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6일

각지 소년단야영소들에서 첫기 야영 시작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맞으며 평양시를 비롯한 각지 소년단야영소들에서 첫기 야영이 시작되였다.

야영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모범을 보인 소년단원들이 참가하게 된다.

첫기 야영시작모임이 15일 만경대소년단야영소에서 진행되였다.

김진하 평양시당위원회 비서,평양시내 당,정권기관,청년동맹일군들,야영소교직원들과 야영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야영시작을 알리는 신호나팔소리에 이어 《소년단행진곡》이 울리는 가운데 야영기발이 게양되였다.

야영생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강성조선의 미래를 떠메고나가는 나라의 역군으로 억세게 준비할 결의를 다지며 야영기를 향해 소년단경례를 하였다.

이어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을 그대로 이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따뜻한 사랑속에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즐거운 소년단야영을 진행하게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야영기간 소년단원들이 우리 학생소년들에게 돌려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은정을 가슴깊이 새기고 야영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앞날의 강성조선의 모습은 소년단원들의 성적증에 먼저 그려지게 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명심하고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당에 끝없이 충직한 소년근위대로 자라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야영생들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석암소년단야영소를 비롯한 각지 야영소들에서도 첫기 야영시작모임이 있었다.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 존경하는 김정은각하께 삼가 올립니다

존경하는 김정은각하

우리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주석의 탄생 102돐을 맞으며 아름다운 평양에서 진행된 국제륙상련맹-제27차 만경대상마라손경기대회에 초청하여준데 대하여 존경하는 각하께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공동으로 경축하는 태양절을 맞으며 진행된 이번 마라손경기대회에 참가한것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영광으로 됩니다.

우리는 이번 마라손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기회를 통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체육정책과 체육에 대한 높은 사회적관심에 대하여 알게 되였으며 사람들이 평양시 여러곳에서 현대적인 체육시설들을 리용하면서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고있는것을 목격하게 되였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는 강성국가건설을 위하여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조선인민의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조선인민이 존경하는 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반드시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며 나라의 통일을 이룩할것이라는것을 굳게 확신합니다.

국제륙상련맹-제27차 만경대상마라손경기대회 참가자들을 대표하여 우리는 존경하는 각하께서 건강하실것과 조선인민에게 커다란 번영이 있기를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2돐에 즈음하여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 만경대 방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2돐에 즈음하여 김영남동지,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과 우당위원장,당,정권기관,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이 15일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주체의 태양이 솟아오른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를 찾은 그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만경대혁명사적관에서 그들은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조국의 해방과 부강발전을 위하여,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만경대일가분들의 고귀한 생애를 되새기며 전시된 사적자료들과 사적물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이어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탄생하시여 어린시절을 보내신 만경대고향집뜨락에 들어섰다.

추녀낮은 초가집에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보면서 그들은 애국,애족,애민의 숭고한 뜻을 키우시며 위대한 혁명가로 성장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았다.

그들은 만경대방문을 통하여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높이 모시여 이 땅우에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번영하며 자위로 굳건한 인민대중중심의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이 일떠섰으며 민족의 무궁번영을 위한 만년토대가 마련되였음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은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었다.

전체 방문자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천만년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여러 나라와 지역의 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대표들,로씨야 《포름》도서출판사에서 선물을 드리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태양절에 즈음하여 라몬 히메네스 로뻬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부리사장 겸 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 위원장,쉐이크 라피클 이슬람 바블루 방글라데슈주체사상연구소 서기장,알하싼 맴맨 무함마드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선물을 드리였다.

또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몽골 자주적발전을 위한 백두산협회대표단,몽골주체사상-선군사상연구협회대표단,몽골주체연구쎈터대표단의 공동명의,로씨야 김정숙명칭 녀성동맹대표단,로씨야 김정일동지로작연구보급촉진협회대표단의 공동명의,파키스탄자력갱생연구협회대표단의 명의로 드리는 선물들이 해당 부문 일군에게 각각 전달되였다.

한편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에서 선물을 보내여왔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태양절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남아프리카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위원장과 네팔자력갱생연구회대표단,이딸리아주체사상연구대표단이 선물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선물들이 14일 해당 부문 일군에게 전달되였다.

한편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타이주체사상연구조직,타이조선친선협회에서 선물을 보내여왔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태양절에 즈음하여 로씨야 《포름》도서출판사에서 선물을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보내여온 선물을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울라지미르 씌쵸브 로씨야 《포름》도서출판사 사장이 해당 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

《김일성,그이는 인류해방의 구성》

인류의 영원한 태양이신 김일성동지의 성스러운 존함은 오늘도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별처럼 빛나고있다.

올해에도 5대륙 방방곡곡에서 태양절경축준비위원회들이 결성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을 인류공동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기 위한 사업들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하다면 인류는 어이하여 어버이수령님을 그토록 잊지 못해하는것이며 그이를 높이 칭송하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대해같은 넓은 도량과 포옹력을 지닌 성인이시였다.》

인류의 운명문제,인류의 해방문제에 처음으로 과학적인 해답을 준것은 선행한 로동계급의 수령들이였다.하지만 그들이 준 해답은 자본주의가 비교적 발전하였던 유럽의 실정을 반영한것이였다.아시아를 비롯한 세계의 광범한 식민지나라 인민들은 그들의 고전에서 자유와 해방을 위한 과학적인 진로가 어디에 있는가를 읽을수 없었다.

1888년에 창작된 혁명가요 《인터나쇼날》에서는 주리고 종된자세계를 하느님도 임금도 영웅도 구제할수 없다고 하면서 자유와 해방을 가져오기 위한 인류투쟁의 앞길에 찬란한 태양이 비치리라고 노래하였다.

바로 그 위대한 태양을 진보적인류는 20세기에 비로소 맞이하였다.세계 피압박인민들을 이끌 위대한 사상의 창시자,그들이 자유와 해방의 스승으로 높이 모시고 따를 위대한 태양은 불세출의 위인 김일성동지이시였다.

그이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류해방투쟁의 가장 정확한 진로를 밝혀주심으로써 진보적인류로 하여금 자기의 진정한 모습을 되찾을수 있게 하여주시고 자유와 해방에로의 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하여주신 인류해방투쟁의 탁월한 전략가이시였다.

그이는 인류를 성스러운 해방투쟁의 길로 현명하게 이끄신 세계정치의 원로이시였다.자주성을 인간의 생명,나라와 민족의 생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민족적독립과 새 사회건설,사회주의를 위한 인류의 투쟁을 자주의 한길로 줄기차게 인도하시였다.

