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8일

불멸의 당건설업적

조선로동당을 주체형의 혁명적당,선군혁명의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만방에 떨쳐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국제사회계가 높이 칭송하고있다.

먄마신문 《더 뉴 에이쥐》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은 김정일령도자를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있다.이것은 결코 상징적인것이 아니다.

김정일총비서의 사상과 로선은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되고있다.

최후승리를 위한 총진군을 다그치고있는 조선로동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김정일총비서의 사상리론들은 절대불변의 진리로 되고있다.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최고리사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로동계급의 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과학적으로 밝히시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주체형의 혁명적당건설의 빛나는 본보기를 창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당건설과 당활동이 진행되도록 이끄시여 조선로동당을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으로 다지시였다.

그이께서 조선로동당건설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세계의 진보적정당들이 따라배워야 할 귀중한 교과서이다.

브라질자유조국당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심화발전시키시였다.

그이께서는 주석의 혁명사상을 주체의 사상,리론 및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정식화하심으로써 당사상리론분야에 거대한 공헌을 하시였다.

그이의 선군정치리론은 제국주의자들의 힘의 정책이 날로 로골화되는 조건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드팀없이 수호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고수해나가게 하는 백승의 기치로 되고있다.

김정일동지께서 수십성상 조선로동당을 이끄시면서 이룩하신 특출한 업적은 조선인민의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기네국내방송은 김정일각하께서는 장구한 기간 조선로동당을 령도하시면서 특출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그이께서 이룩하신 가장 큰 업적은 조선로동당을 투철한 사상적순결체로,통일단결을 확고히 실현한 당으로 강화하신것이다.

또한 조선로동당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신것이다.

김정일각하께서는 비록 서거하시였지만 조선로동당은 그이를 영원한 총비서로 모시고있다.

가나민족민주대회 부총비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을 명실공히 수령의 당으로 전변시키신것은 김정일각하께서만 이룩하실수 있는 고귀한 업적이다.

김정일각하의 령도가 있었기에 조선로동당은 세계 그 어느 정당도 가질수 없는 옳바른 지도리념과 튼튼한 대중적지반에 의거하여 자기 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고있는것이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와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는 공동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받들어 조선로동당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였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과 반제대결전에서 승리만을 이룩하여왔다.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신것은 당의 강화발전에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김정일동지께서 쌓아올리신 당건설령도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길에서

주체92(2003)년 1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와 관련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오늘 우리 혁명은 당의 령도밑에 선군의 기치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이 펼친 선군정치에 의하여 혁명무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조국의 방선이 굳건히 다져졌으며 혁명과 건설에서 위대한 전환을 가져왔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선군정치의 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반사회주의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조국과 혁명을 보위하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권위를 세계에 높이 떨치게 되였다고 이야기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우리 장군님께서 헤쳐오신 선군혁명령도의 자욱자욱이 일군들에게 눈물겹게 안겨왔다.

뜨거운 격정속에 눈굽을 적시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통하여 검증된 필승불패의 정치이며 혁명승리를 위한 만능의 보검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우리 당이 펼친 선군정치가 있어 오늘 우리 조국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이다.

주체89(2000)년 1월 1일에 있은 일이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는데 계속 큰 힘을 넣을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위력한 무기이라고 하시면서 단결로 시작되고 단결의 위력으로 고수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의 력사를 감회깊이 더듬으시였다.

그이의 감동깊은 이야기에서 일군들은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가 어떻게 수놓아졌는가를 다시금 뜨겁게 절감하였다.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일심단결로 혁명의 붉은기를 고수해온것처럼 2000년대에도 일심단결로 강성국가건설위업을 실현하고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는 전체 인민이 언제 어디서나 당을 굳게 믿고 따르며 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말씀에는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일심단결을 영원한 혁명의 천하지대본으로 튼튼히 틀어쥐고 새 천년대의 장엄한 행군길마다에 백전백승만을 아로새기시려는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가 담겨져있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성국가를 건설하자면 당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일군들이 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은 당의 강성국가건설의 기치를 맨 앞장에서 들고 완강한 투지와 헌신성을 발휘하여 결사관철해나가는 혁명적기풍을 세워야 한다고,오늘 우리 당은 앞채를 메고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일군을 요구한다고 간곡하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바라는 일군이란 어떤 사람들인가를 깊이 새겨주시는 뜻깊은 말씀이였다.

