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사람들을 교양하고 사회에 들끓는 분위기를 세우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데서 영화부문이 차지하는 몫이 대단히 크다고 하시면서 영화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몸소 영화창작기지에 나오시여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심장깊이 새긴 창작가,예술인들의 마음은 뜻깊은 12월 8일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주체53(1964)년 12월 8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교양,계급교양에 이바지할 혁명적영화를 더 많이 만들자》를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영화는 광범한 대중을 교양하는데서 가장 중요한 선전수단입니다.》
불후의 고전적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반세기가 흘렀지만 로작에 담겨진 심오한 사상은 신념교양과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문제가 중대한 시대적요구로 제기되고있는 오늘날 그 정당성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또한 로작에 밝혀진 문예사상과 리론들은 문학예술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 이바지하는 힘있는 무기로 발전시키는데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인 지침이다.
불후의 고전적로작은 혁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대를 이어 전진한다는 계속혁명의 사상을 천명하고 혁명과 건설의 전진과 문학예술발전은 불가분리의 관계라는것을 밝힌것으로 하여 거대한 사회정치적의의와 무게를 가지고있다.
로작이 발표될 당시 우리 인민의 생활에서는 놀라운 전변이 일어났다.전후 재더미를 털어버린 조국강산에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되여 착취와 억압이 완전히 청산되고 근로자들사이의 동지적협조와 단결이 사회관계의 기본을 이루고있었다.이와 함께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도 몰라보게 변모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과 노력으로 마련된 새로운 시대적환경에서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며 문학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분은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로작에서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지금 인민군대의 소대장들과 그아래 군인들은 해방후 당의 품속에서 고이 자란 사람들이라고,그들속에는 소작료와 짚신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하시며 혁명교양,계급교양의 절박성을 생활적으로 론증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혁명교양,계급교양을 강화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혁명하기 싫어하고 일하기 싫어하며 날라리를 부리게 될것이며 나중에는 혁명의 대가 끊기게 된다고 명백히 밝혀주시였다.
사상에는 공백이란 있을수 없다.혁명의식이 자리잡지 못한 머리에는 자본주의사상독소가 침습하게 되며 나아가서는 혁명을 망치게 된다.이것은 지난 세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여러 나라들에서 사상사업의 도수를 늦춘 결과 해일처럼 밀려드는 제국주의사상문화를 막아내지 못하고 붕괴된 력사의 교훈이 잘 말해주고있다.
조국과 혁명,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혁명교양문제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밝혀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며 지구상에서 제국주의를 때려부시고 온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할 때까지 혁명교양,계급교양은 계속 강화되여야 한다고 선언하시였다.어버이수령님의 이 말씀에는 우리 당의 계속혁명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과 혁명과 건설의 힘있는 무기로서의 문학예술의 사명과 임무가 명백히 규정되여있다.
불후의 고전적로작은 혁명교양,계급교양에 이바지하는 명작창작의 길을 환히 밝혀준것으로 하여 주체문학예술발전에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투적기치이다.
당시까지만 하여도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실현에 이바지하는 문학예술작품창작에서는 계급의 선봉투사를 비롯하여 특정한 인물들을 형상하는것이 보편적인것으로 되여왔다.종래의 문예사상과 리론은 광범한 인민대중,특히는 새 세대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는데 이바지하는 문학예술작품창작에서 일련의 제한성을 발로시키였다.
문학예술부문에서 극복되지 못하고있던 이 문제를 천리혜안의 예지로 포착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로작에서 새 세대들에게 우리 인민이 미제를 반대하여 어떻게 싸웠는가를 알려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군용사들이 영웅적으로 투쟁한 사실과 로동자,농민,청년학생들과 녀성들이 용감하게 투쟁한 사실을 가지고 혁명적영화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명철하게 가르쳐주시였다.
