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기 위한 힘찬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앞에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실현하여야 할 성스러운 임무가 나서고있습니다.》
대회가 시작되였다.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첫 토론에 참가한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리일환동무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것을 당사상사업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근로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시킴으로써 혁명의 수도 평양시를 수령결사옹위의 결정체로 철통같이 다져갈 신념의 맹세를 터쳤다.
륙해운성 당위원회 책임비서 천광식동무는 단위의 특성에 맞는 옳은 방법론을 찾아쥐고 당과 수령의 위대성교양을 더욱 심화시켜나감으로써 단위를 수령결사옹위의 성새로 만들 결의를 다지였다.
청진시당위원회 비서 황명철동무는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으로 대중의 애국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켜 김정일애국주의가 이 땅우에 어떤 기적을 펼쳐놓는가를 보여주겠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그들뿐이 아니다.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는데서 주체미술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갈 불같은 결의를 다진 만수대창작사 단장 김호성동무,당의 과학기술중시,인재중시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선군조선의 국력을 만방에 떨쳐갈 신념의 맹세를 다진 국가과학원 당위원회 비서 리형철동무,농장원대중의 사상을 발동하여 당의 농업정책을 철저히 관철할 결의를 다진 신천군 우산협동농장 부문당비서 우인영동무,당정책을 대중에게 알기 쉽게,설득력있고 론리정연하게 해설선전하여 학습의 실효를 높여나갈 결의를 다진 고원철길대 학습강사 리영도동무…
어찌 토론자들의 심정만이랴.
우리는 대회휴식시간에 격동된 심정을 터치는 참가자들의 목소리도 들을수 있었다.
자강도당책임비서 김춘섭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당의 주체적인 사상론을 백승의 보검으로 더욱 높이 추켜들고 우리 도를 수령결사옹위의 성새,결사관철의 전위대오로 만들겠습니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창길동무도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쳤다.
《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공세적으로 벌려 모든 막장들을 새 기록창조의 불도가니로 들끓게 하겠습니다.》
온천군당위원회 비서 박영철동무의 목소리도 뜨겁게 울렸다.
《모든 선전선동수단을 총집중하여 포전정치사업을 본때있게 벌려 올해 알곡고지점령에서 대중의 정신력이 총폭발되게 하겠습니다.》
신의주시당위원회 방송선전차 방송원 윤경옥동무의 목소리도 기백넘쳤다.
《선군시대 방송선전차 방송원의 전형으로 내세워준 우리 당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의 박동으로 간직하고 시안의 전투장마다에서 방송포성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가겠습니다.》
…
그 누구의 목소리를 들어보아도 사상사업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 당사상사업의 새로운 전환기를 열어나갈 드팀없는 의지가 세차게 박동쳤다.
이런 불같은 열정속에 진행되는 대회장에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화폭이 펼쳐졌다.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대회장 주석단으로 나오시는것이 아닌가.
순간 장내에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대회를 진행하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게 된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다함없는 감격에 넘쳐 목청껏 《만세!》를 불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과 온 나라 사상일군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대회참가자들은 조선은 죽지 않고 살아있다고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시며 보천보의 밤하늘에 조국해방의 홰불을 지펴주시던 어버이수령님,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던 40년전의 위대한 장군님과 꼭같으신 또 한분의 천출위인을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끝없는 행복에 겨워 눈시울을 적시였다.
얼마나 위대한분을 우리 당사상전선의 진두에 모시였는가.
사상중시의 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첫 자욱을 내짚으시고 몸소 수많은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우리 당의 백전백승의 제일무기인 사상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해주시였으며 오늘은 이렇게 당사상일군들의 대회합까지 마련해주시였으니 대회참가자들의 격정 왜 하늘에 닿지 않으랴.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연설은 대회장을 말그대로 불도가니로 만들었다.
비범한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으로 우리 당사상건설의 력사적로정을 총화하시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며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새로운 시대적요구에 맞게 당사상사업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과업과 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인 연설은 참가자들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킨 위대한 전환의 포성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인 연설의 자자구구를 뼈와 살로 새기는 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는 우리 당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며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이룩하는데서 우리 당사상사업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게 될 새로운 력사적리정표를 마련해주신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결사관철할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맥박쳤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연설이 끝나자 대회장에는 또다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새로운 눈,새로운 발걸음,비상한 포부를 통채로 안겨주시며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당사상일군으로 새로 태여나게 해주시여 우리 당사상사업에 거대한 활력을 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우리 당사상전선을 김정은결사옹위의 성새로 억척같이 다져갈 비상한 열의에 넘쳐있었다.
그 신념,그 열정을 그대로 담은 맹세문이 전체 참가자들의 우렁찬 박수속에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맹세문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연설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결사관철하여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당사상사업령도업적을 영원한 만년재보로 길이 빛내이며 원수님의 사상중시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함으로써 우리 당의 사상진지를 억척불변의 요새로 더욱 굳게 다져갈 대회참가자들만이 아닌 전당의 사상일군들,전국의 초급선전일군들의 한결같은 심장의 분출이였다.
대회는 전체 참가자들의 열화와 같은 충정의 열도가 한껏 넘쳐나는 속에 성과적으로 끝났다.
대회참가자들에게 비범한 예지와 선견지명,철의 론리로 일관된 불멸의 대강을 안겨주시고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또다시 그들을 찾으시여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품에 안긴 무한한 행복에 울고웃으며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는 당사상일군들의 심장속에서는 피와 넋,목숨까지도 다 바쳐 우리 당사상전선을 억척으로 다져갈 일념이 세차게 파도치고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추켜드시였던 사상중시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이룩하려는 우리 당사상일군들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만방에 과시한 충정의 대회합이였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강화발전에 또 하나의 력사적인 리정표를 마련한 획기적인 사변이였다.
대회장을 진감하던 격정의 환호가 당사상사업의 새로운 포성인양 끝없이 메아리치고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당사상사업의 일대 전환기를 열어나가려는 대회장의 열기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더 뜨겁게 달아오르고있으니 어찌 대회가 끝났다고만 하랴.
그렇다.
대회는 끝났지만 대회가 남긴 여운은 천만군민의 심장을 끝없이 틀어잡고있다.
력사적인 대회를 계기로 위대한 김정은시대 우리 당사상사업의 획기적인 전환기,새로운 격동기가 펼쳐졌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당사상전선의 진두에 서계시기에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당사상건설업적은 세기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며 우리 당사상진지는 백두산에 뿌리를 둔 주체혁명위업의 만년요새로 우뚝 솟아 백전백승의 위용을 만방에 떨칠것이라는 확신에 넘쳐 우리는 대회장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