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7일

[정론] 나는 공화국공민이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날이 눈앞에 다가왔다.

머지않아 받게 될 선거표를 마음속에 안아보며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사람들도 있고 《선거장》이라는 글발앞에서 가슴울렁이며 선거의 시각을 그려보는 청년들도 있다.

2월의 환호성이 터져오르던 그날의 감격을 소중히 안고 뜻깊은 이번 선거에서 충정의 한표,애국의 한표를 바칠 일념이 온 나라의 일터와 마을들에 차넘친다.

평범하게 흐르는 생활의 순간순간 때없이 우리의 마음속에 차오르던 격정,세상을 둘러보고 자기가 걸어온 길을 돌이켜볼 때면 저도모르게 심장속깊은 곳에서 용암마냥 솟구치던 열렬한 진정이 선거를 앞둔 이 시각 다시금 뜨겁게 터져나온다.

나는 공화국공민이다!

그 어느 국가에나 공민권을 가진 사람들은 무수하지만 우리처럼 자랑스럽게,떳떳하게 나라의 공민됨을 토로하는 인민은 이 세상에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이 정권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근로자들이 사회의 평등한 성원으로서 동등한 정치적권리를 가지고 모든 주권행사와 국가관리에 주인답게 참가하고있으며 사회정치활동을 자유롭게 벌리고있습니다.》

선거,

어이하여 이 땅에서는 이 말이 그처럼 소중하고 친근하게 울리고있는가.과연 무엇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선거의 날을 명절처럼 맞이하는것이며 그리도 환희에 넘쳐 공화국공민의 긍지를 온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하는것인가.

인민의 정권!

바로 그것으로 하여 우리에게 더없이 소중한 공화국이다.

다름아닌 인민의 주권을 반석같이 다지는 선거여서 우리모두가 그렇듯 크나큰 열망속에 기다리는것이다.

모든 공민들이 정권의 주인,정치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마음껏 누리는 사랑하는 공화국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와 열화같은 정을 안고 우리는 가슴펴고 웨친다.

나는 공화국공민이다!

그것은 공화국의 당당한 주인이라는 크나큰 자부의 웨침이다.

공민으로서의 긍지는 정권의 주인으로서 정치적권리를 떳떳이 행사할 때 비로소 간직되는것이다.

선거는 정권의 주인을 비쳐주는 맑은 거울이다.

누구에게 선거할 권리와 선거받을 권리가 있는가 하는것을 보면 정치의 주인이 누구이며 누구를 위한 정치인가를 명백히 알수 있다.

언제인가 미국의 한 연구기관은 《정치대문밖에 있는 미국선거자들》이라는 제목의 조사보고에서 미국인들은 정치가 선거표와는 관련이 없으며 불공정한 정치현실로부터 자기들이 정치에 참여할 방도가 없다고 간주하고있다고 평하였다.

선거철이 다가올 때면 지옥의 계절을 맞는것 같다는 통탄의 목소리가 울리는 썩어빠진 정치풍토에서 선거는 돈있는자들의 유희에 불과할뿐이다.

하지만 우리의 선거장들을 돌아보라.

이 시각 선거자명부앞에서 어깨성을 쌓고 자기의 이름을 찾아보고있는 사람들은 누구들인가.집집에서 안고나온 고운 꽃송이들로 선거장을 장식하며 웃음짓는 녀인들은 과연 누구들인가.

그들은 평범한 인민들이다.이 나라의 어느 일터에서나 볼수 있는 소박한 근로자들,우리의 매 가정의 수수한 주부들이 바로 이제 곧 선거표를 받아안게 될 사람들이다.

우리의 정권이 어떤 정권인가를 말해주는 력사의 기록들을 우리 다시 더듬어본다.

《…우리들은 모두가 일제와 그 주구 친일파,민족반역자들의 가혹한 착취와 학대를 받아왔으니만큼 한결같이 근로인민들을 중심으로 광범한 인민대중의 리익을 옹호하는 무기로서의 인민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였다.

