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5일

일화에 비낀 위인의 거룩한 인간상(16)

력사에 마촌작전으로 알려진 1933년 초부터 이듬해 2월까지 진행된 소왕청유격구방위전투는 영웅적인 전민항전이였다.

일제는 전민항전의 장벽에 부딪쳐 참패를 거듭하게 되자 장기전의 전술,초토화전술로 나왔다.일단 차지한 계선에서는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끈질기게 달라붙었으며 유격구를 완전봉쇄하고 모조리 불살라버렸다.

유격구에는 기아가 들이닥치고 전사자,희생자들이 급격히 늘어났다.

잔악한 일제는 피난민들에게까지 달려들어 무참히 학살하였다.

근거지를 지키고 인민들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전술이 있어야 하였다.그것이 적구교란전술이였다.당시의 엄혹한 정황속에서 누구도 감히 생각조차 할수 없었던 이 전술은 천재적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친히 유격대의 한 대오를 이끄시고 적들의 포위망을 뚫고 적구로 진출하시였다.

적구는 텅 비여있었다.인민들은 유격대가 다 죽은줄 알았는데 건재해있다고 기뻐하면서 설음식을 푸짐히 대접해주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원들을 하루종일 재우시였다.몇달동안 제대로 자지도 먹지도 못하고 혹한속에 고생하던 사람들이 잘 먹고 뜨뜻한 곳에서 한잠 늘어지게 자고나니 훨훨 날것만 같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음날부터 적들을 들이치시였다.맨 처음에 진행된 전투는 량수천자기습전이였다.유격대의 벼락같은 기습전에 《위만군》과 《자위단》이 녹아나고 일본령사관 경찰병영이 풍지박산되였다.량수천자에서 첫 총성을 울린 유격대는 멀리로 사라지는척 하다가 다시 제자리에 돌아앉아 신남구에서 적자동차수송대를 습격소탕하였다.그리고는 왕청현 북봉오동의 산악지대로 쭉 빠져나가서 《위만군》과 경찰,《자위단》을 소멸하였다.이어 도문-목단강철길을 끼고있는 적의 군사적요충지인 대두천에 대한 습격전을 단행하였다.

련속적인 불의타격으로 후방이 녹아나는데 당황망조한 일제는 유격근거지에 대한 포위환을 풀고 퇴각하지 않을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솔하신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1935년 6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진행한 제2차 북만원정때에 있은 이야기이다.

부대가 액목현 청구자의 4호부락에 주둔하고있던 어느 날 부락의 백가장이 6호부락에 있는 일본수비대와 《위만군》이 《토벌》준비를 하고있다는 적정을 알려왔다.그는 당장 큰 변이 날것 같은지 몹시 불안해하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정통보를 받으시자 즉시 전부대에 취침명령을 내리시였다.

대원들은 보통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떠들썩하던 마을이 삽시에 조용해졌다.영문을 모르는 백가장은 불안에 싸여 잠도 못 자고 온밤 동구밖을 들락날락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러는 그를 보시고 미소를 지으시며 너무 상심하지 말라고,아무래도 오늘밤은 푹 쉬여야 하겠다고,대신 래일 아침 우리가 떠나간 다음 적들에게 찾아가서 《고려홍군》이 마을에 왔다갔다고 신고하라고,백가장님이 본대로 다 이야기하라고 말씀하시였다.

《고려홍군》과 같이 훌륭한 군대를 고발할 생각이 꼬물만큼도 없다고 도리머리를 치는 그에게 수령님께서는 내가 진심으로 부탁하는것이니 거절하지 말라고,이제 두고보면 그 까닭을 알게 될것이라고 하시였다.

다음날 아침 부대는 그이의 명령에 따라 4호부락에서 철수하여 액목행도로를 따라 행군하다가 서남릉선의 유리한 지점에 매복하였다.

유격대가 철수했다는것을 알게 되면 기회만 노리던 적들이 곧 출동할것이라는것,그렇게 되면 마을에서 전투를 하지 않고 적들을 유리한 계선에까지 유인하여 매복소멸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수령님의 전술적타산이였다.

적들은 백가장의 신고를 받고 수백명이 출동하여 추격해오다가 매복전에 걸려 몰살을 당하였다.요행 살아남은 놈이 비행기의 구조를 받았으나 착륙사고로 비행기가 박산나는 바람에 역시 황천객이 되고말았다.

