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1일

[공식문건] 전체 조선인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전체 로동자,농민,지식인들!

공화국의 모든 남녀공민들!

오는 3월 9일은 공화국의 최고주권기관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날이다.

위대한 당의 탁월한 령도밑에 선군조선의 일대 번영기가 장엄하게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시며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처음으로 진행되는 력사적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앞두고 온 나라는 높은 정치적열의와 새로운 비약과 혁신으로 들끓고있다.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강철의 령장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 크나큰 영광과 기쁨,민족적긍지와 행복으로 하여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다.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실시하게 되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는 참다운 인민의 국가를 건설하시고 사회주의정치군사강국으로 빛내여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건국업적을 천세만세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혁명의 고귀한 전취물인 인민정권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앞당겨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정치적사변으로 된다.

우리는 이번 선거를 통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절대적인 믿음과 신뢰,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충정,령도자와 인민이 한피줄로 이어진 일심단결의 공고성과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불패성을 더욱 힘있게 떨치게 될것이다.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에 의하여 세워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독창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령도업적으로 빛을 뿌리는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며 우리 인민의 자주적존엄과 민족만대의 번영을 담보하는 강위력한 무기이다.

우리 인민은 진정한 인민의 정권을 가지게 됨으로써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자주독립국가의 당당한 주인으로서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혁명의 주체로 되였다.

공화국의 품속에서 가장 참다운 삶의 보람과 행복을 누려온 우리 인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야말로 진정한 어머니조국이며 우리 조국은 곧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품,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과 철의 진리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공화국정권이 있음으로 하여 자주적인민의 존엄과 후손만대의 행복이 담보되고있다는것을 굳게 확신하고있다.

전체 인민을 따뜻이 품어주고 이끌어주며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우리 공화국과 같은 참다운 정권,진정한 인민의 나라는 세상에 없다.

참으로 만방에 태양조선으로 찬연한 빛을 뿌리며 불패의 정치사상강국,무적의 군사강국으로 우뚝 솟은 우리 공화국의 모습은 람홍색공화국기와 더불어 온 겨레에게 무한한 민족적긍지와 크나큰 자부심을 안겨주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애국애족의 헌신과 로고가 뜨겁게 깃들어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찬란한 미래에로 비약하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안고 몸과 마음 다 바쳐 투쟁하고있으며 남조선인민들과 해외동포들은 공화국을 민족자주의 성새,조국통일의 보루,진정한 어머니조국으로 끝없이 동경하고있다.

숭고한 인민중시,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거창한 창조와 젊음으로 약동하는 선군조선의 불패의 위용을 힘있게 과시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며 삼천리강토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주체혁명위업,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수행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를 맞이한 오늘 우리 인민정권앞에는 전체 인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공화국의 존엄과 위력을 더 높이 떨쳐나가야 할 영예로운 임무가 나서고있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 우리의 투쟁은 인민의 아름다운 리상과 꿈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진군이다.

우리는 태양민족의 건국사에 장엄한 투쟁의 해,위대한 변혁의 해로 아로새겨질 올해에 원대한 포부와 신심,창조적기백과 열정에 넘쳐 영웅적진군을 다그침으로써 혁명과 건설에서 일대 번영기를 열어놓아야 한다.

전체 로동자,농민,지식인들!

공화국의 모든 남녀공민들!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는것은 공민의 숭고한 본분이며 공화국정권에 대한 열렬한 지지와 신뢰의 표시로 된다.

모두다 이번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의의를 깊이 자각하고 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빛내이며 공화국의 불패의 위력을 다시한번 높이 떨치자!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백두산대국의 영상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건국업적은 우리 공화국의 끝없는 강성번영을 위한 만년초석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모시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천세만세 빛내여나가자!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받들려는 애국의 불타는 열망으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영생을 대대손손 지켜드리자!

천재적인 예지와 탁월한 령도,강철의 의지와 담력으로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은 우리 인민이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길 위대한 태양의 품이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자!

모두다 민족의 태양이신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선군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승리의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자!

오늘의 벅찬 현실은 천만군민이 백절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의 불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며 폭풍쳐 내달릴것을 요구하고있다.

지금이야말로 모두다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애국의 더운 피를 끓이며 어머니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총돌격전에 떨쳐나서야 할 때이다.

희망찬 올해를 장엄한 투쟁의 해,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

올해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5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농촌테제발표 50돐이 되는 올해를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이자.

올해에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농업을 주타격방향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농사에 모든 힘을 총집중하여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여야 한다.

축산을 적극 발전시키고 온실남새와 버섯재배를 대대적으로 하여 더 많은 고기와 남새,버섯이 인민들에게 차례지게 하자.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건설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나가자.

건설은 강성국가의 기초를 다지고 인민들의 행복의 터전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선이다.

선군시대를 대표하는 세계적수준의 훌륭한 건축물들을 일떠세우고 인민들의 생활조건개선을 위한 건설을 많이 하여 자립경제의 토대를 튼튼히 하고 인민들이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하자.

과학기술은 강성국가건설을 추동하는 원동력이며 과학기술발전에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미래가 달려있다.

과학자,기술자들은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의 날개를 활짝 펴고 과학적재능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높은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음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자가 되자.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은 경제강국을 떠받드는 쌍기둥이다.

금속,화학공업부문 근로자들은 주체화,현대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우리의 원료,연료와 최신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생산을 추켜세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철강재와 여러가지 화학제품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자.

전력생산을 최대한으로 늘이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것과 함께 석탄생산을 적극 늘이고 철도운수를 비롯한 교통운수문제를 결정적으로 풀며 전력,석탄,철도운수부문에서 련대적혁신을 일으켜 나라의 경제발전을 적극 추동하자.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고있는 경공업발전에 큰 힘을 넣어 경공업공장들에서 현대화,CNC화를 적극 다그치고 원료,자재의 국산화비중을 높여 생산을 정상화하며 지방공업을 발전시켜 질좋은 인민소비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자.

수산부문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기쁨을 드린 인민군대의 수산부문에서처럼 고기배와 어구를 현대화하고 과학적방법으로 물고기잡이전투를 적극 벌려 포구마다 만선의 배고동소리를 높이 울려야 한다.

모든 어로공들은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올해를 물고기대풍을 이룩하는 해로 되게 하자.

교육을 비롯한 문화건설에서 큰걸음을 내짚어야 한다.

교육자들은 혁명의 요구,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고 중등일반교육을 비롯한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자.

작가,예술인들은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와 들끓는 현실에 발맞추어 사상예술성이 높고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시대적명작을 더 많이 창작하자.

체육의 대중화방침을 관철하여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한다.

승리의 신심드높이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자.

체육인들은 더 많은 금메달로 선군조선의 기상과 위용을 떨치자.

국방력강화는 국사중의 국사이며 강력한 총대우에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행복도 평화도 있다.

인민군장병들은 금수산태양궁전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결사옹위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준비하자.

정치사상진지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보루이다.

올해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4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해나가자.

창조와 혁신의 가장 큰 예비,기적창조의 근본열쇠는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데 있다.

불굴의 정신력으로 올해의 영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치자.

애국의 열정과 헌신적투쟁으로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나가자.

모두다 김정일애국주의를 체질화하고 실천에 철저히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영웅적위훈의 창조자가 되자.

