전을 중지하고 일체 적대행위를 종식할데 대한 합의가 이루어진데 따라 당국이 직접 나설수 없게 되자 《탈북자》인간쓰레기들과 극우보수단체들을 내세워 삐라를 살포하는 교활한 수법에 매달렸다.

그리하여 2003년 10월 인간추물 리민복놈이 《기독북한인련합》이라는 종교단체 대표의 탈을 쓰고 반공화국삐라살포에 나섰으며 《북한민주화운동본부》,《자유북한운동련합》,《탈북인단체총련합회》,《북한민주화추진련합회》 등 인간쓰레기들의 수많은 어중이떠중이 모략단체들이 출현하여 삐라살포놀음을 벌리기 시작하였다.

괴뢰패당의 반공화국삐라살포책동은 리명박역도의 집권시 더욱 광란적으로 감행되였다.

리명박패당은 《북의 체제변화에 주목하는 방향으로 대북정책을 지향시키라.》,《대화의 문을 닫아매고 삐라살포 등으로 북을 압박해야 한다.》고 공공연히 줴쳐대면서 비방중상을 포함한 일체 적대행위를 중단할데 대한 북남합의들을 백지화하고 삐라살포를 《대북정책》 실현의 핵심과제로 내세웠다.

이에 따라 괴뢰군의 방송과 삐라살포를 비롯한 반공화국심리전이 재개되고 하루에 8만장이상의 삐라를 찍을수 있는 장비들이 개발되여 일선부대들에 배치되였다.

당시 괴뢰군관계자는 《전시 대북심리전을 위해 삐라원고 1 300여종,방송원고 470여종을 자료화하여 보유하고있다.》고 실토하였다.

리명박패당은 2011년 1월 청와대에서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홍순경,《세계북한인총련맹》 총재 안찬일,《NK지식인련대》 대표 김흥광,《자유북한운동련합》 대표 박상학 등 악질도주자 20여명과 먹자판을 벌려놓고 삐라살포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약속해주는 놀음을 벌리였는가 하면 《탈북자》지원명목으로 해마다 1억US$이상의 예산을 배당해놓고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에 막대한 자금을 대주었다.

자료에 의하면 괴뢰당국이 2011년부터 2012년 7월까지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에 지원한 예산만도 20만US$에 달한다.

반공화국삐라살포광란은 현 《정권》에 와서 리명박역적패당을 무색케할 정도로 악랄하게 벌어지고있다.

현 남조선집권자는 《대통령》감투를 쓰기도 전인 2012년 10월 반공화국삐라살포에 앞장선 악질도주자들로 구성된 《북한민주화추진련합회》결성식에 《축하메쎄지》라는것을 보내여 여론의 비난을 받았으며 청와대에 들어간 다음에는 삐라살포에 피눈이 되여 돌아가는 인간쓰레기들을 청와대에 끌어들여 격려해주는 놀음을 벌렸다.

그런가하면 《대통령》직속기구인 《국민대통합위원회》와 《통일준비위원회》에 《북한민주화위원회》,《NK지식인련대》,《북한전략쎈터》 등 반공화국모략단체들의 인간쓰레기들을 끌어들여 삐라살포를 비롯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적극 내몰았다.

괴뢰패당은 인간쓰레기들에게 삐라살포용풍선에 설치할 위성항법장치와 바람방향,속도에 따라 기구를 조절하는 프로그람과 우리측 후방지역까지 전자삐라를 전송할수 있는 무선자료전송체계기술을 개발하여 무상으로 대주고있다.

괴뢰보수패당은 지난 2월 제1차 북남고위급접촉에서 상대방에 대한 비방중상을 금지하기로 합의한 이후에도 삐라살포행위를 중단없이 계속하였으며 우리측 후방지역에 더 멀리 날려보내기 위해 《K-9》자행포용 신형삐라살포탄까지 새로 개발하여 배치하려 하고있다.

괴뢰당국이 《탈북자》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에 대해 《제지시킬 법적근거나 관련규정이 없다.》고 하는것은 파렴치한 궤변이다.

괴뢰들의 《항공법》에는 《휴전선부근은 P-518로 비행금지구역에 해당,대북전단 풍선살포가 제한된다.》고 되여있고 《항공법》 시행규칙 14조에는 《이를 어길시 항공법 172조에 따라 6개월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진다.》고 규제되여있다.

또한 《휴전선 비행금지구역은 파주,련천 등 한강이북지역이 모두 해당되며 대북전단풍선은 항공법에 따라 국방부와 한미련합사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규정도 있다.

이것은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망동이 괴뢰당국의 묵인조종과 남조선강점 미군의 보호하에 감행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악질 《탈북자》들을 삐라살포책동을 비롯한 반공화국모략소동에 내몰고있는 장본인,막후조종자이다.

미국은 삐라살포와 같은 심리모략전이 우리 공화국을 와해전복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공공연히 떠들면서 삐라살포놀음을 적극 지원해주었다.

특히 미국은 6.15이후 북남사이에 화해와 통일의 기운이 높아가자 괴뢰군과 함께 《련합심리전사령부》를 조작하고 《하늘을 나는 방송국》으로 불리우는 《EC-130》특수비행기와 심리전부대까지 끌어들여 반공화국심리전에 열을 올렸다.

한편 미국은 우리의 《체제변화》를 목표로 하는 《북한자유법》이라는것을 조작하고 《탈북자》들을 반공화국모략소동의 전면에 내세우고있다.

2006년 4월과 2008년 9월 당시 미국대통령 부쉬는 《자유북한방송》이니,《자유북한운동련합》이니 하는 모략단체대표의 감투를 집어쓴 김성민과 박상학같은 인간쓰레기들을 미국에 불러들여 《자유확산의 전초병》이라느니 뭐니 하고 추어주면서 반공화국삐라살포에로 부추겼다. 또한 올해 2월 박상학과 《북한전략쎈터》 대표의 벙거지를 쓴 강철환같은 인간추물들을 미국의 정보기술산업중심지인 《실리콘 밸리》에 끌어들여 USB,DVD 등 전자매체들을 GPS를 리용하여 우리측 지역에 살포할수 있는 기술을 보여주는 놀음을 벌리였다. 7월에는 또다시 도주자들을 참가시킨 가운데 《북정보망뚫기정보통신기술경진대회》라는것을 국제적규모에서 벌려놓고 반공화국심리모략전을 위한 첨단기술개발자료들을 넘겨주었다.