당시 우리 근로자들의 기쁨과 감격은 충천하였다.

가난한 한 목수가 어느 틈에 정성껏 밀어두었던 널판자에 인민위원회의 명칭을 써서 높이 달았을 때 사람들은 환성을 터치였다.…》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부인네도 어린이들도 모두 둘러앉아 래일로 닥쳐온 선거의 이야기요,우리의 후보자 김일성장군님의 이야기이다.

…인민들에게 일찌기 어느 시대에 이같이 숭고한 전가족적화제가 제공되였으며 온 집안이 둘러앉아 정치를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가.…이들이 한밤을 자지 못하는것도 과연 당연타 할것이다.…》

참으로 오랜 세월 간직해온 꿈이였다.진정한 인민의 주권,인민이 주인된 새세상에 대한 갈망은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이였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있으면서도 언제 한번 정권에 참여해보지 못하였고 자기의 의사를 자유롭게 발표해본적 없었던 인민,봉건적억압에 찌들리고 망국노의 설음속에 천대와 멸시를 숙명처럼 간주하고 살던 우리 인민이 정치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당당히 누리게 된것은 언제부터였던가.

선거라는 말조차 모르고 살아온 사람들이 처음으로 자기의 대표들을 인민위원회 위원으로 선거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눈물을 머금고 목청껏 터치던 《김일성장군 만세!》의 환호성이 조국강산을 진감하던 그때부터였다.

새납소리,꽹과리소리 요란한 선거장에서 너도나도 덩실덩실 어깨춤을 출 때,고생살이로 마디 굵어진 자기의 손에 선거표가 쥐여진것이 너무도 꿈만 같아 오열을 터칠 때 인민이여,우리의 심장은 무엇을 뜨겁게 웨쳤던가.

나도 이 나라의 주인이다!

우리에게도 자기의 주권이 있다!

상상조차 하지 못했었다.열두폭치마를 눈물로 적시며 골방안감옥살이 언제 끝나랴 하고 한숨속에 살아오던 녀성들이 대의원이 되여 정사를 론하고 온돌수리공이 우리 대의원으로 떠받들리게 되리라고 과연 누가 생각이나 하였던가.어제날 머슴으로 살던 이 몸이 나라의 주인으로 되였습니다라는 노래가 이 땅에 울리게 될줄 그 어이 알았던가.

다름아닌 자기자신의것이기에 목숨처럼 소중한 우리의 인민주권이다.

우리들스스로가 선거한 인민의 대표들이 국사를 론하는 회의장에서 대의원증을 높이 들어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대변하고 그것을 그대로 반영하여 정책을 세우는 이 인민의 정권을 우리는 진정으로 사랑한다.

공화국공민,

이 말을 외워볼 때면 왜서 눈굽이 쩌릿하도록 행복감에 휩싸이게 되는것인가.어이하여 타향만리에서도 그 부름만 들으면 남다른 긍지로 가슴 높뛰는것인가.

우리 원수님!

저도모르게 우리의 마음은 그이께로 달려간다.

우리의 심장속에 간직된 공화국은 곧 경애하는 원수님이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그이를 우러르며 온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한다.

나는 공화국공민이다!

그것은 탁월한 령도자를 모신 한없는 민족적긍지의 분출이다.

세계를 둘러보면 오랜 력사와 전통을 국가의 자랑으로 내세우는 민족도 있고 앞선 경제나 문명에서 국민으로서의 자부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그 모든것우에 위대한 수령을 모신 긍지가 있다고 우리는 당당히 말한다.

국가의 흥망성쇠는 수령에 의해 좌우된다.옳바른 수령을 모시지 못하면 유구한 력사를 가진 국가도 졸지에 무너지게 되고 걸출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인민은 세월을 주름잡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

우리는 선군조선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굳게 믿는다.

그이께서 계시는 한 우리 공화국은 굳건하며 강성국가의 새 아침은 반드시 밝아올것이다.

이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 혁명해오는 나날에 우리의 심장속에 간직된 철의 진리이다.

돌이켜보면 놀랍다.

