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8일

우리 나라 설경선수 2014년 울란바따르그랜드상유술경기대회에서 금메달 쟁취

몽골의 울란바따르에서 진행된 2014년 울란바따르그랜드상유술경기대회에서 우리 나라 설경선수가 제1위를 쟁취하였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이번 경기대회에는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27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녀선수 280여명이 참가하였다.

필승의 신심을 안고 녀자 78㎏급경기에 출전한 설경선수는 예선경기에서 중국대북,카나다선수들을,준결승경기에서 마쟈르선수를 보기 좋게 누르고 결승의 마당에 진출하였다.

결승경기에서 그는 주체적인 경기전법과 완강한 투지로 도이췰란드선수를 이기고 영예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한편 홍국현선수는 남자 73㎏급경기에서 3위를 하고 동메달을 받았다.

외국선박선원들의 김일성주석회고모임 진행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 20돐에 즈음하여 외국선박선원들의 김일성주석회고모임이 7일 청진항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청진시에 정중히 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태양상모자이크벽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장소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키리바티국적선박 《뉴 글로벌》호 선장,선원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시며 세계혁명의 원로이신 김일성주석께서 서거하신지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고 하면서 이날에 즈음하여 전체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그이의 고귀한 한생을 가슴뜨겁게 회고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김일성주석은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탁월하고 세련된 정치가이시라고 강조하였다.

주석께서 이룩하신 업적중에서 가장 큰 업적은 인류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힌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이는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말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혁명생애의 전기간 귀국을 존엄높은 김일성조선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거룩한 생애와 업적은 오늘도 래일도 끝없이 흐르고 더욱 빛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모임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수리아아랍공화국 대통령이 전문을 보내여왔다

평양

경의를 드립니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의 서거 20돐에 즈음하여 각하께 이 전문을 드립니다.

우리는 김일성주석각하께서 서거하신 날을 숭엄하게 돌이켜보면서 각하와 가장 진실한 감정을 함께 나누고있습니다.

우리는 각하께서 영원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세계자주화위업을 위하여 제시하신 조선혁명의 로선을 언제나 견지하시리라고 확신합니다.

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청천강전역에 울려퍼진 그리움과 충정의 메아리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0돐에 즈음하여 수백리 청천강전역의 발전소건설장들에서 건설자들의 회고음악회가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여야 한다.》

현장지휘부에서 진행된 회고음악회에는 정치일군들을 포함한 지휘부일군들과 돌격대원들모두가 끓어오르는 격정을 안고 출연하였다.

음악회는 합창 《김일성대원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설화시 《위대한 영생》,합창 《잊지 못할 우리 수령님》으로 시작되였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담은 설화시가 랑독되고 손풍금반주의 은은한 선률에 맞추어 위인칭송의 노래가 울려퍼지자 출연자들은 한세기에 두 제국주의를 때려부시고 이 땅에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워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격조높이 터치였다.

서정시 《창밖에 비가 와도 눈이 내려도》에 이어 녀성독창 《수령님 그리는 마음》은 관람자들에게 일찌기 나라의 전력공업발전을 위해 희천발전소건설을 발기하시고 청천강을 종합적으로 개발리용할데 대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겨주었다.

소합창 《수령님과 장군님은 함께 계시네》,시이야기 《노래하라 청천강이여》는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해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쳐가시며 몸소 진두에서 굴지의 대동력기지 희천발전소건설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더욱 분출시켜주었다.

