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6일

나라와 민족의 만년재보라고 하시며

온 나라에 혁명전통교양바람이 분다.

혁명전통교양을 그토록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을 받들고 우리 혁명군대의 지휘관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로 일으킨 백두산바람이 이 땅에 그침없이 불고있다.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갈 한마음 안고 력사의 고장들을 찾고찾는 이 나라 천만군민의 모습에서 우리는 무엇을 다시금 절감하게 되는가.

우리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길이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가 있었기에 선군조선의 백승의 력사가 끝없이 이어진다는 철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는 나라와 민족의 만년재보로서 인민대중을 수령이 이룩한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수령이 개척한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도록 교양하는데서 가장 큰 감화력을 가진다.》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자욱이 새겨진 력사의 고장들이 사상교양의 강유력한 거점들로 훌륭히 꾸려진 오늘의 현실을 생각할 때면 주체88(1999)년 초봄 위대한 장군님께서 불당골혁명사적지를 찾으시였을 때 있은 일이 소중히 돌이켜진다.

불당골혁명사적지로 말하면 주체40(1951)년 9월 하순 위대한 수령님께서 싸우는 1211고지 용사들을 고무해주시기 위하여 지혜산에 오르시였다가 내려오시는 길에 들리신 유서깊은 곳이다.

그날 사적지를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 전화의 그날 이 집에서 만나주신 농민의 손자와 가족들이 사적지를 관리하면서 참관자들에게 사적내용도 해설하여주는것은 좋은 일이라고,대를 이어 수령님의 혁명사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가고있는 이들의 소행이 기특하다고 거듭 높이 평가하시였다.

참관자들이 많은가에 대하여 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적지관리운영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 사적건물은 국보적의의를 가지는 매우 귀중한 재보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선에 어려운 정세가 조성될 때마다 몸소 최전선에 나오시여 전투를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전선현지지도의 자욱은 조국의 방방곡곡 그 어디에나 어리여있다.

이 사적건물은 위대한 수령님의 전선현지지도의 력사적화폭을 실물로 립증하는 귀중한 재보이다.

동무들은 혁명사적지보존관리를 더 잘하여 후손만대 길이 전해주어야 한다.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을 잘하여 당원들과 군인들과 인민들을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으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한다.

혁명사적지와 혁명사적건물들을 잘 보존관리하는것은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새겨안는 일군들의 가슴은 불덩이마냥 달아올랐다.

그들의 심정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수령님의 한평생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하며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하여야 한다고,불당골혁명사적지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는것만큼 앞으로도 잘 관리하면서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하겠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이 어려있는 사연깊은 그 모든것을 고이 간직하시려는듯 사적지를 보고 또 보시는 우리 장군님,

조국과 인민을 위해 쌓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주시기 위해 바치신 우리 장군님의 충정의 세계가 어찌 불당골혁명사적지에만 어려있겠는가.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찾으면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령도하신 업적이 깃들어있는 혁명사적지들가운데서 조국해방전쟁사적지가 기본이라고 하시면서 혁명사적건물을 영구보존하기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들려오고 룡포혁명사적지를 찾으면 우리 수령님처럼 불비속을 헤치고 언제나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시면서 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그런 위대한 령장은 없다고 전화의 나날을 추억깊이 더듬으시던 그이의 모습이 숭엄한 격정속에 어려온다.

어찌 그뿐이랴.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할데 대하여》를 비롯하여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이기 위해 발표하신 수많은 로작들에서도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의 세계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새겨안을수 있다.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바람,백두산바람이 이 땅에 불어치고있다.혁명전통교양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실 철의 신념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온 나라에 일어번진 혁명전통교양바람과 더불어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은 천만년 길이 빛날것이다.

[사설] 모두다 위대한 백두령장의 공격정신으로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에로!

우리 조국은 위대한 백두령장의 예지와 담력,불굴의 공격정신으로 전진하며 승리떨치는 불패의 강국이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최후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원대한 포부를 지니시고 인민군부대들과 대고조전투장들을 종횡무진하시며 우리 군대와 인민을 정력적으로 이끌고계신다.백두산지구로부터 최전연초소에로,동해에서 서해에로 시간을 주름잡아 달리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빨찌산식강행군소식이 매일과 같이 전해져 천만의 심장을 끓게 하고있다.온 나라의 남녀로소모두가 불철주야의 현지지도로 크나큰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원수님의 발걸음따라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공격정신으로 새로운 비약의 속도,조선속도를 창조하며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려는것이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철석같은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시대는 선군조선의 새로운 력사를 창조해나가는 장엄한 투쟁의 시대,변혁의 시대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끄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모든 날과 달들이 크나큰 격동과 충격으로 흘러가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력사의 분수령에서 최후승리를 위한 첫걸음도 공격전으로 떼였고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돌격정신으로 대고조진군에서 세계를 경탄시키는 혁혁한 승리도 이룩하였다.시련과 난관이 중첩되고 원쑤들의 책동도 악랄하였지만 그 어떤 힘으로도 미래를 락관하며 과감히 전진하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완강한 의지,드센 배짱과 담력으로 우리 혁명을 백전백승에로 이끌어나가시는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다.조국수호의 최전방초소들을 찾고 또 찾으시며 백두산혁명강군의 위력을 천백배로 다져주시고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포성을 힘차게 울리도록 하시여 온 나라에 조선속도창조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시는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백절불굴의 공격형의 위인,희세의 정치가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 나아가는 길에 조국번영과 최후승리가 있다는것,이것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깊이 새긴 철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공격정신은 우리 힘,우리 식의 절대적우월성에 대한 확신에 바탕을 두고있는 주체의 정신이다.

