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 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 싸쥐 우말라또바,쿠웨이트 투소니아회사 사장 쉐이크 하무드 알 쌀만 알 사바흐와 케이씨씨공학 및 청부회사 부총사장 무함마드 만쑤르가 선물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선물들을 로씨야 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쿠웨이트 투소니아회사 사장,케이씨씨공학 및 청부회사 부총사장이 23일과 24일 해당 나라에서 사업하고있는 우리 나라 관계부문 일군들에게 전달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 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 싸쥐 우말라또바,쿠웨이트 투소니아회사 사장 쉐이크 하무드 알 쌀만 알 사바흐와 케이씨씨공학 및 청부회사 부총사장 무함마드 만쑤르가 선물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선물들을 로씨야 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쿠웨이트 투소니아회사 사장,케이씨씨공학 및 청부회사 부총사장이 23일과 24일 해당 나라에서 사업하고있는 우리 나라 관계부문 일군들에게 전달하였다.
필리핀에서 미군병사가 살인혐의로 기소되였다.
필리핀검찰은 미군병사의 범죄에 대한 강력한 증거를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그에 대한 보석이 인정되지 않을것이라고 언명하였다.
펨버튼이라고 불리우는 이 미군병사는 지난 10월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유력한 혐의자이다.
26살 난 필리핀주민이 어느 한 위생실에서 숨진채로 발견되였는데 그의 동행자가 바로 군사연습의 명분으로 필리핀에 기여들었던 펨버튼이였던것이다.
사건발생후 펨버튼은 《미군이 범죄혐의로 조사를 받더라도 유죄가 확정될 때까지는 미군당국의 보호관리하에 있게 된다.》는 미국과 필리핀사이의 협정을 턱대고 필리핀검찰의 소환에 불응하다가 이 나라 인민들의 분노가 폭발하자 필리핀군기지로 이송되여 조사를 받고있었다.
이번에 펨버튼이 필리핀검찰에 공식 기소됨으로써 세계 가는 곳마다에서 살인과 강탈,란동과 방종을 일삼던 또 한명의 미군병사,한마리의 승냥이가 정의와 민심의 심판대우에 올라서게 되였다.
전문가들은 펨버튼의 유죄판결이 결정되는 경우 최고 40년형을 받게 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
미군병사 펨버튼이 남의 나라에 기여들어 살인을 저지르고 기소된것은 천만번 당연한 일이다.미국이 《조사와 관련하여 필리핀의 법시행당국과 계속 전면적으로 협력할것》이라느니,《필리핀인의 사망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한다.》느니 뭐니 하고 그 아무리 요술을 부려도 분노한 필리핀인민들의 저주와 징벌을 피할 길이 없다.
하지만 문제는 일개 미군병사가 공정하고 엄격한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그자체에만 있지 않다.미군은 온갖 범죄의 온상,불행의 화근으로서 강토에 미군을 들여놓으면 자기 인민을 지킬수 없는것은 물론 국권도 고수할수 없다는것을 깨닫는것이 중요하다.
필리핀에 대한 미군의 침략과 범죄의 력사를 보자.
19세기말 에스빠냐식민주의자들을 반대하여 떨쳐나선 필리핀인민의 투쟁을 교묘하게 리용하여 《해방자》의 탈을 쓰고 이 나라에 기여든 미국은 에스빠냐와 체결한 《빠리강화조약》을 통하여 필리핀에 대한 식민지지배권을 강탈하였다.
이 나라 인민들이 정의의 항쟁에 떨쳐나서자 미제침략군은 필리핀인민들을 대량적으로 학살하였으며 모로족을 비롯한 산간오지의 소수민족들까지 닥치는대로 살륙하였다.
그때 미군살인귀 제임스 스미트란자가 병사들에게 《마음껏 죽이고 불사르라.나에게는 포로가 필요없다.》라고 줴친 살인명령을 인류는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미군은 루쏜섬에서만도 섬주민의 5분의 1이 넘는 60여만명의 사람들을 학살하였다.
미국은 1905년에는 도꾜에서 일본제국주의자들과 함께 우리 나라와 필리핀에 대한 식민지지배흥정판을 벌려놓고 《가쯔라-타프트협정》을 조작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미국이 필리핀에 대한 식민지지배를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악랄하게 책동했는가를 잘 보여준다.