일군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기어이 실현하며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사업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언제나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으로 살며 일해야 한다.

일군들은 혁명의 지휘성원,인민의 충복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하여 뛰고 또 뛰자.

동포형제자매들!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쓰라린 고통과 비극은 세기와 년대를 넘어 벌써 70년을 가까이하고있다.

올해는 조국해방과 건국,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과 관련한 력사적문건에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20돐이 되는 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올해 북남관계개선의 활로와 자주통일의 새로운 지름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숭고한 통일애국의지가 담겨져있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와 현실적이며 공명정대한 방도들이 뚜렷이 명시되여있는 국방위원회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은 지금 내외의 폭풍같은 지지와 환영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격페된 북남관계를 하루빨리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안전과 평화,자주통일의 국면을 열어나가려는것은 오늘 우리 겨레의 강렬한 지향이며 더는 미룰수 없는 시대적요구로,도도한 흐름으로 되고있다.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고 자주통일의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자!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주체는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다.

조국통일은 오직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 철저히 설 때 민족의 리익과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실현할수 있다.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자!

내외호전세력들의 대결과 전쟁책동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고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한다.

거세찬 통일애국의 열풍으로 전쟁의 검은구름을 밀어내고 평화를 지키자.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는데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과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자.

자주,평화,친선은 우리 공화국의 일관한 대외정책적리념이다.

자주성을 옹호하는 모든 나라,모든 인민들과 굳게 단결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전,인류공동의 번영을 이룩해나가자.

전체 선거자들이여!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선군조선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온 세상에 다시한번 힘있게 떨치자!

모두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여 우리의 혁명주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혁명대오의 일심단결,무진막강한 군사력과 튼튼한 경제적잠재력이 있고 천만군민의 백절불굴의 정신력이 있기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두다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공화국정권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승리를 위하여,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더욱 억세게 싸워나아가자!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번영의 지름길을 우리 손으로!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지금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는 건설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기 위한 투쟁이 세차게 벌어지고있다.

강성국가의 기초를 다지고 인민들의 행복의 터전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선인 건설부문에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이 거창한 투쟁의 앞장에는 건설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이 서있다.

국가과학원 건축공학분원 인민과학자,원사,교수,박사 최성천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가슴이 벅찹니다.건설의 대번영기를 열기 위해 우리의 연구성과를 고대하는 조국과 인민앞에 우리 건설부문 과학자들이 지닌 임무가 너무나도 크고 책임이 정말로 무겁다는 생각에 우리가 걷는 탐구의 한걸음한걸음이 새로운 의미로 느껴집니다.

지금 우리 분원의 전체 과학자들은 건설부문 과학기술성과의 알찬 열매를 더 많이 마련하기 위하여 피타게 사색하고 탐구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속에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대건설투쟁을 과학기술로 담보하고 떠밀어나가고있는 건설부문 과학자,기술자들의 긍지와 영예는 얼마나 크고 보람찬것인가.

◇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의 성과여부는 건설부문 과학자,기술자들의 손에 달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은 건설을 끊임없는 발전에로 떠미는 추동력이며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는 지름길은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는데 있습니다.》

다른 모든 사업에서와 마찬가지로 사회주의강성국가,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는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이며 나라의 경제적위력과 문명수준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인 건설의 발전을 추동하는 힘도 과학기술에 있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이 수령영생의 대기념비로 더욱 숭엄하게 꾸려지고 짧은 기간에 련이어 일떠서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행복한 삶의 희열을 안겨주고있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은하과학자거리,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문수물놀이장과 마식령스키장을 비롯하여 품격과 내용,건축형식에 있어서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어울리는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건축물들마다에는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높은 과학기술성과로 충직하게 받들어온 건설부문 과학자,기술자들의 사색과 탐구,헌신의 자욱이 깃들어있다.

선군조선의 새로운 건설력사를 창조하고 건설부문에서의 혁신의 봉화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의 불길로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지름길도 다름아닌 건설부문 과학기술발전을 책임진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이 열어야 한다.

◇ 건설부문 과학자,기술자들의 실력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우리 조국땅우에 건설에서 오늘의 전성기를 열어놓는데 크게 이바지한 건설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은 례외없이 민족적자존심이 강하고 애국의 열정이 불같을뿐아니라 높은 실력의 소유자들이다.

건설에서 오늘의 전성기를 열어놓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이 해놓은 일도 많다.그러나 가까운 기간에 사회주의경제강국의 튼튼한 기틀을 마련하고 21세기의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이 땅우에 펼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자면 할 일이 더 많다.기어이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겠다는 과학적야심을 가지고 자신을 끊임없이 채찍질하며 실력을 부단히 높여나갈 때 모든 일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훌륭히 해나갈수 있다.

건설부문의 모든 과학자,기술자들은 우리 당의 사회주의경제강국,문명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당의 품속에서 키워온 지혜와 슬기와 재능을 총발동하여야 할것이다.

한없이 숭고한 동포애를 지니시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숭고한 민족애를 지니시고 자주통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민족의 어버이,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조국통일을 위한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사는 반통일세력의 온갖 방해책동을 물리치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적극 실현해오신 애국애족의 력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뜨거운 민족애를 지니시고 겨레를 열렬히 사랑하신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그이께서는 민족분렬로 생리별당한 사람들의 가슴아픈 심정을 누구보다 깊이 헤아리시고 그들의 한을 가셔주시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시였다.

주체74(1985)년 5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과 관련된 실무적인 문제를 가지고 해당 일군들과 담화를 하시던중 조국해방 40돐을 계기로 북과 남사이의 예술단교환을 실현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예술단을 서로 교환하여 공연하게 되면 민족적단합과 통일의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조국통일운동이 한단계 더 발전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어 고향방문단문제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동포애의 정을 나누고 민족의 혈맥을 잇는 일이라면 그 어떤 일도 서슴없이 해야 한다,민족을 위하는 애국의 길에서는 조금도 주저할것이 없다고 절절하게 이르시였다.그후 북과 남사이의 실무회담을 통하여 예술단과 고향방문단교환문제가 합의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은 비록 예술단과 고향방문단이 평양과 서울을 오가지만 온 겨레가 그리운 고향을 찾아가고 찾아올 통일의 그날은 반드시 오고야말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면서 예술단 및 고향방문단교환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침을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가르치심과 령도에 의하여 민족이 갈라져 40년만에 처음으로 생사를 알수 없었던 혈육들의 감격적인 상봉이 평양과 서울에서 진행되게 되였다.그 감격적인 마당에서 상봉자들이 흘린 눈물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감사의 눈물,고마움의 눈물이였다.나라의 분렬로 겨레가 겪는 고통을 언제나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시고 그것을 가셔주시려 사색과 로고를 바쳐오신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민족애는 온 겨레를 격동시키였다.

