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8일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 전하는 과학연구기지

얼마전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국가과학원 중앙버섯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신 1돐을 맞으며 이곳을 찾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축산을 적극 발전시키고 온실남새와 버섯재배를 대대적으로 하여 더 많은 고기와 남새,버섯이 인민들에게 차례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수천㎡의 연건축면적에 아담하고 산뜻하게 단장된 기본청사와 보조청사,버섯재배시험장과 소담한 버섯조각들로 장식된 야외휴식터를 갖춘 연구소는 마치 한폭의 그림을 련상케 하였다.

소장 박사 리선희동무의 안내를 받으며 중앙홀에 들어선 우리의 눈앞에 자강도의 어느 한 버섯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모습을 담은 전광사진문헌이 안겨왔다.

우러러볼수록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이 뜨겁게 어려와 우리는 선뜻 발걸음을 옮길수가 없었다.

《지금도 정말 꿈만 같습니다.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이런 훌륭한 연구소에서 일하는것만도 과분한 일인데 경애하는 원수님을 만나뵙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었으니 이 가슴에 끓어오르는 격정을 어떻게 터쳐놓으면 좋을지 정말 모르겠습니다.인민생활과 관련된 문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던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각별한 사랑속에 발전해온 우리 연구소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손길아래 오늘은 종합적이며 현대적인 연구기지로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습니다.》

우리는 먼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1층 전자도서실에 들어섰다.

현대적으로 꾸려진 이곳에서는 연구소의 과학자들뿐아니라 전국의 모든 버섯재배기술자들이 희망에 따라 강의도 받을수 있고 각종 기술자료도 봉사받을수 있다.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 전자도서실을 돌아보는 우리에게 소장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버섯연구 및 재배와 관련한 자료기지를 더욱 튼튼히 꾸리고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이는것과 함께 해당 단위들에 널리 보급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선진과학기술을 받아들이는것과 함께 현대적으로 구축된 연구소구내망을 통하여 과학자들이 세계적인 버섯생산추세를 습득하도록 하고 연구소를 찾아오는 전국의 버섯기술자들과 재배공들에게도 기술보급을 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이어 공기샤와를 거쳐 무균화,무진화가 실현된 2층의 여러 실험실들도 돌아보았다.

공기를 소독하고 정화하는 특수한 설비가 설치되여있는 유전자원실험실과 접종실,배양실을 비롯하여 실험조건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여러 실험실들마다에서 보다 우수한 품종의 버섯을 육성하기 위해 창조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는 이곳 과학자들의 피타는 노력도 엿볼수 있었다.

우리는 여기서 버섯연구사업에 한생을 바쳐가고있는 실장 공훈과학자 부교수 신정령동무도 만나볼수 있었다.

《균을 다루는 버섯연구사업에서 제일 중요한 문제는 무균화,무진화를 실현하는 문제입니다.모든것이 어려웠던 고난의 시기에는 환경조건이 잘 보장되지 못해 연구사업에서 많은 애로를 겪었습니다.한번 해야 할 실험도 여러번 반복했고 또 그러다보니 연구성과도 뚜렷하지 못했습니다.그런데 지금은 그것이 모두 옛말로 되였습니다.이제는 무엇이든지 마음만 먹으면 구상한대로 다할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현대적인 실험기구들과 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실험실들에는 매 품종들을 간별할수 있는 유전자증폭장치와 전기영동장치 등 없는것이 없었다.돌아볼수록 우리의 마음을 버섯과학의 세계에로 절로 이끌어가는 희한한 곳이였다.

우리의 걸음은 2차종균덩이형성실에서 멈춰섰다.

전국에 종균과 재배덩어리들을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토대가 튼튼히 갖추어진 이곳에서는 생산이 한창 진행되고있었다.

혼합기,운송기,기질주입기를 비롯한 기계들이 고르로운 동음을 울리며 돌아가는 속에 재배덩어리들이 줄지어나오는 모습은 볼수록 장관이였다.

지난 시기 손로동으로 한달동안에 생산하던 량을 2~3일이면 얼마든지 보장할수 있다는 현장사람들의 말은 우리를 더욱 놀랍게 하였다.

우리는 버섯재배시험장에도 들려보았다.

연구소의 일군인 윤병산동무는 이곳 버섯재배시험장은 온도특성이 서로 다른 버섯품종들의 생물학적요구에 맞게 저온버섯장,중온버섯장,고온버섯장으로 나누어져있다,뿐만아니라 온도,습도,탄산가스농도,빛조건들을 각이하게 요구하는 버섯품종들의 특성에 맞게 모든 환경을 종합조종실에서 실시간적으로 감시하면서 자동적으로 조절하게 되여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것이였다.

이곳 버섯재배시험장에서는 령지버섯,벼짚버섯,고슴도치버섯을 비롯하여 수많은 버섯품종들을 공업적으로 생산할수 있는 공정기술을 더 높은 수준에서 확립하기 위한 연구사업이 한창이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시려 몸소 현대적인 버섯연구소건설을 발기하시고 선군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설계와 시공,현대적인 설비들을 갖추어주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정력적인 지도와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을뿐아니라 인민들의 식생활이 더 윤택해질 그날을 그려보시며 연구소의 이름도 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참으로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워주시려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겁고도 위대한 헌신의 자욱자욱이 어려있는 이곳 연구소는 우리 당의 인민사랑이 낳은 또 하나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국가과학원 중앙버섯연구소가 어머니당의 인민사랑을 전하는 귀중한 재부로 더욱 빛을 뿌릴것이며 그와 더불어 인민의 기쁨넘치는 래일은 더욱 아름다울것이라는 확신을 안고 이곳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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