특히 《작전계획 5029》에 《비정부기구들을 통해 북주민들의 인식을 바꾸어놓아 북을 붕괴시킨다.》는 항목을 쪼아박고 그 실현을 위해 《국립민주주의기금》,《북한자유련합》,《휴먼라이츠 워치》 등 미국의 비정부기구,단체들을 통해 해마다 막대한 자금을 삐라살포에 나선 《탈북자》단체들에 쥐여주고있다.

반미국가들의 정권전복을 업으로 하고있는 《국립민주주의기금》인 경우 2007년 121만US$,2008년 127만US$,2009년 140만US$,2010년 145만US$ 등으로 《탈북자》단체들에 대한 지원금을 해마다 늘이고있다.

미국무성 역시 2009년부터 해마다 《북한민주화네트워크》,《자유북한방송》,《탈북인권녀성련대》 등 모략단체들에 100여만US$씩 대주고있다.

이런 식으로 미국은 해마다 인간쓰레기들에게 2 000만US$이상의 막대한 자금을 쥐여주면서 남조선과 미국은 물론 유엔무대에서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인권실상을 악랄하게 헐뜯고 외곡하는데로 내몰고있다.

이에 따라 《북한민주화운동본부》,《자유북한운동련합》,《기독북한인련합》 등 형형색색의 모략단체에 가담한 악질 《탈북자》놈들이 우리측 지역으로 뿌려대는 모략삐라들은 년평균 1 000여만장이나 된다.

현실은 반공화국삐라살포광란의 주범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라는것을 고발해주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그 무슨 《인권투사》로 분칠하여 반공화국모략소동에 내몰고있는 악질 《탈북자》놈들은 하나와 같이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그냥 두어서는 안될 범죄자무리,인간추물들이다.

이자들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떠드는것처럼 《정치적망명자》도 《난민》도 아니다.

그 떨거지들은 신통히 공화국에서 추악한 범죄를 저지르고 법적제재를 피해보려고 도주한 놈들이다.

반공화국삐라살포소동의 앞장에서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 《자유북한운동련합》 대표라는 박상학놈만 보아도 애비가 대외사업부문의 중요직책을 맡고도 나라의 귀중한 문화재를 훔쳐 해외에 팔아먹고 국가비밀까지 빼내는 간첩행위를 하여 적발처단되게 되자 일본으로 도주한 중범죄자이다.

박상학은 제 애비처럼 일하기 싫어하고 떠돌이를 하며 도적질만 일삼았으며 동생과 함께 청자기를 비롯한 나라의 귀중한 력사적인 문화재를 훔쳐 해외에 팔아먹다가 법기관의 단속에 걸려들게 되자 그를 피하여 월경도주한 전과자이다.

현재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 단장노릇을 하는 리민복놈 역시 공화국의 품에서 고등교육을 받고 농업연구사업을 하게 되였지만 일은 하지 않고 딸라에 환장이 되여 협잡,밀수,비법월경 등 온갖 범죄를 저지르다가 우리 법기관은 물론 중국 공안기관에까지 체포되는 등 더이상 배겨나기 어렵게 되자 만삭이 된 처까지 버리고 도주한 짐승만도 못한 추물이다.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감투를 쓰고있는 홍순경놈은 타이주재 우리 대사관 참사로 있는 기간 주색금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일삼은 추잡한 변태성욕자,모리간상배이다. 놈은 800만US$의 공금을 사취하여 해외에 비밀구좌까지 내오고 마약밀수,밀매의 범죄를 저지르던 나머지 국가의 중요한 기술을 팔아먹고 국가전복음모까지 꾸미다가 사실이 드러나자 월남도주한 반역자이다.

《북한전략쎈터》라는 모략단체의 대표직을 맡고있다는 강철환놈도 공화국에서 일하기 싫어하면서 공장재산을 훔쳐 팔아먹은것으로 하여 법적제재를 받았으며 무직건달뱅이로 떠돌이를 하다가 개인재산절도행위로 또다시 법적처벌을 받게 되자 남조선으로 달아난 전과자이다.

괴뢰패당이 《성공한 탈북자》로 묘사하는 《새누리당》소속 《국회》의원 조명철은 공화국에 있을때 명색이 대학 교원이였으나 자질부족으로 교단에는 한번도 변변히 서보지 못하였으며 유부녀들과 치정관계를 가지다못해 제자인 녀대학생까지 강간하여 색광으로 소문난자이다. 놈은 외국에 류학나가있는 기간에도 주색에 미쳐돌아가고 다른 사람들의 돈주머니를 털어내여 무위도식을 추구하다가 괴뢰정보기관의 미인계에 걸려 도주하고는 자칭 《박사》로까지 둔갑한 사기협잡군이다. 마땅히 극형에 처해야 할 이런 쓰레기를 《국회》의원으로까지 내세운것을 보면 《새누리당》과 남조선정치판이 얼마나 썩어빠졌는가를 잘 알수 있다.

반공화국악담으로 가득찬 인터네트매체인 《뉴 포커스》의 대표 장진성(본명 위철현)도 우리 공화국에서 대학공부를 마친후 건달을 부리며 녀색에 빠져 륜간행위까지 감행하였는가 하면 공금 3 000US$를 횡령해가지고 도주하고서는 이름과 경력까지 위조하고 더러운 입나발로 연명해가는 추악한 인간페물이다.

이렇듯 악질《탈북자》들은 하나같이 공화국에서 인두겁을 쓰고 온갖 범죄와 반인륜적악행을 저지른 패륜패덕아들로서 그 죄과는 입에 담기조차 역스러울 지경이다.

하기에 괴뢰통일부도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서 《탈북자》중 태반이 남조선에 오기 전에 이미 북에서 살인,강도,인신매매,강간 및 절도,마약밀매,공금횡령 등의 강력범죄를 저지른 놈들이라는것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다.

2013년 10월 남조선의 야당소속 《국회》의원은 그해 남조선에 들어온 《탈북자》중 8명이 비행기랍치,마약거래,테로,집단살해 등 국제형사재판에 해당하는 범죄자이고 7명은 살인 등 중범죄자들이라고 까밝혔다.

쓰레기는 어디에 가져다놓아도 역시 쓰레기이다.

우리 공화국에서 중죄를 짓고 조국도 부모처자도 형제들도 다 버리고 달아난 전과자무리들이고 배운것이란 건달과 성추행,살인,절도행위밖에 없는 인간쓰레기들은 남조선으로 도주한 후에도 그러한 범죄의 악습을 버리지 못하였다.

