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6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애국충정의 천만리를 걸어나가겠다

조국동포 여러분!

우리 재일본조선인감사단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이 최상의 경지에서 높이 떨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총련결성 60돐을 조국인민들과 함께 기념하게 된것을 더없는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먼저 이 뜻깊은 자리를 빌어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흠모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총련의 창건자이시고 령도자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머나먼 이역땅에서 어느 하루,한시도 잊은적이 없었지만 사회주의조국에서 예순번째의 총련결성기념일을 맞고 보니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더욱 북받쳐오릅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모든것은 그 어느것이나 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거룩하신 존함과 하나로 잇닿아있습니다.

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빛나는 총련도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몸소 무어주시고 이끌어주신 애국조직이고 주체성과 민족성이 넘쳐나는 자랑많은 재일동포사회도 우리 수령님들께서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가꾸어주신 사회주의조국의 한 부분입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나라의 수천수만가지 일중에서도 해외동포들을 위한 일을 늘 앞자리에 놓아주시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남다른 특전과 특혜를 베풀어주시였습니다.

해마다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여 바람세찬 이역땅에서 민족의 대,애국의 대를 굳건히 이어주신분은 한없이 고마우신 우리 수령님들이시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소박한 애국지성을 더없이 소중히 여기시며 조국땅 방방곡곡에 수많은 충성비를 높이 세워주신분도 세상에서 제일 덕망높으신 우리의 대원수님들이십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만날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친히 몸가까이 불러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고 넓으신 한품에 안아 영광과 행복의 최절정에 내세워주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모습을 우리는 천년이 가고 만년이 가도 영원히 잊을수 없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한평생 총련을 자신의 마음속 가장 가까이에 두시고 장중보옥처럼 아끼고 위해주신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운명의 태양이십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태여나 애족애국의 자랑찬 년륜을 아로새겨온 총련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따뜻한 보살피심속에 위대한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주체의 해외교포조직으로 나날이 더욱 강성해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총련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애국유산이라고 하시면서 끊임없는 전선시찰과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한시도 잊지 않으시고 총련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사랑과 은정을 아낌없이 베풀어주고계십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마음을 담아 사랑의 축전과 축하문을 거듭 보내주시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귀중한 해외혁명동지,두터운 정을 안고 사는 혈육으로 따뜻이 품에 안아 열과 정을 다하여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친어버이사랑이 있어 총련은 내외원쑤들의 악랄한 탄압책동이 그칠새없이 감행되는 이역에서도 자기의 본태를 잃지 않고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로서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번에 총련결성 60돐을 맞으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력사적서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뜻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를 보내주시는 최상최대의 믿음과 영광을 안겨주시였습니다.

고결한 충정과 의리,열렬한 동포사랑이 뜨겁게 맥박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서한은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의 총서이며 총련애국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진로를 밝혀준 불멸의 기치입니다.

지금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서한을 받아안은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해방후 어버이수령님의 첫 공개서한을 받아안던 환희의 그날처럼,총련결성 40돐을 맞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을 받아안던 영광의 그날처럼 어머니조국을 우러러 목청껏 만세를 부르며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애국충정의 천만리를 억세게 걸어나갈 신념의 맹세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습니다.

우리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랑과 정을 영원히 이어주시며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과 육친적사랑을 자자손손 길이 전해갈것입니다.

자본주의일본땅에서 사는 우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제일 행복하고 긍지로운 때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며 인민의 리상과 꿈이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조국의 자랑찬 모습을 가슴벅차게 안아볼 때입니다.

저희들은 최고봉의 권위를 지니시고 철의 신념과 의지로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세계만방에 떨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모습을 우러를 때마다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민족의 대행운을 절감하며 가슴뜨거움을 금치 못하군 합니다.

지금 세계는 천하제일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선군장정의 위대한 자욱을 따라 끊임없이 솟구치는 선군조선의 눈부신 기적과 사변들을 경의에 찬 눈길로 바라보면서 경탄과 부러움을 금치 못하고있습니다.

