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워나가야 한다.》
동창군의 모습이 나날이 변모되고있다.당의 유일사상교양의 거점들이 훌륭히 꾸려지고 우리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을 비롯하여 군소재지의 기관,기업소들과 공장들이 새로운 모습을 펼치고있다.
지난 시기의 일본새로는 기대할수도,상상할수도 없는 새로운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고있는 동창군의 오늘의 전변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느끼게 되는가.
군의 모습도,사람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도 몰라보게 달라지고있는 이런 전변의 새 모습에는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면서 완강한 공격전을 드세게 벌리고있는 군당책임비서 승권배동무의 진취적인 사업기풍이 비껴있다.
3년전 동창군당책임비서로 사업하게 된 승권배동무는 군의 여러곳을 돌아보며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꼈다.
어버이수령님의 현지지도의 자욱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는 군을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전변시키자면 해야 할 일이 너무도 많았던것이다.
그는 밤을 새워가며 군의 면모를 일신시킬 작전을 무르익히였다.현지에 나가 일군들과 인민들을 만나 그들의 의견도 충분히 들어보느라고 걸은 길은 얼마인지 모른다.
그중에서도 그의 발걸음은 언제나 당의 유일사상교양의 거점들에로 먼저 옮겨지군 하였다.
(동창혁명사적관과 군소재지의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번듯하게 꾸리고 이를 통한 교양사업부터 힘있게 내밀자.그리고 이 과정을 통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정신력의 강자로 키워 군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나가자.)
이렇게 결심한 승권배동무는 동창혁명사적관을 잘 꾸리기 위한 사업으로부터 군당책임비서로서의 첫걸음을 힘있게 내짚었다.
군당책임일군의 발걸음을 군당위원회 집행위원들도 적극 따라나섰다.
승권배동무는 혁명사적관에 자주 나가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깊이 새겨주는 사상교양의 거점답게 이곳을 더 잘 꾸리기 위한 문제를 놓고 일군들과 토의도 진지하게 진행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영상사진문헌들을 더 밝고 정중하게 모시기 위하여 필요되는 자재들을 하나하나 알아보고 보장대책을 세웠으며 10여리에 달하는 전기선공사를 진행하여 합리적인 조명체계를 세워놓고 실내의 여러 호실들에 필요한 변압기와 랭온풍설비들도 여러대나 갖추어놓도록 하였다.
사적관내부를 잘 꾸리기 위해 일군들과 함께 여러 혁명사적관들을 돌아보며 좋은 점들을 받아들이도록 왼심을 썼다.
그가 이 사업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였는가 하는것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만도 여러차례나 다녀온 사실을 놓고도 잘 알수 있다.
그는 혁명사적관내부를 잘 꾸리기 위한 사업의 세부적인 문제들에까지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사적부문 일군들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혁명사적관과 혁명사적지를 더 잘 관리운영하는데 필요한 설비들을 그쯘히 갖추어놓도록 한 다음 이곳 일군들의 사업에 필요한 문화용품들도 보장해주었으며 그들의 생활에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생활에서 걸린 문제들도 우선적으로 풀어주도록 하였다.
그리하여 동창혁명사적관은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으며 몇달사이에 훌륭히 꾸려져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깊이 새겨주는 사상교양의 거점으로서의 자기의 사명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되였다.
승권배동무는 혁명사적관을 꾸리는 사업과 함께 군소재지의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을 개건하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정중히 모시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내밀었다.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는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일군들에게 책임비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사람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고 그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자면 사상교양거점들부터 먼저 잘 꾸려야 합니다.물론 한개 대상씩 꾸리는 방법으로 하면 쉬울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우리 일군들이 남들보다 잠을 좀 적게 자고 뛰고 또 뛰면 얼마든지 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의 이런 뜨거운 마음에 감동된 군당위원회 비서들과 군인민위원회 위원장,군보안서장을 비롯한 군당위원회 집행위원들은 한가지씩 걸린 문제들을 맡아가지고 그것을 풀기 위해 열정과 지혜를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그리하여 짧은 기간에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이 개건되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상과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들이 정중히 모셔져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시키는 사상교양사업에서 큰 전진을 이룩할수 있게 되였다.
이렇게 혁명사적관과 혁명사적지를 비롯한 사상교양거점들을 잘 꾸려놓고 군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사상교양사업을 앞세워나가니 그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에서 변혁이 일어났다.
누구나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과 우리 당의 사상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군당위원회가 작전하는데 따라 군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기 위한 사업에 한결같이 떨쳐나서게 되였다.
동창군의 일군들은 승권배동무를 두고 완강한 공격정신을 지닌 당일군이라고 말하고있다.
승권배동무가 지닌 완강한 공격정신은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단위들을 잘 꾸리면서 군의 전반적인 면모를 일신하기 위한 투쟁과정에서 높이 발휘되였다.