그 숭고한 뜻을 새겨보는 그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은 언제나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어깨를 들이밀고 걸린 문제를 풀며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기수가 되고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모든 일군들이 인민군대지휘관들처럼 《돌격앞으로!》가 아니라 《나를 따라 앞으로!》라는 구령을 치며 대중의 앞장에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그들을 이끌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의 가슴마다에서는 우리 장군님께서 바라시는대로 강성국가건설대전의 맨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참된 일군이 될 불타는 맹세가 차넘치였다.

어머니,그 부름속에

오늘도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새겨지는 부름이 있다.

어머니!

그 부름속에 우리 당을 명실공히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이 빛발쳐와 만사람의 심금을 울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신것은 우리 당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가장 특출한 업적입니다.》

언제인가 혁명가극 《피바다》의 시연회를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자신께서는 혁명가극 《피바다》를 볼 때마다 주인공인 어머니의 노래를 무심히 듣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가슴뜨거운 말씀을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피바다》의 어머니는 사랑하는 자식들에게 범벅조차 배불리 먹이지 못하는것이 가슴아파서 노래를 부른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들에게 남부럽지 않는 유족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열렬한 뜻을 더욱 굳히신 자신의 심정을 터놓으시였다.계속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동무들은 인민들이 《피바다》의 어머니 노래를 부를 때마다 지난날만을 생각할것이 아니라 오늘을 생각해야 하며 자기가 인민의 충복으로서 인민들을 잘 먹이고 잘 입히기 위하여 제대로 일을 하고있는가를 돌이켜보아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그날의 말씀에 한평생 인민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신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력력히 어려있어 만사람의 심금을 울린다.

어제도 오늘도 우리 아이들을 찾아 달리고달리는 왕차-콩우유차며 따끈한 콩우유를 맛있게 들며 미래의 주인공들로 무럭무럭 자라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에 비낀 위대한 장군님의 후대사랑은 얼마나 뜨거운것인가.

어느해인가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서거일을 맞으며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여 수령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고 그걸음으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찾으시였다.해마다 평양시안의 학생들과 어린이들에게 하루도 중단없이 콩우유를 공급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주 훌륭한 일을 하였다고 하시면서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콩우유를 공급하였다니 동무들이 나의 소원을 풀어준셈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이날 공장의 곳곳을 돌아보시며 설비현대화와 원료보장문제,전기와 증기보장문제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알아보시고 필요한 대책들을 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른 도들에도 어린이식료품공장을 건설하여 온 나라 어린이들에게 콩우유를 먹일데 대하여 이르시였다.그러시고는 최첨단설비들을 가져다 생산공정을 더욱 현대화하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열렬한 후대사랑에 떠받들려 원쑤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으로 나라에 한g의 쌀,한W의 전기가 귀한 속에서도 콩우유생산을 위한 국가적인 조치들이 취해지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콩우유가 안겨지였다.

넓디넓은 세상을 아무리 둘러보아도 우리 나라처럼 위대한 령도자의 특별한 관심속에 당과 국가가 아이들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나라는 없다.

세대와 년대를 이어 오늘도 변함없이 실시되고있는 무상치료제도 어머니 우리 당이 변함없이 실시하고있는 력사에 전무후무한 인덕정치의 고귀한 산아이다.

그뿐이 아니다.평양대극장이며 모란봉극장,국립연극극장이며 대동문영화관,문수물놀이장 등이 명실공히 인민을 위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로 더욱 훌륭히 꾸려져 인민의 웃음꽃을 만발히 피우고있다.묘향산과 칠보산,정방산과 구월산을 비롯한 명승지들이 더 잘 꾸려지고 나라의 곳곳마다에 휴양소며 료양소,정양소들이 일떠서 근로자들의 건강과 문화휴식을 훌륭히 보장해주고있다.

인민을 위하여!

당과 국가의 모든 시책들이 이 하나의 뜻으로 관통되고 실시되고있다.