저는 이 높은 연단에서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힘이시며 백두산천하제일강국의 기치이시라는것을 온 세상에 소리높이 웨치고싶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총련에서는 모든 사업을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의도하고 바라시던대로 해나가며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모시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길이 참다운 애국의 길이며 영원한 승리의 길이라는것,바로 이것이 총련이 걸어온 60년사의 빛나는 총화이며 우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심장속에 간직된 억척불변의 신념입니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을 일편단심 받들어모시고 애국충정의 자랑찬 년륜을 수놓아온것처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정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백두산대국의 한식솔로 참답게 살며 투쟁해나가겠습니다.

저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서한을 자자구구 새겨안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총련건설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모든 사업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의도하시고 바라시던대로 해나가겠습니다.

총련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며 모든 일군들과 동포들을 죽어도 애국의 신념을 버리지 않는 사상의 강자,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우겠습니다.

우리들은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주체적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과 애국선렬들이 이룩한 자랑찬 전통을 깊이 심어주어 그들이 총련애국위업의 바통,애족애국의 계주봉을 굳건히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몸은 비록 이역에 있어도 위대한 김정일애국주의로 가슴을 불태우며 경애하는 원수님을 민족의 령수로 높이 모시고 7천만겨레가 온 세상에 보란듯이 행복하게 살아갈 김정은통일강국을 우뚝 세우는 성스러운 위업수행에 애족애국의 큰 자욱을 뚜렷이 새겨나가겠습니다.

저는 우리 조국과 민족의 영원무궁한 번영과 주체의 강성국가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총련의 끊임없는 강화발전을 위하여 21세기 선군태양이시며 불세출의 전설적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우리 조국과 민족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만세!

영광스러운 조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론평]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지금 괴뢰군부호전광들이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분별없이 날뛰고있다.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가 우리 전략잠수함의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 대해 《무모한 도발과 위협》이니 뭐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았다.이어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 최윤희가 지난 20일 경기도 련천일대에 나타나 《적도발원점과 지휘,지원세력을 초토화》하라는 호전적망발을 줴쳐댔다.이날 이자는 자행포에까지 기여올라 포사격훈련을 지휘하며 졸개들을 도발에로 부추겼다.괴뢰해군참모총장 정호섭,괴뢰해병대 사령관 겸 서북도서방위사령관 리상훈 역시 관하부대들을 싸돌아치며 《제압》이니,《응징》이니 하며 전쟁광기를 부리였다.그야말로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작심한자들이 아니고서는 할수 없는 미친짓이다.괴뢰군부우두머리들이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를 악의에 차서 헐뜯으면서 최전연일대에 련일 나타나 살벌한 전쟁분위기를 고취하고 위험천만한 폭언들을 탕탕 내뱉고있는것은 가뜩이나 긴장한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험악한 파국에로 몰아가는 고의적인 도발소동이다.

오늘 북남관계는 첨예한 대결국면에 처해있다.이것은 전적으로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압살하려고 발광해온 괴뢰보수패당의 범죄적망동때문이다.

우리가 년초부터 남조선당국이 조선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 길로 발길을 돌릴것을 강조한것은 올해에 어떻게 하나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오기 위해서였다.그러나 괴뢰호전광들은 우리의 북남관계개선노력에 등을 돌리고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을 가상한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였다.

괴뢰들이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을 바란다면 응당 정세파국에서 책임을 느끼고 긴장완화의 길로 발길을 돌려야 할것이였다.하지만 괴뢰패당은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위험한 도발을 걸어오고있다.괴뢰군부호전광들이 《초토화》니,《응징》이니 하는 전쟁폭언을 함부로 줴치며 극도의 긴장상태를 조성하고있는것이 무엇을 노린것인가 하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있지도 않는 《북위협》을 구실로 외세와 함께 벌리고있는 저들의 군사적도발책동을 정당화하고 나아가서 북침핵전쟁의 불을 지르려는것이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외세를 등에 업고 우리를 어째보려고 획책하던 괴뢰호전광들이 우리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의 완전성공으로 뒤통수를 되게 얻어맞게 되자 리성을 잃고 미친듯이 헤덤비며 객기를 부리고있는 사실이다.그것을 부추기는 장본인이 누구인가.다름아닌 괴뢰집권자 박근혜이다.역도가 우리 전략잠수함의 탄도탄수중시험발사가 완전성공하였다는 소식에 기절초풍하여 《비상외교안보장관회의》니 뭐니 하는것들을 열고 《도발》이니,《결정적대응》이니 하며 고아댄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이번에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이 최전연일대에 잇달아 나타나 위험한 폭언을 마구 내뱉은것은 괴뢰집권자가 수하졸개들을 얼마나 다급하게 몰아대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게 한다.그것이 어떤 파국적후과를 몰아올것인가 하는것은 묻지 않아도 뻔하다.지금 괴뢰들은 완전히 분별력을 잃고 북침핵전쟁의 불구름을 서슴없이 몰아오고있다.

