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만수대예술단 고문인 인민배우 박영순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 21일 고인의 령전에 화환을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의 블로그
2014년 10월 22일
절세의 위인을 모시여 빛을 뿌리는 체육강국
주체적인 체육강국건설의 활로를 펼쳐주시고 현명하게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칭송의 열기가 날로 뜨거워지고있다.
《련합뉴스》,《자주민보》를 비롯한 언론들은 《김정은원수 평양시민들과 축구경기 관람》,《김정은시대 북에 체육열풍》 등의 제목아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국제경기에서 우승한 체육선수들을 만나주시고 전문선수단의 훈련과 대중체육경기들을 자주 보아주시며 지도하신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체육인들을 내세워주시고 체육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번에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할 국가종합팀 남자축구검열경기를 지도하신데 이어 국가종합팀 녀자축구검열경기를 지도하신것은 《북 최고지도자의 큰 관심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전하였다.
그러면서 《김정은제1위원장의 체육지도는 주체체육을 강화하고 국제대회에서 국가의 명성을 떨치여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주시려는 의도》,《체육을 통해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집단주의를 발양시키려 하고있다.》고 언론들은 평하였다.
《SBS》 등 언론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체육강국건설을 국가목표의 하나로 내세우시고 미림승마구락부,마식령스키장,양각도축구경기장,평양체육관,5월1일경기장 등을 찾으시여 체육시설의 신축 및 개건사업을 위해 심혈을 바쳐가신다고 보도하였다.
또한 청소년들의 체력단련을 위하여 이북의 곳곳에 로라스케트장,배구장,롱구장,바드민톤장 등 훌륭한 체육시설들을 꾸려주도록 하시여 온 나라에 체육열풍이 세차게 일어나도록 하여주시였다고 격찬하였다.
언론들을 통해 공화국의 체육현실을 목격하고있는 남조선 각계는 《최근 최고령도자의 각별한 관심속에 북에서는 체육열기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국제경기들에서 금메달을 따는 선수들이 늘어나고있다.》,《김정은제1위원장의 사랑속에 북의 전지역에 체육열기가 뜨겁게 분출되고있다.》고 언명하였다.
《경향신문》,《통일뉴스》,《KBS》,《뉴스1》 등 언론들은 이번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축구,력기를 비롯한 여러 경기들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이 우승의 영예를 떨치고 금메달을 쟁취한 소식들을 일제히 전하였다.
언론들은 《경기를 통한 북 녀자축구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하였다.》,《북 녀자축구의 미래》,《북의 력기능력은 메달수자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이번 대회에서 무려 여러차례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한데서도 과시되였다.》,《경기에서 북의 선수들은 투지와 정신력에서 최고였다.》고 경탄을 표시하였다.
한 체육애호가는 조국을 위해 헌신분투하며 민족의 기상을 떨치는 이북체육인들의 모습을 보면 정말 놀랍다,그들의 승리의 비결은 세계의 그 어느 팀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완강한 정신력과 집단력,높은 조직성과 규률성,애국심에 있다고 피력하였다.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체육인은 령도자가 위대하면 민중도 모두 강자가 되는 법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애국자라는 고귀한 칭호를 안고 재능을 꽃피우며 참된 삶을 누리고있는 공화국의 체육인들이 참으로 부럽다.
이북선수들이 세계강자들을 이기고 1위의 단상에 올라 우리 민족을 금메달로 빛내이고있는것은 위대한 령수를 모시였기때문이다.
그래서 이북의 체육인들은 금메달을 쟁취하면 그 영광을 제일먼저 김정은최고사령관께 드린다.
인천의 한 지식인은 위인을 모시여 체육강국으로 등장하는 이북을 보면서 정말 많은것을 생각하게 된다,북의 현실은 위인의 사랑과 믿음속에서 무명의 선수도 세계패권자로 떠오를수 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강조하였다.
한 륙상애호가는 이북의 체육은 아시아를 뛰여넘어 세계적인 실력을 갖추고있다,그것이야말로 강성국가를 향하여 달려가는 이북의 벅찬 모습이다고 격정을 터쳤다.