그래서 《고려홍군대장》이 도술을 쓰신다,도술을 써서 천리밖의 왜놈비행기도 돌덩이처럼 떨구어버리신다,왜놈수비대같은것은 호랑이 강아지 다루듯 하신다는 전설같은 흠모설화가 생겨나게 되였다.

[론평] 식민지괴뢰의 가소로운 《정통성》나발

남조선에서 8.15의 력사적의의를 외곡하고 괴뢰정권조작을 정당화하면서 민족자주의 성새로 빛나는 우리 공화국을 비방하는 해괴한 여론이 나돌고있다.

괴뢰들은 《정권》의 그 무슨 《뿌리》와 《력사》를 운운하며 마치도 저들이 그 어떤 《정통성》을 계승하고있는듯이 현실을 외곡하고있다.그들의 입에서는 《3.1독립정신은 상해림시정부의 법통》으로 이어지고 《헌법정신으로 계승》되였다느니,《상해림시정부력사는 뿌리이자 정신적기틀》이라느니 하는 허튼수작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사대와 매국으로 얼룩진 죄악의 력사를 미화분식하고 괴뢰정권에 합법성을 부여해보려는 남조선당국자들의 가소로운 망동은 여론의 비난과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에 대하여 운운할 자격도 체면도 없다.

3.1의 정신은 본질에 있어서 반외세자주정신이다.우리 민족은 3.1인민봉기를 통하여 조선사람들은 외세의 노예로 살기를 원치 않는 자주정신이 강한 민족이며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기개와 열렬한 애국정신을 지닌 민족이라는것을 내외에 과시하였다.

남조선《정권》이라는것이 우리 나라와 민족을 둘로 갈라놓은 미국에 의하여 조작된 식민지괴뢰정권이라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미국은 지난 세기 중엽 북과 남의 인민들속에서 높아가는 통일열망을 짓누르고 민족분렬과 식민지예속화정책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남조선에 괴뢰정부를 조작하였다.외세에 의하여 만들어진 《정권》에서 자주정신이란 생각조차 할수 없는것이다.

남조선에 《대통령》과 《정부》는 있어도 미국의 꼭두각시,허수아비기구에 불과하다.미국상전의 눈밖에 나면 설사 《대통령》이라고 할지라도 하루아침에 황천객의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한다.미제침략군의 강점이후 남조선은 정치,군사,경제,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미국의 철저한 식민지로 전락되고 지금도 미국의 지배와 예속은 나날이 심화되고있다.

군사분야만 놓고보아도 군대는 있어도 작전통제권은 없어 모든것을 미국에 내맡기고 그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것이 바로 남조선이다.정치적독자성이란 꼬물만큼도 없고 군의 작전통제권도 행사할수 없는 남조선의 과연 그 어디에서 독립국가의 체모를 찾아볼수 있고 자주정신을 엿볼수 있는가.

일제의 식민지지배와 미제에 의한 민족분렬을 《하느님의 뜻》이라고 공공연히 떠벌이는자를 국무총리후보로까지 지명하는 얼간망둥이들에게 자주정신이 있을래야 있을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이다.그런데도 매국역적들이 감히 《3.1독립정신》을 입에 올리고있으니 그야말로 소가 웃다 꾸레미터질노릇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외세를 몰아내고 자주와 독립을 이룩하기 위해 3.1의 광장에서 피흘려 싸운 우리 민족의 순결한 정신과 애국의 넋을 모독하지 말아야 한다.《3.1독립정신》이니 뭐니 하는 뻔뻔스러운 수작으로 식민지괴뢰정권의 정체를 가리우기에는 외세를 섬기며 나라와 민족을 팔아먹고 남조선을 미국의 51번째주로 만든 통치배들의 죄악이 너무도 크다.

남조선당국이 그 무슨 《상해림시정부의 법통》을 외워대고있는것은 완전한 기만이며 파렴치한 력사외곡이다.

《상해림시정부》로 말하면 해방전 해외에서 떠돌아다니던 불우한 《망명정부》였다.조국이 해방되여서야 《상해림시정부》는 부끄러운 망명생활,방랑생활을 끝마치게 되였다.