경사로운 선거의 노래 울려퍼지는 이 땅이 바로 12월의 피눈물이 흐르던 그 땅임을 누구인들 쉽게 믿을수 있으랴.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절로 이루어진 오늘이 아니다.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쳐주시려 우리 원수님 얼마나 많은 로고를 바쳐오시였던가.

너무도 귀중한 공화국이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고 건국의 초행길을 걸으시며,조국땅 방방곡곡으로 쉬임없는 령도의 자욱을 새겨가시며 한생을 깡그리 바쳐 일떠세워주신 인민의 나라였다.

제국주의자들이 몰아오는 반공화국고립압살의 광풍속에서 우리 공화국을 굳건히 지키고 우리 인민을 자주적인민으로 떳떳이 내세워주시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쉬임없이 전선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

쪽잠과 줴기밥,삼복철강행군,눈보라강행군,단벌솜옷…그 하나하나에 깃든 눈물겨운 사연들을 력사의 갈피에 조용히 묻으시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강행군길에 계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애민의 한생이 력력히 스민 이 땅이였다.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유산이고 우리 인민이 생명처럼 간주하는 삶의 요람인 이 공화국을 절대로 잃어서는 안되기에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자그마한 목선을 타시고 풍랑사나운 바다도 헤치시였다.적진으로부터의 거리가 불과 350m밖에 되지 않는 최전방의 까칠봉초소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최전연시찰소식을 들으며 너무도 가슴이 미여져 《원수님,거기가 어디라고 가신단 말입니까.》 하고 울먹일 때 인민의 심장에서 터져나온 격정의 웨침은 무엇이였던가.

우리에게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신다! 그이께서 계시는 한 우리 공화국은 끄떡없다!

따뜻한 사랑의 해발은 인민을 나라의 참다운 주인으로 더 높이 떠올려세워주었다.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절대적으로!

인민을 위해 발이 닳도록!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인민존중,인민사랑의 정치아래서 더욱 당당해지는 인민의 모습,인민의 목소리를 보고 들으며 우리 원수님께서 어떤분이신가를 우리는 알았다.

그이께서 이 땅우에 련이어 일떠세워주시는 로동당시대의 희한한 창조물들에서 행복과 문명을 마음껏 누리며 인민이 주인이 된 우리 조국,위대한 공화국에 대한 사랑과 정을 더욱 두터이해온 우리 인민이다.

세계는 부러움에 겨워 격찬한다.

《인류의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김정은령도자》,《인간사랑의 정치로 인민의 심장을 통채로 틀어잡으신 희세의 정치가》,《젊음과 기백이 넘쳐나는 김정은령도자의 발걸음따라 자기의 미래를 확신성있게 개척해나가는 조선》…

온 세계를 휩쓸고있는 김정은흠모열풍과 더불어 공화국공민의 영예 끝없이 커갈수록 우리의 심장은 이렇게 웨친다.

나는 공화국공민이다!

그 어떤 원쑤도 넘보지 못하는 불패의 강국,만복의 꿈이 꽃펴나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목청껏 만세를 터치고싶은 인민의 심정이여,

그 절절한 마음으로 천만군민은 위대한 그이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처음으로 진행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

얼마나 뜻깊은 시각이 우리를 기다리고있는가.

한몸 다 바쳐 받들고싶은 경애하는 원수님께 충정의 한표를 삼가 드리는 심정으로 우리 선거장에 들어서리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사랑하는 우리 공화국을 반석같이 다지는 이 길에 애국의 한표를 아낌없이 바치는것이야말로 이 나라 공민들의 가장 큰 영예이며 행복이다.

나는 공화국공민이다!

불타는 각오와 의지가 이 행복하고도 크나큰 자부에 고동친다.

공민적자각이 마를줄 모르는 샘처럼 언제나 가슴속에 끓어넘칠 때 애국의 열정이 용암마냥 솟구친다.

공화국공민,이 말의 참뜻을 새겨주는 잊을수 없는 이야기가 있다.