불보다 뜨거운 어버이장군님의 위대한 민족애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에도 력력히 어려있다.력사적인 평양수뇌상봉의 나날 선언의 문구 하나하나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난 시기 북과 남사이에 합의한 좋은 문건들이 많지만 문제는 그것을 제대로 리행하지 못하고있는데 있다고 하시면서 이번에 내놓는 문건은 2000년대에 들어선것만큼 7천만겨레에게 통일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락관을 주는것으로 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그러시면서 나라의 통일을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할데 대한 문제와 함께 북과 남이 8.15를 계기로 흩어진 가족,친척방문단을 교환할데 대한 문제를 공동선언의 중요조항으로 밝히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손길아래 2000년 8월부터 흩어진 가족,친척방문단교환사업은 온 겨레의 지지속에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흩어진 가족,친척들의 상봉을 뜻깊게 마련해주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은정에는 끝이 없었다.주체91(2002)년 9월 중순 금강산지구에서 진행된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에 참가한 일부 성원들속에서 환자들이 발생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즉시 직승기로 의사들과 약품들을 현지에 실어가도록 하시였다.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유능한 의사들로 강력한 의료진을 무어 많은 약을 가지고 륙로로 출발하도록 하시였다.그이께서 두 길을 택해주신데는 참으로 깊은 어버이사랑이 담겨져있다.당시 들이닥친 무더기비와 태풍으로 강원도 통천과 고성일대가 큰물피해를 입었던것이다.이러한 실태를 헤아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있을수 있는 정황과 조건을 헤아리시여 이처럼 먼저 비행기를 띄우고 잇달아 자동차가 달리도록 대책을 세워주시였던것이다.

정녕 그것은 온 겨레를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은정어린 사랑의 조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속에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은 활발히 진행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으며 조선민족은 갈라져 살수 없는 하나의 민족이라는것을 내외에 과시하였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는 온 민족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는 숭고한 인간애,동포애의 령도이며 민족의 모든 계급,계층을 나라와 민족의 공동위업을 위하여 굳게 묶어세우는 가장 폭넓은 애국애족의 령도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길에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조국통일업적을 우리 겨레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지 않을것이며 영원토록 길이길이 빛내여나갈것이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회의 진행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회의가 20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끄시는 불패의 혁명주권 만세!》,《위대한 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조국을 통일하자!》라는 구호판들이 회의장에 세워져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윤정호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의장들,위원들,관계부문 일군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김완수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의장 겸 서기국 국장이 개회사를 하였다.

그는 온 나라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체 선거자들에게 보내주신 공개서한을 받아안고 강성국가건설에서 비약과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회의를 가지게 된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속에 뿌리내린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열화같은 충정의 발현이며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원수님을 단결과 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끝까지 따를 천만군민의 철석같은 의지의 표시로 된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진행되는 이번 대의원선거는 령도자와 인민이 한피줄로 이어진 일심단결의 공고성,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불패성을 과시하며 인민정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건국업적을 천세만세 빛내여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의지와 자주,선군,사회주의기치높이 창조와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쳐가는 공화국의 위력을 만방에 떨치는 일대 정치적사변으로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선거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시고 공화국의 찬란한 미래이시라는 철석의 신념을 지니고 이번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며 공민의 숭고한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하면서 개회를 선언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에 즈음하여 전체 조선인민에게 보내는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호소문을 채택할데 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

회의에서는 전체 조선인민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채택되였다.

번영의 지름길을 우리 손으로!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지금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는 건설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기 위한 투쟁이 세차게 벌어지고있다.

강성국가의 기초를 다지고 인민들의 행복의 터전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선인 건설부문에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이 거창한 투쟁의 앞장에는 건설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이 서있다.

국가과학원 건축공학분원 인민과학자,원사,교수,박사 최성천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가슴이 벅찹니다.건설의 대번영기를 열기 위해 우리의 연구성과를 고대하는 조국과 인민앞에 우리 건설부문 과학자들이 지닌 임무가 너무나도 크고 책임이 정말로 무겁다는 생각에 우리가 걷는 탐구의 한걸음한걸음이 새로운 의미로 느껴집니다.

지금 우리 분원의 전체 과학자들은 건설부문 과학기술성과의 알찬 열매를 더 많이 마련하기 위하여 피타게 사색하고 탐구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속에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대건설투쟁을 과학기술로 담보하고 떠밀어나가고있는 건설부문 과학자,기술자들의 긍지와 영예는 얼마나 크고 보람찬것인가.

◇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의 성과여부는 건설부문 과학자,기술자들의 손에 달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은 건설을 끊임없는 발전에로 떠미는 추동력이며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는 지름길은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는데 있습니다.》

다른 모든 사업에서와 마찬가지로 사회주의강성국가,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는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이며 나라의 경제적위력과 문명수준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인 건설의 발전을 추동하는 힘도 과학기술에 있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이 수령영생의 대기념비로 더욱 숭엄하게 꾸려지고 짧은 기간에 련이어 일떠서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행복한 삶의 희열을 안겨주고있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은하과학자거리,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문수물놀이장과 마식령스키장을 비롯하여 품격과 내용,건축형식에 있어서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어울리는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건축물들마다에는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높은 과학기술성과로 충직하게 받들어온 건설부문 과학자,기술자들의 사색과 탐구,헌신의 자욱이 깃들어있다.

선군조선의 새로운 건설력사를 창조하고 건설부문에서의 혁신의 봉화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의 불길로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지름길도 다름아닌 건설부문 과학기술발전을 책임진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이 열어야 한다.

◇ 건설부문 과학자,기술자들의 실력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우리 조국땅우에 건설에서 오늘의 전성기를 열어놓는데 크게 이바지한 건설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은 례외없이 민족적자존심이 강하고 애국의 열정이 불같을뿐아니라 높은 실력의 소유자들이다.

건설에서 오늘의 전성기를 열어놓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이 해놓은 일도 많다.그러나 가까운 기간에 사회주의경제강국의 튼튼한 기틀을 마련하고 21세기의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이 땅우에 펼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자면 할 일이 더 많다.기어이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겠다는 과학적야심을 가지고 자신을 끊임없이 채찍질하며 실력을 부단히 높여나갈 때 모든 일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훌륭히 해나갈수 있다.

건설부문의 모든 과학자,기술자들은 우리 당의 사회주의경제강국,문명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당의 품속에서 키워온 지혜와 슬기와 재능을 총발동하여야 할것이다.

온 민족이 우러르는 사상리론의 영재

나라와 민족의 강성번영은 결코 바란다고 하여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그것은 절세의 위인을 민족의 령도자로 높이 모실 때에만 비로소 실현된다.시대의 앞길을 밝히는 위인의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를 떠나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과 밝은 전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한생을 위인들의 력사를 연구하는데 바쳐왔다고 하는 남조선의 한 사회학교수는 《내가 김정일령도자님께 매혹된것은 그분이시야말로 위대한 사상가,위대한 철학가이시기때문이다.》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온갖 억압과 구속에서 벗어나 자주적으로 살려는 우리 겨레와 인류의 앞길을 뜨거운 인간사랑의 정신,인간중심의 사상으로 밝게 비쳐주신 김정일령도자님은 세계제일의 사상리론가이시며 시대정신의 위대한 창조자이시다.》

광주의 한 주민은 어느 한 출판물에 기고한 글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열렬히 따르고 신뢰하는 남녘인민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이렇게 격조높이 펼쳐보이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우리 민중의 존경과 신뢰의 마음,그것은 력사에 전무후무한 탁월한 사상리론가,세련된 령도자이시고 령활무쌍한 군사전략가이시며 인간애의 화신이신 장군님의 위대성,고매한 인간적천품에 진심으로 매혹되고 감복된데서 우러나오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이것을 어찌 광주의 한 주민의 마음이라고만 하겠는가.