그는 당의 유일사상교양의 거점들을 더 잘 꾸려놓고 그를 통한 사상교양사업을 앞세워나가도록 하면서 군의 면모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하기 위한 련속적인 공격전을 펼치였다.
군급기관들의 건물과 공장,기업소들을 현대적으로 꾸리기 위한 사업을 통이 크게 설계하고 내밀었다.
그는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을 먼저 잘 꾸려나가면서 이를 본보기로 하여 군안의 모든 단위들을 꾸리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갔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다녀가신 직물공장과 식료공장,종이공장들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잘 꾸리자면 낡은 건물들을 헐어버리고 새 건물들을 일떠세워야 하였다.일부 일군들속에서 동요하는 편향도 나타났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승권배동무는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부터 현대적으로 잘 꾸려놓고 그것을 본보기로 하여 온 군에 일반화하자고 일군들을 불러일으켰다.
승권배동무는 군당위원회 집행위원들이 령도업적단위들을 하나씩 맡아 개건사업을 완강히 밀고나가도록 하였다.
직물공장을 개건할 때에도 승권배동무는 한가지 자재를 써도,하나의 설비를 갖추어도 가장 좋은것으로 선정해야 한다고 하면서 공장일군들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튕겨주었다.
식료공장,종이공장을 개건하기 위한 사업을 내밀 때에도 어떤 일군들은 본래있던 건물을 보수하는 방법으로 꾸리기사업을 하려고 생각하였었다.
그러나 승권배동무는 어버이수령님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려면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공장들을 꾸려야 한다고 하면서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려나가도록 일군들을 깨우쳐주었다.
승권배동무의 일본새에서 주목되는것은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하여 짧은 기간에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도록 하는것이다.
그는 무슨 사업을 조직할 때에는 그 단위에서 할수 있는것은 무엇인가,군에서 도와주어야 할것은 무엇인가 등을 구체적으로 따져가며 사업을 설계하고 완강하게 내밀고있다.
그가 어버이수령님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대동협동농장을 맡고 내려가 농사를 잘 짓도록 이끌어준 사실을 놓고도 그의 이런 일본새를 엿볼수 있다.그는 농장에서 보유하고있는 설비들과 호미와 낫,삽과 삼태기 등 중소농기구들에 이르기까지 빠짐없이 장악하였다.그리고 농장에서 해결할수 있는 수량은 얼마인가,모자라는것은 어떤 종류의 농기계부속품과 중소농기구들인가를 구체적으로 알아내여 필요한 조직사업도 하고 그 해결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였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타산하여 올해에만도 수십종의 뜨락또르부속품을 비롯한 농기계의 수리정비에 필요한 부속품들과 자재들,삽과 호미 등 중소농기구들을 천수백점이나 마련하여 보내주었다.
자금타산으로부터 자재,설비의 수송조직,설계와 시공에 이르기까지 과학적으로 하나하나 따져보군 하는 승권배동무를 볼 때면 깐진 물감장사같기도 하고 돌격대의 지휘관같기도 하다는 일군들의 말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승권배동무는 언제나 힘든 일이 벌어지는 곳들을 먼저 찾아가 전투원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을 따뜻이 보살펴주고있다.
이 나날에 안해와 함께 집에서 기른 집짐승들과 가정에서 성의껏 준비한 음식들을 가지고 건설자들을 찾아가 고무해준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군에 새로 다리를 건설할 때에도 그는 찬물속에서 로동자들과 같이 일을 하면서 지휘를 하였으며 로동자들과 함께 팔을 걷고 타입작업을 하기도 하면서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갔다.
그의 깊은 사색과 탐구,피타는 노력은 새롭게 변모되는 군소재지의 여러 대상들에 슴배여있다.
군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승권배동무의 뒤를 따라 군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그들은 군소재지의 도로를 포장하고 가로등을 설치하는 사업,자기들이 일하는 일터를 번듯하게 꾸리는 사업,살림집들을 일떠세우는 사업,군에 있는 여러개의 다리를 콩크리트다리로 개조하는 사업 등 군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꾸리는 사업에서 사상의 강자,신념의 강자들로 자라난 자기들의 모습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승권배동무의 사업을 통하여 우리는 사상교양거점을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앞세워나갈 때 군당위원회가 조직한 모든 일이 잘되여나가며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과 혁신이 창조된다는것을 다시한번 깊이 느끼게 된다.
지금 동창군소재지에는 많은 살림집들이 건설되고 체육관과 편의봉사기지 등이 일떠서면서 나날이 자기의 모습을 더욱 새롭게 하고있다.
날마다 새 모습을 펼치며 비약하고있는 동창군의 오늘의 모습도 좋지만 래일의 모습은 더욱 기대된다.
우리의 모든 당일군들은 승권배동무처럼 언제나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는 사업을 확고히 앞세워 대중을 정신력의 강자로 키우며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일판을 통이 크게 벌려나감으로써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고 자기 단위의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와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