《스포츠서울》,《일간스포츠》,《한겨레》를 비롯한 언론들도 우리 체육인들의 성과를 두고 《세계로 뛰는 북스포츠》,《북은 머지않아 체육강국으로 될것이다.》고 찬탄하였다.
언론들은 최근 우리 공화국이 국제체육경기들에서 이룩한 승리들에 대해 전하면서 《북의 성과는 체육발전의 새로운 전성기가 환희롭게 열리고있음을 선언하는 장쾌한 승전포성으로서 그것은 전적으로 김정은제1위원장의 령도력의 결과》라고 강조하였다.
혁명적당건설의 본보기를 마련하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
조선로동당창건 69돐에 즈음하여 기네국방성병원에서는 강연회가,에티오피아 아라야구강병원과 가브리엘병원에서는 좌담회와 영화감상회가,남아프리카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에서는 사진전시회와 영화감상회가,나이제리아 요베주 토지조사성에서는 도서전시회와 영화감상회가,말레이시아 꾸알라 룸뿌르 콤플렉쓰 쎌랑고종합청사에서는 사진전시회가 9월 30일과 10월 1일에 진행되였다.
도서,사진전시회장들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비롯한 우리 나라 도서들,조선로동당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옥류아동병원》,《평양의 대기념비들》 등 우리 나라 영화들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기네군 알마미 싸모리 뚜레병영 제1특공대장은 《백승을 떨치는 조선로동당》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강연하였다.
1945년 10월 10일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이 창건되였다.
조선로동당은 주체사상,선군사상을 진수로 하는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삼고있다.
주체사상,선군사상은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시였다.그 기치밑에 조선혁명은 백승의 력사를 아로새겨왔다.
그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밑에 우리 당이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자기의 혁명적원칙을 확고히 고수해나가는 당으로,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된데 대해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김정은제1비서께서는 조선로동당이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나가도록 하신다.
그이께서는 인민사랑,인민중시의 정치를 펼치신다.
조선인민은 조선로동당을 어머니당이라 부르며 당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할 신념과 의지에 넘쳐있다.
조선로동당은 길이 백승을 떨칠것이다.
남아프리카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은 사회주의강국이다.
1950년대초 미국이 침략전쟁을 일으켰을 때 조선인민은 김일성주석의 탁월한 령도를 받들어 나라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였다.
오늘 조선인민은 김정은원수의 두리에 굳게 뭉쳐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있다.
조선은 미국의 핵위협에 대처하여 강력한 핵억제력을 마련하였다.
조선을 더 잘 알고 따라배우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다.
나이제리아 요베주 토지조사상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김일성주석의 이민위천의 좌우명을 그대로 이어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활동하는것을 조선로동당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시고 당사업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해가도록 하시였다.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은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우뚝 솟아올랐다.
말레이시아 엠비관광유한회사 사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구상에 수많은 당들이 있지만 조선로동당처럼 강위력한 당,통일단결을 실현한 당은 없다.
조선로동당의 어제와 오늘을 통하여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업적이 얼마나 거대한가를 절감하였다.
조선은 놀라운 속도로 변모되고있으며 세계가 그것을 인정하고있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위업을 이어나가시는 김정은원수께서 계시여 조선인민이 가까운 앞날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우리라고 굳게 믿는다.
조선로동당창건 69돐에 즈음하여 타이조선친선협회가 3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1945년 10월 10일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이 창건되였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혁명은 주체사상,선군사상의 기치높이 백승의 력사를 아로새겨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있으며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 전변되였다.
조선에서는 전반적무상치료제와 무료교육제가 실시되고있으며 누구나 먹고 입고 쓰고사는데 필요한 조건을 국가와 사회로부터 보장받으면서 고르롭고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있다.
조선로동당은 창건된 첫 시기부터 군건설과 강화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창건된지 2년도 안되던 청소한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려고 덤벼든 미국의 무력침공을 물리치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당의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지난 세기 말엽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사회주의를 수호한 조선로동당은 강성국가건설에로 조선인민을 불러일으켜 날에날마다 세인을 놀래우는 성과들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최근년간에만도 미림승마구락부,문수물놀이장,마식령스키장 등 대중문화생활거점들을 세계적수준에서 일떠세워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였다.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변함없이 나아가고있는 조선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17돐,당창건 69돐에 즈음하여 쓰르비아의 새 유고슬라비아공산당 총비서 바뜨리츠 미요비츠가 1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위업,반제자주위업수행에서 특기할 사변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장구한 기간 탁월한 사상과 세련된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그이께서는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수많은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였다.
