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1일

희세의 선군령장을 진두에 높이 모시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선군혁명의 천만리를 꿋꿋이 이어가자

동지들!

지금 온 나라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한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1차회의에서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것은 우리 조국의 무궁번영과 주체혁명위업완성에서 특기할 의의를 가지는 정치적사변이며 민족의 대경사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나라의 존엄과 무진막강한 국력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국방위원회의 최고직책에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공화국은 끝없는 활력에 넘쳐 줄기차게 전진하게 되였으며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의 만년대계가 굳건히 담보되게 되였습니다.

뜻깊은 이 자리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열화같은 흠모의 마음을 담아 우리모두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천만군민이 심장으로 받들어모시고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십니다.

일찌기 위대한 김정일동지와 준엄한 선군혁명의 길을 함께 헤쳐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2년간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전반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태양기를 높이 휘날리며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백두산대국의 힘이시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십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견결한 혁명적원칙성과 단호한 정치군사적결단력,비상한 창조정신과 고매한 인덕으로 만사람을 격동시키고 세계를 경탄시키는 기적을 안아오시였습니다.

당과 국가의 최고직책을 맡으신 때로부터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그토록 거대한 변혁을 이룩하시여 민심을 완전히 틀어잡으시고 인민이 사랑하는 령도자,세계적인 명인으로 만민의 존경과 칭송을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권위는 절대적이며 그 무엇으로도 허물수 없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모시도록 하시고 금수산태양궁전을 수령영생의 대기념비로,혼연일체의 성지로 더욱 훌륭히 꾸리도록 하시여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억년 드놀지 않는 신념의 기둥을 세워주시였습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100% 계승하며 유훈관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모든 사업을 수령님식,장군님식대로 해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고결한 충정에 의하여 이 땅우에는 성스러운 태양의 력사가 변함없이 흐르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맞게 우리 당을 위력한 혁명의 참모부,어머니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며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억척같이 다지시였습니다.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불멸의 대강을 밝혀주시고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사상사업은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산 사업으로 전환되고있습니다.

희세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장병들이 당의 혁명사상,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훈련을 실전의 분위기에서 제도화,생활화하고 명사수,명포수운동을 힘있게 벌리도록 하시여 전군을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는 억척의 지지점으로 준비시키시였습니다.

조성된 정세와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병진로선을 제시하시고 언제나 조국수호의 전초선에 계시며 빨찌산식강행군을 이어가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끊임없는 전선시찰의 길에서 백두산대국의 자주적존엄과 백승의 기상은 만천하에 과시되였습니다.

정의는 우리에게 있다는 필승의 신심과 강인담대한 배짱을 지니시고 조국통일과 사회주의수호를 위한 투쟁을 확신성있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화가 복으로 전환되고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권위와 존엄은 높이 떨쳐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의 꿈과 리상은 곧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을 실현하는것이라고 하시며 부강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치시여 이 땅우에 인민이 바라는 꿈과 리상을 하나하나 현실로 꽃피워주시였습니다.

온 나라에 김정일애국주의열풍이 휘몰아치고 21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경제강국,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비약적인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는것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약동하는 모습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에게 헌신하는것을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사업을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절대시하는 원칙에서 전개해나가며 온 나라에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신이 차넘치게 하시였습니다.

행복의 웃음소리 넘쳐날 봉사기지들을 쉬임없이 찾으시고 평범한 교육자,로동자의 가정들과 철모르는 아이들이 뛰노는 탁아소와 유치원,육아원과 애육원까지 들리시여 하늘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후대사랑은 천만군민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습니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사상도 령도도 덕망도 제일이신 희세의 천출위인이시며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이십니다.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을 더더욱 심장깊이 절감하고있으며 원수님을 따라 나아갈 때 모든 영광을 맞이하리라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승리자의 높은 긍지와 밝은 앞날에 대한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장엄한 진군에 힘차게 떨쳐나서야 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는 전당과 온 사회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선군혁명의 천만리를 꿋꿋이 이어갈것입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철석같은 신념을 지니고 불속에서도 변질을 모르고 억년세월속에서도 변색을 모르는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원수님을 받들며 결사옹위하여야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중심으로 하는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눈동자와 같이 지키고 우리의 정치사상진지를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하겠습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투사가 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최단기간내에 완벽하게 수행하며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수행하여야 할 과업은 방대하며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원쑤들의 책동은 날로 더욱 악랄해지고있습니다.