그이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위해 한평생 반제투쟁의 진두에 서계신 정의의 화신이시였다.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정의의 보검을 높이 드시였기에 《힘의 제국》들의 악랄한 세계제패야망이 짓부셔지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수호될수 있었다.그이께서 정의와 진보를 위하여 투쟁하는 나라 인민들에게 주신 온갖 사심없는 지원은 참다운 국제주의의 빛나는 모범으로 력사에 아로새겨져있다.

하기에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인류해방의 구성,세계혁명의 탁월한 수령으로 높이 칭송한것이다.

전 모잠비끄대통령 마셀은 무장투쟁으로 나라의 독립을 이룩한 력사의 그날 승리의 대회장에서 이렇게 연설하였다.

《벗들과 인민 여러분!

우리는 오늘 우리에게 차례진 이 승리가 어떻게 마련된것인지 똑똑히 알아야 한다.위대한 영웅이신 김일성동지께서 우리의 앞길을 가리켜주시였기때문에 우리의 조상들과 우리의 발목을 묶어놓았던 쇠사슬을 끊어버리고 노예의 운명에서 해방을 맞이했다.우리는 마땅히 오늘을 위해 피흘리고 생명을 바치며 싸운 조상들의 마음까지 합쳐 김일성동지께 감사를 드려야 할것이다.》

윁남의 호지명주석은 《김일성동지는 우리 윁남을 진심으로 도와주시는 운명의 태양이시며 나의 친형제이시다.김일성동지는 국제공산주의운동의 위대한 수령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라고 감사의 정을 토로하였다.

《세계혁명문제는 앞으로도 세계정치의 공인된 령도자이신 김일성동지의 지도를 받아야만 옳게 해결될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저는 김일성동지께서 인류의 미래를 위하여 세계혁명을 이끌어주실것을 바랍니다.》

이것은 중국의 주은래총리가 림종을 앞둔 시기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자리에서 올린 말씀이다.

정녕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진보적인류가 공인하는 인류해방의 구성,세계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시였다.

인류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자신의 성스러운 한생을 다 바쳐 인류해방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세계사적업적을 잊지 않을것이며 오늘도 래일도 그이를 인류해방의 구성,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실것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와 김정일동지께 당과 국가 책임일군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와 김정일동지께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 태양절을 맞으며 김영남동지,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과 우당위원장,당,정권기관,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15일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불세출의 위인상과 영광스러운 혁명력사,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는 주체의 최고성지는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립상량옆에는 당기와 공화국기,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립상앞에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또한 조선인민군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참가자들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우리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와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에서 그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이 어린 훈장보존실들과 대원수님들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의 길에서 리용하신 승용차와 전동차,배,렬차보존실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을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의 행군길을 끝까지 이어나감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어버이장군님의 전사,제자로서의 사명과 의리를 다해갈 굳은 의지를 가다듬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수리아아랍공화국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평양

경의를 표합니다.

나는 영생하시는 수령 김일성각하의 탄생일인 태양절에 즈음하여 각하께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각하께서와 그리고 친근한 각하의 온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하실것과 아울러 친선적인 조선인민에게 보다 큰 진보와 번영이 있을것을 축원합니다.

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자주시대와 태양절

◇위인흠모의 감동적인 화폭이 펼쳐지고있다.

절세의 위인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벗들이 터치는 태양송가가 4월의 경축분위기를 한껏 달구고있다.5대륙 방방곡곡에서는 태양절경축준비위원회들이 결성되여 토론회,강연회,영화감상회,사진전시회 등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이 벌어지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을 경축하는것은 진보적인류의 마땅한 의무이며 도리이다!

이것이 어찌 태양절경축 말레이시아준비위원회 성원들만이 터친 심장의 웨침이겠는가.언제나 4월의 명절을 안고 사는 네팔,파키스탄,영국,로씨야,스위스,남아프리카,브라질,에꽈도르 등 세계 수많은 나라 진보적인민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지금 국제무대에서는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위용떨치는 우리 공화국을 노린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압살공세가 여느때없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허나 우주공간을 어지럽히는 적대세력들의 비렬한 모략선전도 인류의 영원한 태양을 못 잊어 터치는 칭송의 목소리를 막지 못한다.

◇태양절은 자주시대 인류공동의 명절이다.

누구나 현시대는 자주성의 시대라고 말한다.하다면 너무도 평범한 시대어로 된 자주는 어떻게 태여난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자주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의 뚜렷한 상징으로,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로 빛나고있다.》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자주로 일관된 혁명의 진리를 밝히신 위대한 김일성동지!

자주는 우리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혁명방식,혁명실천이였다.그이께서는 위대한 혁명실천을 통하여 자주는 력사의 정의이고 혁명의 승리이며 공정한 국제관계발전의 기초이라는것을 확증하시였으며 20세기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길로 이끄시여 인민대중이 지배와 굴종에서 벗어나 자기 나라 혁명을 자주적으로 해나가는 자주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하시였다.

뽀르뚜갈의 미겔 보이에루는 《인류정치사의 위대한 사변》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렇게 피력하였다.

《1912년은 자주시대가 엮어지는 출발점,조선민족과 더불어 진보적인류가 천만년 복된 삶을 누려갈 모든 생활의 출발점이다.》

그렇다.우리 수령님의 탄생은 력사의 새시대의 도래를 알린 일대 사변이였다.자주시대는 만민이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펼쳐졌다.

인류는 온 누리를 비치는 주체의 태양의 광휘로운 빛발아래 삶의 희열에 넘쳐 미래를 락관하며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

태양절을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상징하는 위대한 날로,자주시대의 가장 경사스러운 국제적명절로 뜻깊게 기념하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하기에 한 외국인은 태양절이 조선인민과 함께 진보적인류의 명절이라고 하면서 자기의 시에 다음과 같이 노래하였다.

주체년호와 태양절은

주체태양의 빛발이 영원하듯이

인류와 함께 영원불변할것이다

주체태양의 빛발은 더욱 찬연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2돐경축 보고대회 및 보고회 각 도,시(구역),군,련합기업소들에서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2돐경축 보고대회 및 보고회가 14일 각 도,시(구역),군,련합기업소들에서 진행되였다.

보고대회 및 보고회장들의 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보고대회 및 보고회장들에 나붙어있었다.

또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자!》,《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라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지방당,정권기관,근로단체일군들,각계층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보고대회 및 보고회들은 《김일성장군의 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해당 단위의 일군들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2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어버이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억년 드놀지 않는 초석을 마련하신 주체혁명의 개척자이시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조선혁명의 닻을 올리신 그날로부터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혁명운동사에 전환의 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월이 아무리 흐르고 혁명의 대가 열백번 바뀌여도 주체혁명의 개척자,혁명전통의 창시자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단계,모든 분야의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히시여 인류사상의 보물고를 끝없이 풍부화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력사상 처음으로 총대중시,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시여 반제자주위업의 보검을 마련해주신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특출한 사상리론적업적이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령도하시여 우리 조국을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고 강조하였다.