우리 민족이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수 있게 된것은 그 어떤 외세의 덕이나 《림시정부》의 노력에 의한것이 결코 아니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손에 무장을 드시고 온 겨레를 불러일으켜 피어린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심으로써 마침내 우리 민족은 그토록 바라던 조국해방을 맞이할수 있었다.그에 대해서는 《상해림시정부》의 요인들도 잘 알고있었다.일제침략자들을 기절초풍케 한 보천보전투소식에 접한 김구는 독립운동을 한다던 사람들은 뒤골목으로 다 자취를 감추었는데 김일성장군의 항일유격대가 왜놈들을 정면으로 후려쳤다고 하면서 이제는 우리 《림시정부》가 김일성장군을 후원해야겠다고,단군조선은 살아있다고 격정을 터뜨렸다.

8.15해방후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김일성장군환영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그이의 서울입성을 손꼽아 기다린것도,미제의 《단선단정》조작책동을 반대하여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에 참가하였던 김구가 수령님께 생명처럼 여겨오며 품속깊이 간수했던 《상해림시정부》의 인장을 서슴없이 내놓은것도 절세의 애국자,조국해방의 은인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신뢰의 정의 분출이였으며 사상과 주의주장을 떠나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통일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시려는 민족의 어버이,우리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를 사심없이 받들 맹세의 표시였다.

민족자체의 힘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민족해방전쟁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하신 절세위인의 자주정신은 우리 겨레모두가 간직하여야 할 영원한 민족정신이며 조선민족의 성산 백두산에서 창조된 항일의 빛나는 전통은 우리 민족의 통일과 무궁번영의 억센 뿌리이다.

자주의 기치높이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온 세상에 떨치며 전체 조선민족의 참다운 조국으로 누리에 빛을 뿌려온 우리 공화국의 위대한 전통과 력사를 미국의 더러운 식민지괴뢰정권의 구차스러운 치욕사와 대비나 할수 있는가.

친일,친미의 더러운 태줄을 잇고 사대와 외세의존으로 민족을 반역해온 남조선괴뢰들은 8.15와 관련하여 그 무엇을 말할 자격조차 없으며 오히려 얼굴을 붉혀야 한다.

그들이 그 무슨 《정통성》이니 뭐니 하고 떠드는것이야말로 조국해방위업에 더운 피를 바친 항일렬사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인 동시에 민족의 자주권을 위해 외세의 침략에 맞서 굴함없이 투쟁한 우리 민족의 긍지높은 력사에 먹칠을 하는 용납 못할 망동이 아닐수 없다.이것을 우리 민족은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것이다.

남조선당국이 지금에 와서 구태여 그 무슨 《법통》과 《정통성》을 요란스레 광고하는것은 그들이 추구하는 반민족적인 체제통일기도와 뗄수 없이 련관되여있다.

지금 현 괴뢰집권세력은 《통일대박》이니,《드레즈덴선언》이니 하는것을 들고나와 저들이 《통일》을 주도하겠다고 부산을 피우는 한편 《통일준비위원회》라는것을 꾸며내고 《통일에 대비》한다고 하면서 여론을 어지럽히고있다.이것이 미국의 썩어빠진 식민지지배체제를 전조선반도에 부식시켜 체제통일의 개꿈을 이루기 위한것이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하지만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격화시키고 전쟁의 재난까지 몰아오는 체제통일은 남조선 각계는 물론 온 민족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을 면치 못하고있다.이로부터 괴뢰패당은 《정통성》나발을 집요하게 불어대면서 체제통일책동을 어떻게 하나 합리화하려고 미쳐날뛰고있다.비극은 괴뢰당국이 수치도 모르고 어디서 도적질해온것인지 알수 없는 《정통성》따위를 목터지게 부르짖으며 가소로운 정치만화를 연출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괴뢰들이 아무리 《3.1독립정신》이니,《정통성》이니 하고 잔뜩 궤변을 늘어놓아도 식민지괴뢰정권을 정당화할수 없고 매국반역에 찌든 저들의 추악한 몰골을 가리울수 없다.온통 사대매국으로 얼룩진 식민지괴뢰정권에 보라빛비단보자기를 씌운다 해도 거기에서 풍겨나오는 더러운 악취를 어떻게 막을수 있겠는가.

남조선당국은 해괴한 망동으로 사람 웃기는 어리광대극을 작작 놀고 온전한 제정신으로 민족앞에 자기 할바를 하여야 한다.