김정일장군님의 로작을 탐구하는 과정에 자신도 모르게 주체사상에 일관되여있는 인간존중,인간사랑,민중중심,민중위주의 숭고한 리념에 매혹되였다.》

김정일령도자님께서 내놓으신 저서들은 자주를 갈망하는 민중이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방도들을 과학리론적으로 천명하고있다.》

《동서고금의 력사에는 진보적인 사상리론적공적을 남긴 수많은 사상가,리론가들이 있지만 김정일장군님과 같이 짧은 기간에 그처럼 위대한 업적을 쌓아올린 사상리론가는 없다고 본다.》

김정일장군님은 주체사상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신 위대한 사상리론가이시며 우리 민족의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남조선도처에서 한평생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조국과 민족앞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이런 격정과 칭송의 목소리들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인류력사에는 수많은 명인들이 기록되여있다.그러나 위대한 김정일동지와 같이 사상에서도 최고,령도에서도 최고,풍모에서도 최고인 그러한 불세출의 위인은 없다.

하기에 남녘인민들은 천출위인으로서의 위대한 장군님의 풍모에 경탄을 금치 못해하며 장군님을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신 이 세상 가장 긍지로운 민족이라는 무한한 자부심에 넘쳐 그이를 열렬히 흠모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의 어느 한 대학교 교수는 주체사상을 연구하는 과정에 축적된 자기의 격정을 이렇게 글에 담았다.

김정일장군님의 사상리론에 일관되는 립장은 자주성을 생명으로 하는 인간을 중심으로 세계를 보고 근로민중을 력사의 주체로 하여 세계를 변혁하고 력사를 창조해야 한다는 주체적립장이다.지금에 와서 그분의 저작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정계,학계,종교계,군부 등 모든 계층을 포괄하고 그 수가 나날이 늘어나고있는 사실은 바로 자주,주체로 일관된 김정일장군님의 저작들에 실린 사상의 가치와 리론의 현실적무게를 실감케 한다.》

부산의 한 대학교수는 제자들에게 《김정일장군님의 사상리론은 인간이 자기를 찾게 하고 온 겨레에게 민족의 생명선인 자주의식을 키워주는 활력소이며 민족의 진로를 찬란히 밝혀주는 통일의 휘황한 홰불이다.》라고 말하였다.

남조선의 한 정계인사도 《주체사상의 진리성과 위대성에 매혹되면 될수록 탁월한 정치가로서의 김정일령도자님의 풍모에 매혹되게 되며 그분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르게 된다.》고 하면서 《지금 각계에서는 현대의 위대한 사상가,위대한 정치가를 알고 위대한 영웅,위대한 인간을 알려면 김정일령도자님의 전기와 저작을 읽어야 한다는 말이 자주 울려나온다.이것은 민족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위대한 사상리론가이신 김정일령도자님을 경모하고 따르는 남녘민심의 반영이다.》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사상을 가진 민족은 언제나 승리하는 법이다.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을 한없이 흠모하며 조국통일을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우리 겨레는 이 땅우에 무궁번영하는 통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인민의 복무자된 긍지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에게 보내주신 공개서한을 받아안은 우리 정권기관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공개서한의 구절구절마다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에 끝까지 충실하며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들이 세상만복을 누리며 남부럽지 않게 살 강성번영의 그날을 앞당겨오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의 의지와 신념,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사회주의 내 나라를 천하제일강국,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세우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믿음이 맥맥히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확신성있게 전진하는 우리 인민앞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열어주신 승리의 넓은 길이 펼쳐져있으며 인민정권은 강성국가건설의 강력한 정치적무기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오는 나날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현대정치가의 품격과 자질을 완벽하게 체현하신 불세출의 선군령장의 위인상을 심장깊이 절감하였다.전국의 모든 선거구 선거자회의들에서 전체 선거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일편단심 높이 모시고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의 분출이다.

지금 우리 군안의 전체 정권기관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공개서한에서 가르쳐주신대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정권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갈 드높은 결의에 넘쳐있다.

당면하여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인민의 주권을 반석같이 다져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우리 위원회안의 모든 일군들은 이번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통하여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대로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인민의 참된 충복으로서의 본분을 다함으로써 우리 인민정권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켜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정세론해설] 깨끗한 지구환경을 위하여

최근년간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경제규모가 급속히 확대되면서 에네르기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대되고있다.

지금까지 인간을 위한 기본에네르기원천으로 되여온 화석연료자원은 고갈되여가고있다.

원래 화석연료에 의거한 에네르기생산은 지구온난화를 촉진시키는 기본요인으로 되고있다.

이로부터 세계는 지구의 생태환경을 보다 깨끗하게 하면서도 늘어나는 에네르기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는 재생에네르기를 개발리용하기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고있다.

풍력,태양열,지열과 같은것이 중요한 재생에네르기자원으로 되고있다.

오늘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이러한 재생에네르기를 활용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특히 늘어나는 전력수요를 재생에네르기로 보장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적극화되고있다.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절실히 필요한것이 전력이다.그런데 지금 많은 나라들이 심각한 전력부족에 직면해있다.

바로 이 전력수요의 충족을 화석에네르기가 아닌 재생에네르기로 대신하려 하고있다.

발전도상나라들속에서 그것이 뚜렷이 나타나고있다.

아랍추장국련방이 400만kW능력의 태양열에네르기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을 발표하였다.이 계획이 실현되면 이 나라 주민들에게 지속적이며 안전한 전력을 공급할수 있다고 한다.

이 나라는 여기에만 그치지 않고 앞으로 몇해사이에 1 200만kW능력의 태양열발전소건설을 추진하려 하고있다.

중국은 2020년까지 풍력발전량을 200GW로 늘일 목표를 세우고있다.

이 나라에서는 재생에네르기개발사업을 최우선적인 사업으로 내세우고있다.재생에네르기개발은 중국의 많은 도시들의 공기오염상태가 매우 심각한것으로 하여 더욱 절박하게 제기되고있다.

중국은 풍력에네르기개발을 위한 보조금지불제도를 내오는 등 풍력을 적극 리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있다.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에 풍력발전량이 원자력발전소들에서의 전력생산량을 릉가하였다.

꾸바의 마딴사스주에서 최근 2016년까지 실행하게 될 재생에네르기개발전략을 발표하였다.그에 따르면 주에서는 140개이상의 풍력타빈을 설치하는 등 여러가지 사업들을 진행하게 된다고 한다.

볼리비아의 꼬챠밤바에 3 000kW의 발전능력을 가진 첫 풍력발전소가 건설되여 조업하였다.

지부티가 지열에네르기탐사 및 연구,지열발전소건설과 그 운영을 위한 사업에 많은 자금을 할당하는 등 재생에네르기개발리용을 위해 노력하고있다.

유럽에서도 재생에네르기의 개발리용률을 높이기 위한 움직임이 적극화되고있다.

유럽의회가 《2030년을 위한 깨끗한 에네르기목표》에 관한 유럽동맹의 립장에 지지를 표명하는 결의를 채택하는 등 재생에네르기개발리용에 큰 관심을 보이고있다.

유럽동맹의 에네르기목표란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방출량을 40% 줄이며 재생에네르기리용률은 30% 올리는것이다.