자기 힘이 제일이고 자기식이 제일이다.오늘의 세계에서 남을 쳐다보고 남의 식을 본따는것보다 더 어리석은 일은 없다.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주체사상의 진리성은 영원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인담대한 공격정신에는 우리가 가는 백두의 행군길,주체의 길이 영원한 존엄과 승리,번영의 길이라는 철석같은 신념이 맥박치고있다.오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책동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단결된 힘으로 쳐물리치시고 강성국가건설의 활로도 우리 식대로 열어나가고계신다.무슨 일이나 착상도 설계도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리의 멋이 나게 해야 하며 작전과 실천도 우리 식대로 최상의 수준에서 해제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창조의 세계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백두의 혁명정신이 꽉 차넘치도록 하시고 온 나라에 우리 식 창작창조의 열풍이 휘몰아치도록 하신것은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주체의 신념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우리의 힘,우리 식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주체의 강성국가건설위업은 거침없이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조선사람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강위력한 전술로케트들이 대지를 박차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장쾌한 화폭들이 련이어 펼쳐지고 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가 힘있게 추진되고있으며 우리 식의 문명이 창조되고있다.《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는 구호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변함없는 투쟁의 기치로 되고있고 자력갱생의 장엄한 진군으로 온갖 도전을 단호히 짓부시며 세계를 향하여 돌진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공격정신은 그 어떤 목표도 번개같이 점령하는 단숨에의 정신이다.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우리가 내세운 투쟁목표는 대단히 높고 웅대하다.현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그 어느때보다도,그 어느 나라나 민족보다도 비상한 사상적각오를 지니고 더 빨리 내달릴것을 요구하고있다.

오늘 우리 조국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시간에 맞추어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경이적인 사변들을 창조하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께 있어서 이 세상에 점령 못할 요새란 없고 타승 못할 강적도 없다.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폭풍처럼,바로 여기에 그 어떤 불가능도 인정하지 않으시고 그 어떤 난관도 강행돌파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특출한 혁명방식,투쟁기질이 맥박치고있다.단 몇달사이에 조선인민군 1월8일수산사업소가 일떠서고 세계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가 준공된것과 같은 단숨에의 기적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우리 조국에서만 창조될수 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지칠줄 모르는 공격정신,단숨에의 공격기상은 적들을 전률케 하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열,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세계가 우리의 전진속도에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선군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부러워하고있다.력사가 알지 못하는 민족번영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상한 열정과 공격정신으로 하여 우리의 대진군속도는 날이 갈수록 더욱더 빨라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공격정신은 최후승리의 령마루를 향하여 순간도 멈춤없이 질풍같이 내달리는 계속혁명의 정신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하루라도 한시라도 빨리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평생념원을 실현하고 우리 인민에게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부귀영화를 안겨주시기 위하여 세월을 주름잡아 내달리고계신다.조국과 민족,사회주의운명과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자신의 걸음이 늦춰지면 조국의 전진이 그만큼 떠진다는 높은 책임감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공격정신에서 근본바탕을 이룬다.후손만대의 삶의 터전인 우리 식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하여 적들의 총구가 도사리고있는 최전연초소에도 서슴없이 나가시고 온 나라의 크고작은 모든 일을 다 돌보시며 하루를 열흘,백날 맞잡이로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출위인상은 천만군민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뜻을 받들어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계속혁명의지는 확고부동하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거창한 작전들이 펼쳐지고있으며 오늘이 다르고 래일이 다르게 건축물들이 솟구치고 조국의 면모가 일신되고있다.농업부문과 건설부문,과학기술부문은 물론 교육과 보건,체육,수산과 축산,양어,과수,버섯재배에 이르기까지 강성국가건설전반에서 일시에 풍만한 열매를 맺게 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우리 조국이 천하제일강국으로 솟구쳐오를 그날은 반드시 앞당겨질것이다.

지금 우리 당은 《조선속도로 세계를 앞서나가자!》,《조선속도를 창조하며 세기를 주름잡아 달리자!》와 같은 혁명적구호들을 제시하고 그 구현을 위한 투쟁에 천만군민이 총궐기해나설것을 바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공격속도이자 우리 조국의 전진속도,새로운 조선속도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조선속도창조를 위한 투쟁을 드세차게 벌려나감으로써 위대한 백두령장의 발걸음따라 최후승리에로 용감무쌍히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강성번영의 기상을 힘있게 떨쳐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전진속도에 보폭을 따라세우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불같은 충정을 지녀야 한다.