제2차 세계대전후 미국은 갖은 회유와 기만,위협공갈의 방법으로 필리핀에 《경제협정》,《군사원조협정》,《호상방위조약》 등 예속적인 불평등협정들을 강요하여 이 나라를 계속 저들의 지배하에 두었다.
1990년대초 필리핀인민의 반미감정이 증대되자 미군을 철수시키지 않으면 안되였던 미국은 그후 이 나라에 대한 미군주둔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집요하게 발악하였다.
9.11사건이후에는 《반테로전》의 간판을 들고 해외주둔 미군병력을 확대하면서 필리핀에 군사기지들을 새로 꾸렸거나 원래 있던 기지들을 되살렸다.
최근 미국은 《인도주의지원과 재해지원활동을 위한 훈련》이라는 미명하에 필리핀국내에서의 합동훈련회수를 늘이는 방법으로 미군의 영구주둔을 실현하려 하고있다.올해 4월에는 필리핀과 10년기한의 새 《방위협정》을 체결하였다.필리핀에 대한 지배의 영구화와 주변대국견제,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패권을 노린 미국의 교활한 술책의 결과물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바마는 이 협정과 관련하여 이전 기지들을 다시 리용하거나 새로운 기지들을 건설하려는데 목적을 둔것이 아니라느니,미군이 리용하게 될 시설들과 비행장,항구들은 의연 필리핀의 관할하에 있게 될것이라느니,미군은 다만 합동훈련과 연습을 위해 순환배치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변명하였다.그따위 소리에 넘어갈 나라는 없다.
교훈은 미군이 존재하는 곳에서는 반드시 범죄가 뒤따른다는것이다.
일본과 남조선 등 미군주둔지역들에서의 과거사를 들춰보아도 그렇고 오늘의 필리핀의 현실을 놓고보아도 그렇다.
필리핀에서는 지난 2005년에도 미해병대원들이 이 나라 녀성에게 야만적인 성폭행범죄를 감행한적이 있다.
그러한 범죄의 행적을 가지고있는 미군이 이번에 필리핀에서 또다시 살인만행을 저지른것은 미군주둔이야말로 온갖 범죄와 불행을 낳는 악의 근원이라는것을 다시금 립증해준다.
미군의 범죄는 실수나 과실에 의한것도 아니며 개별적인 병사 한둘에 국한되는 현상도 아니다.극단한 인간증오사상과 온갖 범죄가 만연하는 사회제도에서 태여나 피비린내나는 전장터에서 변태적인 심리에 물젖은 살인자들,다른 나라와 민족들을 힘으로 정복하려는 지배주의에 현혹되고 당국의 비호두둔밑에 극도로 횡포해진 미군은 침략과 살륙,파괴와 략탈을 떠나 존재할수 없다.바로 그렇기때문에 해외주둔 미군의 범죄는 나날이 증대되고있다.
이제 필리핀에서 미군범죄자에게 응당한 법적징벌을 가한다고 해도 미군주둔이 계속되는 한 제2,제3의 펨버튼은 끝없이 생겨날것이다.
국권을 지키고 인민을 지키는 길은 오직 미군을 자기 땅에서 영원히 몰아내는데 있다.
온 한해를 동족대결과 북침전쟁도발에 미쳐날뛴 남조선괴뢰당국이 새해에도 반공화국적대의식을 고취하며 군사적도발에 계속 광분할 자세이다.괴뢰국방부가 다음해초에 발행하는 《2014 국방백서》에 《북의 정권과 군대는 우리의 주적》이라는 표현을 또다시 쪼아박으려 하는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괴뢰패당은 《북의 핵 및 미싸일위협》과 반공화국삐라살포에 대응한 기구소멸전투 등을 운운하며 저들의 대결망동을 정당화해나섰다.
이로써 리명박《정권》에 이은 현 괴뢰당국도 우리를 《주적》으로 삼고 대결정책에 한사코 매여달릴 흉악한 기도를 낱낱이 드러냈다.