인도네시아공화국 대통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대표단 접견

쑤씰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공화국 대통령은 13일 대통령궁전에서 이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리수용외무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대표단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정치,법률 및 안전조정상,경제조정상,국가비서상,외무상 등과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쑤씰로 밤방 유도요노대통령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를 대표단 단장이 정중히 전하였다.

쑤씰로 밤방 유도요노대통령은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김정은각하께 자신의 충심으로 되는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그는 수카르노대통령과 김일성주석각하에 의하여 마련된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변함없이 계승발전시키려는것은 인도네시아의 확고한 립장이라고 말하였다.

조선인민은 정신력이 높고 강의한 인민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그는 인도네시아는 앞으로도 조선과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민족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조국해방업적

인류력사의 갈피에는 위인과 명장들이 수많이 기록되여있다.하지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같이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간난신고를 이겨내시며 피어린 투쟁으로 인민의 자유와 행복,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그처럼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인은 없었다.

지금으로부터 69년전 하늘땅을 진감했던 《조선해방 만세!》의 환호성과 함께 겨레의 심장속에 끓어넘치던 감격과 환희는 오늘도 잊지 못할 전설처럼 남녘겨레들속에 전해지고있다.이것은 백두의 눈보라를 헤치시며 잃었던 나라를 찾아주신 절세의 애국자,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들의 절절한 그리움과 경모의 정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의 광주에서 사는 한 로인은 해마다 조국해방의 날을 맞을 때면 자기의 자식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군 한다.

《너희들은 오늘을 무심히 대해서는 절대로 안된다.우리 민족에게 8.15해방이 어떻게 마련되게 되였는가를 잘 알고 이날을 보내야 한다.일제침략자들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망국노의 운명에 처했던 우리 민족을 과연 어느분이 구원해주셨느냐.그분은 바로 민족의 태양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김일성주석님이시다.그분께서는 조종의 산 백두산에서 조국해방의 홰불을 높이 추켜드시고 불길만리,눈보라만리를 헤치시여 일제강도무리를 무찌르고 어둡던 이 나라 삼천리에 민족재생의 밝은 빛을 안아오시였다.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 겨레는 김일성주석님을 절세의 애국자로,민족의 영웅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는것이다.우리 민중은 조국해방의 은인이신 김일성주석님의 업적을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하며 그분을 민족의 태양으로,자애로운 어버이로 천세만세 길이 받들어모셔야 한다.》

서울대학교의 한 교수는 8월 15일은 일제의 식민지통치로부터 조국과 겨레의 운명이 구원되고 민족번영의 새로운 장이 펼쳐진 특기할 날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8.15해방은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김일성주석님에 의해 이룩된 위대한 업적이다.망국노의 수난에 온 겨레가 피눈물에 젖어있던 암담한 시기 조국과 민족을 구원할 애국애족의 큰뜻을 안으시고 준엄한 항일혁명의 길에 용약 나서신분은 바로 김일성주석님이시였다.조종의 산 백두산에서 항일대전의 총성을 높이 울리신 그분께서는 신출귀몰하고 승천입지하는 령활한 전법과 민중의 힘과 지혜를 능숙히 조직동원하는 령도예술로 강도 일제를 파멸의 나락에 몰아넣으시고 마침내 조국해방을 이룩하시였다.》

력사학교수 박창호는 민족의 운명이 칠성판에 올랐던 일제통치의 그 수난의 시기에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무장은 생명이라는 지론을 내놓으시고 조국해방성전에 용약 나서시였다고 하면서 《정녕 우리 겨레가 절세의 위인이신 그분을 모시지 못했더라면 삼천리강토를 영영 찾을 길이 없었을것이다.》라고 토로하였다.

남조선의 한 청년단체 성원은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완고한 민족주의자들이나 행세식맑스주의자들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혁명의 길을 개척하신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주체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공고한 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도 없이 모든것을 자체로 해결하시면서 백두산과 만주광야를 주름잡아 달리시며 강도 일제의 대군을 추풍락엽처럼 쓸어버리시였다.》고 격찬하였다.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으신 어버이수령님을 칭송하는 목소리는 정녕 뜨겁고 열렬하다.