적들이 정세를 긴장시키면 긴장시킬수록 우리는 0.001㎜의 양보나 주춤거림도 없이 더욱 초강경자세로 맞받아나갈것이며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리는것으로 원쑤들에게 된타격을 안길것입니다.

우리는 필승의 신념과 든든한 배심을 지니고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인 농업전선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결정적으로 풀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온 나라에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고 청천강계단식발전소와 세포지구 축산기지를 훌륭히 완공하여 어머니당에 드리는 자랑찬 선물을 마련하여야 하며 최첨단을 돌파해나가는 과학기술진군의 힘찬 발걸음으로 적들의 압살책동을 짓부셔버려야 하겠습니다.

《마식령속도》,희천속도창조자들의 그 기상,그 본때로 내달려 《조선속도》라는 세계적인 새로운 시대어를 창조해나감으로써 위대한 당,김일성,김정일조선을 온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모든 일군들은 언제나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우리 당의 혁명사상의 힘,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의 힘을 남김없이 분출시키며 인민이 좋아하고 바라는 일,인민이 실지 덕을 볼수 있는 일을 더 많이 함으로써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하여 힘차게 전진 또 전진해나아갑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

세계를 진감시킨 전승신화

지난 세기 50년대에 있은 조선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후 처음으로 벌어진 규모가 가장 크고 가장 처절한 현대전쟁이였다.바로 이 전쟁에서 인류전쟁사에 일찌기 없었던 특기할 기적적인 사변이 일어나 세계를 놀래우고 지구를 진감시켰다.그것은 이 전쟁에서 100여년의 침략력사상 단 한번의 패전도 몰랐다는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국이 수치스러운 패배를 당한 반면에 해방된지 불과 몇해밖에 안되는 크지 않은 나라 조선이 승리하는 신화가 창조된것이다.

이 엄연한 력사적사실앞에서 제국주의세계는 경악하였고 진보적인류는 조선을 영웅의 나라로 격찬하였다.

영웅의 나라 조선의 군대와 인민을 승리에로 이끄신분이 바로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시며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류력사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반제대결전의 최전방에서 특출한 군사전략과 령군술로 백승을 떨쳐온 만고의 령장,문무를 겸비한 장군형의 수령은 일찌기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는 전 과정에 세계의 그 어느 명장도 내놓을수 없었던 독창적인 군사전략과 전술,전법을 창조하고 빛나게 구현하시여 현대전쟁사의 기적을 안아오시였다.

조선전쟁시기 마카오주둔 뽀르뚜갈군 참모장이였던 뽀르뚜갈 전 대통령 고메스는 이렇게 회고하였다.

《당시 미국이 만든 작전계획은 미국편에 선 서방나라들의 참모장들,군사전문가들인 수십명의 장군들이 여러차례 모여서 토의한 끝에 만든것이였다.그런데 김일성장군께서는 그것을 단독으로 격파하시였다.나는 이것을 내 눈으로 보고 그이이시야말로 이 세상에 한분밖에 없는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시며 위대한 령장이시라는것을 알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창조하신 모든 독창적인 전법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군인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역할에 의거하여 적과의 싸움에서 언제나 주도권을 틀어쥐게 하는 전법이였다.그리고 공격해오는 적들뿐아니라 방어하고있는 적들도 소멸하고 나타나는 적들뿐아니라 숨어있는 적들도 찾아내여 끊임없이 소멸약화시켜 작전전투활동의 적극성과 견고성을 높이고 전쟁의 종국적승리를 확고히 담보한 위력한 주체전법이였다.

오늘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의 전투경험과 방법들을 적극 따라배우고있는 사실들은 곧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주체전법에 대한 국제적인 인정으로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체 군대와 인민을 전쟁승리에로 동원하고 그 힘을 남김없이 발휘하는것을 전쟁승리의 제1차적요인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에 커다란 힘을 넣으시였다.