산악이 막아서도 답보가 없고 대적이 밀려와도 멈춤이 없이 오직 직선주로로만 폭풍쳐달리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공격정신은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만능의 보검이다.평범한 사람들도 시대의 영웅,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로 자라나게 하고 온 나라에 대비약,대혁신의 기상이 나래치게 하는것이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공격정신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공격정신에 늘 자기를 비추어보며 부단히 수양하고 단련해나가야 한다.오늘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정신,창조의 세계를 닮지 않고서는 원수님의 참된 혁명동지,진정한 전우가 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로고를 언제나 가슴에 새기고 사는 사람에게는 하는 일없이 자리지킴이나 하고 오늘 못다한 일을 래일로 미루는것과 같은 현상이 추호도 있을수 없다.누구나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최대의 마력을 내여 최상의 성과를 이룩해나갈 때 경애하는 원수님앞에,시대와 력사앞에 떳떳할수 있다.오늘의 총진군을 통하여 자기 령도자와 숨결도 보폭도 함께 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풍모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숭고한 인생관을 귀감으로 삼고 적극 구현해나가야 한다.

신념은 미래를 보며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낳는 근본초석이다.오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의 사상과 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같은 신념과 조국과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실 불같은 일념을 지니시고 불멸의 혁명실록을 수놓아가고계신다.온갖 고생을 락으로 여기시며 력사의 생눈길을 진두에서 헤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공격정신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무한한 헌신성의 발현이다.

시대와 력사가 우리 세대의 투쟁을 지켜보고있다.모든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기어이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갈 드팀없는 신념을 간직하여야 한다.조선속도창조를 위한 오늘의 투쟁이 새로운 주체100년대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잇닿아있다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힘과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가야 한다.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르는 길에서 참된 애국자가 되고 시대의 영웅이 될 포부와 열망이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마다에 꽉 차넘쳐야 한다.

인민군대의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우는것이 중요하다.

인민군군인들은 위대한 백두령장의 공격정신을 체질화한 전위투사들이다.장령으로부터 전사에 이르기까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기 위함이라면 물과 불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당중앙이 세계앞에 선포한 시간은 순간도 드틸수 없다는 결사의 각오로 난관을 맞받아나가는 인민군대의 투쟁기풍은 조선속도창조를 위한 투쟁의 본보기로 된다.

우리는 인민군군인들의 군인정신,군인기질,군인본때를 본받아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인민군군인들처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일단 과업을 주시면 죽으나사나 무조건 해내야 한다는 혁명적립장,온갖 난관과 도전을 굴함없이 뚫고나가는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을 지녀야 한다.위성과학자거리건설장과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새로운 비약의 속도를 창조해나가는 인민군군인들의 실지투쟁모습을 거울로 삼고 하루하루를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공격정신을 구현하여 새로운 조선속도를 창조하기 위한데로 당사업을 지향시켜나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와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틀어쥐고 모든 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화선식으로,전격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불철주야의 강행군현지지도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발걸음에 언제나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나가도록 교양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야 한다.전당이 군중속에 들어가 당사업,사람과의 사업을 혁명적으로,전투적으로 조직전개하며 선전선동력량을 총동원하여 대고조전투장들이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사상전의 집중포화,련속포화,명중포화를 들이대여 혁명의 북소리가 온 나라 강산을 진감시키게 하여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경직된 사고방식과 일본새에서 벗어나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진취적으로 참신하게 해나가도록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짜고들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백두산대국의 앞길은 창창하며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두다 위대한 백두령장의 공격정신으로 새로운 조선속도를 창조하며 질풍같이 내달리자.

여기는 전초선,물러설 권리가 없다!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줄기세포연구소는 높이 세운 결의목표들을 훌륭히 수행하고 얼마전 2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였다.

계속혁신,계속전진의 새로운 직선주로에서 줄기세포연구소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대중을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수행에로 힘있게 떠밀어온 당세포의 사업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의 대고조는 치렬한 반제계급투쟁을 동반하며 우리 인민의 강한 민족적자존심은 제국주의반동들에게 철추를 내리고 선군조선의 기상을 만방에 떨치겠다는 드높은 혁명적열정으로 폭발하여야 합니다.》

2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과정에 이곳 당세포가 발휘해온 사업기풍은 매우 진취적이고 혁신적이다.그중에서도 일군들과 과학자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우는 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온것은 과학연구부문 당조직들이 적극 따라배워야 할 훌륭한 모범으로 된다.

이곳 당세포에서 줄기세포연구분야에서 최첨단과학기술의 하나인 유도다능성줄기세포기술을 확립하여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하도록 백동무와의 사업을 깊이있게 진행한 사실을 놓고보자.

한때 커다란 포부와 열정을 가지고 과학연구사업을 해나가던 그가 잠시나마 마음의 탕개를 풀어놓은적이 있었다.

미지의 세계를 개척해나가는 탐구의 길에서 어쩔수 없이 겪지 않으면 안되는 실패의 진통도 컸다.하지만 그보다 더 큰 고민이 있었다.일부 사람들의 말을 듣고 과학연구부문이 아닌 어느 한 단위로 갈 생각이 은연중에 움트고있었던것이다.

그와의 허심탄회한 담화를 통해 그 사실에 대하여 알게 된 당세포비서 림영희동무는 이 문제를 옳바로 풀어나가는것을 한 과학자의 운명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로 여기였다.그래서 그의 특성에 맞는 옳은 묘술과 방법론을 탐구하면서 그에 대한 교양사업에 품을 들이였다.

