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4일

인민이 사랑하는 새시대의 영웅작곡가들(3)

누구에게나 자기가 특별히 좋아하는 노래들이 있다.길을 걸으면서,일을 하면서 그리고 기쁘거나 힘들 때마다 저도모르게 부르게 되는 노래,뜻깊은 날들이나 한생을 총화하게 되는 마당에서 인생의 주제가처럼 선택하여 부르는 노래들이 바로 그런것일것이다.

지난 4월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은 작곡가들의 사진과 함께 당보에 소개된 수백편의 명곡제목들속에는 로력영웅이며 인민예술가인 안정호의 작품들도 적지 않은 자리를 차지하고있다.그는 이번에 172편의 창작곡과 함께 당보에 소개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작곡가들은 당의 높은 신임과 기대,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자신을 끊임없이 단련하고 정치실무적으로 튼튼히 준비하여 우리 시대의 기념비적명곡을 더 많이 창작함으로써 혁명적작곡가로서의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

창작에 앞서 예술가의 사색과 시선이 순간도 끊임없이 달리고달리는 곳은 다름아닌 인민의 넋과 마음이다.당의 사상과 정책은 물론 자기 인민의 성격적특성과 시대적감정,발전하는 사상정서적요구 등과 같은 무수한 요인들이 반영된 결과가 바로 예술작품이기때문이다.

평범한 이웃집사람의 생활감정으로부터 어머니의 손목잡고 코노래 부르는 아이의 심리에 이르기까지,협동벌농민의 땀에 젖은 모습이며 전호가의 병사가 틀어쥔 총가목의 따스함에 이르기까지 예술가가 몰라도 되는 사람,찾지 않아도 되는 초소,스쳐보내도 되는 일이란 사실상 하나도 없다.바로 거기에서 예술가는 자기 창작의 풍부한 토양을 발견하게 되며 그속에서 아름다운 서정의 꽃을 가꾸어 활짝 피우게 되는것이다.

안정호작곡가가 창작한 노래들이 사람들속에서 매우 친근하게 불리워지고있는것은 바로 그자신이 예술가이면서도 가장 소박하고 진실한 인민속의 한사람,인민의 생각과 마음을 쉬임없이 누비는 성실한 체험자였기때문이라고 말할수 있다.

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그의 작품들에서는 음악창작에서 인민성의 중요한 요소로 되는 통속성과 예술적일반화가 훌륭히 안받침되고있다.

전문가들은 물론 평범한 사람들까지도 그의 작품들에는 리해하기 까다롭거나 부르기 힘든 노래가 없다고 한결같이 말하고있다.그의 창작생활의 전반기라고도 할수 있는 1990년대에 창작한 가요들만 꼽아보아도 그에 대해 잘 알수 있다.

가요 《아침도 좋아 저녁도 좋아》,《나의 소원》,《장군님 백마타고 달리신다》,《조선의 행운》,《해돋이순간》…

어느 노래라 할것없이 그리고 누구라 할것없이 사랑하고 흥얼흥얼 때없이 혼자 부르기도 하는 노래들이다.

음악작품이 사람들이 즐겨부르고 흥얼흥얼 노래하는것으로 되였다는것은 작품의 서정세계가 인민의 사상정서적지향과 일치되였다는것을 말해주는것이다.그것은 곧 창작가의 의도와 미학세계가 인민의 넋과 심장속에 접수되였다는것이며 노래자체가 그들의 투쟁과 생활속에 지배하는 열정과 향기로 되였다는것을 의미한다.

창작가는 이렇게 인민의 사상정신적령역에서 당의 사상과 정책을 또 한번 새로운 감흥과 깊은 사색의 결정체로 자리잡게 한다.바로 여기에 인민을 우리 당과 뜻과 숨결을 같이하는 일심단결의 대오로,사상적으로 순결하고 정서적으로 통일된 혼연일체의 대오로 이끌어가는데서 예술가가 수행하는 특출한 역할이 있으며 시대와 혁명,조국과 인민에게 충직한 예술가의 영원한 복무가 있는것이다.

작곡가의 얼굴은 알고있은 사람보다 몰랐던 사람이 더 많다.그러나 이미전에 그는 자기의 진짜모습을 작품으로 보여주었다고 할수 있다.자기 넋과 량심의 총화인 창작품으로써 예술가는 언제나,어디서나 인민들과 함께 있었던것이다.

물론 그것은 고정된 초상이 아니였다.때로는 가요 《정일봉의 우뢰소리》와 같이 천하를 떨치는 백두령장의 강인담대한 기상이 맥맥히 굽이치는 노래의 형상으로, 《나의 선생님》,《예쁜이》와 같은 서정이 깊고 사색적이면서도 우리 시대의 주인공들에 대한 열렬한 옹호와 례찬의 감정을 뚜렷한 양상으로 보여준 작품들로도 안겨왔으며 《비행사의 노래》,《땅크병의 노래》와 같이 적진을 향해 번개같이 돌진하는 무적강군의 위용이 숭고하고 영웅적인 정신세계와 함께 펼쳐지는 군가의 울림으로도 전해지였다.

가요 《대홍단삼천리》와 같은 작품은 안정호작곡가의 비반복적이며 쉬임없이 발전하는 창작적개성과 진취적인 창작태도의 일면을 두드러지게 보여주고있다.그의 작품목록을 보면 알수 있는바와 같이 사실 그때까지만 하여도 안정호작곡가는 민요풍의 노래를 창작해본 경험이 별로 없었다고도 할수 있었다.그러나 당이 바라고 인민이 좋아하는 민족적형식의 음악작품을 반드시 창작해내야 한다는 비상한 각오는 작곡가로 하여금 생소하고도 어려운 과제를 기어이 훌륭하게 수행하도록 하였다.

가없이 맑고 푸른 하늘아래 펼쳐진 풍요한 대지,복받은 인민의 행복넘친 모습이 청신하면서도 우아한 민족적정서속에 안겨오는 작품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인민의 무릉도원으로 꽃펴나는 우리 조국의 현실을 훌륭히 펼쳐보여주었다.작품은 나오자마자 인민들의 열렬한 사랑과 찬탄을 자아내며 널리 불리워졌다.

왕성한 창작적열정 또한 안정호작곡가에게서 찾아보게 되는 중요한 기질적측면의 하나이다.2010년 한해동안에만도 그는 무려 18편의 작품을 그것도 높은 사상예술적수준에서 창작하였다.

가요 《곧바로》,《공격전이다》,《매혹과 흠모》,《변이 나는 내 나라》,《비날론 삼천리》,《송년의 밤이여》,《조선은 결심하면 한다》,《종소리》,《타오르라 우등불아》,《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우리 집사람》,《인민사랑의 노래》…

강성국가건설의 최전방에서 한몸이 그대로 대오앞에 휘날리는 붉은기가 되시여 초강도강행군의 전설적영웅서사시를 수놓아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보폭에 발걸음을 맞추며 작곡가는 영광스러운 시대와 력사에 대한 음악적기록을 자기의 더운 피와 진한 땀으로 아름답게 새기였다.

이렇듯 창작은 그에게 있어서 고요한 책상머리나 피아노건반우에서 진행하는 나름대로의 착상과 환상의 련결이 아니라 들끓는 시대의 한복판에서 벌리는 불꽃튀는 투쟁이였고 혁명사업이였다.

오늘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혁명의 수위에 높이 모신 이 환희로운 시대에 그의 창작세계는 나날이 더욱 멋들어지게,더욱 눈부시게 빛을 뿌리고있다.가요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자나깨나 원수님 생각》,《우리 어버이》,《인민의 환희》와 같이 최근에 그가 작곡한 작품들은 우리 조국이 맞이하고 누리는 모든 승리와 번영의 원인과 결과,그 합법칙적과정을 생기와 활력,감격과 긍지에 넘친 서정적울림으로 훌륭히 펼쳐보이고있는것으로 하여 공연무대들마다에서,사람들의 생활과 투쟁의 흐름속에서 높이 울리고있다.

이 모든 성과를 어찌 타고난 창작적재능의 산물이라고만 말할수 있겠는가.그것은 그 어떤 요인들에 앞서 인민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고 하늘처럼 받드는 우리 당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열렬한 충정의 표시이며 자기 령도자의 위대성과 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굳은 신념과 량심의 결정체이다.침체와 답보를 모르며 언제나 새로와지고 끝없이 앙양되는 창작적자세와 열정이야말로 작곡가를 인민의 예술가로,영웅으로 성장할수 있게 한 개성중의 개성이다.

올해 태양절을 맞으며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은 작곡가들은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써 당에 충직하고 인민이 사랑하는 예술가란 어떤 사람들인가,혁명위업에 대한 참다운 복무란 어떤것인가를 똑똑히 보여준 우리 시대의 훌륭한 인간들이다.이들이 이룩한 창작성과들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창작가,예술인들에게 참으로 귀중한 창조의 경험으로 되고있다.

