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8일

청천강전역에 울려퍼진 그리움과 충정의 메아리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0돐에 즈음하여 수백리 청천강전역의 발전소건설장들에서 건설자들의 회고음악회가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여야 한다.》

현장지휘부에서 진행된 회고음악회에는 정치일군들을 포함한 지휘부일군들과 돌격대원들모두가 끓어오르는 격정을 안고 출연하였다.

음악회는 합창 《김일성대원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설화시 《위대한 영생》,합창 《잊지 못할 우리 수령님》으로 시작되였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담은 설화시가 랑독되고 손풍금반주의 은은한 선률에 맞추어 위인칭송의 노래가 울려퍼지자 출연자들은 한세기에 두 제국주의를 때려부시고 이 땅에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워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격조높이 터치였다.

서정시 《창밖에 비가 와도 눈이 내려도》에 이어 녀성독창 《수령님 그리는 마음》은 관람자들에게 일찌기 나라의 전력공업발전을 위해 희천발전소건설을 발기하시고 청천강을 종합적으로 개발리용할데 대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겨주었다.

소합창 《수령님과 장군님은 함께 계시네》,시이야기 《노래하라 청천강이여》는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해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쳐가시며 몸소 진두에서 굴지의 대동력기지 희천발전소건설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더욱 분출시켜주었다.

합창 《세상에 부럼없어라》,《인민의 환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위인적천품을 그대로 닮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로,인민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여 존엄높고 행복한 우리 인민의 긍지를 소리높이 터치면서 청천강용사들에 대한 원수님의 한없는 믿음과 사랑에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게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 서거 20돐에 즈음하여 이날 현장지휘부와 각 단위들에서 진행된 회고음악회는 사상의 위력으로 장마철기간의 공사목표를 힘있게 돌파해나가며 높이 내세운 올해 발전소건설전투과제를 빛나게 수행해나가도록 청천강용사들의 정신력을 다시금 힘있게 분출시켜준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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