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1일

[정세론해설] 깨끗한 지구환경을 위하여

최근년간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경제규모가 급속히 확대되면서 에네르기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대되고있다.

지금까지 인간을 위한 기본에네르기원천으로 되여온 화석연료자원은 고갈되여가고있다.

원래 화석연료에 의거한 에네르기생산은 지구온난화를 촉진시키는 기본요인으로 되고있다.

이로부터 세계는 지구의 생태환경을 보다 깨끗하게 하면서도 늘어나는 에네르기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는 재생에네르기를 개발리용하기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고있다.

풍력,태양열,지열과 같은것이 중요한 재생에네르기자원으로 되고있다.

오늘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이러한 재생에네르기를 활용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특히 늘어나는 전력수요를 재생에네르기로 보장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적극화되고있다.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절실히 필요한것이 전력이다.그런데 지금 많은 나라들이 심각한 전력부족에 직면해있다.

바로 이 전력수요의 충족을 화석에네르기가 아닌 재생에네르기로 대신하려 하고있다.

발전도상나라들속에서 그것이 뚜렷이 나타나고있다.

아랍추장국련방이 400만kW능력의 태양열에네르기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을 발표하였다.이 계획이 실현되면 이 나라 주민들에게 지속적이며 안전한 전력을 공급할수 있다고 한다.

이 나라는 여기에만 그치지 않고 앞으로 몇해사이에 1 200만kW능력의 태양열발전소건설을 추진하려 하고있다.

중국은 2020년까지 풍력발전량을 200GW로 늘일 목표를 세우고있다.

이 나라에서는 재생에네르기개발사업을 최우선적인 사업으로 내세우고있다.재생에네르기개발은 중국의 많은 도시들의 공기오염상태가 매우 심각한것으로 하여 더욱 절박하게 제기되고있다.

중국은 풍력에네르기개발을 위한 보조금지불제도를 내오는 등 풍력을 적극 리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있다.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에 풍력발전량이 원자력발전소들에서의 전력생산량을 릉가하였다.

꾸바의 마딴사스주에서 최근 2016년까지 실행하게 될 재생에네르기개발전략을 발표하였다.그에 따르면 주에서는 140개이상의 풍력타빈을 설치하는 등 여러가지 사업들을 진행하게 된다고 한다.

볼리비아의 꼬챠밤바에 3 000kW의 발전능력을 가진 첫 풍력발전소가 건설되여 조업하였다.

지부티가 지열에네르기탐사 및 연구,지열발전소건설과 그 운영을 위한 사업에 많은 자금을 할당하는 등 재생에네르기개발리용을 위해 노력하고있다.

유럽에서도 재생에네르기의 개발리용률을 높이기 위한 움직임이 적극화되고있다.

유럽의회가 《2030년을 위한 깨끗한 에네르기목표》에 관한 유럽동맹의 립장에 지지를 표명하는 결의를 채택하는 등 재생에네르기개발리용에 큰 관심을 보이고있다.

유럽동맹의 에네르기목표란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방출량을 40% 줄이며 재생에네르기리용률은 30% 올리는것이다.

분석가들은 이에 지지를 표시한 유럽의회 결의는 구속력은 없지만 정치적으로는 중대한 결정이며 시기적절한 신호로 된다고 평하고있다.

도이췰란드는 지난해 총발전량에서 재생에네르기를 리용한 전력생산이 차지한 비률이 23.4%로서 력사상 최고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재생에네르기를 적극 개발리용하기 위한 사업은 세계적추세로 되고있는 록색건축에서도 매우 중시되고있다.

태양에네르기를 에네르기원천으로 하는 지능형도시,에네르기절약형도시건설이 추진되고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운영되고있는 태양에네르기살림집들의 태양에네르기리용률은 40~60%이며 투자보상기간은 5~10년이라고 한다.

태양에네르기는 그 원천이 무진장하다.

때문에 지능형도시에서는 태양에네르기를 위주로 한 새 에네르기원천을 리용하는것이 가장 리상적인것으로 된다.

아직까지는 적지 않은 태양에네르기살림집들에서 태양에네르기와 함께 가스,석탄을 보조에네르기원천으로 리용하고있다.

현재 보조에네르기를 전혀 쓰지 않는 태양에네르기살림집이 시험적으로 운영되고있다.

도이췰란드에 건설된 태양에네르기살림집들에서는 필요한 에네르기의 70~80%를 태양에네르기로 충당한다고 한다.

지열자원이 있는 지역들에서는 지열난방체계를 적극 도입하고있다.

지구의 보다 깨끗한 생태환경을 위한 인류의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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