《2014 국방백서》로 말하면 현 괴뢰정권이 출현하여 처음으로 발행되는것이다.여기에 우리를 《주적》으로 쪼아박는다는것은 현 괴뢰집권세력의 《대북정책》이 선행《정권》과 다름없는 극악한 대결정책,북침전쟁정책이라는것을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현 괴뢰당국이 집권후 2년이 되여오는 지금껏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관계개선을 외면하며 반공화국도발에 피눈이 되여 날뛰여온것이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였다.우리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남관계가 파국에서 헤여나지 못하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이 항시적으로 조성된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알수 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쩍하면 북남사이의 《신뢰》니,《협력》이니 하고 떠들어왔다.그것이 사실이라면 대화와 협력의 상대인 동족을 《주적》으로 선포하는 무분별한 놀음에 나서지 말아야 한다.괴뢰들이 우리를 《주적》으로 대한다는것자체가 저들의 변함없는 동족적대감과 대결야망을 드러낸것이며 말끝마다 운운해온 《신뢰》와 《협력》을 스스로 부정하는것이다.
괴뢰당국은 이번에 그 누구의 《위협》과 《도발》,《군사적긴장고조》를 《주적》표현명기의 구실로 들고나왔다.하지만 괴뢰패당은 그 누구의 《위협》과 《긴장고조》에 대해 떠벌일 꼬물만 한 자격도 없다.
돌이켜보면 온 한해동안 미국과 야합하여 북침전쟁연습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우리를 엄중히 위협하고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도발적인 삐라살포와 《인권》모략소동에 기승을 부리며 조선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킨 장본인은 다름아닌 괴뢰패당이다.현 남조선집권자부터가 그 가벼운 입을 매일과 같이 나불거리며 우리의 존엄과 체제,정책과 로선을 악랄하게 시비중상하고 외세에 반공화국국제공조를 구걸질하며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지 않았는가.
올해초와 가을에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가 깨여진것도 괴뢰당국이 인간쓰레기들을 반공화국삐라살포소동에로 극구 내몰며 미국과 함께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으로 우리를 엄중히 위협하였기때문이다.
이해의 마지막까지도 남조선괴뢰들은 외세를 등에 업고 유엔무대에서 반공화국《인권》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적대시하며 북침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고도 그 용납 못할 죄악은 당반우에 올려놓고 도리여 우리를 걸고들며 《주적》표현명기를 정당화하려는것은 실로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망동이다.
바로 거기에 우리와 끝까지 힘으로 대결하며 골수에 배긴 북침야망을 한사코 실현하려는 괴뢰보수패당의 흉악한 기도가 그대로 깔려있다.
남조선괴뢰당국이 《국방백서》에 《주적》표현을 쪼아박는다면 그들이 지금까지 외워온 《신뢰프로세스》니,《드레즈덴선언》이니,《통일대박》이니 하는것들이 다름아닌 체제대결각본이며 북침전쟁선언이라는것을 공공연히 선포하는것으로 될것이다.그것은 민족의 단합과 자주통일에 대한 온 겨레의 열망에 또다시 찬물을 끼얹고 가뜩이나 첨예한 북남관계를 더욱 긴장시키는 고의적인 도발로서 우리 겨레는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것이다.
남조선당국이 《주적》소동으로 각계의 높아가는 북남관계개선지향과 통일의지를 말살하고 민심의 이목을 딴데로 돌려 최악의 통치위기를 모면하려 한다면 오산이다.
그것은 대결광신자들에 대한 우리 민족의 치솟는 분노와 증오심,반역패당의 동족대결책동을 짓부시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자주통일을 이룩할 온 겨레의 의지를 더욱 굳세게 다져줄뿐이다.
괴뢰들이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며 《주적》론을 내걸고 계속 대결과 전쟁의 길로 질주한다면 파멸의 운명밖에 차례질것이 없을것이다.