미국의 식민지하수인,전쟁머슴군인 괴뢰들이 제아무리 《응징》을 떠들어야 그것은 가소로운 망동일뿐이다.

우리는 나라의 최고존엄과 자주권을 감히 침해하려고 덤벼드는자들에게는 그 어떤 자비도 모른다.괴뢰호전광들이 《초토화》니,《응징》이니 하며 그 누구를 어째보겠다고 날뛰는것이야말로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어리석은 자멸행위이다.만일 괴뢰들이 우리를 향해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도발자들의 소굴은 무자비한 보복의 불소나기에 의해 송두리채 재가루가 되고말것이다.

괴뢰군부깡패들은 자기가 누구와 상대하고있는가를 똑똑히 가려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그 우둔한 망동이 종국적멸망으로 이어지게 된다는것을 명심하라.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우리들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와 김정일대원수님께서 무어주시고 이끌어오시였으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 애족애국운동을 줄기차게 벌리고있는 공화국의 해외공민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의 결성 60돐을 크나큰 긍지와 감격속에서 맞이하였습니다.

60성상의 력사적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오늘의 경사를 맞이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결성 60돐을 맞으며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필승의 보검으로 높이 추켜들고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재일조선인운동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령도업적을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에 더욱더 빛내일 불같은 결의로 가슴 불태우고있습니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뜻깊은 예순번째의 결성기념일에 즈음하여 자주시대 해외교포운동의 개척자,총련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와 총련을 애국애족의 선각자,애국충정의 모범,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키워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며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에로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총련이 걸어온 60년의 력사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밑에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시원을 열고 승리와 존엄을 떨쳐온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로정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존망의 갈림길에 서있던 재일조선인운동의 실태를 주체적립장에서 분석하시고 독창적인 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시여 재일조선인운동을 위기에서 구원하시였으며 주체의 첫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몸소 무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재일동포들을 공화국의 해외공민으로 내세워주시고 총련의 강화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여 매 시기,매 단계마다 강령적교시와 자애로운 사랑으로 총련을 영광의 길로 령도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혁명활동의 첫 시기부터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한품에 안아주시고 천재적인 예지와 천리혜안으로 총련의 걸음걸음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조국이 고난의 행군을 하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총련이 신심드높이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사업방법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 총련조직을 고수보존하고 총련의 군중적지반을 더욱 확대강화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가르쳐주시였습니다.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 로고를 다 바치시며 재일동포들을 한품에 안아 온갖 사랑과 은덕을 안겨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은 진정 재일동포들이 절대적으로 믿고 따른 태양이시였으며 우리들의 한없이 인자하신 어버이이시였습니다.

총련결성 60돐을 맞이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칠수록 우리들의 가슴마다에 끓어오르는것은 숭고한 수령영생위업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시는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신 더없는 영광과 행복,우리 민족만이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에 대한 커다란 긍지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진두에서 현명하게 이끄시고 반미대결전과 조국통일운동을 공격전으로 령도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나날에도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창조적예지와 친어버이사랑으로 이끌어주시였습니다.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주체101(2012)년에 친히 총련지부일군대회 참가자들앞으로 축전을 보내주시여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에 대한 거룩하신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거듭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더없는 특전을 베풀어주시였으며 오늘은 총련결성 60돐을 맞으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강령적인 서한을 보내주시였으니 하늘과 바다에도 비기지 못할 크나큰 영광에 북받쳐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습니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넓고넓은 한품에 안아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재일조선인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밝게 비쳐주시고 만난을 필승의 보검으로 과감히 뚫고 새로운 혁신에로 떠밀어주시는 위대한 스승이십니다.