전화의 나날 그이께서 계신 곳은 포연이 날리는 최전방지휘소였고 인민군전사들과 인민들이 있는 곳이였다.그곳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들의 수적,기술적우세에 비할바없이 강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치사상적힘을 키우시였고 그 힘에 의거하여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정녕 그것은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이며 비인간적인 《무기만능론》에 대한 군대와 인민의 정치사상적힘에 의거하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령군술의 빛나는 승리였다.

하기에 세계인민들은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희세의 영웅》,《천하명장》,《반제투쟁의 승리의 상징》이라고 높이 칭송하였으며 우리 인민의 력사적승리를 《세계사적위훈》,《현세기의 기적》이라고 격찬하였다.

미국무장관이였던 마샬은 《신화는 깨여지고말았다.우리는 남들이 생각하던것처럼 그렇게 강한 나라가 아니였다.》라고 개탄하였다.조선정전협정조인식에 참가하였던 미극동군사령관겸 《유엔군》사령관 클라크는 후날 자기의 글에서 《북조선군이…성공을 거둔것은…김일성장군의 유능한 지휘때문이라고 할수 있다.》라고 고백하였다.

조선인민의 정의의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반제반미투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김일성동지의 위대한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주체위업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축하편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력사적인 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1차회의에서 전체 인민들의 일치한 의사와 념원에 따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시였다는 감격적인 소식에 접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가슴은 한없는 환희와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모시고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려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불변의 의지와 다함없는 신뢰심의 표시이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게 하는 민족적대경사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변함없이 높이 모신것은 조국인민들과 더불어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간절한 열망이 빛나게 실현된 특기할 정치적사변입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충정과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오각별 찬연히 빛나는 람홍색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기며 세기적인 기적과 지금까지 있어본적이 없는 대변혁을 창조하여온 우리 공화국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일대 앙양기를 열어나가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어버이장군님께서 전진시켜오신 주체혁명위업을 한치의 드팀도,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심으로 수령영생위업의 새로운 장을 펼치시여 우리 공화국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을 뿌리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의 길로 곧바로 나아가도록 주체위업의 백년대계의 전략을 밝히시여 공화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필승의 보검을 마련하여주시고 우리 조국을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 세계만방에 그 위용을 높이 떨치도록 하여주시였습니다.

숭고한 인민사랑의 전설적인 새 력사를 펼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사회주의경제강국,문명국의 리상을 찬란한 현실로 보여주는 자랑찬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게 하시였습니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탁월한 령도력을 지니시고 우리 공화국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끄시는 절세의 애국자,불세출의 위인이십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영웅조선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이며 세계를 향하여 비약해나가는 공화국의 약동하는 모습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주체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며 번영하는 조국과 더불어 우리 동포들의 존엄높은 삶과 밝은 미래도 반드시 펼쳐진다는 철석의 신념을 가슴깊이 간직하고있습니다.

정녕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을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을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받들어모신것은 조국인민들과 함께 우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받아안은 최상최대의 영광이고 행운입니다.

총련의 전체 일군들과 동포들의 가슴가슴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총련을 절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신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단체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며 재일조선인운동을 오직 주체의 길,애족애국의 길,강성번영의 길로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 불같은 결의에 충만되여있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주체적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모든 일군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준비시키며 경애하는 원수님을 단결과 령도의 유일중심으로 하는 대오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져나가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치신대로 총련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튼튼히 꾸리고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위업실현에 특색있게 기여함으로써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의 영예를 더욱 높이 떨쳐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대를 이어 수령복을 받아안은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주체혁명위업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가지는 총련 제23차 전체대회를 충정의 대회,일심단결의 대회,계승과 혁신의 대회로 빛나게 장식함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을 김정은시대 새로운 전성기에로 비약시켜나가겠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안녕은 온 겨레와 우리들의 가장 간절한 소원입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한결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주체혁명위업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만민을 매혹시킨 희세의 정치원로