그는 오늘날 과학연구사업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깊이 인식시키는 측면에서 그와의 사업을 심도있게 진행하였다.

당세포비서가 그의 심장을 두드리면서 한 말의 골자는 과학연구사업이 한번 해보다가 중도에서 그만둘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우리 식 사회주의를 압살하려고 날뛰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치렬한 싸움이라는것이였다.그는 오만한 제국주의자들의 기술독점책동을 최첨단돌파전으로 여지없이 타파해야 할 오늘 줄기세포연구소도 하나의 전초선이며 여기서 물러설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다고 하였다.

그는 백동무에게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주체100(2011)년 1월 몸소 생물공학분원을 찾으시여 줄기세포연구실도 돌아보시면서 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할 더 많은 과학연구성과를 이룩하도록 고무해주신 어버이장군님의 현지지도사적에 대하여 뜨겁게 상기시켜주었다.그러면서 이렇게 그루를 박았다.

《그날의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간다는것이 뭐겠어요? 한번 들어선 과학연구의 길에서 헛눈을 팔지 않고 곧바로 가는것이 아니겠어요.그 길에서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제국주의자들의 면상을 보기 좋게 후려갈겼다고 마음속으로 떳떳이 보고올릴수 있게 되는것이 아니겠어요.》

이런 원칙적이면서도 진정에 넘친 정치사업들을 통해 백동무는 자신을 심각히 뉘우치고 과학연구의 길을 탈선없이 꿋꿋이 이어나갈수 있었다.

-핵심기초기술에서 적들과 첨예하게 대치하고있는 나의 과학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다.영예로운 이 초소에서 한치의 탈선도 없이 모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리라.

백동무는 이렇게 강심을 먹고 피타는 사색과 탐구의 날들을 헌신적으로 수놓아갔다.그리하여 연구소에서 2중3대혁명붉은기쟁취를 위한 결의목표로 중요하게 내세웠던 최첨단과학기술과제인 유도다능성줄기세포를 얻어내는데 성공하게 되였다.

어찌 백동무에 한해서만이랴.

일단 결심품고 들어선 과학연구의 길에서 마음이 추호도 흔들리지 않도록 연구소의 과학자들에게 기울인 당세포비서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한 이런 이야기들을 다하자면 실로 끝이 없다.

이곳 당세포에서는 오늘날 사회주의수호전이 벌어지는 첨예한 현실의 요구에 맞게 과학자들이 더 많은 과학연구실적을 내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그 어떤 말이나 호소로만 하지 않았다.당세포비서자신부터 이신작칙의 모범을 보이면서 그들을 힘껏 떠밀었다.

어느 한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과제수행이 마감단계에 이르렀던 때의 일이다.

이제는 오직 림상실천을 통해 검증하는 문제가 중요하게 남아있었다.사람들이 선뜻 나서기 주저하던 그때 소장 박용준동무와 함께 당세포비서 림영희동무가 자신들의 몸에 줄기세포를 서슴없이 이식하였다.

그 광경을 목격하며 과학자들은 어떤 비상한 각오와 불굴의 희생정신을 가지고 오늘날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기 위한 최첨단돌파전을 벌려나가야 하는가를 심장으로 깨닫게 되였다.그것은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열번,백번 강연을 한것보다 더 큰 실효를 낳은 위력한 정치사업으로 되였다.

격동적인 시대와 과학자의 량심을 하나로 관통시켜나가는 이곳 당세포의 이런 능숙한 조직정치사업에 의하여 줄기세포연구소에서는 지난 10년동안에만 하여도 줄기세포배양에 필요한 여러종의 시약들을 우리 나라의 원료로 훌륭히 만들어내였다.그리고 줄기세포기술을 림상실천에 도입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실장들인 박정철,손경수,한정철,강용일동무들은 한몸이 천쪼각,만쪼각 나는 한이 있더라도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결사관철할 일념을 안고 투쟁하여 줄기세포기술을 세계적수준에서 완성하기 위한 지름길을 열어놓았다.

리철웅,박경훈,리정동무를 비롯한 젊은 과학자들은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좌우명으로 삼고 연구사업을 배심있게 다그쳐 새로운 줄기세포분리배양방법을 확립하였다.

이런 자랑스러운 연구성과들은 과학자들의 높은 실력과 재능의 산물이기 전에 나라의 과학전선을 억척같이 지켜가려는 그들의 투철한 신념과 의지,순결한 량심과 의리의 결정체이다.

과학자들의 사상과 신념이 억척같이 다져지는 속에 그것을 토대로 하여 생산문화,생활문화확립을 비롯한 연구소에서 내세웠던 수많은 방대하고 아름찬 결의목표들이 높은 질적수준에서 훌륭히 실현되게 되였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눈이 뒤집혀지게 2중3대혁명붉은기단위의 높은 령마루에 올라선 줄기세포연구소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신념의 길을 변함없이 억세게 걸으며 과학연구의 포성을 계속 힘차게 울려가고있다.

여기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한치도 물러설 권리가 없다!

이것이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줄기세포연구소 일군들과 과학자들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대중의 심장을 혁명열,투쟁열로 달구어주는 이곳 당세포의 박력있고 전투적인 당정치사업은 날로 심화되고있다.

