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전력은 현대산업의 기본동력이며 전력공업을 앞세우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입니다.》
어느해 6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강도의 한 발전소를 찾으시였다.
생산문화,생활문화가 확립된 발전소를 돌아보시는 그이의 안광에는 환한 미소가 어려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확실히 자강도에 오면 기분이 아주 좋다고,오면서 보니 마을도 잘 꾸렸으며 도로도 잘 닦아놓았다고 만족해하시였다.
일군들은 기쁨을 금치 못했다.
나라의 전력생산을 위하여 그토록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장군님의 뜻이 현실로 꽃펴나게 된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과 기대에 다소나마 보답했다는 안도감이 그들의 마음을 마냥 즐겁게 했다.하지만 안도감은 때이른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배전반실을 돌아보실 때였다.
그이께서는 전기생산정형을 표시하는 각종 계기들을 주의깊게 살피시며 배전반앞으로 천천히 걸음을 옮기시였다.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전기를 이렇게 꽝꽝 생산하는데 주파수가 떨어지는것이 문제이라고,전기주파수가 보장되지 않으니 공장,기업소들에서 생산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제품의 질이 떨어지고있다고 걱정어린 어조로 말씀하시는것이였다.
일군들은 자책감으로 머리를 들수 없었다.
이윽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방직공장같은데서 전기주파수가 떨어지면 천을 제대로 짜지 못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발전기의 회전수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보장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계속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력공업부문에서는 전기주파수문제를 반드시 해결하여야 한다고,그래야 공장,기업소들에서 생산을 안전하게 할수 있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전기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며 당면하게는 전력생산과 소비의 균형을 잘 맞추는것이 중요하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일군들이 받은 충격은 컸다.
고난의 행군시기 자강땅을 찾으시여 중소형발전소건설의 본보기를 창조해주시더니 오늘은 전력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도에 오신 첫걸음으로 발전소부터 찾으신 장군님,
그이의 말씀을 새기며 일군들은 절감했다.
오늘의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끊임없이 도약해야 한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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