희세의 정치원로로서 높은 국제적권위를 지니시고 만민의 신뢰를 받으신 우리 수령님의 혁명활동 전과정에 관통되여있는것은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하며 진실하고 헌신적인 사랑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한없이 고결한 풍모를 지니신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인간이시다.》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래동안 혁명을 해오면서 많은 사람들과 사귀였지만 원쑤들을 내놓고는 그 누구를 미워하거나 깔보며 무시하거나 얕잡아보려는 마음을 가져본적이 없었다고,그것은 우리가 대하는 사람들이 동지이고 벗이기때문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생애를 혁명적동지애,인간사랑의 가장 아름다운 력사로 수놓으시였다.세상에서 동지와 벗이 제일 많은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한없이 넓고 웅심깊은 인정미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여러 나라 당,국가수반들,정계,사회계,학계의 수많은 저명한 인사들과 두터운 친분관계를 맺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인정미와 숭고한 도덕의리,넓으신 도량과 아량있는 포옹력에 매혹되여 인생의 방향전환을 한 사람은 얼마이며 그이의 벗이 되고 제자가 된 사람은 얼마였던가.

뽀르뚜갈의 고메스로 말하면 군참모장,대통령경력을 가진 관록있는 정치인이였다.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군의 침략적인 공세작전들이 물거품으로 되는것을 직접 목격하기도 한 그는 위대한 수령님을 강철의 령장으로 우러러 흠모하여왔다.

그가 수령님을 처음으로 뵈온것은 주체70(1981)년 7월이였다.

수령님께서는 그의 두손을 따뜻이 잡으시고 오랜 친구를 만나는 심정이라고 정담아 말씀하시면서 그의 공로도 평가해주시고 그가 제기하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대답을 주시였다.

주체71(1982)년 4월에 고메스가 또다시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을 때에도 수령님께서는 그를 만나주시고 오찬도 함께 하시며 이젠 구면친구로 되였는데 우리 나라에 자주 오라고,인민을 위하여,유럽의 자주화를 위하여,발전도상나라들의 자주화를 위하여 함께 싸워나가자고 말씀하시며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뵈오면 뵈올수록 군복과 함께 한생을 살아온 무뚝뚝한 군인출신인 고메스의 심장에 지펴진 매혹의 불길은 더욱 세차게 타올랐다.수령님의 신비한 친화력에 온넋이 끌린 고메스는 《김일성주석은 인덕으로 세계를 움직이시는 위인이시다.》라고 진정을 고백하였다.그가 주체사상신봉자로,조선통일지지자로 된 바탕에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경모심이 있었다.

어찌 그뿐이랴.버체트나 피오레가 관록있는 정의의 문필가로 세계언론사의 한페지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것도,듀프르가 수십년간 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업에 정력을 바친것도,수많은 외국의 벗들이 수령님의 존함을 친근하게 부르며 그리움의 정을 터치고있는것도 폭과 깊이를 헤아릴수 없는 어버이수령님의 대해같은 인덕과 포옹력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남기신 대외활동일화들가운데는 수령님의 숭고한 덕망을 보여주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주요명절때마다 우리 나라에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바쁘신 시간을 내군 하시였다.만나주실 때에는 매 사람앞으로 다가가시여 다정히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시였고 담화도 하시였다.한 일군이 수령님께서 한자리에 서계시면서 손님들로부터 인사를 받으시였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렸다.수령님께서는 손님들이 우리를 찾아왔는데 주인인 우리가 그들을 만나서 인사를 해야지 그들이 와서 인사를 하라는 식으로 해서야 되겠는가고 나무람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이런분이시였다.자신의 로고보다 다른 사람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시며 바치신 위대한 헌신의 날과 달이 있어 수령님의 대외활동력사는 인류외교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위인전설의 년대기들로 빛나고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은 우주와도 같은 품으로 세계를 안으시고 태양의 빛과도 같은 따뜻한 정으로 인류를 품어주신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사상과 정견이 다른 사람들도 누구든지 우리 수령님을 한번 만나뵈오면 그 고결한 인품에 매혹되여 끝없이 흠모하고 존경하였다.