분석가들은 이에 지지를 표시한 유럽의회 결의는 구속력은 없지만 정치적으로는 중대한 결정이며 시기적절한 신호로 된다고 평하고있다.

도이췰란드는 지난해 총발전량에서 재생에네르기를 리용한 전력생산이 차지한 비률이 23.4%로서 력사상 최고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재생에네르기를 적극 개발리용하기 위한 사업은 세계적추세로 되고있는 록색건축에서도 매우 중시되고있다.

태양에네르기를 에네르기원천으로 하는 지능형도시,에네르기절약형도시건설이 추진되고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운영되고있는 태양에네르기살림집들의 태양에네르기리용률은 40~60%이며 투자보상기간은 5~10년이라고 한다.

태양에네르기는 그 원천이 무진장하다.

때문에 지능형도시에서는 태양에네르기를 위주로 한 새 에네르기원천을 리용하는것이 가장 리상적인것으로 된다.

아직까지는 적지 않은 태양에네르기살림집들에서 태양에네르기와 함께 가스,석탄을 보조에네르기원천으로 리용하고있다.

현재 보조에네르기를 전혀 쓰지 않는 태양에네르기살림집이 시험적으로 운영되고있다.

도이췰란드에 건설된 태양에네르기살림집들에서는 필요한 에네르기의 70~80%를 태양에네르기로 충당한다고 한다.

지열자원이 있는 지역들에서는 지열난방체계를 적극 도입하고있다.

지구의 보다 깨끗한 생태환경을 위한 인류의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것이다.

[론평] 과거죄악은 묻어둘수록 커지는 법이다

얼마전 미국회 하원 의원들이 일본정부가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본군성노예범죄에 대해 사죄하도록 할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국무장관에게 보내였다.일본주재 영국대사도 일본은 마땅히 과거에 저지른 잘못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였다.이것은 죄악에 찬 과거를 깨끗이 청산하는것이 일본정부의 회피할수 없는 력사적과제이며 세계민심의 강력한 요구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잘못된 과거죄악을 청산하는것은 하나의 국제적흐름이며 시대적요구이다.도이췰란드를 비롯하여 지난날 인류에게 죄를 지은 대부분 나라들이 그것을 깨끗이 청산하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있다.국제사회계가 이를 긍정적으로 대하며 일본의 과거청산을 강하게 요구하고있다.

오죽하면 상전으로 섬기는 미국땅에서까지 일본이 과거죄악을 청산할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통과되고 그것을 재촉하는 목소리들이 정치인들속에서도 울려나오고있겠는가.

그런데 일본은 이를 한사코 부정하며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일본당국자들은 오늘까지도 과거에 저지른 반인륜적범죄들에 대해 인정도 사죄도 배상도 하지 않고있으며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고있다.

지금 일본에서는 과거력사부정행위가 일종의 정치류행처럼 되고있다.

일본군성노예범죄문제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일본당국자부터가 이와 관련하여 이미 해결된 문제라느니,조용한 마당에서 력사가나 전문가들이 론의해야 할 문제라느니 뭐니 하면서 기어코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최근에는 일본 NHK방송 신임회장이라는자가 《종군위안부는 어느 나라에나 있었다.일본만 단독으로 비판하지 말아야 한다.》고 떠벌이였다.

그야말로 후안무치한 사고방식에 바탕을 둔자들만이 내뱉을수 있는 망동이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과거의 죄악을 그대로 안고있는 일본이 요술을 피우며 또 다른 죄악을 덧쌓는것이다.

과거력사를 부정하다 못해 이제는 저들의 죄악을 정당화하는 력사교과서를 만들어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가르치려 하고있다.

그런가 하면 외교관들을 내세워 돈으로 미국땅 여기저기에 세워진 일본군위안부조각상,추모비들을 없애버리려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묻건대 일본은 왜 과거성노예범죄를 고발하는 소녀상철페를 한사코 고집해나서는가.

도적이 제발 저리다고 일본은 지난 시기 저지른 과거죄행이 대를 두고 세상에 알려지는것을 막아보려고 그처럼 모지름을 쓰며 책동하고있는것이다.

죄를 지은것은 부끄러운 일이나 죄를 씻는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말이 있다.

죄는 묻어두면 둘수록 더 커지기마련이다.

일본은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보조를 맞추어야 한다.

일본이 과거범죄를 청산하는것은 단순히 사죄와 배상에 관한 문제만이 아니다.그것은 죄악에 찬 과거와 결별하고 새 출발을 하려는 의지가 있는가 없는가 하는 문제이며 일본이 국제사회의 한 성원으로 떳떳이 살아갈수 있는 자격을 갖추는가 못 갖추는가를 보여주는 심각한 문제이다.

일본은 과거죄행을 솔직히 인정하고 사죄하며 그에 따른 배상을 성실히 하는것이 자신을 위한 떳떳한 일로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옳바로 처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에게 보내주신 공개서한을 받아안은 우리 청년동맹일군들과 전체 청년들의 가슴가슴은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무한한 감격과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청년들은 당을 따라 곧바로,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의 척후대입니다.》

선군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떨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환희가 온 나라에 차넘치는 이 시각 우리 청년전위들의 가슴마다에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앞길에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이 더욱 깊이 새겨지고있다.

우리 청년들은 실지 체험을 통하여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고매한 풍모를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따르는 길에 선군조선의 찬란한 미래가 있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의 승리가 있으며 조선청년운동의 보다 휘황한 앞날이 있다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숭고한 후대관,미래관을 지니시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청년중시사상과 업적을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은 우리 청년들이 운명도 미래도 영원히 맡기고 안겨살 위대한 태양의 품이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에서는 청년들속에서 당과 수령의 위대성교양을 더욱 심화시켜 모든 청년들이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처럼 수령결사옹위의 길에서 값높은 삶을 빛내여나가도록 하겠다.

뿐만아니라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청년들속에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체득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벌려나가도록 함으로써 온 나라 청년들모두가 고마운 사회주의 내 조국을 위해 일터마다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는 청년영웅이 되게 하겠다.

우리는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질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언제나 심장에 새기고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과 북부철길개건보수공사장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투장들마다에서 최고사령관의 예비전투부대,별동대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지는데 적극 이바지하도록 하겠다.

우리는 이번 선거를 통하여 선군조선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온 나라 전체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의 다함없는 신뢰심을 뚜렷이 보여주고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과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겠다.

[론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힘있게 다그치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때로부터 40년세월이 흘러갔다.우리 당과 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돌이켜보면서 더없이 긍지높은것은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사상적일색화를 확고히 실현해온것이다.

오늘의 시대는 김일성주의기치밑에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을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따라 승리적으로 완수해나가는 격동의 시대이다.김일성-김정일주의는 우리 당과 혁명의 생명선으로,우리 시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의 지도적지침으로 되고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틀어쥐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힘있게 다그쳐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하려는것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빛나는 계승발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혁명적계승이며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의 심화발전입니다.》

수령의 사상은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밝혀주는 등대이며 라침판이다.위대한 사상에 의하여 지도되는 인민만이 위대한 력사를 창조하는 긍지높은 인민으로 될수 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던 시기는 김일성조선이 걸어온 전 로정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의 지위를 뚜렷이 밝힐것을 요구하고있었다.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였다.경애하는 원수님의 고결한 충정과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에 의하여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사상이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투적기치로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 새로운 력사적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것은 우리 혁명발전의 합법칙적요구이다.