합창 《세상에 부럼없어라》,《인민의 환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위인적천품을 그대로 닮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로,인민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여 존엄높고 행복한 우리 인민의 긍지를 소리높이 터치면서 청천강용사들에 대한 원수님의 한없는 믿음과 사랑에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게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 서거 20돐에 즈음하여 이날 현장지휘부와 각 단위들에서 진행된 회고음악회는 사상의 위력으로 장마철기간의 공사목표를 힘있게 돌파해나가며 높이 내세운 올해 발전소건설전투과제를 빛나게 수행해나가도록 청천강용사들의 정신력을 다시금 힘있게 분출시켜준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한평생 걷고걸으신 포전길

인민을 잘 먹이고 남부럽지 않게 내세우는것을 한평생 가장 큰 소원으로 간직하시고 이슬에 젖은 옷자락 마를새없이 포전길을 걸으시며 농사일로 마음쓰신 수령님 같으신분은 동서고금 그 어디에도 없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언제 한번 편히 쉬지 못하시고 팔순이 넘은 고령에도 공장과 농촌을 찾아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는 주체농법을 창조하던 나날들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며 우리 수령님께서 하신 말씀이 뜨겁게 들려온다.

나는 농사를 직접 틀어쥐고 지도하면서 농사를 추켜세우기 위한 방도를 찾기 위하여 농민들속에 들어가 늙은이들도 만나고 젊은 사람들도 만나 어떤 날에는 반나절,어떤 날에는 하루종일 담화를 하였으며 그 과정에 귀중한 농사경험을 많이 얻게 되였다.나는 농민들로부터 농사경험을 듣는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것을 여러차례에 걸쳐 시험하여보면서 과학리론적으로,실천적으로 확증하였다.…

언제나 조국과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시였기에 이 땅에 내리는 새벽이슬도 제일먼저 맞으시며 농장벌을 찾고찾으신 어버이수령님,

부지런한 농민의 심정으로 손수 저택의 시험포전에서 곡식을 가꾸시며 농사방법도 터득하신 우리 수령님에 대한 전설같은 이야기는 얼마이며 멀고 험한 포전길을 걸으시며 남기신 가슴뜨거운 사연들은 그 얼마였던가.

해방의 기쁨안고 맞이한 토지개혁의 그 나날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근 50년세월 우리 수령님께서는 늘 농장벌에 계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탄생 80돐을 맞으시는 뜻깊은 날 어느 한 물길이 완공되여 농사에서 큰 은을 내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친히 붓을 드시여 수리화된 우리 나라 농촌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신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적셔주고있다.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고 인민대중속에 들어가시여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신 우리 수령님의 마지막현지지도도 농장이였으니 세상에 나라가 많고 나라마다 령도자들이 있지만 그 어디에 우리 수령님과 같이 그처럼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가 또 있었던가.

어버이수령님의 간곡한 당부가 뜨겁게 메아리쳐온다.

모든 논밭의 지력을 높여 알곡생산을 늘이면 그것이 곧 나에게 있어서 큰 기쁨으로 된다.

인민들이 잘살게 되면 우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승리하게 될것이다.…

수천년 꿈속에서나 바라던 우리 인민의 념원을 하루빨리 실현시켜주시는것을 자신의 가장 큰 념원으로,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도 인민을 위해 헌신하신 우리 수령님의 거룩한 자욱은 오늘도 이 땅우에 뜨겁게 새겨져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외국손님들과 해외동포들 꽃바구니 진정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 20돐에 즈음하여 7일 주조 경제 및 무역참사단,세계식량계획,세계보건기구,유엔개발계획,유엔식량 및 농업기구대표부 성원들,중국항일혁명렬사 장울화동지의 가족일행,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과 중국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대표단이 꽃바구니들을 진정하였다.그들은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였으며 세계의 평화와 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각하와 김정일각하는 영생할것이다》,《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등의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한편 이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찾아 중국 심양시로인협회대표단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혁명일화] 일화에 비낀 위인의 거룩한 인간상(8)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담당의사가 드리는 권고나 요구는 언제나 들어주시였다.

일군들은 담당의사의 그 《권위》를 믿고 자기들이 해결하지 못한 한가지 문제를 풀어보려고 하였다.수령님께서 공장,기업소들에 대한 현지지도를 하실 때 유해로운 작업장들에 더는 들어가시지 않도록 담당의사를 내세워보자는것이였다.그 발기자는 항일무장투쟁시기부터 어버이수령님을 모셔온 한 책임일군이였다.