그이의 당건설리론과 령도업적은 모든 진보정당들이 지침으로 삼아야 할 참다운 교과서이다.
조선인민은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당건설사상과 령도업적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더욱 빛을 뿌리고있으며 조선로동당의 위력은 백방으로 강화되고있다.
조선로동당창건 69돐에 즈음하여 벌가리아공산주의자동맹 명예위원장 아따나스 이와노브가 1일 담화를 발표하였다.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지난 69년간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승리에로 향도하였다.
조선로동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혁명활동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 당창건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해방후 당창건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당을 혁명의 전위부대로 강화발전시키고 광범한 대중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시였으며 조선전쟁에서 미제를 물리치고 사회주의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동지의 혁명위업을 계승하시여 근 반세기동안 조선로동당을 진두에서 이끄시였다.
그이께서는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이 붕괴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압살책동이 절정에 달하였던 엄혹한 시기에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구현하시여 나라의 자주권과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였다.
오늘 조선로동당의 진두에는 김정은동지께서 서계신다.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받는 조선로동당은 조선인민의 반미대결전과 강성국가건설의 조직자,향도자로서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진보적정당들의 귀감으로 되고있다.
우리는 조선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이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한다.
조선로동당창건 69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신문,방송이 특집하였다.
민주꽁고신문 《라브니르》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진문헌을 모시고 《인민대중의 혁명적당을 창건하시기 위하여》,《조선로동당을 어머니당으로 강화하시기 위하여》,《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이라는 제목의 글들을 편집하였다.
신문은 조선로동당은 1945년 10월 10일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창건되고 김정일령도자에 의해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였다고 하면서 혁명적당건설의 본보기를 마련하신 절세위인들의 업적을 전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김일성주석의 이민위천의 좌우명을 그대로 이어 당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돌봐주는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시였다고 하면서 신문은 그에 대한 사실자료들을 렬거하였다.
신문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사랑,인민중시의 정치가 있어 이르는 곳마다에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인민을 위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일떠서고있으며 강성국가건설에서 놀라운 성과가 달성되고있는데 대하여 서술하였다.
인도네시아신문 《쑤아라 까르야》는 《백승의 조선로동당》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은 주체사상,선군사상을 진수로 하는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적지침으로 삼고있다.
주체사상,선군사상은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시였다.
그 기치밑에 조선혁명은 백승의 력사를 아로새겨왔다.
신문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령도의 전기간 주체사상,선군사상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신데 대하여,전당에 강철같은 통일단결을 이룩하시고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지신데 대하여 소개하였다.
조선로동당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비결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이라는데 있다고 하면서 신문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하나의 로선과 정책을 작성하여도 거기에 인민의 지향과 요구가 반영되게 하시였으며 《전당이 군중속에 들어가자!》,《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들을 제시하시여 일군들이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또한 나라의 경제형편이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무상치료제,무료교육제와 같은 인민적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도록 하시였다.
김정은제1비서께서는 조선로동당이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나가도록 하신다.
조선인민이 조선로동당을 어머니당이라 부르며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면서 당과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할 신념과 의지에 넘쳐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이러한 당이 언제나 불패이라는것은 력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방글라데슈신문 《블리쯔》는 《인민을 이끌어 근 70년》이라는 제목으로 창건후부터 오늘까지 력사의 온갖 시련을 헤치며 인민들을 승리와 영광에로 이끌어 세기적변혁을 창조해온 우리 당을 찬양하는 글을 실었다.
캄보쟈 에프엠 90.5방송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어머니당으로 불리우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령도자는 김정은제1비서이시다.
인민사랑은 그이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이며 그이께서 펼치시는 정치의 최고원칙,최상의 목표이다.
김정은제1비서께서는 일군들에게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절대시하며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뛸것을 당부하신다.
조선인민은 그이께서 베푸시는 사랑에 누구나 감격을 금치 못하며 그이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신념에 넘쳐있다.