주체103(2014)년 새해의 첫 혁명활동의 자욱을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에 새기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한해동안 도덕교양의 중요성을 거듭거듭 강조하시며 실천적모범으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전사,제자들인 천만군민의 충정의 마음을 더더욱 정화시켜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이해가 다 저물어가는 날에도 평양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마땅히 지켜야 할 혁명적의리이며 본분이라고 간곡히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고상한 량심과 의리를 새겨주는 도덕교양이 더욱 심화된것이 바로 올해의 또 하나의 특징이다.인간생활의 유일한 행동규범인 도덕의 최고정화는 자기 령도자에 대한 혁명적의리와 본분을 다하는것이라고도 할수 있다.
일찌기 우리 인민들에게 신선한 물고기를 먹이시려고 몸소 메기공장건설구상을 펼쳐주시고 터전까지 잡아주시였으며 힘있는 건설력량으로 공장을 일떠세워주신 어버이장군님,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메기공장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천만년 길이 빛내이시려 이 공장을 우리 나라 양어부문의 본보기,표준공장으로 전변시킬 웅지를 안으시고 맵짠 추위도 아랑곳없이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현대화를 위한 은정어린 조치들을 하나하나 취해주시였다.
평양육아원과 애육원,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위성과학자주택지구 등 이해에 완공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찾으실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또 하나 관철하였다고,수령님께서와 장군님께서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하시던 우리 원수님의 절절하신 음성이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얼마나 뜨겁게 하여주는것인가.
가시는 곳,찾으시는 단위마다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그토록 사랑하시며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가슴뜨거운 말씀을 하시였다.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철의 신념을 더욱 깊이 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우렁우렁하신 말씀은 지금도 천만의 가슴마다에 심장의 박동처럼 힘차게 울리고있다.그 거룩한 자욱을 따라 전군이 도덕의 강자로 사상정신적풍모를 더욱 훌륭하게 정화시켰고 순결한 도덕의리로 걷는 유훈관철의 길이야말로 참된 혁명의 길이라는 진리가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지게 되였다.
하다면 년초부터 한해의 마지막까지 조국땅 방방곡곡을 끊임없이 찾으시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관철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행군로정에 맥박친것은 무엇이였던가.
바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을 만년재보로 하여 하루빨리 우리 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절대불변의 신조였다.뜻깊은 한해가 저물어가는 이 시각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배우며 자라난 이 나라의 아들딸들 누구나가 12월의 피눈물의 령전에서 다진 맹세를 지켜 장군님의 전사,제자로서의 혁명적의리와 본분을 다했는가를 가슴에 손을 얹고 돌이켜보고있다.
오늘의 시대는 무엇을 부르며 어떻게 살며 투쟁할것을 바라는가.
자기 부문,자기 단위,자기 일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현대화의 최첨단수준을 돌파하고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과 만족을 드린 천지윤활유공장과 우리 나라 식료공장의 본보기,표준으로 전변된 조선인민군 2월20일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처럼,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조국의 바다에 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친 인민군대의 수산부문 일군들과 어로공들처럼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관철하고 당중앙을 결사옹위하여야 한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당의 로선과 방침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철저히 관철하는것을 혁명적의리와 본분으로,신념으로 간직할 때 점령 못할 요새란 없으며 극복 못할 시련과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
우리모두 희망찬 새해에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을 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는데서 어버이수령님의 후손,장군님의 전사,제자로서의 혁명적의리와 본분을 다해나가자.
로씨야에 대한 미국의 제재소동이 도수를 넘고있다.
최근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로씨야의 크림지역에 대한 상품,기술 및 봉사수출을 금지할것이라고 하면서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개별적인물들과 회사들에 제재를 가할것을 재무성에 지시하였다.이보다 앞서 미국회에서 《우크라이나자유지원법》이 통과되고 미집권자가 여기에 서명하였다.
지금 미국은 저들의 대로씨야제재강화목적에 대해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이 나라를 대하는 로씨야의 립장을 변화시키는데 있다는 설명을 달고있다.요컨대 모든것이 우크라이나를 위한것이라는것이다.말은 그럴듯하지만 실지 노리는것은 다른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미국은 로씨야의 정권교체를 추구하고있다.
이에 대해서는 세계 여러 나라 정세분석가들도 찍어말하고있다.즉 제재강화로 로씨야의 경제를 위기에 빠뜨려 사회적혼란을 일으키고 그를 리용하여 정부에 대한 불만을 조성시켜 정권교체바람을 몰아오려 한다는것이다.다른 나라 정부들을 전복하는데서 미국이 흔히 쓰고있는 상투적인 수법을 놓고볼 때 일리가 있는 소리라고 할수 있다.