[론평] 핵전쟁머슴군의 어리석은 광기

괴뢰외교부 장관 윤병세가 외세의존병환자,동족대결광신자로서의 추악한 정체를 다시금 드러내놓았다.얼마전 미국에 건너간 이자는 공개토론을 한다,초청연설을 한다 하고 분주히 돌아치면서 북의 핵무기보유가 동북아시아지역의 《긴장과 불안정성을 더욱 악화》시킬것이라고 떠들었다.역도는 북이 핵시험을 할 경우 《국제사회가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느니,《이전과 다른 형태의 강력한 제재》니,《가장 값비싼 대가》니 하고 게거품을 물고 고아대기도 했다.

원래 윤병세가 미국을 비롯한 외세에게 반공화국대결공조를 구걸하는데 정신빠져 날뛰는 반역아임을 모르는바 아니다.그가 이번에 외세앞에서 또다시 우리를 걸고드는 대결망발을 늘어놓은것도 놀랄것은 없다.하지만 역도가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긴장》이니,《불안정성》이니 하며 터무니없이 시비질하고 지어 《강력한 제재》니 뭐니 하며 국제적인 반공화국제재강화를 선동한것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우리의 핵보유를 지역의 《긴장과 불안정성을 더욱 악화》시키는것으로 헐뜯은것은 미국의 날강도적인 궤변을 앵무새처럼 따라외운 가소로운 망동이다.도대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긴장과 불안정을 조성하는 장본인이 누구인가.

올해만 놓고보아도 우리는 긴장완화를 위해 군사적적대행위를 중지하고 핵재난을 막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호상 취해나갈데 대하여 남조선당국에 여러차례 제안하였고 주동적으로 선의의 움직임을 먼저 보여주었다.

그러나 미국과 괴뢰들은 우리의 평화애호노력에 정면으로 도전하면서 북침핵전쟁연습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사상 최대규모로 벌려놓았으며 《쌍룡》,《맥스 썬더》와 같은 도발적인 불장난들을 이중삼중으로 감행하면서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적대세력의 이런 무분별한 핵전쟁도발기도를 단호히 억제하고 평화를 지켜준것이 바로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이다.현실은 우리의 핵억제력이 평화의 방패임을 명백하게 실증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병세역도가 도리여 우리의 핵억제력을 걸고든것은 동족적대감과 외세의존광증으로 온전한 판별력을 상실한 미국의 식민지주구의 가련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괴뢰들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를 바란다면 우리의 핵보유를 걸고들것이 아니라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에 반기를 들어야 한다.미국의 날로 엄중해지는 핵공갈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기가 극도에 달한 엄연한 현실앞에서 제 할바는 하지 않고 외세에 아부추종하며 동족을 미친듯이 헐뜯는 윤병세같은 반역패당에게 도대체 조선사람의 피가 단 한방울이라도 있다고 할수 있겠는가.윤병세가 아무리 긴장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고 해도 미국을 등에 업고 침략전쟁의 불을 지르려고 발악하는 저들의 호전적정체를 가리울수 없다.

이번에 윤병세가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처》니,《가장 값비싼 대가》니 하고 악청을 돋군것은 외세의 힘을 빌어 동족을 한사코 해치려는 박근혜패당의 흉계가 매우 위험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날로 엄혹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핵억제력을 포함한 자위적군사력을 더욱 백방으로 다져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우리가 적대세력의 침략적도전에 새로운 형태의 핵시험을 포함한 자위적조치로 대응해나갈 립장을 표명한것은 천백번 정당하다.그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시비할 권리가 없다.

괴뢰들이 외세와의 반공화국제재소동으로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을수 있다고 타산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윤병세역도의 망발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조소와 치솟는 분노만을 자아낼뿐이다.미국과 괴뢰들이 아무리 지랄발광해도 자주권수호를 위한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는 절대로 꺾을수 없다.

괴뢰들은 외세와 작당하여 반공화국대결에 매달릴수록 그것이 도리여 저들의 비참한 파멸만을 불러오게 될것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혁명적인 노래는 투쟁의 대오에 높이 울리는 진군가이며 시대의 행진곡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혁명적인 노래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 대중의 투쟁열의를 북돋아주는 위력한 무기로 된다는 심오한 진리가 담겨져있다.

시대를 선도하고 인민대중을 불러일으키는데서 음악예술이 노는 역할은 대단히 크다.투쟁이 있는곳에는 노래가 있어야 하며 노래소리높은 곳에서는 약동하는 생기와 혁명적랑만이 차넘치고 영웅적위훈이 창조되기마련이다.

우리 혁명은 노래로 시작되고 노래로 승리하여온 혁명이다.그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언제나 천만의 심장을 쾅쾅 울리며 시대를 선도해온 혁명적인 노래들이 수많이 기록되여있다.

피어린 항일의 나날 천교령의 백설광야에 높이 울렸던 불후의 고전적명작 《반일전가》,조선혁명이 생사기로에 놓여있던 엄혹한 시련의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히 지으신 이 노래는 유격대원들의 심장마다에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준 진군가였다.《반일전가》의 우렁찬 노래소리는 그대로 《결사전가》,《총동원가》와 같은 수많은 혁명가요들로 끊임없이 이어져 승리의 개가로 높이 울려퍼졌으며 이 노래들과 더불어 우리 혁명은 실패와 좌절을 모르고 승승장구의 한길로만 전진해올수 있었다.

한편한편의 혁명적인 노래는 천만자루의 총검을 대신할수 있고 핵폭탄보다 더 큰 위력을 발휘한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보위의 노래》,《결전의 길로》와 같은 노래들을 부르며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거꾸러뜨리는 군사적기적을 창조하였고 전후복구건설에서도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었다.《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를 비롯하여 혁명의 년대들마다 창작된 혁명적인 노래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온갖 원쑤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당과 수령을 따라 주체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올수 있게 한 시대의 행진곡이였다.

지난 세기 90년대의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는 우리 당의 음악정치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잊을수 없는 나날이였다.자기 수령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령도자를 따라 이 세상끝까지 가려는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가 반영된 불후의 고전적명작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이 노래야말로 우리가 최악의 역경속에서 솟구쳐올라 사회주의승리자의 영예를 높이 떨칠수 있게 한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였다.《혁명의 수뇌부 결사옹위하리라》,《오늘도 7련대는 우리앞에 있어라》와 같은 혁명의 노래,투쟁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고난의 행군을 락원의 행군으로 이어놓고 이 땅우에 강성국가건설의 장엄한 시대를 펼친 영웅적인민이 바로 우리 인민이다.

혁명적인 노래와 함께 사회주의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해온 자랑스러운 전통은 오늘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노래는 우리의 생활이고 힘이며 필승의 보검이다.모란봉악단의 음악포성,노래포성이 온 나라를 혁명열,투쟁열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는것은 단순히 그 내용과 형식이 참신하기때문만이 아니다.그것은 바로 모란봉악단의 노래들이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대표하고 이끌어나가는 행진곡,진군나팔소리와도 같이 천만군민의 심장을 격동시키며 오늘의 총진군을 승리에로 힘있게 추동하기때문이다.

오늘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모든 전투장들마다에 울려퍼지는 혁명적인 노래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으며 온 나라에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고있다.《불타는 소원》,《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혁명무력은 원수님 령도만 받든다》와 같은 노래들이 천만군민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으며 그들을 영웅적투쟁에로 힘있게 고무해주고있는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에 새겨져있는 참뜻을 웅변으로 확증해주고있다.

혁명의 노래,투쟁의 노래가 힘찬 진군가로,시대의 행진곡으로 높이 울려퍼지고있기에 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선군혁명대오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공식문건] 괴뢰패당은 멍텅구리의 입덕으로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12일 괴뢰국방부 대변인 김민석이라는 멍텅구리가 주제넘게도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감히 모독하는 미친 소리를 줴쳐댔다.

해빛 한번 보지 못하고 살아가는 두더지처럼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상통으로 게바라나와 더러운 주둥이를 우물거리며 내뱉은 소리가 너무 허망하여 듣는 사람들이 귀가 더럽혀질 지경이다.

명색이 그래도 《국방부》 대변인이라는 놈이 그 무슨 정례기자회견이라는데 나타나 제놈들이 조작해낸 《북무인기사건》을 두고 또다시 횡설수설하다 못해 《계속 거짓말하는 력사퇴행적인 나라》,《빨리 없어져야 할 나라》니 뭐니 하면서 이 세상 가장 자주적이며 인민적인 존엄높은 우리의 신성한 국가주권까지 걸고들었는데 지금 내외가 김민석놈의 어처구니없는 정신착란적개나발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얼마나 히스테리적망발을 내뱉았으면 우리에 대한 시비질에 이골이 난 괴뢰보수언론들까지 《사석에서나 할수 있는 소리를 어떻게 공식기자회견에서 했는지 리해가 되지 않는다.》,《국방부가 〈양치기소년의 오유〉에 빠진것 같다.》,《북을 지나치게 자극하는 정신나간 발언》이라고 하며 즉시에 비난해나섰겠는가.