이 나라의 압싸라 TV 및 라지오방송도 같은 내용으로 보도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총련의 대표단,방문단 경모의 정 표시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21일 총련일군대표단과 재일동포조국방문단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그들은 민족만대의 륭성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시였으며 총련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제25차 전국프로그람경연 및 전시회 개막
제25차 전국프로그람경연 및 전시회가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프로그람경연에서는 프로그람개발도구,콤퓨터비루스왁찐,모의실험실습,원격교육,체육경기모의분석,콤퓨터지원설계,기계번역프로그람경연이 벌어지게 된다.
조작체계 및 보안,인공지능 및 조선어정보처리,생산공정 CNC화분과 등 17개 분과로 나뉘여 진행되는 프로그람전시회에는 천수백건의 각종 프로그람들과 여러가지 장치,요소들이 출품되였다.
여기에는 성,중앙기관,공장,기업소들에서 정보화수준을 높인 성과자료들,대학,전문학교들과 콤퓨터수재양성기지들의 교원,연구사,학생들이 내놓은 프로그람들도 있다.
개막식이 21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동지와 김용진내각부총리,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프로그람개발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최상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이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과학기술중시,인재중시의 사상과 정치로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참가자들이 이번 경연 및 전시회를 통하여 우리 식의 프로그람기술을 발전시키며 인민경제의 정보화를 적극 추동하는데 기여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미국은 중동평화의 교살자
최근 팔레스티나정부가 이스라엘의 강점을 종식시킬것을 유엔안보리사회에 요구하는 결의안을 작성하였다.
이미 안보리사회 리사국들에 배포된 결의안은 2016년 11월을 이스라엘이 동부꾸드스를 포함하여 1967년부터 강점하고있는 모든 팔레스티나령토에서 철수하는 마감시한으로 정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관측통들은 결의안이 유엔안보리사회에서 채택되면 이스라엘의 강점을 지체없이 끝장내기 위한 리사회의 결심이 확인되게 되지만 미국이 거부권을 행사하기때문에 팔레스티나의 계획이 실행되기 어려울것으로 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6월 팔레스티나는 단결된 힘으로 독립국가창건위업을 추진할 목적으로 민족해방운동(파타흐)과 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이 련합한 잠정적인 통일정부를 수립하였다.
이것은 팔레스티나령토를 영구강점하고 중동의 지배권을 거머쥐려는 이스라엘당국에 있어서 커다란 장애물이 아닐수 없었다.
통일정부수립에 대한 보복으로 유태복고주의정권은 그 무슨 이스라엘학생살해사건을 구실로 지난 7월초부터 하마스의 자치지역인 가자지대에 무차별적인 군사적공격을 들이댔으며 미국은 이스라엘을 군사적으로 뒤받침해줌으로써 분쟁해결의 중재자로서의 허울을 벗어버렸다.
미국방성은 이스라엘주둔 미군이 보유하고있는 비상물자들인 무기와 탄약의 무제한한 사용권한을 이스라엘에 주었으며 미국집권자는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미싸일방위체계를 위해 추가로 2억 2 500만US$의 자금을 지출할데 대한 법안에 서명하였다.
미국의 적극적인 부추김밑에 이스라엘군은 50일간 가자지대에 대한 무분별한 공격작전을 벌려 2 130여명의 팔레스티나민간인들을 살해하였으며 1만 850여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공식성명을 통해 하마스를 테로단체로 몰아대는 한편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을 이른바 자위적행동으로 비호두둔해나섬으로써 분쟁사촉자,전쟁광신자로서의 본색을 낱낱이 드러냈다.
한마디로 미국이 팔레스티나-이스라엘분쟁의 중재자로 나선 근본목적이 바로 이스라엘을 중동지역에 대한 저들의 지배주의전략을 실현하는데 써먹을 충견으로 만드는데 있다고 할수 있다.
지금 이스라엘당국자들은 미국을 등에 업고 팔레스티나의 약 400ha에 달하는 토지를 저들의 소유로 한다고 공포하고 동부꾸드스에 2 500세대의 유태인살림집을 새로 건설할 계획을 발표하는 등 불법무도한 령토팽창정책을 거리낌없이 추진하고있다.