어느날 담당의사는 수령님께 정중하게 말씀드리였다.

《수령님,유해로운 곳에는 들어가시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그이께서는 그의 말을 들으시고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기셨다가 고맙기는 하지만 동무들말대로 하면 날더러 옛날량반이 되라는것인데 나는 인민을 피해다니는 량반이 되고싶지는 않다,유해로운 곳일수록 꼭 찾아들어가야 하며 그것을 막기 위한 방도를 찾아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을 떠난 우리가 무슨 값있는 존재이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결국 담당의사의 《요구》는 실현될수 없었고 일군들의 계획은 수포로 되고말았다.

 

어느해 겨울이였다.

평안남도를 현지지도하시는 어버이수령님께 일군들은 오늘은 일요일인데 사냥을 하시면서 휴식하셨으면 하는 청을 드리였다.

수령님께서는 그동안 회의를 지도하느라고 문건들이 많이 밀렸으니 그것들을 보아야겠다고 하시며 사양하시였다.

그래도 일군들이 거듭 말씀드리자 그이께서는 너그럽게 웃으시며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들려주시였다.

…옛날 어느 나라에 사냥을 좋아하는 한 임금이 있었다.그는 나라의 정사는 돌보지 않고 늘 사냥터만 찾아다녔다.그러다나니 인민들은 도탄에 빠지고 국력은 쇠퇴하였다.이 틈을 타서 외적들은 호시탐탐 침략의 기회를 노렸다.

많은 신하들은 나라의 위태로운 형편에 대하여 임금에게 사실대로 말하지 않고 듣기 좋은 말만 하였다.유독 한 사람만이 이제는 사냥을 삼가하고 국사를 돌보아야겠다고 진심으로 권고하였다.

하지만 자기 힘으로 임금의 마음을 돌려세우지 못하리라는것을 알게 된 그는 고민끝에 심화병을 앓게 되였다.림종의 시각에 그는 자기를 임금이 자주 다니는 산기슭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얼마후 임금이 그 신하의 무덤옆을 지나게 되였다.무덤에서 별안간 그 신하의 유령이 나타나더니 부디 사냥을 삼가하고 문란된 국사를 수습하여 도탄에 빠진 민생을 구원하사이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절절히 아뢰였다.임금은 그제서야 비로소 큰 충격을 받고 사냥을 그만두었다.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아마 그 임금이 유령을 만나더니 제정신이 들었던 모양이라고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주체61(1972)년 6월 량강도를 현지지도하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저녁식사에 일군들을 청하시였다.

이날도 그이의 식탁은 검소하였다.특별히 눈에 띄운것이 있다면 싱싱한 취나물이 오른것이였다.그것은 수령님께서 낮에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을 돌아보시다가 탑뒤쪽에서 발견하시고 몸소 뜯으신것이였다.

대다수가 취를 처음 보는 일군들이였다.

수령님께서는 그들앞에 취나물그릇을 밀어놓으시며 어서 많이 들라고 이르시였다.

일군들은 구미가 바싹 동하여 저마끔 취나물에 손을 가져갔다.

그런데 선참으로 취 한잎을 고추장에 찍어 입에 넣은 일군이 얼결에 얼굴을 찡그리며 어쩔바를 몰라하였다.씁쓸하고 떫기도 한데다가 야릇한 냄새까지 풍기니 더 넘길수 없는 모양이였다.