미국의 전 대통령 지미 카터는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뵈옵고나서 《김일성주석은 미국의 건국과 운명을 대표했던 죠지 워싱톤,토마스 제퍼슨,아브라함 링컨 3대 대통령을 다 합친것보다 더 위대한분이시다.》라고 격찬하였다.

일본정계 《흑막》속의 최고권력자였던 가네마루 싱도 위대한 수령님의 인간적풍모에 완전히 매혹된 정객이였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조일 두 나라앞에는 시대와 인민들의 요구에 맞게 불미스러운 과거를 청산하고 관계를 개선해야 할 과제가 나서고있었다.하지만 일본은 우익반동들의 책동으로 조일관계개선문제에서 결단성있는 걸음을 내짚지 못하고있었다.

이러한 때인 주체79(1990)년 9월 가네마루 싱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3당공동선언을 채택하고 귀국하게 되였다.그가 비행기에서 내리자 기자들이 가네마루를 에워싸고 질문소나기를 퍼부었다.기자들을 일별하고난 가네마루는 《정말 훌륭한 방문이였다.아쉬운것은 너무 늦게 이번 걸음을 했다는 그것이다.이자 어느 기자가 김일성주석을 뵈옵고 정말 눈물을 흘렸는가고 물었는데 그것은 사실이다.나는 김일성주석각하를 만나뵙고 그분의 인간상에 끌리여 눈물을 흘렸다는것을 숨기지 않는다.왜냐하면 진심으로 존경하는 위인에게 매혹된것은 수치가 아니기때문이다.내 비록 생의 말년을 살고있는 정치가이지만 김일성주석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이것이 정치가로서의 나의 마지막사명이다.》라고 흔연히 말하였다.그후 우리 수령님에 대한 신의를 지키는 그를 두고 일본사람들은 《김 가네마루》라고 불렀다.

어느날 그의 사무실에 복면한 사나이들이 뛰여들었다.그들은 가네마루의 가슴에 총을 들이대고 3당공동선언을 무효화하고 평양을 찬양하는 활동을 일체 중지할것을 강박하였다.이때 가네마루는 나는 신의를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는 사람이다,어떤 놈의 총이나 칼에 맞아죽는대도 김일성주석과 맺은 신의만은 절대로 버릴수 없다,그러니 마음대로 하라고 하며 당당히 맞섰다.너무도 도고한 그의 기세에 위압된 복면의 사나이들은 비실비실 도망치고말았다.

가네마루는 생의 마지막까지 《김일성주석과 한길을 걷겠다.》고 한 자기의 맹세를 지켰다.외교관계도 없고 적대국인 미국과 일본의 고위정객들까지 위대한 수령님앞에 머리를 수그리고 그이를 진심으로 존경해마지 않은 사실은 희세의 정치원로이신 우리 수령님의 특출한 위인상을 다시금 절감하게 한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한번 사귄 사람은 설사 하늘이 뒤집힌대도 의리를 변치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하시고 위해주시였다.

정녕 수천수만의 심장을 틀어잡는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사랑과 의리의 세계,국적과 민족을 초월하여 시대의 위인전설로 전해지는 사랑의 서사시는 한없는 그리움과 열렬한 흠모의 송가가 되여 우리의 행성에 오늘도 울려퍼지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태양절경축 재일본조선인대표단 경모의 정 표시,로씨야내무성 내무군아까데미야협주단 꽃바구니 진정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10일 태양절경축 재일본조선인대표단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대표단성원들은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총련의 강화발전과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수행에 한평생을 바치신 절세위인들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9일 로씨야내무성 내무군아까데미야협주단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그들은 조로친선관계발전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담아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청년학생들의 경축모임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2돐에 즈음한 청년학생들의 경축모임이 10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의 경축보고에 이어 평양철길대 철길원 김경철,대성남새전문협동농장 농장원 김옥경,김일성종합대학 학생 리영진,선교구역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정경섭이 연설하였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천만군민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선군조선의 일대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1비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2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1차회의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한것은 내 나라,내 조국을 영원한 김일성,김정일조선으로 만방에 빛내이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완성하는데서 특기할 정치적사변이며 민족사적대경사이라고 강조하였다.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고매한 인덕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한 투쟁의 진두에 서시여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청년들을 강성국가건설의 진격로를 열어제끼는 총진군대오의 척후대로 내세워주시며 청년동맹이 당의 믿음직한 정치적후비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신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청년중시사상이 있어 우리 청년들은 조국보위와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청춘의 값높은 삶을 빛내이며 기적과 위훈을 창조할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고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선군조선의 일대 번영기를 열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군사를 성실히 배우고 인민군대를 성심성의로 원호하며 선군혁명의 천하지대본인 군민대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말하였다.