최고인민회의 제3기 대의원선거가 진행되는 날 아침이였다.

선거장으로 떠나시려고 마당에 나오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문득 걸음을 멈추시고 자신의 공민증을 정확히 가지고가시는지 확인해보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고결한 풍모에 감동을 금치 못하던 일군이 그이께 공민증을 가지고가지 않으셔도 일없지 않겠습니까라고 속생각을 말씀올리였다.

공민증이란 해당 나라의 공민임을 증명하는 증서일진대 온 나라 인민이 국가수반으로 높이 받들어모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선거장에 공민증을 가지고가지 않으신다 한들 무슨 일이 있으랴 하고 생각하였던것이다.

그의 마음속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민증은 공화국공민의 증표이므로 누구나 각급 인민주권기관 대의원선거에 참가하러 갈 때에는 반드시 공민증을 가지고가야 한다고,자신께서도 공화국공민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사람들이여,

공화국공민이라는 부름을 우리 수령님처럼 뜨겁게 간직하고 살자.

매일,매 시각 공화국공민이라는 자각을 안고 살 때 공민적의무에 성실할수 있고 우리모두가 공민의 본분을 다할 때 공화국은 더욱 부강번영할것이다.

나는 공화국공민이다!

긍지만이 아니라 의무를 안고 이 앞에 서는 진정한 애국자가 되자.

망망대해에서도,타래치는 불길속에서도 수령만세를 심장으로 부르는 결사옹위의 투사들,보이지 않는 막장에서 석탄을 캐고 광석을 캐며 나라의 전진을 힘있게 떠미는 혁신자들,조국의 한줄기 빛이 되고저 따뜻한 고향집아래목을 떠나 발전소건설장으로 달려가는 청년들,내 나라, 내 조국의 풀 한포기,나무 한그루까지도 자기의 가슴에 품어안고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는 김정일애국주의자가 바로 공화국의 참다운 공민이다.

수십년세월 조국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굳건히 지켜가는 사람들처럼,조국의 부강번영의 밑거름이 될 일념으로 묵묵히 탐구의 길을 걷는 사람들처럼,어렵고 힘든 초소로 스스로 탄원해가는 사람들처럼 공화국이라는 거목을 억세게 떠받드는 뿌리가 되자.

천만군민이 령도자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공화국의 위력을 온 세상에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할 때는 왔다.

경애하는 원수님만 따르면 승리가 오고 행복이 온다.

공민들이여,

경애하는 원수님을 이 세상 끝까지 따르고 받들 충정의 한마음을 자기들의 한표한표에 뜨겁게 담자.

내 나라의 선거의 력사는 수령과 인민의 혼연일체의 력사이다.

- 우리는 수상님을 지지합니다!

어제날 태성리의 선거장에 울려퍼진 그 절절한 토로가 세월의 언덕넘어 오늘도 이 땅에 메아리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실 천만군민의 맹세가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는 신념의 노래로 하늘땅에 뢰성친다.

우리 원수님께서 가리키시는 미래가 끝없이 밝고 창창하리라는것을 추호도 의심치 않기에 우리는 가슴펴고 당당히 웨친다.

나는 공화국공민이다!

이 긍지,이 영예를 안고 공민들이여,뜻깊은 선거장으로 달려가자.

이 마음,이 맹세를 안고 한없이 소중한 우리의 인민주권을 반석같이 다지자.우리 공화국의 일심단결의 기상을 온 세상에 다시한번 떨치자.