가장 뜨거운 감사와 경모,열렬한 축하의 한마음을 안고 뜻깊은 총련결성 60돐을 맞이한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재일조선인운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겠습니다.

우리들은 주체의 길,애족애국의 길,강성번영의 길을 따라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어김없이 관철하며 경애하는 원수님을 단결과 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모시고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의 요구에 맞게 총련의 새 전성기를 기어이 열어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총련조직안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보다 철저히 세우고 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며 총련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강위력한 주체적해외교포조직으로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지부와 분회를 비롯한 기층조직들을 더욱 강화하고 대중운동을 활성화시켜 총련조직을 동포군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힘있는 애국조직으로 꾸려나가겠습니다.

총련은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며 민족교육사업과 새 세대 청년들과의 사업,동포상공인들과의 사업에서 전환적혁신을 일으키겠습니다.

우리들은 조국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 애국지성을 바치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높이 받들어 조국통일위업성취에 특색있게 이바지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으신 존엄을 옹위하고 조국의 국제적권위를 높이기 위한 대외활동을 힘있게 벌리며 일본의 각계층 진보적인사들과 일본인민들과의 선린우호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재일조선인운동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성과적으로 열어나가기 위하여 변화된 정세와 환경에 맞게 총련의 사업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사업방법을 개선하며 모든 일군들이 동포제일주의의 구호를 들고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하도록 하겠습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장 간절한 소망은 우리모두의 운명이시며 미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입니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한결같은 경모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의 수호자이시며 겨레의 세기적념원인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며 인류의 찬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주체위업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오늘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결성 60돐을 맞으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친히 보내주신 강령적서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뜻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를 전달하는 재일본조선인중앙모임을 크나큰 감격과 끓어넘치는 충정의 열정속에 가지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반미대결전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분초를 쪼개시면서 진두령도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총련결성 60돐을 맞으며 친히 강령적서한을 보내주신것은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받아안은 최상최대의 영광이며 재일조선인운동사에 력사적리정표를 세워주시고 총련사업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주신 력사적사변입니다.

모임에 참가한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의 구절구절마다에 뜨겁게 새겨진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원수님의 친어버이은정을 한없는 격정속에 받아안으면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주체위업과 더불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최후승리를 앞당겨 이룩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겼습니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총련은 사회주의조국의 한 부분이며 재일동포들은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친형제,한집안식솔이라고 하시면서 총련결성 60돐을 맞으며 강령적서한을 친히 보내주시여 재일조선인운동을 보다 큰 승리에로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 주체위업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삼가 가장 열렬한 감사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강령적서한에서 총련이 걸어온 60년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력사이며 숭고한 민족애,동포애의 전설로 수놓아진 은혜로운 사랑의 력사로 밝혀주시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와 사랑속에서 이룩한 총련의 성과와 참모습,총련의 긍지와 힘의 원동력을 천명해주시였으니 우리들은 대를 이어 받아안은 수령복에 격정을 금할수 없으며 총련의 자랑찬 전통을 더욱 꿋꿋이 이어나갈 열화같은 맹세로 가슴부풀어오르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서한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여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기본사업방향과 중심과업,그 수행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혀준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 총련사업의 강령적지침입니다.

지금 우리들의 심장속에서 용암처럼 소용돌이치는것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존엄높은 삶과 밝은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감사와 충정의 마음이며 강령적서한에서 제시된 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할 철석의 신념입니다.

총련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대로 모든 사업을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의도하시고 바라시던대로 해나가며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총련의 새로운 전성기를 기어이 열어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총련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강유력한 해외교포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조직안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보다 확고히 세우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총련건설사상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며 수령님들께서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주신 교시를 철저히 관철하겠습니다.

총련의 모든 조직들과 일군들은 일심단결을 재일조선인운동의 천하지대본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중앙지도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더 굳게 뭉치겠습니다.

그리하여 총련대오의 일심단결과 동포들사이에 오가는 따뜻한 정속에 총련의 힘이 있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도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명심하고 동포들과 하나로 굳게 뭉치기 위한 사업에 모든것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치신대로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의 정신력을 발동시키기 위한 선전교양사업을 더욱 진공적으로 벌림으로써 전세대들이 걸어온 애족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총련조직을 동포군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힘있는 애국조직으로 꾸려나가겠습니다.