우리 당을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여 사상의지적으로 통일단결된 혁명적당으로,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의 사회주의정권이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창조적능력과 활동의 조직자,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인민의 리익의 보호자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시였다고 말하였다.

인민군대를 당과 조국을 보위하는 일당백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심으로써 주체혁명위업실현의 가장 위력한 정치군사적토대가 마련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위업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굳건히 계승되였으며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전면적으로 계승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우리 조국을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신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거대한 공적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장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심을 지니시고 수령영생위업을 최상의 경지에서 실현하시여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력사가 이 땅우에 끝없이 흐르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우에 승리와 영광의 기치로 더 높이 휘날리고 우리 혁명이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드팀없이 전진하고있다.

온 나라에 김정일애국주의가 차넘치고 사회주의부귀영화의 대번영기가 펼쳐지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이고 의지이며 시대와 력사의 뜻입니다.》

보고자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의 행군길을 끝까지 이어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조선민족의 존엄의 상징으로,주체의 최고성지로 더욱 훌륭히 꾸리고 결사보위하여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일대 사상공세를 벌리며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실현해나가야 한다.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결사관철하여야 할것이다.

전당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혁명적기풍을 확고히 세움으로써 우리 당을 영원히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령도를 받들어 군민대단결을 반석같이 다지며 사회주의조국과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하여야 할것이다.

보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올해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과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정신을 받들고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대회 및 보고회들은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노래주악으로 끝났다.

[공식문건] 무인기사건의 《북소행》설은 철두철미 《천안》호사건의 복사판

지금 남조선당국이 동족대결의 범위를 정치,군사분야만이 아닌 사회의 모든 령역에까지 확대하기 위한 반공화국날조극,모략극들을 계속 꾸며내고있다.

그것이 온 남녘땅을 대혼란속에 몰아넣고있는 그 무슨 무인기사건의 《북소행》설이다.

《중앙합동조사단》이라는것을 조직하여 발견하였다는 무인기들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한다 어쩐다 하며 복닥소동을 피워대던 남조선당국은 드디여 4월 11일 《북소행》으로 단정한 《중간조사결과》를 공식발표하였다.

이미전부터 무인기사건의 배후에 《북이 있다.》고 정해놓은 상태에서 그를 립증하는데로 조사방향을 집중하고있었다는것을 놓고볼 때 《중간조사결과》발표는 별로 놀라운것이 아니다.

우리는 발생한지 4년이 된 《천안》호사건이 흐지부지되고있는 마당에서 남조선당국이 제2의 모략극을 날조해낼수도 있다는것을 예감하였던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검열단은 남조선당국이 떠들어대고있는 무인기사건의 《북소행》설이 철두철미 《천안》호사건의 복사판이라고 락인하면서 지금까지 밝혀진 사건진상을 그대로 세상에 공개한다.

지난 3월 25일 경기도 파주시 봉일천주변 야산에서 한 민간인이 추락된 무인기를 발견하였다고 한다.

이로부터 한주일후인 3월 31일 백령도 사곶근처에서도 무인기가 발견되였다고 한다.

초기 남조선군당국은 《대공용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이 무인기가 《골동품》으로서 《민간에서 만든 수준》이기때문에 《안보위협》은 크게 없다고 하였다.

이 무인기들을 남조선에 있는 애호가들이 띄웠을수도 있다고 하면서 그 정형을 조사해보려 한다고 발표하기도 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 무인기 1대가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청옥산중턱에서 더 발견되였다고 한다.

지난해 10월 4일경 약초채취를 하던 한 주민이 야산에 추락한 무인기를 보았다는 신고를 받고 찾아냈다는것이다.

남조선국방부는 강원도에서 발견된 소형무인기에 대해서는 시작부터 《북소행》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그를 립증하기 위해 《중앙합동조사단》에서 정밀분석할것이며 조속한 시간내에 《중간조사결과》를 발표할것이라고 하였다.

청와대 대변인도 공식석상에서 백령도와 파주에 국적불명의 무인기가 추락한데 대해 《북소행》으로 단정하고 검토하고있으며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가 나오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수도방위사령부》 등이 대비책을 발표하게 된다고 선언하였다.

말하자면 《북소행》에 초점을 맞추고 《짜맞추기식수사》를 진행한다는것을 꺼리낌없이 공개한것이다.

남조선군당국은 4월 2일 무인기들이 북에서 날려보낸것이라고 결론한 1차《조사결과》라는것을 서둘러 발표하였다.

무인기의 발견위치와 시점,카메라에 촬영된 내용,내부장치와 외부도색 등이 서로 류사하기때문이며 백령도에서 추락한 무인기가 북쪽에서 날아왔고 파주에서 발견된 무인기에 《북쪽글씨》가 씌여져있다는 점에서 모두 《북의 제품》으로 판단할수 있다는것이다.여기에 2012년 4월 우리의 열병식때 등장하였던 무인기와 비록 차이는 있지만 도색방식과 기관종류,착륙용락하산탑재방식 등이 비슷한것도 증거라고 덧붙이였다.

남조선국방부는 《조사결과》에서 이번 무인기의 추락원인에 대한 분석자료도 내놓았다.

그에 의하면 자체결함으로 추락하였거나 북이 의도적으로 추락시켜 저들의 대응태세를 타진해보는것과 함께 남조선사회에 긴장과 혼란을 조성해보려 하였을수 있다는 어정쩡한 소리뿐이였다.

다만 무인기추락이 박근혜를 향한 《무언의 협박》일수 있다는것은 확정적인것처럼 강조하였다.

초기 공개했던 자료들도 대폭 수정변경하였다.

무인기기체에 없었다던 송수신장치도 꼬리부분에 달려있었다는것으로 바뀌였으며 청와대에 근접하지 않았다던 무인기가 숙소까지 촬영한 사진들도 내놓았다.

무인기사건을 《북소행》으로 공개한 즉시 남조선당국은 자정이 넘은 한밤중에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놓고 3시간이 넘도록 무인기조사결과에 따른 대응방안을 론의하였다.

이어 《전군주요지휘관회의》가 긴급소집되였다.

특히 박근혜는 청와대수석비서관회의를 소집해놓고 우리의 로케트발사와 추가핵시험가능성 등에 대하여 비난해대다 못해 《북의것》으로 추정되는 무인비행체들이 발견되면서 《불안》이 커지고있다는 식으로 무인기의 《북소행》설을 기정사실화해버렸다.