팔레스티나정부는 날로 더욱 로골화되는 이스라엘의 강점책동에 대처하여 지난 9월부터 이스라엘의 령토강점을 종식시킬데 대한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안을 추진할 립장을 밝히고 그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관측통들은 팔레스티나가 이스라엘만을 비호두둔하는 미국의 중재역할에 더이상 기대를 걸지 않고있으며 따라서 국제무대에 직접 팔레스티나-이스라엘분쟁문제를 상정시켜 끝을 보려고 한다고 평하였다.
미국이야말로 중재자의 탈을 쓴 중동평화의 진짜교살자,파괴자이다.
팔레스티나-이스라엘분쟁이 하루빨리 종식되고 중동에 진정한 평화가 이룩되자면 거기에 뻗쳐진 미국의 추악한 마수부터 뿌리채 제거되여야 할것이다.
미국의 반공화국인권책동을 규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가 미국의 반공화국인권책동을 규탄하여 13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미국과 서방의 언론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권문제와 관련하여 날조된 자료들을 류포시키고있는것은 공화국을 전복하고 나아가서 조선반도에 대한 저들의 지배를 실현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미국은 조선에 대한 군사적압력과 경제적봉쇄 등 비렬한 수법들에 매여달리고있으며 이러한 책동은 최근시기 더욱 우심해지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세계의 지배자,헌병으로 자처하는 미국이 지난 조선전쟁에서의 패배를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데로부터 초래되고있다고 성명은 까밝혔다.
성명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관련한 모든 문제해결의 유일한 방도는 조선반도정세가 완화되고 조선에 대한 압살책동이 중지되는데 있다고 하면서 미국이 저들의 무식을 드러내는 행위들을 그만둘것을 촉구하였다.
선군문화의 중심지로 꾸려가는 드높은 애국의 열정
온 수도가 평양시를 선군문화의 중심지로 더 잘 꾸리기 위한 사업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시국토환경보호관리국에서는 혁명의 수도 평양시를 선군문화의 중심지로 더 잘 꾸리기 위해 작전과 지휘를 주도세밀하게 하고있다.
시에서는 구역,군들에서 가을철국토관리계획을 단계별로 명백히 세우고 필요한 로력과 자재,기계수단들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이 사업을 단순한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문제로 여기고 자기가 사는 거리와 마을,일터를 일신하는데 한결같이 떨쳐나서고있다.특히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온실남새생산의 전형단위,온 나라의 본보기농장으로 꾸릴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근로자들이 하루가 다르게 일자리를 푹푹 내고있다.
시당위원회와 시인민위원회를 비롯하여 시안의 기관,기업소일군들은 대중속에 들어가 화선선전,화선선동을 참신하게 벌리며 맡은 대상공사를 짧은 기일안에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끝내도록 적극 고무추동하고있다.앞채를 메고 뛰고 또 뛰며 이신작칙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일군들의 투쟁기풍은 근로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시안의 구역들과 군들에서는 도로와 걸음길포장 및 보수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추진하고있다.토사도로들에 깬 자갈을 펴고 구역,군에 있는 다리,철다리들을 전반적으로 보수하고있다.그리고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에 대한 대보수와 외장재바르기,오수 및 우수망들에 대한 보수정비사업도 다그치고있다.빈공지들에 공원,유원지를 꾸리고 보통강을 비롯하여 하천들에 대한 바닥파기,물길가시기사업을 밀고나가고있다.
수도의 수림화,원림화,과수원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 면밀한 계획밑에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순안구역과 강동군을 비롯하여 산을 끼고있는 구역,군들에서는 다음해 봄철에 심을 나무구뎅이파기와 나무모생산을 예견성있게 앞세우고있다.이곳 근로자들은 한그루의 나무라도 아끼고 사랑하는 정신으로 창성이깔나무,세잎소나무 등 수종이 좋은 나무모와 종자확보사업을 잘하고있다.
락랑구역과 력포구역,강남군들에서는 강하천들에 대한 제방보수와 강기슭보호림조성에 큰 힘을 넣고 이 사업을 방법론있게 착실히 내밀고있다.
지금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불타는 애국적헌신성에 의해 평양시를 선군문화의 중심지로 더 잘 꾸리기 위한 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우리 식 경제관리방법의 확립에서 나서는 기본요구
지금 우리 당은 강성국가건설이 심화되고있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경제지도와 관리를 개선하는것을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있다.