괴뢰패당이 지금까지 우리 체제를 헐뜯는 망발을 수없이 지절댔지만 이번처럼 험악한 악다구니를 줴치기는 처음이다.

남조선에서 이른바 대변인이라고 나서는 놈치고 변변한자 없어 외국행각에 따라나가 성추행을 하여 개망신을 하는가 하면 거짓과 기만을 일삼으며 철면피하게 놀아대여 비난조소의 대상으로 되기 일쑤이지만 특히 김민석놈이 말질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그야말로 미물보다도 못한 버벌치같은 놈이다.

사실 미국의 제일 더러운 곳만 핥는 식민지노복중에서도 특등노복이 괴뢰국방부이다.

자기의 군통수권조차 가지지 못하고 수십년을 미국의 졸개로 살아온것도 모자라 상전이 넘겨주겠다는 《작전지휘권》마저 안받겠다고 앙탈질하며 막대한 돈을 섬겨바쳐서라도 그 사타구니에 더 바싹 들어붙어있어야만 마음놓는 미국의 고용군이 바로 괴뢰군이다.

이 지구상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그렇게 가련한 허재비군대는 없으며 그런 오합지졸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수 있다고 믿는 사람도 없다.

그 주제에 낯뜨거운줄도 모르고 《국방부》 대변인이랍시고 기자들을 불러대여 말도 되지 않는 험담질을 마구 해대고있으니 과연 한방망이 얻어맞지 못해 몸살난 놈이 분명하다.

박근혜같은 소갈머리없는 계집년이 《대통령》을 해먹는 어처구니없는 《나라》,제일 허약한 나라 아닌 《나라》의 《국방부》 대변인자리에 앉아 써준 글이나 주절주절대는 꼴을 보면 참으로 가엾고 불쌍하기 그지없다.

김민석놈의 이번 악담은 물에 빠진자 지푸래기잡는 격으로 닥쳐드는 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필사적으로 허둥대는 박근혜패당의 몰골을 집중적으로 드러낸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박근혜패당은 전대미문의 려객선침몰참사 등으로 헤여날수 없는 최악의 위기에 몰려있다.

《청와대》로 무섭게 육박하는 민심의 분노를 피해보기 위해 《4월핵시험설》,《북무인기》광대극을 련속 연출하였지만 오히려 붙는 불에 키질하는 격이 되고 6월초에 있게 될 지방자치제선거에서도 대참패는 불보듯 뻔한 일로 되고있다.

더우기 성대하게 진행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를 통해 과시된 우리의 군사적위력앞에,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의 결정체인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메아리치는 아이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노래소리에 가장 혼비백산해있는것이 미국의 전쟁머슴군,반인민적악정의 장본인인 박근혜패당이다.

극도의 공포와 불안에 사로잡힌 박근혜와 그 졸개들이 사면초가의 신세에서 벗어나보려고 미친개마냥 짖어대며 우리를 걸고들어 기어코 전쟁이라도 일으켜볼 심산인것 같은데 이야말로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어리석은 광란이다.

우리에게는 이 지구상에서 당할자 없는 최정예강군이 있고 억척같이 벼려놓은 핵무력이 있다.

《유일초대국》이라고 으시대는 깡패두목 미국이 그처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도 감히 덤벼들지 못하는 우리를 향해 치마두른 촌계집이 지휘하는 핫바지무리들이 감히 돌을 던지려 하는것이야말로 세상 웃기는 일이다.

괴뢰국방부가 북에서 《큰 한방》을 준비하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계속 나불거리고있는데 그들이야말로 핵몽둥이찜질을 부르는 얼간이들이다.

김민석놈이 《나라가 없어져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나발질하였지만 민심의 저주속에 지옥으로 침몰하는 남조선의 초상집살풍경과 위대한 인민사랑정치,후대사랑정치로 온 나라 인민이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릴 리상향을 향해 힘차게 솟구쳐오르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모습을 대조해볼 때 과연 이 세상에 있어서는 안될 《나라》가 어디이며 없어져야 할 《정권》은 누구인가 하는것이 명백하다.

김민석과 같은 팔삭둥이의 입질이 초래할 불벼락으로 없어지게 될것이야말로 남조선의 《청와대》이고 식민지체제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천추에 용납 못할 대역죄를 련일 저지르고있는 괴뢰역적패당과 이제는 말로 할 때가 지났으며 오직 무자비한 징벌만이 남아있을뿐이다.

남녘의 민심도 온 남조선땅을 초상집으로 만들어놓은것도 모자라 백성들의 비애와 원성에는 아랑곳없이 북남대결의 극대화로 더 큰 재앙을 몰아오고있는 박근혜년과 그 졸개들을 권력의 자리에서 당장 끌어내리라고 절규하고있다.

박근혜는 조금이나마 목숨을 연명하려거든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삿대질을 해댄 김민석놈과 그 조종자들을 이제라도 당장 엄벌에 처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괴뢰국방부는 물론 《청와대》도 무사할수 없게 될것이며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공식문건] 극악무도한 박근혜불망종들과 판가리결산을 할것이다

박근혜패당은 12일 김민석이라는 바보같은 괴뢰국방부 대변인을 공식석상에 내세워 무인기사건의 《북소행》설을 까밝히고 공동조사를 다시 요구한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의 정정당당한 주장에 대하여 그 무슨 《적반하장격》의 억지주장이라고 걸고들며 시비질해댔다.

입에 게거품을 물고 고아대던 이자는 감히 우리 공화국에 대해 《나라 아닌 나라》,《인권도 자유도 없는 나라》라고 함부로 헐뜯어대다 못해 나중에는 《빨리 없어져야 할 나라》라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망발까지 꺼리낌없이 줴쳐댔다.

온 남녘땅을 어처구니없는 초상집으로 만든 치마두른 아낙네의 지시나 받고 벌치처럼 주절대는 김민석놈의 작태가 너무나도 가엾고 불쌍하기 이를데 없지만 그것이 박근혜일당과 관련되여있는것만큼 우리 군대와 인민의 립장을 밝히지 않을수 없다.

아무리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고 히스테리적광기가 체질화되여도 분수가 있는 법이다.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악에 받쳐 헐뜯어댄것은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며 동족대결의 극치이다.

우리는 원래 사대와 매국을 일삼던탓에 렬강들의 각축전장으로 란도질당하며 쇠퇴몰락하던 조선봉건왕조시대말기 국호를 그대로 본따 《대한민국》이라고 한 남조선을 단 한번도 주권국가의 체모를 갖춘 정상적인 나라로 인정해본적이 없다.

자주국가의 기본징표인 군통수권마저 미국에 빼앗긴 한갖 식민지예속국에서 미국이 던져주는 미친소고기도 반가운것처럼 군말없이 받아먹어야 하고 미국이 재채기만 하여도 반드시 감기에 걸려 꼭같이 고열을 앓아야 하는 불쌍하고 가련한 처지에 있는것이 바로 남조선괴뢰들이다.

《대통령》이라는 박근혜도 미국에 찾아가면 제 말이 아닌 미국말로 떠듬거리며 치마를 쳐들고 아양을 떨어야 충견으로,노복으로 안길수 있는것이 남조선의 비참한 처지이다.

그래서 우리는 남조선을 제 넋도,제모습도 없는 괴뢰들의 집단,외세추종과 매국배족이 뼈속까지 슴배인 식민지노복의 무리라고 치부한지 오래다.

이런자들이 사상에서 주체,정치에서 자주,경제에서 자립,국방에서 자위를 견지하고있는 이 지구상의 유일무이한 나라,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에 함부로 삿대질을 해댄데 대하여서는 절대로 묵과할수 없는것이다.

박근혜일당은 저들의 이러한 처사가 얼마나 꼴불견스러운 추태이고 동족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특대형범죄인지 똑바로 알아야 한다.

비정상적인 땅에서 오래동안 연명해온탓으로 하여 21세기 10년대에 접어든 오늘까지도 남조선괴뢰들은 무엇이 정상인지,무엇이 옳고 그른지 초보적인 판단능력조차 마비되여버린것이다.

현실을 거꾸로 보는 괴뢰들로서는 참다운 인권이 무엇인지,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그 표상마저 가질래야 가질수 없게 되여있다.

그러다나니 결국 우리더러 인권이 없고 자유가 없는 나라라고 헐뜯어대는것도 서슴지 않는것이다.