남조선민심은 이러한 당국의 움직임에는 아랑곳없이 《정체불명의 무인기 군방공망을 무인지경으로 헤집고다녀》,《무인기 하나에 온통 뒤집힌 이남땅》,《호언하던 청와대방공망에 치명적인 구멍을 숭숭 뚫어놓은 무인기가 북의것이라고?!…》,《아닐세라 이번에도 북에 책임 떠넘기는 당국》 등 신랄한 야유조소를 쏟아내고있으며 군사불한당 김관진이가 무인기의 《북소행》을 떠들며 자폭기능까지 가능하다고 한데 대해서는 《파괴력이 더 굉장하고 정확한 미싸일을 보유하고있는 북이 굳이 무인기로 공격할 리유가 없다.》고 일축해버리기도 하였다.

이러한 민심에는 관계없이 남조선국방부는 4월 11일 또다시 무인기사건의 《북소행》설을 고집하는 《중간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그것이 거센 반발과 의혹만 불러일으키게 되자 현재 발견된 무인기의 GPS에 입력된 복귀좌표가 《훼손》될것이 우려돼 해독을 못하고있다고 하면서도 《북소행》인것만은 분명하다는 식으로 계속 여론을 확대시키고있다.

이것이 지금까지 벌어진 무인기사건의 객관적인 실상이다.

남조선당국의 《중간조사결과》를 비롯하여 무인기사건의 《북소행》설은 발표되자마자 앞뒤가 맞지 않는 비과학적이고 비현실적이며 비상식적인것으로 하여 내외의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북소행》으로 《확실시》된다고 지적한 사실자료들만 보아도 정체불명의 무인기사건은 《천안》호사건때를 신통히도 련상케 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무인기들에서 나온 촬영사진들이 《북소행》을 립증하는 가장 위력한 증거라고 하였다.

파주에서 수거한 무인기의 경우 북쪽에서 서울을 향해 남쪽으로 내려왔다가 다시 북쪽으로 올라갔는데 청와대를 포함한 서울과 경기도북부의 주요시설들을 촬영한 사진 193장이 나왔다고 하였다.

백령도에서 수거한 무인기도 소청도에서 대청도를 거쳐 백령도로 날아가는 도중 남측의 군사시설물들을 100여장이나 촬영하였다고 하면서 이것만 보아도 북에서 무인기를 보냈다는것을 강하게 뒤받침해준다고 하였다.

남측의 론리대로 한다면 북에서 남으로,남에서 북으로 오가는 비행체는 다 《북의것》으로 되며 그것이 어떤 물체이든 남측지역을 촬영한 사진들이 나오면 모두 《북의것》으로 된다는것이다.

그렇다면 군사분계선 북측지역에서 남과 북으로 오가는 비행체는 다 남조선의것이며 북측지역을 촬영한 사진이 나오면 그 비행체 역시 남조선의것이라는 귀결이 주어지지 않는가.

사건해명치고는 단순함을 벗어나 유치하고 천박하기 그지없다.

하긴 얼마나 궁색했으면 무인기의 비행방향과 말 못하는 사진을 《증인》으로까지 내세웠겠는가 하는것이다.

아마도 사진들이 《입》을 열게 된다면 《북소행》을 떠드는 모략가들의 뺨을 정신이 번쩍 들게 후려갈겼을것이다.

《중앙합동조사단》은 무인기가 《북의것》이라는 가장 위력한 증거의 하나로 기관축전지에 표기되여있는 우리 글자를 들고나왔다.

현재 무인기의 기관축전지 앞면에는 《기용날자 2013.6.25》, 《사용중지날자 2014.6.25》라고 씌여진 상표가 붙어있다고 한다.

이것이 북에서 일반적으로 쓰고있는 제품표기법이며 저들이 쓰고있는 《날짜》를 《날자》라고 쓰는것이 《북조선식표기》라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주장은 초보적인 상식조차 결여된 우격다짐에 불과하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제품에 《기용》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우리 나라 조선말대사전에는 애당초 《기용》이라는 단어의 해석조차 없다.

사람들은 《기용》이라는 표현은 남조선에서 많이 쓰는것으로 알고있다.더구나 무인기에 표기된 글자서체가 남조선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서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고많다.

이것은 마치 《천안》호사건의 《북소행》설을 립증하는 절대적증거의 하나로 《1번》글씨를 내세웠던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때 우리는 생산제품에 《1호》,《2호》라는 표현은 써도 체육선수들처럼 《1번》,《2번》이라고 쓰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러나 리명박일당은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는 《1번》글씨를 《북소행》설을 립증하는 결정적증거로 내놓고 한사코 우겨댔던것이다.

이번 《조사결과》에서는 축전지뒤면에 중국어와 일본어표기가 있다는것과 무인기의 비행자세를 유지해주는 장치가 일본 후따바의 제품이라는 자료도 발표되였다.

만약 조선어표기가 있기때문에 무인기가 《북의것》이 된다는 론리라면 중국어와 일본어표기,일본산 장치가 있는것은 무엇이라고 주장할수 있겠는가.

오죽하면 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대결의식과 병적거부감을 가지고있는 통일부 장관 류길재까지도 그런 엉터리《조사결과》라는것을 내놓은데 대해 얼마나 민망스러웠던지 그런 서체를 가지고 《북소행》이냐 아니냐를 따지는것자체가 말도 안된다고 참다 못해 핀잔을 하였겠는가.

남조선당국이 글자표기를 근거로 무인기를 《북의것》이라고 우겨대면 댈수록 자기의 무지와 몰상식만을 드러낼뿐이다.

이번 무인기의 《북소행》설을 립증하기 위한 하나의 증거로 지문이 거론되였다.

무인기에서 식별된 지문을 정밀감지한 결과 남조선에는 없는 《미등록지문》 6개를 확인했다는것이다. 따라서 그 지문들이 북조선사람들의것이 분명하며 결국 무인기가 《북의것》으로 된다고 하였다.

무인기에서 발견되였다는 지문이 남조선사람들의것이 아니라고 해서 무턱대고 북조선사람들의것으로 된다는 주장을 정신이 온전한 사람이 했다면 과연 누가 믿을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남조선땅에 숱한 외국사람들이 들어와있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일이다.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의 지문도 남조선사람들의 지문과 다를터인데 남조선당국은 《북조선지문》만을 확인하는 《특별도구》라도 가지고있는지는 귀신도 모를것이다.

남조선국방부 대변인은 초기 《국방예산으로 30조원이상을 써도 북의 무인기가 어디서 발진했는지 리륙지점을 파악하는것은 쉽지 않을것이다.》라고 발표한바 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난 후에는 같은 입으로 무인기의 리륙지점이 확인되였다고 하면서 황해남도 온천비행장이라고 찍었다.

거짓말을 꾸며대도 정도가 있어야 한다.

아무러한 과학적증빙자료도 없이 무인기의 리륙지점을 북쪽지역으로 서둘러 단정한것도 우스운 일이지만 지명조차도 제대로 모르면서 확인되였다고 밝힌것이 더욱 가관이다.