[정세론해설]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침략무력증강책동

최근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무력증강놀음에 전례없이 열을 올리면서 북침기도를 날로 로골화하고있다.우리를 적대시하면서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미국의 흉심은 미군부가 남조선강점 미군에 대한 감축계획이 없다는 공식립장을 발표한데서 더욱 명백히 드러나고있다.미국방성의 한 고위인물은 얼마전 현재 추진중에 있는 미륙군에 대한 감축계획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과 관련한 미국의 공약과 미군규모에서는 전혀 변화가 없다고 하면서 남조선에 대한 미군병력증강을 오히려 전략적중요성의 하나로 간주하고있다고 실토하였다.이것은 심각한 재정난으로 하여 전세계적규모에서 미군무력을 축소해야 하는 궁색한 처지에 빠진 미국이 남조선에서만은 반대로 병력을 증강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그 속심이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의 핵심요소인 조선반도에서 군사적존재를 더욱 강화하면서 우리를 위협하고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실현해보려는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세계도처에서 침략전쟁을 일으키며 막대한 돈을 물쓰듯 탕진해오던 미국은 지난해에 급기야 미군감축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이것은 방대한 침략무력의 유지에 쏟아붓는 엄청난 군사비를 더이상 충당할수 없는 형편에 놓인 미국의 난처한 처지와 관련된다.얼마전에는 미국방장관 헤이글이 직접 나서서 52만명에 달하는 미륙군병력을 44만~45만명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공언하였다.이것만 놓고도 극도의 경제위기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미국이 군사비문제로 얼마나 골머리를 앓고있는가 하는것을 짐작할수 있다.

문제는 미국이 조선반도의 전략적중요성으로부터 남조선에서만은 침략군무력을 증강하면서 미군유지에 드는 비용을 남조선당국으로부터 더 많이 짜내려고 꾀하고있는 사실이다.미국은 지난해부터 남조선당국과 여러차례 협상놀음을 벌려놓고 미군감축계획에 상관없이 남조선에서 미군의 병력수는 그대로 유지할것이라고 구슬리면서 미군유지비를 대폭 늘이라는 압력을 가하였다.이리하여 얼마전 미국과 남조선사이에는 이전시기보다 5.8%나 증가된 엄청난 액수의 미군유지비를 남조선강점 미군측에 지불한다는 합의가 이룩되였다.

미국은 이렇게 짜낸 막대한 돈을 남조선에서의 침략무력증강을 비롯한 북침전쟁도발책동에 탕진하려 하고있다.

최근 미국은 해외침략전쟁에 동원되였던 침략군무력을 감당하기 어려운 비용문제로 하여 철수시키면서 그 일부를 남조선에 끌어들이고있다.그 결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무력은 나날이 증강되고있다.지난해에 미국은 그 누구의 《생화학무기대응》을 떠들어대면서 남조선에 미제23반화학대대를 끌어들인데 이어 미륙군 제6기병련대 제4공격직승기정찰대대를 끌어들이였다.지난 2월에는 이라크전쟁에 동원되였던 미군 12기갑련대의 대대병력이 수십대의 장갑차를 끌고 남조선에 기여들어 군사분계선과 가까이 위치한 경기도일대에 진지를 차지하였다.

한편 미국은 저들의 이런 침략적인 무력증강책동을 합리화하면서 그것이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것이라고 광고하였다.하지만 그런 파렴치한 궤변으로 여론을 잠재울수 있다고 생각한것자체가 오산이다.

외신들은 미국이 군사비를 줄이지 않으면 안되는 형편에서도 남조선강점 미군무력을 지속적으로 증강하는것은 매우 보기 드문 일이라고 하면서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다.남조선의 한 인터네트신문은 《아마도 미군부는 남북의 화해협력이 달갑지 않았던 모양이다.미국방성은 10년간 5천억US$의 군사비를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군비삭감을 최대한 저지하기 위해 〈북위협론〉을 요란스럽게 광고하고있다.미국은 남북관계를 눈을 부릅뜨고 주시하면서 의도적인 긴장조성에 나서고있다.》고 까밝혔다.