김정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전투장마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온 사회에 혁명적인 생활기풍이 차넘치도록 하는데서 선구자적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최첨단돌파로 최후승리의 지름길을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두뇌전,기술전을 맹렬하게 벌려 최첨단돌파의 선구자,패권자가 되고 쟁쟁한 재사가 될데 대하여 말하였다.

청년동맹조직들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에 최대의 힘을 넣어 청년동맹을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청년동맹,경애하는 원수님의 청년동맹으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청년동맹일군들은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정신을 높이 받들고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모든 청년들에게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창조와 위훈의 나래를 달아주는 믿음직한 정치일군,열혈의 청년지휘관이 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모든 청년학생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힘차게 나아가며 창조와 위훈으로 대고조시대를 빛내이는 청년영웅이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관계부문,청년동맹일군들,평양시내 청년학생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1차회의에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되시였다는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이남각지는 지금 다도해의 푸른 물결처럼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습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활화산마냥 타오르는 뜨거운 흠모와 다함없는 경하의 마음을 담아 조국통일의 구성이시고 민족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선군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백전불패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겨레가 받아안은 최상의 특전이며 최대의 민족사적경사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민족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김일성,김정일조선을 만방에 더욱 빛내이고 백두에서 개척된 민족자주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겨레의 자주통일을 위한 진군은 더욱 다그쳐질수 있게 되였습니다.

민족과 인류의 마음들이 성도 평양으로 쉬임없이 파도쳐가는 뜻깊은 4월의 봄명절과 더불어 받아안은 오늘의 대경사는 불세출의 위인상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7천만 온 겨레의 절대적인 지지와 억척불변의 신뢰의 표시입니다.

세기를 이어 수령복을 누려온 대통운속에 령도자의 권위는 민중의 지지찬동의 열도에 정비례한다는것을 철리로 새겨온 우리 겨레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민족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나날들을 통하여 그를 페부로 더욱 절감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출중한 위인적풍모와 탁월한 령도실력,한없이 고매한 덕성을 지니시였을뿐아니라 철학과 정치경제학으로부터 첨단과학기술지식,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풍습은 물론 건축과 산업미술,음악과 체육의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이르기까지 환히 꿰드시고 일찍부터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걸으시면서 정치와 군사,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희대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걸출한 정치령도자이십니다.

선대수령에 대한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를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금수산태양궁전법을 채택하도록 하시고 금수산태양궁전을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존엄을 상징하는 수령영생의 대기념비,영원할 태양의 성지로 완벽하게 꾸려주시여 위대한 주석님과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나도록 해주시였습니다.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주석님과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여 민족의 유일무이한 지도사상으로 심화발전시키시고 선군의 기치높이 내외적대세력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시여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백두산대국의 자주적존엄과 필승의 기상을 온 누리에 떨치시였습니다.

