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를 앞두고 온 나라 인민들과 교육자들,학생들은 한평생 후대들을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어버이수령님의 성스러운 한평생은 후대들을 위한 고귀한 혁명생애였다.후대들을 사랑한다는것은 곧 미래를 사랑한다는것이며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후대들을 더 잘 돌보아주자는것이 바로 우리 수령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후대관이였다.
조국의 미래인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위하여 기울여오신 어버이수령님의 사랑의 자욱자욱은 이 땅의 수많은 교육단위들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후대교육을 혁명의 계승자들을 키워내는 중대한 사업으로,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로 보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수많은 교육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랜 기간의 봉건적질곡과 일제의 식민지통치로 말미암아 지난날 매우 뒤떨어졌던 우리 나라가 오늘 정치,경제,문화의 모든 면에서 발전된 사회주의나라로 온 세계에 이름떨치고있는것은 수령님께서 해방직후부터 교육을 중시하시고 후대교육사업에 큰 힘을 넣어오신 결과입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후대들을 위해 걷고걸으신 위대한 사랑의 수만리길은 수도 평양으로부터 머나먼 최북단과 분계연선지역,깊은 산골과 바다가마을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방방곡곡에 뜨겁게 이어져있다.
그 길에서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후대들을 위해,조국의 미래를 위해 주체교육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눈보라 몰아치는 강추위와 궂은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험한 령길을 넘으시며 학교들을 찾아주시였고 때로는 명절날과 휴식일에도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길을 걸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험한 길을 헤치시며 터전을 잡아주시고 새로 일떠선 학교의 이름도 지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그 헌신의 자욱우에서 해방후 새 조선에서 삼흥의 종소리가 울려퍼졌고 혁명가유자녀들을 위한 만경대혁명학원과 민족간부양성을 위한 인민의 첫 종합대학이 일떠섰다.
후대들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지니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인민적인 교육시책들을 련이어 실시하시여 지난날 무지와 몽매에서 헤매이던 근로하는 인민의 아들딸들모두가 마음껏 공부할수 있는 배움의 넓은 길을 열어주시였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가렬한 전화의 나날에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후대들을 위한 교육사업을 중단없이 진행하도록 하시고 몸소 포연을 헤치시며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학교들을 찾으시여 학생들에게 앞날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그 사랑의 자욱자욱과 더불어 한명의 병사가 천금같이 귀한 때에 인민군대에 입대하여 싸우던 수많은 대학생들이 전선에서 대학으로 소환되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력사에 새겨지고 일하면서 배우는 독창적인 교육형태인 공장대학이 처음으로 태여났다.
전후에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재더미로 된 조국땅우에 맨 선참으로 학교들을 일떠세워주시기 위하여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나가시였다.몸소 학교터전까지 잡아주시고 수많은 건설장을 찾으시여 학교건설에서 나서는 크고작은 문제들을 풀어주시며 전사회적,전인민적운동으로 학교건설을 다그치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신 어버이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전후복구건설의 어려운 나날에도 온 나라 방방곡곡에는 재더미를 헤치고 학교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섰으며 짧은 기간에 전쟁전에 있던 대학들이 모두 복구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손길아래 우리 나라에서는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기초건설의 나날에 전반적인 초등의무교육제와 중등의무교육제가 실시되게 되였으며 교육에서 주체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과 기술인재양성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은정깊은 사랑에 의하여 아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외진 산간마을과 섬마을을 비롯하여 그 어디에나 학교들이 세워지고 이 땅우에는 무료의무교육의 혜택아래 누구나 마음껏 배우는 가장 우월한 교육제도가 마련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교육사업을 령도하시는 나날에 발표하신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비롯한 수많은 로작들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 우리 교육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고 주체교육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 불멸의 기치로 빛나고있다.
조국의 래일을 위한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수많은 교육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신 어버이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우리 나라는 온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배움의 나라,교육의 나라로 더욱 자랑떨치게 되였다.
어버이수령님은 언제나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속에 계시면서 그들모두를 은혜로운 사랑의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신 온 나라 학생들과 어린이들의 자애로운 어버이,학부형이시였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만난 학생들과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등교길에 오른 학생들의 책가방과 학용품을 하나하나 보아주시고 지어 밥곽도 손수 열어보시며 친부모도 줄수 없는 뜨거운 사랑을 부어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우리 후대들을 위하여 걸으신 그 사랑의 길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의 완전한 실시를 선포하는 주체64(1975)년 9월의 개학날에 중구역 창전소학교를 찾으시여 나어린 학생들과 오랜 시간 함께 계시며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 이야기도 있고 안주시 연풍고급중학교를 찾으시여 새 교복을 입은 학생들을 보시고 너무도 기쁘시여 한나절이 지나도록 그들과 함께 계시면서 손수 기념사진도 찍어주신 못 잊을 그 봄날도 새겨져있다.