정녕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하는것이 자신의 삶의 목표이고 보람이라고 하시며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당을 명실공히 인민을 위한 어머니당으로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은 길이 빛나고있다.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의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긴 온 나라 천만군민이 터치는 심장의 노래가 10월의 하늘가에 끝없이 울려퍼진다.

어머니없이 우린 못살아!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당건설업적

오늘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언제나 승리에로 향도하는 로숙하고 세련된 당으로,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불패의 당으로,진보적인류의 자주적운명개척의 길을 환히 밝혀주는 희망의 등대로 온 세상사람들의 격찬을 받고있다.

장장 수십성상 조선로동당을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목소리는 세계 방방곡곡에서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로므니아사회주의동맹당 위원장은 김정일각하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영원한 김일성주석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고 하면서 그이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조선인민에게 있어서 김정일각하는 곧 조선로동당이였고 당은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아주는 어머니품이였다고 격찬하였다.

메히꼬로동당대표단 단장 알베르또 아나야 구띠에레스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불패의 당,로숙하고 세련된 혁명적당으로서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이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은 시대와 력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로므니아사회주의당대표단 단장 바씰레 오를레아누는 조선로동당의 높은 권위는 김정일동지의 존함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높이는것을 혁명과 건설의 승리를 위한 근본문제로 내세우시였다.

진보적인류는 조선로동당을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그이의 위대한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고있다.》

온 세계가 우러러마지 않는 조선로동당은 그 수위에 천출위인이신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승리와 영광의 력사만을 아로새겨가고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빛나게 계승하시기에 조선로동당은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이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으로 온 누리에 존엄떨쳐갈것이다.

진보적인류가 경축하는 10월 8일

◇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10월 8일을 세계 진보적인류가 국제적명절로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10월에 들어와 세계 각지에서 련일 진행되고있는 경축집회,사진전시회,영화감상회 등 다양한 행사들에서는 조선로동당을 투철한 사상적전일체로,통일단결을 확고히 실현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베닌사회주의당 부위원장은 경축집회에서 다음과 같이 격찬하였다.

《지난 세기말 이전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세력의 반사회주의공세가 조선에 집중되던 때에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인민들에게 보다 휘황찬란한 래일에 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조선로동당건설에 쌓으신 그이의 불멸의 업적은 승승장구하는 조선로동당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위도와 경도를 넘어,사상과 제도를 초월하여 진보적인민들이 년년이 맞고보내는 10월은 진보적인류의 대정치축전의 달로 아로새겨지고있다.

◇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여 조선로동당은 승리와 영광의 력사만을 새겨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은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이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백전백승의 기치입니다.》

세계에는 많은 당들이 있다.하지만 그 력사와 전통은 서로 각이하다.

지나간 력사를 돌이켜보면 탁월한 령도자를 모시지 못하여 여러 나라들에서 집권당이 하루아침에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지고 사분오렬되는 비극적인 사태가 빚어지는 때도 있었다.

그러나 우리 당은 창건 첫날부터 자기의 기폭에 승리와 영광의 력사만을 아로새겨왔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로 우리 당을 불패의 혁명적당으로,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력사는 탁월한 령도자를 모신 당은 언제나 백전백승의 력사를 수놓아올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 백전백승의 위대한 당과 더불어 태양의 력사는 영원히 빛날것이다.

지난 10여년간 세계 17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것을 해마다 성대히 경축하고있는것은 절세위인께 사회주의의 운명,세계자주화위업의 전도를 의탁하고 그이를 마음속깊이 우러르며 따르는 진보적인류의 숭고한 사상감정을 보여주고있다.

특히 주체101(2012)년 4월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영원히 높이 모시며 그이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토의결정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를 발표하시였을 때 세계 진보적인류는 커다란 충격에 휩싸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받들어모신 감격적인 소식은 온 행성을 위인칭송열기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세계 여러 나라 인사들과 출판보도물들은 조선로동당의 총비서는 오직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존함과만 결부하여 부를수 있는 거룩한 직함이다,조선최고령도자의 저서는 조선로동당을 명실공히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며 주체위업,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앞당겨오기 위한 투쟁강령이라고 하면서 가장 고결한 혁명적도덕의리를 지니신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김정일동지의 력사,태양의 력사는 영원히 흐를것이라고 격찬하였다.

