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일에 진행된 모란봉악단의 신작음악회무대에 오른 새 노래들은 지금 인민들의 열렬한 절찬을 받고있다.특히 선군절을 맞으며 태여난 시대의 명작 《철령아래 사과바다》는 이번 신작음악회무대를 참으로 특색있고 의의있게 장식하였다.신작음악회에 참가했던 관람자들뿐아니라 음악회를 텔레비죤으로 시청한 사람들모두가 《철령아래 사과바다》야말로 들을수록,부를수록 희한하고 매력있는 명곡이라고 한결같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주체103(2014)년 8월 24일 선군절전야의 《로동신문》 3면에 눈뿌리 아득하게 펼쳐진 고산과수농장의 과수바다전경을 배경으로 큼직하게 실린 노래 《철령아래 사과바다》의 가사와 악보를 처음 받아안을 때 인민들의 충격은 참으로 컸다.
의의있는 기념일들과 더불어 태여난 노래들도 많다.선군의 상징 철령에 대한 노래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올해의 력사적인 선군절을 이채롭게 빛내여준 노래 《철령아래 사과바다》를 류다른 격정과 흥분속에 받아안았다.선군절을 맞으며 나온 노래라면 의례히 숭엄한 송가풍의 음악이나 씩씩한 군가를 생각하던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들으면 절로 흥치가 나고 부르면 어깨가 들썩이게 하는 건드러진 민요풍의 노래가 태여났던것이다.
노래는 신비할 정도의 감화력을 분출하면서 순간에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금을 틀어잡았고 사람들은 너도나도 이 노래를 부르며 선군절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겨안았다.혁명적이고 인민적인 정서로 우리 당정책을 옹위하고 선전하는 훌륭한 명곡 《철령아래 사과바다》를 받아안은 사람들은 누구나 흥분에 겨워 말하고있다.
《내 조국 그 어디에나 어려있는 우리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자욱에서 피여난 아름다운 명곡》,《선군의 힘으로 부흥하는 내 조국의 찬가》,《민족의 향취,선군의 향기를 후련히 느끼게 하는 노래》,《흥치나고 매력있는 우리의 민요가 정말로 제일이다.》…
뜻깊은 선군절을 경축하는 음악축포와도 같이 눈부시게 터져오른 노래 《철령아래 사과바다》의 메아리는 공화국창건 66돐을 맞는 내 조국의 푸른 하늘을 더더욱 아름답게 빛내여주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상이 없이 감정이 생길수 없고 사상과 감정이 없이 정서가 나올수 없는것만큼 자주적이며 혁명적인 사상과 고상한 정신에서 출발하지 않고서는 시대의 정서가 차넘치는 음악이 나올수 없다.》
인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련관을 맺고있는 가요의 창작에서 시대정신의 민감한 반영과 인민의 감정정서의 진실한 구현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노래 《철령아래 사과바다》는 젊음으로 약동하고 비약하며 사람들이 상상도 못했던 변을 일으키고있는 선군조선의 위대한 현실을 시대의 감정정서에 맞는 시음악적형상으로 생동하게 반영함으로써 현시기 당에서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 명작창작의 원칙적요구를 가장 훌륭히 구현하였다.그리하여 이 노래는 세상에 나오자마자 비상한 견인력과 감화력을 가지고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흥분시키면서 명랑하게 울려퍼지고있다.
노래 《철령아래 사과바다》가 인민들속에서 그처럼 열렬한 절찬을 받고있는것은 무엇보다도 오늘날 우리 당의 위대한 선군령도에 의하여 전변이 일어나고있는 내 조국의 자랑찬 현실,선군의 길이 곧 번영의 길,행복의 길이라는 진리를 자기의 생활로 받아들인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감정을 훌륭한 예술적형상으로 반영하였기때문이다.
고난의 행군길을 헤쳐오던 그 나날에 미처 다는 몰랐던 선군의 깊은 뜻을 오늘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눈부신 현실속에서 뼈에 사무치게 절감하고있다.
선군장정의 멀고 험한 길을 돌이켜보는 추억의 갈피마다에서 우리의 눈앞에 제일먼저 떠오르는것은 선군의 상징과도 같은 철령이다.눈이 오고 비바람 몰아쳐도 넘고넘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철령길을 우리 얼마나 많이도 가슴뜨겁게 노래해왔던가.그 잊을수 없는 철령아래 펼쳐진 선군시대의 청춘과원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선길에 이어 찾고찾으실 때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철령과 사과바다,높고높은 선군의 령봉과 바다처럼 넓은 행복의 무릉도원!