우리 식 경제관리방법을 확립하는것은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관건적고리이며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우리 식 사회주의경제제도를 확고히 고수하고 근로인민대중이 생산활동에서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는 원칙에서 경제관리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완성해나가며 여러 단위에서 창조된 좋은 경험들을 널리 일반화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경제관리는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이다.
생산수단이 사회적소유로 되여있고 경제가 국가의 지도밑에 계획적으로 발전해나가는 사회주의사회에서는 경제를 어떻게 지도하고 관리하는가 하는 문제가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사회주의경제건설은 끊임없이 변화발전하는 조건과 환경속에서 진행되게 된다.따라서 사회주의경제를 지도관리하는 방법은 고정불변할수 없으며 조건과 환경이 달라지는데 맞게 끊임없이 개선되여야 한다.
그러면 현시기 우리 식의 경제관리방법을 확립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기본요구는 무엇인가.
-그것은 무엇보다도 경제사업에서 사회주의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이다.
사회주의원칙은 사회주의경제관리의 생명선이다.경제지도와 관리에서 사회주의원칙을 고수하지 못하면 사회주의경제의 우월성을 발양시킬수 없고 경제전반을 계획적으로,균형적으로 발전시킬수도 없다.경제사업에서 사회주의원칙을 철저히 지키는것,이것이 나라의 경제를 더욱 발전시키는 길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길이다.
경제사업에서 사회주의원칙을 견지한다는것은 생산수단에 대한 사회주의적소유를 옹호고수하고 집단주의원칙을 철저히 구현한다는것이다.
생산수단에 대한 사회주의적소유는 사회주의경제의 기초이며 사회주의경제는 집단적로동에 의하여 발전한다.력사적사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경제를 지도관리해나가는 과정에 사회주의적소유를 침해하거나 집단주의원칙에서 탈선하면 사회주의경제제도의 성격과 우월성,그 생활력을 약화시키게 되며 사회전반에 부정적후과를 미치게 된다.그러므로 사회주의경제관리에서 적용되는 모든 방법은 철저히 사회주의적소유에 기초한 집단주의적방법으로 되여야 한다.
우리는 경제지도와 관리에서 사회주의적소유를 옹호고수하고 국가적,전사회적리익을 선차적으로 내세우면서 생산자들의 리익을 최대로 보장하여야 한다.그리고 생산과 관리의 전과정이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집단주의정신을 키워주고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높이 발양시켜 그들모두가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는것으로 되여야 한다.
-그것은 다음으로 경제에 대한 지도와 관리를 객관적경제법칙과 과학적리치에 맞게 하여 최대한의 경제적실리를 보장하는것이다.
경제사업에서 실리를 철저히 보장하는것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실리를 따지지 않으면 밑빠진 독에 물붓는 식으로 모든 부문,모든 단위,나아가서 국가가 커다란 인적,물적손실을 입게 되고 경제적혼란을 초래하게 된다.국가적으로나 개별적부문,단위들에서나 경제적실리를 철저히 보장하는것은 사회주의경제관리의 중요한 요구이다.
경제사업에서 최대한의 실리를 얻자면 생산과 관리를 객관적인 경제법칙과 현대과학기술의 요구에 맞게 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경제에는 객관적인 경제법칙이 작용하며 그 요구가 관철되는 과정이 곧 경제건설,경제발전과정이다.마치 사회주의사회에서는 객관적법칙에 관계없이 무엇이나 자기 마음대로 할수 있는것처럼 생각한다면 그것은 혹심한 주관주의이며 과학에 대한 무지의 표현으로 된다.경제지도와 관리,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인민경제의 계획적,균형적발전법칙과 로동에 의한 분배법칙,가치법칙과 같은 경제법칙들과 그와 관련한 경제적공간들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야 경제의 정상적인 발전도 경제적실리도 보장할수 있다.우리 식 경제관리방법은 객관적경제법칙들에 철저히 의거하고 여러가지 경제적공간들을 옳게 리용하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것으로 되여야 한다.
