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남포소년단야영소개건공사장을 찾았던 우리는 희한한 전자오락설비들을 마주하게 되였다.
야영생들이 야영기간에 즐겁게 생활할수 있도록 회관에 설치되는 여러대의 전자오락설비들은 볼수록 우리의 경탄을 자아냈다.
특히 우리의 눈길을 끈것은 설비들을 한대한대 정히 다루며 하나하나의 조작과정을 세심히 관찰하는 한 일군의 모습이였다.
알고보니 이 많은 설비들을 기증한 남포수산사업소 온천분사업소 지배인 박성진동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합니다.》
알고보니 지금까지 박성진동무가 사회와 집단을 위해 바친 지성은 이뿐이 아니였다.
뜻깊은 2월에 이미 분사업소의 년간 수산물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박성진동무는 수산사업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데 필요한 많은 물자들을 자진하여 해결함으로써 수산사업소적으로 년간계획을 앞당겨 수행하는데도 큰 기여를 하였다.
어느날 텔레비죤화면을 통하여 평양애육원과 육아원을 돌아보시며 원아들에게 친어버이정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박성진동무는 종업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기업관리를 좀더 짜고들고 생산을 조금이라도 더 늘여서 남포시의 원아들에게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손길이 가닿게 하는데 밑거름이 되고 뿌리가 됩시다.》
종업원들은 지배인의 말에 적극 호응해나섰다.
이렇게 되여 따로 마련된 10여t의 많은 수산물을 화물자동차에 싣고 박성진동무는 원아들을 찾아갔다.
육아원,애육원 원아들의 량볼을 다독여주기도 하고 구석구석 돌아보며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다심히 보살피는 그의 진정에 보육원들은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어찌 그뿐이랴.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인 농업전선에 대한 지원도 그 누가 시켜서 한 일이 아니였다.
박성진동무는 출어일수를 늘이고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생산전투를 벌려 마련한 많은 영농자재를 온천군의 여러 협동농장들에 넘겨줌으로써 알곡증산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사회와 집단을 위해 발벗고나서는 그의 기질은 전국도대항체육경기대회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받았을 때에도 발휘되였다.
당의 깊은 관심속에 진행되는 체육경기대회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성진동무는 집에 장만해두었던 자금으로 많은 후방물자들을 마련하여 선참으로 보내주었다.
올해에 2층짜리 생산건물을 새로 번듯하게 짓고 종업원들의 휴계실을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훌륭히 일떠세운것과 같은 큰일을 해제끼면서도 어떻게 이렇게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할수 있는가고 묻는 사람들에게 박성진동무는 웃으며 이렇게 말하였다.
《시대의 숨결에 호흡을 맞추고 당에서 관심하는 문제에 머리를 쓰고 진정을 바치는것은 이 나라 공민의 응당한 본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어버이장군님 서거 3돐 중앙추모대회에 참가하여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상을 경건히 우러르는 그의 가슴속에서 세차게 높뛴것도 사회와 집단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 크나큰 기쁨을 드리겠다는 충정의 일편단심이였다.
우리 조국이 강하고 날로 불패의 위력을 과시하고있는것은 바로 이처럼 진실하고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지닌 인간들이 초석이 되고 뿌리가 되여 내 나라를 굳건히 받들기때문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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