2007년 6월 부산에서 돈도 없이 술을 퍼마시다가 값을 요구하는 주인을 목졸라 죽인 사건,2008년 7월 꾀병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보험금을 타먹은 사기협잡행위사건,2011년초 남녀를 공기총으로 위협하고 돈을 강탈한 사건,올해 부산에서 3국을 통해 마약을 밀수,밀매하다 적발된 사건 등은 그 일부에 불과하다.

지난 10월 괴뢰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2011년부터 현재까지 살인,강간,강도,마약 등의 강력범죄로 체포된 《탈북자》만도 170여명에 달하며 범죄를 감행하고 감옥살이를 하는 《탈북자》는 2011년 51명,2012년 68명,2013년 86명,2014년 97명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고있다.

남조선의 북방문제연구소는 《탈북자》들의 5분의 1이 범죄의 수렁에 빠져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오죽했으면 괴뢰당국조차 《탈북자》들을 보호대상이 아니라 감시하고 통제해야 할 잠재적범죄자로 취급하고있다고 실토할 지경이겠는가.

악질 《탈북자》놈들의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중의 죄악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체제를 헐뜯고 동족사이의 대결과 전쟁을 선동하는 민족반역행위를 감행하고있는것이다.

《자유북한운동련합》,《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북한인민해방전선》,《자유북한방송》,《남북대학생총련합》,《북한민주화운동본부》,《북한민주화네트워크》,《평화통일탈북인련합회》 등에 망라된 인간쓰레기들은 자기를 키워주고 공부시켜준 공화국에서 지은 죄,조국을 반역하고 도주한 죄도 모자라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모략소동의 돌격대,나팔수로 나서고있다.

악질인간쓰레기인 신동혁(본명 신인근)놈의 죄행만 보더라도 사람들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이놈은 공화국에서 무료교육제의 혜택으로 돈한푼 들이지 않고 공부를 하고 직장에 배치된 다음 일하기를 싫어하고 도적질만 일삼다가 2001년 6월에는 13살난 소녀를 강간하는 치떨리는 범죄를 저지르는 등 온갖 못된 짓을 다하다가 도주한 추악한 범죄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동혁놈은 미국과 유럽을 돌아치며 《정치범수용소에서 나서 자랐다.》느니,《학교문전에도 못가보아 글도 쓸줄 몰랐다.》느니,《수용소인권실태가 참혹하다.》느니,《처벌로 손가락을 잘리웠다.》느니 하는 등 황당한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헐뜯었다.

그 경력과 《증언》이 모두 새빨간 거짓말이라는것은 부모들과 주변사람들에 의해 여지없이 확인되였다. 손가락잘린것도 광산에서 일할때 밤에 도망치다가 자기불찰로 버럭장의 돌밭에 넘어져 골절되였던것을 수술받은것이다. 놈은 이렇게 거짓을 팔아 몇푼의 돈을 얻어먹으며 더러운 명줄을 부지해보려 하고있는것이다.

미국과 괴뢰패당이 내돌리고있는 《북인권보고서》라는것은 모두 이런 협잡군,인간오작품들의 나발을 《증언》이라고 긁어모은것이다. 이 얼마나 황당무계하고도 앙천대소할 일인가.

《탈북자》놈들이 추악한 민족반역행위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것은 돈벌이목적과도 중요하게 관련되여있다.

놈들은 저들의 몸값을 올려 더 많은 돈을 얻어보려고 서로 경쟁적으로 각종 날조된 자료로 거짓증언을 하고 국제무대에 찾아다니고있으며 우리를 모독하는 《인권영화》요 뭐요 하는것까지 만들어 내돌리고있다.

《동아일보》,《미디어오늘》을 비롯한 괴뢰언론들은 《탈북자들은 돈을 더 많이 지불하는 언론의 입맛을 맞추느라 북의 인권실상을 의도적으로 외곡전달하고있다. 탈북자들의 거짓증언과 이를 유도하는 한국사회의 풍토,거짓인줄 뻔히 알면서도 이를 묵인조장하는 당국의 무책임한 태도로 북의 인권실상이 한국과 국제사회에 외곡전달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돈에 환장한 인간쓰레기들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기밀》,《조선로동당 간부부》 등의 감자도장이 찍힌 허위문건들을 내돌리고 《북정치범수용소》의 《실상》을 엉터리로 묘사한 상상그림과 동화상까지 만들어 제공하여 돈을 받아먹고있다. 그런가하면 괴뢰군과 지방자치단체,교회 등을 순회하면서 날조와 외곡으로 일관된 내용의 《안보강연》으로 공화국의 체제를 헐뜯고있으며 3국에 나가 공화국주민들을 유인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어가고 우리 지역에 침투하여 파괴암해책동을 감행하고는 그 대가로 돈을 얻어먹고있다.

김성민과 같은 악질적인 《탈북자》놈들은 괴뢰패당과 작당하여 《북한인민해방전선》과 같은 반공화국테로조직까지 무어가지고 무엄하게 날뛰고있다.

2012년 7월 그 진상이 드러나 우리 인민들의 커다란 격분을 불러일으킨 《동까모사건》은 괴뢰패당이 반공화국모략,파괴암해책동에 얼마나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는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돈을 위해서라면 오물통에도 뛰여들 이런 인간쓰레기들에 의해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이 그처럼 분별없이 벌어지고있는것이다.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가 북남관계에 미친 파국적후과는 헤아릴수 없다.

력사적인 7.4북남공동성명도 박정희도당이 그에 서명하고 돌아앉아 《한장의 종이장에 운명을 맡길수 없다.》고 하면서 삐라살포를 비롯한 반공화국심리전을 강행하고 대결과 전쟁책동에 더욱더 매달림으로써 백지화되였다.

1980년대와 1990년대를 거쳐 이어오던 여러 갈래의 대화와 협력사업들이 깨지고 중도반단되게 된것도 미국과 남조선괴뢰도당이 북침전쟁도발에 미쳐날뛰면서 삐라살포를 비롯한 반공화국심리모략책동을 발광적으로 감행한것과 중요하게 관련된다.

력사적인 6.15,10.4선언들도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대결망동으로 빈종이장이 되여버렸다.

지난 10월 10일에는 조선로동당창건기념일을 맞추어 우리의 최고존엄을 악랄하게 헐뜯는 삐라를 또다시 살포함으로써 총포탄이 오가는 군사적충돌사태까지 빚어지게 되였다.

반공화국삐라살포는 오늘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각본의 주요한 내용을 이루고있다.