소성로가동일 조업이래 최고기록,생산실적 1.4배

나라의 손꼽히는 대규모건재생산기지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조선속도창조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는 오늘의 벅찬 현실에 맞게 생산목표를 높이 세우고 분발함으로써 소성로의 가동일수를 보통때의 1.6배이상으로 늘이는 자랑을 떨치고있다.이것은 기업소적으로 소성로들이 기준보다 수십일이나 더 가동하여 조업이래 최고수준을 기록한것으로 된다.결과 생산정상화의 숨결이 세차게 약동하는 기업소에서 날마다 증산되는 세멘트는 수백t에 달하고있다.

중요건설장들에 활력을 더해주는 이 성과는 전례없는 세멘트증산성과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려는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이 안아온 귀중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멘트공장들과 건설용강재를 생산하는 단위들에서 현존생산공정을 개건완비하고 설비를 만부하로 돌려 질좋은 세멘트와 강재를 품종별,규격별로 생산보장하여야 합니다.》

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련합기업소에서는 지난 상반년기간 세멘트생산량을 비약적으로 늘일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였다.

기업소적으로 생산환경과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설비들의 단계별대보수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였다.

련합기업소의 책임일군들과 모든 당,행정부서의 일군들은 대형설비들의 보수공사가 류례없이 큰 규모로 진행되는데 맞게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시키기 위한 일대 진공전을 벌리였다.일군들은 공사의 주타격대상을 바로 정하고 철판을 비롯한 자재보장에 힘을 넣으면서 전투단위들을 하나씩 맡고 나가 화선지휘관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였다.

온 기업소에 소성계렬대보수공사를 대상별로 속전속결하기 위한 비약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쳤다.

소성직장과 크링카수송직장,보수직장과 가공직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기본생산과 대보수공사를 동시에 추진하는 립체전에서 혁신의 기수로 자랑떨치였다.공사에 참가한 전투원들은 수십℃의 고열속에서 불가능하다던 용접과 철판작업을 손색없이 다그치는 등 대형설비들의 아름찬 보수공사과제를 대상별로 20여일만에 속속들이 끝내는 빛나는 위훈을 창조하였다.

련합기업소에서 소성로와 랭각계통,전기제진기와 공기분리기를 비롯한 집채같은 설비들의 대보수공사가 성과적으로 결속됨으로써 기본생산조건과 환경은 몰라보게 달라졌다.

전례없는 설비대보수전투와 함께 줄기찬 생산돌격전에 떨쳐나선 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기세는 지금 하늘을 찌를듯이 높다.

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혁신자축하모임과 생산과 설비관리,기술혁신에서 우수한 단위와 전투원들에 대한 보여주기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여 세멘트증산의 열풍을 끊임없이 일으키고있다.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건설부문에서의 새로운 봉화가 세멘트생산을 맡은 자기 단위에서 먼저 타올라야 한다는 혁명적의지를 안고 소성로들의 가동률을 계속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림으로써 지난 7월계획도 훨씬 넘쳐 수행한 기세로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한편 순천석회석광산과 점판암광산을 비롯한 주원료와 부원료생산을 맡은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주타격고리에 힘을 집중하면서 필요한 광석을 다량채굴,다량락광,다량처리하여 련합기업소적인 세멘트생산량을 늘이는데 크게 이바지하고있다.

뜻깊은 올해를 장엄한 투쟁의 해,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일 기세드높이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는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혁명적열정에 의하여 세멘트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4배이상 늘어나 사회주의대건설장마다에서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고있다.

오늘의 시대는 공격형의 일군들을 요구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사업에서 우리 당의 전략전술은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사상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온 나라가 혁명적대고조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게 하는것입니다.》

사상의 위력으로 비약하는 오늘의 시대가 바라는 일군은 과연 어떤 사람인가.

공격형의 일군이다.

그것은 공격전이 바로 우리 당의 고유한 투쟁방식이며 그 1번수가 다름아닌 일군들이기때문이다.

당이 안겨준 필승의 신심과 완강한 공격기질로 비약의 폭풍을 일으키며 군의 전반사업을 혁신해나가고있는 신계군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경험이 시사적이다.

신계군에 변이 나고있다.밭갈이와 모내기에서 수십년래의 기적 창조,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한달 남짓한 기간에 군민다리 완공,왕당2호저수지공사량의 40%를 반년동안에 수행…

무슨 일에서나 맨 마지막자리는 신계군의것이라는 관점이 이제는 옛말로,추억으로만 되였다.

그러면 잠자던 군을 흔들어깨운것은 누구들인가.어떻게 되여 군에 천리마의 나래가 돋쳤는가.

결론부터 말한다면 당일군들이 선두에서 드세찬 공격전을 벌리고 군안의 인민들을 공격형의 투사들로 키워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무에서 유를 창조해냈다는것이다.

완강한 공격전으로 군의 전반사업을 일신시킬 결심밑에 군당일군들은 력량편성에 첫째가는 힘을 넣었다.공격형으로 편성한 전투서렬의 선두에 책임일군이 섰다.그의 집 작은 뜰안에서 공격력량편성의 첫막이 올랐다.안해가 농촌에 진출하는것으로써…

말은 쉽지만 그 결심이 실천으로 이어지기까지는 결코 헐치 않았다.

지난해말 어느날 밤이였다.