진정한 인권은 참다운 사회제도에 의해 보장된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평범한 인민대중이 나라의 주인이 되여 자기 꿈을 이루어가는 세상에서 가장 으뜸가는 사회주의문명강국으로 세계의 찬탄과 부러움의 대상으로 솟구쳐오르고있다.

천만군민이 령도자를 받들고 따르는 참다운 도덕의 나라,의리의 나라,일심으로 뭉쳐진 부국강국의 나라로 온 세상에 위용떨치고있다.

그러나 약육강식의 황금만능이 판을 치는 남조선땅이 얼마나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이며 하나의 큰 인간오물장에 지나지 않는가 하는것은 좋은 제도에서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제 부모형제처자들에게서까지 버림을 받은 인간쓰레기들만이 몰려가고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잘 알수 있을것이다.

남조선에 그 무슨 《자유》가 있다면 이번 《세월》호참사에서 보는바와 같이 애어린 학생들마저 물고기밥이 될 자유,그것이 하도 억이 막혀 정당한 항변한마디 한것이 죄가 되여 감옥으로 끌려가는 자유,미국놈을 하내비로 섬기며 《유신》독재자들에게 순종해야 살아갈수 있는 자유만이 있을뿐이다.

어렵게 살고있는 백성들의 삶에 대해서는 못 본체 하고 숨져가는 아이들을 보고도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뺑소니치는 자유만이 남조선땅에 배회할뿐이다.

이 모든것은 세상에 둘도 없는 인권불모지,자유불모지가 다름아닌 남조선임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지어 괴뢰패당은 우리가 그 무슨 《거짓말》만 한다고 헐뜯어대면서 그 실례로 우리 인공지구위성 《광명성》호를 걸고들었다.

우리가 자체의 힘과 기술로 창공높이 쏘아올린 인공지구위성들이 기운차게 돌고있는데 대해서는 우리 적대국이고 괴뢰들의 상전인 미국의 《북아메리카우주공간사령부》와 로씨야를 비롯한 온 세계가 공식 인정하고있는 엄연한 현실이다.

더러운 개눈깔에는 진귀한 보석도 구린내나는 그것으로만 보인다더니 진정 그른데 없다.

자기 위업이 정당하고 선택한 진로가 정의로운 우리에게 있어서 허위나 거짓말이란 문구자체가 통하지 않는다.

거짓말을 일삼고 거짓말로 생존하는 상습범은 다름아닌 남조선괴뢰들이다.

온 겨레앞에 자주,민주,평화통일을 실현하자고 확약해놓고도 서슴없이 상전의 장단에 맞추어 전쟁을 부르짖으며 도발광기에 들떠 돌아치고 애걸복걸하면서 비방중상중지를 공식 합의해놓고도 며칠 지나지 않아 삐라살포와 같은 심리모략전에 매달리고있는자들이 거짓말쟁이가 아니란 말인가.

최근 몇해사이에만도 《7.7전산대란》,《3.20해킹사건》,《GPS전파교란사건》,《농협전산망마비사건》,《무인기사건》,《〈천안〉호침몰사건》 등 제 집안에서 일어난 모든 불상사를 《북소행》으로 몰아붙이며 아침저녁으로 모략과 날조를 꾸며대는 남조선괴뢰들에게나 거짓이 공기처럼 필요한것이다.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상전의 그 무슨 습격기와 항공모함,유도탄과 같은 하찮은 군사장비따위에 기대를 걸고 흰소리를 치는 몰골 역시 참으로 가긍스럽기 그지없다.

우리 군대는 미국놈들이 요란하게 광고하는 모든 첨단장비들보다 더 위력한 타격수단들을 보유하고있다는것을 숨기지 않는다.

그것으로 아무때건 기회만 생기면 그 된맛을 톡톡히 보여주자는것이 우리가 이미 선택한 결심이다.

우리는 이미 신성한 내 나라의 한부분인 남조선땅은 있어야 하지만 거기에서 거짓과 위선으로 체질화되여 살고있는자들,사대와 굴종이 골수에 밴 괴뢰들무리만은 단 한놈도 살아남게 해서는 안된다고 단정한지 오래다.

다시말하여 하루빨리 없애버려야 할 대상이 바로 남조선땅에서 기생하고있는 박근혜역적패당들이라는것이다.

이러한 현실도 의식하지 못한채 우리 공화국을 《빨리 없어져야 할 나라》라고 꺼리낌없이 줴쳐댄 망발에 대하여 특별히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곡절많은 민족분렬사에 이따위 망언이 울려나온적은 일찌기 없었다.

동족대결로 악명을 떨친 리명박역도도 감히 우리에 대해 이처럼 험악한 악담까지는 내뱉지 못하였다.

결국 박근혜일당의 이번 망발은 동족에 대한 완전거부이고 《흡수통일》야망의 로골적인 공개이며 전면적인 체제대결선포라고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

용납하지 못할 이 망언으로 초래될 후과는 이제 더는 만회할수도,수습할수도 없게 되여있다.

남조선내부에서도 이번 망발을 줴친 천치같은 괴뢰국방부 대변인 김민석놈과 그 배후조종자들을 당장 해임철직시키고 당국이 공식 《부적절한 발언》,《도가 넘는 험악한 표현》을 정정하여 《남북관계의 완전파국을 시급히 막아야 한다.》면서 벌어진 사태의 엄중성에 대하여 우려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우리는 지적능력도 없는 한갖 꼭두각시에 불과한 괴뢰국방부 대변인이라는자가 줴쳐댄 이 망발의 배후에 괴뢰군부깡패들이 있고 악질반공보수패당들이 있으며 박근혜가 있다는것을 모르지 않는다.

박근혜일당은 외세추종과 매국배족행위로 하여 초래된 총체적인 위기국면에서 벗어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의 대참패를 모면해보려는 어리석은 타산밑에 김민석이와 같은 밥통을 내세워 우리와의 전면대결의 불집을 터뜨려보려고 작정한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전대미문의 대결광풍으로 이 땅을 첨예한 전쟁국면에로 몰아가고있는 박근혜패당이 또다시 저지른 반민족적이고 반평화적이며 반통일적인 망동을 묵과할수 없는 극단의 도발로 비상사건화하지 않을수 없다.

지금 천하무도한 박근혜불망종들이 저지른 특대형도발사건에 대해 《당사자들에게 죽음을 주자.》,《도발의 본거지인 서울타격명령을 내려달라.》는 격노한 보복함성이 천지를 진감하고있다.

타번지는 분노는 하늘에 치닿고있다.

우리 천만군민들과 온 겨레의 민심은 천하대역죄를 꺼리낌없이 저지른 박근혜일당을 이 땅에서 깡그리 쓸어버릴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우리 최고존엄을 모독하고 체제를 비난하는 특대형도발행위에 매달리는자들은 그 즉시 징벌해야 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주되는 소멸대상이다.

《유신》의 후예 박근혜와 괴뢰군부불망종들이야말로 이 땅에 전쟁과 대결만을 불러오는 악의 화근이고 민족의 재앙거리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 제도를 없애려는 특대형도발자들을 가장 무자비하고 철저한 타격전으로,온 겨레가 바라는 전민보복전으로 한놈도 남김이 없이 모조리 죽탕쳐버릴것이다.

박근혜일당은 저들이 줴쳐댄 망발이 얼마나 처절한 후과를 가져오는가를 뼈저리게 통감하게 될것이다.

세계는 오래지 않아 자기 수령,자기 조국을 결사보위하기 위해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이 어떻게 어떤 정의의 판가리결전으로 남녘땅의 오물들을 씨도 없이 보기 좋게 청산해버리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공식문건] 미국은 더이상 식민지노복의 동족대결소동을 무턱대고 비호두둔하지 말아야 한다

최악의 통치위기에 직면한 박근혜역적패당이 어리석게도 격노한 민심의 이목을 우리에게로 돌리려고 그 무슨 《무인기사건》의 《북소행》설을 내돌리고있다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우리는 괴뢰들의 새로운 동족대결《모략극》을 미국이 어떻게 써먹는가를 주시해보았다.

예견하였던바 그대로 이번에도 미국은 순간에 먹이감을 덮치는 승냥이처럼 괴뢰들의 모략소동을 덥석 받아물고 제 리속을 차리는데 활용하고있다.

어제는 갑작스러운 서울행각길에 나서서 주구와 함께 우리의 《도발》과 《위협》에 대해 악청을 돋구었다면 오늘은 괴뢰들이 줴쳐대는 《무인기사건》의 《북소행》설에 맞장구를 치고있는것이다.

거기에 한술 더 떠 다 거덜이 난 유령기구인 《유엔군사령부》의 떨거지들을 판문점 군사분계선상에 내몰아 괴뢰들의 《무인기사건조사결과》내용을 앵무새처럼 외우면서 우리가 정전협정 제2조 16항과 17항을 위반하였다고 항의하는 확성기《통보》놀음까지 벌리였다.