괴뢰군의 한 고위당국자는 《탈북자단체가 삐라살포에 나서면 주변군부대는 모두 A급수준의 작전경계태세에 들어간다. 상황에 따라 A,B,C급으로 나누어지는데 A급이면 관하 화력부대가 모두 동원되는 가장 높은 수준의 작전대응태세이다.》고 실토하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당국의 비호와 조종하에 감행되는 악질 《탈북자》놈들의 비렬한 반공화국모략소동은 명백히 정전협정과 북남합의를 짓밟는 엄중한 전쟁도발행위이다.

온갖 허위와 날조로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극렬하게 모독중상하는것은 사실상 선전포고나 같다.

반공화국삐라살포는 국제법적견지에서 볼때에도 엄중한 위반사항이다.

인류전쟁사는 모략삐라 한장,총탄 한발에 의해서도 전쟁이 일어난 사실을 기록하고있다.

제반 사실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강행하고있는 반공화국삐라살포놀음은 철저히 조직적인 범죄이며 고의적인 전쟁도발행위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놀음에 미국대통령 얼굴이 그려진 딸라까지 리용되고있는것은 미국에 있어서 국가적수치가 아닐수 없다.

미국은 자기의 주권을 상징하는 딸라가 인간쓰레기들에 의해 모략소동에 악용되고있는데 대해 치욕을 느껴야 한다.

일심단결된 불패의 우리 공화국을 그따위 너절한 삐라살포놀음으로 어째보려고 하는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다.

우리는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망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당국은 반공화국모략소동이 초래할 파국적후과를 똑바로 보고 수치스러운 삐라살포망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불타는 충정,고상한 풍모

각지의 당일군양성기관과 대학학생들속에서 불붙는 건물들과 위험한 사고현장에 서슴없이 뛰여들어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상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셔내오고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구원하는 소행들이 발휘되여 사람들을 감동시키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의 은혜로운 손길아래에서 자라난 혁명전사들이 자기를 키워준 수령을 잘 받들어모시는것은 마땅한 도리입니다.》

각지 대학생들속에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상초상화를 보위하기 위한 사업에 뜨거운 충정을 바치는 소행이 발휘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콤퓨터과학대학 2학년 학생 오명혁은 지난 9월 대성구역 룡북동의 어느 한 인민반의 세대들에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가정들에 뛰여들어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상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셔내오는 소행을 발휘하였다.그는 가스에 질식되여 의식을 잃은 3명의 녀성을 업어내오는 과정에 자신도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영상이 모셔져있는 대학휘장을 손에 정히 쥐고있어 사람들을 감동시키였다.

김일성종합대학 력학부 4학년 학생 리진혁은 지난 4월 어느 한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불길속을 뚫고들어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영상을 모신 미술작품들을 안전하게 모셔내오고 건물의 야외정면에 모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상초상화를 보위하기 위한 전투를 벌리였다.이 과정에 그는 머리를 심하게 다치였으나 마지막까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상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시기 위해 노력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 금속공학부 2학년 학생 유대봉은 지난 7월 력포구역 대현동의 어느 한 인민반의 주민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한것을 발견하고 불속에 들어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상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셔내오고 집에서 운신하지 못하고 누워있던 할머니를 구원하는 소행을 발휘하였다.

평성의학대학 고려의학부 3학년 학생 리철민을 비롯한 8명의 학생들은 지난 6월 숙천군 열두삼천농장에서 모내기를 지원하던중 10작업반 농업근로자들의 살림집들에 화재가 발생하자 서슴없이 뛰여들어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상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셔내오고 한 농업근로자의 자식까지 구원하였다.

사리원지질대학 지질공학부 3학년 학생 송광철을 비롯한 4명의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사리원시 구룡협동농장 남새 2작업반의 농업과학기술지식선전실과 창고,탈곡장에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불붙는 선전실에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상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셔내왔다.그리고 창고에 보관하였던 1t의 벼종자를 비롯한 많은 종자와 영농자재를 구원해내는 소행을 발휘하였다.

평양미술대학 공예학부 3학년 학생 정준은 지난 4월 어느 한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불길속을 뚫고들어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상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셔내오고 건물의 야외정면에 모신 대원수님들의 태양상초상화를 보위하기 위해 희생적인 노력을 기울이였다.

이밖에도 김철주사범대학,평양콤퓨터기술대학,평양기계대학,평성석탄공업대학,신의주농업대학,신의주제2사범대학,김종태해주제1사범대학,김일성종합대학 계응상농업대학,강계의학대학,원산농업종합대학,함흥농업대학,남포사범대학,중앙체육학원,평양연극영화대학의 학생들속에서 불붙는 건물들과 살림집들에 뛰여들어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상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셔내오는 소행이 발휘되였다.

각지 당일군양성기관과 대학학생들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사고현장에 뛰여들어 인민의 생명재산을 구원하는 미풍이 발휘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재정대학 1학년 학생 리명철은 지난 9월 대성구역 룡북동의 어느 한 아빠트에서 화재가 발생한것을 발견한 즉시 주민세대의 부엌으로 들어가 가스통 2개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여 큰 폭발위험을 제거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 물리공학부 4학년 학생 김충렬은 지난 2월 대동강유보도에서 공부하던중 초급중학교학생이 얼음구멍에 빠진것을 발견하고 서슴없이 뛰여들어 구원하는 소행을 발휘하였다.

평안남도당학교 2학년 학생들인 박영명과 김영운은 지난 7월 도안의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하던중 2명의 소학교학생이 대동강가에서 수영을 하다가 물에 빠진것을 발견하자 지체없이 뛰여들어 구원한 다음 정신을 잃은 그들을 인공호흡을 시켜 소생시키였다.

사리원공업대학 전기공학부 3학년 학생 백성국은 지난 2월 한 주민이 사리원시 운하 2동의 어느 한 지역에 있는 우물을 청소하기 위해 그안에 들어갔다가 무너지는 돌에 깔리웠다는것을 알고 8시간동안 10m깊이의 우물안을 오르내리면서 애써 노력하여 주민을 구원하는 소행을 발휘하였다.

강원도당학교 학생 강금철은 지난 9월 원산시 중청동가까이의 철길에서 놀고있던 5살 난 어린이가 렬차의 기적소리에 놀라 어쩔줄을 몰라하며 철길에 엎드려있는것을 발견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마주오는 렬차를 향해 달려가 어린이를 구원하였다.