《인츰 가족작업반을 무을 결심인데 반장사업을 해볼 생각이 없소?》

느닷없는 남편의 물음에 안해는 한동안 어리둥절해졌다.

《농사일도 모르는 제가 어떻게…글쎄 시키는 일이라면 몰라도.》

《그 일이 힘든줄 왜 모르겠소.긴장한 농촌로력문제를 해결해야 군이 허리를 펼텐데 도저히 다른 방도가 떠오르지 않는구만.…》

아퀴를 짓지 못한 그밤의 이야기는 새해에 들어와 다시 이어졌다.

《생각해보오.당의 구상실현의 앞장에 서야 할 사람이 바로 당일군의 안해인 당신이 아니겠소.…》

올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농업을 주타격방향으로 정해준 당의 의도를 깊이 새겨주는 남편의 이야기를 들으며 안해는 결심하였다.

며칠후 군급기관 일군들의 협의회가 열리였다.

《현재 군의 농사에서 제일 걸리고있는것이 로력입니다.예비는 여기 모인 일군들의 가정에도 있습니다.우리 집사람은 한발 먼저 농장에 내보냈습니다.》

군당책임일군의 말이 모임참가자들에게 준 충격은 컸다.

사실 지난해 10월말 새로 임명된 군당책임일군이 군실태를 료해하면서 부닥친 가장 큰 난관이 바로 농촌로력이 긴장한것이였다.농장원 한사람당 경지면적이 다른 군의 근 1.5배에 달하였다.땅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여 알곡소출이 응당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였다.정든 고향을 떠나간 사람들도 있었다.

책임일군의 가슴은 미여지는듯 아팠다.하지만 난관앞에 동요하지 않았다.

나라의 중하를 한몸에 안으시고 늘 군인들과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중대사를 의논하시며 걸린 문제를 풀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령도방식,대담한 공격방식을 당사업실천에 구현해나간다면 얼마든지 화를 복으로,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킬수 있다고 그는 확신했던것이다.그래서 자기자신을 공격전의 제1번수로 정했고 자기 가정부터 공격서렬의 선두에 세울 결심을 내린것이였다.

말과 행동이 일치된 정치사업의 위력은 큰 법이다.

협의회가 있은 후 군급기관 일군들도 자기 안해들을 모두 농촌에 진출시켰다.곧 가족작업반이 무어졌다.여기에서만도 수백명의 로력이 생겼다.

련이어 군안의 협동농장일군들의 안해들은 물론 부양가족들도 농사일에 떨쳐나섰다.올해초 백수십개의 가족분조가 조직되고 수천명이 농장에 달려나가 땅을 다루는 농민이 되였다.

부림소를 길러 농사에 리용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일군들이 모범을 보이였다.

연유가 부족한 조건에서 뜨락또르에만 의존할것이 아니라 부림소를 적극 리용해야 밭갈이를 비롯한 영농작업들을 제철에 질적으로 해제낄수 있었다.그래서 책임일군은 허약한 부림소를 집에 가져다 길렀다.그것이 불씨가 되여 군당위원회 집행위원들은 물론이고 협동농장일군들,초급일군들 백수십명이 가정에서 부림소를 기르고있다.

그 나날 군일군들의 머리속에 가사보다 국사를 귀중히 여기는 좋은 습관이 자리잡히였고 자기를 바쳐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낄줄 아는 완강한 공격정신도 차넘치게 되였다.

군에서 세운 올해전투목표만 보아도 얼마나 공세적인가를 잘 알수 있다.왕당2호저수지건설,읍거리불장식과 낡은 건물들 대보수,군민다리건설과 신계천다리보수,옷공장과 버섯공장,물고기상점건설…

군이 생긴이래 있어보지 못한 대담한 공격목표이다.조건이 어렵고 시련이 겹쌓일수록 군당일군들은 맞받아나가는 공격전술로 난관을 극복하며 진격속도를 높이고있다.지난 기간 남아있던 패배주의의 자그마한 싹도 뿌리채 뽑아버리며.

도적으로 제일 큰 공사대상인 왕당2호저수지건설전투에서도 일군들은 공격형의 일군으로서의 기질을 남김없이 보여주고있다.

상상도 할수 없는 어려운 조건이지만 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공격속도를 높여 불과 몇달사이에 총공사량의 40%를 해제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초기에는 최소한 3년은 걸릴것이라고 타산하였던 건설대상이다.

공격형의 일군이 되여 선두에서 대중을 이끄는 이곳 당일군들의 기관차적인 역할에 의해 전투원들의 보폭은 갈수록 커지고있으며 군의 발전은 비상히 빨라지고있다.

공격력량의 편성과 함께 시작된 총공격에 앞서 군당위원회일군들이 잘한것이 있다.공격에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기 위한 돌파구를 옳바로 찾아 집중포화를 들이대여 열어제낀것이다.

그 돌격조가 25명의 바줄당기기선수들이였다.

시,군대항체육경기준비를 진행하던 몇달전의 일이다.

군당일군들의 모임에서 책임일군은 불현듯 이렇게 말했다.