로씨야도 이것을 모르는바가 아니다.얼마전 로씨야외무성 부상은 로미관계문제에 관한 국가회의 청문회에서 연설하면서 미국이 자기 나라에 제재를 가하는 목적은 정권을 교체하기 위한 사회경제적조건을 마련하는데 있으며 이것은 사실상 로골화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그러면서 그는 미국이 이에 대해 아닌보살하지만 모든것은 이러한 사태발전에로 몰아갈수 있는 환경마련이 미국의 우선적인 대외정책방향들중의 하나로 되였다고 규탄하였다.이것은 결코 우연한 소리가 아니다.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우크라이나에서는 유럽동맹가입과 자유무역협정체결문제를 발단으로 하여 분쟁이 발생하고 사회적혼란이 조성되였다.그후 이것은 크림의 로씨야련방에로의 가입과 동부지역의 도네쯔크주와 루간스크주가 각각 독립을 선포하는데로 이어졌다.우크라이나에서는 정부군과 반정부군사이의 무장충돌이 일어나고 그것이 나날이 격화되였으며 서부와 동부사이의 관계가 악화되였다.이 모든것은 미국이 뒤에서 조작한 《색갈혁명》의 《덕》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전부터 로씨야를 잠재적적수로 여기면서 좋지 않게 보아오던 미국은 모든 사태의 책임을 로씨야에 넘겨씌우면서 이 나라를 국제적으로 고립압박하기 위한 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렸다.로씨야를 침략자,내정간섭자로 몰아대면서 대대적인 여론공세를 벌렸다.그런가하면 추종세력들까지 동원하여 로씨야에 제재를 들이댔다.미국의 고위인물들의 입에서는 로씨야의 《위협》타령이 그칠줄 몰랐다.미국의 책동으로 우크라이나와 유럽나라들에서는 반로씨야감정이 조성되였다.
미국의 속심은 딴데 있지 않았다.로씨야를 고립약화시키고 제압하여 저들이 판을 치는 유럽을 만들자는것이였다.이로부터 미국은 우크라이나사태를 조작할 때부터 로씨야를 목표로 삼았다.
이미전에 미국의 한 평론가가 인터네트에 올린 글에서 우크라이나에서 복잡한 사태를 조성하고 정권교체를 실현하여 이 나라를 유럽동맹에 끌어들이려 하고있는것은 로씨야를 전략적으로 견제하기 위한 미국의 중요한 계획이라고 한것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이번에 오바마가 수표한 법안에 분쟁에 시달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제공문제가 공공연히 포함되여있는것도 다 이러한 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불순한 목적을 노린 미국의 제재소동과 반로씨야감정조성놀음은 로씨야의 응당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로씨야는 미국의 대로씨야추가제재법을 또 하나의 반로씨야경향의 표현으로,절대로 접수될수 없는것을 강요하려는 시도로 락인하고 미국이 추가제재를 단행할 경우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고 경고하고있다.
로씨야외무성은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이 항상 로씨야에 근거없는 혐의를 들씌우고 새로운 제재로 위협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번에 통과된 법으로 하여 로미사이에 심각한 대립구도가 형성되고 서로가 진흙탕싸움을 벌리게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로씨야외무성 공식대변인은 국가적리익을 수호하고 그 어떤 위협공갈에도 굴복하지 않을 정부의 립장을 밝혔다.
로씨야대통령행정부 국내정책국 국장은 오늘날 자기 나라에 대한 제재는 미국주도의 세계질서의 붕괴를 의미한다고 하면서 그 붕괴과정이 오래동안 계속될수 있지만 종말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로씨야가 미국의 대로씨야정책에 보다 강경하게 대응해나서리라는것은 명백하며 미국으로서는 로씨야를 어째보려고 하기보다는 허황한 세계제패야망을 버리는것이 옳바른 처사로 될것이라고 충고하고있다.