청진광산금속대학 광업기계공학부 3학년 학생 리금석은 지난 7월 청진청년공원 앞바다에서 해수욕을 하던 5명의 녀성들이 파도에 의해 수백m 밀려나간것을 발견하고 즉시 바다에 뛰여들어 2시간동안 힘겨운 전투를 벌린 끝에 그들을 구원하였다.

청진의학대학 제2의학부 2학년 학생들인 리충성과 송남일은 지난 6월 청암구역 마전동가까이에 있는 철다리에서 4명의 어린이들이 렬차가 가까이 오고있는것도 모르고 놀고있는것을 발견하자 위험을 무릅쓰고 달려가 3명의 어린이를 먼저 대피시키였다.리충성은 철다리의 중간부분에서 어쩔줄 몰라하는 어린이를 안고 4m높이의 철다리에서 뛰여내리는 과정에 팔이 골절되였으나 어린이에게는 자그마한 타격도 가해지지 않도록 구원해내는 소행을 발휘하였다.

함흥사범대학 체육예능학부 4학년 학생 김은화는 지난 8월 마전유원지의 해수욕장에서 고급중학교학생이 해수욕을 하던중 갑자기 일어난 세찬 파도에 의하여 바다쪽으로 밀려나가는것을 발견하고 서슴없이 뛰여들어 그를 구원하였다.

이밖에도 평양콤퓨터기술대학,사리원지질대학,평성사범대학,리계순사리원제1사범대학,조군실원산공업대학 학생들도 인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 아름다운 소행을 발휘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일군양성기관과 각지 대학들의 학생들의 뜨거운 충정과 아름다운 소행에 대하여 보고받으시고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새 집의 주인들은 말한다

지난 기간 나라에서는 발전공학전문가로서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나에게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를 안겨주고 수도의 중심부에 새 아빠트가 일떠섰을 때에는 제일먼저 배려해주었다.

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번에 상상할수도 없었고 바랄수도 없었던 호텔보다 더 훌륭한 고급살림집을 우리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들에게 안겨주셨으니 그이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과연 천만분의 일이라도 보답할수 있을가 하는 걱정뿐이다.

지금 우리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원,연구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누구나 한건의 연구성과라도 더 내놓고 또 현실에 도입하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고있으며 우리 로교수들도 청춘의 패기와 활력에 넘쳐 밤늦도록 일하고있다.아마 우리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교육자,과학자들의 심정도 같으리라고 본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교육자,과학자도 많지만 우리 조선의 교육자,과학자들처럼 행복한 사람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내 비록 나이는 많지만 새 세대 과학자들의 밑거름이 되여 그들이 강성국가건설에 한몫하는 가치있는 과학연구성과들을 더 많이 내놓도록 힘껏 돕겠다. 

집안을 몇번이나 돌아보았는데 너무도 황홀해서 어디가 어디인지 알수가 없다.

이런 고대광실에서 살수 있다는것을 상상이나 해보았겠는가.

6칸이나 되는 집,그 매 칸마다에 얼마나 세심하고 따뜻한 사랑이 감도는지 너무 감격해서 이 심정을 어떻게 표현할수가 없다.

위성과학자주택지구의 5칸짜리집을 받았다는 누이동생네소식을 듣고 온 집안이 잠 못 들었는데 글쎄 오늘은 우리 집에 이런 큰 경사가 났으니 당의 은덕으로 우리 가정엔 복이 쌍으로 왔다.

한번 구경이라도 하고 가자고 집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다.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자기 집경사처럼 우리 가정의 새집들이를 축하해줄 때면 정말 가슴이 뭉클해진다.

대학의 8명 전쟁로병들이 한날한시에 희한한 새 집에 입사하였다.우리 로병박사,교수들을 전승절경축행사에 불러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남겨주신 그 사랑,그 믿음으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미래과학자거리의 살림집리용허가증을 우리들에게 제일먼저 안겨주시였다. 생각이 깊어진다.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우리들이 이제 일을 해야 얼마나 더 하겠는가.

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들모두에게 인생의 젊음을 주시고 꺼지지 않는 열정의 불길을 주시였으니 고목에도 꽃을 피워주시는 그 사랑이 너무 고마와 우리 로병들은 너나없이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한마음으로 결의다졌다.

비록 우리 나이 80이 넘었지만 새 출발선에 나서자,이제부터 시작이다,있는 힘껏 일하자!

이 행복,이 격정을 담아 경애하는 원수님께 감사의 큰절을 드리며 삼가 아뢰고싶다.

《경애하는 원수님,이 한몸을 깡그리 바쳐 최첨단을 점령해가는 새 세대 과학자들의 지름길이 되고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어느 한 발전소를 찾으시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전력은 현대산업의 기본동력이며 전력공업을 앞세우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입니다.》

어느해 6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강도의 한 발전소를 찾으시였다.

생산문화,생활문화가 확립된 발전소를 돌아보시는 그이의 안광에는 환한 미소가 어려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확실히 자강도에 오면 기분이 아주 좋다고,오면서 보니 마을도 잘 꾸렸으며 도로도 잘 닦아놓았다고 만족해하시였다.

일군들은 기쁨을 금치 못했다.

나라의 전력생산을 위하여 그토록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장군님의 뜻이 현실로 꽃펴나게 된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과 기대에 다소나마 보답했다는 안도감이 그들의 마음을 마냥 즐겁게 했다.하지만 안도감은 때이른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배전반실을 돌아보실 때였다.

그이께서는 전기생산정형을 표시하는 각종 계기들을 주의깊게 살피시며 배전반앞으로 천천히 걸음을 옮기시였다.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전기를 이렇게 꽝꽝 생산하는데 주파수가 떨어지는것이 문제이라고,전기주파수가 보장되지 않으니 공장,기업소들에서 생산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제품의 질이 떨어지고있다고 걱정어린 어조로 말씀하시는것이였다.

일군들은 자책감으로 머리를 들수 없었다.

이윽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방직공장같은데서 전기주파수가 떨어지면 천을 제대로 짜지 못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발전기의 회전수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보장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계속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력공업부문에서는 전기주파수문제를 반드시 해결하여야 한다고,그래야 공장,기업소들에서 생산을 안전하게 할수 있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전기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며 당면하게는 전력생산과 소비의 균형을 잘 맞추는것이 중요하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일군들이 받은 충격은 컸다.

고난의 행군시기 자강땅을 찾으시여 중소형발전소건설의 본보기를 창조해주시더니 오늘은 전력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도에 오신 첫걸음으로 발전소부터 찾으신 장군님,

그이의 말씀을 새기며 일군들은 절감했다.