집으로 찾아온 제자들에게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펼쳐보이며 《학생들도 이 회고록을 읽어보면 김일성주석님께서 얼마나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시였는가를 잘 알게 된다.참말로 김일성주석님은 조국해방의 은인이시고 민족의 구세주이시다.》라고 말하여 제자들의 심금을 울려준 남조선강원도의 한 교수,《우리 민중이 해방직후 김일성장군환영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서울의 수십만 시민이 솔대문을 세우며 그분의 서울입성을 그리도 학수고대했던것은 모든것을 애국애족위업에 바치시여 조국해방을 안아오신 영명하신 김일성장군님께 드리는 감사의 인사였고 경하의 분출이였다.》라고 하면서 자식들의 가슴속에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경모의 정을 부어준 서울의 한 로인,강연회에서 《조국해방의 은인이시고 절세의 애국자이신 김일성주석님은 영원히 우리 민족의 마음속에 태양의 모습으로 계신다.》라고 격정의 마음을 터친 4.15동지회 회장…

참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어버이수령님의 로고와 은덕을 잊지 못해하는 남녘겨레들의 가슴마다에는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뜨겁고 열렬한 흠모의 마음이 차넘치고있다.

남조선의 출판물들에도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글들이 수많이 오르고있다.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는 《항일유격대가 일제와 싸워 승리할수 있은것은 인민들의 지지를 받았기때문이다.》라고 하면서 각계각층의 애국민중을 반일의 기치아래 묶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공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신문은 위대한 수령님의 지휘밑에 조직전개된 북만원정에 대하여 이렇게 소개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이끄신 부대는 배를 타고 경박호를 건너오던 토벌대를 기관총몰사격으로 호수속에 모조리 수장시키기도 하고 유인매복전과 협동작전으로 기병이건 정예부대이건 골짜기와 밀림속에 몰아넣고 무리죽음을 안기기도 하였다.주석께서는 북만원정기간 반일부대병사들에게 유격전도 가르쳐주시고 또 일제와 싸우면 이길수 있다는 신심도 안겨주시였다.》

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도 《푸르허의 전설과 력사의 진실은 하나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없이 소탈한 인민적품성과 뛰여난 지략으로 항일무장투쟁의 군중적지반을 튼튼히 마련하신 력사적사실들에 대해 감명깊게 전하였다.

인터네트신문 《참말로》는 다음과 같이 격찬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애국애족의 일념을 안으시고 국가적후방도 없이 일제침략자들을 이 땅에서 몰아낸 영웅적인 항일무장투쟁을 이끄시였다.주석께서는 조선혁명의 주체적로선을 제시하시여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의 길로 인도하시였다.또한 항일무장투쟁의 전과정에서 혁명적동지애의 미풍이 차넘치도록 하시여 항일유격대와 혁명대오전체가 사상의지적통일과 혁명적단결을 이루도록 하시였다.그리하여 마침내 1945년 8월 15일 자력으로 조국해방을 이룩하시였다.》

그뿐이 아니다.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가입자는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남측본부 홈페지에 올린 글에서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는 오늘도 남녘민중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며 깊은 감동을 주고있다고 하면서 송가에는 항일무장투쟁의 간고한 력사가 력력히 어려있다고 썼다.

오늘 남조선인민들은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애국의 뜻을 굳건히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민족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라는 신념을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교정에 차넘치는 결사관철의 정신

지난해부터 김철주사범대학에서는 새 교육강령에 반영된 교수요강작성을 끝낸데 이어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과 관련한 새 교재집필과 출판사업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있다.낮에 밤을 이어가며 전투를 벌려가고있는 이곳 교직원들의 감동깊은 투쟁이야기들은 당의 후대중시사상을 어떤 정신력을 안고 관철해나가야 하는가를 가슴뜨겁게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부문에서는 혁명의 요구,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고 중등일반교육을 비롯한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도록 하여야 합니다.》

지난해 어느날이였다.대학의 일군들 누구나 그러했지만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건설학부 학부장 주원길동무의 마음도 저으기 무거웠다.어차피 새 교재집필과제의 많은 몫을 실력있는 로교원인 장세운동무가 맡아하여야 하겠는데 긴장한 교재집필전투를 꽤 견디여낼가 하는 우려에서였다.이때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장세운동무가 들어섰다.

《혹시 저때문에 걱정하고있는것은 아닙니까.저를 보는 학부장선생님의 눈빛이 이전같지 않더구만요.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의 뜻을 받드는 사업인데 저를 믿고 일감을 많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선생님!》

며칠후부터 장세운동무는 새 교재집필을 위한 요강작성에 달라붙었다.