지난 11월 14일 우리 나라 식료공장의 본보기,표준으로 전변된 조선인민군 2월20일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과 인민,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우리 당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하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에 첫째가는 힘을 넣을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위대성교양에 첫째가는 힘을 넣어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은 뜻깊은 올해만이 아니라 우리 혁명발전의 전력사적행정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인것이다.
조선인민군 2월20일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다른 나라에 대한 의존심을 완전히 털어버리고 우리의 주체적인 력량과 우리의 기술에 의거한 우리 식 현대화의 체현자로 될수 있은것은 바로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의 위대성을 누구보다도 심장깊이 간직하고 실천적인 사업성과로 우리 당의 위대성을 더욱 빛내이기 위해 자기의 깨끗한 량심과 진심을 깡그리 바쳤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장군님의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시키고 빛내이기 위한 교양사업을 짜고들어야 합니다.》
우리 나라가 국력이 강하고 인민의 참된 행복이 꽃펴나는 존엄높은 사회주의강국으로 그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는것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다.
지금도 우리 군대와 인민은 뜻깊은 올해 사회경제부문에 대한 첫 현지지도로 국가과학원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잊지 못하고있다.
국가과학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과 백두산3대장군명제비를 돌아보시면서 과학자,기술자대군을 키우시여 당의 두리에 성벽처럼 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형상한 동상을 국가과학원에 정중히 모시여 과학자,기술자들이 늘 대원수님들을 뵈옵고 마음속진정을 터놓으며 사업하고 생활하게 하자고 절절히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서 국가과학원혁명사적관을 돌아보시면서도 주체적인 대과학기지의 자랑스러운 연혁을 더듬으시며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야 한다고 강조하실 때 이 나라 과학자,기술자들뿐이 아닌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서 세차게 굽이친것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고귀한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청사에 길이 빛날 걸출한 업적을 이룩하신 어버이수령님과 우리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마음이였다.
새해의 첫 진군길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발자욱을 따르며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우리 당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체득한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이기에 이 한해동안에만도 그들이 이룩한 자랑찬 성과는 얼마나 놀라운것인가.
우리 나라 식료공장의 본보기,표준으로 전변된 조선인민군 2월20일공장의 눈부신 현실도 그중의 하나인것이다.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올해의 진군길에서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우리 당의 령도업적이 깃든 현지지도단위들이 앞장선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뜻깊은 건군절에도 인민군군인들의 포사격훈련을 지도하시면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손길아래 우리 인민군대가 걸어온 영광스러운 로정을 돌이켜보시였고 평양애육원을 찾으시여서는 이곳 일군들과 교양원들의 가슴마다에 어버이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을 깊이 새겨주시였으며 이해가 저물어가는 때에도 평양메기공장을 찾으시여 우리 나라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정력적인 령도로 튼튼한 양어토대가 갖추어져있다고 그리도 절절히 말씀하시던 우리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온 한해 그 어디를 찾으시여도 조국과 인민,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우리 당의 위대성을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더욱 깊이 새겨주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사상사업에서 5대교양을 중요하게 틀어쥐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여기서 첫째가는 힘을 넣어야 하는것이 다름아닌 위대성교양사업이다.
백두산위인들과 우리 당의 위대성은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불굴의 정신력의 근본원천이며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 최후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사상적원동력이라고도 할수 있다.
혁명의 걸출한 수령들에 대한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니시고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우리 당의 위대성을 천만의 심장마다에 더욱 깊이 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혁명령도의 자욱을 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 위대성교양사업에 첫째가는 힘을 넣을 때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우리 당의 위대성으로 심장의 더운 피를 끓이며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갈수 있다는것을 뜻깊은 이해는 빛나는 현실로 증명해주었다.
얼마전 남포소년단야영소개건공사장을 찾았던 우리는 희한한 전자오락설비들을 마주하게 되였다.
야영생들이 야영기간에 즐겁게 생활할수 있도록 회관에 설치되는 여러대의 전자오락설비들은 볼수록 우리의 경탄을 자아냈다.
특히 우리의 눈길을 끈것은 설비들을 한대한대 정히 다루며 하나하나의 조작과정을 세심히 관찰하는 한 일군의 모습이였다.