오늘의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끊임없이 도약해야 한다는것을.

삐라살포망동이 강행되는 경우 북남관계는 회복불능의 파국에 처하게 될것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의 광범한 각계층의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이 25일 또다시 삐라살포를 강행하겠다고 악을 쓰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3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76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망동으로 초래된 엄중한 후과에 대한 우려와 그것을 반대배격하는 목소리가 세차게 쏟아져나오고있다.

남조선의 광범한 각계층은 이대로 가다가는 전쟁이 터질수 있다고 하면서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망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으며 시민사회단체들은 반공화국삐라살포를 묵인조장하는 괴뢰당국에 엄중히 항의해나서고있다.

특히 경기도 련천군을 비롯한 현지주민들은 보수단체의 삐라살포가 험악한 사태를 빚어내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당국이 그것을 막는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자기들이 나서서 삐라살포를 저지시키겠다는 단호한 립장을 표시하고있다.

야당을 비롯한 정치권에서도 삐라살포는 남북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자극제》라고 하면서 당국이 나서서 저지시킬것을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여론조사들에 의하면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삐라살포가 남북관계개선에 저촉되고 엄중한 사태를 불러올수 있다고 반대하고있다.

그럼에도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은 삐라살포놀음에 더욱더 광분하고있다.

이미 인간의 리성을 상실한 추물들은 입에 게거품을 물고 누가 압을 가한다고 주저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25일 또다시 삐라살포를 강행하겠다고 악을 쓰는가 하면 미국과 극우보수세력들은 너절한 인간추물들의 망동을 극구 비호두둔하며 부추기고있다.

남조선당국 역시 《막을수 있는 법적명분이 없다.》느니,《자률성》이니,《표현의 자유》니 뭐니 하며 추악한 인간병신짝들의 광란을 사실상 조장하고있다.

《법적명분》으로 말하면 현행법으로도 얼마든지 삐라살포를 막을수 있다는것이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각계의 일치한 주장이며 실지로 지난 시기 막은적도 있다는것이다.

그 무슨 《민간단체의 자률성》이니,《표현의 자유》니 뭐니 하는것도 구실에 지나지 않는다.

바로 엊그제 괴뢰패당은 집권자를 풍자하는 만화삐라를 제작하여 서울시내 한복판에 대량 살포하였다고 하여 만화가를 비롯한 여러명을 잡아가두었으며 이어 청와대근처에서 당국을 비난하는 삐라풍선을 날리려 하는데 대해서도 가차없이 탄압하였다.

저들에게 거슬리는 삐라를 뿌리는데 대해서는 민간인이건 누구이건 그처럼 폭압경찰까지 내몰아 사정없이 가로막는 남조선당국이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놀음에 대해서는 못 본척 하면서 비호,조장,방임하는것은 자가당착으로서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

최근의 사태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삐라살포는 북남관계의 파국은 물론 전쟁까지도 불러올수 있는 극히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이 세상 그 어디서도,아무리 첨예한 군사적열점지역과 분쟁나라들이라고 할지라도 괴뢰들처럼 《삐라전쟁》을 위험천만하게 벌리는데는 없다.

국제법적으로도 전쟁행위로 인정되는 삐라살포망동에 단호한 군사적대응조치가 취해지는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하는데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는다.

남조선당국은 한줌도 못되는 너절한 인간쓰레기들의 망동때문에 엄청난 화를 입는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그를 저지시키기 위한 응당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삐라살포를 막는가 묵인하는가 하는것은 대화냐 대결이냐,북남관계개선이냐 파국이냐 하는 남조선당국의 립장과 태도를 보여주는 시금석으로 된다.

만일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삐라살포망동이 강행된다면 북남관계가 회복불능의 파국에 처하게 될것은 물론 사태는 험악하게 번져지게 될것이다.

우리는 남조선에서 벌어지는 움직임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회고위원회 여러 나라에서 결성

김정일각하서거 3돐 타이회고위원회가 13일 라자바트 프라나콘종합대학에서 결성되였다.

회고위원회 위원장으로 타이주체사상연구조직 위원장 쏭치트 풀랖이 선출되였다.

회고위원회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여러가지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회고 나이제리아전국위원회가 14일 아부쟈에서 결성되였다.

회고위원회 위원장으로 나이제리아인민민주당 신용위원회 위원인 나이제리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이브라힘 만투가,부위원장으로 전 국회하원 의장 아군와 아나에크웨가,서기장으로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 알하싼 맴맨 무함마드가 선출되였다.

회고위원회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그이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과 강성국가건설에서 조선인민이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을 널리 소개선전하기로 하였다.

김정일대원수님회고 베닌사회주의당위원회 결성식이 14일 꼬또누에서 진행되였다.

결성식참가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결성식에서는 회고위원회 위원장과 서기장으로 알리 후두와 아그바훈죠 쥬스땡이 선출되였다.

회고위원회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그이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회고 에스빠냐위원회가 17일 마드리드에서 결성되였다.

회고위원회 위원장으로 에스빠냐인민공산당 국제관계비서 아스토 가르씨아가,부위원장으로 에스빠냐에 본부를 둔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가 선출되였다.

회고위원회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회고모임,업적토론회,사진전시회 등 정치문화행사들을 의의있게 조직하기로 하였다.

우리 나라 대외경제상과 로씨야원동발전상 회담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우리측 위원장인 리룡남 대외경제상과 로씨야측 위원장인 알렉싼드르 갈루슈까원동발전상의 회담이 23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주재덕 철도성 부상,관계부문 일군들이,상대측에서 로씨야원동발전상일행,알렉싼드르 찌모닌 주조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대사관성원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는 두 나라사이의 경제,무역협조를 더욱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회담은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론평] 정세파국의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우리의 통이 큰 결단과 아량,성의있는 노력의 결과로 이룩된 북남관계개선의 극적인 사태발전은 온 겨레를 흥분시키였다.그런데 모처럼 마련되였던 그 좋은 분위기가 얼마 못 가 파탄직전에 이르렀다.무엇때문인가.

다름아닌 겉과 속이 판이하고 앞뒤가 다르게 행동하는 남조선당국의 그릇된 처사때문이다.

우리 총정치국장일행의 인천방문시 남측관계자들은 북남이 서로 자주 오가면서 오솔길을 대통로로 만들어 북남관계의 활로를 열어나가자는 우리의 진정어린 호소에 긍정과 사의를 표시하면서 자기들도 대화와 관계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분위기는 자못 화기애애하였고 그것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도 희망의 빛이 비끼였었다.