첫걸음부터 헐치 않았다.집필해야 할 교재들가운데는 참고할만 한 기초교재가 없는것도 있었고 전혀 생소한 과목도 있었다.

하지만 장세운동무는 여러 단위들을 부지런히 찾아다니며 필요한 자료들을 확보해나갔다.그에게는 명절날,일요일이 따로 없었다.

장세운동무는 늘 대학의 교재집필전투장에서 살다싶이 하면서 더 많은 실적을 내기 위해 아글타글 애썼다.그의 손에서 벌써 수많은 새 교재들이 훌륭히 완성되여 하나하나 떨어져나갔다.

새해를 하루앞둔 지난해 12월말 장세운동무는 무리한탓에 집필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가게 되였다.그가 의식을 차렸을 때에는 팔과 다리를 제대로 쓸수 없는 형편이였다.

장세운동무는 집으로 찾아온 학부의 일군들과 교원들에게 오히려 애써 웃음을 지으며 말하였다.

《내 걱정은 하지 마오.하던 집필을 계속하게 자료들이나 좀 가져다주오.》

침상에 누워서도 말을 잘 안 듣는 손으로 한자한자 집필을 계속해나가는 로교원의 모습은 새 세대 교원들의 뜨거운 눈물을 자아냈다.그들은 지난 수십년간 교단에서 자기들을 배워주고 키워주던 옛 스승의 고결한 정신세계에 다시금 머리가 숙어졌다.

올해 1월 정성껏 마련한 보약들과 식료품들을 가지고 그의 집을 찾은 대학의 책임일군들이 병부터 빨리 완쾌하고 교재집필을 해도 된다고 그토록 절절히 이야기하였지만 장세운동무는 자기가 시간을 늦추면 그만큼 교재집필날자가 지연된다고 하면서 더욱 열성을 내여 집필을 다그쳐나갔다.

그는 이렇게 결사관철의 정신을 안고 현재까지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과 관련한 5개 과목에 대한 교재집필을 훌륭히 완성하여 후대교육사업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의 투쟁기풍에 대한 소식은 대학은 물론 교육위원회에도 널리 전해져 수많은 사람들에게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중시사상을 어떻게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하는가를 다시금 깨우쳐주었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과 관련한 새 교재출판사업에서 결사관철의 정신을 높이 발휘한 출판소로동자 조명수동무의 소행도 교직원들의 가슴을 울려주었다.새 교재출판전투가 힘있게 벌어지던 올해 1월 건강이 몹시 나빠진 조명수동무의 몸상태는 시급히 입원치료를 받아야만 했다.그러나 그는 교재생산이 끝나기 전에는 기대를 떠날수 없다고 하면서 몇달동안 현장에서 치료를 받으며 수십종의 새 교재출판을 성과적으로 끝내는데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쳤다.이렇듯 교정에 나래친 결사관철의 정신은 새 교재집필과 출판사업에서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전례없는 혁신적성과를 안아오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오늘도 김철주사범대학의 일군들과 교직원들은 이미 거둔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분발하여 련속공정으로 진행되는 다음단계의 새 교재집필과 출판사업에 자기들의 있는 힘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가고있다.

과학연구사업과 밀접히 결부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고있는 경공업발전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올해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고려성균관의 일군들과 교원,연구사들은 나라의 경공업발전에 이바지하는 더 많은 과학연구성과들을 내놓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대학들에서는 교원들속에서 과학연구사업을 강화하여 학생들을 능력있는 민족간부로 키워내는것과 함께 가치있는 과학연구성과들을 내놓도록 하여야 합니다.》

총장 오봉오,부총장 최성일동무를 비롯한 고려성균관의 일군들은 당조직의 지도밑에 모든 학부들에서 민족전통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살리고 경공업부문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다그치며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는 과학연구사업을 멀리 앞을 내다보며 진행하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그에 기초하여 각 학부들에서는 능력있는 교원,연구사들을 망라하여 과학연구사업에서 혁신적성과들을 이룩하도록 연구조건보장에 힘을 넣었다.

나라의 경공업발전을 추동하는 과학연구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이 많이 이룩되였다.