조선혁명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개척되고 승리떨쳐왔다.혁명대오의 조직사상적기초를 강화하는것으로 첫걸음을 떼고 김일성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여 전당과 온 사회가 일색화되여온 과정이 우리 혁명발전로정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과 혁명을 이끄심으로써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는 더 큰 활력에 넘쳐 실현되여올수 있었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재적인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로동계급의 100년사상사를 명철하게 분석총화하시고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였으며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시여 김일성주의를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시였다.특히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을 선군혁명사상,선군정치리론으로 심화발전시키시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리론을 제시하신것은 김일성주의의 견인력과 생명력을 비상히 높이신 불멸의 공적으로 된다.김일성주의를 인류사상발전의 최고봉에 올려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특출한 업적으로 하여 이미전부터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은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결부시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불러왔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이며 현시대와 인류의 미래를 대표하는 위대한 혁명사상이다.여기에는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완벽하게 밝혀져있으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옳바른 길이 명시되여있다.탁월한 사상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김일성주의의 보물고를 발전풍부화하시고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빛나게 실현해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업적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의 승리를 위한 고귀한 재보이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위업실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나는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데 있다.

당은 사회의 심장이고 향도적력량이다.전당이 수령의 사상으로 숨쉬고 수령의 사상의지대로 움직여야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히 보장되게 된다.당의 사상적일색화는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한 선결조건이며 기본열쇠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을 수령을 중심으로 한 사상적순결체,조직적전일체로 강화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고 그를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전당에 하나의 사상,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만이 꽉 차넘치게 하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며 당대렬을 수령님께 무한히 충직한 참된 혁명가들의 대오로 튼튼히 꾸리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당건설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김일성주의의 요구대로 풀어나가도록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사상사업체계와 방법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당안에 강철같은 규률과 질서가 확립되게 되였으며 우리 당은 그 어떤 잡사상도 모르는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되게 되였다.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 난관이 겹쌓일수록 당의 전투적위력을 비상히 강화하여 백승의 활로를 열어나가신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방식이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는 당의 기본구호를 제시하시고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수령의 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견결히 옹호고수하시였기에 조선로동당은 명실공히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으로,선군혁명의 참모부로 위용떨칠수 있었다.우리 군대와 인민이 일심의 대오로 굳게 뭉쳐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고 고난의 행군,강행군을 승리적으로 이겨내며 강성국가건설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제낄수 있은것은 수령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나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혁명의 대가 바뀌고 세상천지가 열백번 변한다고 해도 우리 당의 본태는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김일성주의기치를 높이 휘날리며 수령의 당,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되여온 우리 당이 있는 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위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는 선군의 원칙을 빛나게 구현해오신 성스러운 자욱으로 수놓아져있다.

우리 혁명에서 사상적일색화와 선군은 뗄래야 뗄수 없이 련관되여있다.총대혁명가들이 수령의 두리에 뜻과 정으로 뭉치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백두에서 개척한것이 조선혁명이다.가장 간고한 반제혁명전쟁의 불길속에서 자라난 우리 혁명의 핵심골간도 수령의 사상을 신념화한 총대혁명가들이였으며 안팎의 원쑤들의 책동을 물리치고 수령의 권위와 로선을 견결히 옹호고수한것도 우리 인민군대였다.우리 혁명을 선군혁명이라고 하는것은 수령의 사상으로 전진하고 승리를 이룩해나가는데서 총대가 결정적역할을 하기때문이다.

우리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에 의하여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추진되게 되였다.선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장군님의 정치리념이고 정치방식이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가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자!》는 수령결사옹위의 구호를 높이 들고 수령의 명령일하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혁명적령군체계를 철저히 세우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전군을 김일성주의화하는데 커다란 힘을 넣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는 수령옹위,수령사수에 총대의 사명이 있다는 철리를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심장에 깊이 심어주신데도 새겨져있고 새로운 시대정신,시대속도를 창조하는데서 인민군대가 앞장에 서도록 내세워주신데도 어리여있다.반세기이상에 걸치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야말로 인민군대를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수령의 군대,필승불패의 혁명강군으로 키워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한 본보기를 마련하신 불멸의 령도로 빛나고있다.

모든 혁명투쟁에서와 마찬가지로 사상적일색화를 위한 사업에서도 그것을 앞장에서 떠밀고나가는 핵심력량이 있어야 한다.우리 혁명앞에 최악의 시련이 닥쳐왔던 지난 1990년대에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이 굳건히 고수되고 혁명대오를 정예화,강군화할수 있은것은 어버이장군님의 슬하에서 자라난 사상과 신념의 강군인 인민군대가 있었기때문이다.혁명적군인정신에 기초한 군대와 인민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를 확고히 실현하도록 하시고 거창한 혁명실천을 통하여 그 위력을 비상히 높이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위업에 쌓아올리신 커다란 업적이다.

선군은 오늘도 래일도 사상적일색화실현의 힘있는 보검이다.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을 다그쳐나가는데서 믿음직한 척후대,억척의 지지점으로 위용떨치고있다.총대를 앞세워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있고 당의 혁명위업수행의 전초선을 믿음직하게 지켜선 백두산혁명강군이 있기에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위업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은 정치,경제,문화를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일대 전성기를 펼치신데 있다.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지난 1970년대는 분수령을 이룬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사상도 기술도 문화도 주체의 요구대로!》라는 혁명적구호를 제시하시여 온 나라에 약동하는 기상과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도록 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전당과 온 사회에 일대 사상공세,선전선동공세의 된바람이 일어나도록 하시고 속도전의 진공나팔소리높이 세기를 주름잡는 70일전투속도가 창조되게 하심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로동당시대의 기적이 끊임없이 이룩되게 되였다.문학예술혁명의 불길속에 20세기의 문예부흥기가 펼쳐지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가장 우월한 우리 식의 투쟁방식,생활방식이 확립되게 된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1970년대의 시대정신은 지난 세기 80년대와 90년대,21세기 첫 10년대의 투쟁이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위한 자랑찬 로정으로 수놓아지게 한 원동력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라 나라의 전반적국력이 비할바없이 강해지고 우리 조국땅우에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된것은 김일성주의의 견인력과 변혁적위력에 대한 힘있는 확증으로 된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은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토대로 하여 전진하는 필승불패의 위업이다.거창한 창조와 변혁으로 강성번영의 찬란한 시대를 안아오신 어버이장군님의 부강조국건설업적은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실현의 만년재보로 된다.위대한 장군님대에 마련된 강력한 주체적력량과 고귀한 투쟁전통,풍부한 실천적경험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앞으로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밑에 백전백승만을 떨칠것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과 혁명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의 혁명사상은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되여야 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끝없이 빛을 뿌리게 된다.조선혁명의 장구한 력사를 통하여 확증된 이 진리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더욱 뚜렷이 과시되고있다.

