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문화회관에서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는 모란봉악단의 공연이 각계층 인민들속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공연을 관람한 인민들모두가 모란봉악단의 공연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강성국가건설의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더해주는 진군의 나팔소리이라고,몇십차례의 강연보다 더 큰 감화력으로 심장을 틀어잡는 공연이라고 한결같은 목소리를 터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예술의 참다운 힘은 생활의 진실을 밝히는데 있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 물리학부 연구사 주장철은 가족과 함께 모란봉악단공연을 보고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우리 인민들과 친숙해진 모란봉악단이 녀성중창 《인민의 환희》로 시작하는 공연은 혁명적열정과 전투적사기,약동하는 젊음을 안겨주는 훌륭한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무대에서 높이 울린 새 노래들은 정말 격정을 금할수 없게 하였다.
노래들의 구절마다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대고조의 불길높이 희망찬 래일을 마중해나가는 우리의 투쟁과 생활,우리 조국의 벅찬 숨결이 세차게 맥박치고 그이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친 혼연일체의 모습이 진실하게 담겨져있다.
하나하나가 다 특색있는 노래들을 들으면서 날로 비약하는 조국에 무엇을 바쳤는가 하는 시대의 물음에 스스로 자신을 세워보았다.
이 시대의 물음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게 앞으로 더욱 분발하여 조국의 밝은 래일을 앞당기기 위한 후대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에서 앞장서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어느 한 공장에서 일하는 로동자는 녀성독창과 방창 《날아가다오 그리운 내 마음아》를 들을 때 저절로 눈물이 흘러나왔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노래가 울려퍼질 때 군사복무시절의 못 잊을 추억들이 떠올랐고 정다운 전우들의 목소리가 들려오는것 같았다.그 노래는 정말이지 우리의 보람찬 군사복무시절의 심정을 그대로 대변한것 같다.
훈련의 나날 가파로운 벼랑길을 전우들과 함께 톺아오를 때에도 그리고 홀로 군사임무를 수행할 때에도 언제나 그려본것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였다.
설사 군사임무수행중에 쓰러진다고 하여도 우리의 승전보고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품에 가닿는다면 영광이라는것이 병사시절 우리모두의 심정이였다.그 심정이 그대로 훌륭한 가사가 되고 사색적인 선률이 되여 울려퍼진것만 같아 노래는 순간에 나의 심장을 틀어잡았다.
심장의 피를 끓게 하는 모란봉악단의 노래들은 영원히 나의 가슴속에서 메아리칠것이다.오늘의 격정을 더욱 활화산같이 터치며 조국을 위한 복무의 길을 변함없이 정보로 이어나가겠다.
남편과 손녀와 함께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한 선교구역 장충1동에서 살고있는 김옥순로인도 격정으로 젖어든 자기의 마음을 이렇게 펼쳐놓았다.
정말 희한하고 황홀한 공연이다.몇명의 가수들과 연주가들로 이렇게 큰 문화회관을 뒤흔들며 관중의 마음을 틀어잡는것을 보면서 우리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악단이 다르긴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났다.
녀성독창과 방창 《용사들》을 들으며 나도,우리 남편도 눈물을 흘렸다.노래의 내용과 배우의 훌륭한 형상도 감동을 자아냈지만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용사들의 묘주가 되시여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귀한 동지애의 세계를 보여주는 장면들이 무대배경에 비쳐져 더욱 가슴뜨거웠다.
정말이지 경애하는 원수님은 온 나라 천만군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공연을 보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더 잘 받들어모셔야겠다는 생각뿐이였다.
체육성 아래단위의 부원 리정혁은 정말 자그마한 손색도 없는 공연이다,처음부터 마감까지 모든것이 완벽하여 공연 전과정에 커다란 흥분속에 휩싸여있었다라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매 종목들마다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인민사랑이 그대로 넘쳐흐르고 그이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천만군민의 맹세가 끓어번지고있어 우리모두의 심장을 그렇듯 꽉 틀어잡은것이라고 생각한다.
경음악 《병사의 발자욱》을 놓고보아도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살며 투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녀야 할 숭고한 정신을 우리에게 다시금 깊이 새겨주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그이의 명령이라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무조건 수행하고야마는 인민군대의 결사관철의 정신은 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귀중한 혁명정신이다.
정말이지 시대의 혁명정신이 맥박치는 경음악은 우리모두에게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진군의 발걸음을 순간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고귀한 진리를 안겨주었다.
나는 앞으로 인민군군인들의 투쟁정신,모란봉악단 예술인들의 창조기풍을 따라배워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겠다.
공연은 계속된다.모란봉악단이 터치는 우렁찬 진군의 나팔소리와 더불어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당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최후승리의 그날을 향하여 총공격전을 드세차게 벌려갈 신심과 락관의 목소리들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