총련은 지부와 분회를 비롯한 기층조직들을 애족애국의 믿음직한 성돌로 더욱 굳건히 다지며 군중로선을 틀어쥐고 동포들의 생활상편의와 리익을 옹호보장하는것을 최우선,절대시하며 동포들의 애족애국의 열의와 창조적힘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동포되찾기운동을 다양한 민족문화운동과 대중체육활동,권리옹호운동,봉사복지활동과 밀착시켜 동포들이 주인이 되여 추진되는 위력한 대중운동으로 발전시켜 총련의 주체적력량을 확대강화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는것을 기본사명,임무로 틀어쥐고 동포들의 권익을 침해하는 온갖 차별조치와 비인도주의적인 행위들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겠습니다.

총련은 민족교육사업을 중심과업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교육내용과 방법을 개선하여 민족교육의 우월성을 과시하고 새 세대들을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심없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유산인 총련의 대를 이어나갈 믿음직한 계승자,교대자로 키우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주력군인 동포상공인들과의 사업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조국통일3대헌장과 6.15공동선언,10.4선언을 높이 받들고 조국통일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의 애국충정을 불러일으켜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에 특색있게 이바지하겠습니다.

총련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국제적권위를 옹호하며 일본인민들과의 선린우호관계를 확대발전시켜 조일관계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대외활동을 능동적으로 벌리겠습니다.

총련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변화된 정세와 환경에 맞게 사업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총련의 각급 조직들과 단체,사업체들의 책임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 총련의 실정과 동포사회의 현실에 맞게 사업방법을 근본적으로 혁신해나가겠습니다.

전체 총련일군들은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가 못나가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자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 불퇴전의 각오로 늘 동포군중속에 들어가 그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동포들에게 복무하며 동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미래를 위한 새 전성기에로 동포대중을 총발동시키는 조직자,선전자로 살며 일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기대하시고 바라시는대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회주의조국과 생사운명을 같이하여 총련의 새로운 전성기를 보란듯이 열어놓음으로써 약동하며 활력에 넘쳐 전진하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기상,새 모습을 반드시 창조해나가겠습니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장 간절한 소망을 담아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개척하시고 계승완성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신 주체위업을 최후승리에로 곧바로 령도하시는 조국과 민족,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이시며 승리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60돐 기념연회 진행

【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60돐 기념연회가 2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연회장에는 총련의 결성과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새로운 주체100년대 재일조선인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이 차넘치고있었다.

연회에는 배익주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결성 60돐 재일본조선인감사단,박종상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중앙상임위원회 고문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로간부대표단,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재일동포들과 총련연고자들이 초대되였다.

양형섭동지,김양건동지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사회단체,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김용진내각부총리가 연설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각별한 믿음과 따뜻한 축복속에 사회주의조국에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60돐을 맞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열렬히 축하한다고 말하였다.

총련이 지난 기간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주체의 궤도를 따라 승리와 영광의 년대들을 긍지높이 수놓아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뜨거운 사랑의 손길이 있었기때문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그는 우리 조국과 인민은 지난 60년간 위대한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의 강성부흥과 나라의 통일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하여온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말하였다.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오늘의 영광과 행복을 영원히 간직하고 총련결성 60돐에 즈음하여 보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서한을 높이 받들어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로 더욱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우리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모든 사업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의도하시고 바라시던대로 해나감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반드시 열어나가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그는 말하였다.

다음으로 배익주부의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지구상에는 수억을 헤아리는 해외교포들이 있지만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처럼 위대한 수령의 품속에서 대를 이어 만복을 누려가는 해외동포들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말하였다.총련결성 60돐을 맞으며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시고 크나큰 믿음과 은정을 아낌없이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총련말살을 위한 내외반동들의 탄압책동이 악랄하게 감행되고있지만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백두의 천출명장이시며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고 사회주의조국이 있기에 총련애국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다고 그는 말하였다.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서한을 자자구구 뼈에 새기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모든 사업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해나가겠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인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앞당겨 열어나가며 통일되고 부강번영하는 김정은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성스러운 길에 애국지성을 다 바쳐나가겠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영생을 기원하였으며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시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안녕을 삼가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60돐경축 중앙대회 도꾜에서 진행