그런데 괴뢰패당은 돌아앉자마자 극히 배신적으로 놀아댔다.서해열점수역과 군사분계선일대에서의 무분별한 총포사격,인간쓰레기들을 내몰아 강행한 삐라살포행위,서유럽행각과정에 한 남조선집권자의 망발 등은 그 대표적실례이다.사실상 북과 남이 서로 만나 관계개선을 확약한 이후 불과 보름 남짓한 사이에 남조선당국의 반통일대결망동은 그 어느때보다 우심하였다.이것을 과연 우연이라고 볼수 있겠는가.

괴뢰패당의 비렬하고 추악한 망동은 지어먹은 마음 사흘 못 간다는 속담을 상기시켜주었다.남조선당국자들이 곱씹던 약속이라는것들이 전부 위선이고 기만술책이라는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게 되였다.

오늘의 사태는 《유신》독재광이 력사적인 7.4공동성명의 발표직후 《이 몇장의 종이에 우리의 운명을 점칠수 없고 또 믿을수도 없다.》고 하면서 《대화있는 대결》,《대화있는 경쟁》의 간판밑에 《총력안보》,《전쟁태세》확립 등 대결소동에 기승을 부리던 때를 방불케 하고있다.새 세기에 들어와 북남수뇌분들에 의해 마련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도 남조선당국의 이런 신의없는 합의파괴책동에 의해 그 리행이 중단되였다.

괴뢰패당은 쩍하면 그 누구의 《책임적인 행동》을 운운하군 한다.그런데 정작 저들은 철부지아이들의 약속도 아닌 민족의 운명과 관련한 엄숙한 약속도 이처럼 손바닥뒤집듯 서슴없이 줴버리고있다.그러고도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제편에서 《도발》이니,《량면전술》이니 하며 우리를 걸고드는 추태를 부리고있다.결국 이중성을 보여주고있는것은 괴뢰당국자들자신이다.제 얼굴 흉한줄 모르고 거울만 나무란다는 식으로 세상사람들앞에 비쳐진 저들의 추악한 대결본색은 생각지도 않고 동족의 진정과 성의를 함부로 모독하며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기회를 파괴하는 괴뢰패당의 파렴치한 처사는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입만 벌리면 외워대는 《신뢰》타령의 기만성도 이번에 더더욱 여지없이 드러났다.

신뢰라는것은 일방적으로 이루어지는것이 결코 아니다.상대방의 진정을 참을수 없는 도발로 모독하며 짓밟는 천하무뢰한들에게 《신뢰》타령은 가당치도 않은것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은 뻔뻔스러운 《신뢰》타령으로 내외여론을 기만우롱하는 장난질을 더이상 하지 말아야 한다.

날로 험악하게 번져가는 북남관계의 현 사태의 배후에는 두말할것없이 미국과 남조선의 극우보수패거리들이 있다.

지금 미국과 괴뢰극우보수깡패들은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정세를 극단적인 파국상태에로 되돌려세우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최근에 있은 반공화국삐라살포와 총포사격 등은 다 그들의 배후조종과 부추김에 의한것이다.

실로 통탄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이런 상태에서는 북과 남이 대화를 한다고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그것은 문제해결의 마당이 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불신과 대립만을 고조시키게 될것이다.며칠전 아무런 성과도 없이 결렬되고만 북남사이의 긴급접촉도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한줌도 못되는 민족의 원쑤,매국반역의 무리때문에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희망이 무참히 유린당하는 현실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그것은 북남사이에 아무리 좋은 합의가 이룩된다고 하여도 상대방이 대결의 흉심을 버리지 않고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 한 모든것이 무용지물이 되고만다는것이다.이것은 남조선의 력대 대결《정권》들때문에 모진 우여곡절을 겪은 북남관계의 력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기도 하다.

남조선당국자들에게 묻건대 언제까지 민족의 운명문제,북남관계문제를 대결의 롱락물로 삼겠는가.근시안적이고 편협한 동족적대관념을 그렇게도 버리지 못하겠는가.

남조선당국자들이 북남관계를 대결정책의 인질로 삼으면서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의 성의와 노력에 계속 도전한다면 초래될것은 전쟁밖에 없다.

남조선당국은 대결광증으로 달아오른 머리를 식히고 리성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그리고 진정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상대방을 자극하며 정세파국을 조장하는 무분별한 언행부터 삼가해야 할것이다.

이것이 바로 북남관계의 현 사태를 바로잡기 위한 출발점이다.

지금 북남관계는 모처럼 마련된 대화의 불씨를 살리느냐 아니면 다시금 돌이킬수 없는 극단에로 치닫느냐 하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있다.

사태를 이 지경으로 몰고간 괴뢰패당은 그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남조선당국은 사태의 심각성을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할것이다.

《내 나라 제일로 좋아》

대동강기슭에 일떠선 희한한 빙상체육기지인 인민야외빙상장,

이름부터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인민적성격을 뚜렷이 나타내고있는 이곳에서 기쁨과 랑만,행복과 희망을 은반우에 싣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볼데 대한 장군님의 뜻대로 높은 목표와 리상을 가지고 투쟁하며 모든 면에서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야 합니다.》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사랑이 쌓이고쌓여 그리도 빛을 뿌리는것인가.

눈부신 은반이 한눈에 안겨드는 빙상장은 류경원에서와는 전혀 다른 겨울풍경을 사람들에게 펼쳐보인다.

너무도 뚜렷한 대조를 이룬 이곳에서 감탄을 금치 못하는 사람들에게 나어린 처녀안내원과 보급원들이 하던 이야기가 잊혀지지 않는다.

《한해 치고 제일 더운 때라고 하는 삼복철의 그날 이곳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몸소 무릎을 굽히시고 손으로 얼음판을 만져보시면서 삼복더위에 얼음을 얼구어 야외에서 스케트를 탄다는것이 참 희한한 일이라고,정말 잘했다고 만족하신 어조로 말씀하시였습니다.그러시고는 너무도 기쁘시여 호탕하게 웃으시였습니다.》

《준공을 앞둔 어느날에는 탈의실에서 빙상장으로 드나드는 통로에 고무깔판을 깔아야 스케트를 신고다니기 편리하다고 세세히 가르쳐주시였습니다.》

《그때 우리 원수님께서는 너무도 어린 아이들이 스케트를 타는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우시여 저기 보이는 〈내 나라 제일로 좋아〉라는 표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습니다.》

《내 나라 제일로 좋아》,

정말 저도모르게 이 말이 터져나오는 인민야외빙상장이였다.