그렇다.백전백승의 조선로동당은 영원히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빛날것이며 또 한분의 백두산형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최고수위에 모신 선군조선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 전하는 과학연구기지

얼마전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국가과학원 중앙버섯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신 1돐을 맞으며 이곳을 찾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축산을 적극 발전시키고 온실남새와 버섯재배를 대대적으로 하여 더 많은 고기와 남새,버섯이 인민들에게 차례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수천㎡의 연건축면적에 아담하고 산뜻하게 단장된 기본청사와 보조청사,버섯재배시험장과 소담한 버섯조각들로 장식된 야외휴식터를 갖춘 연구소는 마치 한폭의 그림을 련상케 하였다.

소장 박사 리선희동무의 안내를 받으며 중앙홀에 들어선 우리의 눈앞에 자강도의 어느 한 버섯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모습을 담은 전광사진문헌이 안겨왔다.

우러러볼수록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이 뜨겁게 어려와 우리는 선뜻 발걸음을 옮길수가 없었다.

《지금도 정말 꿈만 같습니다.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이런 훌륭한 연구소에서 일하는것만도 과분한 일인데 경애하는 원수님을 만나뵙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었으니 이 가슴에 끓어오르는 격정을 어떻게 터쳐놓으면 좋을지 정말 모르겠습니다.인민생활과 관련된 문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던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각별한 사랑속에 발전해온 우리 연구소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손길아래 오늘은 종합적이며 현대적인 연구기지로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습니다.》

우리는 먼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1층 전자도서실에 들어섰다.

현대적으로 꾸려진 이곳에서는 연구소의 과학자들뿐아니라 전국의 모든 버섯재배기술자들이 희망에 따라 강의도 받을수 있고 각종 기술자료도 봉사받을수 있다.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 전자도서실을 돌아보는 우리에게 소장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버섯연구 및 재배와 관련한 자료기지를 더욱 튼튼히 꾸리고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이는것과 함께 해당 단위들에 널리 보급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선진과학기술을 받아들이는것과 함께 현대적으로 구축된 연구소구내망을 통하여 과학자들이 세계적인 버섯생산추세를 습득하도록 하고 연구소를 찾아오는 전국의 버섯기술자들과 재배공들에게도 기술보급을 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이어 공기샤와를 거쳐 무균화,무진화가 실현된 2층의 여러 실험실들도 돌아보았다.

공기를 소독하고 정화하는 특수한 설비가 설치되여있는 유전자원실험실과 접종실,배양실을 비롯하여 실험조건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여러 실험실들마다에서 보다 우수한 품종의 버섯을 육성하기 위해 창조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는 이곳 과학자들의 피타는 노력도 엿볼수 있었다.

우리는 여기서 버섯연구사업에 한생을 바쳐가고있는 실장 공훈과학자 부교수 신정령동무도 만나볼수 있었다.

《균을 다루는 버섯연구사업에서 제일 중요한 문제는 무균화,무진화를 실현하는 문제입니다.모든것이 어려웠던 고난의 시기에는 환경조건이 잘 보장되지 못해 연구사업에서 많은 애로를 겪었습니다.한번 해야 할 실험도 여러번 반복했고 또 그러다보니 연구성과도 뚜렷하지 못했습니다.그런데 지금은 그것이 모두 옛말로 되였습니다.이제는 무엇이든지 마음만 먹으면 구상한대로 다할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현대적인 실험기구들과 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실험실들에는 매 품종들을 간별할수 있는 유전자증폭장치와 전기영동장치 등 없는것이 없었다.돌아볼수록 우리의 마음을 버섯과학의 세계에로 절로 이끌어가는 희한한 곳이였다.

우리의 걸음은 2차종균덩이형성실에서 멈춰섰다.

전국에 종균과 재배덩어리들을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토대가 튼튼히 갖추어진 이곳에서는 생산이 한창 진행되고있었다.

혼합기,운송기,기질주입기를 비롯한 기계들이 고르로운 동음을 울리며 돌아가는 속에 재배덩어리들이 줄지어나오는 모습은 볼수록 장관이였다.