노래 《철령아래 사과바다》는 선군의 위력으로 나날이 풍요해지는 조국의 모습을 가슴후련하게 구가할수 있는 가장 의의있고 상징적인 시음악적대상을 정확히 선택하였다.
고산과수농장의 절경은 선군13경으로 우리 조국청사에 눈부시게 기록되여있다.철령기슭에 펼쳐진 청춘과원이야말로 위대한 선군정치의 생활력,오늘날 우리 인민이 누리고있는 행복의 뿌리와 열매에 대하여 한편의 노래로써도 마음껏 구가할수 있는 풍요하고 기름진 예술적형상의 무대였다.우리 장군님께서 그처럼 많이 넘고 또 넘으시던 철령에 깃든 가지가지의 눈물겨운 사연들,그 만단사연이 꽃피운 행복의 열매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 전하기에는 저 하늘이 작은것만 같고 천년세월이 짧은것만 같았던 심정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오늘 이 노래에 담아 다시한번 후련히 터쳐놓았다.
마치 총대와 꽃이 하나로 어울린것처럼 극적인 대조를 이루면서 형언할수 없는 예술적감흥을 불러일으키는 명곡은 제목에서부터 깊은 철학적의미와 예술적형상의 극성이 진하게 안겨온다.마디마디 뜻이 깊고 구절마다 생활을 담은 훌륭한 시어들을 통하여 노래는 우리 장군님의 피어린 선군의 력사와 부흥하는 내 조국의 오늘이라는 심오한 주제를 제기하고있으며 그에 대한 완벽한 사상예술적대답을 주고있다.
전선지대 무릉도원 그림같이 황홀하다는 1절의 구절들과 철쭉꽃 핀 철령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에 천만송이 사과꽃이 움터나는 청춘과원이라는 2절의 가사내용은 그 의미가 얼마나 깊은것인가.더우기 노래는 1절에서 선군13경으로 온 세상에 알려진 고산땅의 풍경을 《전선지대 무릉도원》이라는 보다 구체적인 형상으로 파고듦으로써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번영의 새 력사를 창조해가는 우리 조국의 모습을 생동한 예술적화폭으로 섬세하게 그려낼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3절에서는 행복의 터전에서 애국의 성실한 땀을 바쳐가는 청춘과원의 주인들의 모습을 《사과바다 물결우에 춤을 추는 갈매기냐 사과따는 처녀들의 꽃수건도 한들한들》,《고산땅이 꺼지도록 과일대풍 안아오세》와 같이 생활적인 시어들에 담아 명쾌하게 노래하기도 한다.이어 노래의 4절에서는 격정없이는 부를수 없고 눈물없이는 대할수 없는 구절들이 련이어 펼쳐진다.
…
철령아래 과일향기 차고넘쳐 목이 메냐
이 절경을 펼친 은덕 사무쳐와 목이 메네
장군님의 인민사랑 원수님이 꽃펴주신
예가 바로 부흥하는 예가 바로 부흥하는
내 조국의 모습일세
위대한 장군님께서 걷고걸으신 전선길에서,우리 원수님께서 이어가시는 선군길의 자욱자욱에서 오늘은 인민의 만복이 꽃펴나고 행복의 열매가 주렁지고있으니 그 은덕을 노래하는 이 나라 아들딸들의 심정을 무슨 말로 표현할수 있으랴.기쁨만이 아닌 격정,눈물속에 받아안는 환희…
하기에 《철령아래 과일향기 차고넘쳐 목이 메냐 이 절경을 펼친 은덕 사무쳐와 목이 메네》라는 구절을 외우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장정의 험난한 길을 걸으시며 씨앗을 묻고 가꾸어주신 풍요하고 아름다운 내 조국의 무릉도원들과 절경들을 한가슴에 안아보게 되는것이다.선군의 상징인 철령과 그 기슭의 사과바다를 형상의 소재로 선택하였기에 노래는 그토록 거대한 전형화,일반화의 위력을 발휘할수 있었다.
정녕 노래 《철령아래 사과바다》는 한편의 훌륭한 예술가요이기 전에 우리 당의 위대한 애국애민의 선군력사를 길이 전하는 하나의 거대한 기념비와도 같다.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선군길을 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현실로 꽃피워 인민들에게 세상이 부러워하는 만복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그 눈부신 생활력을 예술적으로 훌륭히 반영한데 당정책옹위가요로서의 이 노래의 첫째가는 생명력이 있는것이다.