알고보니 이 많은 설비들을 기증한 남포수산사업소 온천분사업소 지배인 박성진동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합니다.》
알고보니 지금까지 박성진동무가 사회와 집단을 위해 바친 지성은 이뿐이 아니였다.
뜻깊은 2월에 이미 분사업소의 년간 수산물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박성진동무는 수산사업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데 필요한 많은 물자들을 자진하여 해결함으로써 수산사업소적으로 년간계획을 앞당겨 수행하는데도 큰 기여를 하였다.
어느날 텔레비죤화면을 통하여 평양애육원과 육아원을 돌아보시며 원아들에게 친어버이정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박성진동무는 종업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기업관리를 좀더 짜고들고 생산을 조금이라도 더 늘여서 남포시의 원아들에게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손길이 가닿게 하는데 밑거름이 되고 뿌리가 됩시다.》
종업원들은 지배인의 말에 적극 호응해나섰다.
이렇게 되여 따로 마련된 10여t의 많은 수산물을 화물자동차에 싣고 박성진동무는 원아들을 찾아갔다.
육아원,애육원 원아들의 량볼을 다독여주기도 하고 구석구석 돌아보며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다심히 보살피는 그의 진정에 보육원들은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어찌 그뿐이랴.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인 농업전선에 대한 지원도 그 누가 시켜서 한 일이 아니였다.
박성진동무는 출어일수를 늘이고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생산전투를 벌려 마련한 많은 영농자재를 온천군의 여러 협동농장들에 넘겨줌으로써 알곡증산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사회와 집단을 위해 발벗고나서는 그의 기질은 전국도대항체육경기대회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받았을 때에도 발휘되였다.
당의 깊은 관심속에 진행되는 체육경기대회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성진동무는 집에 장만해두었던 자금으로 많은 후방물자들을 마련하여 선참으로 보내주었다.
올해에 2층짜리 생산건물을 새로 번듯하게 짓고 종업원들의 휴계실을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훌륭히 일떠세운것과 같은 큰일을 해제끼면서도 어떻게 이렇게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할수 있는가고 묻는 사람들에게 박성진동무는 웃으며 이렇게 말하였다.
《시대의 숨결에 호흡을 맞추고 당에서 관심하는 문제에 머리를 쓰고 진정을 바치는것은 이 나라 공민의 응당한 본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어버이장군님 서거 3돐 중앙추모대회에 참가하여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상을 경건히 우러르는 그의 가슴속에서 세차게 높뛴것도 사회와 집단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 크나큰 기쁨을 드리겠다는 충정의 일편단심이였다.
우리 조국이 강하고 날로 불패의 위력을 과시하고있는것은 바로 이처럼 진실하고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지닌 인간들이 초석이 되고 뿌리가 되여 내 나라를 굳건히 받들기때문이 아니겠는가.
존경하는 각하
우리들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세계평화와 정의의 수호자이신 김정일각하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파키스탄의 카라치에서 그이의 불멸의 업적에 관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인터네트토론회를 가지고 각하께 삼가 이 편지를 올리게 되는것을 커다란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김정일각하는 조선을 자주로 존엄높은 불패의 강국으로 만방에 빛내여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세계정치의 원로이십니다.
김정일각하께서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강철의 담력과 의지로 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무력간섭과 침략책동으로부터 조선인민의 민족적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세계평화와 정의를 위한 온 세계자주화위업을 힘있게 전진시키신것은 인류정치사에 있어서 있어본적이 없는 가장 특출한 업적으로 됩니다.
김정일각하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시며 그이의 사상과 령도를 계승하시여 각하께서는 조선의 찬란한 태양으로 솟아오르시였습니다.
이것은 자주성을 옹호하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도 커다란 행운이 아닐수 없습니다.
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에서 일어나고있는 경이적인 사변들은 우리들에게 무한한 고무와 용기를 안겨주고있으며 인류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더욱 확신케 하고있습니다.
우리들은 이 기회에 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강성국가건설과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변함없이 계속 지지성원할것이며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세계평화와 정의를 위한 우리의 투쟁을 한시도 멈추지 않을것이라는 굳은 의지를 표명하는바입니다.
우리들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위대한 향도자이신 각하께서 앞으로도 우리의 투쟁을 고무해주시고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기를 바랍니다.