남조선에서의 미군무력증강책동은 미국이 추구하는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에 따라 이동하는 침략군무력이 조선반도에 집중되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을 발표한데 이어 실천적조치들을 따라세우고있다.그것을 온 세계가 환영하고있다.그런데 미국은 조선서해의 직도상공에 《B-52》핵전략폭격기를 띄워놓고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위한 협상에 재를 뿌렸으며 그에 이어 북침을 노린 대규모의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을 개시하고 핵추진잠수함까지 끌어들이는 등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는 행위만 골라하고있다.미국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를 조금도 바라지 않으면서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군사적도발에 얼마나 발광적으로 매달리고있는가 하는것을 현실은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무력증강책동이 북남관계개선과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바라는 우리 민족의 치솟는 증오와 분노를 불러일으키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정세론해설] 미국의 《인권》타령은 내정간섭과 침략의 구호

최근 미국이 《세계인권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여기서 미국은 또다시 세계의 근 200개 나라와 지역의 인권상황에 대하여 제멋대로 비난하고 함부로 평가하였다.반대로 미당국자들이 저들의 인권정책을 평가한것을 보면 황당하기 짝이 없다.《세계인권보고서》를 발표하는 마당에서 미국무장관 케리는 《현재 미국만큼 인권을 지키면서 노력하는 나라는 없다.》고 희떠운 수작을 늘어놓았다.

미지배층은 《자유》와 《민주주의》의 간판밑에 국제법도 안중에 없이 세계도처에서 감행하고있는 인권유린만행과 제 나라의 한심한 인권실태는 당반우에 올려놓고있다.미국이 외워대는 《인권옹호》타령은 진실을 외곡하고 세상을 거꾸로 보는자들만이 줴쳐댈수 있는 궤변이다.

문제는 미국이 제코도 못 씻는 주제에 무엇때문에 해마다 남의 나라를 걸고들며 《인권》타령을 념불처럼 열심히 외워대는가 하는것이다.

미국이 《국제인권재판관》이라도 되는듯이 《인권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여 다른 나라들을 집요하게 걸고들며 시비중상을 일삼고있는것은 그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침략과 지배를 실현할수 있는 구실과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이다.여기에 미국의 년례적인 《인권보고서》발표놀음의 반동적목적이 있다.

미국은 주권국가들에 대한 로골적인 내정간섭과 강도적인 무력침공을 《인권옹호》라는 간판으로 합리화하고있다.《인권문제》를 내들고 이 나라,저 나라에 이래라저래라 훈시질하면서 압력과 제재를 들이대고 미국식인권기준을 받아들일것을 강요하고있다.그러나 그것은 절대로 합리화될수 없다.

세계는 력사와 문화전통,발전수준,생활방식 등이 서로 다른 나라들로 이루어져있다.사회발전과정과 문화,리념의 다양성으로 하여 매개 나라가 가지고있는 인권기준은 같지 않다.따라서 어느 한 나라가 자기의 인권기준을 본보기로 내세우면서 강압적으로 내리먹이는것은 다른 나라들의 사회제도와 주권을 침해하고 존엄을 모독하는 강도적행위로 된다.더우기 미국식인권기준은 가장 반동적인것으로서 아무런 보편성도 공정성도 없다.

미국은 저들의 지배와 략탈정책에 저촉되는 다른 나라들의 정치,경제,문화,교육 등 모든 정책에 대해 시비중상하면서 국가정치와 사회생활을 저들의 방식대로 할것을 강요하고있다. 저들의 요구를 거부하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음모적방법으로 《인권문제》를 만들어내여 집단적인 내정간섭과 압력을 가하고있다.지어 국제사회로부터 인도주의원조를 받으려면 《인권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하면서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대해 경제제재와 봉쇄를 가하는 비렬한짓도 서슴지 않고있다.

미국은 《인권옹호》의 구실밑에 다른 나라들을 안으로부터 와해변질시켜 친미적인 정권을 조작하려고 획책하고있다.여러 나라들에서 국내반동세력을 부추겨 사회적혼란과 불만을 조장야기시키고 그 나라 정부들이 그에 대처하는데 대해서는 《인권탄압》이니,《민주주의후퇴》니 뭐니 하면서 내정간섭행위를 뻐젓이 감행하며 정부전복을 시도하고있다.

《인권옹호》의 구실밑에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고 전쟁으로 초토화하는것은 미제국주의자들의 상투적수법이다.