고려인삼학부의 교원들은 인삼을 생삼상태로 1년이상 보존할수 있게 하는 과학연구사업을 진행하여 인삼의 새로운 가공방법을 확립하였다.

이들이 합리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가공제품으로 완성한 개성고려원형수삼은 같은 인삼을 홍삼으로 가공하는것보다 훨씬 더 좋다고 한다.

고려인삼학부의 교원들은 또한 개성고려인삼술의 품질을 높일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큰 전진을 가져왔다.

학부의 교원들은 이와 함께 개성지방의 인삼재배토양에 리로운 각종 균을 배양하고 거기에 합리적인 촉매제를 첨가하여 인삼재배용복합미생물제제를 만들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들이 만든 인삼재배용복합미생물제제를 다른 나라의 제품과 비교시험한 결과 인삼재배에 저해를 주던 병원성미생물들을 구제하고 인삼의 성장을 촉진시키는데서 그 효과성이 아주 높다는것이 확증되였다.

현재 이들은 자기들의 연구성과를 확대도입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고려방직학부의 교원들은 지난 시기 합리적인 기구를 창안리용하여 일반직기에서 국제규격에 부합되는 유술복천의 생산과 수입에 의존하던 경기용 및 훈련용유술복을 가공하는 기술공정체계를 완성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조선옷의 재단과 가공을 더 훌륭히 실현할수 있는 생산공정체계확립에 불타는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나라의 경공업발전에 이바지하는 더 많은 과학연구성과들을 내놓기 위한 탐구의 불길은 고려도자기학부,식료공학부,기계공학부,과학연구소 교원,연구사들속에서도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고려도자기학부의 교원들은 조선식건물의 지붕장식용대형치미를 비소성방법으로 제작하여 소성방법에 비해 생산원가를 훨씬 낮추면서도 그 질을 수십년간 담보하게 하는 과학연구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뿐만아니라 이들은 도자기표면에 여러가지 색으로 된 풍경,인물,도안,사진 등을 인쇄한 후 소성하여 도자기의 예술성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도자기사진제작기술에 대한 과학연구사업에서 큰걸음을 내디디고있다.

식료공학부의 교원들도 콩가공식료품의 가지수를 늘일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에 좋은 프로피온산콩산유의 생산공정을 확립하고 그 질적특성을 더욱 개선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계속 줄기차게 내밀고있다.

기계공학부의 교원들도 식료공장들의 생산정상화에 이바지하는 과학연구사업을 심화시켜 생산현장들에 도입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과학연구소의 연구사들은 우리 나라에 흔한 재료로 인조색점토를 완성함으로써 인조색점토재료의 원가를 대폭 낮추고 원료의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고있다.

고려성균관에서는 과학연구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교육사업에 받아들이기 위한 투쟁도 힘있게 벌리고있다.

경공업발전에 이바지하는 과학연구성과들을 교수안에 반영하여 교육내용을 개선해나가고있으며 학생들도 과학연구사업에 망라시켜 그들의 실천능력을 높여주고있다.

고려성균관 일군들과 교원,연구사들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자기 단위의 특성과 개성지방의 실정에 맞게 나라의 경공업발전에 이바지하는 더 많은 과학연구성과들을 내놓기 위해 계속 전진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성원들,공화국영웅 안동수유가족과 에스빠냐 백두산소조 책임자,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단 꽃바구니 진정,경모의 정 표시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국해방 69돐에 즈음하여 14일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지부성원들,조국을 방문하고있는 공화국영웅 안동수유가족인 정일심동포가 꽃바구니들을 진정하였다.

그들은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이 땅우에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주시였으며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빛내여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한편 이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동상에 에스빠냐 백두산소조 책임자가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조국해방 69돐에 즈음하여 14일 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단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행진단성원들은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였으며 조국통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담아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한편 이날 그들은 대성산혁명렬사릉에 모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와 김정일동지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외국손님들과 해외동포들 경의 표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14일 아나똘리 꾸즈네쪼브 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 련방이민국대표단,황운해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 사이다마현상공회대표단을 비롯한 외국손님들과 해외동포들이 경의를 표시하였다.

그들은 세계의 평화와 자주화위업수행,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에서 그들은 대원수님들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훈장보존실들과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의 길에서 리용하신 사적승용차와 전동차,배,렬차보존실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외국손님들과 해외동포들은 방문록에 글을 남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