미국의 추태는 역시 가재는 게편이고 초록은 동색이라는 말 그른데 없음을 그대로 말해주고있다.

지금도 미국은 4년전 괴뢰들이 조작한 《천안》호침몰사건때에 놀던 모양을 판에 찍은듯이 그대로 재현하고있다.

그때에도 괴뢰들이 꾸며낸 특대형《모략극》의 추악한 진면모가 드러나게 되자 우리가 제기한 국방위원회 검열단 현지파견과 사건진상조사를 한사코 막아나서면서 아닌보살하며 치사하게 놀아댄것이 바로 미국이였다.

괴뢰들과의 그 무슨 동맹이 아무리 귀중하고 수치스러운 정치매춘부와의 《밀월》이 그토록 소중하다 해도 대국이라면 덩지큰 그 체모와 리치에 맞게 말도 하고 행동도 해야 할것이다.

그렇지 않고 주구들이 입을 나불거리는대로 불어대는 《확성기》역할에만 골몰하다가는 철없는 코흘리개를 무작정 안고돌며 달래는 망녕든 할애비같다는 비난만 받기마련이다.

미리부터 괴뢰들과 머리를 맞대고 짜놓은 모략각본에 따라 또다시 우리를 걸고드는 미국에 따져묻지 않을수 없다.

상대방의 령공을 존중하며 일체 공중도발행위를 하지 않을데 대해 규제한 정전협정 해당 조항들을 중시한다는 미국이 무엇때문에 전략정찰기를 비롯한 공중비적들을 수시로 우리의 령공에 침입시키고 핵전략타격비행대의 어지러운 폭음으로 신성한 조선반도의 푸른 하늘을 어지럽히는 도발에 매달리는가.

수만리 대양건너 남의 나라 땅을 타고앉아 조선정전협정을 계통적으로 파괴,유린,위반하면서 끊임없는 군사력증강과 침략전쟁연습으로 일촉즉발의 엄혹한 초긴장을 조성시키는 미국이 그 주제에 누구의 《정전협정위반》에 대해 떠들 한쪼각의 체면이나 자격이라도 있는가.

우리는 지금 미국이 벌리는 모든 행위가 유라시아대륙포위환형성에 필요한 방대한 무력증강과 그 전초기지로서의 남조선영구강점을 정당화하기 위한 《유력한 명분》을 쌓자는 검은 속내와 관련되여있다는것을 모르지 않는다.

거듭 천명하지만 《무인기사건》의 《북소행》관련설은 철두철미 미국과 괴뢰들이 함께 날조해냈던 《천안》호사건의 재판인 반공화국《모략극》이다.

진상은 이미 백일하에 드러났으며 《모략극》을 꾸며낸 장본인들이 력사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는것은 시간문제이다.

미국은 더이상 가련한 식민지종복의 동족대결소동을 무턱대고 비호두둔하는 어리석은짓을 그만두고 제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할것이다.

[정세론해설] 민족의 의사를 짓밟는 체제대결론

괴뢰패당이 《통일대박론》이라는것을 들고나와 마치도 저들이 통일에 큰 관심이라도 있는듯이 너스레를 떨고있다.괴뢰들은 박근혜의 《통일대박론》을 요란스레 광고하며 《통일준비》니,《통일시대대비》니 하며 여론을 어지럽히고있다.이것은 흡사 장마당에서 제 리속을 따지는 좀스러운 보따리장사군,투전판에 나선 사기협잡군을 방불케 한다.이를 통해서도 민족의 운명문제,조국통일문제를 수판우에 올려놓고 손익을 따지는 정치간상배,역적무리로서의 현 괴뢰집권세력의 추악한 정체를 다시금 똑똑히 알수 있다.

박근혜의 《통일대박론》은 조국통일문제의 본질과 성격을 심히 외곡하고 부정하며 겨레의 자주통일념원을 모독하는 용납 못할 반통일론이다.

우리 겨레 누구나가 근 70년간이나 지속되고있는 민족의 분렬을 가슴아파하며 조국통일을 일일천추로 바라고있다.조국통일을 위해 우리 겨레가 바친 애국의 피와 땀은 통일운동사의 갈피마다에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그런데 박근혜는 《통일대박》이라는 천박하고 저속한 말을 들고나와 우리 겨레를 모독하고있다.박근혜가 건달뱅이들이나 좋아하는 《대박》이라는 낱말을 통일이라는 신성한 말에 갖다붙인것자체가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온 넋을 바친 우리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 아닐수 없다.

통일을 경제문제의 종속물로 만드는 황금만능의 썩어빠진 론리가 깔린 《통일대박론》은 민족의 자주권실현을 위한 조국통일위업을 함부로 먹칠하는 극악한 반통일론이다.조국통일에 대한 똑똑한 일가견도 없고 동족대결에 환장한 박근혜패당만이 그따위 너절한 반통일론을 들고나올수 있다.

조국통일위업은 본질에 있어서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나라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자주적위업이다.조국통일을 실현하자면 무엇보다도 침략적인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야 한다.

민족분렬은 우리 민족의 의사도 아니였으며 자체모순에 의하여 초래된것도 아니다.세기를 이어오며 줄기차게 기울여온 우리 민족의 피타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국통일이 실현되지 못하고있는 근본원인은 외세에 있다.우리 민족의 분렬자체가 외세의 강요에 의한것이며 외세의 분렬리간책동으로 인하여 우리 겨레의 조국통일운동은 시련과 곡절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외세는 우리 민족에게 통일을 선사해줄수 없다.외세가 추구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대결과 분렬이며 그를 통해 어부지리를 얻는것이다.

조국통일문제의 유일한 해결방도는 민족분렬을 꾀하는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나가는것이다.우리가 올해초에 남조선당국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갈것을 제의하고 그를 위한 실천적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한것도 바로 그때문이다.

하지만 괴뢰패당은 우리의 정정당당한 주장과 성의있는 노력에 정면으로 도전하여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는것으로 대답하였으며 《통일대박론》따위를 흔들며 겨레의 조국통일위업에 도전해나섰다.조국통일위업의 자주적본질을 외면하고 통일을 경제적관점에서만 론하며 《통일시대기반구축》이니,《통일공감대확대》니 하고 떠드는것은 미국의 식민지주구,장사치의 속물적근성을 가진 괴뢰패당이나 할수 있는 반통일적망동이다.

《통일공감대확대》를 위한 국제공조의 강화를 꾀하고있는것을 놓고보아도 그렇다.거기에서 민족자주정신을 꼬물만큼이라도 찾아볼수 있는가.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풀어나가면 해결될 통일문제를 놓고 그 무슨 《공감대확대》를 위한 국제공조를 줴치고있는것을 자주통일을 한결같이 열망하는 우리 겨레가 어떻게 묵과할수 있겠는가.조국통일의 직접적당사자인 우리 민족보다도 외세를 중시하며 그에 의거하여 리득을 얻겠다는 박근혜의 《통일대박론》이야말로 민족의 운명을 망쳐먹는 매국배족론이다.

《통일대박론》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인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해치는 반민족적대결론이다.

조국통일은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를 하나로 단합시키는 애국위업이다.조국통일의 주체인 우리 민족이 하나로 굳게 단합하면 그것은 곧 우리 겨레가 바라는 통일이다.반만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은 마땅히 하나로 단결하여야 하며 또 반드시 단결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겨레의 확신이다.

하지만 박근혜의 《통일대박론》은 민족의 단합을 외면하고있다.괴뢰들이 《통일시대기반구축》을 위해 그 무슨 《평화정착》이니,《인도주의지원강화》니,《동질성회복》이니 뭐니 하며 떠들어대고있지만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해나가겠다는 소리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있다면 《북핵포기》니 뭐니 하며 동족대결을 선동하는 대결망발뿐이다.

《통일대박론》은 통일을 장사치의 자대로만 재게 함으로써 오히려 남조선사회에 통일에 대한 부정적견해를 류포시키는 엄중한 후과까지 빚어내고있다.이것은 《통일비용》이니,《통일항아리》니 하고 떠들며 남조선인민들속에 반통일기운을 은근히 조장하고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은 리명박역적패당의 죄악과 조금도 다름이 없다.동족에 대한 믿음보다 불신과 적대감만을 드러내는 《통일대박론》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바라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을 받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박근혜는 《통일대박론》을 입에 올리기 전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밝은 앞길을 열어놓은 6.15통일시대에 대하여 말하여야 할것이다.6.15통일시대의 전진을 추동해온 북남공동선언들과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철저히 구현하고 리행해나갈 때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은 반드시 이룩된다.이것을 부정하며 《통일대박론》을 들고나오는것은 조국통일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고 겨레의 순결한 념원을 우롱모독하는 반민족적망동으로서 우리 민족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남조선 각계가 《통일대박론》을 가리켜 《대박》이 아니라 《대재앙》이라고 야유,조소하고있는것은 우연치 않다.