혁명교양,계급교양에 이바지하는 문학예술작품창작에서 형상창조의 폭을 어떻게 정하는가 하는것은 혁명의 전도와도 관련되는 심각한 사회정치적문제이다.지나온 나날은 혁명전통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하면서 개인영웅주의와 종파적야욕실현으로 얼룩진 저들의 행적과 몇몇 사변을 혁명전통에 용해시키려고 한 불순이색분자들의 책동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귀중한 진리로 새겨주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백두의 혁명전통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조국해방전쟁과 전후복구건설에서 승리와 기적을 떨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진실하게 반영함으로써 혁명전통교양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하시였다.이것은 우리의 혁명전통의 핵은 백두의 혁명정신이며 그 폭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천만군민의 높은 사상정신세계를 반영하는데 있다는 새롭고 독창적인 사상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혁명교양,계급교양에 이바지하는 영화에서는 항일혁명투사들의 투쟁모습과 함께 로동자,농민을 비롯한 인민대중이 교양개조되여 혁명가로 자라는 과정을 실감있게 보여주어야 한다고 구체적인 창조방향까지 제시해주시였다.
당과 수령의 품속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혁명가로 성장하는 혁명적세계관형성과정을 진실하게 그릴 때 그 감화력과 생활력은 비상히 높아지게 된다.이것은 《꽃파는 처녀》,《피바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이 나라의 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과정에 증명한 력사의 진리이다.
불후의 고전적로작에 밝혀진 혁명사상의 위대성은 혁명교양,계급교양은 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줄뿐아니라 혁명적대고조의 원동력으로 된다는것을 천명한것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당은 천리마대고조의 정신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다시한번 대고조를 일으킬것을 호소하였다고 하시면서 근로인민대중을 혁명적대고조에로 불러일으키는 좋은 영화들을 많이 만들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해주시였다.
혁명적신념과 계급의식이 투철한 인민대중이 뚫고나가지 못할 역경이란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란 없다.전후 나라안팎의 정세가 엄혹하였던 시기에 몸소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들의 불굴의 정신력과 계급적자각을 폭발시키시여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올리시였다.
그후 온 나라에 타번진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은 종파분자,사대주의자들의 방해책동에 된타격을 주었으며 미제와 남조선괴뢰도당의 침략책동을 단호히 분쇄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새기신 혁명령도의 거룩한 자욱은 창작가,예술인들의 가슴마다에 혁명교양의 위력이 얼마나 큰가를 격정속에 절감하게 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로작에서 영화창조에서 높은 사상성과 예술성을 결합할데 대한 문제,영화에 음악과 노래를 많이 넣을데 대한 문제,영화예술인들의 혁명화문제를 비롯하여 영화창조와 영화예술인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확대회의는 주체문학예술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해주었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로작에 제시된 전투적과업들은 빛나게 관철될수 있었다.
주체혁명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교양,계급교양에 이바지할 혁명적영화를 더 많이 만들자》 발표 50돐을 크나큰 감격과 격정속에 맞은 문학예술부문 일군들과 창작가,예술인들의 가슴마다에는 혁명적인 문학예술작품창작에서 일대 전환을 가져올 불타는 맹세가 굽이치고있다.
주체혁명위업완성에서 천만군민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는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교양을 보다 높은 단계에서 심화발전시켜주고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제3차 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대회에서 항일혁명선렬들이 피끓는 심장으로 력력히 아로새긴 글발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를 천만군민이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최후승리의 그날을 하루라도 더 빨리 앞당겨오기 위하여 불굴의 신념으로 억세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열렬히 호소하시였다.그후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천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을 떠나서 사람들의 자주적삶과 인간의 존엄,가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혁명의 승패,사회주의승패는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중요하게 달려있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인 가르치심은 그대로 문학예술작품창작의 원칙으로,창작실천에 구현하여야 할 내용으로 되고있다.
오늘날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함께 대조선《인권》광란극까지 조작해내면서 당과 수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어째보려고 미쳐날뛰고있다.적들의 책동을 짓뭉개버리기 위한 투쟁에서 혁명적인 문학예술작품이 발휘하는 힘은 참으로 크다.전체 문학예술부문 일군들과 창작가,예술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펼쳐주신 영화혁명의 원대한 구상을 혁명교양,계급교양에 이바지하는 명작창작으로 받들어나감으로써 어버이수령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에서 밝히신 위대한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