우리 혁명에서 지난 2년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예지와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위대성과 생활력이 숭고한 경지에서 떨쳐진 로정이였다.이 나날에 우리는 수령영생위업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으로 하는 당과 혁명대오의 불패의 통일단결도 실현하였으며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에서 력사에 전무후무한 자랑찬 승리도 이룩하였다.김일성-김정일주의를 떠나서 우리 당과 혁명의 양양한 전도와 승리적전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다.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사상의 력사적지위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시고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밑에 전진하는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펼치신것이야말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공적으로 된다.천재적인 사상리론가이시며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진두에 높이 모시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의 승리를 위한 력사적진군길을 다그쳐나가고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고 긍지이다.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서 중요한것은 군대와 인민의 사상관점과 투쟁기풍,일본새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도록 현명하게 이끄시는것이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모든 사회성원들을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 끝없이 충직한 열렬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만든다는것을 의미한다.김일성-김정일주의자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확고한 신념으로 삼고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참된 전사,제자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는 사업을 우리 당과 혁명의 제일차적인 요구로 내세우시고 여기에 최대의 심혈을 기울이시였다.《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와 같은 불멸의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업적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하시고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 경축행사를 비롯한 뜻깊은 대정치축전들을 마련하시여 대원수님들의 전승업적과 선군혁명업적을 온 누리에 빛내이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뜨거운 정과 열을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주의를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깊이 심어주시여 그들을 열렬한 김정일애국주의자로 키우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과 정신,도덕과 풍모에서는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과 국가활동전반에서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세워주신 사업체계를 0.001㎜의 편차도 없이 굳건히 고수하시며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틀어쥐고나가고계신다.혁명과 건설의 모든 사업을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에 맞게 보다 높은 단계에서 해나가도록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가 있기에 우리 조국땅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혁명생애가 끝없이 흐르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는 대단히 훌륭하다.사색을 해도 자기 수령,자기 당의 사상으로 사색하고 실천을 해도 자기 령도자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것으로 일관시키고있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당과 수령의 사상과 뜻,풍모를 그대로 구현해나가는 충직한 군대와 인민이 있음으로 하여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은 힘있게 다그쳐질것이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빛나게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위대성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데 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의 근본목적은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강성국가를 일떠세우는것이다.김일성-김정일주의에는 우리가 살게 될 사회주의강성국가의 면모와 특징,그것을 건설해나가는 근본방향과 원칙적요구가 뚜렷이 명시되여있다.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한다는것은 결국에 있어서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운다는것을 말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는 내 나라,내 조국을 하루빨리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기 위한것으로 지향되고있다.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부강조국건설념원을 완벽하게 실현하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이고 우리 인민에게 사회주의부귀영화를 안겨주는것은 원수님의 리상이며 포부이다.짧은 기간에 사회주의문명국을 상징하는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련이어 일떠서고 과학,교육,문학예술,체육을 비롯한 문화건설분야에서 눈부신 기적이 창조된 자랑찬 현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구상과 결심이 얼마나 숭고한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사상은 위대한 실천을 낳는다.강성국가건설에서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일대 전성기가 펼쳐진 지난 2년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지향도,삶의 목표도 하나가 되고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일본새도 하나가 되여 투쟁한 영웅서사시로 수놓아져있다.경애하는 원수님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민족사에 특기할 거창한 변혁의 시대를 열어오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김일성김정일주의가 가리키는 길을 따라 나아갈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철석같은 신조를 심장깊이 간직하게 되였다.

우리의 강성국가건설위업은 이 세상 그 누구도 해보지 못한 숭고한 위업이다.이것은 시대와 혁명이 요구하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위대한 지도사상을 가진 인민만이 수행할수 있다.김일성김정일주의가 우리의 투쟁과 전진의 앞길을 밝혀주고있기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는 반드시 이룩되게 될것이다.

당과 국가활동의 모든 사업에 인민존중,인민사랑의 정신이 철저히 구현되도록 하신것은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서 중요한 특징을 이룬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다.당과 국가의 모든 활동의 기초에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놓이고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으로 일관될 때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다.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치에서 근본핵을 이룬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피눈물의 언덕에서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할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신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인민사랑의 숭고한 경륜을 아로새겨오시였다.《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내놓으시고 전당과 전체 일군들이 인민들속에 들어가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도록 하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위대한 대원수님들을 모시는것처럼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한다는것,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자그마한 만족도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이다.농업부문을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방향으로 정하시고 수산과 축산부문의 발전을 위한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시였으며 이르는 곳마다에 현대적인 대중봉사기지들을 일떠세우도록 하신것은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발현으로 된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우리 사회에는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이 꽉 차넘치고있다.모든 당조직들의 사업을 평가하는 기준도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얼마나 많이 하였는가 하는데 귀착되고 일군들이 사업을 설계하고 전개해나가는 일본새도 인민들에게 얼마나 실질적인 덕을 주겠는가 하는것으로 일관되고있다.

인민이 당의 사상을 심장으로 받아들이고 오직 당만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면 그것이 곧 일심단결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와 같은 인민사랑의 세계가 끝없이 흐르는것으로 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인민의 삶과 투쟁의 지침으로 영원히 빛날것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밑에 당과 혁명대오를 더욱 강화하고 강성국가건설위업,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줄기차게 투쟁하여온것처럼 앞으로도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합니다.》

혁명이 줄기차게 전진한다는것은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가 확고히 실현된다는것이다.수령의 혁명사상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 천만군민의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간직될 때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이 승승장구하게 된다.

우리 혁명의 종국적승리는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빛나는 구현이다.위대한 수령의 당,선군혁명의 강력한 참모부,참다운 어머니당으로서의 조선로동당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해나가는 길도 여기에 있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활짝 꽃펴나는 주체의 강성국가를 하루빨리 일떠세우는 길도 바로 여기에 있다.우리가 가야 할 백승의 진군로도 김일성-김정일주의가 가리키는 자주,선군,사회주의의 한길뿐이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이며 백두산대국의 승리와 번영의 표대이다.우리는 세상천지가 열백번 변하고 그 어떤 사나운 광풍이 휘몰아친다고 해도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그 기치따라 용기백배,신심드높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는것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가장 충직하게,가장 완벽하게 받들어나가시는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로선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사상,혁명로선의 빛나는 계승발전이며 원수님의 혁명방식은 대원수님들의 혁명방식 그대로이다.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원수님의 사상과 정치가 전면적으로 구현될 때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가 완벽하게 실현될수 있다.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는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하고 령도자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열혈투사이다.위대한 수령님의 후손,위대한 장군님의 전사,제자들인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되여야 할 혁명적신념과 의리는 불에 타도 곧음을 버리지 않는 참대처럼 어떤 역경속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투철한 신념이고 부서져도 흰빛을 잃지 않는 백옥처럼 원수님을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받드는 고결한 의리이다.자나깨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만을 바라고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하는 총폭탄용사,오직 원수님께서 하라는대로만 해나가는 무한한 고지식성을 지닌 순결한 인간,원수님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는 길에 한목숨 서슴없이 내대는 실천가형의 투사들이 사상과 신념의 성벽을 이룬것이야말로 가장 공고한 일심단결이라고 말할수 있다.

당의 통일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는 답보나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혁명이 심화되고 사회주의건설이 높은 단계에 올라설수록 전면에 나서는것은 당과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통일을 불패의것으로 다지는 사업이다.우리는 원쑤들의 악랄한 책동과 복잡다단한 정세속에서도 수령의 령도밑에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끊임없이 강화하고 당대렬의 순결성을 확고히 보장하여온 고귀한 투쟁전통을 눈동자와 같이 고수해나가야 한다.천만군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쳐 일심단결의 성새를 높이 쌓아나갈 때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 당사상사업전반에서 혁명적전환을 이룩하는것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혁명의 북소리높이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위업을 힘있게 다그친 1970년대의 투쟁경험은 사상사업의 위력이 최대로 발휘되여야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더 높은 단계에서 실현해나갈수 있다는것을 가르쳐주고있다.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밑에 선군조선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는 지금이야말로 1970년대와 같이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사상전,선전선동을 드세차게 벌려나가야 할 때이다.