박근혜의 반민족적인 《통일대박론》이 온 겨레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히는것은 필연이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가 나미비아 서남아프리카인민조직당대표단을 만났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는 12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의례방문하여온 낭골로 음붐바총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나미비아 서남아프리카인민조직당대표단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박근광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총비서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나미비아인민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주시고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발전시켜나가도록 하여주신데 대하여 숭고한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였다.

대표단이 두 당,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조선을 방문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나미비아공화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동지적인 련대성을 귀중히 여기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경제발전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서의 성과와 조선의 통일이 하루빨리 이룩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문학예술혁명의 포성을 세차게 울리시여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전투장들마다에서 진격의 포성,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려가는 문학예술부문의 미더운 창작가,예술인들의 대회합으로 뜻깊게 기록될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소식에 접한 천만군민의 가슴은 지금 세찬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나고있는 시기에 맞게 우리의 문학예술부문에서 새로운 혁명의 불길을 지펴올려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는것이 바로 우리 당의 의도이다.

문학예술혁명,불러볼수록 심장은 세차게 높뛴다.이 말과 더불어 우리의 문학예술은 항일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주체적문학예술의 위대한 전통을 이어 20세기의 문예부흥이라는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였다.이 말과 함께 오늘 우리의 문학예술은 온 사회에 신심과 활력을 북돋아주며 새로운 발전의 길에 들어서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도 사상전의 포성을 울리며 천만군민을 최후승리에로 힘있게 추동하는 혁명적문학예술의 위력을 절감할수록 1970년대 위대한 장군님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주체문학예술의 대전성기가 펼쳐지던 력사의 나날이 격정속에 안겨온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지난 1970년대에 우리의 문학예술은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하였으며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섰습니다.》

우리 장군님께서 문학예술부문의 사업을 직접 맡아 지도하시게 된데는 참으로 깊은 사연이 깃들어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지 몇달 안되던 어느날이였다.어버이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문예부문 사업을 혁신할데 대한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시다가 털어놓고 말해서 자신께서는 문학예술사업때문에 늘 마음쓰고있다고,이 부문 사업만 추켜세워놓으면 한시름 놓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언제나 어버이수령님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수령님께 기쁨과 만족만을 드리는것을 혁명전사의 가장 숭고한 의무로,최대의 행복으로 여기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때에도 수령님께서 바라신다면 힘껏 해보겠다고,문학예술부문을 꼭 추켜세워 수령님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문학예술부문사업은 걸출한 위인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자기 발전의 새로운 길을 걷게 되였다.

문학예술부문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킬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문학예술의 구체적인 실태와 세계문학예술발전의 추이,선행문예리론과 인류가 남긴 진보적문화유산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신 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하루하루는 결코 평범한 나날이 아니였다.말그대로 불면불휴의 나날이였다.

문예부문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지도를 시작하신지 1년 남짓한 세월이 흐른 주체54(1965)년 12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시대의 요구에 맞는 문학예술에 대한 새로운 혁명적인 사상과 리론을 내놓고 그것을 창작실천에 훌륭하게 구현하여야 한다고,그래야 우리의 문학예술이 시대의 요구에 맞게 혁명적으로 발전할수 있으며 세계적인 문학예술발전에 혁명적영향을 줄수 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문학예술혁명은 어느 한 예술형태에 국한시킬것이 아니라 모든 문학예술형태에서 다 일으켜야 한다.우리는 영화와 가극,연극을 비롯한 문학예술의 모든 형태에서 혁명을 일으켜 세계에 대고 장훈을 불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구상하신 문학예술혁명,그것은 단순히 우리의 문학예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는데만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였다.사회주의문학예술의 가장 과학적인 진로를 밝혀주고 사람들의 혁명적세계관형성에 참답게 이바지하며 우리 시대 인민들의 현대적미감에 맞는 혁명적문학예술의 세계적인 본보기를 창조함으로써 인류문학예술을 새롭게 부흥시키자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학예술혁명은 내용과 형식, 창조체계와 창조방법의 모든 령역에서 낡은것을 뒤집어엎고 새로운 주체의 문학예술을 건설하기 위한 사상문화분야에서의 심각한 계급투쟁이라는것을 밝혀주시였다. 이 고전적정식화는 문학예술혁명의 총적목표와 방향을 명시해준 불멸의 기치였다.

영화혁명을 문학예술혁명의 중심고리로 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영화혁명으로부터 문학예술혁명의 돌파구를 열어나갈것을 구상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지도밑에 예술영화 《성장의 길에서》창조로 시작된 영화혁명은 그후 가극혁명,연극혁명으로 그 불길이 세차게 타번져 이 땅우에는 문학예술혁명의 격동적인 시기가 펼쳐지게 되였다.

《피바다》,《꽃파는 처녀》,《한 자위단원의 운명》과 같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조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예술영화와 가극,연극무대에 훌륭히 옮기시기 위하여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심혈과 로고는 그 얼마였던가.

그이께서 가극혁명을 일으키시던 나날에 있은 일이다.

어느날 밤 11시경에 혁명가극 《피바다》를 지도하시기 위해 현지에 나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벽 3시가 넘도록 가극을 지도해주시였다.무대련습이 끝났을 때에야 그이께서 아직 저녁식사도 못하셨다는것을 알게 된 창작가들은 송구스러움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죄송해하는 창작가들을 바라보시며 혁명을 하느라면 끼니를 번질 때도 있고 밤잠을 못 잘 때도 있다,불후의 고전적명작 《피바다》를 가극으로 옮기는 영광스러운 사업에서 한두끼를 건는들 뭐라는가,어서 노래나 들으면서 가극을 완성할 형상방도를 마저 토론하자고 하시였다.시계가 아침 6시를 알릴 때에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날이 밝아왔음을 느끼시고 창문을 활짝 열어제끼시였다.

아침노을이 불타는 장쾌한 광경을 깊은 생각에 잠겨 한동안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먼 후날 이런 아침도 력사의 한페지를 빛내일것이라고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문학예술혁명을 지도하시던 나날에 있었던 하많은 잊지 못할 이야기들중의 하나에 불과하다.

때로는 어느 한 혁명가극에 나오는 수많은 노래들의 선률을 몸소 찾아주기도 하시고 수천편에 달하는 가사와 악보들을 밤새워 보아주시였으며 또 언제인가는 직접 펜을 드시고 가극의 주제가를 창작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이렇듯 지칠줄 모르는 사색,불과 몇소절밖에 되지 않는 음악을 완성시켜주시려 때식도 건느시며 12시간동안이나 지도하여주신 우리 장군님의 불같은 열정…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공격전술로 혁명과 건설을 령도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지칠줄 모르는 령도의 손길아래 문학예술부문에서는 주체조선의 고귀한 문화적재보가 수많이 태여났다.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영화로 옮긴 예술영화들인 《꽃파는 처녀》,《피바다》,《한 자위단원의 운명》과 혁명영화들인 《누리에 붙는 불》,《사령부를 멀리 떠나서》,총서형식의 수령형상문학작품들,5대혁명가극들인 《피바다》,《꽃파는 처녀》,《밀림아 이야기하라》,《당의 참된 딸》,《금강산의 노래》와 《성황당》을 비롯한 5대혁명연극들,《눈이 내린다》,《조국의 진달래》와 같은 4대무용명작들,관현악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문경고개》,우수한 교예작품들…

언제인가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우리 혁명이 새로운 앙양기를 맞이한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문학예술부문에서는 1970년대초의 몇해어간에 주체문학예술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졌다고,이 기간에 영화예술을 비롯한 문학예술의 여러 부문들에서 놀라운 발전이 이루어지고 세계적인 명작들이 련이어 창작되여 세상에 나왔으며 그 과정에 문학예술인들의 대오는 온 사회의 혁명화,로동계급화에서 앞장서 나가는 선구자의 대오로 되였다고,사람들은 이것을 가리켜 《문학예술혁명》, 《20세기 문예부흥》이라고 하였는데 틀린 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1970년대의 문학예술혁명은 전당,전민을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와 새로운 사회주의대건설에로 힘있게 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였고 총진군의 드세찬 포성으로 되였다. 예술인들이 화려한 무대를 떠나 들끓는 전투현장들에 나가 진행하는 힘있는 예술선동속에 금골을 비롯한 조국땅 곳곳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이 창조되였다.