미국이 감행한 발칸전쟁과 아프가니스탄전쟁,이라크전쟁도 《인권옹호》,《테로방지》,《대량살륙무기개발저지》 등의 간판밑에 감행되였다.사실들은 미국의 《인권옹호》타령에는 반드시 침략과 전쟁,군사적간섭이 뒤따른다는것을 보여준다.

미국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해서는 심중한 《인권문제》가 있는듯이 여론화하는 반면에 저들에게 추종하는 나라들에 대하여서는 인권문제가 없는것처럼 묘사하고있다.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분쟁은 《인권침해》니,《인도주의위기조성》이니 뭐니 하면서 크게 문제시하지만 저들을 따르는 나라들에서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과정이 지속되는 심각한 사태에 대해서는 꿀먹은 벙어리처럼 아무 소리도 하지 않고있다.

인권은 그 어떤 특정한 나라나 세력들이 좌우지할 문제가 아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제멋대로 《국제인권재판관》행세를 하면서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인권피고》의 감투를 씌운 다음 혹독한 《벌》을 주려고 음으로양으로 획책하고있다.

현실은 미국이 떠드는 《인권옹호》타령에 각성을 높이고 그에 혁명적공세로 맞서나가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국제사회에서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자면 인권의 정치화와 이중기준을 반대배격하여야 한다.미국이 인권문제를 정치화하고 저들의 인권기준을 받아들이지 않는 나라들을 선택적으로 지명공격하며 압박하는것은 국제관계를 복잡하게 만들고 세계적인 인권보장노력에 커다란 부정적영향을 미치고있다.미제가 친미적인 나라가 국가주권침해행위를 하거나 엄중한 인권범죄를 저질러도 눈을 감고 비호두둔해주면서도 반미적인 나라에 대해서는 없는것도 꾸며내여 한사코 범죄자로 몰아대고있는데 대해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하며 그 엄중성을 폭로하고 규탄하는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

매개 나라들이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나라의 자주권문제에서 추호도 흥정을 모르는 원칙을 견지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국가주권이 침해당하면 례외없이 인권이 짓밟힌다.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총대에 의하여 국가주권이 담보되지 못하면 인권의 향유와 보호를 기대할수 없다.총대야말로 국가주권과 인권보장의 위력한 담보이다.

오늘 미국이 《인권옹호》간판으로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간섭,인권유린행위를 정당화하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지만 날이 갈수록 그 범죄적정체는 더욱 여실히 드러나고있다.

얼마전에 미국인의 절반이상이 자국이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고 간주하고있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발표되였다.미국은 침략적이며 내정간섭적인 대외정책을 추구할것이 아니라 제 집일에나 신경을 쓰는것이 좋을것이다.

참다운 인권을 보장하며 자주적이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세계 진보적인 나라들과 인민들이 미국의 《인권옹호》타령의 기만성과 불순한 목적,위험성을 똑바로 간파하고 그를 반대하는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걸출한 사상리론의 영재

천만군민이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뭉쳐 력사의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대비약,대혁신을 일으키며 승승장구해나가고있는 사회주의조선의 장엄한 모습을 보며 세계는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위대한 사상은 위대한 현실을 낳는다.

사상의 강자,정신력의 강자들인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혁명발전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며 백전백승의 한길만을 걸어왔다.이 모든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비범한 사상리론활동의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희세의 정치가,강철의 령장이시였을뿐아니라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우리 혁명과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향도해오신 걸출한 사상리론의 영재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심오하고 백과전서적인 사상리론은 정치,군사,경제,문화분야로부터 세계의 자주화위업에 이르기까지,혁명의 전도와 관련한 전략적로선으로부터 당면한 정책적문제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제들에 명백한 해답을 주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수십성상에 걸치는 혁명령도의 길에서 마련하신 고귀한 사상리론적재부들은 새 세기를 밝히는 혁명의 홰불로,김일성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빛을 뿌리고있다.

지나온 력사를 돌이켜보면 인류의 진보적사상발전사에 지울수 없는 흔적을 남긴 위인들이 적지 않았다.그러나 우리 장군님과 같이 비상한 탐구력과 과학적인 통찰력,예리한 분석판단력,정력적인 저술활동으로 인류사상사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린 위인은 없었다.