위대한 주석님과 장군님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길을 이북의 백년대계의 전략적정로로 밝혀주시고 새로운 병진로선의 제시로 이북의 국력을 우주에 닿게 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불면불휴의 현지지도로 이북을 일심단결로 위력하고 선군총대로 강하며 자립경제로 흥하고 선진문명으로 자랑높은 사회주의강국으로 높이 올려세워주시였습니다.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주석님과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한몸에 그대로 체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없는 은정과 고매한 덕망으로 가시는 곳마다에서 뜨거운 민중사랑,후대사랑의 전설을 수놓으시고 민중의 복리를 위한 창조물들을 수풀처럼 일떠세워주고계십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있고 권세있는자들만이 향유할수 있는 마식령스키장과 문수물놀이장을 비롯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평범한 근로민중이 마음껏 행복을 구가하는 이북의 경이적인 화폭이야말로 민중의 리익을 최우선,절대시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민중사랑의 정치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시대성과 계승성,진취성과 원칙성,로숙성과 령활성이 리상적으로 결합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정치에서 온 겨레는 선군조선의 불패성과 최후승리를 새겨안고있으며 실력가형의 정치거장이신 원수님께서 계시여 민족의 미래가 밝고 전도양양함을 신념으로 받아안고있습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실현하시는것을 최대의 애국으로,숭고한 사명으로 간직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지략으로 변혁운동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 과학적인 통일방략들을 제시하시여 겨레의 조국통일운동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계십니다.

특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해를 맞으며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우리 민족끼리 자주통일시대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강령적인 지침을 밝히신데 이어 공화국 국방위원회의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을 통해 그 실천적조치들을 취해주심으로써 자주통일의 앞길에는 밝은 전망이 열려지게 되였습니다.

열렬한 조국애와 뜨거운 동포애를 지니시고 광폭의 대용단으로 통일조국의 활로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절세의 위인상에서 이남민중은 무한한 힘과 용기를 얻고있으며 자주통일위업의 승리를 굳게 확신하고있습니다.

하기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민족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격정과 환희로 남해가 끓고 태백이 설레이고있는 이 시각 우리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민중은 민족무상의 행운과 영광을 무궁토록 빛내여갈 불타는 맹약으로 심장을 끓이고있습니다.

우리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을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조국통일사상과 령도업적을 빛내이며 주석님과 장군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총매진하겠습니다.

우리들은 반제민전을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김정은원수님의 선군령도를 일심으로 받드는 행동의 통일체,강철의 전위대오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며 이 땅 각지에서 김정은숭배열풍이 더욱 세차게 휘몰아치게 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우리민족끼리기치밑에 각계 민중을 하나로 굳게 결집시켜 력사적인 공동선언리행에로 적극 불러일으키며 날로 로골화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북침전쟁책동과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단호히 분쇄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항쟁의 불길을 더욱 높여나감으로써 민족사적대경사를 맞이한 뜻깊은 올해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반드시 일대 전기를 열어놓겠습니다.

백두산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안녕은 이남민중의 가장 절절한 념원이며 온 겨레의 최상최대의 소망입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영원무궁할 번영과 통일강국으로 위용떨칠 삼천리 내 나라의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안녕하시옵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도발자들은 제가 지른 불에 타죽고말것이다

괴뢰들이 외세의 기술을 빌어 만든 사거리 500km짜리의 초라한 탄도미싸일을 한번 쏴보고는 두엄무지우에 올라선 수닭같이 우쭐해있다고 하니 정말 가소롭기 짝이 없다.이제 겨우 사거리 500km짜리나 쏴본것을 언론에까지 요란스럽게 광고한것이야말로 통수권을 외세에 빼앗긴 괴뢰군만이 보일수 있는 추태이다.

더우기 호전광들이 그런 볼품없는 미싸일을 놓고 감히 우리에 대한 그 무슨 《타격》을 줴쳐대고있다니 쓴웃음을 금할수 없다.

외세의 물낡은 기술을 얻어다 조립해놓은 그따위를 가지고 백두산혁명강군과 과연 맞서볼수 있다고 생각하는가.미꾸라지국을 먹고 룡트림을 한다더니 괴뢰들이 꼭 그 격이다.

우리는 미제침략자들과의 최후결사전을 위해 모든 준비를 철저히 갖추어왔다.우리의 강위력한 전략로케트무력은 그 일부분일뿐이다.사실 우리는 애당초 전시작전통제권도 없는 미국의 한갖 총알받이에 불과한 괴뢰들따위는 말그대로 외눈으로도 보지 않고있다.그저 놈들이 움쩍하기만 하면 백두산번개처럼 불이 번쩍 나게 무자비한 미싸일세례를 안기면 그만이다.그것은 순간이다.