광범한 군중이 예술활동에 참가하는 군중예술활동속에 로동자예술축전,대학생예술축전,학생소년예술축전을 비롯한 예술축전들도 성대히 진행되게 되였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일어난 문학예술혁명은 주체적문학예술의 대전성기를 마련한 20세기 문예부흥의 자랑찬 승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문학예술사업을 령도하시는 나날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집대성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영화예술론》,《가극예술에 대하여》 등은 오늘도 주체문학예술발전의 강령적지침으로 되고있다.

1970년대 문학예술혁명의 포성이 높이 울리던 그날로부터 준엄하고도 시련에 찬 지난 고난의 나날과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오늘의 보람찬 투쟁의 나날에도 우리 인민이 력사의 기적을 떨치게 한 중요한 원동력의 하나는 바로 이러한 혁명적인 문학예술의 무궁무진한 힘이였다.국보적가치를 가지는 수많은 문예작품들이 우리의 문학예술발전사의 갈피들을 아름답게 장식하였으며 시대와 혁명투쟁을 힘있게 떠밀어왔다.

우리의 주체문학예술이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선도하는 사상적무기로서의 사명을 다하자면 다시한번 1970년대와 같은 문학예술혁명의 포성을 높이 울려야 한다.

모란봉악단의 혁명적인 창조정신과 투쟁기풍을 본받아 새로운 문학예술혁명의 포성을 높이 울리고 사상의 미싸일들을 련속 발사할 때 우리 당사상사업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위대한 전환이 일어나고 최후승리는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또 한분의 문학예술의 걸출한 영재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고 위대한 령도자,위대한 스승의 슬하에서 글을 배우고 재능을 키운 창작가,예술인들의 대부대가 있어 선군혁명문학예술의 앞길은 창창하다.

[론평] 일본이 선불을 맞을수 있다

얼마전 일본자민당 간사장이 미국을 행각하였다.그는 워싱톤에서 한 강연에서 일본의 집단적자위권행사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억제력강화에로 이어진다느니,미국의 전략에도 부합된다느니 뭐니 하고 아양을 떨었다.

이것이 미국을 등에 업고 해외팽창,재침의 길로 본격적으로 나서려는 일본반동들의 야망의 발로이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일본의 집단적자위권행사를 허용하는것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억제력강화에로 이어진다는것은 그야말로 지역의 위기상황과 그 해결책을 거꾸로 묘사하고있는 간특한 궤변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열점지역으로 되여가고있는것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다.특히 동북아시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고있다.첨예한 랭전구도가 굳어져가고있는 동북아시아에서 언제,어떤 동기로 하여 수습할수 없는 군사적충돌이 일어나고 그것이 핵전쟁으로 이어질지 알수 없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있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그의 하수인인 일본이다.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을 내놓고 이 지역에 무력을 대대적으로 들이미는 한편 지역동맹국들을 규합하여 나토와 같이 일체화된 군사동맹을 내오려 하고있다.이에 편승하여 일본도 군사대국화를 실현하고 군국주의길로 나가기 위해 발광하고있다.

이때문에 지역의 정세가 긴장해지고 첨예해지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마치도 정세가 다른 나라들의 군사력강화에 의해 긴장되는것처럼 나발을 불어대고있다.

일본은 여러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하고 태평양전쟁을 도발하였다가 패망한 전패국이다.

20세기 전반기에 일본제국주의는 파쑈도이췰란드 및 이딸리아와 군사동맹을 맺고 태평양전쟁을 도발함으로써 유럽에서 타오른 제2차 세계대전의 불길을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확대하는 엄중한 전범죄를 저질렀다.이러한 사실은 일본에 절대로 집단적자위권을 주어서는 안된다는것을 실증해주었다.

제2차 세계대전종결후 전패국 일본은 국제사회의 요구와 의지에 따라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할 권리를 포기하였다.

일본의 현행헌법 9조는 일본의 전투력보유와 전쟁,집단적자위권행사 등을 금지하고있다.

오늘 일본이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하는 경우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지난 세기 전반기보다 더 혹심한 전쟁상태에 빠져들수 있다.

미국은 집단적자위권행사를 허용하려는 일본집권층의 시도에 찬성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에 따라 일본정부는 집단적자위권행사허용을 위한 헌법해석변경과 관련한 정부방침의 골자를 결정하였다.일본당국자들은 이것이 한정적인 허용으로 될것이라고 횡설수설하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로골적으로 헌법을 개정하고 완전한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된다.

일본의 집단적자위권행사는 미국의 전략에 부합될지는 몰라도 아시아태평양지역에는 해밖에 가져다주는것이 없는 매우 위험한 망동이다.

일본의 집단적자위권행사는 해외팽창과 재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것이다.

하지만 일본당국자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시대는 달라지고 힘의 관계도 변하였다.미국을 등에 업고 군국주의부활을 시도하며 날뛰다가는 일단 유사시에 일본이 제일먼저 불벼락을 맞게 된다.이것을 항상 명심해두는것이 좋을것이다.

우리 나라 리금철선수 2014년 아시아청소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영예의 금메달 쟁취

우리 나라의 리금철선수가 타이에서 진행된 2014년 아시아청소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영예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남자 자유형레스링 42㎏급경기에 출전한 리금철선수는 예선에서 스리랑카선수를 12:1로,준준결승에서 끼르기즈스딴선수를 8:3으로,준결승에서 인디아선수를 13:2라는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이기고 결승경기에 진출하였다.

결승경기에 나선 그는 재치있는 다리잡기를 비롯한 특기를 잘 살려 이란선수를 10:0으로 보기 좋게 물리치고 1위를 하였다.

사연깊은 저금통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언제 어디서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습니다.》

문학예술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던 주체61(1972)년 4월 어느날이였다.

새로 만든 영화의 작업필림을 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옆에 앉아있는 조선영화문학창작사의 한 책임일군에게 창작사건설에 동원된 작가들과 돌격대원들이 일을 많이 한다는데 그들에게 간식이랑 제대로 공급되고있는가고 물으시였다.

뜻밖의 물으심에 일군은 선뜻 대답을 드릴수 없었다.창작사건설을 발기하시고 건설력량과 자재,설비들까지 몸소 해결해주시며 건설이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되도록 마음쓰시는것만도 가슴뜨거운데 작가들과 돌격대원들의 간식문제에 대하여서까지 알아보시니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은 눈굽이 뜨거워져 한동안 대답을 드릴수 없었다.일군은 마음을 다잡고 간식량이 좀 적어졌다고 사실대로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 아침 알아보니 지난밤에도 그들이 새벽까지 큰 토량공사를 해제꼈다고,그들에게 어떻게 해서라도 간식을 제대로 주어야 하겠다고 하시였다.그러시고는 잠시 무엇인가 생각하시더니 자신의 저금통장에 저금한 생활비가 얼마나 있는가 알아보고 그것을 찾아다가 쓰도록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아니,자신께서 쓰셔야 할 생활비를 돌려주시다니?…)

자그마한 특전도 허용하지 않으시는 우리 장군님께서는 여느 일군들과 똑같은 생활비를 받으시며 검박하게 생활하시였다.하지만 장군님께서는 요긴하게 쓰셔야 할 생활비까지도 창작사건설에 동원된 작가들과 돌격대원들을 위하여 아낌없이 돌려주시는것이였다.

그이께서 보내주신 사연깊은 생활비를 어떻게 천만금의 재부에 비길수 있으랴.

그날밤 건설장에서 사랑의 간식봉지를 받아안은 작가들과 돌격대원들은 차마 그것을 입에 대지 못하고 뜨거운 눈물만 삼키였다.

그날부터 건설장에서는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이 안아온 기적이였다.

그러나 우리 장군님의 사랑과 은정은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었다.

며칠후였다.창작사의 책임일군은 당중앙위원회의 해당 부서로 오라는 련락을 받게 되였다.

건설과 관련한 중요한 문제가 제기된것이라고만 생각하고 급히 달려간 그는 뜻밖에도 한 일군이 내놓는 저금통장과 보자기에 싼 현금을 마주하게 되였다.

《친애하는 지도자동지께서는 저희들이 저금통장에 있는 금액의 절반만 찾아다준것을 아시고는 몹시 나무람하시면서 다 찾아다주라고 다시 이르시였습니다.

동무들! 동무들은 정말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창작사의 책임일군은 떨리는 두손으로 저금통장을 펼쳐들었다.그것은 빈 저금통장이였다.

돌이켜보면 인류력사에는 위인들도 적지 않았고 인민을 위한다는 정치가들도 없지 않았다.그러나 어느 위인,어느 지도자가 작가들의 창작실을 꾸려주기 위하여 자신이 직접 시공주가 되여 세간난 자식의 집을 지어주듯 그렇듯 세심히 보살펴준적 있었으며 더우기 그들을 위하여 생활비마저 고스란히 돌려준적 있었던가.

문학예술혁명을 구상하시고 정력적으로 지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창작가,예술인들의 생활에 제일먼저 관심을 돌리시며 그들을 위하여 주실수 있는 모든 사랑과 은정을 다 돌려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진정이 그 저금통장에 비껴있었다.