【도꾜 5월 25일 조선통신발 조선중앙통신】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60돐경축 중앙대회가 25일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이 공화국기를 배경으로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모형과 함께 《주체44(1955)-주체104(2015)》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불멸의 총련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자!》,《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관철하여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대회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배진구 부의장 겸 사무총국장,박구호부의장,강추련 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홍인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장병태 조선대학교 학장,총련중앙 고문들,국장들,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상임고문과 소장,중앙단체,사업체 책임일군들,간또지방의 총련본부와 지부일군들,비전임역원들,조선대학교 교직원들을 비롯한 교육일군들,재일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애국가의 주악으로 대회가 시작되였다.

대회보고를 허종만의장이 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총련결성 60돐을 계기로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의 요구에 맞게 재일조선인운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고 새로운 주체100년대 총련의 진로인 주체의 길,애족애국의 길,강성번영의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며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여 총련의 새 전성기를 기어이 열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합창으로 대회는 끝났다.

[론평] 공포에 질린자들의 가소로운 비명

괴뢰집권세력이 우리의 자위적인 군사력강화조치에 대해 복닥소동을 피우며 반공화국여론조성에 미쳐날뛰고있다.

지난 21일 괴뢰집권자는 우리의 전쟁억제력강화조치를 그 무슨 《도발》로 묘사하면서 《유엔에서의 대응방안》이니 뭐니 하고 고약한 망발을 늘어놓았다.그런가하면 괴뢰국방부 대변인 김민석이라는자는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력강화조치와 관련한 원칙적립장을 밝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성명까지 걸고들면서 그 무슨 《유엔결의위반》이니,《위협중단》이니 하고 비린청을 돋구었다.

지금 우리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의 완전성공에 전률한 괴뢰패당은 유엔 《대조선제재위원회》에 서한을 보낸다,국제사회와 긴밀하게 공조한다 하고 야단법석대고있다.그 몰골은 외세의 사타구니에 붙어 살길을 열어보려는 그들의 가련한 처지를 그대로 보여준다.한마디로 말하여 괴뢰들이 고아대는 그 누구의 《위협》설은 동족이라면 덮어놓고 부정하는 더러운 악습과 우리에 대한 체질적거부감,외세에 명줄을 걸고 동족을 해치려는 저들의 반역적속성을 그대로 드러낸것외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의 자위적군사력강화조치는 그 누구의 시비거리로 될수 없다.자기 령토와 령해,령공을 지킬수 있는 군사력을 갖추는것은 자주권을 가진 나라라면 응당 행사할수 있는 합법적권리이다.우리는 지금까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침해하려는자들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서해본적이 없다.하물며 초보적인 군사주권마저 외세에게 송두리채 내맡긴 식민지괴뢰들,침략적인 외세와 작당하여 민족의 머리우에 핵재난을 들씌우려고 발광하는 전쟁하수인들의 넉두리에 놀라 자기의 선택을 포기할 우리가 아니다.

이번에 우리자체의 힘과 기술로 이룩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은 지금까지 첨단기술을 저들의 독점물로만 여기면서 오만하게 날뛰던 미국의 면상을 보기 좋게 후려갈기고 빈말을 모르는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힘있게 과시한 장쾌한 사변이다.미국의 핵우산을 안식처로 삼고 상전이 던져주는 파철무기에 기대여 연명해가는 주제에 그 무슨 《군사적우세》를 떠들던 괴뢰들은 그야말로 닭쫓던 개 지붕쳐다보는 격이 되고말았다.

괴뢰들은 사실상 누구의 《위협》을 입에 올릴 아무런 체면도 없다.미국의 핵전쟁수단을 남조선에 마구 끌어들여 하루가 멀다하게 북침불장난소동을 벌려놓은것이 도대체 누구인가.괴뢰들이 외세와 작당하여 북침전쟁도발소동에 미쳐날뛰면서 민족의 머리우에 핵재난을 몰아오는것은 아무 일 없고 동족이 자기 손으로 이룩한 전쟁억제력으로 민족의 운명을 수호해나선것은 《위협》이라고 떠들어대는것은 실로 언어도단이 아닐수 없다.입만 터지면 외세와의 공조를 떠들고 반공화국압살에 매달리며 북남관계를 풍지박산내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넣은자들이 이제 와서 그 누구의 《위협》설을 내돌리는것은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격의 파렴치한 망동이다.