우리 나라 온천비행장은 평안남도에 있지 황해남도에 있지 않다.

국방부 대변인은 백령도와 가까운 지역이 황해남도라는것만 알고있다나니 온천비행장이 황해남도에 있는것으로 발표해야 사람들의 인정을 받을수 있다고 생각한것 같다.

그가 《북소행》설을 립증시키는데 얼마나 몰두하였는지 초기 실언한 지명을 며칠후에 다시 정정하여 발표한다는것이 오히려 더 큰 물의를 일으켰다.전번에 잘못 발표한 지명을 정확히 밝힌다고 하면서 이번에는 무인기리륙지점이 황해남도 옹진부근의 한 비행장이라고 한것이다.

우리는 옹진부근에 비행장이 있다는 말을 들은적이 없다.

이제 GPS복귀좌표를 해독하고 비행경로를 검증하여 리륙지점을 밝힌다고 하는데 모름지기 그 리륙지점이 북이라고 조작해낼것이다.

남조선당국은 무인기들이 《북의것》이라고 확증할수 있는 증거로 동체색갈이 하늘색이기때문이라고 하였다.

다시말하여 동체에 하늘색바탕과 흰색구름무늬를 하였기때문에 우리의 무인기이며 그 색갈이 열병식에 나타난 우리 장비색갈과 같기때문에 《북의것》이 분명하다는것이다.

그러면서 동체의 도색을 놓고 무작정 우리를 걸고들기가 아무래도 멋적었던지 전파탐지 및 육안감시를 피하기 위해 위장도색을 한것이라고 하였다.

아무리 날조에 이골이 난 능수라고 하여도 《북소행》임을 립증하기가 여간 조련치 않았던 모양이다. 나중에는 동체색갈까지 우리와 련계시키니 말이다.

남조선당국의 주장대로 한다면 하늘색이나 흰색은 다 《북조선색갈》이라는것인데 이에 공감할 사람이 세상에 있기나 하겠는지 모르겠다.

다른 나라들은 몰라도 현재 하늘색과 흰색으로 된 옷을 입거나 물품을 소유하고있는 남조선사람들은 즉시 다른 색갈로 교체하여야 할것 같다.

자칫하면 그들모두가 《종북》으로 몰려 족쇄를 차고 감옥에 갈수 있기때문이다.

《주변국에서 발진하기에는 짧은 거리이고 그렇다고 남한내에서 한것은 아니기때문에 북에서 했다고 볼수밖에 없다.》, 이는 《중간조사결과》발표에서 무인기의 항속거리를 《북소행》으로 판단한 대목이다.

남조선군당국은 연료통크기와 기관배기량,촬영된 사진 등을 검토한 결과 무인기가 최저 180㎞에서 최고 300㎞의 항속거리를 가진것으로 분석됐다고 하였다.

남조선당국은 이러한 항속거리를 놓고 《북소행》으로 단정짓기에는 제스스로도 부끄럽고 게면쩍었던지 기상조건이나 왕복거리까지 더 고려해보았다고 덧붙였다.

항속거리가 짧으면 짧아서 《북소행》이고 항속거리가 길면 길어서 《북소행》으로 된다는 격이다.

그렇다면 항속거리가 짧은 이 세상의 모든 비행체는 그것대로,항속거리가 긴 비행체는 또 그것대로 다 《북 비행체》란 말인가.

제 흉심을 달성하자니 이런 생억지도 꺼리낌없이 부려대는것이다.

이러한 터무니없는 주장에 대해 남조선내부에서 단마디로 반박해나섰다.

총체적무게가 12㎏인 무인기가 항속거리 300㎞에 필요한 연료를 5㎏이나 장착하면 뜨지조차 못한다는것이다.

그야말로 웃지도 울지도 못할 희비극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국방부는 3월 31일 공군지휘기 《E-8》의 전파탐지기가 북에서 백령도로 날아오던 무인기를 포착하였으므로 이 무인기들이 우리측 지역에서 발진했다는것을 확인하였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발견한 즉시 3차례에 걸쳐 300여발의 발칸포탄을 발사했으나 발칸포의 최대사거리가 2㎞밖에 안되기때문에 5~6㎞고도를 유지하며 비행하는 무인기를 격추할수 없었다고 변명하였다.

《중앙합동조사단》은 제편에서 이런 말을 내뱉았는지에 대해 감감 잊었는지 백령도에서 발견된 무인기가 1.4㎞의 고도에서 시속 100~120㎞로 지그자그형태로 비행하다가 연유부족으로 추락됐다고 발표해버렸다.

그것이 여론의 의혹을 증폭시키게 되자 백령도에 당국이 알지 못하는 또 다른 무인기가 출격했을지도 모른다고 얼버무렸다.

이외에도 무인기가 《금형틀》로 제작되고 전자회로기판을 나무에 부착한것이 남조선식이 아니며 무인기리륙에 필요한 발사대와 추가장비를 남조선땅에서 발견했다는 목격자나 신고자가 없다는것까지도 《북소행》의 근거로 내든것을 비롯하여 말이 되든 안되든 마구 꾸며댄것이 《중간조사결과》이다.

남조선당국은 아무래도 《북소행》을 안받침하는 근거자료들이 미미한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2010년 3월 《천안》호가 《북 어뢰공격》에 의해 침몰될 때도 전파탐지기에 걸리지 않는 무인기로 《천안》호의 항로를 추적하고 그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였을것이며 그해 11월 연평도포격전때 저들의 포진지가 커다란 피해를 입게 된것도 무인기가 사전정찰을 하였을수 있기때문이라는 황당한 억측까지 내놓는것으로 어떻게 하나 저들의 주장에 타당성을 부여해보려 하고있다.

사람들은 이 석연치 않은 행동을 두고 《북소행》설을 조작하고 립증시키기가 여간 수월치 않은 모양이라고 수군거리고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사실자료가 공개되면 될수록 무인기사건의 《북소행》설이 완전히 날조라는것은 더 명백히 드러나게 될것이다.

모략과 날조는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자들이 추구하는 상투적수법이다.

지난 시기에도 그러하였지만 이번에도 례외가 아니다.

《천안》호사건을 그대로 재현한 이번 무인기사건은 남조선당국이 추구하고있는 불순한 범죄적기도를 여지없이 폭로해주고있다.

첫째로,우리를 무인기사건의 주범으로 몰아붙여 악화되고있는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의 첨예한 전쟁국면조성의 책임을 전가시켜보려는데 있다.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는 첨예하다.

남조선당국이 외세를 끌어들여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전쟁연습,군사분계선 전지역에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을 내몰아 로골적으로 감행하는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어용보수언론매체들의 대대적인 비방중상,군부호전광들을 부추겨 무고한 우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저지른 무지막지한 해상깡패행위 등만 보아도 그것을 알수 있다.

