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로씨야대통령이 유라시아경제동맹창설에 관한 조약을 비준하였다.이로써 로씨야는 유라시아경제동맹창설을 위한 공식적인 국가승인절차를 끝마쳤다.벨라루씨와 까자흐스딴도 인차 조약에 관한 국가승인절차를 전부 끝낼것이라고 발표하였다.앞으로 로씨야와 벨라루씨,까자흐스딴 세 나라가 조약을 승인하면 2015년 1월 1일부터 유라시아경제동맹창설에 관한 조약은 정식 효력을 발생하게 된다.그렇게 되면 다음해부터 유라시아경제동맹 성원국들은 나라들사이에 상품과 봉사,자금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며 주요경제부문에서 공동의 정책을 실시하게 된다.
유라시아경제동맹이 창설되면 2 000여만㎢의 령토와 1억 7 000여만명의 인구를 가지게 되며 1인당 공업총생산액에서 앞선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고 한다.
전문가들의 견해에 의하면 유라시아경제동맹의 확대전망도 아주 락관적이라고 한다.
유라시아경제동맹은 이전 쏘련가맹공화국들사이에 경제적련계를 회복할것을 목적으로 한 지역경제기구이다.
1990년대초 쏘련의 해체는 가맹공화국들사이에 존재하던 생산과 분배,소비관계를 끊어놓았으며 이것은 그후 독립국가협동체나라들의 경제발전에 난관을 조성하였다.
이러한 경제적난관을 타개하기 위해 독립국가협동체나라들은 호상간에 경제적리해관계를 조절할수 있는 지역경제기구를 창설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그 실현에 나서게 되였다.
유라시아경제동맹의 기초는 관세동맹과 단일경제공간이다.2010년에 조직된 관세동맹에는 로씨야,벨라루씨,까자흐스딴이 망라되여있다.
2012년에는 이 나라들이 단일경제공간을 형성하였다.동시에 세 나라의 경제일체화과정을 책임진 유라시아경제위원회도 자기 사업에 착수하였다.
이를 두고 여론들은 쏘련해체후 가장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사변이라고 평하였었다.
지난 시기 해당 기구들은 이전 쏘련지역 나라들의 경제관계를 회복하는데 일정한 기여를 하였다.관세동맹과 단일경제공간형성으로 성원국들사이의 경제적련계가 밀접해지고 무역장벽들이 제거되여 국제적인 상품경쟁력이 높아지게 되였다.
로씨야의 정계와 경제계는 유라시아경제동맹이 매우 시기적절한 때에 나오게 되였다고 평하고있다.앞으로 유라시아경제동맹조약이 효력을 발생하면 로씨야는 미국과 서방의 경제제재조치로 수입이 금지된 농산물과 기계제품,적지 않은 경공업제품들을 까자흐스딴과 벨라루씨에서 보장받게 된다고 한다.
로씨야가 주도하는 관세동맹과 단일경제공간의 위력이 현실로 증명되고 유라시아경제동맹의 생활력이 곧 나타날것으로 전망되자 독립국가협동체나라들에서 여기에 가입하려는 열의가 높아지고있다.
아르메니야가 이 동맹에 합세하려고 하고있다.얼마전 아르메니야는 유라시아경제동맹가입을 위한 조약문건준비가 마감단계에서 진행되고있다고 밝혔다.
끼르기즈스딴에서도 동맹가입준비가 적극 진척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대통령은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투자토론회에서 여러 나라들이 자기 나라의 경제적리익을 포기하면서까지 로씨야에 제재를 실시하는 바보짓을 하였다,그 결과 일부 기업체들은 오래동안 장악해온 로씨야와 같은 전망적인 시장을 자기들의 경쟁자들에게 내여주게 되였다,우리가 바쁠것은 하나도 없다고 말하였다.
이에 대해 미국부대통령 바이덴도 많은 나라들이 로씨야와의 관계를 희생시키려고 하지 않았으나 미국의 압력을 끝내 이겨내지 못하였다고 실토하였다.
일부 나라들이 미국에 굴종하여 대로씨야제재소동에 뛰여든 값을 톡톡히 치르고있다.
프랑스에서는 당국의 세금인상조치에 대해 불만을 품고있던 농민들이 로씨야가 취한 농산물수입금지조치로 판로가 완전히 막히게 되자 수확한 수백t의 감자를 세무국과 농업협조협회마당에 쏟아버리고 거기에 불을 지르면서 울분을 터놓았다.
오스트리아에서는 농업관련 기업체들이 종업원들에게 무기한 휴직을 주었다.오스트리아수상은 로씨야에 대한 제재로 자기 나라가 입은 손실액은 무려 수억€에 달하며 수많은 실업자가 새로 생겨날수 있다고 비관을 표시하였다.
물고기잡이와 가공으로 유명했던 노르웨이의 어느 한 물고기가공공장도 로씨야의 대응조치로 완전히 멎어버렸으며 공장창고에 있는 랭동물고기는 새로운 구매자가 나서지 않는데다가 전기대금문제까지 제기되여 썩일수밖에 없는 형편에 놓여있다.물론 서방의 가혹한 경제제재로 로씨야의 화페가치가 떨어지고 이 나라 경제에 일시적인 난관이 조성된것만은 사실이다.그러나 로씨야정부의 대외정책에 대한 이 나라 인민들의 지지률은 여전히 높은 계선에서 유지되고있으며 경제의 자립과 무역의 다각화를 실현하기 위한 경제정책은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있다.
얼마전 로씨야는 까자흐스딴과 우랄강류역에서 발견된 유전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합의하였다.매장지의 시추깊이가 깊은것과 관련하여 여기에는 막대한 개발비용이 요구된다고 한다.그러나 이번에 로씨야와 까자흐스딴은 서방의 도움이 없이 서로 힘을 합쳐 유전을 개발하기로 결정하였다.
두 나라는 앞으로 개발될 유전에 《유라시아》라는 의미깊은 이름을 달았다고 한다.5년후에 가서 유전에서 원유생산이 시작되면 유럽의 원유가스시장에서는 또다시 새로운 파동이 일어나게 될것이라고 한다.
발기국인 로씨야의 주도적역할과 지역나라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유라시아경제동맹은 자기의 존재를 세계앞에 드러내보이게 될것이다.
유라시아경제동맹창설움직임은 외세의 분렬리간책동을 짓부시고 지역자체의 힘으로 경제건설을 다그쳐나가려는 해당 나라들의 노력의 결과이다.
단합된 힘으로 지역의 안정과 공동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로씨야와 지역나라들의 노력은 보다 강화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