괴뢰들이 우리의 자위력강화가 가지는 거대한 력사적의의를 심히 외곡부정하며 그것을 동족대결에 악용하려고 제아무리 날뛰여도 그것은 공포에 질린 패배자들의 가소로운 넉두리에 지나지 않는다.남조선의 언론들은 지금까지 보수세력이 미국과 함께 추진해온 《대북제재와 압력이 북의 핵보유국지위를 더욱 강화해주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야유조소하고있다.

개는 짖어도 행렬은 나아간다.

우리의 자위적군사력강화조치는 헛된 대결망상에 사로잡혀 제 죽을줄 모르고 헤덤비는 대결광신자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는 정의의 선언이다.

괴뢰들은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권행사에 도전하는자들의 말로가 얼마나 비참한가를 똑바로 알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해외동포들과 외국손님들 경모의 정 표시

만수대창작사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25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60돐에 즈음하여 배익주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결성 60돐 재일본조선인감사단과 박종상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중앙상임위원회 고문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로간부대표단을 비롯한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재일동포들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그들은 해외교포문제해결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리론을 창시하시고 주체의 첫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무어주시였으며 정력적인 령도로 애국애족의 선각자,애국충정의 모범,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키워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만수대창작사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25일 로씨야자유민주당대표단,오만외무성대표단,2015년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 투자설명회에 참가할 여러 대표단 성원들을 비롯한 외국손님들과 해외동포들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그들은 나라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였으며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담아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테로왕초 미국의 죄악의 력사를 고발한다(5)

빠나마의 노리에가를 제거해버린 미국은 기세 등등하여 이제는 저들의 《세습령지》가 아닌 니까라과에 모략의 예봉을 돌렸다.《니까라과인민은 제국주의예속의 과거력사와 영영 인연을 끊어버렸다.》고 선포한 싼디노민족해방전선 지도자 다니엘 오르떼가는 미국이 오래전부터 점찍어둔 제거대상이였다.

싼디노정부를 전복할것을 목적하고 1981년 《꼰뜨라스》라는 반란군을 조직한 미중앙정보국은 온두라스와 꼬스따리까에 둥지를 튼 비밀거점들에서 악당들에게 훈련을 주기 시작하였다.무기제공과 군사지도가 물론 뒤따랐다.이전 소모사친미독재정권을 지지하는 착취계급잔여분자들인 꼰뜨라스악당들은 니까라과령토에 침입하여 간부들을 살해하고 원유정제시설들을 파괴하였으며 지어는 병원들과 탁아소,유치원들까지 파괴하군 하였다.

미중앙정보국은 니까라과항구들에 기뢰들을 몰래 부설하여 적지 않은 평화적선박들을 침몰시키는 만행도 감행하였다.1984년에 이 사실이 폭로되자 국제재판소는 미국은 니까라과에 손해배상을 하여야 한다는 판결을 내리였다.세계인민들의 항의와 규탄이 비발치는 속에 1989년 8월 중미주지역 5개국수뇌자회의는 꼰뜨라스악당들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암》으로 규정하고 그 조직을 해산시킬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중미주나라들의 완전한 버림을 받고 괴멸상태에 이른 꼰뜨라스의 패잔병들은 니까라과정부의 민족화해정책에 따라 싼디노정부군편으로 투항해오거나 해외에서 망명처를 찾았다.이 기회를 리용하여 미국은 반싼디노세력을 니까라과에 들이밀어 총선거에서 그들이 승리하게 함으로써 무력의 방법으로 달성할수 없었던 싼디노정부전복기도를 기어이 실현해보려 하였다.

1990년 2월에 진행되는 총선거에서 싼디노정권을 《평화적으로 격퇴》시킬 흉심을 품은 미국은 딸라로 《트로이목마》를 만들어 니까라과에 들여보낼 계책을 꾸미였다.이 《트로이목마작전》에는 미중앙정보국의 고위인물들이 참가하였다.