야외빙상장운영에서 경험이 있다고 하는 어느 한 나라에서는 천막을 치고 조립식으로 된 랭동설비를 설치한 다음 한때 운영하다가 리용률이 떨어지고 수입이 적어지면 다른 곳으로 이동전개하여 설치하는 식으로 운영하고있다고 한다.순전히 돈벌이를 목적으로 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볼수 있는 광경이다.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경치좋은 이곳에 인민야외빙상장이 일떠서 사시장철 인민들이 마음껏 리용할수 있게 되여있다.

제한된 몇몇 선수들이 아니라 철저히 인민들이 리용할 대중스케트장으로 꾸려야 한다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강조하시였다.

야외빙상장앞에 공지가 있다는것을 아시고는 로라스케트장을 꾸려주도록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고 거기에 주로만 꾸릴것이 아니라 판로라스케트와 로라스케트를 타고 여러가지 유희를 하고 기교도 부릴수 있는 경사진 언덕과 장애물,구조물도 만들어주어야 하겠다고 로라스케트장형성도안을 세련시켜주신 경애하는 그이의 사랑의 손길은 얼마나 따사로운것인가.

로라스케트장이 정말 명당자리에 꾸려졌다고 그토록 기뻐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라스케트장을 꾸려놓으니 얼마나 좋은가,아마 소학교학생들은 로라스케트를 타는 정신에 학교에 가는것을 다 잊을것이라고 웃음속에 동심을 헤아려주기도 하시였다.

그뿐이 아니다.

로라스케트장의 현판,스케트주로,기교장,배수체계,야간운영준비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고 평가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떠나시기에 앞서 준공식을 한 다음 찾아오는 사람들에 대한 봉사를 잘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시였다.

안내원과 보급원들이 하는 이야기를 통해 이런 사연을 들으며 로라스케트장까지 다 돌아보고난 사람들은 저저마다 자기들의 심정을 터놓았다.

《한지붕밑에 자리잡은 〈여름〉과 〈겨울〉,이것은 그대로 사회주의대가정의 처마아래에서 흘러가는 우리의 사계절,우리의 행복한 생활입니다.》

《〈내 나라 제일로 좋아〉라는 참 좋은 글이 인민야외빙상장에 있는것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어버이장군님께서 펼치신 설계도따라 우리 원수님 꾸려가시는 내 나라가 제일입니다!》

이것이 어찌 이들의 심정만이라고 하랴.

만복의 씨앗들이 행복의 열매로 무르익는 이 땅의 자랑찬 현실을 두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한목소리로 말한다.

돌아보면 세상은 넓고넓어도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내 나라가 제일이라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수단민족대회당 총대회에 축전을 보내였다

하르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수단민족대회당 총대회를 열렬히 축하하며 대회를 통하여 귀 당의 전체 당원들에게 친선적인 인사를 보냅니다.

우리는 이번 대회가 귀 당을 더욱 강화하며 외세의 간섭과 압력을 배격하고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며 민족적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귀국인민의 투쟁에서 중요한 계기로 되리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이 기회에 귀 대회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면서 우리 두 당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도 반제자주를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원동발전상이 선물을 드리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원동발전상이 선물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선물을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 위원장인 알렉싼드르 갈루슈까 원동발전상이 23일 해당 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

유엔은 자기의 사명에 충실해야 한다

오늘은 유엔의 날이다.

유엔은 제2차 세계대전과 같은 전쟁참화가 인류에게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창설된 국제기구이다.

1945년 6월 26일 유엔헌장이 채택되고 그해 10월 24일부터 효력이 발생하여 유엔은 자기의 활동을 시작하였다.

유엔의 사명은 세계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고 그를 위협하거나 파괴하는 행위와 투쟁하며 평등권 및 자결권원칙의 존중에 기초한 국가들사이의 우호와 협조의 발전을 보장하고 경제,사회,문화 및 인도주의적인 국제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있다.

유엔이 지니고있는 사명과 임무로부터 유엔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기대는 높다.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유엔은 자기의 활동원칙을 철저히 지키지 못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반테로전》의 간판밑에 유엔과 유엔헌장을 무시하고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제멋대로 간섭하고 전쟁과 략탈을 일삼고있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유엔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하여 보장되여야 할 필요성은 오늘날 더욱 절실히 제기되고있다.유엔의 기구체계와 활동에서 정의와 공정성,평등이 보장되도록 유엔의 민주화를 실현하고 유엔헌장에 대한 도전들을 성과적으로 극복해나가는것이 필요하다.

유엔의 민주화를 실현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유엔총회의 권능을 강화하는것이다.

대다수 유엔성원국들이 유엔총회가 유엔의 활동전반을 주관하는것은 응당하며 특히 제재와 무력사용과 같은 평화와 안전에 관한 안전보장리사회의 결의들도 최종검토할수 있는 권능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유엔성원국전체를 망라하고있는 유엔총회는 그 구성과 성격,사명을 놓고볼 때 국제사회의 총의를 반영할수 있는 가장 권위있는 기구이다.반면에 몇몇 나라들로 구성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결코 국제사회의 총의를 반영한다고 볼수 없다.더우기 특정한 국가가 자기의 전략적리익추구를 위한 수단으로 안전보장리사회를 악용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리사회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는 심히 떨어지고있다.

안전보장리사회를 개혁하는것은 본질에 있어서 유엔의 민주화,국제관계의 민주화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지구상에서 불행과 고통만을 가져다주는 전쟁이 영원히 끝장나기를 바라는 시대적흐름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오늘의 세계는 과연 어떠한가.침략과 전쟁을 기본생존방식으로 하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간섭과 분렬리간책동으로 말미암아 국제무대에서는 전례없는 류혈참극과 비정상적인 사태들이 련이어 일어나고있다.

지금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는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눌리워 유엔헌장에 새겨져있는 자주권존중과 주권평등,내정불간섭의 원칙이 공공연히 무시되고 미국의 세계제패정책을 합리화,합법화해주는 《결의》들이 날치기로 채택되고있다.

유엔개혁의 핵심사항인 안전보장리사회개혁은 더는 미룰수 없는 심각한 문제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개혁은 활동에서 책임성과 공정성,객관성을 철저히 보장하며 구성에서 발전도상나라들의 대표권을 충분히 보장하는 원칙에서 진행되여야 한다.

우리 공화국은 당당한 유엔성원국으로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자주권을 존중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친선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앞으로도 성의있는 노력을 다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