《바줄당기기를 승산종목으로 정합시다.이 경기에서 어떻게 하나 우승해야 합니다.…》

일군들은 한순간 어안이 벙벙해졌다.닭알로 바위를 치는 격이라고 생각되였던것이다.그도그럴것이 지난 기간의 시,군대항체육경기를 보면 예선에서 거의 모든 종목이 떨어지군 하였다.예선까지만 버티여내도 성과일것이라고 생각한 그들이였다.

-왜 방어에만 급급하는가.대담하게 공격하자.집단의 힘을 발동해보자.얼마든지 이길수 있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 당의 뜻을 심어주면서 신심있게 말하는 책임일군의 이야기에 분위기가 달라졌다.

치밀한 조직사업이 진행되였다.바줄당기기에서 우승하도록 하는것을 당적분공으로 받은 군당일군은 사업이 바쁜 속에서도 훈련보장과 후방사업에 품을 들였다.

군안의 인재들도 동원하였다.콤퓨터로 력학계산을 하면서 훈련을 과학화하였다.그 원리를 적용하여 25명 선수들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게 하였다.예상을 깨뜨리며 신계군 선수들은 결승경기에까지 진출하였다.

결승경기가 있기 전날 밤 후방물자들을 싣고 선수들을 또다시 찾아간 그는 강조했다.군이 침체상태에서 벗어나 비약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운명적인 문제가 바로 여기 있는 25명에게 달려있다.신계군 사람들도 얼마든지 우승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자.집단주의의 위력을 과시하자.…

군당책임일군이 직접 기발을 들고 선수들을 응원했다.결승경기에서 신계군과 맞선 상대팀 선수들은 아예 바줄을 놓지 않고 송림땅까지 끌고가겠다고 장담하였다.그들보다 키도 작고 몸무게차이도 엄청났지만 25명의 선수들은 완강한 공격정신,단합된 힘으로 상대편선수들을 보기 좋게 눌러버렸다.

이 소식은 온 군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선수들이 군으로 돌아오던 날에는 주민들이 모두 떨쳐나 개선장군들처럼 맞아주었다.

《1등입니다.1등! 보시오.우리라고 왜 남보다 앞서지 못하겠습니까.모두의 힘을 합칠 때 얼마든지 모든 면에서 남들을 압도할수 있습니다.》

군이 내세운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공격전에로 부르는 책임일군의 호소에 군안의 인민들은 적극적으로 호응해나섰다.승리의 신심으로 심장들이 합쳐진것이였다.

바줄당기기에서 우승한것을 계기로 앙양된 대중의 정신력을 경제사업에서의 일대 공격전에로 지향시키는것,군당책임일군이 노린 목적은 바로 이것이였다.

전전선에 걸쳐 총공격이 개시되였다.

우선 협동농장들사이의 밭갈이경쟁이 치렬하게 진행되였다.

군당위원회일군들은 공격전의 선두에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맹렬히 전개하였다.바줄당기기에서 1등을 하던 때의 이야기를 담은 종목이 새로 포함된 군기동예술선동대의 경제선동이 농장원들의 기세를 한층 돋구어주었다.3월말까지 수천정보의 밭갈이가 성과적으로 끝났다.최근년간에 있어본적 없는 성과였다.

모내기전투에서도 공격속도는 늦춰지지 않았다.오히려 더욱 빨라졌다.그 중요한 비결은 군당위원회가 품들여 조직진행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을 통한 화선식정치사업이였다.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이후 신곡혁명사적관개건사업을 품들여 진행한 군당위원회는 집중강연선전대활동,신곡혁명사적관 강사들의 이동해설강의,군기동예술선동대의 선동활동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선전으로 일관시켰다.

신계미루벌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헌신의 력사를 되새기면서 농장원들은 눈물을 머금었다.이런 력사의 땅에서 사는 우리가 이때껏 주인구실을 못해왔다고 가슴을 쾅쾅 두드리며 격정을 토로하였다.올해에는 죽으나사나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겠다고.

5월말까지 기본면적의 모내기가 전부 끝났다.근 30년만에 처음이라고들 하는 이 성과는 군당위원회가 대중을 공격투사로 키우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든 결과였다.

공격정신이 나래치는 속에 군민다리건설장에서도 기존관례를 깨뜨리는 새로운 속도가 창조되였다.불과 15시간동안에 9개의 다리기둥이 솟구쳐오른것이다.이른아침 신계천에 나온 읍지구 주민들은 깜짝 놀랐다.군급기관 일군들이 돌격대를 뭇고 기둥콩크리트치기를 하루밤사이에 끝낸 소식을 듣고는 또 한번 감탄하였다.

-우리 군에도 힘이 있다.우리 당이 키워준 훌륭한 일군들이 있다.우리도 발걸음을 맞추자.

이런 배심,이런 신심이 가슴마다에 굳게 자리잡혔다.

군자체의 힘으로 큰 규모의 다리를 건설한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인민군군인들이 공사장에 달려와 혁명군대의 본때를 보이며 적극 도와나섰다.그때로부터 보름후,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이 과시되는 속에 멋들어진 다리가 완공되였다.련이어 큰물로 파괴되였던 신계천다리대보수공사도 성과적으로 진척되였다.

군당위원회가 노린 목적은 달성되였다.25명으로부터 시작하여 백,천,만의 공격투사들을 키워낸것이였다.

