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4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가극예술에 대하여》발표 40돐 기념보고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가극예술에 대하여》발표 40돐 기념보고회가 3일 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박춘남문화상,예술부문,예술교육부문의 일군들,창작가,예술인,교원,연구사들이 참가하였다.

안동춘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주체63(1974)년 9월 불후의 고전적로작 《가극예술에 대하여》를 발표하시여 주체적가극건설에 관한 사상과 리론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시였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혁명가극 〈피바다〉를 창작하여 공연함으로써 지난날의 가극과 근본적으로 다른 새로운 가극,〈피바다〉식가극이 태여났다는것을 세상에 선포하였습니다.이때로부터 우리 나라에서 가극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되였습니다.》

보고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고전적로작에서 우리 식의 가극창작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인민대중이 주인으로 등장한 시대적요구와 우리 나라 문학예술발전의 절실한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근로대중의 지향과 요구에 맞는 새형의 가극을 창조하기 위한 가극혁명의 력사적필연성에 대하여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극예술에서 주체를 세우는것을 가극혁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근본원칙으로 내세우시고 가극창작에서 당성,로동계급성,인민성을 보장할데 대한 원칙,사상성과 예술성을 옳게 결합할데 대한 원칙,속도전과 집체성의 원칙을 견지할데 대한 문제들에 대하여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가극에서 인물의 사상감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며 생활을 묘사하고 극을 전개시키는 직접적인 형상수단은 노래이며 노래에서 기본은 가사라고 하시면서 명가사가 있어야 명곡이 나온다는 명철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로작에는 가극의 기본형상수단으로서의 절가와 그 우월성,방창의 특징과 역할,가극관현악의 특성과 형상문제 등 가극음악창작과 형상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대하여 밝혀져있다.

보고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전적로작은 종래의 가극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우리 식 가극발전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준 가극리론총서이며 가극예술창조의 대백과전서이라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로작이 발표됨으로써 진정으로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가극을 건설할수 있는 위력한 리론실천적무기,가극예술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고 자기 발전의 영원한 개화기를 가져올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은 그가 담고있는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진리성,독창성으로 하여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

우리의 창작가,예술인들은 혁명가극들인 《피바다》,《꽃파는 처녀》,《밀림아 이야기하라》,《당의 참된 딸》,《금강산의 노래》 공연을 통하여 우리 인민들과 청년들에 대한 혁명교양,계급교양에 적극 이바지하였으며 주체적가극예술의 위력을 온 세상에 널리 시위하였다.

보고자는 오늘 가극예술부문앞에는 어버이장군님의 주체적가극건설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할 중요한 임무가 나서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창작가,예술인들이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살며 투쟁할데 대한 당의 요구를 창조실천에 적극 구현해나가고있는 모란봉악단의 모범을 따라배워 예술창조사업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전무결하게 수행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우리 예술의 근본목적과 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강성국가건설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불을 지피며 선군혁명위업을 힘있게 추동하는데 이바지할 가극작품들을 대담하게 창조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창작가,예술인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구상과 의도를 심장에 새기고 조선속도창조의 불길드높이 문학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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