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해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정무원(당시)전원회의를 지도하실 때의 일이다.
전원회의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해결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어떻게 하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이 혁명적으로 달라붙으면 전력문제도 얼마든지 풀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일군들에게 지난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들고 우리 혁명을 끊임없이 전진시켜오신 이야기를 감명깊게 들려주시였다.
그이의 말씀은 일군들에게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얼마나 위대한 현실을 안아오는가를 다시금 새겨보게 하였다.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을 하는 과정에는 애로와 난관에 부닥칠 때가 많다고,그럴 때마다 주저앉지 말고 자력갱생하여 가로놓인 난관을 용감하게 뚫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전력사정이 아무리 긴장하다 하더라도 그전에 우리앞에 가로놓였던 난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시며 우리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하루빨리 풀어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간곡한 호소는 일군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일군들의 얼굴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만 지닌다면 못해낼 일이 없으며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도 얼마든지 해결해나갈수 있다는 자신심이 차넘치였다.
주체98(2009)년 8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뙤약볕이 내려쪼이는 한여름의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다.
기업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전력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곳 로동계급이 주인다운 립장에서 설비관리를 잘하고 기술혁신운동을 광범히 벌려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함으로써 전력생산을 부단히 높이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자기들에게 과분한 평가를 주시는 그이께 기업소의 한 일군은 자랑삼아 현존설비들을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인 새 설비들로 개조하려고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것도 좋지만 새것이 문제가 아니라고,문제는 설비관리를 잘하여 생산을 정상화하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지금 사람들이 현대적인 설비를 갖추어놓는데만 신경을 쓰면서 이미 있는 설비들의 관리에 힘을 넣지 않고있는데 그래서는 안된다고,그러면 설비에 대한 애착심이 없어지고 관리도 잘할수 없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업소일군들에게 전력생산을 정상화하자면 설비관리,기술관리를 잘하여 발전설비들을 만가동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든 운전공,조작공들이 설비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고 설비를 자기의 눈동자와 같이 애호관리하며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가르치심에는 이미 있는 발전설비들을 잘 관리하고 만가동할 때만이 전력생산을 정상화하게 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