지난 시기 손로동으로 한달동안에 생산하던 량을 2~3일이면 얼마든지 보장할수 있다는 현장사람들의 말은 우리를 더욱 놀랍게 하였다.

우리는 버섯재배시험장에도 들려보았다.

연구소의 일군인 윤병산동무는 이곳 버섯재배시험장은 온도특성이 서로 다른 버섯품종들의 생물학적요구에 맞게 저온버섯장,중온버섯장,고온버섯장으로 나누어져있다,뿐만아니라 온도,습도,탄산가스농도,빛조건들을 각이하게 요구하는 버섯품종들의 특성에 맞게 모든 환경을 종합조종실에서 실시간적으로 감시하면서 자동적으로 조절하게 되여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것이였다.

이곳 버섯재배시험장에서는 령지버섯,벼짚버섯,고슴도치버섯을 비롯하여 수많은 버섯품종들을 공업적으로 생산할수 있는 공정기술을 더 높은 수준에서 확립하기 위한 연구사업이 한창이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시려 몸소 현대적인 버섯연구소건설을 발기하시고 선군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설계와 시공,현대적인 설비들을 갖추어주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정력적인 지도와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을뿐아니라 인민들의 식생활이 더 윤택해질 그날을 그려보시며 연구소의 이름도 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참으로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워주시려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겁고도 위대한 헌신의 자욱자욱이 어려있는 이곳 연구소는 우리 당의 인민사랑이 낳은 또 하나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국가과학원 중앙버섯연구소가 어머니당의 인민사랑을 전하는 귀중한 재부로 더욱 빛을 뿌릴것이며 그와 더불어 인민의 기쁨넘치는 래일은 더욱 아름다울것이라는 확신을 안고 이곳을 떠났다.

[혁명일화] 선군령도의 나날에 꽃펴난 혁명일화들(5)

한해가 저물어가던 주체90(2001)년 12월 중순 어느날 밤이였다.

한 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는 숙소의 문밖을 지나다가 뜻밖에도 그이께서 숙소현관에서 보통의자에 앉으시여 리발을 하고계시는것을 보게 되였다.너무도 놀랍고 송구스러워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 왜 이렇게 불편한 곳에서 리발을 하시는가고 말씀올렸다.

그러자 장군님께서는 그에게 미소를 보내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래일 아침일찍 로동계급을 만나러 가야겠기에 시간을 내여 리발을 하였습니다.

나는 이렇게 야전생활을 하는것이 오히려 마음이 편합니다.》

《쪽잠》과 《줴기밥》이라는 혁명일화로 후더워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또다시 새겨지는 《야전리발》!

정녕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지켜,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바쳐가시는 김정일장군님의 혁명생애의 순간순간은 이렇게 이어졌다.

주체91(2002)년 2월 16일!

온 나라 인민들은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부디 이날만은 편히 쉬시옵기를 간절히 소원하였다.

명절이 갓 지난 어느날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였다.그런데 그이께서 부르시는 곳은 뜻밖에도 백두산지구였다.

(그러니 탄생일을 그곳에서 쇠시였단 말인가?!)

그들은 이런 생각을 하며 장군님께서 계시는 곳으로 갔다.도착보고를 올리는 일군들에게 장군님께서는 동무들이 내가 이번에 생일을 쇠지 않고 여기 백두산지구에 와서 현지시찰을 하고있는데 대하여 섭섭하게 생각할것 같아 함께 이야기나 나누자고 불렀다고 말씀하시였다.

목메여 아무 말씀도 올리지 못하는 일군들을 자애로운 눈길로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들과 동지들은 올해 2월 16일을 크게 경축하려 하였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러나 나는 인민들을 푹 휴식시키기 위하여 될수록 국가적인 큰 행사들을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그리고 내가 평양에 그냥 있으면 동무들이 여러모로 마음쓸것 같아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며칠동안 여기에 와서 일하였습니다.》

그이의 말씀을 들으며 일군들은 쏟아지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생신날마저 눈보라치는 백두산에서 인민의 행복과 기쁨을 가꿔가시는 그이는 정녕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