이것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킬데 대한 우리 국방위원회의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을 발표한데 이어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성사시켜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대범하고 아량있는 동포애적조치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전면도전으로 된다.

내외여론들은 구태의연한 대결관념에 사로잡혀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고있는 남조선당국의 부당한 처사를 강하게 비난하고있다.

더우기 우리의 정상적인 로케트발사훈련을 그토록 목에 피대를 세우고 악착스럽게 헐뜯던 남조선당국이 뒤에 돌아앉아 500㎞사거리를 가진 탄도미싸일발사시험을 남몰래 강행한 안팎이 판판 다른 이중적행태에 쓰디쓴 환멸을 금치 못하고있다.

이에 바빠맞은 남조선당국은 저들에게 쏠리는 내외의 비난을 막고 여론을 무마하기 위한 구실마련이 필요했다.

사건수사가 종료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박근혜가 돌연 공개석상에 머리를 내밀고 우리의 그 무슨 《추가도발》을 운운하며 《즉각차단,격퇴할수 있는 대비책강구》를 력설해댄것도 우리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시켜보려는 술책에서이다.

둘째로,또 하나의 《천안》호사건을 조작하는것으로 제2의 《5.24대북조치》를 취하여 북남관계를 영원한 대결관계로 만들어놓으려는데 있다.

2010년 5월 리명박역도가 《천안》호사건을 계기로 취한 《5.24대북조치》는 북남화해와 협력을 위한 인원들의 래왕까지도 차단한 극악무도한 동족대결조치이다.

지금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 《5.24대북조치》를 철회하라는 불같은 독촉앞에 급해맞은 현 남조선당국은 《특례적인 사례》,《편의적인 례외》와 같은 희귀한 표현을 써가며 북과 남사이의 인원래왕과 접촉을 마지못해 묵인해주고있다.

사실상 《5.24대북조치》는 이미 시대의 페물이 되여 제스스로 시궁창에 처박히고있다.

이를 달가와하지 않고있는 극우보수패당에게는 어떻게 하나 북남관계의 단절을 고수하고 우리에 대한 고립압살을 지속시킬 제2의 《5.24대북조치》를 만들어낼 모략극이 절실하였다.

이로부터 발생한 무인기사건을 《북소행》으로,우리의 《도발》과 《위협》의 련속으로 날조해대는 억지공사를 벌려놓고있는것이다.

사병들의 목숨까지 반공화국대결의 제물로 바치면서 특대형모략극을 연출해내는 남조선군부가 국적도 증거도 불투명한 무인기사건을 《북소행》으로 조작해낸것을 보면 앞으로 제3,제4의 《천안》호사건으로 대결의 악순환을 지속시키리라는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

셋째로,그 무슨 《안보태세강화》를 구실로 미국상전을 저들의 무력증강에 깊숙이 끌어들여 《전력공백》의 허점을 메우고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살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데 있다.

지금 다계단으로 소형화되고 집약화된 고도의 화력타격능력과 첨단전략무기를 보유한 우리의 자위적군사력에 질겁한 남조선당국은 미제침략군의 남조선영구강점을 실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여기에서 기본은 전시작전통제권전환시기를 연기하는것으로 미국과의 《안보동맹》을 강화하는것이다.

그러자면 파격적인 《안보불안》이 필요하였다.

이미 연평도포격전을 도발한 후 그 후과를 만회한다는 구실밑에 미국의 도움을 받아 조선서해 5개 섬일대에 《서북도서방위사령부》라는것까지 만들어낸 남조선당국은 같은 수법을 되풀이하려 하고있다.

남조선군당국은 벌써부터 무인기에 10㎏의 탄저균을 탑재하여 서울상공에 살포할 경우 24만명을 살상할수 있다느니,무인기가 자폭무기로 리용될수 있다느니 하면서 해외에서 전술정찰비행선을 도입하고 저공목표발견용전파탐지기 등을 구입하여 지상탐지능력을 보강하겠다고 떠들어대고있다.

무인기침투사건이 정전협정과 유엔헌장의 위반이라면서 이 사건을 국제무대로 끌고가기 위한 꿍꿍이에 골몰하고있는가 하면 총련이 련루되였다는 《증거》를 확보할 경우 일본정부와 련계하여 제재를 가하겠다는 비렬한 흉계도 숨기지 않고있다.

이에 대해 많은 언론매체들은 《군 뒤늦게 〈무인기는 북한제〉라고 주장》,《군의 여전한 뒤 북대응이 문제》,《군 얻어맞고야 〈방공작전체제보안〉》,《일이 터진 후에야 북을 치는 군의 고리타분한 〈뒤 북대응〉행태》라고 개탄하고있다.

제반 사실은 제2의 《천안》호사건을 조작하는것으로 북남관계를 영원히 파탄시키려는 남조선당국의 대결광기가 더는 걷잡을수도 수습할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위기에 몰릴 때마다 충격적인 사건을 조작하고 그것을 우리와 련결시키며 반공화국대결광기를 부려대는것이 남조선당국의 체질화된 악습이다.

그를 립증하고있는 사실자료들은 부지기수이다.

2011년 4월 2일에 발생한 남조선《농협》(농업협동조합중앙회)금융콤퓨터망이 통채로 마비된 사건을 《북소행》으로 매도한것도 남조선당국이다.

정보원과 검찰 등을 동원하여 《합동조사》를 벌려놓은 남조선당국은 어용언론매체들을 동원하여 우리가 《대남싸이버테로를 자행》하고있다느니,우리 군대가 《해킹부대를 운영》하고있다느니 하는 터무니없는 여론을 내돌리면서 나중에는 똑똑한 증거도 없이 《북소행》이라고 최종결론을 내렸다.

당시 커다란 피해를 당한 《농협》당사자들이 《북소행》이라고 밀몰아붙인 당국의 발표가 과학성이 없는 《서뿌른 결론》이라고 항변해나서고 남조선군 기무사마저 벌어진 사태를 《북군부의 공격》이라고 밀어붙일수 있는 혐의가 없다고 공식발표하였으나 리명박일당은 막무가내였다.

2013년에 있은 그 무슨 《3.20해킹공격사건》도 마찬가지이다.

이 사건은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남조선의 주요방송업체들과 크고작은 금융업체들이 련속적인 싸이버공격을 받아 일제히 마비되고 남조선전역이 《사상초유의 대혼란》에 빠진것을 말한다.

수천수만대의 봉사기들과 콤퓨터들이 파괴되고 관련망들이 《먹통》이 되여 방송사들의 보도업무가 중지되고 금융망들의 모든 봉사가 마비되는 《전산대란》이 벌어진것이다.