사상의 위력이자 사회주의의 위력이며 사상전선에서의 약동하는 기상이자 총진군대오의 힘찬 전진이다.오늘 우리 당은 당사상사업부문에서 유일관리제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해나갈데 대한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있다.당의 의도에 맞게 사상교양체계와 선전선동수단들을 총발동하여 사상사업을 화선식으로,공세적으로,혁신적으로 벌려나가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튼튼히 준비시키고 온 사회에 더 큰 생기와 활력이 차넘치게 할수 있다.항일유격대식을 구현하여 당사상사업에서 완전히 때벗이를 한것처럼,인민군대의 당정치사업,화선식선전선동을 일반화하여 그 위력을 비할바없이 높인것처럼 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도식과 틀을 철저히 극복하고 언제나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참신하고 호소성이 강한 정치사업,선전선동사업을 힘있게 들이대자는것이 오늘의 사상전,선전선동의 기본요구이다.당사상전선에서 사상포문을 일제히 열고 사상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다그치는데서 올해가 력사적전환의 해로 되게 하여야 한다.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일으켜나가는것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가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조국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한생의 념원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는 김일성,김정일조선으로 위용떨치고있다.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켜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강성국가의 지위에 확고히 올려세우는 여기에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승리를 앞당기는 길이 있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뜻깊은 올해를 선군조선의 번영기가 펼쳐지는 장엄한 투쟁의 해,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여나가야 한다.21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마식령속도》에 더 큰 박차를 가하며 최대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려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영웅적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하여야 한다.당의 웅대한 설계도따라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대혁신을 끊임없이 일으킴으로써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내세운 강성국가건설의 높은 목표를 하루빨리 점령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밑에 전진하는 우리 당과 혁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모두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위대한 백두령장을 높이 모시고 선군의 위력으로 공화국정권을 반석같이 다져나가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공개서한을 끝없는 감격속에 받아안은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최고사령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다.

조국의 하늘과 땅,바다초소마다에 백두의 선군령장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불패의 군력으로 김일성,김정일조선의 백승의 력사를 빛내여갈 천만장병들의 불타는 열의가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내주신 크나큰 믿음에 충정으로 보답하기 위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11호 백두산선거구 선거자결의대회가 20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은 인민군대를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억척의 지지점으로 내세워주시고 천하무적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여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또한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끄시는 불패의 혁명주권 만세!》라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와 인민무력부 일군들,조선인민군 장병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는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대회에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에게 보내신 공개서한을 리영길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이 전달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11호 백두산선거구에 대의원후보자로 등록하기로 하신 공개서한을 받아안은 전체 참가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대회장에 불세출의 선군령장을 끝없이 신뢰하고 따르는 천만장병들의 뜨거운 충정이 굽이치는 가운데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장정남인민무력부장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제111호 백두산선거구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등록하여주신것은 전체 인민군장병들이 받아안은 최상의 특전이며 최대의 영광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계기로 펼쳐진 혼연일체의 숭고한 화폭은 위대한 일심단결로 온갖 도전과 난관을 이겨내며 백승만을 떨쳐가는 백두산대국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를 빛내이며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인민의 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우려는것은 천만군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이고 의지이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군대인 우리 인민군대가 백두의 위업,당의 선군혁명위업을 맨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무적의 군력으로 튼튼히 담보해나갈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조선인민군 장령 박영식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력사적인 선거에서 인민군대가 최고사령관동지께 충정의 표를 드리게 된것은 크나큰 긍지이며 행복이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제111호 백두산선거구에 대의원후보자로 등록하여주신것은 최고사령관동지와 총대전우들사이의 믿음과 사랑의 세계를 전하는 또 하나의 전설같은 이야기로 주체의 건군사에 아로새겨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우리 인민군대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총대로 받드는 주체형의 당군,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틀어쥐고나가는 김정은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조선인민군 사관 리진성은 선군시대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병사가 된 자랑을 안고 뜻깊은 대의원선거에 참가하게 된 무한한 기쁨과 격정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모신 병사들의 가슴은 우리의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져갈 불타는 일념으로 충만되여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수령결사옹위에 최대의 애국충정이 있다는 투철한 신념을 간직하고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는 김정은제일결사대,총폭탄용사가 되겠다고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높은 신임과 기대를 심장에 새기고 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충정의 한표,일심단결의 한표를 바침으로써 우리 공화국정권을 빛내여나갈 백두산혁명강군의 필승불패성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된 위력을 온 세상에 과시할 결의를 표명하였다.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 선군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갈 전체 참가자들의 맹세를 담은 구호들이 대회장을 진감하며 힘있게 울려퍼졌다.

대회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노래주악으로 대회는 끝났다.

대회는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영광을 안고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투력강화의 혁신적성과로 맞이할 인민군장병들의 혁명적기상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대회가 끝난 다음 전체 참가자들은 끓어오르는 감격과 경축의 환희에 넘쳐 4.25문화회관광장에 흥겨운 춤판을 펼쳐놓았다.

광명성절경축 사진전시회와 영화감상회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진행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13일 사진전시회와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행사에는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인 왕가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류진민 외교부 부부장,무동화 중조우호협회 회장,제삼평 중국인민해방군 군사과학원 군대건설연구부 부장을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지재룡 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과 선군조선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돌아보고 우리 나라 영화 《주체사상탑》을 감상하였다.

더 높은 생산성과로 내 조국을 받들리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공개서한을 받아안은 우리 광산의 선거자들은 지금 무한한 감격과 흥분에 휩싸여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추대한것은 그이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의 표시이며 공화국공민으로서의 응당한 도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난국을 뚫고 전진하여온것처럼 앞으로도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승리와 영광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모시고 민족번영의 력사를 수놓아온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주체혁명위업의 위대한 계승자로,당과 혁명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시는 크나큰 행운을 지니게 되였다.

돌이켜보면 우리의 혁명정권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당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민족의 존엄과 주체조국의 영예를 세계에 당당히 떨쳐오지 않았던가.

지난날 나라를 빼앗기고 진정한 인민의 정권이 없었던탓에 인간이하의 굴욕적인 생활을 강요당해온 우리 인민이였다.

그런데 오늘은 근로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도,시,군인민회의 대의원으로,나라의 정사를 의논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되고있는 긍지높은 현실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우리 인민주권의 귀중함을 더더욱 가슴깊이 간직하고있다.

하기에 우리 광산의 선거자들은 이번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충정의 한표,애국의 한표를 바침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또다시 과시할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다.

우리 광산의 일군들과 광부들은 다가오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증산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리고있다.

우리는 올해에 마그네사이트광석과 가공제품생산을 더욱 힘차게 내밀어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겠다.

당과 국가앞에 한개 광산을 책임진 일군으로서 오늘의 벅찬 시대에 일군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깊이 자각하고 로동계급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고마운 내 조국을 높은 증산성과로 받들어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