우리 식 경제관리방법은 또한 과학기술과 생산,경영관리를 결합하고 과학기술의 힘으로 경제를 발전시켜나가는 혁신적인 관리방법으로 되여야 한다.과학기술과 생산의 밀착,통일적발전은 현시대 경제발전의 주되는 특징이다.오늘날 경제의 급속한 장성과 발전은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그것을 생산에 제때에 널리 받아들이는 과정,생산에 대한 과학기술적지도를 적극 실현하는 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진다.과학기술의 발전과 활용,생산과 관리의 과학화,현대화를 떠나서는 경제적실리를 얻을수 없다.
우리는 경제지도와 기업관리에서 과학기술의 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생산과 기업관리의 모든 공정과 요소들을 과학화하여야 한다.모든 기업체들이 새 기술의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하여 과학기술과 생산이 일체화된 기업,기술집약형기업으로 전환하고 발전하도록 하여야 한다.
3월5일청년광산과 천지윤활유공장을 비롯하여 지금 적지 않은 공장,기업소들에서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추고 기업관리를 잘 짜고들어 커다란 생산적앙양을 이룩하고있는 현실은 우리 식 경제관리방법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하여주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식 경제관리방법확립의 기본요구를 잘 알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하여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할것이다.
빛나게 계승된 《ㅌ.ㄷ》의 사상과 로선
《ㅌ.ㄷ》결성 88돐에 즈음하여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가 13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10월 17일은 주체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신 때로부터 88돐이 되는 날이다.
《ㅌ.ㄷ》의 결성은 조선의 새 세대 공산주의자들이 종파주의,사대주의,교조주의 등 낡은 사상과 결별하고 혁명적인 로동계급의 당건설위업수행에로 떨쳐나설수 있게 한 계기로 되였다.
《ㅌ.ㄷ》는 자기의 투쟁목적이 조선의 해방과 독립을 이룩하고 사회주의혁명을 수행하며 나아가서 사회주의,공산주의를 건설하는데 있음을 자랑스럽게 선포하였다.
《ㅌ.ㄷ》의 사상과 로선은 조선로동당에 의해 빛나게 계승되였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ㅌ.ㄷ》가 내세운 강령과 리념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가고있다.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시대의 선구자들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찬 진군을 다그치고있는 내 조국땅 그 어디에서나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아름다운 생의 자욱을 새겨가는 선군시대 공로자들의 참된 모습을 찾아볼수 있다.
당과 수령의 기억속에,온 나라 군대와 인민의 존경과 선망속에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선군시대 공로자!
이들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와 투쟁정신,일본새를 따라배우기 위한 불길이 거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이룩되고있는 기적과 혁신으로 조국은 비약의 큰걸음을 힘있게 내디디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과 같이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하고 조국과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그런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닌 인민은 없다.》
영웅,이것은 누구나 안고 사는 꿈이다.값높은 삶을 누리려는 인민의 이 꿈을 이루어주시려고,온 나라 인민을 세인을 놀래우는 영웅으로 키워주시려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바치신 크나큰 로고를 잊을수 없다.
30여년전 기름작물연구에 꽃나이청춘을 다 바치고도 변함없는 과학탐구의 길을 걸어가고있는 녀성과학자를 찾아내시고 그의 소행이 그리도 기특하시여 온 나라 인민앞에 높이 내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
어버이수령님께서 누가 보건말건,알아주건말건 오로지 당과 수령이 바라는 애국충정의 한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오고있는 시대의 선구자들의 앞가슴에 공민의 최고영예인 영웅메달이 빛나게 해주시고 그들의 앞길을 축복해주신 그날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오늘도 우리 인민은 모두다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하자는 구호를 들고 영웅적인 삶을 지향하던 격동의 그 시대를 잊지 못하고있다.
이 한몸 혁명을 위하여 서슴없이 바칠 혁명적각오가 투철한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있어 우리 조국은 그처럼 간고했던 고난의 행군,강행군도 승리적으로 돌파할수 있었다.
지금도 우리의 눈앞에 선히 떠오른다.