이렇듯 심오한 사상과 가슴뜨거운 생활의 진리를 노래는 우리 인민들이 제일 좋아하는 민요풍의 선률에 담아 형상함으로써 완벽한 시대의 명곡으로 성공할수 있었다.노래 《철령아래 사과바다》는 민족음악을 적극 장려하고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당의 문예정책의 요구를 철저히 구현한 훌륭한 본보기적작품이다.
부르기 쉽고 형식이 간결한 민요풍의 노래로서 민족음악의 고유한 민요조식에 기초하고 흥치나는 민족장단의 멋을 잘 살려낸 선률형상은 참으로 매력적이다.안땅장단에 맞추어 흥겹고 락천적으로 흐르는 노래,어깨를 들썩이며 스스럼없이 손장단을 치게 하는 《철령아래 사과바다》의 음악선률은 사람들로 하여금 우수한 민족음악의 세계에 흠뻑 젖어들게 한다.
이 세상 가장 위대하신 절세위인들을 모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선군태양의 축복속에 나날이 아름다와지는 위대한 조국에서 사는 기쁨의 감정이 그대로 선률이 되여 울리고있는 노래의 정서는 독특하다.흥겹고 유쾌하게 흐르는 이 노래에는 아름다운 랑만의 감정도 있고 환희로운 기쁨의 감정도 있으며 격정을 담아 터치는 절절한 서정의 세계도 있다.우리 수령님께서 진정한 삶의 터전을 잡아주시고 우리 장군님께서 사랑의 씨앗을 뿌려주신 선군의 대지우에 오늘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정속에 만복의 열매가 주렁졌으니 그 감격을 노래하는 인민의 감정도 이렇듯 환희롭고 희망찬것이다.창작가들은 《바다 만풍가》처럼 인민의 로동당만세소리를 사람들모두가 좋아하는 민요풍의 곡조로 터쳐줌으로써 사과바다에 대한 새 노래 역시 인민들이 사랑하는 명곡으로 될수 있게 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손길아래 마련된 행복의 일터에서 장군님의 은정을 길이길이 전해가며 로동의 참된 기쁨을 마음껏 누려가는 우리 인민의 생활감정을 진실하게 반영한 가요의 음악세계를 멋들어지고 건드러지게 형상해내는 가수의 노래솜씨도 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노래 《철령아래 사과바다》를 통하여 민족장단과 선률의 고유한 맛을 다시금 절감하면서 사람들은 역시 민요가 흥치나고 매력이 있다고,이런 멋진 명곡이 태여나게 해준 우리 당이 제일이고 우리의 사회주의가 제일이며 우리 음악예술이 제일이라고 감탄을 아끼지 않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에서 민족음악을 적극 장려하고 현대적미감에 맞게 발전시켜 민족적정서와 향취를 더해주는 힘있는 수단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민족음악을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는것은 결코 예술적취미나 음악창작에 관한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다.민족음악을 사랑하는것은 민족의 우수성과 전통을 살려나가는 진정한 애국심의 발현이며 민족음악을 발전시키는것은 혁명투쟁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과 관련되는 중요한 사회정치적문제이다.
오늘날 세계음악계에는 자기 민족의 전통과 력사가 깃든 민족음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그 특성을 살려 창조활동을 벌리는 예술인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별적인 창작가,예술인들의 견해나 취미에 따르는 예술실무적인 경향에 지나지 않으며 사람들의 인기를 끌기 위한 부분적인 창조방식에 머무르고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민족음악이 국가음악발전의 튼튼한 바탕을 이루고있으며 민족음악을 적극 장려하고 발전시키는것이 중요한 원칙으로 되고있다.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어버이장군님께서는 민족음악의 진정한 가치에 대한 명철한 사상과 리론을 내놓으시고 예술창조사업에 빛나게 구현하심으로써 민족음악의 전면적개화기를 열어놓으시였다.오늘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원수님들의 고귀한 유산의 하나인 민족음악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고계신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철령아래 사과바다》와 같이 민족의 향취가 진한 음악에 대한 애착의 감정은 류다르다.얼마전에 《바다 만풍가》가 창작되였을 때에도 그러했지만 이번에 《철령아래 사과바다》가 또다시 울려나오자 우리 인민들은 강성국가의 새 민요,우리의 노래가 제일이라고 기쁨을 금치 못하고있다.