우리는 패배주의적인 관점을 뿌리뽑고 사생결단의 투지,완강한 공격기질로 군사업을 혁신해나가고있는 이들의 사업기풍에서 시대가 바라는 산 당일군의 징표를 찾게 된다.

헌신으로 돌격전의 제1선참호를 차지하는 일군,우격다짐이 아니라 옳은 묘술로 대중을 이끌줄 아는 일군,바로 이런 일군이 오늘날 시대가 요구하는 공격형의 일군이 아니겠는가.

이곳 군당위원회일군들의 사업을 통해 찾게 되는 교훈이 있다.

공격형의 일군만이 자기 단위를 비약에로 이끌수 있다는것이다.

[정세론해설] 제편끼리도 죽일내기

지난 4월 괴뢰륙군 28사단에서 발생한 윤일병타살사건은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폭행이 란무하는 괴뢰군의 썩은 몰골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남조선괴뢰군에서 벌어지는 집단폭행을 비롯한 각종 가혹한 인권침해행위들로 하여 사병들이 타락과 절망,자살의 길로 내몰리는 속에 나중에는 제편끼리 서로 죽일내기를 하는 끔찍한 사건들까지 빚어지고있는것이다.

얼마전 남조선강원도 고성의 한 괴뢰군부대에서 엄중한 총기란사사건이 발생하였다.동부전선의 륙군사단에서 복무하던 한 사병은 주간근무를 마치고 초소로 돌아가던중 휴대하였던 《K-2》소총을 자기 동료들에게 란사하고 수류탄까지 던진 후 탈영하였다.이 사건으로 5명의 사병이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7명은 관통상과 파편상 등 중상을 당하였다.

그가 왜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겠는가 하는것은 사병들에게 폭행을 비롯한 온갖 가혹한 행위들이 끊임없이 가해지고있는 괴뢰군의 현 실태가 다 말해주고있다.

동료들에게 총을 란사한 사병은 원래 《A급관심대상》이라고 한다.괴뢰군내에서는 우울증이나 기타 성격상 사고를 낼수 있는 사병들을 여러 급의 《관심대상》으로 정해놓고있다.문제의 사병은 그들중에서도 가장 심한 《A급》으로서 자살계획을 세웠거나 시도한 경험이 있는자들의 부류에 속하였다.괴뢰군내에서 얼마나 폭력이 심하고 잔인한 기합들이 가해졌으면 수많은 사병들이 《관심대상》으로 지목되고있겠는가.

엄중한 총기란사사건이 발생하자 괴뢰국방부는 탈영자를 검거하기 위해 해당 부대들에 경계태세를 발령하고 사건이 발생한 고성지역을 중심으로 수많은 병력을 수색과 추격에 투입하였다.

며칠만에 자살을 시도하던 탈영자가 체포되였지만 그의 체포과정에 괴뢰군부는 부패무능한 오합지졸의 무리로서의 저들의 몰골을 스스로 드러냈다.체포작전과정에 수색중에 있던 한 소대장이 무장탈영한 사병으로 오인되여 사격을 받고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그것이 창피스러워 괴뢰군부는 소대장이 도주하던 탈영자와 교전하던중 부상을 당했다고 거짓발표를 하였다.또한 괴뢰군수색조는 3차례나 탈영자와 마주쳤으나 그가 《심부름을 간다.》,《훈련병이다.》라고 속여넘기는 바람에 아무런 눈치도 채지 못하고 그냥 놓쳐버렸다고 한다.하지만 후에 체포된 탈영자가 진술한데 의하면 그런 일은 3번이 아니라 6번이나 있었다고 한다.이런 허수아비군대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괴뢰군부는 탈영자검거소동에 지어 《A급관심대상》들까지 동원하였다.당시 비상경계령에 따라 《A급관심대상》들도 탈영자수색에 동원되였는데 괴뢰군부는 그들에게 탄알이 없는 빈총을 주어 내몰았다.결국 그들은 갑자기 탈영자와 마주쳐 교전하는 경우 아무런 저항도 못해보고 죽어야 했다.이런 사실이 공개되여 각계의 비난이 고조되자 괴뢰군부는 더욱 궁지에 몰리였다.그뿐이 아니다.괴뢰군부는 체포당시 부상당한 탈영자가 병원으로 후송되는 도중 기자들에 의해 이번 사건의 내막이 다 드러날것이 두려워 가짜환자를 후송하는 연극을 놀았다.하지만 그것도 얼마 지나지 않아 폭로되고말았다.그로 하여 무능하기 짝이 없는 괴뢰군부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또다시 터져나오고 군부우두머리들은 또 한번 곤욕을 치르어야 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괴뢰군부가 유가족들에게 《사과》를 한다,《군기강》을 세운다 하고 법석 고아댔지만 그것은 물끓듯 하는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잔꾀에 불과했다.

괴뢰군부패거리들이야말로 몽둥이규률과 몸서리치는 폭행으로 사병들을 다스리면서 그들을 타락시켜 나중에는 살인자로까지 만드는 극악한 범죄자들이다.괴뢰군에서 계속 발생하는 충격적인 사건들의 책임은 바로 괴뢰군부당국자들과 보수집권세력에게 있으며 따라서 엄벌에 처해야 할 죄인들도 바로 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