선군혁명령도의 길에서 시대의 선구자들을 만나실 때마다 그리도 기뻐하시며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높이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
선군조선의 기상을 세계앞에 보란듯이 시위하고 세계마라손계에 큰 파문을 일으킨 체육인도,애국의 한마음으로 조국의 푸른 숲을 가꾼 산림감독원이며 북방의 산골군에서 세벌농사장훈을 부른 녀성관리위원장도 다 우리 장군님께서 내세워주신 시대의 영웅들이였다.
《응당 할 일을 한 제가 무슨 영웅이겠습니까.이름없던 한 소녀의 가슴에 탐구의 나래를 활짝 펼쳐주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준 고마운 그 품,평범한 사람도 영웅으로 키워내는 위대한 사랑이 있어 이 나라에 영웅의 대부대가 자라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어찌 시대의 영웅으로 행복한 삶의 절정에 오른 녀성과학자 한사람만의 진정의 웨침이겠는가.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 가보아도,국경도시 만포의 한 공장의 뜨락을 거닐어보아도 아니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들려온다.
이 나라의 평범한 사람들을 인생의 절정에 내세워주는 위대한 당에 대한 고마움의 목소리들이.
그래서이다.날마다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도덕적풍모에서 눈에 띄는 전변이 이룩되고있는것은,온 나라 각지에서 시대의 선구자들의 대렬이 늘어나고 온 사회에 애국충정의 열의가 세차게 굽이쳐 사회주의건설전투장들마다에서 날마다 기적과 위훈이 련이어 창조되고있는것은.
특히 지난 세기 90년대로부터 강성국가건설이 힘차게 벌어지는 오늘에 이르는 나날에 수많은 시대의 영웅,선군시대 공로자들이 배출되였다.
선군시대 공로자들의 견결한 투쟁정신과 숭고한 소행은 가장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를 높이 받들고 결사옹위하며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는데서 높이 발휘되였다.
당과 조국이 바라는 곳이라면 그 어떤 초소도 가리지 않고 인민의 행복과 부강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한생을 바쳐 묵묵히 일해가며 순탄한 날에나 시련의 날에나 누가 알아주건말건 자신뿐아니라 대를 이어 애국의 길을 걷고 또 걷는것이 선군시대 공로자들의 하나같은 모습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시대의 영웅으로 내세워주신 김유봉동무는 지금 우리곁에 없다.
그는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2.8직동청년탄광으로 자원진출한 때로부터 20여년동안 중대의 탄부들을 이끌고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월 1만t생산목표를 수십번,년 10만t생산목표를 여러번이나 돌파함으로써 사람들을 깜짝 놀래웠다.
힘들 때에도,즐거울 때에도 언제나 노래 《장군님 따르는 마음》을 부르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석탄을 생산하여 장군님께 기쁨을 드릴가 하는 하나의 열망으로 심장을 끓인 영웅,생명의 마지막순간에도 자신보다 먼저 동지들의 안전을 생각한 당세포비서였던 시대의 영웅 김유봉동무,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속에는 시대의 영웅 김유봉동무처럼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니고 강성국가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려는 지향과 열망이 가득 차넘치고있다.
오늘 선군시대 공로자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는 운동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더욱 심화발전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만나주신 국가과학원혁명사적관 군중교양과장 한화숙동무는 수십년세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위대성을 해설선전하는 보람찬 사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묵묵히 바쳐왔다.
순결한 애국의 마음을 지니고 수십명의 부모잃은 아이들을 조국의 풀 한포기,나무 한그루도 아끼고 사랑하도록 이끌어준 이천땅의 선동원 박연화동무의 소행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였던가.
오늘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는 시대의 영웅,선군시대 공로자들처럼 살며 일하려는 각오가 비상히 높아졌으며 그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는 사업이 전당적,전군중적으로 힘있게 전개되여 우리 사회의 풍조로,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게 되였다.
1970년대말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언 3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년대와 년대를 이어 시대의 선구자들의 대오는 나날이 더욱 용용한 대하를 이루고 도도히 굽이치고있다.
이 땅의 천만군민을 한품에 안아 시대의 영웅으로,선구자로,위훈의 창조자로 내세워주신 절세의 위인들의 크나큰 믿음과 은정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누가 보건말건,알아주건말건 당의 사상과 뜻을 가장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어나가는 애국충정의 대부대가 무성한 숲을 이룬 우리의 일심단결을 깨뜨릴 힘은 세상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