이것 역시 《북소행》일수 있다는 결론부터 내리고 남조선당국이 전면수사에 착수하였으나 예상과는 달리 해킹공격이 제3국에서 시작된것으로 판명되고 나중에는 《후이즈》라는 이름을 가진 국제해커팀이 저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통에 세계면전에서 톡톡히 망신만 당하였다.

마지못해 《3.20해킹공격사건》의 막을 내렸던 박근혜일당은 날과 달이 바뀐 4월 10일 갑자기 싸이버전공격이 《북소행》으로 판명됐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물론 이 엉터리조사결과는 남조선 각계로부터 《북에 책임 떠넘기는 만능정부》,《북소행이라는 정부발표 예상했더니 아닐세라…》,《해킹코드에서 발견된 수많은 1번, 참 희한하다.》,《어제 농작물망치게 내린 눈도 북이 만들었을것이다.》는 야유조소만 쏟아져나오게 하였다.

이외에도 《GPS전파교란사건》을 비롯하여 저들내부에서 비정상적이거나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북소행》설을 들고나오는것은 남조선당국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하긴 다른 나라의 문서까지 조작하여 애매한 서울시 공무원을 간첩으로 매도하는 당국일진대 무슨짓인들 날조해내지 못하겠는가.

남조선당국이 제 땅에서 일어나는 무수한 사건들에 대해 우리와 련계시키지 않으면 조사결과라는것을 도무지 발표할수 없게 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은 남조선에서 급작스레 걷어들였다는 11대의 무인기들에 대해 과연 어떤 조사결과를 내놓겠는가를 주시하고있다.

아마도 모략가들이 이제는 기력이 진하여 《북소행》설조작을 중도반단할수 있다는 소리도 나오고있지만 두고보아야 한다.원래 모략과 날조에 이골이 난자들은 죽을 때까지 제 버릇을 고치지 못하기때문이다.

명백한것은 남조선당국이 《북소행》설을 들고나올수록 자기의 뿌리깊은 대결적정체만을 더욱 드러낼뿐이라는것이다.

《천안》호사건과 연평도포격전,《농협》금융콤퓨터망마비사건,《3.20해킹공격사건》,《GPS전파교란사건》에 이어 무인기사건 등을 우리와 련계시키는것은 곧 북남대결을 추구하는것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공공연한 파괴로 된다.

유치하고 졸렬한 모략극을 계속 날조해대면서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것은 제무덤을 파는 길이다.

민족의 리익을 해친 범죄에는 시효가 없다.

그가 누구든 우리를 걸고드는 반공화국대결정책에 매달릴수록 민족사에 모략극날조의 주범으로,천하무도한 악질대결분자로,통일의 훼방군으로 락인될것이며 천추만대를 두고 저주와 규탄을 받게 될것이다.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은 남조선당국이 아직까지 《천안》호사건의 《북소행》설을 걷어들이지 않았을뿐아니라 제2,제3의 《천안》호사건을 계속 날조해내고있는 조건에서 이 모든것을 해명할 용의가 있다.

《천안》호사건을 포함한 모든 《북소행》관련사건들을 공동조사하자는 우리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

우리 검열단은 지금까지의 모든 《북소행》설을 구체적으로 조사,해명하고 모략극의 정체를 낱낱이 파헤치게 될것이다.

민족의 거대한 관심속에 진행될 진상조사에는 남조선의 《국가안보》를 총괄한다는 청와대 김장수안보실장이 남측을 대표하여 나오면 될것이다.

북남관계를 악화시키는 장애물들을 제거할 의지가 있다면 뒤구석이 아닌 공식석상에 나와 문제해결에 당당히 림하라는것이다.

민족의 평화와 안전이 직결되여있는 중대사를 즉시 명쾌하게 해결하는것이 쌍방당국앞에 지워진 첫째가는 의무이며 겨레를 위한 옳바른 처사로 된다.

남조선당국이 꺼릴것이 없다면 《천안》호사건발생초기부터 요구하여온 우리의 정당하고 합리적인 주장을 외면할 아무런 리유가 없을것이라고 본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의 호응을 기다릴것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와 세계자주화위업》에 관한 주체사상토론회 진행

태양절에 즈음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와 세계자주화위업》에 관한 주체사상토론회가 1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등 구호들이 토론회장에 나붙어있었다.

토론회에는 오가미 겡이찌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을 비롯한 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들과 대표들,주체사상신봉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사회과학자협회 위원장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와 리길성,지승철 조선사회과학자협회 부위원장들,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주체사상을 연구보급하는 길에 한생을 바친 국제김일성상리사회,국제김정일상리사회 서기장인 비슈와나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오가미 겡이찌사무국장의 개회사에 이어 지승철부위원장의 축하연설이 있었다.

라몬 히메네스 로뻬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부리사장 겸 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 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본질로 하는 위대한 혁명사상으로 된다고 하면서 인민대중의 자주적리상을 참답게 실현하며 그들을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만드는것이 바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내세우는 총적목표이고 숭고한 리상이라고 말하였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총비서의 혁명사상은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더욱 심화발전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위대한 현실을 낳으며 세계를 움직이는 거대한 힘을 발휘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면서 주체사상신봉자들은 인류력사상 불멸의 혁명사상으로 인민대중의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굳건히 이어놓으신 김일성주석께와 김정일총비서,김정은각하께 뜨거운 감사와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온갖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자주적으로 살려는 인류의 지향과 념원은 더욱 강렬해지고있으며 정의의 길로 나아가는 력사의 흐름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다고 하면서 그는 세계자주화위업을 추동하자면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침으로 삼아야 할것이라고 토로하였다.

그는 자주와 평화,번영에 대한 시대적흐름이 고조되고있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보급사업을 더욱 활성화해나가기 위한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의 역할을 높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시대 세계자주화위업수행의 위대한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가 가리키는 길로 나아갈 때 자유와 평화,번영에 대한 인류의 념원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라는 확신을 그는 표명하였다.

보고자는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를 하루빨리 앞당겨오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세계혁명위업에 리론실천적기여를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주체사상》,《주체사상에 뿌리를 두고있는 선군정치,세계의 자주화위업과 개조에서 선군정치의 중요성》,《선군정치는 나라와 민족의 리익수호의 본보기》,《김정은제1비서의 연설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2014년 2월 25일)를 학습하고》,《김일성-김정일주의와 사회호상관계》,《김일성-김정일주의는 인류의 자주위업》,《김일성-김정일주의는 자주시대의 위대한 사상이다》라는 제목의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총비서의 현명하고 헌신적인 활동에 의하여 그 진리성이 력사적으로,현실적으로 확증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리론을 포괄하고있는 현시대의 진보적인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세계인민들에게 자주와 독립의 길을 밝혀주고있다고 열렬히 격찬하였다.