고요한 서재에서가 아니라 창조와 건설로 들끓는 실천투쟁속에서,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시대와 혁명이 제기하는 모든 사상리론적문제들을 빛나게 해결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그 어느 위인도 견줄수 없는 걸출한 사상리론가,불세출의 위인이시다.

언제인가 유럽의 한 신문은 이렇게 썼다.

《세상사람들이여! 혼탁된 오늘의 정치기류속에서 그대들의 미래가 걱정된다면 태양의 나라 조선에 가보시라.그러면 알게 되리.태양민족인 조선인민이 어떤 위대한 또 한분의 태양을 모시고있는가를.그이는 바로 사상도 령도도 인격도 풍모도 김일성주석님 그대로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이시다.

김정일동지는 인류의 앞길을 향도하시는 영원한 태양이시다.영원히 암흑이 다시 없을 세계,비관과 절망이 영영 사라지고 락관과 희망이 차넘치는 세계,근로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될 세계.

아,자유롭고 행복한 이 세계의 태양은 바로 위대한 김정일동지이시다.》

인류의 영원한 태양 김정일동지!

이 성스러운 부름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세계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인류의 영원한 태양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끝까지 모시고 따르려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심장의 웨침이다.

그렇다.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오늘도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끝없이 흠모하고 칭송하고있으며 그이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강령적지침으로,절대적인 진리로 삼고있다.

베닌사회주의당 위원장은 김정일령도자께서 김일성주석의 혁명사상을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정식화하신것은 인류자주위업수행에서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그이께서는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비롯한 수많은 로작들을 집필하시여 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심화발전시키고 종합체계화하시였다,그이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이 사회주의의 《종말》을 떠들던 지난 세기 말엽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한 로작들을 련이어 발표하시여 사회주의위업의 진리성과 정당성,승리의 필연성을 론증하시고 인류자주위업수행을 위한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그이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조선에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마련하시고 공정한 국제관계수립과 인류자주위업수행에 크게 이바지하시였다,베닌사회주의당의 전체 당원들은 세계사회주의운동과 인류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김정일령도자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라고 격조높이 말하였다.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최고리사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일찌기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할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시고 그것을 조선로동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였다.그이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김일성주석의 주체사상은 조선혁명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인류자주위업실현의 강령적지침으로 더욱 발전풍부화되였다.》

세계 여러 나라의 정계,사회계,학계인사들은 물론 평범한 인민들도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상리론적업적에 매혹되여 칭송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있다.

《일찌기 세계가 발견할수 없었던 사상의 힘을 발견한 불세출의 위인!》

《사상으로 력사를 개척하신 걸출한 령도자!》

《사상의 힘으로 사회주의위업의 앞길을 밝히고 승리를 담보해주신 희세의 정치가!》

《천재적인 사상적예지와 비범한 리론활동으로 세계를 밝히고 인류를 이끄신 사상리론의 대가,영명한 지도자!》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인류가 공인하는 세계의 위인이시다.》

참으로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존엄높은 김일성조선을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보루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세계혁명사상리론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신 사상리론의 영재,정치원로이시다.

세계는 확신하고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주체혁명위업,인류자주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것을.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그이의 령도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인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비엔티안

나는 당신의 생일 78돐에 즈음하여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동지적인사를 보냅니다.

오늘 라오스인민은 당신을 수반으로 하는 라오스인민혁명당의 옳바른 령도밑에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인민민주주의제도를 공고발전시키며 당 제9차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있습니다.

나는 공동의 사회주의리념에 기초하여 맺어지고 발전하여온 우리 두 나라 당과 국가,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선대수령들의 념원에 맞게 더욱 공고발전되리라고 확신하면서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할것과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전국의 모든 선거분구들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들 공시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 따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분구선거위원회들에서 해당 선거구에 등록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들을 공시하였다.

한편 전국의 모든 선거구들에 선거장들이 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