강성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인류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각하께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올해의 진군길을 줄기차게 달려왔다.
온 나라에 세차게 나래친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우리의 진군대오를 떠밀어준 강력한 원동력이였음을 절감할수록 올해 정월 마두산혁명전적지에서 있었던 잊지 못할 사연이 돌이켜진다.
전적지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하나의 구호문헌앞에서 적지 않은 시간을 바치시였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윽토록 구호문헌의 한자한자를 여겨보시며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고 강사와 일군들과 함께 뜻깊은 사진도 남기시였을뿐만아니라 다음과 같은 귀중한 말씀도 하시였다.
《혁명은 곧 신념입니다.신념을 버리면 혁명을 할수 없습니다.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할수 있습니다.》
혁명투쟁에서 신념의 중요성을 명백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은 비록 길지 않았지만 신념은 혁명가의 생명이라는 고귀한 진리는 혁명전적지의 하늘가에 새겨졌다.
진정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목숨을 버릴지언정 버리지 말아야 할것은 신념이다.
목숨으로 사는 생은 한생이지만 신념으로 사는 생은 그 한계가 없다는것이 조선혁명사가 증명한 불멸의 진리이다.
항일혁명선렬들이 인민의 기억속에 영원하고 오늘도 후대들의 삶과 투쟁의 본보기로 되는것은 그들이 신념의 인간,신념의 혁명가들이였기때문이리라.
마두산의 구호문헌앞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천만군민을 신념의 강자들로 더욱 억세게 키우실 웅지를 굳히시였고 하여 신념교양은 우리 당사상교양사업의 중요한 내용을 이루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원수님들의 위대한 한생이 깃들어있고 선군조선의 기상이 응축되여있는 조종의 산,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그 언제나 크나큰 심장속에 안고계시였다.
우리 혁명의 시원이 열리고 우리 혁명의 명맥이 이어진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 백두산에서 나래친 조선의 정신,백두의 혁명정신은 이 땅우에 승리와 영광을 안아왔다.
준엄한 시대의 격동기마다 조선혁명의 전환적국면을 백두산에서 열어가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력사를 잊지 못하시여 백두산에 오르신 그날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힘있게 천명하시였다.
백두산이 태동하면 온 나라가 태동한다.백두의 칼바람은 혁명가들에게는 혁명적신념을 더 굳게 벼려주고 모든 기적과 승리를 가져다주는 따스한 바람이지만 원쑤들에게는 돌풍이 되여 철추를 내리는 예리한 바람이다.우리는 최후승리의 앞길을 밝혀주는 백두의 칼바람을 안고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야 한다.…
또 한분의 백두령장께서 아아한 산정에서 하신 말씀은 혁명적신념에 대한 력사적인 정의였다.
혁명적신념은 죽어도 버리지 말아야 할 강의한 백두의 신념이며 최후승리의 앞길을 밝혀주는 필승의 신념이다.백두의 칼바람은 죽어도 버리지 말아야 할 투철한 신념을 벼려주고 백두산은 선군혁명의 영원한 등대로 솟아 최후승리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고있다.
모든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이 신념교양을 더욱 힘있게 벌리도록 하시고 몸소 칼바람을 헤치고 백두산에 오르시여 신념교양의 중요성을 비상히 부각시켜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령도는 올해의 자랑찬 승리들을 안아온 중요한 요인이였다.
백두의 칼바람,혁명적사상공세의 바람은 천만군민의 신념을 벼려주고 그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주었다.
백두의 칼바람맛을 알기 위하여 인민군대 련합부대 지휘관들이 붉은기를 날리며 백두산길을 앞장에서 헤쳤고 전국의 당책임일군들이 그 길을 이어갔으며 근로단체일군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이 그뒤를 따라섰다.
신념교양으로 혁명적사상공세의 포성을 더더욱 높여준것이 올해 우리 당사상사업이였다.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 때만이 아니라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할 때일수록 더욱더 심화시켜나가야 하는것이 신념교양이다.
백두의 칼바람을 신념으로 안으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으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오직 곧바로 폭풍쳐나갈수 있다는것이 온 한해를 통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고귀한 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