빛나는 사상의 전통은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이어지고있으며 조선은 김일성김정일주의에 기초하여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인민들이 모든 문제들을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풀어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절세위인들의 사상을 김정은각하께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신것은 정당한것이라고 하면서 여러 나라들이 구체적인 조건과 환경에 맞게 위대한 사상을 구현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피력하였다.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은 진보적인류와 굳게 련대하여 세계자주화위업을 위해 적극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토론을 마치면서 그들은 《불멸의 주체사상 만세!》,《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등의 구호들을 소리높이 웨치였다.

토론회에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공동리사장 도착

태양절에 즈음하여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공동리사장 죠니 혼이 14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리사장 김창룡이 맞이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로씨야 빠뜨리오뜨신문사와 공화국영웅 안동수유가족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태양절에 즈음하여 로씨야 빠뜨리오뜨신문사와 공화국영웅 안동수유가족인 정일심동포가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14일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공식문건]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만민의 다함없는 영생축원의 마음들이 꽃물결이 되여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끝없이 파도쳐가는 경사로운 태양절의 이 아침,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열화같은 경모의 마음을 담아 인류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반미대결전과 조국통일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주체1(1912)년 4월 15일,어버이주석님께서 민족의 성도 평양에서 주체조선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르신것은 우리 겨레가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걸출한 수령을 모신 민족대통운이였으며 자주시대의 려명이 밝아온 일대 사변이였습니다.

위대한 주석님의 80여성상은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고매한 덕망으로 민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20세기를 반제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승리의 세기로 빛내이신 절세위인의 한평생으로 찬란히 수놓아져있습니다.

식민지동토대에서 신음하는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시려 10대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혁명은 자기의 신념에 따라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주체의 진리를 천명하시고 겨레를 피어린 항일대전에로 불러일으키시여 빼앗긴 조국을 찾아주시였으며 영웅적인 반미대전의 력사적인 쾌승으로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해주시였습니다.

공화국이 자주의 기치,자립의 강국,자위의 보루로 세계정상에 우뚝 올라서고 만민이 부러워하는 민중의 나라로 각광받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주석님의 탁월한 령도와 숭고한 이민위천사상이 낳은 고귀한 결실입니다.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제로 내세우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언제나 하나의 조선만을 심장속에 간직하시고 정력적인 사색과 탐구로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비롯한 가장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통일방안들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여 온 겨레를 자주통일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습니다.

정녕 주체년호로 빛나는 현대조선의 새 력사를 창조하고 빛내여주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자주시대의 대성인,민중의 자애로운 어버이,조국통일의 찬란한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을 모시여 이북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찬연한 빛을 뿌리고 자주통일의 앞길에는 밝은 전망이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주석님의 사상과 위업은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김정일장군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일대 전성기를 맞이할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석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시대의 향도리념으로 정립하시고 주석님의 총대중시로선을 빛나게 구현하시여 공화국을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세계적인 군사강국,핵보유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시였으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애국애민의 초강도강행군으로 부강조국건설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해놓으시였습니다.

조국통일을 숭고한 사명으로 간주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주석님께서 제시하신 자주적인 통일로선과 방안들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그 구현인 력사적인 공동선언들을 마련하시여 우리민족끼리리념에 따라 전진하는 장엄한 6.15자주통일시대를 펼쳐놓으시였습니다.

어버이주석님의 뜻을 받들어 주체조국을 위대한 김일성조선으로 세계만방에 빛을 뿌리도록 하시고 후손만대의 무궁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은 민족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입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개척하시고 빛내여오신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은 또 한분의 절세의 애국자,불세출의 위인으로 겨레의 추앙을 받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빛나게 이어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수령영생의 대기념비,전민족적존엄의 상징으로 영원히 빛나도록 하시여 대원수님들을 천세만세 길이 받들어모시려는 민족과 인류의 절절한 소망을 풀어주시였으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여 주석님과 장군님의 혁명력사가 자자손손 줄기차게 흐르게 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처음으로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가 공화국정권에 대한 이북군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속에 성과적으로 진행된것은 령도자와 민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이북만이 펼칠수 있는 독특하면서도 경이적인 화폭이였습니다.

특히 지난 4월 9일에 있은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1차회의에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변함없이 높이 모신것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경애하는 원수님을 단결과 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받들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며 삼천리강토우에 통일되고 번영하는 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우려는 이북군민과 온 겨레의 념원이 그대로 투영된 민족사적특대사변이며 일대 경사입니다.

김일성,김정일조선의 백년대계의 전략과 그 실현의 가장 정확한 방도를 제시하시고 끊임없는 전선시찰과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사회주의조국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을 진두에서 이끌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민족의 존엄과 위상은 지고의 경지에 이르고 공화국의 가는 곳마다에서 창조와 건설의 최전성기가 펼쳐져 사회주의부귀영화의 꿈이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받들어 자주의 기치,선군의 기치,사회주의기치높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새 전쟁도발책동과 반공화국모략소동을 단호히 쳐갈기고있는 이북군민의 강인담대한 기상은 우리 이남민중으로 하여금 나라와 민족의 위대성은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에 의해서가 아니라 탁월한 령수를 모시는데 있다는 진리를 페부로 절감케 해주고있습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실현하실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해를 맞으며 남녘동포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내시면서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것을 온 민족에게 호소하신데 이어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가장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한 원칙과 방략들을 밝혀주시고 전쟁세력,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시면서 통일의 밝은 전망을 열어주고계십니다.

참으로 만경대정신,백두의 혈통을 순결하게 이어나가시며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최상의 경지에서 떨치시고 공화국을 민중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사회주의문명강국으로 일떠세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겨레가 받아안은 최상최대의 특전이고 대행운입니다.

하기에 태양민족사의 시원이 열려진 민족최대의 명절을 맞이하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가슴가슴은 세기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는 영광을 안고 민족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를 일심으로 받들어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필생의 념원인 조국통일을 반드시 이룩할 불퇴전의 용맹과 투지에 넘쳐있습니다.

우리들은 절세위인들의 영상과 더불어 찬란한 빛을 뿌리는 금수산태양궁전을 마음속으로 우러르며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선군태양으로 천세만세 길이 받들어모시겠습니다.

우리들은 선군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백승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민족의 태양,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반제민전을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에 무한히 충정다하는 강철의 전위대오로 반석같이 다져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위대한 주석님과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력사적인 공동선언들을 유일무이한 지도적지침,불변의 좌표로 삼고 우리민족끼리기치아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에로 온 겨레를 힘있게 불러일으키겠습니다.

우리들은 반미반전평화수호투쟁의 구호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키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겠습니다.

조국통일의 앞길에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무적필승의 선군령도로 온 겨레를 이끌어주시기에 민족자주위업의 전도는 양양하며 최후승리는 필연적입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남녘민중의 일치한 마음을 담아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영원무궁할 번영과 통일강국의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민족의 최고령수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