그를 띄여보신 수령님께서는 물론 취가 모든 사람들에게 단 음식은 아니라고,그러나 나는 어제나 오늘이나 이 맛을 잊을수 없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산에서 싸울 때 취나물쌈을 별식으로 생각하고 먹었다고,내가 취나물쌈을 좋아했기때문에 정숙동무는 행군도중에 취만 보이면 배낭속에 뜯어넣었다가 식사때 내놓군 하였다고 감회깊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눈굽은 축축히 젖어들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내가 왜 동무들에게 취나물이야기를 하는가,동무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나라를 찾자고 백두산야에서 풀뿌리를 캐먹으면서도 굴하지 않고 싸우던 그 혁명정신을 잃지 말자는것이다,우리가 항일의 혁명정신을 잊어버리면 우리 혁명은 주눅이 들고만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식탁에 오른 취나물쌈을 보며 그이의 말씀을 심장속에 깊이 간직하였다.

도서 《인민들속에서》가 전하는 사연

인류력사의 갈피에는 인민을 위하였다는 위인들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참으로 많다.

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의 모든 날과 날,순간순간을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보다 뜨거운 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위대한 헌신으로 수놓으신 그토록 걸출한 위인,인민의 어버이는 알지 못하고있다.

우리 인민들속에서는 물론 세계의 광범한 지역들에서 널리 읽히우고있는 도서 《인민들속에서》는 한생을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과 뜻과 정을 나누시고 그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오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애민의 사상과 인민적령도풍모에 대하여 진실하게 격조높이 전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자신의 한생을 총화하시며 하신 말씀은 우리의 가슴을 얼마나 뜨겁게 울려주는것인가.

《나의 한생은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바쳐온 한생이였으며 인민들과 함께 투쟁해온 한생이였습니다.》

정녕 우리 수령님의 한생은 인민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는 위대한 한평생이였다.

주체51(1962)년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50돐을 맞으며 첫권이 출판된 때로부터 오늘까지 100여권에 무려 수천만부나 발행된 도서 《인민들속에서》,

제목이 그대로 말해주는것처럼 도서는 인민들과 함께 계시며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께서 해방후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진행하신 혁명활동에 대한 생동한 회상자료들을 폭넓게 담고있는 인민적령도의 총서이다.

회상실기 《〈혁명을 하자면 대담성이 있어야 합니다〉》로 시작된 도서에는 어버이수령님의 조국과 혁명위업에 대한 끝없는 헌신성,만사람을 한품에 안아주신 넓은 도량과 포옹력,숭고한 인민적풍모가 종합적으로 수록되여있다.

새 조국건설로 들끓던 해방직후와 가렬한 전화의 나날,전후복구건설시기를 비롯하여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우리 수령님께서 인민들속에 계신 분야와 장소는 그 한계가 없었다.때로는 인민군군인들속에,때로는 로동계급과 농민들속에,때로는 학생들과 어린이들속에 계시면서 온갖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다 안겨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하기에 어버이수령님을 한번만이라도 만나뵙고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은 사람들모두가 그이의 위대한 사랑과 고매한 풍모에 매혹되여 끓어오르는 감정을 앞을 다투어 토로하였다.

인류력사에 걸출한 명인들과 정치가들을 찬양하는 책들은 많지만 도서 《인민들속에서》와 같이 평범한 인민들이 자기 수령의 위대함을 하늘과 바다와 태양에 비기며 감격에 겨워 서술한 인류최대의 위인전,불멸의 위인총서는 알지 못하고있다.

이것이야말로 한평생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인민과 더불어 이 땅우에 영광스러운 승리의 력사,기적의 력사를 펼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만이 받으실수 있는 전인민적송가가 아니겠는가.

세상사람들이여,우리 조국의 존엄,우리 인민의 행복과 영예가 어떤 뿌리깊은 력사에서 마련된것인가를 알려면 도서 《인민들속에서》를 펼쳐보시라.력사의 폭풍우속에서도 끄떡없이 선군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 우리의 심장속에 과연 무엇이 간직되여있는지 그 한건한건의 회상실기들이 다 전하고있다.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조선혁명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사랑과 믿음으로 만민을 끌어안아 보살펴주고 키워주며 사랑과 믿음으로 인민의 심장에 불을 지피고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한평생은 조국과 더불어,인민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