멋모르고 까불대는 괴뢰들이야말로 제 죽을줄 모르고 사냥군앞에서 까욱거리는 까마귀들이나 같다.

남조선군부깡패들이 이처럼 제멋대로 날치는것은 세상물정을 모르는자들의 허세이다.

대결과 전쟁에 환장하여 함부로 헤덤비는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에게 무적필승의 강군인 우리 혁명무력의 가장 위력한 미싸일맛을 단단히 보여줄 시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로케트발사훈련을 놓고 그 무슨 《도발》이니,《위협》이니 하고 고아대던 남조선호전광들이 탄도미싸일발사시험이라는것을 벌린것은 우리로 하여금 치솟는 격분을 금할수 없게 하고있다.

괴뢰들이 이번에 탄도미싸일을 시험발사하는 추태를 부린것은 땅바닥에 구겨박힌 저들의 체면을 세워보자는 목적도 있지만 보다는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파괴하며 북침선제공격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는것이다.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위협》을 구실로 탄도미싸일개발소동에 열을 올려 우리 공화국을 한사코 무력으로 해쳐보자는것이 바로 남조선호전광들의 흉악한 속심이다.괴뢰들은 이번 시험발사놀음으로 미제의 북침핵전쟁전략에 적극 추종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저들의 호전적정체만을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괴뢰들이 그림의 떡같은 남의 미싸일기술이 제것이 다 된것처럼 으시대는것도 우습강스럽지만 상전의 손탁에 얽매인 전쟁하수인에 불과한자들이 그 누구의 미싸일경쟁대상이나 되는듯이 멋없이 날뛰는것은 실로 앙천대소할 일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이 미국의 비호밑에 탄도미싸일시험발사까지 벌리며 도발을 걸어온 이상 우리가 침략세력의 준동을 짓부시기 위해 전쟁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이번에 발표된 우리 국방과학원 대변인성명은 천만번 정당하다.

적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는 지금 최상의 군사과학과 기술,최첨단무장장비로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튼튼히 담보하려는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의 신념과 의지는 더욱 억세여지고있다.

얼마전 괴뢰호전광들이 탄도미싸일발사시험이라는것을 공개하고 《성공》했다느니,사거리가 더 긴 미싸일을 개발하면 《북의 전지역을 타격》할수 있다느니 한것은 우리 동네 녀인들속에서도 조소만을 자아내고있다.

도대체 제것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는것들이 무엇을 성공했다고 그런 광고놀음까지 벌린단 말인가.

외세의 기술로 겨우 500km까지나 날아가는 탄도미싸일발사를 한번 흉내낸것을 놓고 마치 큰일을 친것처럼 놀아대는 그 추태는 참으로 가관이 아닐수 없다.

미국이 한마디 하면 자기 청장년들을 남의 나라 전쟁터에 서슴없이 대포밥으로 들이밀고 유엔무대에서도 상전의 앞잡이노릇이나 하는 식민지하수인들이 남조선집권자들이다.상전의 옷섶에 매달려 권력을 유지하고 동족을 해치기 위해 군사주권마저 포기하고서도 부끄러운줄 모르고 왁작 떠드는 꼴은 더우기 역스럽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약동하는 기상에 눈알이 뒤집혀 반공화국압살소동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는 지금 괴뢰들은 상전의 비위를 맞추고 북침전쟁공조를 청탁하기 위해 그따위 유치한 광대극을 펼쳐놓았다고 생각한다.우리 민족에게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고 발광하는 미국의 사환군이 되여 세상사람들이 손가락질하는줄도 모르고 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한다 어쩐다 하며 군사적대결에 미쳐날뛰는 괴뢰호전광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정녕 누를길 없다.

남조선괴뢰들은 물론 미국도 자체방위를 위한 우리의 탄도미싸일발사에 대해 더이상 시비질할수 없다.

제 집기둥을 허물어 상전의 집에 땔감을 섬겨바치는 천치바보짓을 일삼는자들이 바로 남조선당국자들이다.

식민지하수인의 운명은 언제나 비참한 법이다.괴뢰호전광들은 이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