어린이들과 함께 있을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우리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을 해마다 보아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태양의 모습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뜨겁게 간직되여있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대학의 오랜 교수로부터 단발머리처녀교원,유치원교양원들까지 만나주시고 그들을 직업적인 혁명가로 내세워주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어버이수령님,전국교육일군대회에도 몸소 참석하시여 모범교원들도 만나주시고 그들의 사업과 생활에 대하여 하나하나 알아보시며 우리 교육자들이야말로 혁명가들이라고 높이 내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은 진정 우리 교육자들의 위대한 스승이시였다.
그 사랑,그 은정속에 어디에나 마음껏 배우며 씩씩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졌고 경치아름다운 명당자리마다에 학생소년들을 위한 궁전과 야영소들이 솟아났으며 몇명 안되는 산골마을 학생들을 위해 통학렬차,통학뻐스가 달리는 사랑의 전설도 꽃펴났다.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골간들을 키워내는데도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신 어버이수령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하여 온 나라 대학들을 찾고찾으시며 우리 조국을 떠메고나갈 지식인대부대를 키우신것은 조국과 혁명앞에 쌓으신 불멸의 공적으로 된다.어버이수령님께서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후대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대학현판에 몸소 불멸의 친필을 남기신 그 고귀한 업적은 주체교육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질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생의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며 이룩하신 영광스러운 주체교육의 전통과 고귀한 업적은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선군시대에 더 활짝 꽃펴났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그 나날 교육건설과 혁명인재육성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준엄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시며 주체교육발전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놓으시였다.
고난의 시기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떠진다는 고귀한 뜻을 사람들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시며 수많은 학교들을 찾아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을 찾고찾으시며 혁명인재육성을 위해 기울이신 그 사랑,전선시찰의 길에서 돌아오시는 길로 김책공업종합대학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새 세기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강성국가건설을 떠메고나갈 과학기술인재육성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도 환히 밝혀주신 그 날과 날들이 조국의 미래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위인의 애국헌신의 한생을 뜨겁게 전하고있다.
새해의 첫날 아침 눈보라를 맞으시며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고 이듬해 정초에도 또다시 학원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혁명의 피줄기를 이어갈 원아들을 위해 베푸신 그 사랑은 오늘도 만사람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함흥화학공업대학,청진광산금속대학,함흥의학대학,원산농업종합대학 등을 찾으시여 교육과 과학연구사업들을 료해하기도 하시고 오랜 교수들을 비롯한 교육자들을 과학과 기술로 우리 혁명위업실현에 몸과 마음을 다 바친 자랑스러운 지식인들이라고 높이 평가하시고 크게 내세워주기도 하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선군장정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산기슭에 자리잡고있는 삼지연군 무봉고급중학교와 영웅강계장자산제1중학교,락원군 서중고급중학교 등 여러 학교들을 찾으시여 친히 교수참관도 하시고 교양실들과 실험실습실들,복도에 나붙은 직관교양자료들까지 하나하나 보아주시면서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지덕체의 억센 나래를 활짝 펼쳐주시였다.
이렇듯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숭고한 인생관으로 심장을 불태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전선길은 언제나 학교길과 잇닿아있었다.
교육부문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현지지도는 우리 교육일군들과 교원들이 간고하고 준엄했던 시련속에서도 선군시대 주체교육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한 위력한 추동력으로,우리 교육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그 면모를 근본적으로 일신시킬수 있게 한 근본요인으로 되였다.
우리의 새 세대들을 수령결사옹위정신이 투철한 선군혁명위업의 계승자들로,현대적인 과학기술지식과 높은 창조적능력을 지닌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담당자들로 훌륭히 키우시여 선군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가꾸어오신것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조국과 혁명앞에 이룩하신 거대한 공헌이며 주체교육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따사로운 손길아래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고귀한 후대사랑의 력사는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만경대혁명학원과 평양건축종합대학,중구역 창전소학교 등에 대한 현지지도는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게 한 뜻깊은 현지지도였다.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육아원,애육원도 찾아주시고 언제나 학생소년들과 함께 계시며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태양의 모습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과 학생들,교육자들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더욱 뜨겁게 불타고있다.
한평생 현지지도의 길에서 후대들을 위한 위대한 사랑의 력사를 수놓으시며 조국과 민족의 래일을 위한 만년토대를 굳건히 마련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은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더욱 빛나고있으며 끝없이 이어지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후대사랑을 우리 인민은 천만년 길이 전해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