니까라과의 싼디노정부반대파신문인 《라 쁘렌싸》의 사장인 챠모로가 야당 대통령립후보로 추천되자마자 미국은 그를 백악관으로 불러들였다. 그는 당시 미국대통령 부쉬와 매우 가까운 관계였을뿐만아니라 그의 아들은 꼰뜨라스두목들중의 한사람이였다.

챠모로와 《트로이목마작전》을 위한 모의를 한 부쉬는 그를 《민주주의수호자》로 극구 찬양하였다.한편 미국은 니까라과의 반정부세력에게 거액의 선거자금을 제공하였다.

미국의 백악관대변인이란자는 이 조치를 니까라과에서의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보장》을 위한것이라고 떠벌이면서 이 나라에 대한 저들의 내정간섭행위를 정당화하려 하였다.지어 미국지배층은 니까라과에서의 유권자등록기간을 60일간 더 연장할것을 요구하기까지 하였다.여기에는 반정부세력들을 더 많이 긁어모아 선거에 준비시키려는 미국의 음흉한 기도가 숨어있었다.

니까라과선거와 관련하여 이래라저래라하는 미국의 처사에 대해 미국 언론들까지도 《주권국가의 선거과정에 대한 격분을 자아내는 간섭》이라고 비난해나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민심을 정부를 반대하는데로 돌려세워보려고 1985년 5월이래 실시하고있는 니까라과에 대한 경제제재조치를 6개월간 더 연장하기로 하였다.미국대통령 부쉬는 국회에 제출한 한 보고서에서 니까라과가 《미국의 국가안전과 대외정책을 위협하는 한》 반니까라과경제봉쇄정책을 계속 실시할것이라고 줴쳤다.

한편 미제는 파멸에 처한 꼰뜨라스를 어떻게 하나 유지하여 저들의 반니까라과정책의 도구로 계속 리용하려고 획책하였다.유엔주재 미국대사는 유엔총회연단에서까지 《민주화에 대한 니까라과정부의 공약이 완전히 리행될 때까지 꼰뜨라스가 해산될수 없다》고 떠벌이였다.미국은 꼰뜨라스악당들로 하여금 무기를 놓지 않고 계속 싸울것이라는 성명까지 발표하게 하였다.

《니까라과에서 공정한 선거가 진행되지 못하는 경우 어떤 일이 일어날수 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고 니까라과지도부를 위협한 미국회 상원 공화당원내총무라는자의 말을 통해서도 미국이 니까라과에서의 선거가 저들의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 빠나마에서와 같이 니까라과에 대한 무력간섭을 서슴지 않고 감행하려 하였다는것이 명백하였다.

빠나마의 노리에가의 운명이 니까라과정부에 있어서 《교훈》으로 되여야 한다고 줴친 미국대통령 부쉬의 망발은 니까라과의 합법적정부인 싼디노정부를 전복한 미국의 테로와 모략이 얼마나 음흉하고 강도적인가 하는것을 다시한번 적라라하게 확증해준다.

총탄으로 이루지 못한 침략목적을 선거표로 이루어보려고 딸라주머니를 흔들면서 내정간섭에 뛰여든 미국의 모략과 음모의 산물-《트로이목마》,그것은 미국의 또 하나의 국가테로방식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결성 60돐을 맞으며 보내주신 강령적 서한을 전달하는 재일본조선인중앙모임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결성 60돐을 맞으며 보내주신 강령적서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뜻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를 전달하는 재일본조선인중앙모임이 25일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이 공화국기를 배경으로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모형과 《주체44(1955)-주체104(2015)》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불멸의 총련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자!》,《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관철하여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들이 모임장소에 나붙어있었다.

모임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박구호부의장,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홍인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장병태 조선대학교 학장,총련중앙 고문들,국장들,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상임고문과 소장,중앙단체,사업체 책임일군들,간또지방의 총련본부와 지부일군들,비전임역원들,조선대학교 교직원들을 비롯한 교육일군들,재일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은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결성 60돐을 맞으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뜻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가 전달되였다.

총련을 전체 재일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대표하는 주체적해외공민단체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받아안은 참가자들은 크나큰 격정에 넘쳐있었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감사편지가 랑독되였다.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 합창으로 모임은 끝났다.