민족음악은 어느 나라에나 있어도 우리 나라에서처럼 그 진정한 가치가 전체 인민의 열렬한 공감을 받고 나라의 음악예술발전을 떠밀어주는 힘있는 추동력으로 되는 현실은 찾아보기 힘들다.
노래 《철령아래 사과바다》가 거둔 사상예술적성과는 참으로 크다.
우선 내용과 형식,창작과 창조의 모든 면에서 오늘날 우리 당이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 정책적요구들을 구절마다에 속속들이 반영하였다는데 가장 큰 성과가 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들,문학예술부문 창작가,예술인들은 혁명적이며 민족적인 정서로 당정책관철에 이바지하는 음악이 어떤것인가를 이 노래를 통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
현시기 사람들을 강성국가건설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가장 힘있는 원동력은 김정일애국주의이다.이 노래를 부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김정일애국주의의 깊은 의미를 가슴벅차게 느끼고있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불타는 결의를 굳게 다지고있다.
더우기 이 노래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로 하여금 우리 인민의 고유한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말로써가 아니라 훌륭한 명작의 실체로써 체득할수 있게 하여주었으며 젊은 창작가,예술인들에게 민족음악창작의 귀중한 교본을 마련해주었다.
노래 《철령아래 사과바다》의 창작창조성원들은 당정책관철로 들끓는 현실에 들어가 인민대중의 목소리를 예술작품에 담을 때 시대가 바라고 인민이 요구하는 훌륭한 명작들을 능히 창작할수 있다는 실천적모범을 보여주었다.사람들에게 열정을 안겨주고 그들을 혁명과 건설에로 불러일으키는 참다운 음악은 당정책의 정당성을 심장으로 받아들이고 오늘의 시대현실을 뜨겁게 체험한 예술가의 심장속에서만 나올수 있다.타고난 음악적천성으로는 예술의 세계를 노래하지만 식을줄 모르는 혁명열과 민족의 넋으로 고동치는 심장으로는 위대한 시대의 정신과 시대의 정서를 격조높이 구가한다.하기에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노래 《철령아래 사과바다》를 흠잡을데 없는 대걸작으로 높이 평가하고있으며 당정책옹위가요를 훌륭히 창조형상한 창작가,예술인들을 긍지높이 자랑하고있는것이다.
이 노래를 부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눈앞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고산과수농장을 찾으시였던 그날이 선히 떠오른다.
지난날 땅이 질어 진고산,바람세차 풍고산으로 불리우면서 사람 못살 고장으로 소문이 났던 고산땅이 로동당시대에 와서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그 이름이 빛나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한평생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과일을 먹이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시던 어버이수령님의 념원을 실현할수 있는 확고한 토대가 마련된데 대하여 기쁨을 금치 못하시던 어버이장군님,
고산과수농장이야말로 새 세기의 면모에 맞는 창조물이라고 하시면서 온 나라에 타번지는 거세찬 대고조의 불길속에서 최근년간 평양시의 원흥지구와 북청군을 비롯한 나라의 대규모과일생산기지들이 자기의 면모를 일신하였다고,이 눈부신 전변은 머지않아 펼쳐질 강성국가의 휘황찬란한 래일을 확고히 예고해준다고 하시던 어버이장군님의 그날의 말씀의 깊은 뜻이 노래의 구절들에 어려와 인민들은 감사의 눈물을 흘리고있다.
어찌 그뿐이랴.
올해 전승절을 며칠 앞둔 지난 7월 어느날 고산과수농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눈뿌리 아득한 고산과수농장의 전경을 부감하시면서 얼마나 보기 좋소,철령아래에 사회주의선경,인민의 리상향이 활짝 꽃펴나고있소,아마 시인들이 이곳에 서면 시상이 절로 떠오를것이라고 하시면서 끝간데없이 펼쳐진 과수의 바다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지 않았던가.
인민의 행복을 제일로 여기시며 인민의 기쁨에서 혁명하는 보람을 찾으시는 절세의 위인들을 모신 내 조국이 제일이라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우리 인민은 온넋으로 절감하고있다.
선군은 절경을 펼치고 그 아름다움이 시대의 명작을 낳는 내 나라,내 조국!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랑하는 나의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철령아래 사과바다》와 같은 번영의 노래들이 더 많이,더 아름답게 울려퍼지게 하기 위하여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따라 선군의 길을 끝까지 가고갈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