창작사의 책임일군만이 아닌 작가들과 돌격대원들모두가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이 담겨있는 사연깊은 보자기를 쓸어보고 또 쓸어보며 이렇게 마음속으로 웨쳤다.

(혁명전사들을 위하시는 그이의 뜨겁고도 위대한 사랑과 믿음의 세계의 시작과 끝은 과연 어디인가! 그이의 높은 뜻을 더 높은 창작적성과로 받들어가리라.)

이것이 바로 문학예술부문의 모든 창작가,예술인들이 수십년세월이 흐른 오늘까지도 잊지 못하는 위대한 장군님의 저금통장에 대한 이야기이다.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창작하시여

온 나라에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정신이 맥박치는 투쟁과 변혁의 시기에,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가 열리게 된다.

우리 당력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뜻깊은 대회와 더불어 이 땅우에 장엄하게 울려퍼질 새로운 문학예술혁명의 포성,

그 위대한 화폭을 가슴벅차게 그려볼수록 일찌기 항일의 불길속에서 불후의 고전적명작창작활동으로 위력한 사상전의 본보기,주체문학예술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뜨겁게 되새기게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주체적문학예술의 깊고 억센 뿌리이며 만년초석인 우리 당의 혁명적문학예술전통은 수령님께서 친히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들로 하여 더욱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국해방의 큰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문학예술을 혁명투쟁의 위력한 무기로 보시고 항일의 불바다속에서 정력적인 사색과 실천으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창작하시여 수난많던 우리 민족의 앞길에 승리의 불길을 활활 지펴올리신 어버이수령님,

지금도 귀기울이면 쟁쟁히 들려오는것만 같다.

우리 수령님께서 초기혁명활동시기에 높이 울려가신 《조선의 노래》가.

아침의 해빛이 아름답고 곱다고

우리의 이름을 조선이라 불렀네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의 운명속에 신음하던 우리 인민에게 단군조선과 더불어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단일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치도록 해주고 해방의 종소리를 환희롭게 안겨준 이 노래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이다.

민족적정서를 바탕으로 하고 혁명적내용으로 일관되여있는 명작은 여러 지역들에서 공연될 때마다 대절찬을 받았으며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열렬한 조국애와 민족적자부심을 북돋아주고 빼앗긴 조국땅을 기어이 되찾으려는 불같은 결의를 굳게 새겨주었다.

이렇듯 한편의 명작으로 피눈물속에 스러져가던 민족의 넋을 흔들어 깨우고 조국해방성전에로 전민을 불러일으키신 위대한 수령님의 특출한 혁명실천은 항일혁명투쟁의 전로정에서 더욱 거세찬 승리의 북소리를 터쳐올렸다.

항일유격대원들이 모진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혈전만리를 꿋꿋이 헤쳐나간 그 밑바탕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창작하신 《그리운 산천 광복의 그날 아 돌아가리라》는 《사향가》의 피같은 선률이 진하게 흘렀다.일제의 악착스러운 포위와 천교령의 그 세찬 눈보라속에서,고열속에서 우리 수령님 한자한자 지으신 《일어나라 단결하라 로력대중아 굳은 결심 변치 말고 싸워나가자》는 《반일전가》를 합창하며 신념의 기둥을 더욱 억세게 세운 투사들이였다.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혁명적락관주의가 굽이치는 《조선인민혁명군》,《조국광복회10대강령가》를 비롯하여 항일의 피어린 전구마다에서 끝없이 메아리친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 몸소 창작하시여 인민들에게 자주적운명개척의 서광을 안겨주신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은 이러한 작품들뿐아니라 연극과 가극,무용을 비롯한 문학예술의 모든 종류와 형태를 다 포괄하고있어 더욱 빛나는 주체문학예술의 전통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창작하신 대본에 기초하여 만강의 두메산골마을에서 초연무대를 펼친 《피바다》를 보고 수많은 열혈청년들이 무대에 뛰여올라 유격대입대를 청원한 력사적사실은 몇천만t의 식량도 대신할수 없는 사상전의 무기로서의 예술의 위력을 웅변적으로 보여주었다.

광범한 인민대중을 자주적인 반일애국사상으로 교양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안중근 이등박문을 쏘다》,《혈분만국회》,《3인1당》,《성황당》과 유격대원들과 인민들을 조국해방의 성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킨 《꽃파는 처녀》,《한 자위단원의 운명》…

유격근거지아동단원들에게 《단심줄》,《13도자랑》과 같은 무용들을 배워주시며 너희들은 우리 조국의 꽃봉오리이며 앞날의 기둥이다,너희들이 명랑할 때 우리도 명랑하고 너희들이 잘 자라면 우리도 기운이 솟는다고 하신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미래사랑속에 얼마나 많은 혁명의 계승자들이 항일의 불길속에서 억세게 자라났던가.

정녕 우리 수령님께서 류례없이 간고하였던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줄기차게 벌리신 다방면적인 불후의 고전적명작창작활동은 장구한 인류사가 해결하지 못하였던 민족해방,계급해방,인간해방을 위한 투쟁에서 제기되는 자주성에 관한 문제,자주적인 인간에 대한 문제에 옳바른 해답을 주고 전민을 조국해방의 성전에 굳게 묶어세운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렸다.

인류사상 처음으로 문학예술과 혁명을 결합시키고 위력한 노래포성,장엄한 투쟁의 북소리로 사상전의 본보기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세기와 더불어 끝없이 빛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1970년대에 활활 타번진 문학예술혁명의 불길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앙양기가 펼쳐졌다면 오늘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빛나는 예지의 빛발따라 항일유격대나팔수들처럼 사상전의 우렁찬 진군가를 세차게 울려가는 모란봉악단의 혁명적이고 인민적이며 참신한 예술활동으로 온 나라가 혁명열,투쟁열로 불도가니마냥 끓고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항일의 불바다속에서 마련해주시고 빛내여주신 주체문학예술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굳건히 이어,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어 새로운 문학예술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갈 때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대고조전구마다에서 비약의 발구름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며 선군혁명의 최후승리는 더욱 앞당겨질것이다.

세상에 부럼없어라

◇ 위대한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첫기 야영이 시작되였다.지금 야영생들은 세상에 자랑할만 한 아이들의 호텔,멋쟁이궁전에서 한생의 영원한 추억으로 간직될 야영생활의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있다.

《새로 건설된 수족관이 제일 인상깊습니다.》,《야외운동장에서 뽈차기가 정말 신바람납니다.》,《이런 희한한 궁전을 우리에게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놀라움과 찬탄,격정과 고마움에 젖은 목소리들이 야영소의 그 어디에서나 울려나오고있다.

얼마나 복받은 우리의 학생소년들인가.

누구라 할것없이 이 땅 그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아이들이다.각지의 초급중학교,중등학원 학생들과 원아들,최전연초소 군인자녀들과 전국소년축구경기대회 결승경기참가자들,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모범인 소년단원들… 이들이 바로 오늘의 행복과 기쁨의 주인공,희한한 궁전의 주인이 되였다.

하기에 야영시작모임에서 우리의 학생소년들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며 사회주의조국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날 맹세를 굳게 다지였다.

◇ 세상에 부럼없어라,이것은 선군조선의 학생소년들만이 터칠수 있는 어머니 우리 당에 대한 송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후대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에 바로 우리의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으며 혁명하는 보람이 있습니다.》

얼마전 남조선에서는 려객선 《세월》호를 타고 제주도로 수학려행을 가던 수백명의 학생들이 한날한시에 수장당하는 참사가 빚어졌다.수많은 아이들이 침몰되는 배안에서 이제나저제나 구원을 기다렸건만 그들에게 차례진것은 죽음뿐이였다.

《세월》호의 참상은 무엇을 말해주는가.그것은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회에서 아이들의 밝은 앞날이란 기약하기 어려운 《세월없는 일》이라는것이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 학생소년들은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누리며 씩씩하게 자라고있다.후대들을 위함이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에 의하여 나라의 곳곳에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서고 밝고 명랑한 아이들의 웃음소리,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태여나면 애기궁전,자라나면 소년궁전이 아이들을 반겨맞아주고 당과 국가가 수백만 학생소년들을 한품에 안아 희망과 재능을 활짝 꽃피워주는 이런 아이들의 왕국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겠는가.

◇ 우리의 학생소년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이다.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학생소년들을 제일로 아끼고 귀중히 여기시며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고계신다.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관,미래관을 심장깊이 새기고 새 세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개건공사에서 발휘한 조선인민군 장병들의 투쟁정신을 적극 따라배워 후대들을 위하여 더 많이 창조하고 더 많이 건설하여야 한다.그리하여 《세상에 부럼없어라》라는 아이들의 행복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